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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7

        1.
        202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연안으로 유출 위험이 있는 에마멕틴 벤조에이트(emamectin benzoate, EB) 성분의 농약에 대한 넙치의 폐사, 혈액학적 변화, 조직학적 변화를 확인하였다. EB 성분 농약을 96-well plate에서 48시간 동안 0.215, 2.15, 21.5, 215ppm의 농도로 EPC 세포에 노출한 후 세포 독성을 확인한 결과, 21.5ppm과 215ppm의 농도에서 세포 박리가 확인되었고 215ppm에서는 4.12±1.8%의 세포 생존율이 확인되었다. 넙치를 polypropylene수조(용량 300L)에 순치하고, EB 성분 농약을 침지법으로 48시간 동안 노출한 결과, 2.15ppm 21.5ppm 농도에서는 넙치가 모두 폐사했지만, 0.0215ppm과 0.215ppm 농도에서는 폐사가 관찰되지 않았다. 혈액학적 분석 결과, 혈장 glucose 농도는 21.5ppm 노출 넙치에서 control 대비 1.52배 증가하였고, total protein 농도는 2.15ppm, 21.5ppm 농도에서 control 대비 각각 0.71배, 0.74배 증가하였다. Cholesterol, alkaline phosphatase은 21.5ppm 농도에서 control 대비 각각 2.84배, 2.44배, 3.8배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Aspartate aminotransferase와 alanine aminotransferase는 21.5ppm 농도에서 control 대비 각각 0.4배 및 0.5배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21.5ppm 이상의 농도는 넙치의 급성 폐사를 유발하며, gluscos수치 증가로 인해 스트레스 증가 및 간과 신장 손상에 의한 혈액학적 변화를 유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EB 성분 농약을 48시간 동안 단기간 처리하는 것에 의해서는 간 조직에 병변을 유발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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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analyze the causes of mortality to be used as basic data to fine ways to reduced the mortality rate of stocked Holstein calves. This study was used on 917 Holstein calves stocked at a fattening farm. Of the 917 stocked calves, the head of mortality was the 33 and a calf mortality rate was 3.6 %. A results of investigating the caused of mortality by disease, respiratory disease was 17 heads (51.52%), digestive disease was 12 heads (36.36%), other diseases was 3 heads (9.09%), and accidental death was 1 head (3.03%), major caused of calf mortality was resporatory and digestive disease acoounted for 87.9% of all. A head of mortality was 30 (90.91%) when the number of transports until stocking 2 times over compared with 1 time. Season has a significant effect on calf mortality, with calves in winter experiencing the highest (13 heads, 39.39%) mortality compared to other seasons. Comparing mortality rates based on stocking age, the highest (13 heads, 39.39%) mortality rate was observed in calves stocked at under 90 days of age, compared to other age groups. Comparing mortality rates based on the feeding age, the highest (18 heads, 54.54%) mortality rate was observed in calves fed for under 60 days, compared to those fed for over 60 days and other feeding age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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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compared and analyzed fish communities and mortality rates based on different survey methods (mesh size and retrieval frequency) of stationary nets, which are actively used in freshwater fish surveys in Korea, and proposed an appropriate survey method. Field surveys were conducted on the mainstream of the Nakdong River from May to June 2022 through a total of 10 times of fyke net surveys. The number of species and individuals collected varied significantly depending on the mesh size of the net (5 mm vs. 15 mm) (P<0.001), and larger species with an average total length of over 9 cm were mainly collected in the 15 mm mesh. However, the number of species (P=0.684) and individuals (P=0.100) collected did not show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on retrieval frequency (once/24 hours vs. twice/24 hours). In contrast, the mortality rate of fish differed based on all survey methods (mesh size, P<0.001; retrieval frequency, P<0.05), with mortality decreasing as the mesh size increased and retrieval frequency increased. Fyke nets are one of the standard fishing gears used in freshwater fish research in Korea, and to ensure species diversity, it is recommended to maintain the current standard mesh size of 5 mm. However, reducing the current 48-hour deployment time or increasing the retrieval frequency could lower the mortality rate. Furthermore, future research should focus on the differences in fish communities based on the combination of fishing gears commonly used in Korea to improve fish survey methodologies suitable for domestic freshwater enviro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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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γ-aminobutyric acid (GABA)가 여름철 산란계농장에서 산란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동일한 사육규모(약 5만수/계사)의 계사에 수용된 산란계에게 44일간 GABA(100 ppm)를 급여하였고, 유사한 사육규모의 다른 한 동에 수용된 산란계는 비교집단(Ref)으로 이용되었다. 매일 최고 및 최저온도, 사료 및 물 섭취량, 산란수, 난중 및 폐사율은 계사단위로 측정 후 분석에 이용되었다. 실험기간동안 두 계사 간의 일중 최고 및 최저 온도는 유사하였다. 사료섭취량은 실험 개시 시점부터 GABA 처리 및 Ref 사이에 차이가 있었고 종료시까지 지속되었지만(p<0.05), 일일 평균산란량과 헨데이산란율은 유사하였다. 그 결과 사료요구율은 GABA 처리구에서 현저히 낮았다 (p<0.05). 물섭취량은 처음에 유사하였지만 시간과 더불어 GABA 처리구에서 증가하였고, 따라서 물섭취량 대 사료섭취량의 비는 5일 이후 GABA 처리구에서 현저히 증가하였다(p<0.05). 누적폐사율은 첫 15일 동안 GABA 와 Ref간에 유사하였지만 이후 GABA 처리구에서 현저히 낮았고, 그 차이는 시간의 경과와 함께 증가하였다. 난중별 비율에서도 차이가 있었으며, GABA 처리구에서 대란의 비율이 높았고 특란의 비율은 낮았다(p<0.05). 파란율은 Ref에 비해 GABA 처리구에서 높았지만, 이러한 경향은 GABA 급여 개시 전에도 발견되어 GABA 처리와 무관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GABA가 여름철 산란계의 폐사율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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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유자돈 시기에 자돈의 성장성적을 개선하기 위하여 자돈의 사료섭취량을 극대화하는 것은 중요 하다. 본 연구는 사료섭취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써의 향미제의 사용이 이유자돈의 성장성적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평균 체중 6.43±0.955kg의 3원 교잡종 ([Yorkshire×Landrace])×Duroc) 160두를 공시하였으며, 4처리 5반복 펜당 8마리씩 성별과 체중에 따 라 난괴법으로 배치하였다. 처리구는 1)향미제를 첨가하지 않은 처리구, 2)밀크-바닐라향 0.3%를 첨가 한 사료 3)버터향 0.3%를 첨가한 사료 4)어분향 0.3%를 첨가한 사료이다. 실험결과 성장성적, 혈액성 상 및 설사지수에서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향미제의 종류에 상관없이 향미제를 0.3% 첨가한 사료는 그렇지 않은 사료에 비해 이유자돈의 성장성적이나 혈액성상에 있어서 아무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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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벼메뚜기(Oxya chinensis sinuosa)와 풀무치(Locusta migratoria) 인공사료 개발을 위하여 시험구별 각각 30마리를 입식한 후 밀 생잎 급이구를 대조구로 밀, 보리, 벼를 통째로 갈아 단일곡물을 급이한 시험과 통밀+통보리, 통밀+통벼 가루를 혼합하여 시험하였다. 수분은 매일 09시와 17시 2회 공급하였으며 수분공급 시 별도로 생잎을 추가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결과, 우리벼메뚜기는 4령까지 인공사료를 잘 먹지 않았으나 풀무치는 2령부터 먹기 시작하였 다. 우리벼메뚜기가 좋아하는 먹이는 통벼가루 단일곡물 또는 통밀+통벼가루 형태이고, 풀무치는 통밀가루 또는 통밀+통보리 가루를 선호하였다. 특히, 통곡실가루와 수분만 공급했을 때 풀무치는 동종포식으로 폐사율이 높았지만 밀 생잎을 매일 1g씩 2회 추가공급한 시험구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우리벼메뚜기는 통곡실가루와 수분만 공급했을 때 풀무치에 비해 동종포식 현상이 적어 폐사율이 낮았다.
        7.
        201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양돈 농가의 모돈 1두당 연간 출하두수(MSY; Marketted-pigs per Sow per Year)를 향상시키기 위 해 돼지의 폐사율을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2014년 6월 초부터 2015년 2월 말까지(여 름, 가을, 겨울철) 총 10곳의 양돈 농가에서 각 사육단계별 돼지의 폐사율에 영향을 미치는 계절별 각 환경요인의 기여도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그 결과,‘여름+가을+겨울’에는 일교차가 분만사와 이유자돈사에서의 폐사율에 영향을 미치고(p<0.05),‘가을+겨울’에는 일교차만이 분만사에서의 페사율 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평균기온 및 일교차가 이유자돈사에서의 폐사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p<0.05). 하지만, 육성·비육사에서의 폐사율에는 어떠한 계절별 환경요인도 유의적으로 작용하 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p>0.05). 따라서 계절에 상관없이 분만사와 이유자돈사의 경우에는 일교차를 적정수준인 2℃ 이하로 유지하고,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가을·겨울철에는 예열과정을 거쳐 외부의 찬 공기가 직접 돈사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난방 등을 통해 돈사 내 평균기온을 적절하게 유 지한다면 이유자돈의 폐사율을 낮춤으로써 농장의 모돈 1두당 연간 출하두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 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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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5.08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삼척의 불교문화는 선덕여왕 11년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귀국하여 오대산에 들어가 관음보살의 聖蹟을 찾던 중 두타산에 이르러 흑련대를 처음으로 창건하여 현재 삼화사의 시초가 되었다는 󰡔삼화사사적󰡕, 이 후 선종이 전국적으로 퍼진 통 일기에 범일국사가 강릉의 굴산사를 세운 이래 삼척지역에도 불적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보아 신라 하대에는 유입, 전파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 따라서 삼국시대의 불교문화의 전래 이후 고려시대 말까지 호국불교로 크게 발전하였고, 강원도의 사찰의 불교는 더욱 신장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 강원도에 분포하는 불교유적, 유물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 지 않아 전반적으로 불교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글은 강원도 삼척시·동해시·태백시를 중심으로 문헌조사를 통해 폐사지의 현황을 살펴보고, 현지조사를 통해 사지가 유존하거나 출토된 석조물, 와편 등을 함께 검토하였다. 문헌기록과 현지조사를 통해 삼척·동해·태백 내에서 폐사지는 현재 총 61개가 확인되었다. 삼척 34개소, 동해 11개소, 태백 16개소이며, 연구소에서 확인한 폐사지는 삼척 4개소, 동해 3개소, 태백 5개소이다. 현재 삼척지역의 폐사지는 완전히 조사가 이루어졌다고 할 수 없다. 사지로 추 정되거나 구전되는 곳을 확인한 결과 유구나 유물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자연재해 및 현상변경으로 등으로 인하여 명확히 소재지를 파악할 수 없는 곳들이 요소에서 확인되었다. 1990년대 이후에 폐사지 조사를 통하여 시·발굴된 유적은 흥전리사지, 지상사지, 본적사지 등이 있다. 그 중 최근 흥전리사지가 시·발 굴조를 통하여 건물지, 석축, 탑지 등을 확인하였고, ‘국통’명 비편, 청동제 장식, 철제 초두 등 통일신라시대의 불교문화를 확인하였다. 따라서 종합정비계획을 수반한 정밀발굴조사가 이루진다면 인근의 폐사지와 비교연구는 물론 강원도의 불 교문화를 이해하는 귀중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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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1년 6월 28일에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 인근 도로에서 두부쪽이 손상되고, 해당연도에 태어난 맹금류 어린새를 발견하였고, 이를 DNA 바코드 기법으로 동정하였다. Mitochondrial DNA(mtDNA) cytochrome c oxidase I(COI) 유전자의 695bp 절편을 중합효소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으로 증폭하고 염기서열을 결정하였다. 결정된 염기서열을 BOLD systems과 NCBI의 BLAST에서 유사도 분석을 수행한 결과 총 5개체의 왕새매가 검색되었고, 염기서열의 동일성은 100%로 조사되었다. 또한, DNA 분자성판별 결과는 해당 개체가 암컷임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경기도 파주에서 1968년 이후 43년만에 왕새매의 번식이 확인된 중요한 정보로, 향후 광역야생동물구조센터는 야생동물의 사체 수거 시 인근 기탁등록보존기관과 연계하여 DNA시료를 확보하고 보다 정확한 종동정과 성판별 정보를 기록하는 등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이렇게 확보한 왕새매의 DNA 시료와 DNA 바코드 COI 유전자 서열은 유사종 연구의 참조표본(reference standard)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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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금강의 백제보에서 2012년 10월 중∙하순 발생된 어류폐사 전∙후의 어종 분포 및 길드분석을 통 한 어류 군집특성 비교 및 생태건강도 평가모델(IBI)을 이용하여 생태건강도 특성을 평가하였다. 백제보 상∙하류 구간에서 채집된 어류는 총 32종이었으며, 이들 중 한국고유종은 10종으로 35%를 차지하였다. 외래종은 3종 이었고, 폐사 후(Af) 0.4%까지 감소하였다. 우점종은 폐사 전(Bf) 끄리(13%), 폐사 후(Af-I, Af-II, Af-III) 몰개(17%)로 나타났다. 폐사 후(Af-I) 생체량은 폐사 전(Bf)과 비교해 1/10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종인 붕어의 생체량은 어류폐사 이후 98%가 감소하였고 이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폐사 전 수준으로 회복하였다. 중형종인 끄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였고, 소형종인 밀어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집분석 결과에 따르면, 종 풍부도 지수, 종 균등도 지수, 종 다양도 지수는 폐사전(Bf)에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후 감소하였다. 어류의 내성도 길드분석에 따르면, 내성종(TS)은 67%로 가장 높은 출현빈도를 나타냈고, 반면 민감종(SS)은 2%로 나타나 가장 낮은 출현빈도를 보여, 생태계가 악화 된 것을 나타냈다. 백제보에서 생태건강도 평가에 따르면, IBI 모델 값은 17.5로 보통상태로 진단되었다. 종합적으로, 어류폐사는 어류 종 성분, 어류군집 구조 및 트로픽 길드/ 내성도 길드 지표 특성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점차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백제보에서의 대규모 어류폐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생태모니터링이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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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대구의 동남부지역에 위치한 망월지에서 2007년부터 2009년 사이에 일어난 두꺼비 유생의 집단폐사에 관한 연구이다. 망월지두꺼비를 대상으로 미생물학적 조직학적 검사를 시행하여 Aeromaona hydrophila를 분리해낼 수 있었다. A. hydrophila는 수계환경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기회감염균이다. 2007년~2009년 상승된 기온변화가 망월지내의 수온을 상승시킴으로서 어패류 및 양서류의 병원성 세균인 A. hydrophila의 급속한 증식이 유발되어 두꺼비유생을 감염시켜 집단폐사로 이어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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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최근 몇 년 동안 어류폐사가 발생했던 하천 인 월운천, 서천, 장남천 그리고 안양천을 대상으로 어종 의 변동을 조사하였다. 어류폐사의 영향을 받은 지역에서 종수의 회복률은 22~86%까지 이르렀는데, 인공구조물 과 수질에 의한 영향을 받았다. 장남천에서는 알칼리성 pH로 인해 어류폐사가 발생하였으나 다른 두 하천(월운 천, 서천)에 비해 수질의 회복 이후 빠른 종수의 회복을 보였다. 또한, 안양천에서의 낮은 종수는 간헐적으로 발 생하는 용존산소고갈로 인한 수질악화의 영향이 크다. 이 와 더불어 하천에 설치되어 있는 인공구조물은 특히 저 서성 어종의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 났다. 수질 또는 어류개체군의 이동이 회복될 때 어종의 빠른 회복이 예상되지만, 여전히 많은 하천에서 수질의 악화현상과 일부 노후화한 인공구조물의 존재는 어류의 서식환경을 악화시킬 수 있고 어류폐사 이후 하천에서 어종의 회복을 지연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천에서 어류군집의 보존을 위해서는 어류의 이동을 위한 통로와 유역으로부터의 오염원의 유입을 관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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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왕우렁이는 국내에서는 유기농법의 하나로 활용되고 있으나 최근에 일부 지역 에서 이앙 후 살포된 왕우렁이들이 며칠 내에 집단폐사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동지역에서 수서생물상을 조사함과 함께 왕우렁이의 폐사와 관련성이 있을 만한 원인을 조사하였다. 수서곤충상의 경우 특별한 관련성은 없었으나 수서생물 중 개형충의 일종인 참씨벌레는 왕우렁이 살포시기에 이미 개체수의 급격한 증가 를 보이는 한편 참씨벌레에 대해 왕우렁이가 극도의 회피성을 나타내는 점이 파악 되었다. 그 외에 왕우렁이에 미칠 수 있는 여러 요인들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하 였다.
        15.
        200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연안개발에 의하여 해양으로 유입되는 부유토사는 해양생태계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참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치패를 이용하여 부유토사 농도 변화에 따른 폐사율 및 글리코겐 함량 변화에 대해 알아보았다. 0~2,000 mg/L의 부유토사 농도구에서 96시간 동안 노출을 행한 결과 전복의 폐사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연체부의 글리코겐 함량에 있어서는 1,500 mg/L 이상의 농도구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본 연구결과로부터 부유토사가 전복의 폐사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부유토사에 의하여 건강상 장해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장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유토사의 영향을 고려하여 양식장으로의 토사유입을 방지 할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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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0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6년 8월 경북 연안의 우렁쉥이 앙식장에서 대량폐사가 발생하였다. 폐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폐사 직후 폐사가 발생한 양식장을 대상으로 수질환경 조사와 병리학적 조사를 실시하였으나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폐사가 발생하기 직전 동해에 영향을 미친 10호 태풍 '우쿵'이 우렁쉥이 폐사에 영항을 미쳤을 것으로 가정하고 태풍 '우쿵' 통과 전후의 해황 자료를 분석하였다. 태풍 우쿵의 영향을 받기 전인 8월 초 중순 동해 연안은 전반적으로 저층 냉수의 용승으로 인하여 수심 10m 이심에서는 15℃ 이하의 찬물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 후 매풍 '우쿵'의 영향으로 인한 북풍이 약 5일간 지속되면서 수온이 높은 외측의 표층수가 연안으로 밀려와 침강하는 현상(에크만 효과)이 발생하여 우렁쉥이가 매달려 있는 수심 10~20m의 수은이 일시에 10℃ 이상 상승하여 약 5일간 지속되었다. 2006년 경북 연안의 양식 우렁쉥이는 장기간 냉수에 적응되어 있다가 태풍 '우쿵'의 영향으로 수온이 급상승함에 따른 수온 스트레스로 인하여 대량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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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0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빙어(Hypomesus olidus)를 사용하여 시멘트 농도에 따른 반수치사농도 (LC/sub 50/), 안정농도 (safe concentration) 및 적용계수 (application factors of pollutant)를 조사하였다. 실험어는 평균체장 8.6±1.2cm의 성어를 사용하였으며, 1주일 이상 안정시킨 후에 50L의 FRP 사각수조를 이용하여 시멘트 농도를 0 (대조구), 10, 25, 50, 100, 250, 500 및 1,000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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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199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96년 여름 제주도 서쪽 해안에서 전에 볼 수 없을 정도로 유용 대형저서동물이 대량으로 죽어, 전복, 오분자기, 소라, 해삼, 말똥성게에 큰 피해를 주었다. 제주도 해안에서 식물플랑크톤 대발생은 없었고, 대량폐사가 일어나기 전에 해안에서 표층 저염수가 나타났기 때문에 저염분 스트레스가 대량폐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여겨진다. 같은 기간 관측된 강수량이 적어, 강수량으로 저염화를 설명하지 못한다. 국립수산진흥원(1997)이 관측한 자료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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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22.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with Ptecticus tenebrifer powder on the mortality and meat quality of Korean native chickens. A total of 40,000 Korean native chickens (1 day old, Hanhyup No. 3) were allocated to two dietary treatments (20,000 chickens in each treatment), which were fed the following: basal diet (control) and 1% of Ptecticus tenebrifer powder (T1). Feeding trials were conducted for 12 weeks, and mortality was measured weekly. At the end of the experimental period, 16 chickens (8 chickens in each treatment) were selected and slaughtered to obtain breast meat. The items used to analyze meat quality were pH, TBARS, and meat color. The weekly mortality rate was decreased by around 2 to 3 times in the T1 treatment group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The pH, TBARS, L*, and b* values of Korean native chicken breast were not affected by Ptecticus tenebrifer powder supplementation (p>0.05); however, a* values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p<0.05). In conclusion, the addition of 1% Ptecticus tenebrifer powder reduced mortality rate and demonstrated its potential in livestock environmental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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