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 내 뱀류 로드킬의 발생 경향 파악 및 예방을 위하여 2006-2017년 사이 공원 내에서 발생한 뱀류 로드킬 자료를 확보 및 분석하였고, 잠재적 발생지 예측을 위하여 종분포모델을 제작하였다. 연구기간 동안 뱀류 로드킬 은 600m 대의 양쪽 환경이 산림-수계인 도로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모델링 결과에서 뱀류 로드킬 발생 가능성은 고도 700m 이하의 하천과의 거리가 25m 부근인 완만한 경사의 도로의 로드킬 발생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국립공원 내 주요 로드킬발생 예측지역은 국도 6호선 도로 위 공원 남쪽 경계로부터 약 2.2㎞ 지역과 약 11.7㎞ 지역이, 지방도 446호선 도로 위 공원 남쪽 경계로부터 약 3.44㎞ 지역이었다. 본 연구결과는 해발고도 700m 이하 수계와 인접한 도로 주변에 우선적으로 대체 일광욕 장소, 생태통로 및 도로의 유입을 막는 울타리의 설치가 산림에서 뱀류 로드킬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을 제시한다.
교통수단의 발달과 애완동물 시장의 확장은 외래생물의 국가 간 이동을 증가시키는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인터넷을 통한 판매는 애완동물 거래를 활성화하는 요인이 된다. 국내의 경우, 외래생물의 수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수입된 외래생물들이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거래되고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야생에서 발견되는 외래생물 대부분이 방생의 결과라는 점을 고려하면, 애완동물의 거래 현황을 파악하는 것은 야생으로 유입될 수 있는 잠재적인 외래생물을 파악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9년 1월 22일에서 2월 10일까지 총 25개 온라인 펫샵을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는 외래 양서파충류의 종수, 빈도, 가격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총 677종의 외래 양서파충류가 판매되고 있었으며, 그 중 뱀류이나 도마뱀류를 포함한 유린목(Squamata)이 전체 65.4%(443종)로 가장 많았다. 2019년도 온라인 펫샵에서 판매하는 외래 양서파충류 수는 과거 2015년 공식적으로 수입된 325종 보다 약 2.1배 많았다. 가장 많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양서류는 Litoria caerulea(화이트청개구리)(21개 펫샵)였으며, 파충류는 Correlophus ciliatus(크리스디 드도마뱀붙)(24개)였다. 외래 양서파충류의 가격은 최저 3천원이었으며, 최고가로 판매되는 종은 유린목의 Rhacodactylus leachianus(리취자이언트도마뱀붙이)의 1억원이었다. 온라인 펫샵에서 판매되고 있는 외래 양서파충류 중 야생에서 발견된 종은 총 11종으로 확인되었으며, 비교적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이자 천연기념물 제453호인 남생이와 생태계교란야생생물인 황소개구리(백색증, albino)가 온라인 펫샵에서 판매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온라인 펫샵에서 판매되고 있는 외래 양서파충류 677종 중 21.6%가 CITES으로 지정된 종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국내로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는 외래 양서파충류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는 야생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인 외래 양서파충류를 평가하고 예측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이자 천연기념물(453호)인 한국산 남생이 Mauremys reevesii가 집단으로 발견된 경북 경주시 내 저수지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서식지 내에서 남생이의 생존에 직⋅간접으로 위협이 되는 생물 및 비생물적 요인들을 조사하였다. 남생이가 집단으로 발견된 지역은 농업용으로 관리 중인 저수지이다. 서식지 주변에는 수몰나 무 지대, 석축, 산림, 갈대밭, 농경지(논)가 형성되어 있었다. 저수지 내 모든 남생이들은 저수지 북면에 형성되어 있는 수몰나무 지에서만 발견되었다. 2018년 5월 10일과 8월 9일에 걸친 현지 조사에서 발견된 남생이의 수는 각각 28 개체와 21 개체였다. 남생이에게 위협이 되는 붉은귀거북과 황소개구리가 서식지 주변에서 다수 발견되었다. 문화재 발굴 작업, 화학 비료 그리고 생활 쓰레기가 저수지 곳곳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는 남생이에게 큰 위협요인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당해 연도 태어난 개체들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아성체들이 다수 발견된 것을 고려하면 자연 번식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경쟁종인 붉은귀거북의 아성체 역시 발견되었기 때문에 남생이에게는 지속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국내 최대 규모의 남생이 개체군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서식지 내 보전 방법이 적극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생물 종의 분포를 파악하는 것은 진화생물학 뿐만 아니라 보전생물학에서 매우 중요한 연구 분야이다. 최근에는 직접적인 관찰 위주 결과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종 분포 모델을 적용한 멸종위기종의 보전에 대한 연구들이 다양한 분류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개체들이 관찰된 좌표 자료와 종 분포 모델링 기법을 바탕으로 한국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양서·파충류 종들의 주요 분포지역을 예측하고 이들의 서식지 특성을 파악하였다. 분석에 이용 된 멸종위기양서·파충류는 이끼도롱뇽(Karsenia koreana)과 수원청개구리(Hyla suweonensis), 금개구리(Pelophylax chosenicus), 맹꽁이(Kaloula borealis), 구렁이(Elaphe schrenckii), 표범장지뱀(Eremias argus), 남생이(Mauremys reevesii), 자라(Pelodiscus sinensis)를 포함하며, 고리도롱뇽(Hynobius yangi)과 비바리뱀(Sibynophis chinensis)은 표 본수가 적어 분석에서 제외되었다. 그 결과 고도가 멸종위기종들의 분포에 가장 중요한 환경변수로 나타났으며, 그들이 분포한 고도는 그 지역의 기후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종분포 모델링에서 예측된 분포지역은 본 연구의 관찰 결과 뿐만 아니라 다른 선행 조사의 관찰결과를 충분히 포함하고 있었다. 8종의 AUC 값은 평균 0.845±0.08로 비교적 높게 측정되었고, 오류 값은 0.087±0.01로 비교적 낮게 측정되었다. 따라서 생성된 멸종위기종들의 종 분포 모델은 성공적으로 생성되었다고 판단된다. 멸종위기양서·파충류들의 주요 분포지역을 확인하기 위해 분포 모델들을 중첩한 결과, 5 종은 한반도의 서쪽 지역인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해안지역 주변에서 공통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되 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지역들을 우선적으로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야 하며, 이러한 결과들은 멸종위기양서·파충류의 보호지역을 지정함에 있어 보호대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Amphibians and reptiles are included in two independent classes which are upper units of animal kingdom and inseparable members of biodiversity in Mongolia as well as important part of ecosystem. If these animals are taken from the ecosystem, that normal natural substance nutrient cycle and energy flow will be destroyed. In order to keep the ecosystem balance, there is a need to study and protect the herpetologcal species same as with other biological groups. When amphibians dominating in Nothern region which has more lakes, streams and ponds, as a true terrestrial animal reptiles are mainly occur in Gobi Desert region of the country. There are 6 species of amphibians in Mongolia belongs to 4 families of 2 orders and 21 species of reptiles in Mongolia belongs to 13 genera 6 families of 2 suorders. Our diversity is low, comparing with the Middle Asia, Northeast Asia and Central Asian herpetoligical species, due to harsh continental climate of Mongolia. From the viewpoint of evolution, whole class of amphibians and reptiles could be a relict and since they are cold-bloooded animal, its very difficult to live in dry and cold climate. Even species diversity is poor, Mongolian herpetological composition is unique, highly adopted in country’s harsh climate and originated a long time ago. There are two main characteristic in herpetilogical species composition of Mongolia. First, marginal population of widely distributed Palearctic species entered. Second, core zone of species originated in Central Asia is Mongolia. Based on these two characteristic, objective and future trend of herpetoligical study might determined. Recently climate changes and human impacts on environment negatively influencing on the marginal population species in Mongolia. In mongolia, totally 6 species of amphibian species are recorded; from class Amphibia, order Urodela, family Hynobiidae one species distributed- Hynobius keyserlingii, from order Anura, family Bufonidae two species: Bufo raddei and Bufo pewzovi, from Hylidae family: Hyla japonica, from Ranidae family 2 species: Rana amurensis and Rana chensinensis. Recently some study including Hynobius keyserlingii in Salamandridae family, but we are preffering previous classification which including the species in independent family “Hynobiidae”. The origin of Mongolian amphibian fauna divided into Central Asia-Mongolia, Siberian - Europe, Eastern and Middle Asia (Munkhbayar, 1973). There are total of 21 species of reptiles in two suborders (snake, lizard) of a order (Squamata) distributed in Mongolia, from these 13 species of 13 genera of 6 families are lizards, as follows Kaspischer even-fingered gecko – Alsophylax pipiens, Przewalski’s wonder gecko – Teratoscincus przewalskii, Gobi naked-toed gecko – Cyrtopodion elongates, Mongolian agama – Laudakia stoliczkana altaica, Toad-head agama – Phrynocephalus versicolor, Sunwather toadhead agama – Ph.helioscopus, Sand lizard – Lacerta agilis, Viviparous lizard – L.vivipara, Mongolian racerunner – Eremias argus, Variegated racerunner – E.vermiculata, Stepperunner – E.arguta, Multiocellated racerunner – E.multiocellata and Gobi racerunner – E.przewalskii, and 8 species are snakes as follows Tatar sand boa – Eryx tataricus, Slender racer – Coluber spinalis, Steppes ratsnake – Elaphe dione, Amur rat snake – E.schrenckii, Grass snake – Natrix natrix, Steppe ribbonracer – Psammophis lineolatus, Northern viper – Vipera berus and Halys pit viper – Gloydius halys. The origin of Mongolian reptilian fauna divided into three complex groups (Peters, 1982): West Palearctic forest centered originated species (Viviparous lizard, Grass snake and Northern viper), East Palearctic forest centered originated species (Mongolian racerunner, Halys pit viper and Steppes ratsnake), and Desert centered originated species. Desert centered originated species divided into as complex of Turan (Sunwather toadhead agama, Squeaky pygmy gecko, Stepperunner, Tatar sand boa and Steppe ribbon racer) complex of Tuvd (Mongolian agama), and complex of Mongolia (Plate-tailed gecko, Tuva toad-head agama, Gobi racerunner, Variegated racerunner and Slender racer). Also some researchers divided the fauna as follows Euro-Siberian cool zone, Manjuur, Central Asian, South Palearctic (Asian) and Palearctic and then these species included in Central Asian complex such as Sunwatcher toadhead agama, Mongolian agama, Plate-tailed gecko, Gobi naked-toed gecko, Mongolian racerunner, Multiocellated racerunner, Gobi racerunner and Slender racer (Orlova et al., 1986). At the second International Mongolian Biodiversity Databank Workshop (11-15 September, 2006), participants assessed the status of 27 Mongolian reptile and amphibian species using the IUCN Red List Categories and Criteria. The assessments revealed a number of trends affecting the amphibians and reptiles of Mongolia. Six Mongolian reptile and amphibian species were identified as regionally threatened. Of these, four species are amphibians and two are reptiles. One species, the stepperunner (Eremias arguta) is categorized as Data Deficient. This does not necessarily imply that it is facing a lower risk of extinction than those identified as threatened, but highlights a requirement for more extensive research (Terbish et al.,2008). Steppes ratsnake and Halys pit viper are in 8 biotopes, Mongolian toad is in 6 biotopes, Mongolian racerunner is in 5 biotopes, Siberian salamander, Siberian wood frog, Asiatic grass frog are in 2 biotopes, European grass snake, Steppe ribbon racer are in a biotope. Also lets discuss results of some sites’ estimation. About 60 Asiatic grass frogs are estimated from the 1000 m transect at bank of Dagsh River in Dariganga. While 14 Asiatic grass frogs are estimated from the 1000 m transect at bank of Nariin River in head of Nomrog. Three hundred Mongolian toads are estimated from a hectare at some sites of Mongol Daguur preserve (Munkhbaatar, 2004). Conservation of Mongolian amphibians and reptiles are being held as follow : Register and conserve in the Mongolian Red Book. There are 9 species of gerpetofauna have been registered in the Mongolian Red Book, and these are Siberian salamander, Pewzow’s toad, Japanese tree frog, Asiatic grass frog, Gobi naked-toed gecko, Sunwatcher toadhead agama, Stepperunner, Tatar sand boa and Slender racer. Amphibians and reptiles have been conserved at Special Protected Area Network. In 2008, 61 areas from Mongolian land, which are about 14% or 21.9 million hectares, have been protected as Protected Area.
양서·파충류의 생태계내 중요성으로는 환경 지표종 → 水환경․살이터 환경(습지 /초지/계류), 생태계 먹이사슬의 중간고리, 해충구제, 병원성 세균매체 구제, 안정 된 생태계 유지를 들 수 있으며, 인간적인 측면에서 신약개발에 이용(항균물질/항 독소), 인간의 심미적(정서적) 위안감을 준다고 할 수 있겠다. 국내 양서․파충류 감 소원인으로 자연적인 현상은 세계적 추세인 오존층 파괴 → 자외선 증가로 인한 부 화 및 발생율 저감(생물다양성 감소:개체수 및 유전자 다양성 감소), 지구 온난화 → 기온의 상승(생리․생체적 생물리듬 이상) → 번식시기 이상, 산성비 → 면역체계 → Spleen내 Bacteria수 증가, 환경호르몬 → 내분비시스템계․생식기 이상, 항아리 곰팡이 역습(집단 폐사:양서류 피부 젤라틴을 공격 → 피부호흡을 방해 → 폐사율 90%, 전염성 매우 강함 → 직접 접촉이 없더라도 → 주변 개구리 모두 감염) 사례 파 나마 황금개구리 절멸 2004년까지 한 해에 28㎞정도씩 퍼지면서 파나마 → 황금개 구리 90% 절멸
그리고 흡충류 기생동물번식 → 올챙이 다리 침투 → 발생장애(기형발생) 등을 들 수 있다.
한편인위적인 현상으로는 습지(논 생태계)의 매립 및 훼손 → 환경변화→ 서식 처 및 산란장소 소실, 수변 습지대 감소(하천직강화 및 고수부지 콘크리트화), 보신 문화에 의한 포획, 살충제․농약 → 수질오염 →개체군 감소/기형개체 발생, 농업의 기계화 → 올챙이와 유생 치명적 작용 → 개체군 감소, 신설도로에 의한 이동장애 (이동통로 부재) → Road kill(개체군 감소), 산업화․도시화에 따른 녹지축의 단절화 (이동통로 단절) → 서식면적 감소 등을 들 수 있다.
한편보전 전략으로는 비오톱(Biotop) 조성(복원전략 및 실천계획 수립), 서식공 간 확충(복원․창출 기법 적용), 산란장소 확충 및 주변정리, 정적인 조경설계 → 생 태조경(동적인 조경설계), 무분별한 외래도입종방사 금지(먹이사슬 교란:붉은귀 거북류․베스), 하기 휴가철 행락객에 의한 계류 수질오염 방지, 동절기 매매를 위한 포획금지, 양서․파충류 산란지 유지 및 보호(출입규제 및 산란기에 알 채취금지), 주 기적인 모니터링 및 직․간접 감소원인 규명 등을 들 수 있으며, 개발사업에 따른 멸 종위기종(맹꽁이/금개구리) 보전 전략으로는 대체서식처 조성 및 보전방안을 고려할 수 있으며
1. 보전을 위한 Case Study
1) 1 안(현지내 보전)
→ 서식처를 훼손하지 않고 생태공원화(보전)
2) 2 안(현지내외 보전)
→ 번식과 서식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공간을 확보
→ 훼손된 면적 이상의 대체서식지 인접지역에 조성(총량제 개념 도입)
→ 생물․생태공학적인 방법을 공격적으로 도입(Biotop 조성)
3) 3 안(현지외 보전) : 대체서식처 조성 절대 불가능할 경우
→ 유사한 서식환경으로 영구적 이주
To determine the status of Korean wild reptiles and amphibians infection and relation with climate change of Korean peninsula, references were reviewed. Wild animals serve as intermediate, reservoirs and paratenic hosts to zoonotic parasites of human beings. The parasites and disease can be a serious problem for all herptiles. The infectious diseases, in particular, become parasitized through contact with other reptiles or contaminated objects and environments, or by eating infected food items. Worms are one of the most common intestinal parasites. Among reptiles, the most common infections are flatworms (trematodes), roundworms (nematodes), tapeworms (cestodes), and spiny-headed worms (acanthocephalans). A total of 20 species for infectious diseases from Korean wild reptiles and amphibians has been reviewed. Among them, 11 species was amphibians and 9 species for reptiles. The Korean wild herptiles had total 41 kinds of parasite pathogenic organisms. Meximum infections belonged to Rana nigromaculata as amphibians had 22 kinds of parasite organisms, including Gorgodera aponica, Gorgodera bombinae, Diplodiscus japonicus, Haematoloechus sibiricus japonicus, Pleurogenoides japonicus, Haematoloechus nanchangensis, Haematoloechus variegatus, Haematoloechus lobatus koreanus, Neodiplostomum seoulense, Halipergus japonicus, Haematolechus japonicus, Loxogenes liberum, Baerttia japonica, Ophiotaenia manae, Oswardcruzia lualata, Icosiella kobayashi, Pharyngodon pobypedates, Gyrinicola japonica, Catadiseus sp., Ophisthodiseus sp., Diplorchis sp., and Sparganum. Also, Dinodon rufozonatum as reptiles had 5 kinds of parasite, including Cotylaspis coreensis, Cotylaspis sinensis, Cephalogonimus japonicus, Astiotrema reniferum, Astiotrema odheri, Kaurma orientalis, and Astiotrema sp.. In the future, under the climatic extremes on Korean peninsula such as floods, drought and temperature variability, in particular, the susceptibility of amphibian and reptiles to infection will be increased and they have implications for the emergence of disease and the potential for climate change to exacerbate amphibian decline.
본 연구는 PIT tag (passive integrated transponder)과 무선추적법(radio telemetry)을 오대산국립공원과 월악산국립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파충류에 적용한 후, 이를 평가하여 효과적으로 국립공원 내 파충류 자원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PIT tag은 현재까지 알려진 파충류 개체표시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2006년 3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오대산국립공원과 월악산국립공원의 조사지역에 출현한
This surve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herpetofauna in 22 Islands, Incheon. As a result, we have listed 1 order, 5 families, 10 species of amphibians and 1 order 4 families, 12 species of reptiles. Of them, legally protected species are following: Elaphe schrenckii Strauch (Colubridae), Eremias argus Peters (Lacertilidae), Rana plancyi chosenica Okada (Ranidae), Kaloula borealis (Barbour) (Microhylidae). Especially, E. schrenckii was the most abundant in Island Seongap. Islands where endangered species have been found could be protected from further anthropogenic activities.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파충류상과 분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제2차 전국자연환경조사, 국립공원자연자원조사, 개인 조사결과 등이 분석되었다. 그 결과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파충류는 총 2목 7과 21종으로 확인되었다(장수거북, 바다거북, 붉은바다거북, 바다뱀, 얼룩바다뱀, 먹대가리바다뱀 등 해양 파충류 제외). 또한 분류학적으로 많은 논쟁이 있는 도마뱀류, 장지뱀류, 뱀류에 대한 분류학적 고찰이 시도되었다. 그러나 추가적으로 해양파충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
한라산 국립공원의 양서 파충류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1100고지, 어승생악, 돈내코, 어리목, 영실, 관음사, 성판악 주변을 2006년 4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조사하였다. 한라산 국립공원에서 발견된 양서류는 총 4과 5종, 파충류는 4과 8종이었다. 내륙 지방에서는 개체수가 적은 대륙유혈목이(Amphiesma vibakari ruthveni), 줄장지뱀(Takydronus wolteri), 도마뱀(Scincella vandenburghi), 실뱀(Coluber spinalis), 제주도룡뇽(Hynobius quelpartensis)과 한반도에서는 제주도에만 서식하는 비바리뱀(Sibynophis chinensis)을 확인하였다. 제주도는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남방한계와 북방한계인 양서 파충류가 서식한다. 제주도의 양서 파충류는 오랜 격리와 기후에 의한 차이를 보이며 생물지리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또한 기존 문헌에 기록되어 있지만, 서식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두꺼비(Bufo gargarizans), 옴개구리(Rana rugosa), 금개구리(R. plancyi). 무자치(Elaphe rufodorsata), 아무르장지뱀(T. amurensis)의 현황에 대한 연구는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
월악산국립공원의 송계계곡 일대의 양서 파충류 노상상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송계계곡을 300m간격으로 50개구간을 나눈 후 구간별로 2003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송계계곡에서 확인된 양서류 10종중 4종이, 파충류는 12종중 7종이 차량에 의해 노상상해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가장 많이 차량에 의해 죽는 종은 북방산개구리(Rana dybowskii)로 전체 노상상해 개체수중 94.9%를 차지하였으며, 시기로는 4월~5월경에 가장 많은 피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북방산개구리를 보호하기 위해 생태이동통로 설치가 필요하며, 북방산개구리와 다른 양서류의 보호를 위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한다.
1998년 5월부터 9월에 걸쳐 진도 진도읍, 의신면, 고군면, 군내면 4개 지역에서 양서ㆍ파충류의 분포를 조사한 결과 양서류 2목 4과 6종, 파충류는 1목 2아목 4과 8종이 확인되었다. 확인된 14종(청문에 의해 발견된 2종 포함)중 환경부지정 보호야생동물인 까치살모사(Askistrodon saxatilis)가 의신면 일대에서 발견되었다. 희소종으로 줄장지뱀(Takydromus wolteri), 도마뱀(Scincella laterale latera
1998년 5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려해상국립공원 중 거제도 일대에서 양서류 및 파충류상을 조사한 결과 양서류는 총 2목 5과 9종, 파충류는 1목 3과 9종이 관찰되어 덕유산 주왕산 설악산 국립공원 등, 타 국립공원의 생물상보다 상대적으로 풍부한 결과로 나타났다. 특정야생동물로 도롱뇽, 두꺼비, 산개구리, 아무르산개구리, 무자치, 능구렁이, 실뱀, 살모사와 까치살모사 등 9종의 양서류 및 파충류를 관찰 및 탐문으로 조사할 수 있었다. 또한 외래종인 황소개구리가 1개 지역에 집중 분포하였는데 국립공원구역에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특별한 관리가 요구되었다.
1997년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설악산 국립공원 내설악 일대의 양서류 및 파충류상을 조사한 결과, 양서류는 총 2목 5과 6종, 파충류는 1목 3과 3종이 관찰되어 덕유산 국립공원과 주왕산 국립공원 등 타 국립공원의 생물상보다 다소 빈약한 결과로 나타났다. 특정야생동물로 물두꺼비, 산개구리, 펴범장지뱀 등을 볼 수 있었으며, 특히 표범장지뱀은 임간수련장에 집중 분포하여 이용객 집중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가 우려되는 까닭에 이 지역에 대한 보호 대책이 요구되었다.
계방산 일대에서 채집 및 관찰된 양서류는 2목 5과 9종이었으며, 파충류는 2아목 3과 10종이었다. 양서류 중에서 무당개구리(Bombina orientalis)가 우점종으로 조사지역 전역에서 출현하였으며, 계방산 지역의 물두꺼비(Bufoi stejnegeri)는 여타의 지역에 비하여 밀도가 높았다. 산개구리(Rana dybowskii)는 수청골 계곡의 고인물에 다수의 유생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도롱뇽 (Hynobius leechii), 산개구리 (Rana dybowskii), 꼬리치레도롱뇽(Onychodactylus fisheri), 물두꺼비(Bufo stejnegeri), 두꺼비(Bufo bufo gargarizans)등 5종의 특정야생동물이 확인되었고, 또한 도롱뇽(Hynobius leechii), 물두꺼비(Bufo stejnegeri), 등 2종의 한국고유종이 발견되었다. 파충류는 10종이 확인되었는데 그중 도마뱀(Scincella laterale laterale), 능구렁이(Dianodon rufozonatus rufozonatus), 살모사(Agkistrodon brevicaudus), 까치살모사(Agkistrodon saxatilis), 대륙유혈목이(Amphiesma vibakari ruthveni) 그리고 무자치(Enhydris rufodorsata) 등 6종의 특정야생동물이 확인되었다. 수청골일대에서는 도마뱀과 아무르장지뱀의 집단서식지가 발견되었으며, 아무르장지뱀의 전체 서식밀도는 36마리/ha로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다. 1995년 5워로가 7월에 도로 위에 압사된 개체수는 10종 404개체로 주로 1,2,3,4 Station에서 발견되었는데, 양서, 파충류의 이동을 원활히 하고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형관거를 도로 밑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꼬리치레도롱뇽의 유생시기와 성체 생활장소의 이동거리는 500m정도이며, 주로 서식하는 장소는 토질에 수분이 많이 함유된 활엽수림이 극상을 이루는 지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