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advances in computer technology have made it possible to solve numerous challenges but require faster hardware development. However, the size of the classical computer has reached its physical limit, and researchers' interest in quantum computers is growing, and it is being used in various engineering fields. However, research using quantum computing in structural engineering is very insufficient. Therefore, in this paper, the characteristics of qubits, the minimum unit of quantum information processing, were grafted with the crow search algorithm to propose QCSA (quantum crow search algorithm) and compare the convergence performance according to parameter changes. In addition, by performing the optimal design of the example truss structure, it was confirmed that quantum computing can be used in the architectural field.
융합, 팬데믹, 혐중국이라는 단어는 우리 사회 뿐 아니라 대학교육 현장에서 쉽게 만나는 단어이다. 4차 산업혁명의 대두와 함께 부각된 융합이라는 개념은 기존 인문 학이 지닌 틀의 변화를 요구한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은 대학 내에 서 학문과 교육의 상호작용을 원활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같은 팬데믹 상황 이 중국으로부터 전파된 코로나 바이러스에 기인한다는 사회적 인식은 혐중국 정서 를 확산시켰고 이는 대학의 중어중문학 교육 및 전공 선호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 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본 논문에서는 2021년도 2학기 부산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전 공수업인 중국어문 캡스톤디자인을 중심으로 중국어문학 전공교육의 새로운 방향성 과 그 예시에 대해 고찰한다. 또한 캡스톤디자인의 교육운영과 산출물에 대한 분석 을 통해 융합교육의 실례를 제시하고 나아가 이 수업이 팬데믹 시대 교육소통의 통 로이며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혐중국 정서 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서술한다.
Content commerce, which combines commerce with SNS content, such as videos, photos, and images, is growing rapidly in various forms. Recently, content commerce has grown from an auxiliary means of introducing products or providing information about them to content commerce, which brings out the fun and empathy of the content further. andar Ltd., a medium-sized business, initially began with Instagram influencer Ms. Shin Ae-yeon. The influencer and her related brand can be seen using a variety of content creation strategies for mutual development. In one everyday picture of her, product information, brand philosophy, and her attitude toward consumers can be seen in the composition of the photo. In the published commerce content, various design strategies can be seen combined in multiple layers. In the published contents for commerce, it was shown that various areas of design strategies are combined in multiple layers. The foundation for of the andar Ltd.’s branding success was the activation of an SNS-based ‘cell- marketing’1) system in which individual influencers could channel, sell, and distribute. The author analyzed the latest 312 posts from andar Ltd.’s Instagram accounts, discovering a convergence design strategy in at least 10 areas, such as fashion design, fashion styling, advertising communication, creative advertising, public relations communication, photography, visual communication design, editorial design, information design, marketing, etc. As part of its advertising design, testimonials were displayed alongside series ads on the same page. The application of storytelling techniques to creative advertising was attractive to andar Ltd., as storytelling appeals to the company’s brand values. Celebrity endorsements have been also used. Ms. Shin Ae-ryeon regularly broadcasts live videos on Instagram. Having a space to communicate can attract more attention from consumers, leading to product purchases. The analysis of andar Ltd.'s case shows that recently, the consumption structure for content has rapidly moved from portal site searches to content commerce on SNS platforms. Nowadays, the newly changed distribution system and the status of converged design have come to apply as a whole to both the seller and the customer. The analysis also found that the number of views and comments for video content was greater than that for still photos. Furthermore, the ripple effect for video content and live videos appeared to be more pronounced.
인간은 인생에서 바람직한 경험으로 가치관을 형성하며, 개인의 성격은 다양하다. 그러므로 인간은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며, 다양한 인생은 개인에 독창적 스토리를 만든다. 그리고 개인의 스토리와 공동체 사이에는 소통이 필요하다. 현재 우리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융합이 논의되고 있다. 융합은 모든 분야에서 가치 창출과 가치의 조합(Value Organizing)을 이루어내고 있다. 기존 연구에서 가치의 발견, 융합 디자인전략 체계(System)와 공감디자인의 과정(Process)을 수정 보완하였다. 그리하여 가치 창출의 체계와 실행을 위한 5단계 과정을 제시한다. 1단계는 가치의 독창성을 검증하고, 2단계는 전문가들과 융합으로 가치 모델(Value Model)을 제시한다. 3단계는 사업을 위한 가치, 목적, 모임, 정부 지원, 산학의 추진 체계를 만든다. 4단계는 사회화를 위한 유형, 방향, 속도, 스토리의 사례를 제시한다. 5단계는 개인과 사회에 순환되는 가치 창출로 건전한 사회가 가능함을 강조한다. 우리 사회는 지역 혁신과 문제 해결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와 전문가들이 협력으로 주민의 만족을 높이는 것이다. 이러한 사례로서 부산 감천문화마을은 노인 중심에 주민의 행복을 기본으로 지역이 수용하고, 지자체와 전문가들의 융합으로 독창적인 행복한 공동체를 만든 것이다. 라틴아메리카 의과대학은 빅터파파넥의 인류의 기본적인 삶을 해결하기 위하여, 디자이너가 시간을 할애하는 것에 답을 주고 있다. 결과적으로 융합을 기본으로 하는 가치 창출의 과정과 체계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복잡한 갈등을 해결하고 긍정적인 사회를 만들어가는 방법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유전자를 통해 개인의 질병 · 신체적 특징 정보를 분석하는 "유전자 혁명" 시대가 열리고 있다. 최근 유전자 분석 기술의 발전으로 가격과 분석 기간이 급속도로 줄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DNA 내 30억 쌍의 염기서열에 유전자를 담고 있는데, 염기서열을 분석하는 컴퓨터 성능이 크게 발전한 덕분이다. 이러한 시대에 맞춰 정부에서도 유전자 검사에 관한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에 맞는 인증, 허가 기준을 위한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다. 규제 샌드박스는 신산업・ 신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출시할 때 일정 기간 동안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시켜주는 제도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비용 절감이 우리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유전자검사로 이어졌고 지난 2016년 6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민간 기업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 분석 서비스, DT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직접 의뢰) 상품시장이 열렸다. 이에 의료 · 제약업체들이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속속 출시,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국내에 제공되고 있는 개인 유전자 DTC 검사 키트 상품을 경험디자인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검사 신청에서 실질적인 검체 채취와 반송에 이르기 까지 가장 적합한 유전자검사 키트 상품 제안은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사용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유전자검사 키트 상품 개발은 앞으로 효율적이고 대중적인 개인 유전자 검사보급에 기초 적 자료 활용이 가능할 것이며 새로운 의료 문화형성과 국민보건의료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일반적인 디자인경영은 경영이념과 디자인경영의 일관성을 강조한다. 기업이 소비자에게 기업의 존재와 상품 구매 이유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중소기업은 경영 환경의 특수성을 이유로 다양한 디자인경영 비전이 필요하다. 중소기업의 다양한 상황에 적용 가능한 디자인경영 과정과 체계가 필요한 것이다. 해결의 방법으로 제조업 중심에 중소기업은 지역사회와 소비자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긍정적인 스토리를 기업의 이미지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소비자는 기업의 스토리를 통한 기업의 목적과 가치, 과정을 이해하고 신뢰를 하게 된다. 이러한 근거는 아더 쾌슬러(Arthur Koestler)의 홀론(Holon)의 이중 구조적 가치체계를 통하여 설명한다. 성공적인 기업 디자인경영을 위하여 경영이념, 브랜드, 마케팅, 소비자, 기술, 스타일 분야로 전문가 조언 집단을 구성한다. 효율적으로 대표를 보완하기 위한 전략 중심에 디자인경영 체계를 정립하고, 융합 디자인경영 모형을 제시한다. 또한, 제조업 중심에 중소기업의 융합 디자인경영 전략을 통한 성공적인 디자인경영을 소개 한다. 사례 기업은 현황 진단에서 성공을 위한 주요 요인 중에 2-3가지에 디자인경영 요소를 가지고 있다. 디자인 개발 과정을 전사적 의견 교환과 수렴으로 진행하는 죠이포라이프, 전통 죽공예 기술과 디자인 대학의 연구소 중심에서 성숙을 통하여, 직원들의 전사적인 협업과 제품 개발 과정의 체계화를 가지게 된 유한회사 테오리(TEORI), 기존 글로벌 브랜드 사업과 다른 디자인 중요도가 높은 벤처 사업과 유사한 한국3M사의 신규 학습용 스탠드 사업이다. 그리고 새로운 사례로 융합 디자인경영을 기본으로 (주)KM의 현황을 파악하였고,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책임감 있는 공동체 정신을 기반으로 기획, 마케팅, 기술생산, 소비자, 디자인의 내부. 외부 전문가들의 지식을 융합으로 중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였다. 대상 기업의 수출 시장 동향과 유통 중심의 지속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상품 개발 과정(Process)과 체계(System) 그리고 성공적인 사례 (Model)를 제시한 것이다. 디자인 경영의 핵심 결과물은 온라인 제품 판매를 위한 기업과 제품 이미지지 통합 과정이다. 소비자들의 의견을 조사하여 Check List를 제시하였다. 특히, 제품의 이미지가 될 수 있도록 디자인 요소를 부여하였다. 결론적으로 제조업 중소기업의 독창적 현황을 이해하고 스토리를 정립한다.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기획, 마케팅, 기술생산, 소비자, 디자인의 내부. 외부 전문가들의 지식을 융합하여 중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였다. 그리하여 디자인경영에 필요한 과정(Process)과 체계(System) 그리고 성공적인 사례(Model)를 제시하였다.
오늘날 사람들은 레트로(retro)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아날로그 제품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다수의 기업들에 의하여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한 디지로그(digilogue)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디자인 제품은 그 안에 함축적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사람들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그 정보를 통하여 제품을 이해하고 사용한다. 본 연구는 아날로그, 디지털, 디지로그 디자인에 담겨진 함축적 정보를 조사, 비교, 분석하여 오늘날 디지로그 디자인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에 관해 고찰해 보는데 그 의의가 있다. 분석결과 아날로그 제품 디자인은 기술 중심 사회였던 제조 산업 중심시대에 생산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지식 정보 중심사회인 소비자 경험 중심의 오늘날 생산되는 디지털 제품 디자인보다 사람들에게 감성적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디지로그 디자인은 디지털 제품의 명확함과 아날로그 제품의 따듯함이 융합된 것을 찾아낼 수 있었다. 사람들이 아날로그에 감성을 느끼는 것은 단지 옛 것이기 때문이 아니며 인간성을 회복하고 싶은 의지일 수 있으며 디지로그 디자인은 그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제4차 산업혁명이 지향하는 대학교육의 새로운 국면은 현장 실무능력 부족, 문제해결능력 부족, 창의성 부족을 해결하는 대학의 교육을 반영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융합의 개념, 융합디자인 교육, 융합교육과정 및 교과목 개설 현황 등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국내 전문대학의 융합디자인 교육의 개설현황을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첫째는 융합학부 또는 학과를 운영하는 관련학과 명칭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융합기술공학부, 기계공학부, 인문사회·디자인학부, ICT융합학부, 창의 예술융합학부, 컬쳐텍계열, IT학부 등의 각각 융합디자인 인재양성을 지향하고 있다. 두 번째는 융합기술공학부→미디어디자인과, 기계공학부→금형디자인과, 인문사회·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학과, ICT융합학부→게임콘텐츠과/멀티미디어과, 창의예술융합학부→뉴미디어콘텐츠과, 컬쳐텍계열→방송영상미디어과, IT학부→멀티미디어컨텐츠학과로 학과(전공)의 교육 과정이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적으로 융합된 교육과정을 진행하기 보다는 보여지기식 구성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세 번째는 전문대학교과 일반대학교 간의 운영형태는 다음과 같다. 융합학부 내 학과를 편재 운영하고, 융합교과목을 운영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문대학교와 일반대학교 유사한 점이 있다. 다만, 일반대학교는 융합학과를 별도로 운영하면서 입학 당시 학과(전공)가 아닌 융합전공 교육과정을 주전공으로 이수한 후 학위를 취득하는 제도로 융합 교과목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교과목은 융합디자인, 빅데이터, VR콘텐츠, 스마트자동차, 창업프로세스, 디자인창의융합방법론 등의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차이가 있다. 4차 산업혁명 교육 방향은 협력과 소통의 함양 및 평생학습자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학습자의 자기주도형 프로젝트 학습, 토론, 협동학습 등 인재 육성을 중요하게 강조하고 있다. 융합형 인재 교육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의 교육으로 출발하여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전문대학교는 현장 직무능력을 겸비한 인재융성을 국가정책 및 교육방향에 의거하여 적극적인 대학의 재구조화가 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현대의 인류는 20세기의 경제적 성장을 경험하였으며,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가치는 분야 간의 벽을 넘어서는 융합을 통한 창조성이 대안이 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산업디자인의 실행을 위한 기초적 요소와 다양 한 정보를 이용한 창조성에 융합이 제시하고 있다. 즉, 새로운 흐름에 대한 학문 간의 사고를 확장하면서, 전통적이면서 기초적 요소에 학문 내에 융합을 통한 균형적 학습 발전을 필요로 한다.
독일의 바우하우스는 예술과 숙달된 기능을 동시에 가르침으로 2가지 분리를 막으려는 융합 정신이 있었다. 또한, 신희경의 교육의 근본을 이루는 두 요소의 내실화가 시대적 변화에 대처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디자이너 배출을 가능하게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이 있는 것이다. 김주연의 미와 기능을 융합을 바우하우스의 디자인 교육에서 볼 수 있다. 루이스 설리번의 ‘기능은 형태를 우선한다.’에서 기능상으로 훌륭한 것은 반듯이 아름답다는 철학은 현재에도 강조되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으로 기초 교육에 필요한 기능과 인간공학 그리고 스타일에 관한 논의를 하였다. 인간의 의식주 중심에 문제 해결하기 위 하여 실제적으로 기술의 이해가 필요하다. 볼트와 너트 그리고 야구방망이를 통한 기술을 설명하였다. 프랑스의 콩트 드시브락의 자전거를 통하여 인간의 신체적 특성에 맞는 도구. 환경에 인간공학 고려를 설명하였다. 스타일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형상을 창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새로움이란 스타일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그리고 디자인 방법론으로 단계와 기능, 인간공학, 스타일의 결합 사례를 통한 이해를 명확히 한다. 디자인 기초 사례와 새로운 환경에서 융합 사례를 통한 현재의 디자인 환경을 고려한 산업디자인 학습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였다.
결과적으로 저학년을 위한 시대적 흐름과 기초 요소의 균형적 학습을 위한 수업에 요소와 방법을 제시하였다.
우리 사회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다수의 청년이 있는 대학은 창업교육에 관한 역할이 보다 중요하다. 대학생의 창의적 창업은 새로운 미래를 말들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디자인 창업을 위한 교육에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 제시와 성공을 위한 관련 전문 지식 교육의 철학과 방법이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한 창업 준비, 성장 촉진 프로그램을 통한 성장단계까지 일괄 지원을 활용한다. 우선 이론적 고찰을 위한 창업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을 조사 분석한다.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국내외 대학의 융합 교육 사례를 조사 분석한다. 실증적 연구를 통하여 디자인 창업의 요소 돌출을 위한 기존 선행연구를 조사 분석한다. 또한, 대학의 융합 교육을 위한 선행 연구도 같이한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을 위한 교육을 절실하고, 이를 위한 디자인 창업 요소를 디자인창업 요소 분석을 기준으로 융합, 디자인, 소비자. 마케팅, 가술, 자금으로 정하였다. 소결에서 선정된 전문 분야와 융합을 통한 교육을 위하여 디자인과 관련 학내 경영대학과 사회과학대학, 공과대학, 타 대학의 연계 수업도 가능하다. 다른 전공 교수 2~3명이 진행하는 융합 과목 개설을 통한 교육을 시행하여야 한다. 대학생들의 종합적인 자질 향상과 디자인 비즈니스 모델을 융합 과정으로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그리고 대학 내 준비 후에 정부 사업과 연계를 고려하여 사업 계획서를 발전시키는 과정을 실행한다. 그리하여 창업 준비와 졸업 후 성장 촉진 프로그램을 통한 성장단계까지 일괄 지원을 통한 성공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사례를 만들어낸다. 즉,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자금과 사업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지원을 통하여 성장하며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사례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21세기 사회가 다변화되고 융복합되면서 최근 삼성전자는 새로운 미래 디자인의 핵심 화두로 스마트 UX(사용자 경험, User Experience)를 내세우면서 사용자들이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사용함에 있어서 사용자가 느끼고 생각 하게 되는 지각과 반응, 행동 및 편리성과 사용성 등 총체적 경험이 소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음을 강조하 면서 제품의 기능에 앞서 소비자들의 심리를 적극 반영한 디자인과 다양한 콘텐츠 등을 개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UX World 2015에서는 국내외 UX 전문가는 융합기술사회에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사람과 기술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며 인 간을 이해하는 UX디자인이 되기 위해서는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와의 협업(다학제)이 필요하다고 역설하 였다.특히, 기조연설을 맡은 싱가폴 국립대학의 연구원이자 컨설턴트인 잔 미칼 아우에른 함머는 융합기술시대의 UX는 디 자인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점과 조직에서의 디자인적 사고를 적용시키기 위한 과정과 방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이러한 디자인적 사고방식의 과정과 방법은 인간의 문제에 대한 이해와 신속한 프로토타입의 구체화에 대한 아이디어, 파 일럿 테스트의 실행으로 이루어진다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차세대 기술인 사물인터넷, 감성 인식, 웨어러블 디 바이스, NUI/NUX, 빅데이터 등에 UX디자인 적용에 있어서도 인간에 대한 인식을 통해 실행되는 과정과 방법에 대한 문 제에 해결에 있어도 디자인적 사고로 이루어져야 하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Robert Fabrican는 UX가 기업 자산 으로서의 가치는 더 이상 의문의 여지가 없으며 페이스북에 의해 10억 달러의 가격에 매각된 인스타그램의 최고 자산은 기술이 아니라 사진 공유를 위한 UX와 UX를 만든 인력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융합기술사회에서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차세대 기술에 적용되고 있는 UX디자인이 포함된 융합 기술 요소와 현황 등을 살펴보고 UX디자인에 있어서 디자인적 사고가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 고찰한 후, 국내외 UX디자인이 포함된 융복합 교육과 프로세스 사례를 살펴보고 UX디자인교육에 있어 디자인적 사고를 통한 교육이 실무에 서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방안과 향후 연구과제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
1919년 발터 그로피우스(Gropius, W. A. G.)에 의하여 창립된 바우하우스의 설립이념은 예술과 기술을 같이 교육 하는 것이었다. 산업사회의 환경에 맞는 관련 분야의 교육을 함께 하였다는 측면에서 최초의 디자인 교육 기관이 되었다. 이후 20C가 경제성, 대중성, 합리성 중심의 디자인이라면 21C는 개인과 소수의 가치 경험을 중심으로 디자인 영역이 확산되고 있다. 일반적 가치가 지배하는 사회적으로 변화하면서 소비자들의 요구는 더욱 세분화되고 변화가 빠르다. 그러므로 디자인은 시대를 대변하는 새로운 가치의 발견과 표현을 통한 사용자에게 동감을 통한 가치가 확산된다. 확산을 위한 디자인 작업은 관련된 전문가와 협력을 통한 하나의 결론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관련 학문의 융합을 통한 Biz의 단계를 구체적으로 확인하였다. 기존 연구를 기반으로 융합디자인의 6가지 요소의 경영이념, 브랜드, 마케팅, 소비자, 기술, 스타일을 학습하기 위하여 대학의 수업을 관련대학과 기업의 전문가들을 통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산학 중심으로 습득하는 과정을 제안하였다. 가치융합디자인Biz 교육체계를 통한 졸업 전에 벤처나 기업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가지도록 하는 교육 과정을 체계화하여 제안 하였다. 본 연구가 융합의 6가지 요소 중심의 디자인대학 교육에 기초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21세기는 현존하는 가치를 인식하고 연계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을 중요시 하고 있다. 이러한 가치는 인류가 모두 공감하는 가치와 다른, 비슷한 가치 경험을 갖는 소수 일 확률이 높다. 개인과 소수 집단을 위한 공감하는 가치 디자인이 필요한 것이다. 새로운 가치는 실현을 위한 관련 전문가들과의 협력이 매우 필요하다. 디자이너는 이러한 관련전문가의 조언과 지식을 이해 할 수 있어야하며, 그들의 조언을 수용적으로 받아들여서 하나의 결론을 만들어야하며, 디자인이 중심이 되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한다. 기존에 연구되었던 가치융합디자인을 기준으로 국내 디자인. 공예전공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과 핵심을 제안하였다. 디자이너의 가치인식과 표현 향상을 위한 기초조형과목의 예술가와 공예가를 통한 확대 교육과 문제 해결 능력을 위한 관련 전문지식인 경영, 브랜드, 마케팅, 소비자. 기술의 융합 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하도록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가치융합디자인Biz Model 제시를 통하여 대학에서 사회와 기업이 필요한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진정으로 21세기 디자인이 풀어야 할 대중 속에서 개인이나 소수가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시하기 위한 가치융합디자인Biz 방법론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