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chafers (Coleoptera: Scarabaeidae: Cetoniinae) are globally distributed, comprising approximately 4,000 described species. They primarily feed on nectar and sap of deciduous trees. The larvae exhibit the unique characteristic of crawling on their backs, distinguishing them from other scarabs. Additionally, the majority of flower chafers fly with their elytra closed, unlike other scarabs that fly with fully opened wings. Šípek et al. (2016) conducted the first molecular phylogenetic study to investigate their phylogenetic relationships and characters of elytra related to the flight mode. Building upon this study, we infer the diversification times and rates of Cetoniinae and its subgroups, and reconstruct the evolutionary process of flight mode transformation. Furthermore, we discuss the current limitations and future directions of this topic.
인공위성 관측 유의파고는 기후변화에 대한 해양의 반응을 이해하는데 널리 활용되므로 장기간의 지속적인 검 증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1992년부터 2016년까지 25년 동안 북태평양과 북대서양에서 9종의 인공위성 고도계 관 측 유의파고의 정확도를 평가하고 오차 특성을 분석하였다. 위성 고도계와 부이 관측 유의파고 자료를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137,929개의 위성-실측 유의파고 일치점 자료를 생성하였다. 북태평양과 북대서양에서 위성 고도계 유의파고는 0.03 m의 편차와 0 . 27m의 평균제곱근오차를 보여 비교적 높은 정확도로 관측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위성 고 도계 유의파고는 지역적인 해역 특성에 따라 오차의 공간 분포 특성이 상이하였다. 실측 유의파고에 따른 오차, 위도별 오차의 계절분포 및 연안으로부터 거리에 따른 오차를 분석하여 오차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대부분의 위성에서 실측 유의파고가 낮을 때 과대추정되었으며 실측 유의파고가 높을 때 과소추정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고도계 유의파고의 오차는 겨울철에 증가되고 여름철에 감소되는 뚜렷한 계절변화를 보였으며 고위도로 갈수록 변동성이 증폭되었다. 연안 으로부터 거리에 따른 평균제곱근오차는 100 km 이상의 외해에서는 0 . 3m 이하로 높은 정확도를 보인 반면 15 km 이 내의 연안에서는 오차가 0 . 5m 이상으로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인공위성 고도계 자료를 활용하여 전 구 및 지역적인 해역에서 유의파고의 시공간 변동성 분석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The labor environment in Korea has changed and problems related to employment types are treated as important issues. Especially, the ratio of irregular workers has not only increased relatively, but the labor conditions in Korea also have worsened in the current years. Studies have reported an association between temporary workers and the prevalence of diseases. However, there is insufficient research on chronic disease and employment types. Methods: The current study examines the prevalence rate of diseases and health behavior by categorizing employment types among Korean adults. Data were obtained from the 2016-2018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Totally, the data of 2,366 workers (1,239 regular and 1,127 irregular) were analyzed in the study. The types of employment were classified by a questionnaire querying about working conditions. The results showed that irregular workers earned less than regular workers and had a significantly higher prevalence of diabetes mellitus and hypertension. We propose that if discrimination related to working conditions were relieved, irregular workers would be able to invest more time to exercise and doing check-ups regularly. In addition, individual nutrition consultations considering the knowledge and personal environmental factors of each individual are necessary for the improved health of all workers.
목적 : 본 연구는 대한작업치료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중심으로 한국 작업치료의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대한작업치료학회지에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게재된 213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 유형, 근거수준, 연구 분야, 1 저자 정보, 연구 대상자, 연구 변인의 유형을 분석하였다.
결과 : 분석 결과로 연구 유형은 기술적 연구가 33.80%로 가장 많았고, 근거수준 중 수준 4가 47.89%로 가장 높았으며, 2016년에 비해 수준 1과 수준 4의 연구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분야는 작업 치료일반이 28.64%로 높게 나타났으며, 게재된 논문의 1 저자 직위는 대학원생이 33.64%로 가장 높았 다. 실제 연구 대상자가 포함된 연구 중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54.95%로 가장 많았으며, 연구 대상 자 진단명은 뇌졸중이 가장 높았다. 연구 변인은 기술적 연구에서 작업/활동 기반 작업치료가 15.28%였 고, 실험연구의 독립변인은 작업/활동 기반 작업치료가 28.30%, 종속변인은 운동기능이 26.36%로 높게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한국 작업치료의 연구의 근거수준의 향상과 연구분야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 다. 이에 본 연구 결과가 향후 연구 방향의 설정에 신뢰할 만한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Influenza A viruses (IAVs) are members of the family Orthomyxoviridae and genus Orthomyxovirus. Avian and mammalian species are the host of IAVs, which includes humans and dogs. Canine influenza virus (CIV) is an emerging pathogen that causes severe and acute respiratory diseases in dogs. This study monitored the antigen and antibody against CIV in dogs in the Republic of Korea (ROK) from 2016 to 2021. One thousand and seventy-two nasal swabs and 1,545 blood samples were collected from animal hospitals and animal shelters. Five nasal swabs in 2017 and seven in 2018 from stray dogs were positive for CIV according to RT-PCR. The prevalence of H3N2 CIV ranged from 9.5% to 24.8%, according to the hemagglutination inhibition (HI) assay. On the other hand, none of the serum samples from 2018 to 2021 showed seropositivity against the avian H5, H7, and H9 viruses. The HI titers for H3N2 ranged from 16 to 512. The distribution of HI titer 16–32 was 57.6% in seropositive samples. The pet dogs were vaccinated against CIV, but the stray and military dogs were unvaccinated. In 2017 and 2018, the seroprevalence of CIV in stray dogs was higher than in the other years, and viral RNA was detected in nasal swabs. It may mean previous exposure of stray dogs to CIV. With the increasing number of pet dogs and the close contact between humans and dogs, canines could serve as an intermediate host for transmitting IAVs to humans. Therefore, continuous surveillance of CIV is needed for public health and the potential emergence of novel zoonotic viruses.
목적: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2016~2018)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관절성 질환이 안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와 그 연관성 정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2016~2018) 자료 중 관절성 질환과 안과 질환 진단여부에 응답한 만 50세 이상 의 성인 총 3,243명을 대상으로 두 질병간의 연관성을 분석하였으며, p<0.050인 경우 유의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의 주요 3대 안과 질환은 관절염 및 골관절염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모든 변수를 보정한 상태에서 관절염은 1.296배(95% CI: 1.054~1.594) 정도 백내장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 타났으며, 황반변성은 2.413배(95% CI: 1.172~4.968)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골관절염은 2.758배(95% CI: 1.342~5.668) 황반변성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절염과 골관절염은 녹내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관절염과 골관절염은 황반변성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관절염은 백내장에도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발표한 사업보고서를 기초로 약시의 진단 및 원인, 치료 그리고 치료 결과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 눈 건강증진 사업인 ‘취학 전 어린이 실명예방사업 보고서’ 중 2016년에서 2020년 최근 5년간의 보고서 내용 중 약시와 관련된 결과들을 분석하였다.
결과 : 약시 진단 및 원인으로 평균 50.87±3.97%로 절반 이상이 병원에서 약시를 확인하였으며, 평균 51.50±2.48%로 국내 약시안의 절반 이상이 굴절이상으로 인한 약시가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다. 약시 치료 기간은 1년 이하가 평균 54.42±9.27% 약시안의 절반 이상이 1년 이내에 치료가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 경 착용과 차폐를 병행한 방법이 평균 51.05±3.85%로 나타나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치료법이였다. 평균 68.86±13.13%가 시력이 향상되었으며, 치료 종결된 약시안은 31.98±23.53%를 보였다. 치료에 방해가 되는 원인에서는 아이의 치료거부가 42.34±3.76%로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났다.
결론 : 약시의 치료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시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시력 향상을 유지하기 위해 서는 정확한 굴절검사를 바탕으로 한 안경교정 함께 정상적인 양안시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다. 국내 약시의 상 황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 본 연구를 기초로 앞으로 국내 약시의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수단과 시설의 도입은 인근 지역의 인구구조, 토지이용, 거주민의 통행행태뿐만 아니라 도시 및 지역 공간구조의 변화를 가져온다. 최근 활발하게 도입이 논의되고 있는 복합환승센터는 이용자들의 환승편의를 증진시켜 대중교통수단 이용을 촉진하고, 대규모 상업/문화시설을 함께 입지시켜 쇼핑/여가활동 인구를 수용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역세권 지역의 인구구조 와 토지이용에 복합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처음으로 건설된 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한 동대구역 역세권 지역을 대상으로 해당 시설의 입지가 유발하는 공간적 변화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격자와 건축물 단위로 구축된 인구와 토지이용 자료를 버퍼(Buffer)와 고리존(Annuli)으로 집계하였고, 이들의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지 모수, 비모수 검정을 통해 확인하였 다. 또한, 주성분 분석을 활용하여 인구와 토지이용 각각의 대표적인 변화를 도출하였으며, 국지적 Moran I를 활용한 LISA 분석을 통해 역세권 내에서도 해당 변화들이 집중적으로 나타난 지역을 격자단위로 확인하였다. 그 결과 동대구역 남쪽에서 업무지구로의 변화가 관찰되었으며, 북쪽으로는 단독주택에서 아파트로의 변화가 관찰되었다. 또한, 업무지구로의 변화가 관찰되는 지역에서 20대 인구의 증가가 확인되었으며, 토지이용이 아파트 중심으로 변화하는 지역에서는 전 연령의 인구 증가가 확인되었다.
목적: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2016-2018)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황반변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성질환을 파악 하고자 수행되었다.
방법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2016-2018) 자료 중 40세 이상의 성인 중에 황반변성 진단여부에 응답한 4,356명의 대상으로 만성질환과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p<0.05인 경우 유의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 황반변성은 연령에 따라 유병률이 높아졌는데, 연령과 관계된 만성질환 중 심근경색증에서만 유의한 결 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심근경색증의 위험요인인 이상지질혈증과 이상지질혈증을 일으키는 고콜레스테롤혈증 도 황반변성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황반변성은 연령과 관련된 만성질환 중 심근경색증, 이상지질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The epidemiological associations between poultry farm biosecurity measures and the 2016/18 highly pathogenic avian influenza (HPAI) epidemics were evaluated using a multivariate logistic model. In the model, 11 biosecurity measures were used as independent variables in the model: a security fence to keep wild birds out of the farm, a security gate on the farm, a farm signboard, number of footbaths for disinfecting footwear, number of anterooms, U-shaped disinfection farm gate, a tunnel-shaped disinfection farm gate, a high-pressure disinfectant fogging farm gate, disinfectant booth for farm workers and visitors, high-pressure disinfectant sprayer in the farm, and personnel disinfectant sprayer in the farm. Two hundred and eighty-eight poultry farms (144 HPAI-confirmed and 144 non-confirmed) were used as the dependent variable. The numbers of footbaths and anterooms were converted to a categorical measurement format using a general additive model. The likelihood of an HPAI outbreak in a poultry farm with a fence to prevent contact between wild birds and domestic fowl was less than that of farms without a fence (OR: 0.54, P value: 0.01). The Akaike information criterion score of the multivariate model (370.91) was less than that of the univariate logistic model for each biosecurity measure. From an HPAI control perspective, it is recommended for poultry farmers to construct a wild bird-proof fence to decrease the HPAI outbreak risk.
본 논문에서는 국내 최초로 건축구조기준(KBC 2016)에 기반하여 확률적 영역에서 초과손상확률 형태와 평균손상확률 형태 의 강풍 취약도 평가 방법론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풍하중에 대한 3초 순간풍속의 영향을 고려할 수 있는 풍하중 산정식을 건 축구조기준을 기초로 유도하였다. 또한 풍하중과 관련된 문헌을 기초로 유도된 3초 순간풍속 기반의 풍하중 산정식에 적용할 수 있는 풍하중 산정계수의 통계치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초과손상확률 형태와 평균손상확률 형태의 강풍 취약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몬테카를로 모사(Monte Carlo Simulation) 기법을 이용하여 해석적 확률 모델을 개발하였다. 제안한 강풍 취약도 평가 방법론의 신뢰 성은 저층 건축물 모형의 지붕 쉬딩 패널 시스템(roof sheathing panel system)을 대상으로 ASCE(American Society of Civil Engineers) 풍하중 기준을 적용한 취약도 평가 방법론의 결과와 비교·검증되었다. 본 연구는 국내 건축구조기준의 풍하중 산정식을 이용하여 강 풍 취약도의 평가 방법론을 보이며, 제안된 방법론에 의한 강풍 취약도는 기존 ASCE 기반 방법론의 결과와 비교하여 작은 오차 범위 내에서 잘 일치함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강풍 취약도 평가 방법론은 자연재해저감계획 등에 따른 강풍 피해 예측 시 취약 도 구축 방법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vitamin C intake and obesity prevalence among Korean adults. Based on data of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6-2017), a total of 1,356 participants were included in this analysis. Increasing the dietary vitamin C intake resulted in a significantly decreased occurrence of BMI obesity prevalence (p for trend=0.0194) and WC obesity prevalence (p for trend=0.0452). Moreover, increasing the dietary vitamin C intake of Korean adults having a high frequency of eating breakfast resulted in significantly decreased BMI obesity prevalence (p for trend=0.0406) and WC obesity prevalence (p for trend=0.0432). Among the Korean adults who ate out frequently, decreased BMI obesity prevalence was determined with increased intakes of dietary vitamin C (p for trend=0.0193) and total vitamin C (food and dietary supplements) (p for trend=0.0429), whereas significant decrease in WC obesity prevalence was observed with increased dietary vitamin C intake (p for trend=0.0484). Our results provide conclusive evidence that consumption of dietary vitamin C is associated with obesity prevalence in Korean adults, according to their habits of eating breakfast and frequency of eating out.
The stochastic method is applied to simulate strong ground motions at seismic stations of seven metropolises in South Korea, creating an earthquake scenario based on the causative fault of the 2016 Gyeongju earthquake. Input parameters are established according to what has been revealed so far for the causative fault of the Gyeongju earthquake, while the ratio of differences in response spectra between observed and simulated strong ground motions is assumed to be an adjustment factor. The calculations confirm the applicability and reproducibility of strong ground motion simulations based on the relatively small bias in response spectra between observed and simulated strong ground motions. Based on this result, strong ground motions by a scenario earthquake on the causative fault of the Gyeongju earthquake with moment magnitude 6.5 are simulated, assuming that the ratios of its fault length to width are 2:1, 3:1, and 4:1. The results are similar to those of the empirical Green’s function method. Although actual site response factors of seismic stations should be supplemented later, the simulated strong ground motions can be used as input data for developing ground motion prediction equations and input data for calculating the design response spectra of major facilities in South Korea.
The intake of processed foods containing high levels of sugar increases the incidence of chronic diseases, including obesity, diabetes, and metabolic syndrome. Limiting sugar intake is important for a healthy life at all ages. Therefore, this study analyzed food sources and sugar intake by the different age groups based on the 7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We used 24-hour recall survey data to investigate the daily sugar intake and the major food groups and main dishes contributing to sugar intake. The mean sugar intake was 58.9-66.8 g/day. The three major food groups contributing to sugar intake were fruits (15.2-19.9 g/day), beverages (10.7-12.4 g/day), and milk and milk products (7.6-7.8 g/day). Teas and other non-alcoholic beverages (14.7-17.3 g/day), fruits (12.5-16.2 g/day), and dairy products (7.0-7.6 g/day) were the major food groups that contributed to the sugar intake. Carbonated drinks, apples, and milk were the top sources of sugar intake in each group. In conclusion, the sugar intake of Koreans is mainly from carbonated drinks, fruits, and milk. These results provided the basic data for nutrition education and nutrition program development according to the different age groups of the Korean population.
In this study, data from the 7th (2016~2018) and 8th (2019)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were used, which included 5,325 subjects. Health behavior, dietary and nutrient intake status, physical measurement and bi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risk factors for elderly related chronic diseases were classified and analyzed according to the changing composition of single households and other households in the current society. As a result, the ratio of current smokers and drinkers in young adult single households, walking less than 30 minutes per day, subjective health status was poor, breakfast rate less than three times per week, eating out frequency more than once a day, lipid intake ratio to total calories, saturation fatty acid intake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addition, waist circumference,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were significantly higher. However, dietary fiber intake level was significantly lower. The results for hypertension, which is the representative chronic disease that causes old age-related chronic diseas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single households (ORs=1.400 (95% CI: 1.095, 1.791), p=0.007). Although young adults may not have showed particularly serious health problems yet, education is believed as important to recognize and prevent age-related disease risk factors.
본 연구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 보은지역의 참진드기류의 시기별 분포를 조사하였다. 참진드기류는 다양한 환경(매년 4지점)에서 채집하였고, 5년 동안 충북 보은지역에서 채집된 참진드기류는 2속 3종으로 작은소피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 개피참진드기(Haemaphysalis flava), 일본참진드기(Ixodes nipponensis)로 총 17,704개체의 참진드기가 채집되었다. 작은소피참진드기는 가장 많은 28.83 T.I. (68.40%) 값을 보였고, 개피참진드기 1.49 T.I. (3.53%), 일본참진드기 0.02 T.I. (0.06%)순으로 채집되었고 종 동정이 되지 않는 유충은 11.81 T.I. (28.01%)로 조사되었다. 우점을 차지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는 봄철 (5-6월)에, 유충은 8월과 9월에 가장 많은 수가 채집되었다. 대부분의 채집지에서 작은소피참진드기가 가장 많이 채집되었고 무덤과 초지에서만 유충이 많이 채집되었다. 개피참진드기는 충북 보은지역에서 채집된 개체수는 적지만 모든 채집지에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채집된 3종의 참진드기류에 대하여 총 828 pools의 SFTS 감염률을 조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병원체 감염이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