이 연구의 목적은 중년기 성인의 노화불안이 인지적 유연성과 자기자비 의 수준을 감소시키는 순차매개효과를 통해서 심리적 안녕감에 부정적 영 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경험적으로 검증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40~64 세 연령의 중년기 성인 남녀 371명의 자기보고 자료를 수집하여 통계적으 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중년기 성인의 노화불안은 인지적 유연성, 자기 자비, 심리적 안녕감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 다. 또한 중년기 성인의 노화불안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을 인지적 유연성과 자기자비가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밝혀져서, 이 연구의 가설이 검증되었다. 이것은 노화불안을 경험하고 있는 중년기 성인 의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시키는 데 인지적 유연성을 회복하고 자기자비를 함양하는 개입전략이 유익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였다. 마지막으로 이 러한 결과의 임상적 함의 및 연구의 한계를 논의하였다.
중년기에는 실존하는 죽음에 대해 더욱 고차원적인 인식을 갖춘 채로 다음 세대를 이끌고 돌봐주려는 일반적인 관심과 자신의 사후에도 지속 되어야 하는 사회를 위해 개인적·공적차원에서 기여하는 능력을 발휘하 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서적 빈곤, 갱년기, 질병 등으로 인한 심 리사회적 위기와 죽음불안을 경험하게 되면서 죽음에 대한 긍정적 태도 와 삶의 희망에 위협을 받게 된다. 중년기에 경험하는 가장 큰 문제인 정서적 불안은 죽음과 관련된 정서적인 반응으로 죽음에 대한 부정적 감 정은 극복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그동안 죽음에 대한 태도와 삶의 의미는 죽음을 삶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는 수용적 태도를 포괄하는 개 념으로 중년기의 위기 중 죽음에 직면하는 것은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1886년 발표 된 세계적 문호이자 대사상가인 톨스토이의 작품으로 삶과 죽음의 진실 한 의미를 담고 있는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중심으로 중년기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삶의 의미를 분석하였다. 텍스트를 분석한 결과, 죽음에 대한 태도와 삶의 의미는 중년기 삶의 희망을 위협하는 정서적 불안을 강화하 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년기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삶의 의미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 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aims to determine the difference in preferred horticultural plants, horticultural activities, and stress-coping strategies based on Enneagram centers of intelligence in middle-aged women. Data from a convenience sample of 206 middle-aged women were analyzed using IBM SPSS (V. 25.0). The results indicat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preferred horticulture plants depending on the Enneagram centers of intelligence. The results also suggested that head- and heart-centered respondents preferred body-centered respondents preferred “foliage plants.” The second most preferred horticultural activities showe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head, heart, and body. However, all three centers showed the strongest preference for “enjoying” among various horticultural activities, and the second most preferred activities differed as “harvesting” among head- and body-centered respondents, and “decorating” among heart-centered respondents. Moreover, a difference in stress-coping strategies was also observed. The head-centered respondents used the “problem-focused” strategy, heart-centered respondents used “hopeful thinking,” and the body-centered respondents used “pursuit of social support.” Thus, these results can be used as baseline data for developing therapeutic horticultural activities while considering the attributes of middle-aged women.
목적 : 본 연구는 중년기 성인의 감각 처리 능력과 직무 스트레스 및 여가활동 정도를 알아보고, 감각 처 리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 및 여가활동 및 수면과의 상관성을 규명하여 중년기 성인에서의 감각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청소년/성인 감각 프로파일을 이용하여 40-50대의 중년기의 성인 남자 107명, 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감각 처리 능력과 직무 스트레스 및 여가활동을 평가하였다.
결과 : 첫째, 중년기 성인의 ‘감각등록 저하’, ‘감각 민감’ 및 ‘감각 회피’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유사’한 양 상을 나타냈지만, ‘감각 찾기’는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감각 자극을 적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 째, 중년기 성인의 감각 처리, 직무 스트레스, 여가활동과의 상관관계 결과, ‘감각 찾기’에 적극적인 사람 들이 스트레스가 적고 여가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년기 성인의 감각 처리와 직무 스트레스, 수면과의 상관관계 결과, ‘감각등록 저하’와 ‘감각 민감’이 높을수록 직무 스트레스가 높 게 나타나 수면 부족이 중년기의 감각 통합 활동과 직무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감각 처리 능력이 중년기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며, ‘감각 찾 기’가 직무 스트레스와 여가활동의 참여와 관련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기대수명의 증가나 산업구조의 다변화 등 여러 요인에 의해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평생교육정책이 확대되면서 성인학습자들에 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교수자와의 관계를 통한 지지가 중년기 여성인 성인학습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히 중년기 여성이 대학생활을 경험함에 있어서 느끼는 만족이 이 두 변수 사이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분석하여 그 영향력을 규명하고, 차후 평생교육정책의 수립 및 평생교 육실천현장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경남에 위치한 2년제 및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중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55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 여성학습자의 대학생활만족에 교수자 지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수자 지지는 중년 여성학습자의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년 여성학습자의 대학생활만족은 교수자 지지와 삶의 질과의 관계에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중년여성의 평생 교육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언을 하였다.
본 연구는 중년기 성인의 치매태도와 예방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일개지역 G시에 거주하는 중년기 성인 146명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9년 11월부터 12월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WIN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중년기 성인의 치매태도는 50점 만점에 35.08점, 예방행위는 36점 만점에 29.02점으로 나타났다. 치매태도는 직업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t=2.13 p<.05), 예방행위에서는 치매조기예방 관심(F=29.39, p<.001), 가족 중 치매환자(t=-2.62 p<.05), 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치매태도와 예방행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281, p<.001)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년기 성인의 치매에 대한 예방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및 치매예방에 대한 생활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기 여성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코칭프로그램의 적용에 따른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여성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코칭프로그램 적용의 타당성 검토 및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전문가와 면담을 통해 코칭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적용하였다. 본 연구는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19명씩 배정하였고, 실험집단에게는 코칭프로그램을 주 1회 120분씩 총 12회기 실시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험 집단과 통제 집단에 대한 사전-사후-추후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2019년 6월 25일부터 동년 12월 3일까지 12주 동안 서울·경기지역 평생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코칭프로그램에 참여한 40대-50대 중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증을 위해 코칭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난 후 회복탄력성에 대한 사전-사후-추후 t-test 검정을 실시하였고, 통계처리는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회복탄력성에 대한 분석은 자기조절능력, 대인관계능력, 긍정성 등 3가지 하위영역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코칭프로그램이 중년기 여성에게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인 자기조 절능력, 대인관계능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공정성의 경우 ‘생활만족도’를 제외한 ‘자아낙관성’과 ‘감사하기’에서 통계 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 ACTIVE 코칭대 화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본 프로그램은 중년기 여성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며, 코칭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This study aims to develop a life-friendly, wrap-one-piece style dance sports practice wear considering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middle-aged, abdominally obese women. These types of practice wear allow people to enjoy exercise easily and to wear these garments as daily wear while meeting the requirements for dance sports wear. The three participants selected for this study were all women with five or more years of dance sports experience and were all average sized on Korea’s abdominal obesity scale. In the first phase of the study, practice wear was created in a total of nine styles with three different styles of neckline depths for three different styles of dress skirt lengths. In the second phase of the study, the practice wear was created in 15 styles with five different styles of sleeve lengths for three different styles of waistline heights. After analyzing the design preferences of the participants, the fit preferences of the designs were evaluated and the final appearance was analyzed in order to suggest a pattern. The results of the subjects’ first and second preference evaluations showed a preference for a 10 centimeter neckline depth, for high waistlines, and for elbow to wrist-length sleeves. The implementation of this research is expected to be extensive, as its results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making lifestyle dance sports practice wear that covers the physical insecurities of middleaged, abdominally obese women and enables them to enjoy their leisure time.
본 연구는 해결중심 부부미술치료가 중년기 부부의 결혼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결혼생활에 대한 불만을 호소하는 중년기 부부이다. 연구기간은 2017년 2월 25일부터 2017년 4월 28일까지 주 1회 총 10회기를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는 결혼만족도 척도(Marital satisfaction Scale: MSS)와 K-HTP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결혼만족도 척도에 대하여 사전, 사후검사와 추후 점수 간의 차이를 비교하고 그 변화를 분석하였다. K-HTP는 사전, 사후 검사결과를 비교 분석하고 변화에 대해 평가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해결중심 부부미술치료가 중년기 부부의 결혼 만족도의 전반적 결혼생활 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해결중심 부부 미술치료가 중년기 부부의 결혼만족도의 부부관계의 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K-HTP 사전 및 사후 검사 결과와 단계별 진행과정에서 나타난 변화들에서 부부관계와 결혼생활 만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해결중심 부부미술치료가 중년기 부부의 결혼만족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연구는 재교육(학점은행제) 참여가 중년기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 다. 이를 위해 첫째, 중년기 재교육(학점은행제) 참여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알아보고, 둘째, 사회인구 학적 특성과 삶의 질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셋째, 참여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이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 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넷째, 중년기의 재교육(학점은행제) 참여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해 참여자의 주관적 삶의 질을 사후 조사하였다. 연구의 자료는 경기도 내 전문대학교 1개교, 대학교 1개교, 서울소재 대학교 1개교의 재교육(학점은행제) 참여자 236명의 설문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방법은 SPSS 18.0프로그램으로 중다회귀분석, 사후조사 등을 활용하였다. 평생교육을 통한 재교육 참여가 주관적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관적인 삶의 질에 대한 설문을 통해 자기효능감은 설문 참여자의 83.9%가 향상되었다고 응답하 여 .9%가 향상시켰다. 둘째, 행복감도 높아졌다는 응답자 201명으로 전체의 85.17%로 나타나 중년기 학점은행제 참여가 주관적 행복감을 향상시켰다. 셋째, 자존감의 경우 높아졌다는 응답이 202명으로 전 체의 85.6%로 나타나 중년기 학점은행제 참여가 주관적인 자존감을 향상시켰다. 넷째, 생활만족에 대한 질문에 높아졌다는 응답이 188명으로 전체의 79.7%를 차지하여 중년기 학점은행제 참여가 주관적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다섯째, 우울감을 묻는 질문에는 낮아졌다는 응답이 235명으로 전체의 99.6%를 차지하였다. 특히 우울감이 매우 낮아졌다는 응답이 전체의 91.53%가 응답하여, 주관적 우울감이 감소 되었다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의 99.6%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의 결과로 중년기의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변화의 특성에 재교육(학점은행제)이 긍정 적으로 작용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 따라서 중년기의 우울이나 교육에 대한 욕구를 해결하는 방법으 로 학점은행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 연구는 중년기의 특징을 이해하고 고령 화와 정보사회에 대비한 재교육에 대한 다양한 평생교육 정책 및 제도 개발의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hange in women’s somatotype with aging. The subjects were 1,123 women aged 40~69. Their anthropometric data were from the 6th Size Korea. The data were analyzed by factor analysis and cluster analysis. Seven factors were extracted: body mass, body length, back shoulder, arm length factor, front interscye factor, body rise factor, and shoulder angle. The upper body types of middle-aged and elderly women were classified into five types: skinny, short stout body type with forward posture, composite, tall & full body type, and short & skinny. The skinny and composite body type appeared more often than the short stout body type in the early 40s of Korean women. Starting in the mid-50s, composite body type was less often found. However, the number of women with short stout body type increased. In the 60s, the number of women with short stout and tall & full body types decreased. These results reveal that the body types of middle-aged and elderly women changed with some pattern with aging. And women in their early 40s, mid-50s, and 60s women had different body shapes and postures.
This nutritional survey was conducted from February 8 to March 10, 1994, in order to investigate the nutritional knowledge, food habits, nutritional attitude, food preferences and nutrient intakes of urban middle-aged women living in Daegu and Pohang district. The subjects of this survey were 164 urban middle-aged women living in Daegu and Pohang Area. The completely answered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for nutritional knowledge, food habits, nutritional attitude, food preference and nutrient intakes of urban middle-aged women. The results obtained are summarized as follows: The subjects had a high level of perceived knowledge (82.9%), that is the knowledge that each subject believed she had, but the accuracy of the knowledge was only 66.1%. The average nutrition knowledge score was 8.26 out of possible 15 points, and food habit score was 5.50 out of 10 points. Most of the subjects belonged to 'Fair' or 'Good' food habit group, which is considered to be relatively good. With increasing age, the percentage of perceived knowledge, accuracy, and nutrition knowledge score were getting lower. But food habit score and nutritional attitude score were getting higher at 40's women than 30's women. The correlation between nutritional knowledge score and food habit score was low (r=0.0748). The correlation between nutritional attitude score and food habit score was low, too (r=-0.0653). Food preferences for kimchi, potato, cooked rice, beef, noodle, cabbage and milk were high. Average calorie and protein intake of the subjects were 1967.4±27.8 Kcal, 75.8±1.4 g respectively. Carbohydrate, protein and fat ratio on energy composition was 63.3%:15.5%:21.2%.
This research was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food habits as well as preferences and health conditions of middle-aged people. 380 people living in Dae-gu, kimchon and kumrung gun in the 40's or 50's were selected for this research as subjects from July 1 to August 15, 1990. The data analysis was made by way of frequency, percentage, χ2-test and Pearson correlation using SAS package. The summarized results are as follows. 1. Among the total subjects of this research, 200 people (52.6%) were male and 180 people (47.4%) were female. The regional distribution was like this; 115 people (30.3%) lived in large city, 154 people (40.5%) in small and medium city and 111 people (29.2%) in rural region. 2. The survey on food life attitude on the subjects showed that they had a relatively good attitude, and there were little significant differences (p〈.05) between men and women. Bu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p〈.001) between rural region and city. 3. On the preferences for taste, food and cooked food the subjects showed the lowest preferences for processed milk-fat food and the highest for soybean and processed soybean food. 4. The research on health condition 1) 30.8% of the subjects were obesity. And this research showed that the percentage of obesity was higher among men (33.5%) than women (27.8%), and higher in cities (40.4, 34.4%) than rural region (16.2%), (p〈.05, p〈.01). 2) 90.8% of the subjects showed negative according to Diabetes inspection. 3) 2.0% of the subjects were hypertensive, and the percentage was higher among women than men, and higher in rural region than cities. 4) 12.6% of the subjects were anemia, and the percentage was higher among women (17.8%) than men (8.0%), and higher in rural region (23.4%) than cities (7.0, 9.1%). 5) DMFT index and DMF rate of dental caries was higher among women (DMFT index; 10.6 DMF rate; 88.9) than men (DMFT index; 7.3 DMF rate; 81.5), and higher in rural region (DMFT index; 11.8 DMF rate; 90.1) than cities (DMFT index; 7.4, 7.9 DMF rate; 79.1, 85.7). 6) According to the survey on self-diagnosed health status of subjects, the percentages of articular·neuralgia (48.9%) was the highest. And that of stomach digestion troubles (31.1%), headache (22.4%), anxiety excitement (12.9%), spastic constipation (12.4%), insomnia (9.7%), melancholia (7.9%) and etc (1.6%) followed. 7) People had allergied food which contained animal protein such as pork, chicken, mackerel, siakworm pupa, clam and so on. 8) In female cases, 46.7% of women became already menopausal and 13.3% of them was under menopause. 5. This research show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food life attitude and health condition in obesity, anemia and dental caries but not in blood pressure. 6. And this research also show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food preference and health condition in obesity, anemia and dental caries but not in blood pressure.
Purpose: Therefore, social desirability, one of common method biases, influenced the research model. This study is intended to verify the mediation effect of self-actualization in the influential relationship between quality of life and the perceived sense of freedom of middle-aged adults participating in the mountain climbing activity. Method: In order to carry out this study, 289 male and female adults who reached the top of mount K were selected through random sampling. In order to analyze data, we carried out descriptive statistic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orrelation test,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 and multi-group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sult: In the analysis results, correlation among all variables was shown. And it was shown that middle-aged adults' self-actualization full mediated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ense of freedom and quality of life. In the measurement invariance test results, the goodness-of-fit of model according to gender and age was tested. Therefore, research participants' cross validation was ensured with regard to measurement instrument. Conclusion: Through these results, in case of middle-aged adults who participated in the mountain climbing activity, it was verified that a leisure activity selected by themselves had an effect on the quality of life through self-actualization.
본 연구는 J군 정신건강센터를 이용하는 경증 이상의 우울이 있 는 중년기 여성 8명을 대상으로, 2012년 8월 30일 부터 2012년 11 월 15일까지 매주 1회 원예활동을 활용한 REBT 집단상담 프로그 램이 자아존중감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프로 그램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프로그램 전과 후에 자아존중감 측정 지와 우울 측정지 그리고 매 회기마다 프로그램 전과 후에 정서 측 정지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먼저, 자아존중감의 변화를 보면 유 의확률 0.0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 사전.사후에 따라 차 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자아존중감은 사전 평균 2.37에서 사 후 평균 3.23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REBT Self-help과 정에서 논박을 통해 합리적 사고 전환 교육과 매개체로 활용했던 식물심기와 꽃바구니, 코사지 만들기 등의 원예활동이 자기이해와 자기수용을 도와 자아존중감이 향상되었다고 판단된다. 다음은 우 울의 변화를 보면 유의확률 0.012로 통계적으로유의하므로 사전. 사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우울은 사전 평균 1.98 에서 사후 평균 1.46으로 감소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ABCDEF 원리 적용 반복 교육 후 매개체로 활용한 식물심기, 플라 워 토피어리만들기, 힐링가든 만들기 등의 원예활동이 심리를 끌어 내는 것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우울을 감소하게 되었다고 판단된 다. 정서의 변화는 프로그램 횟수가 증가 될수록 괴로움과불안함은 5회기 이후부터, 긴장감과 화남은 4회기 이후부터 감소하였고 자 신감은 3회기 이후부터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집단지도자가 REBT 집단상담 교육 후 원예활동을 매개로 집단원들에게 합리적 사고 전환과 긍정적 정서를 피드백하여 정서와 행동이 변화하게 되 었다고 판단된다. 이상의 연구결과와 같이 원예활동을 활용한 REBT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비합리적 사고를 합리적 사고로 전환 하고‘지금 여기에’존재감 있는 원예활동을 매개체로 자신과 타인 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도와, 중년기 여성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우울이 감소하게 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