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토니 모리슨의 소설 낙원에 드러난 희생양 메커니즘의 폭력을 드러내고자 한다. 모리슨은 소설에서 인종주의적인 미국 주류 사회뿐만 아니라 차별받고 억압당하는 흑인 공동체 내 희생양 메커니즘에 대한 문제의식을 드러 내며 이러한 폭력을 멈추고자 하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묘사해왔다. 특히 모리 슨과 공통된 문제 의식과 종교적 가치관을 공유한 문학비평가이자이자 인류학 자인 르네 지라르의 희생양 메커니즘에 대한 통찰과 이 소설에 나타난 시민권 시기 비폭력 저항 운동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모리슨의 작품에서 등장 인물 들이 희생양 메커니즘의 실체를 자각하고 극복하고자 행동하는 데 있어서 미국 흑인의 기독교적 신앙이 담당하는 역할을 조명하고자 했다. 지라르는 문학은 사 회과학보다 인간 삶의 진실을 더 잘 표현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소설과 각종 에 세이에서 모리슨은 지라르와 공통적으로 인간 사회의 폭력과 ‘희생’이라는 주제 에 천착해 왔다. 희생양 메커니즘과 같은 사회적 폭력을 극복하는 데 있어서 그 리스도교적인 가치관에 깊이 공감했던 모리슨 소설의 도덕적이고 종교적인 비 전에 대한 연구는 지라르의 문화인류학에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성경에서의 입다의 딸과 이삭의 희생 제사 사례를 이용하여 부계 혈통 계보라 할 수 있는 희생 제사와 할례 의식 문화를 살펴본다. 성경에서 보여지는 희생 제사와 할례 의식은 결국 부계 혈통을 잇는 하나님과의 언약에서 비롯된 것임을 증명한다. 하지만 같은 희생양의 사례이지만, 희생되는 과정과 내러티브에서 그 차이점을 발견한다. 이삭은 하나님과 언약의 징표를 통해 가부장제를 잇는 대표적인 희생양이라면 입다의 딸은 아버지 입다의 책임을 스스로 떠맡으면서 가부장제도의 부계 혈통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성경에서 피의 희생 제사가 할례 의식으로 변모하면서 할례의식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언약의 징표로서 기능을 하고 상징적 의식으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을 알아본다. 할례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 중에서 필자는 라깡의 이론을 적용하여 상징적 거세로 할례를 바라보고자 한다. 현대에 이행되고 있는 여성 할례(음핵절단)가 가지고 있는 의미까지 확장해서 연구한다.
희생은 아일랜드 민족주의의 중요한 가치이자 독립 투쟁의 수단이기도 했다. 희생은 예이츠 초기희곡 세 작품—『캐슬린백작부인』,『캐슬린 니 훌리한』,『왕의 문지방』—의 주제이다. 이 논문은 이 세 작품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형태의 희생 을 연구한다.『캐슬린백작부인에서 캐슬린은 가난한 농부들을 구하기 위해 영혼까지 팔고, 『캐슬린 니 훌리한』에서 젊은 농부인 마이클은 아일랜드의 상징인 노파의 부름 에 응해 신부와 가족을 뒤에 두고 노파를 위해 싸우러 떠난다. 『왕의 문지방』에서 국 민시인인 샤나한은 국가평의회 위원이라는 시인의 오래된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을 희생한다. 이 논문의 목적은 주인공들의 희생의 의미와 그 희생에 대한 예이츠의 태도를 분석하는 것이다.
본 논문은 토니 모리슨이 자신의 문학을 포함해서 흑인 문학에 가장 중요한 기독교 정신이라고 본 희생양의 고통과 승리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모리슨의 세 번째 소설 솔로몬의 노래를 조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독교적 관점에 서 희생양 메커니즘과 그 극복을 연구한 대표적인 학자인 르네 지라르와 현대 미국사에서 주요 희생양이었던 흑인들의 시민권 운동 시기 비폭력 저항 정신과 의 공통점을 통해 지라르의 연구가 가질 수 있는 탈역사성을 극복하고 모리슨 작품을 흑인 현대사의 맥락 속에 위치시키고자 한다. 솔로몬의 노래에서 모리슨은 폭력과 배제를 겪지만, 가해자들까지도 이해 하며 사랑으로 폭력에 비폭력으로 자신을 내어주는 그리스도적인 희생양의 면 모를 가진 인물을 창조한다. 이 소설의 등장인물 중 파일럿과 밀크맨에게는 신 으로서 인간의 희생 제의적 과정에 자기 자신을 ‘내어주어’, 인간의 죄를 감당 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미지가 강하게 투영되어 있다. 특히 파일럿의 자기 희생 적 죽음은, 기타에 대한 밀크맨의 복수가 아니라 기타를 자신의 형제로 보고, 그 를 향해 날아가는 ‘타자를 향한’ 비상을 가능케 만든다는 점에서, 희생양 만들 기의 폭력을 종식시킨다고 볼 수 있다.
감정노동은 소비자와 서비스 제공자의 관계에서 다양한 연구들이 수행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감 정노동을 조직에서 상사와 부하의 관계에 적용하고자 하였다. 연구목적은 구조적 및 희생적 행동으로 구분되는 상사 행동 유형의 감정노동(심층행동, 표면행동)에 대한 영향력, 감정노동(심층행동, 표면행동)의 대인지향 행동(일탈행동, 개인차원 시민행동)에 대한 직접효과, 상사 행동 유형(구조적, 희생적)과 대인지향 행동(일탈행동, 개인차원 시민행동)의 관계에서 감정노동(심층행동, 표면행동)의 매개효과 검증이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자료는 제주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공기업 및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 였으며, 25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회수된 설문지 가운데 불성실하게 응답한 문항을 제외한 총 222부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상사의 구조적 행동은 표면행동과 일탈행동을 촉진하는 원인이 되며, 상사의 희생적 행동은 심층행동과 개인차원 시민행동에 긍정적인 영향력이 있었다. 반면에 구조적 행동은 심층행동과 개인차원 시민행동을 저감하게 하는 원인이 되며, 희생적 행동은 표면행동과 일탈행동을 감소시키는 원인으로 확인되었다. 감정노동과 대인지향 행동의 관계에서 표면행동은 일탈행 동에, 심층행동은 개인차원 시민행동에 긍정적인 영향력이 확인되었다. 또한 표면행동은 개인차원 시민행 동을 감소시키는 원인으로 확인되었다. 양자관계에서 매개효과는 구조적-표면-개인차원 시민행동, 구조적-심층-개인차원 시민행동, 희생적-표면-개인차원 시민행동, 희생적-심층-개인차원 시민행동의 경로에서 완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상사의 행동유형에 따라 부하가 보이는 감정노동 유형에 차이가 있고, 감정노동 유형에 대한 대인지향 행동 유형에도 차이가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샤머니즘적 접근을 통해서 이청준의 『이어도』에 나타난 희생제의적 양상과 제주 사람들에게 이어도가 지니고 있는 의미를 고찰해보고자 한다. 이 작품에서 이어도는 고대로부터 인간의 원초적 욕망, 죽음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공포를 극복해주는 수단으로서 활용되어왔던 샤머니즘적 숭배의 대상이며 동시에 현실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이어도에 대한 제주 사람들의 강한 집착과 신앙적 믿음은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이것은 오랜 세월 동안 제주 사람들이 거친 바다와 싸워서 삶을 지켜내는 과정에서 뿌리 깊이 박힌 샤머니즘적 전통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 속에서 술집 <이어도> 여인은 샤먼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죽은 자와 산 자의 넋을 위로해주는 주술적 행위로서 이어도와 관련된 노래를 비장한 태도로 부르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샤머니즘적 요인들은 현실적으로 불합리하고, 모순적인 것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거친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제주 사람들에게 현실의 삶 또한 전혀 논리적이지 않다. 따라서 제주 사람들은 비논리적이고 모순된 현실의 삶의 애환을 치유하고 정화시킬 수 있는 토대로서 이어도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제주 사람들에게 이어도는 현실의 결핍을 충족시켜주고, 이상적 세계를 꿈꾸게 해주면서 삶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백작부인 캐서린』과 『캐서린 니 훌리한』에서 예이츠는 아일랜드의 정 치 사회적 변화와 대중들에 대해 자신의 신념을 피력한다. 『백작부인 캐서린』에서 그 는 당시 아일랜드에 유입된 영국식 자본주의와 사회 경제적 지위가 상승한 중산 계층 의 물질주의 사상이 농부들을 부패시킨 원인이라고 본다. 문화를 회복하기 위해서 그 는 농부들이 귀족에 대한 전통적인 숭배를 회복하고 중산층의 세력을 억제해야 한다 고 주장한다. 『캐서린 니 훌리한』에서는 예이츠는 민족주의를 위해 개인의 삶을 전적 으로 바치는 충성심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반면 민족을 위한 개인의 희생이라는 대의 명분이 지닌 위험성을 간과하지 않는다.
Edible insects have gained recognition worldwide as complementary protein sources. Recently, four edible insects were newly allowed to be used as food materials in Korea: the mealworm (Tenebrio molitor), the cricket (Velarifictorus asperses), the white-spotted flower chaffer beetle larva (Protaetia brevitarsis seulensis), and the rhinoceros beetle larva (Allomyrina dichotoma). In this study, we evaluated the oxidative stabilities of these four edible insects during cold storage. The insects were sacrificed by blanching for 3 minutes in boiling water. The blanched insects were then stored at 4℃ in an incubator for 42 days. The color values, titratable acidity, peroxide values, acid values, TBARS, contents of VBN, and total plate counts of the insects were measured at days 0, 2, 4, 7, 10, 14, 21, 28, 35, and 42, respectively. Blanching decreases oxidative stresses during storage. At day 0, the white-spotted flower chaffer beetle larva showed the highest values for acid value, TBARS, VBN, and microbial counts. Most of the oxidative indicators were significantly changed at day 14 in all four insects, possibly related with the growth on all microbial plates. Based on microbial safety and the oxidative stabilities of lipids and proteins, optimal storage conditions for the cricket, the white-spotted flower chaffer beetle larva, and the rhinoceros beetle larva were 10~14 days at 4℃. Likewise, the mealworm showed rapid oxidation after day 14, but poor qualities were not observed until day 28.
본 논문은 예이츠의 다른 희곡작품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진 캘버리 를 주체성과 개인성이라는 주제 아래 집중 분석한다. 무용수들을 위한 4대극(1921) 중 하나인 캘버리는 오스카 와일드의 산문시 선의 실천가(1894)에서 영감을 받았 고 일본 고전극 ‘노’의 형식과 기법을 차용한 극이다. 본 논문에서는 오스카 와일드와 예이츠의 정신적이고 미학적인 연관성과 차이를 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이츠의 주 체-객체의 이율배반적 체계와 관련 있는 기독교적인 이미지, 도상, 이야기의 차용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환대”의 개념을 둘러싼 레비나스와 데리다의 논쟁을 통해 캘 버리에 등장하는 그리스도와 다른 인물들의 주체성 및 그들의 관계를 살펴본다.
이 논문은 아일랜드 시인들이 역사가 낳은 희생자들을 기술하는 방식을 탐구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예술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시로 표현한 엑프래시스 장르 를 통해 이들은 민족의 공식적인 역사 이면에 잊혀진 이들을 되살리는 시도를 한다. 예이츠는 레이디 그레고리와 싱의 초상화로부터 영감을 받아 영국계-아일랜드인들이 아일랜드 사회를 지배하던 과거 전통을 이어받아 상상의 공동체를 건설한다. 예이츠가 희생자들을 통해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 것과는 달리, 히니는 공동체를 위해 희 생당한 이들을 기억하면서 자신의 죄책감을 표현하는데, 이는 당대 북아일랜드 사태를 떠올리게 했기 때문이다. 또한 예이츠는 지배계급 이데올로기를 반영하여 고정된 민족 정체성을 추구한 반면, 히니는 늪지에 관한 시에서 특정한 관점에 고정되지 않는 민족 정체성을 구상하고 있다. 현대시인 멀둔과 더컨은 희생자들의 이미지를 통해 국가권력 기관의 폭력성을 폭로한다. 멀둔은 정신병원에서 철저히 감시되는 한 개인을 그리고, 더컨은 한 개인의 사적 영역인 신체마저도 통제하는 국가사법 시스템을 비판한다.
This article examines the problem of historical construction during the period of armed resistance in 1920s by analyzing Yeats’s “Nineteen Hundred and Nineteen.” After briefly dealing with the characteristics of Irish Nationalists’ discourses in the early 1920s, particularly in the light of Republican and Free State appeals to Ireland’s noble past, it discusses how Yeats rejected the nationalists’ heroic sacrificial history that had served to support the normalization of violence and the reactionary and oppressive politics and how he refused another tale of heroic martyrdom readily inscribed into a Republican narrative.
본 논문의 연구주제인 수사학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연구는 의사소통적 비평에서 몇몇 서구 비평가들에 의해 다루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하나의 연구주제로서 수사학적 커뮤니케이션 연구에 시를 적용하는 예가 많지 않다. 그래서 말이든 글이든 그 문화 콘텐츠를 가지지 않고는 화자의 올바른 의도나 글의 메시지를 포착하기는 쉽지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점에서 17세기 영국시인인 존 던의 경우 커뮤니케이션 스타일리스트로서 그가 수사학적 장치를 사용하는 목적과 의도에 주목하는 일은 새로운 연구방식의 하나이다. 던의 시는 「갇힌 사랑」이라는 주제를 통해 여성의 문제와 시대의 편견과 사랑의 문제를 오늘날 매우 중요한 글쓰기 매체로 접근하고 있다. 그의 시는 성과 사랑의 본질을 시대적으로 조명하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여성과 관련된 도덕의 중요성을, 즉 성스러움에 가까운 자기희생을 처음부터 강조하고 있어 사랑의 종교적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김은국의 『순교자』는 희생양 메커니즘의 특징인 박해자의 ‘무지’와 폭력의 ‘맹목성’을 폭로한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기 전 평양에서 목사들이 실종된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장 대령’의 거짓말은, 지라르가 언급한 ‘첫사람의 돌 던지기’와 유사하다. 희생양 메커니즘의 작동을 유도하는 박해자 ‘장대령’을 통해 김은국은 희생양 메커니즘의 본질인 폭력성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작품의 중반부에서부터 서사는 “박해자에게서 희생양에게로, 그 사건을 만든 자에게서 그것을 참고 견딘 자에게로” 초점을 옮겨, 이 작품을 희생양의 텍스트로 만든다. 김은국의 영적 통찰력은 희생양 신 목사의 고뇌하는 내면, ‘신의 침묵에 절망할 수밖에 없는’ 희생양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신을 믿지 않는다는 처절한 절망 가운데서 ‘신 목사’는 끊임없이 기도함으로써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들’에게 돌아가라는 예수의 명령을 실천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궁극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신의 개입’이다. 무력하고 병든 모습으로, ‘희생양 메커니즘’의 작동을 중단시키려는 ‘신 목사’라는 캐릭터는 김은국의 종교적 투시력을 높이 평가할 근거가 된다.
주요 구조물의 방호를 위해 에너지 흡수 능력이 뛰어난 알루미늄 폼을 갖는 희생부재를 제안하였다. 근거리 폭발에 의한 집중된 폭파하중의 압력 저감에 대한 외연적 유한요소해석을 통한 변수 연구를 수행하였다. 폭발하중의 규모는 Z=0.48~0.95 수준으로 설정하였고 경험적 폭발하중을 이용하였다. 알루미늄 폼의 해석 변수는 밀도와 두께로 설정하였고 덮개 여부를 고려하였다. 해석 결과로 부터 밀도가 낮고 두께가 두꺼울수록 전달압력의 수준을 알루미늄 폼의 항복강도 수준으로 제어할 수 있고 폭발의 규모가 증가하면 높은 밀도의 두꺼운 희생부재가 필요함을 보였다. 덮개는 두께의 영향이 뚜렷하고 폭발압력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폭발의 수준에 따라 희생부재의 에너지 소산의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희생부재의 설계변수 설정이 필요하다.
There are 55 nations which accept Islam as a religion in the world. Among them Asia has the most Muslim population. In the beginning of the 21st century Muslims have a trend of spreading out throughout the world, and they have their own common festivals. Those are festivals called the Minor festive day and the Major festive day. These are the greatest festive days of Islam to be held from the 70 days after Ramadan finished. The festive days are called a mass worship service. These festive days become the spiritual connection point which the rich share beasts with the poor. Islam id begins from the point that Abraham offered a living beast as a sacrifice to God at the Genesis of the Old Testament. Id festival is the duty of all Muslims in the Islam world and is to show the mind to submit to Allah. Islam id is the festival to pray for service and achievement, the day of thanksgiving and celebration, the day of triumph, the day to collect the fruits of good deeds and service, and simultaneously the spiritual union and the festival to have the meaning that purifies the souls. Even if festival is kept by all people, it is the time when a patriarch kills a beast and share it with relatives and all people with pleasure. But that Abraham offered Isaac as a sacrifice contains the redemptive principle to redeem a life, that is, the symbol of Messiah to come. This is aimed to seek for the contact point of the Gospel in the Christian perspective through this Islam id festival. It is important for us to see the contextual communication to be united with the audience and the phenomenon to occur in the mind of a receiver for the cultural sharing and message sending. And through the ministry to be shown by action, instead of rejection symptom against the culture we can seek for the contact point. Above all things, we can send through the cultural situation in this festival of Islam, the form and meaning of culture, the core of the Gospel, and the redemptive death of a Lamb as a sacrificial offering by exchanging the religious information as a contact point to send the Biblical truth. We must make Islam id festival the opportunity of the Gospel mess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