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s to develop a detailed sizing system for lower body clothing for elderly obese women, using data from the 8th Korean Anthropometric Survey. The research targets 296 elderly women aged 60 to 85, selected from 805 participants in total, who meet the following criteria: Rohrer Index of 1.6 or above, Body Mass Index of 25 or higher, and Waist-Hip Ratio of 0.85 or greater. Elderly women with abdominal obesity exhibit shorter lower body proportions and greater fat accumulation in the torso, around the chest and waist. The findings show that women in their 60s have the highest level of obesity, while waist width and thickness are greatest in women in their 70s, suggesting that abdominal obesity increases with age. According to the KS standards, the main measurement categories were divided into 5cm increments for height, while waist and hip girth were categorized into 5cm and 3cm, respectively, to analyze the distribution of sections. Clothing size standards for lower garments that require a precise fit, such as skirts and formal pants, are presented in 13 sizes, corresponding to a waist girth range of 85–100cm and a hip girth range of 88–97cm. Detailed measurements are categorized into primary and reference areas. Additionally, sizes were presented differently based on whether a precise fit was necessary. For items that did not require a precise fit, ranges were indicated with letters, or ranges were indicated with measurements. Detailed sizes were categorized into primary and reference areas.
본 연구는 농촌에 거주하는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농장방문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실시한 연구이다. 대상자에게 실시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2023년 6월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주1회, 회당 3시간씩, 총 12회기로 구성되었다. 매 활동시 대상자들이 치유농장에 방문하여 다양한 원예활동과 농장 내 텃밭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참여대상은 평균 연령 75.38세의 여성 노인 8명이었으며,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대상자들의 정신건강 변화를 확인하고자 삶의 만족도, 고독감, 사회적지지 평가를 총 4회(사전, 4회차, 8회차, 12회차)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는 IBM SPSS 25 통계 패키지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Friedman 검정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프로그램 진행에 따라 전반적으로 대상자들의 정신건강이 증진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삶의 만족도와 사회적지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으로 변화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D도시 소재 A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중인 요양보호사를 대 상으로 왜 대부분의 요양보호사는 여성이며, 특히 연령대는 왜 대부분 50~60대인지, 그리고 요양보호사로의 삶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문제들은 무엇인지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질적 연구 방법 중 하나인 해석적 현상학을 활용하여 요양보호사들의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 구하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최종적으로 4가지 테마를 도출하였다. 1) 대다수가 여성인 이유 2) 요양보호사의 직업적 특성 3) 직업적 현실과 사회적 기대 4) 작업환경과 사회적 인식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기반하여 요양보호사의 근로환경 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 적 지원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전기고령여성의 화장품 사용실태 및 요구도에 따른 노인화장 품의 필요성에 대해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서울 및 지방도시 지역 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전기고령 여성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23일부 터 2024년 1월 16일까지 최종 286부를 SPSS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 였다. 분석결과, 전기고령 여성은 자신의 스타일과 피부에 맞는 제품을 찾 기 위해 개인적으로 화장품을 선택하고 구매하는 경향을 보였고, 피부 건강 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장품의 촉촉함과 무향성을 중요 시하며, 특히 주름 개선 기능이 있는 아이크림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제품 의 용량과 가격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한 경제적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화장 품의 디자인으로 심플함과 쉬운 개폐 구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노인화장품은 피부 건강과 미용에 대한 전기고령 여 성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경제적으로 적정한 가격대의 노인화장품을 개발하 고 보급한다면, 전기고령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는 노인복지관 이용 여성노인의 사회적 자본과 성공적 노화의 관계 에서 여가활동 만족이 어떠한 매개적인 역할을 하는지 검증함으로써 여성노 인의 성공적 노화를 증진 시킬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D지역 10개 노인복지관에서 여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최종 자료분석에는 235부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첫째, 성공적 노화에 여성노인의 사회적 자본이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한 것으 로 분석되었다. 노인복지관 이용 여성노인의 사회적 자본 수준이 높을수록 성 공적 노화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여성노인의 여가활동 만족은 사회적 자본과 성공적 노화 간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 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복지관 이용 여성노인의 사회적 자본을 증진시키고 성공적 노화의 향상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여성 노인의 뇌기능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 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의 대상은 B시에 위치한 Y센터에서 여성 노인 12명 을 대상으로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을 2022년 10월 12일부터 2022년 11월 30일 까지 총 8회기(주1회, 80분) 실시하고 프로그램 실시 전, 후의 뇌기능지수를 알 아보기 위하여 1:1로 뇌기능지수 검사를 실시하였다. 뇌기능지수를 알기 위한 측 정도구는 ‘한국 정신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뉴로피드백 뇌파측정기를 사용하였 다. 대응표본 t-검정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집단미술치료가 여성 노인의 뇌기 능지수 전체와 하위영역인 기초율동지수, 활성지수, 정서지수, 정신적 산만과 스 트레스, 좌‧우뇌 동시사용률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 해 집단미술치료가 여성의 뇌기능지수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북한이탈여성 노인의 성공적 노화 척도개발과 신뢰도, 타당 도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자는 북한이탈여성 노인 20명을 심층 면담하여 구성요소를 설정했다. 포커스 그룹을 걸쳐 북한이탈여성 노인 의 성공적 노화 척도 예비문항을 개발했다. 이러한 작업을 수행한 후 문 항분석, 상관관계 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했다. 연구결과 4요인 모델, 5요인 모델, 6요인 모델 모두 적합도 검증 결과 판정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했 다. 적합도 지수가 높게 나타난 6요인 모델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연 구결과에 근거하여 북한이탈여성 노인에게 특징적으로 나타난 죽음인식, 자기성장, 모호한 상실 속에서의 가족 애착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본 연구는 여성 독거노인의 심리적 고독감과 삶의 만족도 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D시에 거주하는 여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22 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00명의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이 중 290명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분석은 빈도 분석, 기술통계, 상관관계 그리고 구조방정식 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여성 독거노인의 고독감은 삶의 만족도에 유 의미한 부(-)의 관계의 영향을 확인하고, 사회적 지지와 삶의 만족도는 정(+)의 방향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이루는 것을 확 인할 수 있다. 둘째, 여성 독거노인의 고독감과 삶의 만족도 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사회인구학적 특성인 경제적 상태의 영향력을 확인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여성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증진할 수 있 는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적: 본 연구는 농업에 종사하는 노인 여성을 대상으로 신체적 여가활동 참여가 신체적 기능 향상과 삶의 질 변화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113명의 노인 여성을 대상으로 단일집단 사전-사후 검사 설계를 사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스트레칭, 근력 강화 및 마사지 등으로 구성된 신체적 여가활동 프로그램은 8주간 총 16회, 그룹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후의 노인의 신체 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근력, 유연성, 균형능력을 측정하였고, Short Form 8-Item (SF-8)을 사용하여 삶의 질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결과: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신체 기능은 상지 근력(악력), 하지 근력(30초간 앉았다 일어서기), 정적 균형(눈 뜨고 한발 서기), 동적 균형(기능적 도달) 및 유연성(등 뒤로 양손 닿기, 앉아서 윗몸 앞으로 굽히기) 항목에서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5).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 여성의 건강관련 삶의 질(SF-8) 총점도 335.73 ± 52.93점에서 395.42 ± 28.79점으로 향상되었고, 모든 하위 항목에서 유의하게 변화하였다(p < 0.05). 결론: 여가활동 참여는 노인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에는 농촌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참여형 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Background: Falls are a common and serious problem in the elderly population. Muscle strength and balance are important factors in the prevention of falls. The Y-balance test (YBT) is used to assess dynamic postural control and shows excellent test-retest reliability. However, no studies have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lower-limb strength and YBT scores in elderly women.
Objects: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lower-limb strength and YBT scores in elderly women.
Methods: Thirty community-dwelling elderly women participated in the study. Lower-limb strength including hip flexor, hip extensor, hip abductor (HAB), hip adductor (HAD), knee flexor, knee extensor, ankle dorsiflexor, and ankle plantar flexor (PF) muscles was examined using a smart KEMA strength sensor (KOREATECH Inc.), and the YBT was used to assess dynamic balance. Relationship between lower-limb strength and YBT was demonstrated using 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s: HAB strength (r = 0.388, p < 0.05), HAD strength (r = 0.362, p < 0.05), and ankle PF strength (r = 0.391, p < 0.05)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YBT-anterior direction distance. Ankle PF strength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YBT-posteromedial direction distance (r = 0.396, p < 0.05) and composite score (r = 0.376, p < 0.05).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HAB, HAD, and ankle PF strengths should be considered for dynamic postural control in elderly women.
In this study, a survey focusing on the status of clothing interest, inconveniences resulting from clothing, preferred design items, etc. was conducted on 364 elderly women to suggest aesthetically and functionally appropriate indoor wear design for at home elderly women aged 60 years or older. The survey results showed that in general, the respondents’ interest in clothing was high, and more respondents in their 70s or older had difficulty in the action of opening and closing. With respect to considerations when purchasing clothes, color was considered more important than design as respondent’s age increased, and size was regarded as the most important factor especially among those in their 80s. The preferred top styles were T-shirts and blouses among those in their 60s and 70s, and T-shirts and shirts among those in their 80s. The preferred sleeve lengths were “below the elbow” and “above the wrist” in all age groups. The preferred sleeve hem type was “tightening” in all age groups. The most preferred bottom styles were “straight-leg pants” and “elastic waistband.” This study suggests the design items of indoor wear, including top, bottom, and overgarment for warmth, appropriate for elderly women at home based on the survey results. The study results are expected to serve as basic data necessary for the revitalization of the clothing industry for elderly women.
본 연구의 목적은 12주간 수중걷기운동이 비만 노인 여성의 신체조성, hs-CRP, HOMAIR 및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체지방률 30% 이상인 비만 노인 여성 중 운 동군(10명), 대조군(10명)으로 총 20명으로 실시하였으며, 모든 검사항목은 동일한 방법과 조건으로 신 체조성, hs-CRP, HOMA-IR 및 혈압을 사전, 사후 총 2회 측정하였다. 수중걷기운동은 12주간, 주 3 회, 1회 50분, RPE 11-14 강도로 실시하였다. 측정변인에 대해 평균값과 표준편차(M±SD)를 산출한 후 사전 운동군과 대조군의 신체적 특성과 각 측정변인에 대한 동질성 검정을 위하여 독립 t-test를, 집 단 내의 사전·사후 평균치 변화에 대한 차이 검증은 종속 t-test를, 집단 간 차이에 대한 주효과 검정 및 집단 간 시기 간 상호작용 효과는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운동군에서 신체조성, 체지방률(p<.05), 인슐린(p<.01), HOMA-IR(p<.01) 및 수축기 혈압(p<.05)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따 라서 수중걷기운동이 비만 노인 여성의 비만 및 심혈관질환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이 연구는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노인여성을 대상으로 8주간의 유산소성운동과 저항성 운동을 병행 한 복합운동을 실시하여 인지 기능과 체력요인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진행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16명 의 연구대상자(63.42±8.71세)는 몬트리올 인지평가(MoC-K)로 경도인지장애로 판명 받은 노인여성이 다. 8주간의 복합운동에 따른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노인여성의 인지기능은 유의하게 향상된 결과가 나타났고(p .0"), 균형자세(평형성)의 변화에 대한 일반자세 변인에서도 유의한 향상 효과(p .0")가 나 타났다. 또한, 체력요인 중 의자 일어나기 요인에서도 유의한 향상효과가 나타났다(P .01). 이러한 연 구결과를 토대로 8주간의 유산소성운동과 저항성운동의 복합운동이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노인여성의 인지 기능과 체력요인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도시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활동이 도시에 거주하는 노인여성의 골격근량과 내장지방 량, 우울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도 A 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여성으로 실험군 21명, 대조군 12명으로 총 33명으로 구성되었다. 산림치유 프로그 램은 주1회 2시간씩 총8회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분석기(Inbody 720, Biospace, Korea)를 이용하여 골격근량과 내장지방량을 측정하였고, 우울척도는 GDS(Geriatric Depression Scale)를 이용하였다. 실험군 대상자의 나이는 평균 60.3±9.4였으며 대조군 나이는 평균63.6±5.8 이었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 후 실험군 대상자의 골격근 변화는 참여 전 2.52에서 참여 후 2.47로 유의한 변화를 보였으나 대조군은1.64에서 1.99로 유의한 변화는 아니었다. 내장지방량의 변화는 실험군 대상자는 참여 전 34.27에서 참여 후 31.64로 유의한 변화를 보였으나 대조군은 35.02에서 33.18로 유의한 변화는 아니었다. 우울의 변화는 실험군에서 참여 전 5.10에서 참여 후 3.85로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도시숲을 이용한 산림치유프로그램 활동이 노인여성의 만성질환의 요인이 되는 골 격근량과 내장지방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이 검증되었고, 실험군의 우울감 역시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노인의 신체적 건강과 우울 등 심리적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하나의 기초자료로 제안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65세 이상의 골관절염을 앓고 있는 여성 노인(실험군: 67.2±5.4세; 13명)과 건강한 일반 노인여성(통제군: 66.73±9.7세; 15명)을 대상으로 12주간의 요가 운동 전.후의 평형성(동적평형성 및 정 적평형성)의 변화를 알아보고 골관절염 노인여성의 요가 운동의 효과성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이 연구에서 측정된 동적평형성 및 정적평형성은 시각정보(개안, 폐안)의 유무에 따른 2번의 측정이 진행 되었다. 동적평형성 측정은 Spacebalance 3D, (Korea) 기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정적평형성 측정 은 주로 사용하는 발의 눈감고 외발서기로 측정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12주간 요가 운동에 따른 동적평형성(폐안)은 골관절염 실험군(p(.05)에서는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으나, 통제군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동적평형성(개안) 측정에 따른 변화는 실험군(p(.001) 및 통제군(p(.05) 두 그룹 모두에서 유의한 향상 결과가 나타났다. 정적평형성 결과 두 집단(실험군, 통제군) 모두 시기 별로 유의한 향상이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로 12주간의 요가 수련은 골관절염을 앓고 있는 여성 노인의 평형성을 증가시키는 유익한 운동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복합운동이 여성노인의 폐기능, 혈중 비타민 D, 칼슘 및 골대사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운동군(n=13), 대조군(n=17)으로 구분하여 주 3회, 회당 60분의 복합운동을 실시하였다. 유산소 운동 강도는 1-4주는 40-50%HRR(RPE 12-13), 5-8주는 50-60%HRR(RPE 13-14), 9-12주는 60-70%HRR(RPE 14-15)의 강도로 설정하였고 저항 운동 강도는 1-4주는 OMNI-RES(3-4), 5-8주는 OMNI-RES(5-6), 9-12주는 OMNI-RES(7-8)강도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폐기능 중 FEV1은 그룹×시기 간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고 운동군의 FVC/FEV1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비타민 D는 그룹×시기 간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고, 운동군과 대조군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칼슘은 그룹×시기 간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으며 대조군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골대사호르몬 중 칼시토닌과 오스테오칼신은 그룹×시기 간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고, 오스테오칼신은 대조군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12주간의 복합운동이 여성노인의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폐 기능을 개선하고 혈중 비타민 D의 결핍을 완화할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칼슘 및 골대사호르몬에서는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This study recognizes the seriousness of poverty experienced by elderly women in Korea an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ous variables based on their understanding of the happiness they seek. For this purpose,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on 293 poor elderly women over the age of 65 on social policy, social support, and happiness. From the collected data, it was confirmed whether satisfaction with two social policies, the national pension and the basic pension, affects the happiness of the poor. And it analyzed whether social support acts as a mediator in the path of the research model designed in this study. The analysis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rough the verification, the reliability of the measured variables was secured, and it has been confirmed that the model designed in this study is a model that describes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policy and the happiness of poor elderly women. Secon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effect of social policy on the happiness of the elderly in poverty, it was found that the national pension system and the basic pension system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the happiness of the poor elderly women. Finally, it was analyzed that there was a more positive effect when there was a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policy and the happiness of poor elderly women. Furthermor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policy and practice direction for improving the happiness of the elderly in poverty were presented.
본 연구는 만 65세 이상 85세 이하의 제2형 당뇨병 비만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12주간 복합운동 후 irisin, 신체조성 및 당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복합운동군(n=20), 대조군(n=16)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복합운동 프로그램은 야외 걷기 운동과 탄성 밴드 운동을 12주간 주 3회, 1회 60분 간 실시하였으며, 야외 걷기 운동의 운동강도는 중강도(RPE 5~6)로 수행되었으며, 탄성 밴드 운동은 1~4주는 저강도(OMNI-RES 3~4), 5~8주는 중강도(OMNI-RES 5~6), 9~12주는 고강도(OMNI-RES 7~8)로 점진적으로 운동강도를 증가시켰다. 그 결과 복합운동군의 irisin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1), 체지방률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1), 골격근량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당 대사 관련 인자 중 HbA1c(p=.020), 혈당(p<.001)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HOMA-β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Irisin의 변화는 체지방률의 변화와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r=-.423, p=.010), 유산소성 지구력 변화와 정적 상관이 있었다(r=.355, p=.034). 또한, HbA1c(r=-.351, p=.036)와 혈당(r=-.424, p=.010)의 변화는 부적 상관이 있었으며, HOMA-β는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411, p=.013). 결론적 으로 규칙적인 복합운동의 실천은 제2형 당뇨병 비만 여성노인의 혈중 irisin의 수준을 증가하고, 신체조성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당화혈색소, 공복혈당 및 인슐린 분비능을 개선하여 당 대사 조절 능력에 도움을 주어 당뇨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효과적인 운동으로 권장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12주간 탄력밴드 운동이 체조성, 혈중지질 및 AMPK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군 12명, 대조군 12명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탄력밴드 운동 방법은 주 3회, 60분으로 1-4주는 OMNI-RES 3-4의 저강도, 5-8주는 OMNI-RES 5-6의 중강도, 9-12주는 OMNI-RES 7-8의 고강도로 실시하였다. 탄력밴드 운동 전·후 그룹 및 시기 간 상호작용을 검증하기 위하여 two way repeated measures ANOVA로 처리하였고, 측정된 자료의 그룹 내 차이는 paired t-test, 그룹 간 차이는 independent t-test, 집단 간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변량 분석 analysis of covariance ANCOVA를 실시하였으며, 각 항목별 통계적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체지방률은 운동군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5), 골격근량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1). 혈중지질 중 TC, TG, LDL-C는 운동군과 대조군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HDL-C는 대조군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5). AMPK는 운동군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1),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공변량분석 결과에 의하면 운동 후 그룹 간 AMPK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OMNI 저항운동 척도를 이용한 12주간 탄력밴드 운동이 여성노인의 체조성 및 AMPK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In this study we compared the cognitive function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for Dementia Screening: MMSE-DS) and nutrient intake of elderly women with dementia in a long-term care facility (EW-LCF) and a day-time care facility (EWDCF). This survey was conducted from July 2015 to May 2017 on 73 elderly women with dementia (47 women in LCF and 26 women in DCF) in the city of Incheon. The data obtained from interviews with the subjects and caregivers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20.0. The total score of the MMSE-DS and intakes of most nutrients in the EW-LCF were significantly lower compared to the EW-DCF (p<0.05). The nutrient adequacy ratios (NAR) of protein, vitamin A, C, B6, B12, thiamin, riboflavin, niacin, folic acid, calcium and phosphorus in the EW-LCF were significantly lower compared to the EW-DCF (p<0.05). However, the indexes of nutritional quality (INQ) of vitamin C, B6, thiamine, niacin, calcium, magnesium, and iron in the EW-LCF were significantly higher compared to the EW-DCF (p<0.05). As a result, the subjects showed an unbalanced and insufficient nutrition intake status regardless of the type of care facility. Most nutrient intakes of the EW-LCF with lower cognitive function were very significantly lower compared to the EW-DCF (p<0.001).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assess the cognitive function and nutritional status regularly at care facilities for the elderly women suffering with dementia and to provide specialized individual nutritional manag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