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기업의 기술혁신이 고용과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변수 간 양방향 인과관계를 고려하여 분석하였다. 기술혁신의 대리변수는 기업의 특허출원 수이며, 분석대상은 100인 이상 규모의 국내 제조업체이다. 실증분석의 경우 기술혁신(특허출원), 고용(근로자 수, 숙련 근로자 비중), 기업성과(근로자 1인당 매출액)가 종속변수인 연립방정식 모형을 3단계 최소자승추정법(3SLS)으로 추정하였다. 외생변수로 기업의 경영상 특성과 일반적 특성을 통제하였고, 각 방정식의 식별변수로 R&D집약도, 근로자 1인당 노동비용(또는 기업부설연구소 보유 여부), 교육훈련투자를 사용하였다. 분석자료는 인적자본기업패널(HCCP)의 1차년도(2005년) ∼7차년도(2017년) 자료이며, 이를 NICE신용평가정보(주)의 기업 재무자료 및 한국 특허청의 특허정보와 병합하여 사용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기업의 특허출원이 활발할수록 근로자 수, 숙련 근로자 비중, 근로자 1인당 매출액이 모두 증가하였고, 반대 방향의 인과관계도 모두 유의 하였다. 따라서 기업의 기술혁신은 고용의 확대 및 질적 제고뿐 아니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Emerging markets are experiencing immense institutional transformations, which present substantial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for entrepreneurial firms attempting to grow their businesses. The main challenges arise from the fact that emerging markets are less productive, and uncertainty and risk are high due to less transparency. Consequently, dissimilar to their counterparts in developed markets, entrepreneurial firms in developing economies are characterised by limited internationalisation knowledge and process, which are pivotal for developing export marketing strategy effectively.
본 연구는 수출성과 결정요인의 주요 이론을 기반으로 메타분석을 수행하여 기업의 특성에 따른 주요한 수출성 과 결정요인의 차이와 연구 방법에 따른 효과크기 차이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992년부터 2021년 6 월까지 수행된 한국 기업의 수출성과 관련 실증연구 197편으로부터 946개의 효과크기를 도출하였고 중소기업만 을 대상으로 142편 연구물의 651개 효과크기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무선효과모형으로 분석한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성과 결정요인의 전체 평균효과크기는 .336 (p < .001)으로 중간 수준 이상으로 나타났다. 둘째,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성과 결정요인은 자원기반이론이 산 업조직론보다 효과크기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만 차이가 있었다. 셋째, 일반기업과 벤처기업의 수출성과 결정요인은 차이가 있었으며 벤처기업은 해외시장특성과 경영진의 국제경험이 일반기업보다 효과크기가 더 크게 나타났다. 넷째, 정량적 수출성과 측정보다 정성적 수출성과 측정에 의한 효과크기가 상당히 크게 나타났다. 다섯째, 2차 자료에 비해 1차 자료를 사용한 효과크기가 더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수출성과 결정요인에 관한 이론을 기반으로 메타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수출성과 분야의 단편적이고 다양하며 일관성 없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범주화 프레임과 방법론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있 다. 분석결과는 수출성과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전략 수립과 정부의 효과적인 수출지원정책 수립에 도움을 줄 것 으로 기대한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impact of the latest developments in big data analytics capabilities (BDAC) on firm performance. The BDAC have the power to innovate existing management practices. Nevertheless, their impact on firm performance has not been fully is not yet fully elucidated. The BDAC relates to the flexibility of infrastructure as well as the skills of management and firm's personnel. Most studies have explored the phenomena from a theoretical perspective or based on factors such as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However, this study extends the flow of previous research by proposing and testing a model which examines whether organizational exploration, exploitation and market agilit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BDAC and firm performance. The proposed model was tested using survey data collected from the long-term employees over 10 years in 250 companies. The results analyzed through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how that a strong BDAC can help improve firm performance. An organization's ability to analyze big data affects its exploration and exploitation thereby affecting market agility, and, consequently, firm performance. These results also confirm the powerful mediating role of exploration, exploitation, and market agility in improving insights into big data utilization and improving firm performance.
혁신은 특히 신흥국가 시장에 속한 기업들에게 도전적인 일이다. 5% 이상 지분을 소유한 소위 블록 기관투자자는 기업 혁신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본 연구는 중국 증시에 상장된 기 업들을 표본으로 블록 기관투자자들이 기업혁신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자 료로서 기업이 허가받은 발명 특허의 건수를 사용하여 기업혁신의 성과를 측정하였다.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126개 중국 기업의 패널 데이터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블록 기관투자자는 기업 경영에 대해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경영진의 커리어 우려를 해소시킴으로써 기업의 혁신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어떤 유형의 블록 기관투자자가 보다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기 위하여 기관투자자의 국적과 투자기간에 따라 블록 기관투자자를 국 내 블록 기관투자자와 해외 블록 기관투자자, 그리고 장기적 블록 기관투자자와 단기적 블록 기관 투자자로 구분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국내 및 해외의 블록 기관투자자는 모두 중국기업의 혁신 성 과에 유의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특히 해외의 장기적인 블록 기관투자자의 긍정적인 영향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반면에 단기적인 블록 기관투자자가 혁신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 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런 분석 결과들은 강건성 테스트에서도 일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혁신효율성이 기업의 기업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여기서 혁신효율성은 연구개발지출 또는 연구개발스톡에 대한 특허 출원수의 비율로 측정하였으며, 영업성과는 영업이익률과 영업현금흐름비율로 측정하였다. 2014년부터 2017 년까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제조기업 1,880개(기업-연도)의 표본을 Hirshleifer et al(2013) 의 분석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혁신효율성과 영업이익률 간의 유의한 양(+) 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현금흐름비율로 측정한 성과 역시 혁신효율성과 유의한 양(+)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구개발투자 대비 더 많은 특허 출원을 달성한, 즉 혁신효율성이 높은 기업들이 더 높은 기업성과를 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추가적으로 R&D 집약기업과 R&D 비집약기업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R&D 집약기업에서는 혁신효율성이 영업이익률과 영업현금흐름비율에 유의한 양(+)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R&D 비집약기업에서는 혁신효율성이 영업현금흐름비율에 유의한 양(+)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또한 전체 표본의 특허 출원 수 평균보다 많은 산업과 적은 산업으로 구분하여 추가분석을 실시한 결과, 특허 출원 수가 많은 산업에서는 혁신효율성이 영업 이익률과 영업현금흐름비율에 유의한 양(+)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 출원 수 가 적은 산업에서는 혁신효율성이 영업이익률에 유의한 양(+)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상의 추가분석을 통해 기업의 R&D 집약도를 고려하고 산업별 특허 출원 수를 고려 하여도 혁신효율성의 효과가 본 분석의 결과와 일관되게 나타나, 혁신효율성의 유용성이 있 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공헌점은 각 기업의 연구개발투자의 혁신효율성을 고려하였다는 데에 있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투자자들이 기업의 평가할 때 단순히 연구개발지출만을 고려할 것이 아니라, 혁신효율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신흥시장 다국적 기업의 국제 인수합병에 대한 참여와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14년까지의 기간 동안 중국과 인도의 다국적 기업들이 완료한 433건의 인수합병 거래를 대상으로 상대적 크기, 문화적 거리, 제도적 거리가 인수합병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상대적 크기는 인도 기업의 인수합병 성과에 U자형의 비선형적 영향을 미쳤으나, 문화적 거리와 제도적 거리는 인도 기업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반면, 중국 기업 인수 합병 성과의 경우, 상대적 크기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문화적 거리와 제도적 거리에 각각 음(-)의 영향과 양(+)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중국 상장기업을 표본으로 기업의 소유 및 지배구조가 기업의 현금보유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또한 소유 및 지배구조에 따라 현금자산이 어떻게 다르게 사용되는지를 분석한다. 더 나아가 기업의 경영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중국기업의 소유 및 지배구조는 기업의 현금보유 경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주주 지분율이 높고 이사회규모가 작은 기업의 현금보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소유권이 분산되어 효과적인 감시주체가 적고 이사회 규모가 커서의사결정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기업은 현금자산이 적었다. 이는 이들 기업은 현금자산을 주로 비합리적인 자본 지출이나 연구개발에 빨리 소진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현금사용 방식의 차이는 기업성과에도 영향을 미쳐 대주주 지분율이 낮고 이사회 규모가 큰 기업에서 현금을 많이 보유할 때 영업이익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대주주 지분율이 높고 이사회 규모가 작은 기업의 경영성과는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기업의 소유 및 지배구조는 배당정책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기업에서는 기업내부의 현금이 증가함에 따라 배당을 많이 하는 반면에, 대주주 지분율이 낮은 기업에서는 배당이 감소하여 기업내부의 현금 을 주주에게로 이전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중국기업의 소유구조상 대주주 지분율이 낮고 소유권이 분산된 기업에서는, 지배 주주가 존재하고 소유권이 집중된 기업보다 주주와 경영자 사이의 대리인 문제가 더 심각함을 보여 준다. 이에 따라 소유권이 분산된 중국기업에서 향후 주주의 권한 강화와 함께 경영진에 대한 감독이 강화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이사회 규모와 관련해서 이사회 규모가 작은 기업의 이사회가 더 효율적이며, 사외이사는 기업의 현금보유 경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그 역할을 제대로 수 행하지 못하며 사외이사의 독립성이 떨어짐을 의미한다. 따라서 향후 중국기업에서 이사회 효율성을 강화하고 사외이사 제도를 적극 보완하는 등 이사회 기능을 개선해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자동차 부품 업체를 대상으로 완성차 업체의 해외 동반진출과 성과 간의 관계에 대해 실증 적으로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가 전속적 거래 관계에 의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설명하고자 한다. 2004년부터 2016년까지 105개 사의 패널 데이터를 구성하여 실증분석을 한 결과, 국내 자동차 부품회사의 해외직접투자에 있어서 완성차 업체와의 동반진출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비동반진출보다 컸으며, 동반진출이 성과에 미치는 긍 정적 영향은 그 횟수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자동차 부품 업체가 대기업과의 동반진출을 통해 초기 납품 물량을 안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트너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통해 초기에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지만, 동반 진출 횟수가 많아질수록 조직 복잡성으로 인한 조정 비용의 증가로 인해 이익의 폭이 줄 어들 수 있음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동반 진출과 성과 간의 관계에서 완성차 업체에 대한 전속적 관계가 두 변 수간 관계를 더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동반진출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함에 따라 한국 자동차 산업 및 중소기업의 국제화 전략에 유용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최고경영자이론(Upper Echelon Theory)을 바탕으로 중국기업의 최고경영자팀(TMT) 특성이 국 제 인수합병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완료된 중국 상장기업의 국제 인수합병 거래 259건을 대상으로 TMT의 과신, 정치적 연결, 해외경험 수준과 인수합병 성과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중국기업 최고경영진의 과신은 국제 인수합병 성과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TMT의 정치적 연결은 국제 인수합병 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TMT의 해외경험은 예상과 달리 국제 인수합병 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최근 기업의 지배구조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의 생존 및 성장과 관련된 주요 이슈로 부상 하였다. 많은 연구들이 기업의 지배구조와 기업의 사회적 성과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나, 대부분의 연구는 서구 국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중국 기업의 기업 지배구조가 기업의 사회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기업 지배구조의 국제화(이사회 임원진의 해외경험, 외국인 투자자의 소유지분)가 기업의 사회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기업 지배구조의 국제화와 기업의 사회적 성과 간 관계를 조절하는 기업의 여유자원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Introduction
The trade-off between cost leadership strategy and differentiation strategy is of importance and presents a key challenge to exporters because it is intrinsically related to innovation (Gebauer, 2008; O’Cass et al., 2014). Nevertheless, resources are limited, and firms must make choices in their allocation and determine the extent to which they will emphasize one strategy over another (Danneels, 2007; Lant, Milliken, & Batra, 1992). Although the individual roles of product strategies or innovation capabilities on export performance have attracted considerable attention (e.g., Hortinha, Lages, & Lages, 2011; Lages, Silva, & Styles, 2009), few studies have assessed their integrating impact - that is, the difference in the strengths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cost leadership or differentiation strategy and innovation. Drawing on resource based view, we examine how innovation capabilities related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cost leadership and differentiation strategies and exporters’ performance. Thus, we consider the moderating role of two distinct capabilities - exploratory innovation and exploitative innovation -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product strategies and export performance. Exploratory innovation includes activities aimed to enter new product-market domains, while exploitative innovation activities improve existing product-market domains (He & Wong, 2004).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to explore (1) impacts of cost leadership strategy and differentiation strategy on export performance, (2) moderating effects of exploitative and exploratory innovation capabil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roduct strategy and export performance, and (3) these relationships in the context of a comparison of Korean and Japanese exporters. Most empirical research about product strategy and innovation capability has been conducted in Western-based context. This means that managers operating in non-Western business environments have only Western-based empirical evidence to help them develop strategies for managing levels of market orientation in their international businesses. However, non-Western business cultures may be different from those found in Western firms, and therefore generalizing studies of exporting behavior from Western to non-Western business contexts may be misleading. Indeed, it is noted that there is a need for more studies into the transferability of Western research to the Asian business setting (Ambler, Styles, & Xiucun, 1999). Thus, in order to fill this imbala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ttempt to investigate product strategy and innovation capability of Korean and Japanese firms in international markets.
Conceptual background
Porter (1980) argues that a firm can achieve a higher level of performance over a rival in one of two ways: either it can supply an identical product or service at a lower cost, or it can supply a product or service that is differentiated in such a way that the customer is willing to pay a price premium that exceeds the additional cost of the differentiation. A cost leadership strategy is designed to produce goods or services more cheaply than competitors by stressing efficient scale of operation. When a firm designs, produces, and sells a comparable product more efficiently than its competitors as well as its market scope is industry-wide, it means that the firm is carrying out the cost leadership strategy successfully (Campbell-Hunt, 2000). Thus, the primary thing for a firm seeking competitively valuable way by reducing cost is to concentrate on maintaining efficiency through all activities in order to effectively control every expense and find new sources of potential cost reduction (Dess & Davis, 1984). The differentiation strategy provides value to customers with the unique attributes or perceptions of uniqueness, and characteristics of a firm’s product other than cost. The firm pursuing differentiation seeks to be unique in its industry along some dimension that is valued by customers, which means investing in product R&D and marketing (Porter, 1980). Rather than cost reduction, a firm using the differentiation needs to concentrate on investing in and developing such things that are distinguishable and customers will perceive (Gebauer, 2008). Overall, the essential success factor of differentiation in terms of strategy implementation is to develop and maintain innovativeness, creativeness, and organizational learning within a firm (Dess & Davis, 1984; O’Cass et al., 2014; Porter, 1985). A firm’s ability to compete in the long term may lie in its ability to integrate product strategy and its existing capabilities, while at the same time developing fundamentally new ones (Lavie & Rosenkopf, 2006). Simultaneous investments in the exploitation of existing product innovation capabilities and the exploration of new ones may help create a competitive advantage (Soosay & Hyland, 2008). Organizational learning represents the development of knowledge that influences behavioral changes and leads to enhanced performance (Crossan, Lane, & White, 1999; Fiol & Lyles, 1985). Product innovation is a tool for organizational learning and, thus, a primary means of achieving its strategic renewal (Danneels, 2002; Dougherty, 1992; O’Cass et al., 2014). Exploration pertains more to new knowledge - such as the search for new products, ideas, markets, or relationships; experimentation; risk taking; and discovery - while exploitation pertains more to using the existing knowledge and refining what already exists; it includes adaptation, efficiency, and execution (March, 1991). Exploration and exploitation compete for the same resources and efforts in the firm. With a focus on exploring potentially valuable future opportunities, the firm decreases activities linked to improving existing competences (Levinthal & March, 1993; March, 1991). In contrast, with a focus on exploiting existing products and processes, the firm reduces development of new opportunities. However, firms must develop both exploratory and exploitative capabilities because returns from exploration are uncertain, often negative, and attained over the long run, while exploitation generates more positive, proximate, and predictable returns (Levinthal & March, 1993; March, 1991; Özsomer & Gençtürk, 2003). Researchers haveshown that both types of learning are essential to enhancing firm performance (Leonard-Barton, 1992; March, 1991). In this study, we use exploration and exploitation to describe two innovation-related capabilities that are critical elemen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roduct strategies and export performance.
Hypotheses
A firm that successfully pursues a cost leadership strategy emphasizes “aggressive construction of efficient-scale facilities, vigorous pursuit of cost reductions from experience, tight cost and overhead control, avoidance of marginal customer accounts, and cost minimization in areas like R&D, service, sales force, advertising, and so on” (Porter, 1980: 35). In addition, with a cost leadership strategy, firms focus on reducing costs through operational efficiency. The associated positional advantage is a cost advantage pertaining to the firms’ value offering and is based on the product’s price–perceived value proposition in the export market. On the other hand, a firm that pursues a differentiation strategy may attempt to create a unique image in the minds of customers that its products are superior to those of its competitors (Miller, 1988). Moreover, a firm may pursue a differentiation strategy by creating a perception in the minds of customers that its products possess characteristics that are unique from those of its competitors in terms of differences in design, physical attributes/features, and durability (Gebauer, 2008). Differentiation strategy aims to generate more outwardly focused product innovations that offer customers product differences that shape a distinctive value offering that is more responsive to their needs (Hughes, Martin, Morgan, & Robson, 2010; O’Cass et al., 2014). The associated positional advantage is a product or market differentiation advantage pertaining to the superior brand, quality, design, and product features that differentiate the firms’ value proposition from its competitors in the export market. Firms that position their products in a manner that co-aligns with their “home country competitive advantages” will, on average, tend to perform better than those that do not. The impact of home-country advantages is lessening over time as firms develop firm-specific global core competencies to replace home-country advantages. The corporate climate in Japanese firms is characterized by worker participation and long term employment. These factors not only tend to increase costs, but also may have a positive effect on product quality through better employee motivation and more knowledgeable workers. Japanese firms have the highest labor and taxation costs and a demand base that is more quality than price sensitive. This creates a home-country environment that favors higher quality. Therefore, Japanese firms most easily achieved a strategic fit with their home country business environment by pursuing a differentiation strategy. On the other hand, Korean firms tend to focus innovation on small, incremental improvements in process and product development, exploiting experience effects. Over time, this focus results in higher quality for Korean products and lower costs, thus creating the potential for Korean firms to use a cost leadership strategy. Moreover, Korea’s capital markets (which offer inexpensive capital below short-term market rates), a demand base that is price sensitive, and the Korean corporate culture’s emphasis on low prices all contribute to an environment favoring lower cost and lower price strategy.
Hypothesis 1: Cost leadership strategy pursued by Korean firms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export performance, compared to Japanese firms.
Hypothesis 2: Differentiation strategy pursued by Japanese firms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export performance, compared to Korean firms.
From the generation of new ideas through to the launch of a new product, exploration and exploitation play a vital role in product innovation (Rothaermel & Deeds, 2004). Organizations can decide to use existing organizational competences to realize short-term results, or create new competences that may foster the development of innovations in the longer term (Atuahene-Gima, 2005). Both types of capabilities are considered to be dynamic in nature (Winter, 2003), given that their purpose is to transform existing resources into new functional competences that provide a better match for the firm's environment (Voss, Sirdeshmukh, & Voss, 2008). Although both exploitative and exploratory capabilities related to cost leadership and differentiation strategies, because of those different roles of capabilities in innovation process, the effects of those innovation capabiliti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roduct strategy and export performance might be different. In case of cost leadership strategy, firms focus on using and developing existing capabilities, promoting improvements in existing components and building on existing technological elements (Benner & Tushman, 2003; Rust et al., 2002). Similarly, exploitative innovation is aimed at improving existing product-market domains. The cost leadership strategy creates value through existing competences or competences that have been slightly modified (Voss et al., 2008). It promotes a routine-based and repetitive approach to organizational changes (Rust et al., 2002). Because exploitative innovation builds on existing knowledge and extends existing products and services for existing customers (Soosay & Hyland, 2008), exploitative capabilities helps firms pursuing cost leadership strategy to reap the benefits of improvement they make to their products and to continue making incremental improvements (Brucks, Zeithaml, & Naylor, 2000), which are designed to allow the firm to continue its superior performance (Griffin, 1997). Compared to cost leadership strategy, differentiation strategy is characterized by radical change, risk and experimentation and that allows for the creation of new methods, relationships, and products. Because exploration focuses mainly on trying to create variety, to adapt and hence exploit ever-decreasing windows of opportunity (Soosay & Hyland, 2008), this capability is more beneficial to the kind of product innovativeness to the firm (Augusto & Coelho, 2009). When exporters pursue differentiation strategy for acquiring new knowledge and developing new products and services, exploratory capability helps to engage new insight into the design of new features and benefits of a given product, that product is guaranteed to contain new ideas (Cho & Pucik, 2005; Yalcinkaya et al., 2007). In contrast with exploitation aimed at improving existing product-market domains, explorative innovation requires fundamental changes in the way an organization operates and represents a clear departure from existing practices (Menguc & Auh, 2006).
Hypothesis 3: Exploitative innovation capability moder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cost leadership strategy and export performance positively.
Hypothesis 4: Exploratory innovation capability moder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differentiation strategy and export performance positively.
Results
This study conducted survey data from Korean and Japanese exporters, regarding to product strategy, innovation capability, and export performance. 223 usable questionnaires were obtained in Korea, and 124 usable questionnaires were obtained in Japan. With regard to number of years of international experience, international experience averaged 15 (S.D. = 23.54) for Korean samples and 37.95 (S.D. = 21.90) for Japanese samples. In addition, export intensity by total sales over exporting sales averaged 15 (S.D. = 23.54) for Korean samples and 36.91 (S.D. = 26.15) for Japanese samples. Using survey data from Korean and Japanese exporters, the findings indicate that cost leadership strategy enhance export performance for Korean firms. On the other hand, for Japanese firms, differentiation strategy is more related on export performance positively. Moreover, exploitative innovation capability strengthens the relationship between cost leadership strategy and export performance, while exploratory innovation capability enhances the link between differentiation strategy and export performance for both Korean and Japanese firms.
Discussion
Focusing on product strategy through the application of the RBV has provided theoretical insights as well as empirical evidence as to which capabilities are required to achieve these critical product strategy outcomes. The support from this study provides further evidence of the usefulness of applying the RBV to the export setting and should encourage researchers to examine the other aspects of export strategy. Based on organizational learning perspective, in addition, this study found that exploratory and exploitative innovation capability are essential to the firm because they act as vehicles for renewing product strategy to achieve superior export performance. By considering product strategy with exploration and exploitation simultaneously, we present a new perspective of the roles of these product strategies in the development of firms’ innovation capabilities. Our results indicate that cost leadership and differentiation strategy are pivotal in ensuring a proper balance between exploratory and exploitative innovations. Furthermore, this study found that different effects of product strategies on export performance in line with home country competitive advantages. Understanding the nature of marketing strategies employed by Korean and Japanese firms as well as its different effects may provide a useful reference point for exporters from other emerging countries in Asia. One of the main implications for managers is that both exploratory and exploitative product competences should consider in parallel when developing product strategy. The findings underscore the need for managers to invest in cost leadership and differentiation strategy to ensure the development of exploration and exploitation. Therefore, resource allocation decisions should, consider the firm's needs for innovation capabilities and, on the other hand, be guided by the firm’s product strategy. Exporters operate in highly complex environments, characterized by high levels of technological and market uncertainties and highly diverse and dispersed customers (Kleinschmidt et al., 2007; Mohr & Sarin, 2009). Therefore, in addition to the product strategy toward the development of innovations using state-of-the-art technologies, managers of these firms need a similarly strong focus on understanding both current and potential exporting markets. By acknowledging the need for product strategy, managers can ensure the balanced innovation capabilities.
본 연구는 2008-2014년 기간 동안 상하이증권거래소와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기업들의 경영자 보상 내지 임원보수가 이들 기업의 미래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더 나아가 대리인문제를 고려하고 기업지배구조 수준에 따른 임원보수와 경영성과 간의 관계를 분석한 바,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CEO, 최고경영진 및 이사회 의장의 산업조정 초과보수가 높을수록 미래의 주식시장 성과지표인 Tobin’s Q 비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결과는 내생성을 통제한 후에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한편, 이러한 경영자보상 지표들은 ROA, ROE 등 회계적 경영성과 지표들과는 유의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CEO 초과보수가 높을수록 Tobin's Q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이사회 규모가 클수록 기업가 치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이사회 규모가 크면 오히려 경영자보상의 긍정적인 효과를 잠식하는 것 으로 보인다. 셋째, 최고경영진의 초과보수와 Tobin's Q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이사회 규모 뿐만 아니라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으면 경영자보상의 긍정적인 효과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넷째, 이사회 의장의 초과보수와 Tobin's Q의 관계에 있어서는 이사회 규모, 최대주주 지분율이 음(-)의 조절 효과에 대해, 이사회 의장의 경영진 감독 역할과 함께 다수의 대주주가 지분을 공유할 때에는 경영자보상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보이면서 기업가치를 더 높이는 것으로 추론된다. 다섯째, CEO의 초과보수가 미래의 기업가치인 Tobin's Q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특히 적절한 CEO 보상이 이루어지면 CEO와 주주 간의 대리인문제가 완화됨으로써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독립 사외이사 비율로 상위 20%에 속하는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 그룹에서는 경영자 초과보수가 미 래 기업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이는 반면, 하위 20%에 속하는 지배구조가 취약한 기업 그룹에서는 오히려 초과보수가 높을수록 미래 기업성과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CEO 등에 대한 경영자보상은 중국기업의 미래 경영성과, 특히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 며, 다수의 대주주가 지분을 공유하는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일수록 경영자보상이 미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이 더 컸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1인 대주주 지분율이 높고 이사회 규모가 커서 지배구조가 취약한 기업의 경우에 는 경영자 초과보상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잠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향후 중국기업들이 지배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경영자보상 유인이 기업성과에 상응하여 합리적으로 정립 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항공기 및 자동차 기술의 융합과 파급이 자동차 기업의 성과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항공기 관련 기술을 도입한 자동차 기업들의 재무 성과 변화를 측정하여 분석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자동차 기업들이 항공기 기술과 관련 된 특허 변수들을 활용하는 정도와 방식을 측정하고, 이 변수들이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시장가치와 매출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분석 결과, 자동차 기업이 항공기 관련 기술을 활용할수록 시장가치가 상승하였다. 반면, 항공기 기술의 활용과 자동차 기업의 매출액 간에 는 유의미한 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항공기 관련 기술의 보유 및 사용이 상품 시장에서 직접적인 매출액 증가 보다는 금융 시장을 통해 기업의 기술력에 대한 신호 기능을 수행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This preliminary qualitative research investigates how stylistic innovation affects sales performance of small arts and crafts firms in business-to-business and business-to-consumer markets in Taiwan. Specifically this research examines entrepreneurial cognitive complexity, which is the cognitive structure of an entrepreneur on his or her social world, and its interplay with stylistic innovation, particularly the changes of design in appearance or symbolic meaning of products, and strategic decisions of five Taiwanese small arts and crafts firms. Applying cognitive mapping to determine the cognitive contents, structures and also their relations of the entrepreneurs in making decision related to stylistic innovation, this research examines how owners of small Taiwanese arts and crafts firms specifically seek, interpret and internalize information and knowledge on style and design in the new product development and innovation processes. Research results show that the domain specific cognitive complexity of the entrepreneur influences the selection of relevant and appropriate dimensions in stylistic innovation. Entrepreneurs’ strategic decision to target at the business-to-consumer (customer-oriented or designer-driven) or business-to-business (mainly designer-driven) markets and also the buyer-seller relationship will affect the seeking, interpretation and internalization of information and knowledge in the process of stylistic innovation. Respondents targeting at business-to-business markets tend to have a higher level of cognitive complexity, compared with those targeting at business-to-consumer markets. Research results tend to suggest that the higher level of cognitive complexity, the greater the sales turnover. Future research should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cognitive complexity and marketing performance.
본 연구의 목적은 신흥시장 내 기업집단의 국제화 및 성과간 관계를 조명하는데 있다. 또한 국제 화의 경험이 기업의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 하에 국제화로 인한 학습효과가 있는지 를 밝히고자 한다.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409개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된 실증에서, 본 연구는 첫째, 최소한 기업성과를 바탕으로 드러난 결과를 볼 때, 적어도 한국의 신흥시장 기업집단 만큼은 국제화로 인한 혜택을 크게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U자형 성과-국제화 관계를 보여준 개별기업의 결과와 배치된다). 둘째, 기업성과와 국제화 경험간 관계와 관련하여, 신흥시장 의 기업집단에서는 유의미한 관련증거를 발견할 수 없었던 반면, 개별기업에서는 S자 형태의 상관 성을 목격할 수 있었다. 전체적인 관점에서, 본 결과들은 신흥시장 기업집단의 경우, 국제경영을 행함에 있어 고유의 기업특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추측되며, 따라서 향후 미래연구에서는 기존 선행 연구에서 간과한 영역, 즉 신흥시장 기업집단의 국제화와 성과를 측정함에 있어 기업의 고유특성이 어떠한 매개효과를 가지는지를 살펴볼 필요성이 제기된다.
The aim of this research is to verify the moderating effect of logistics information systems (LIS) on inter-organizational collaboration (IOC) and performance. To achieve this aim, this research s pulled out the definitions of the variables from prior research and looked at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m. The population is the Korean shipping and logistics firms in the Republic of Korea, and a survey was carried out by members of liners and international freight forwarders. The questionnaires responded to by members of the sample firms were used as data for the analysis of this research.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data were tested by a factor analysis and the Cronbach’s alpha coefficient. In addition, the hypotheses of this research haves been verified using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are as follows. LIS is confirmed as a factor in enhancing the relationship between IOC and performance. The firms perform IOC by LIS in supply chains and as a result, they can achieve high performance. This is explained by fit as moderation by Venkatraman (1989). In addition, the relationship between IOC and performance is explained by a resource-based view as i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LIS and performance is also explained by a resource-based view. . Managers grasp customer needs and disseminate the needs to organizations using superior LIS, followed by high performance. Managers structure efficient supply chain processes through IOC between organizations and improve performance in the whole process through collaboration with the partners as well as departments. If managers want to achieve high performance through IOC, they should grasp their current level of LIS. This provides information; such as , what strategic decision making could improve their performance?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prove the moderating effect of LIS on IOC and performance and if managers focus on the moderating effect, they can improve performance.
본 연구는 기업이 보유한 브랜드 강화역량, 최고경영자 역량, 글로벌 학습역량이 수출규모에 어떤 영향을 미치 는지를 한국패션의류기업들을 대상으로 분석하고 있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 패션기업들의 기업-연도 패널 데이터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브랜드 강화 역량 측면에서 디자인특허 역량이 높고 해외 제품상 수상 경 험이 있으면 기업의 수출규모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최고경영자 역량 측면에서 최고경영자가 패션관련 전공자이 거나, 해외경험이 있는 경우 수출규모가 높게 나타났고, 글로벌 학습역량 측면에서 해외 제휴 수가 많은 경우 수 출규모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패션의류산업의 산업적 특성을 고려하여 성공적인 수출규모증대 전략을 도출 하기 위해 필요한 기업 내부역량을 중점으로 의미 있는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This study examines when high tech firms are better off specializing in either exploration or exploitation learning strategy. Drawing on the organizational learning literature, we hypothesize that a firm’s imbalance between exploration and exploitation (or specialization strategy) has differential impacts on firm performance depending on its structural characteristics and external environment. A survey data of 180 high tech firms in China shows that firm age and scarcity of R&D resources mode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pecialization and business performance. Moreover, specialization strategy works better when competitive intensity is l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