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교육훈련기관의 교육과정과 교육방식 현황분석을 통 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인 교육방식 적용 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대표 적인 교육훈련기관의 전반적인 동향을 파악하고,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의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교육방식, 그리고 교육목표와의 연계성 등에 대한 현황분석을 통해 교육과정 특성과 교육목표에 적합한 교육방 식 적용에 대한 교육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연구방법은 교육훈련기관 의 교육운영계획서 및 관련자료, 선행연구 결과 등을 바탕으로 분석하였 으며, 결과에 따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과정에 상관없이 대면 교육방식을 가장 많이 적용하고 있다. 둘째 하이브리드 교육방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셋째, 교육방식과 교육목표의 정합성 정도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교육방식과 무관하게 유사한 교육목표 유형을 설정 하고 있다. 따라서 교육과정 특성을 고려한 효과적인 교육방식 채택기준 에 대한 표준화된 지표 개발이 필요하다.
한국의 일본어 교육은 일본 경제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변화 를 겪고 있다. 교육 기관의 증가, 교육 내용의 업데이트, 교사 양성 기관의 지속적인 개선 등으로 학습자의 일본어 수준이 효 과적으로 향상되었으며, 한일 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더 많 은 인재 지원도 제공하였다. 동시에 정부와 교육부는 대학의 구조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일본어 교육에 유용한 조건 을 제공하고 있다. 일본어 교육은 한국과 일본 사이의 복잡한 역사와 문화적 관계를 반영하면서도 한국이 현대화와 국제화 과정에서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정치 등의 요인에 영향을 받아 교육의 질과 교육 자원 분배, 교사 인력 부족, 교 육의 불안정한 품질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는 2024년 상반기 기준 국내 공영동물원에서 시행 중인 교육프로그램 현황조 사를 통하여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2022) 이후 동물원 교육 프로그램의 현황을 살펴보고 동물원 교육의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이 를 위해 국내의 공영동물원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현황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조사 결 과를 바탕으로 국내 동물원 교육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현재 국내의 공영동물원 18개소 중 총 11개소의 공영동물원만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물과 인 간’을 주제로 관람식, 체험식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이 가장 많이 운영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동물원 교육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대상으로 동물원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 어야 하고, 동물복지를 기반으로 동물원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효과있는 교육을 위해 연속형 프로그램이 늘어나야 할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공영동물원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국내 동물원 교 육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는 것에 의의를 가진다.
중국 대학교의 일본어 교육은 전환기에 있으며 몇 년 동안 지속해서 발전해 왔다. 반면 최근 몇 년 동안 일본어 전공의 학습자 수는 많이 감소 되었다. 학습 동기와 학습 목표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국 일본어 교육의 시 대적 변화, 대학교 일본어 교육의 특징, 기존 문제점 및 개선에 관해 연구하였다. 또한, 일본어 학습자와 교육 실천자의 관점에 서의 분석을 통해 학습 동기를 강화하고 다양화하였으며 수업 내용과 학습 환경을 풍부하게 하였다. 전환기에 있는 중국 대 학교의 일본어 교육은 현대 일본어 학습자의 기대와 요구를 충 족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지식 전달과 가치 리더십을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본 연구는 중일 문화의 상호 이해와 교류를 개선하고, 대학과 학생 간의 교류와 공동 연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는 고품질 교육 방법을 구 축하였다. 또한, 다양한 일본어 교육 전공을 구축하고, 일본어 교육의 발전을 위한 과학적인 계획을 수행하여 사회 요구에 맞 는 경쟁력 있는 고급 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체험교육의 사례로서, 중국 노동교육의 실태와 문제점을 규 명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노동은 ‘인간이 삶을 유지하기 위하여 육체 적, 정신적 노력을 들이는 행위’를 의미하며, 중국의 노동교육은 ‘덕지체 미노 등의 다면적인 능력을 키우는 교육활동으로서, 모든 학생이 노동에 대해 올바른 감정, 태도, 지식, 습관, 가치관 등을 육성하는 교육 실천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노동교육의 기원은 토머스 모어(Thomas More), 존 벨러스(John Bellers), 로버트 오웬(Robert Owen), 마르크스(Karl Heinrich Marx)와 엥겔스(Friedrich Engels) 등으로 거슬러 올라가지 만, 중국의 노동교육은 제1대 지도자인 마오쩌둥이 마르크스의 ‘교육과 생산 노동을 결합한다’는 사상을 처음으로 중국에 도입하면서 시작되었 다. 그 이후로 덩샤오핑, 장쩌민, 후진타오 그리고 시진핑을 대표로 한 중국의 지도자들은 노동교육 사상을 중요한 교육 지침으로 계승하고 발 전시켜왔다. 특히 2022년 노동교육은 중국 의무교육 체계에서 독립된 교 과목으로 편입됨으로써, 교육시스템에서 노동교육의 위상이 새롭게 높아 졌다. 한편 중국의 노동교육에는 상당한 문제점도 나타나는데 필자는 그 것을 사회, 학교, 가정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탐구하였다.
목적 : 본 연구는 중국의 옵토메트리 교육제도의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하였으며, 중국 옵토메트리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방법 : 중국의 옵토메트리 관련 정보는 중국학술정보원(China National Knowledge Infrastructure, CNKI), 중국안경협회(China Optomatric and Optical Association, COOA), 중화인민공화국교육부, 바이두(baidu) 및 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을 통해 수집되었다.
결과 : 중국의 교육제도에 따르면, 중국의 옵토메트리스트는 중등직업학교(3년제), 전문대학(3년제), 종합대학 (4년제), 의과대학(5년제) 및 단기 직업기능훈련기관 등에서 각각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학점 (수업 시간)은 각각 중등직업학교 152점(3,120시간), 전문대학 154점(2,800시간), 종합대학 중 촨베이이쒜위엔 (천북의학원)은 205.5점(3,795시간), 산동디이이커따쒜(산동제일의과대학)는 166점(2,730시간) 및 의과대학 중 난징이커따쒜(남경의과대학)는 297점(3,786시간), 원저우이커따쒜(온주의과대학)는 230.5점(3,249시간)으로 나타 났다.
결론 : 중국 내 옵토메트리 교육 현황 및 교육제도를 조사하였으며 교육의 체계적인 관리와 인력의 수행 능력 평가 방안이 아직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본 논문은 중국 정부의 소수민족에 대한 동화정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상황 에서 중국 조선족학교의 교실 안팎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언어교육 현황에 대해 고찰 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중국 조선족학교의 언어교육에 대해 청각적인 요소의 음성 언어와 더불어 시각적인 문자 언어까지 언어교육의 범주에 포함시켜 교실 안과 밖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먼저, 교실 안 언어교육에서는 수업에서의 언어, 교재, 학 생 간의 대화 등의 음성 언어와 교실에서의 문자 게시물, 학생 작품 등의 문자 언어 를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교실 밖 언어교육에서는 문자화된 행정문서와 학교 곳곳의 시설물 문자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조선족학교의 음성 언어와 문자 언어에서 중국 정부의 정책에 따라 많은 부분이 점차 동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앞으로 민족정체성 회복을 위한 조선어 교육 언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 다고 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보다는 민간 기관에서 동북3성에 있는 조선족학교 와 민족언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의체를 만들어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
바티칸과의 단절이 오래되었지만 중국의 천주교는 기본적으로 가톨릭 보세(普世) 교회의 원칙을 따르고 있다. 때문에 중국 천주교의 사제양성 교육과정 또한 세계 각 국에서 보편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교육과정과 비교했을 때 큰 차별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중국의 특수한 상황 때문에 다음과 같은 특징 을 지니고 있다. 첫째, 종교학교의 설립과정과 운영에 있어 정부기관의 개입이 광범 위하고 영향력 또한 크다. 둘째, 교육과정은 보편적 교육과정을 지키고 있으나, 중국 정부의 종교중국화 정책에 따라 중국 철학사상 방면의 교육이 강화되고 있다. 결론 적으로, 중국 천주교 종교교육이 지닌 특징은 교육기관의 설립에서 교육내용에 이르 기까지 사회주의적 종교정책이 관철되도록 다양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장치가 어떠한 실질적 효력을 발생할 지에 대해서는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The 17th APEC Future Education Forum (AFEF) and the 19th International ALCoB Conference were held from 28 September (Tuesday) to 1 October (Friday) in a virtual manner. The annual forum and conference serve as an invaluable opportunity to discuss future directions of education and human resources development in the Asia-Pacific region. Since 2005, the forum and conference have served their role as the largest and longest thematic meeting in the APEC Human Resources Development Working Group (HRDWG). The 2021 forum and conference have gathered 780 participants from 20 APEC member economies, guest economies and international institutions. Under the theme “Strengthening lifelong competencies and skills development for individuals’ career, education, training, and life cycles”, the forum and conference reflected the current educational agenda from 21 APEC member economies and other international organizations such as G20, UNESCO. As a way forward, the forum and conference speakers recommend APEC to 1) consider individual and industrial needs for curriculum development, 2) expand lifelong learning policies and practices at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level and 3) develop a public-private partnership to prepare its future talents with adequate competencies. This review explains the 17th AFEF and the 19th International ALCoB Conference background, summary and outcomes. The review also briefs on collective actions member economies can take as future steps to continue the forum and conference discussions.
본 논문은 현대중국어 客套语의 활용현황과 특징을 고찰하였다. 중국어 교육 내에 서 특히 비즈니스 중국어 학습자들에게 필요한 부분이라고 판단되어, 비즈니스 목적 의 중국어 교재에 수록된 客套语의 제시 상황을 분석하였다. 비즈니스 화행에 따라 안부 및 소개, 부탁 및 요청, 사과 및 양해 구하기, 감사, 접대 및 선물하기로 분류하 였다. 주요 고찰 결과와 시사점을 토대로 향후 연구에서는 등급별, 수준별 교육 내용 과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관련 후속 연구가 활발히 이어져 한층 더 효과적인 客套语 교육 방법이 마련되어 중국어 교육 현장에 활용되길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urrent status and contents of color-related education programs as lifelong education and to determine the necessity of color education and directions for future development. The findings of this study, first show that the general welfare center, which is striving to develop abilities and promote welfare, was opened mainly for professional education, rather than hobbyoriented education. Accordingly, pricing was set at a lower level than the three institutions and centers, but without a variety of programs or hobby-oriented courses. Second, as the purpose of the set-up is to be established, the general welfare center should be considered an area for hobbies along with expertise, and various courses should be opened. Although the department store’s cultural center focused on programs for cultural and leisure use and promotion, it is necessary to extend the program to attempt to approach it in a short-term process rather than a one-time class. The lifelong education center established as a subsidiary of the university’ was opened as an area for of painting such as oil painting and watercolor and drawing which have much in common school should learn and start basic theory and practice, so there was much difference. Third, if it is changed to a developed form of color-oriented education according to the purpose of each center and institution presented in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 good response will be possible to further improve the quality of life and develop professionalism and creativity.
본 연구는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관리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기반 유아 당류 줄이기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의 일환으로 센터의 예산규모에 따른 유아 당류 교육실태 및 요구도를 비교․분석하였다. 본 조사는 2015년 10월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하여 전국 115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팀장 또는 팀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센터의 예산규모에 따라 1~2억원 센터(21.7%), 3~4억원 센터(52.2%), 5~7억원 센터(26.1%)로 분류하였다. 1~2억원 센터는 읍면지역이 72.0%로 가장 많았고, 3~4억원 센터와 5~7억원 센터는 대도시가 각 46.7%, 56.7%로 가장 높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유아 대상 당류 섭취 줄이기 교육 실태조사 결과, 교육을 실시하는 비율은 1~2억원 센터 8.0%로 낮았고, 3~4억원 센터의 경우 16.7%, 5~7억원 센터의 경우 16.7%로 예산규모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유아의 당류 섭취 관련 영양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1~2억원 센터는 ‘영양교육 자료 부족’이 47.1%로 가장 많았고, 3~4억원 센터와 5~7억원 센터는 ‘당류 교육보다 더 시급한 영양교육 내용이 많음’이 각각 66.7%와 50.0%로 높게 타났다. 유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유아 당류 섭취 관련 영양교육 실시여부를 조사한 결과, 실시 비율은 1~2억원 센터가 8.0%로 가장 낮았고, 3~4억원 센터 28.3%, 5~7억원 센터 23.3%로 예산규모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유아 당류 줄이기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조사에서 ‘매우 필요하다’와 ‘필요하다’의 비율이 예산규모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 없이 90% 이상 높게 나타났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교육방법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예산 규모에 상관없이 75% 이상의 높은 비율을 보인 것은 동화나 인형극을 활용한 교육 방법이었고, ‘영양교육 활동지를 통한 교육’은 1~2억원 센터에서 낮았고(p<0.05), ‘실험활동을 통한 교육’은 3~4억원 센터에서 낮았다(p<0.05).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하는 유아 대상 교육 담당자로는 모든 센터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담임교사’가 80.0% 이상으로 나 타났다.
이상을 통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의 유아 당류 섭취 관련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하는 교육 방법 및 시간 등에서는 사업 규모별 차이가 없었지만, 교육 실태는 사업 규모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1~2억원 규모의 소규모 센터의 경우 유아 당류 섭취 관련 교육의 실시율이 낮고, 교육 자료의 부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사업비 분배는 회원 어 린이집의수에 따라 1억원 단위로 비례적으로 정해지고 있다. 비록 본 연구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에 한정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1~2억원 규모의 소규모 센터의 경우 예산 및 인력부족으로 사업의 운영에 어려움을 보이고 있고, 이로 인해 큰 센터에 비하여 상대적인 사업의 질 저하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소규모 센터의 경우, 인구가 적은 읍면 지역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상자가 여러 가지 사회․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계층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업에서 이러한 부분을 보완해야 할 책임 또한 더 클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사업의 규모에 따른 차이 없이 질적으로 평준화된 교육프로그램의 제공 및 소규모 센터의 예산 및 인력부족으로 인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표준화된 유아 당류 섭취 줄이기 관련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과 함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예산 분배에 대한 재고의 필요성이 큰 것으로 생각된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urrent status and needs for nutrition education to help reduce children’s sugars intake at the Center for Children’s Foodservice Management (CCFM, n=115), and Child Care Facilities (CCF, n=646) through an online survey conducted from October 5th to 30th 2015. A total of 14.8% of CCFM respondents and 31.9% of CCF respondents provided nutrition education on sugars intake to young children as a main topic (p<0.001). A higher percentage (CCFM 47.8%: CCF 42.4%) delivered nutrition education on sugars intake to young children as a sub-component (p<0.001). Over 90% of the CCFM and CCF participants agreed on the necessity of providing nutrition education on sugars intake to children. The most common reasons given for delivering nutrition education on children’s sugar intake were “there are many more urgent nutrition education topics” for CCFM, and “insufficient nutrition education information and materials” for CCF. The percentage of nutrition education on children’s sugar intake provided to the children’s parents was low showing about 20% in the both groups. The percentage of CCFM participants providing nutrition, education on children’s sugar intake to the teachers in CCF was also low, showing about 14.8%; however, 68.0% of the CCF participants wanted to received teacher's education on guiding children’s sugar intake. Regarding ideas about a nutrition education program on children’s sugar intake for young children, most respondents in both groups answered “sugar intake and dental cavities or obesity” for appropriate education contents, “story telling or puppet show” for appropriate education methods, and “dietitian from CCFM and class teacher together” for appropriate educator. For appropriate education time, there was a significantl difference between the CCFM responses (average 2.7 times) and the CCF responses (average 4 times). Based on the above results, we found that implementing nutrition education on children's sugar intake at the CCFM and CCF, was low; however, awareness of the need for nutrition education on children’s sugar intake and the program development and supply was very high. Also, the opinions of CCFM and CCF participants about a nutrition education program on children’s sugar intake for young children can provide foundation data to develop and implement the CCFM-based nutrition education program.
This study investigates the current states and strategies to promote simulation based nursing education. The subjects of study were 118 domestic four-year college samples, the survey was used a self-report questionnaire from October 2015 to February, 2016. The result of this study was that Simulation training course was composed of 'credits' (82.5%), practice personnel for simulation training course was mean 11.6 persons per practice group, and simulation training course consisted of almost six placement, and there were mean 3.08 simulation models. And Charge instructors for simulation practice were a assistant professor(28.9%), professor(26.3%), and dedicated personnel was mean 1.7 persons. Instructors were received education an average of 4.40 times, they learned the most common from institutions and medical device company(30.4%), The result was revealed that "Critical thinking skills" (23.7%) of the goal of simulation nursing education was the most common, and the contents of evaluation contents was problem-solving skills (20.9%). Most majors to conjugate simulation nursing education were an average of 2.54 credits/3.14 hours as an adult nursing, 1.55 credits/1.60 hrs as an pediatric nursing, 1.50 credits/3.00 hrs as fundamentals of nursing, and 1.25 credits/2.63 hrs as an maternal nursing, respectively. Most scenarios that were dyspnea care (67.5%) %), cardiovascular care (50.0%), maternal child-related care (47.5%), and hypoglycemia nursing care(37.5%), and others(67.5%). In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the standard for simulation nursing education and it is expected to reflect in the policies of educational accreditation.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에서 수행되고 있는 수업컨설팅의 현황과 과제를 분석하여 발전방안을 검토하는 것이다. 최근 수업컨설팅은 교수자의 강의를 개선하는 종합적 접근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수업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 교수학습센터는 165개 가운데 94개소이며 이는 전체 교수학습센터의 56%에 해당한다. 본 연구의 온라인 조사에서 살펴본 현황은 수업컨설팅 실시 여부, 참여 인원, 컨설턴트의 전문성 관련과 교육현황, 교수자들의 수업컨설팅 대한 만족도 등이다. 본 조사에 참여한 교수학습센터 38개 가운데 수업컨설팅을 운영하는 곳은 30개로 이들로 부터 수합한 자료에 기초하여 종합한 수업컨설팅의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수자의 수업컨설팅에 대한 인식 전환. 둘째, 수업컨설턴트의 전문성 확보. 셋째, 컨설턴트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 넷째 수업컨설팅에 대한 학문적 연구 수행 등이다.
이 연구는 현재 각 방송사에 근무하는 방송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를 바탕으로 방송작가 교육 실태를 파악하고, 방송작가의 역량강화를 위해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고찰하였다. 또한 방송작가 및 방송사 PD 들과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작가들의 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독려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적 지원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파악하였다. 총 474명의 방송작가들을 대상으 로 웹 설문지를 통한 온라인 서베이를 실시하였는데, 조사내용은 방송작가 입문 전 그리고 입문 후 받은 교육 프로그램, 방송작가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 프로 그램, 방송작가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방송작가 교육을 제도화하기 위한 방 안 등이었다. 조사결과, 설문에 응답한 방송작가들 중 약 70%가 작가 입문 전에 ‘프로그램 기 획 및 구성법’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프로그램 분 석 및 비평’, ‘표준어 및 맞춤법 등 문장 교육’, ‘방송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교 육 등을 이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방송작가들이 필요로 하는 재교육 프로그 램으로는 ‘표준어, 맞춤법 등 문장교육’, ‘기획, 구성법, 드라마 작법’, ‘방송의 윤리 적 문제에 대한 소양교육’ 등이 포함되었다. 방송작가와 PD들과의 심층인터뷰 결 과 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장려하기 위해 방송작가 협회 가입 자격요건에 교육이수 포함, 작가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한편, 방송작가와 PD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작가 재교육을 위한 제도적 장치의 현실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최근의 한자교육 연구는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의 개발과 활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맥락 하에 초등학교 한자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써 매체 활용 교육에 주목하였다. 이에 현재 실시되고 초등학교 한자교육에 있어서의 매체활용 교육실태를 교육감 인정도서, 사교육 시장의 교재, 인터넷상의 교재를 중심으로 분석하여 이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밝히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교육감 인정도서에 나타난 매체 활용 교육 실태를 살펴보면 사진매체, 문자매체, 놀이나 게임·조작 등의 학습활동매체, 컴퓨터 등의 전자매체가 사용되었다. 사교육시장의 한자교재는 인정도서와 비교하여 별다른 차이점은 없으나 매체 활용의 다양성면에서는 부족하고 부교재 구성에 있어서는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인터넷상 한자교재의 구성은 동영상강의,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자원이나 필순의 학습, 게임을 통한 한자·한자어 익히기, 단원평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초등학교 한자교육에서의 매체활용 성과를 살펴보면 현행 초등학교 한자교육용 인정도서들은 기존의 암기위주, 쓰기위주의 한자 학습에서 벗어나 수업의 단계에 적합한 다양한 교수매체를 활용하여 學習者의 興味를 誘發하고 自發的 參與를 擴張시킴으로써 漢字敎育의 效率化와 質的 水準 向上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반면 여러 가지 學習狀況에 대한 洞察이 다소 缺如된 상태에서 기계적이고 반복적으로 교수매체를 적용한다거나, 매체의 성격이나 교수-학습의 필요를 충분히 考慮하여 이에 適切한 敎授媒體를 選擇하는데 不足한 면이 있다. 또한 學年別로 認知的, 情緖的 發達段階에 適合한 敎授媒體의 開發이나 교사와 학생들이 활발히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교수매체의 활용 에 대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본다. 초등학교 한자교육에서 바람직한 교수매체의 활용으로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敎育課程 計劃段階에서부터 이에 대한 考慮를 필요로 하며 각 학년의 발달단계와 교수-학습 상황에 적합한 정제된 매체를 개발 보급해야 한다. 특히 시대적 흐름이나 학생들의 관심, 매체의 특성, 수업의 효율성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컴퓨터를 활용한 보다 다양한 학습 방법의 개발이 있어야 한다. 아울러 현재 개발되어 있는 매체나 방법들을 교사 연수 등의 기회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널리 보급하여 한자교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일도 소홀히 할 수 없다. 한자교육의 발전과 漢字敎科書의 質的 向上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보다 완성도 높은 교과서를 개발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경주해야 하며 良質의 교과서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널리 활용되는 풍토가 마련되어야 하겠다. 위의 모든 논의에 앞서 교사 스스로가 수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교수방법과 교수매체는 무엇인지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