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이후 성평등 전략으로서 모든 분야에 젠더 관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성 주류화 전략이 채택되면서 성평등은 국제사회와 각국이 함께 추구해야 할 목표가 되었다. 그리고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성주류 화 가이드라인이 개발되어 왔으나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적 상황을 고 려하고, 한국의 경험에 기반한 가이드라인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는 국제개발협력 실무자를 위한 성주류화 가이드라인개발을 위해 지속가 능발전목표(SDGs)가 채택된 2015년 이후 국제사회와 각국에서 발간한 성주류화 가이드라인을 수집하고, 21개 가이드라인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성주류화 가이드라인에 포함되어야 할 요소와 내용, 그리고 방향을 도출하였다. 개발협력의 실무자를 위한 가이드라인에는 성주류화에 관한 개념과 방법에 대한 충분한 이해, 프로그램이나 사업의 단계별 적용에 대한 세부 가이드라인, 그리고 사례분석을 통해 현장의 구체적 상황 이 해가 필수 요소이며, 발간 이후에도 실무자, 전문가, 수여국의 젠더 관점 수용을 위한 지속적 노력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는 통합기술수용이론(UTAUT)을 확장한 UTAUT2 모델을 활용 하여 치의학과 학생들의 UBT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 고, 성별에 따른 조절효과를 검토하였다. 이를 위해 한 국립대학교 치의 학과 졸업시험에 응시한 학생 1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연구참여자의 성별, 나이, 입학 유형, 태블릿 PC 보유 여부,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 등 인구통계학적 정보와 스마트기기 사용 경험, 그리고 UTAUT2 모델에 기반한 성과기대, 노력기대, 사회적 영향, 촉진 조건, 습관 등 요인과 UBT 수용의도를 평가하는 21개의 문항 등 총 27 개의 문항을 활용하였다. 설문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영향과 습관 요인이 치의학과 학생들의 UBT 수용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 으며, 습관 요인과 UBT 수용의도간 관계에 대한 성별의 조절효과가 확 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UBT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홍보 활동, 정기적인 연습 기회 제공, 성별 맞춤 형 접근, 기술적 지원과 자원 제공 등의 전략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21대 총선 당시 이슈 및 정치인 평가에 있어 젠더 격차가 존재했는지 여부와 우리나라 여성 유권자가 서구 국가의 여성 유권자와 같이 현대적 젠더 격차를 나타냈는지 아니면 전통적 젠더 격차에 머물고 있는지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이슈 평가는 현대적 젠더 격차와 전통적 젠더 격차가 혼재하는 양상을 보였다. 국가보안법과 집회/시위 자유 이 슈에서는 여성 유권자가 남성 유권자보다 보수적 선호를 보여 전통적 젠 더 격차를 보였지만 여성할당제, 한미동맹, 교육 평준화 이슈에서는 여성 유권자가 남성 유권자보다 진보적 성향을 보이며 현대적 젠더 격차를 드 러냈다. 반면 정치인 평가에서는 우리나라 여성 유권자의 현대적 젠더 격차가 보다 선명하게 확인되었다. 당시 선거에서 여성 유권자는 남성 유권자와 비교해 진보적 성향의 정치인에게 호감을 나타냈을 뿐만 아니 라 진보적인 정치인 중 여성 유권자와 젠더가 동일한 여성 정치인에게 더 호감을 나타냈다.
This study critically examines the integration of ILO Convention C111 into Vietnamese labour law, specifically examining its impact on sex-based discrimination. Employing feminist legal methodology, it assesses the reflection of the Convention’s anti-discrimination principles in national legislation and their effectiveness in promoting workplace gender equality in Vietnam. Preliminary findings suggest that, despite the Convention’s influence, there are significant obstacles to the full achievement of its objectives, largely due to socio-cultural and economic factors. The paper underscores the practical challenges of aligning the international labour standards with local laws preventing the implementation of C111’s provisions in combating gender-based discrimination in an employment setting. It argues that achieving true gender equality in employment transcends the simple adoption of international norms; it necessitates a holistic and profound approach. These insights are crucial for enhancing labour laws so as to foster genuine gender equality and emphasising the importance of practical implementation alongside the harmonisation of international standards.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성인지감수성, 성적자기주장, 데이트폭력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데이트폭력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간호대학생 366명이며 자가 보고 설문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t-test, ANOVA,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성인지감수성과 성적자기주장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172, p<.001), 성인지감수성과 데 이트폭력간에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105, p<.005), 성적자기주장과 데이트폭력간에도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024, p<.05). 간호대학생의 데이트폭력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연령(β=.184), 학 년(β=.145)이었고, 데이트폭력에 대한 설명력은 7.1%이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들이 성 인지감수성과 성적자기주장을 높이고 데이트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The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factors influencing genderless fashion preferences. The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from men and women participants aged 20 to 49 living in Seoul City and Gyeonggi Province. Data analysis involved factor analysis, t-test, ANOVA, and regression analysis. The findings revealed that genderless fashion preference comprised four factors, namely individuality pursuit, deviation from norms, fashion pursuit, and social recognition pursuit. Self-esteem encompassed two factors positive self-esteem, and negative self-esteem. while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appearance consisted internalization, and awareness. Second, positive self-esteem significantly influenced individuality pursuit and deviation from norms in genderless preference factors. Third,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appearanc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genderless fashion preference, with awareness particularly exerting a significant effect on individuality pursuit, fashion pursuit, and social recognition pursuit. Fourth, genderless fashion preferences exhibited differences based on gender role identity in factors such as individual pursuit, norm avoidance, and trend pursuit. Lastly, demographic characteristics such as age, education, occupation, and monthly income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genderless fashion preferences. From the results of the study, it was found that consumers perceived individuality pursuit, fashion pursuit, and social recognition pursuit as important influencing factors of genderless fashion preferences.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create an independent brand identity by developing various items to express consumers’ individuality, differentiated brand concepts from other brands, and store displays.
본 연구는 유연근무제 관련 공무원 인식조사를 활용하여 다음 두 가지의 주요 목적 을 위한 통계적 분석을 수행하고자 한다. 첫째,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 수준과 조직 만족도 수준 간의 영향 관계를 정량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둘째,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와 조직만족도 수준 간의 영향 관계에서 공무원의 성별과 연령이 갖는 조절효 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 달성과 가설 검증을 위해 우리나라 D 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응답자 공무원의 소속은 D 자치단체 본 청, 직속기관, 산하기관, 사업소 등이 포함되었으며, 정규직 신분의 지방직 공무원이 다. 기초통계분석, 상관관계분석과 더불어 본 연구의 가설 검증을 위해 회귀분석을 수 행하였다. 분석 결과,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 수준과 조직만족도 수준 간은 통계적 으로 유의미한 양의 관계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또한, 공무원의 성별과 연령대 변수 모두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 수준과 조직만족도 간의 관계를 유의미하게 조절하는 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특히, 성별과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의 상호작용항과 연 령대와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의 상호작용항의 회귀계수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 미하게 나타난 점은 정부조직의 유연근무제 활용과 정책 집행에 있어 중요한 시사점 이 있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를 통해서 지금까지 유연근무제 활용 여부 자체에 대한 효 과 검증에 치우쳐 있던 국내 공공기관 대상 유연근무제 연구의 이론적 확장이 이루어 지길 기대한다. 유연근무제 이용 여부 자체에서 벗어나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 수준 이 여러 다양한 조직결과변수들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국내 공공부문 유연 근무제 연구는 더욱 더 다양하고 심도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정부조직에서의 유연근무제의 보다 합리적인 정착과 적극적인 활용이라는 실무적 관점에서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통계분석 결과가 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Purpose : The distribution of axial length and ocular dimensions was investigated, and each correlation according to gender and age was investigated. Methods : Among 847 eyes of 438 patients, 207 eyes in 20s, 210 eyes in 30s, 216 eyes in 40s, and 214 eyes in 50s were measured for axial length with IOL-Master 700. Refractive error was measured with KR-800. Corneal curvature radius and corneal eccentricity were measured with Keratograph 4. Results : Axial length (male: 24.57±1.22mm, female: 24.03±1.12mm) and horizontal corneal eccentricity (male: 0.58±0.11, female: 0.54±0.12) tended to increase in decreased age, male and myopia. Mean corneal curvature radius (male: 7.82±0.25mm, female: 7.71±0.25 mm), and horizontal corneal curvature radius (male: 7.91±0.26 mm, female: 7.79±0.26mm), nasal corneal eccentricity (male: 0.68±0.14, female: 0.66±0.15), and temporal corneal eccentricity (male: 0.45±0.14, female: 0.44±0.13) tended to increase in decreased age and male. Mean corneal eccentricity (male: 0.57±0.12, female: 0.54±0.12), vertical corneal curvature radius (male: 7.71±0.27 mm, female: 7.65±0.24 mm), vertical corneal eccentricity (male: 0.56±0.15, female: 0.54±0.15), and inferior corneal eccentricity (male: 0.52±0.19, female: 0.46±0.22) tended to increase in male. The correlation with axial length and corneal curvature radius showed a high correlation in emmetropia and the horizontal. Horizontal and temporal corneal eccentricity showed a low correlation. Conclusion : Axial length, corneal curvature radius, and corneal eccentricity (excluding vertical) were higher in males. As age increased, axial length, and corneal curvature radius decreased. Among the 4 quadrants of corneal eccentricity, only the temporal s ide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axial length. Key words : Age, Axial length, Corneal curvature radius, Corneal eccentricity, Gender Authors ORCID:†
본 연구는 연해자평에서 주장하는 육친 가운데 이견이 존재하는 財星과 官星의 문제점과 타당성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유학자인 진소암은 보 수적인 유교사회에서 자식이 부친을 극하는 財와 官의 배치는 효 윤리를 위 배하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부모는 모두 인성으로, 자식은 남녀 모두 식 상에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재관의 배치에 혼란을 초래하였다. 이와 같이 중요한 財官이 혼동되면 운명을 판단하는데 오류가 발생하고, 명리의 신뢰가 손상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재관의 배치에 대한 혼란을 막고, 하극상의 효 윤리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연구가 필요하나 아 직까지 부족하여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남아있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성역할 관점에서 부친(재성)과 모친(인성)의 역할을 조명하고, 유전자 관점에서 자식(관)을 연구하였다. 이 과정에서 진소암의 육 친론에는 오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그의 오류를 바로잡 고 논란이 되는 재관의 배치를 자연스럽게 수용하기 위해서는 육친은 위계적 인 관계가 아닌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공존하는 관점이 필요함을 밝 혀냈다. 또한 자식으로서 관의 배치는 유전자가 전달되는 생물학적인 관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주제어: 육친론, 성역할, 공존화, 진소암, 재관의 배치, 오행의 위계.
최근 우리사회에서 젠더갈등이 지역, 이념, 세대와 더불어 새로운 갈등 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20대 대통령선거를 통해 유권자의 관심이 집중되 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년세대 남녀 간 갈등으로 취급되었던 젠더갈 등 이슈가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쟁점으로 부각되면서 유권자의 주요 정 당 대통령후보에 대한 평가와 투표선택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를 경험 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당시 논쟁이 되었던 젠더갈등 이슈로 여성가족 부 폐지를 비롯해 여성할당제 폐지, 여성 병역의무화, 남성 육아휴직이 며, 주요 정당의 대선후보 평가를 후보 호감도와 국정운영 능력 평가로 분석한 결과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호감도와 국정운영 능력 평가 전반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 젠더갈등 이슈는 여성가족부 폐지였다. 또한 여성가족부 폐지 외 두 후보의 평가에 영향을 준 젠더갈등 이슈는 여성 병역의무화와 남성 육아휴직이었다. 마지막으로 두 후보에 대한 유 권자의 투표결정에 영향을 준 젠더갈등 이슈는 여성가족부 폐지로, 여성 가족부 폐지가 유권자의 대선 후보자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물론 투표 선택에도 결정적 영향을 준 선거의 쟁점 이슈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2021년 7월 자치경찰제가 실시되면서, 지역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 되었다. 지금까지 지역 안전은 전통적 의미의 치안 관점에서 접근하였으 나, 안전에 대한 여성의 두려움이 증가하면서, 지역에서의 안전이 더이상 치안의 차원에 머무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지역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안전지표는 안전에 대한 취약성을 주로 측정하고 있어, 여성의 범 죄에 대한 두려움이나 예방적 차원의 지표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따 라서, 본 연구는 지역의 안전을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안전지표의 구성 이 필요하며, 새로운 안전지표는 성인지적 관점의 적용으로부터 출발하 였다. 새로운 안전지표는 기존 안전이론과 함께 성인지 감수성 이론에 기반하여, 4개 영역 22개 지표를 구성하였다. 이 연구는 새로운 안전지 표를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지표가 적합한지를 탐색적으로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성인지 전문가와 자치경찰 전문가를 대상으로 델파이 조사를 실시한 후 적합한 지표를 제시하였다. 조사 결과, 영역별 적합도는 높은 편이었고, 22개 세부 지표 가운데 14개 지표는 적합, 1개 지표는 부적 합, 7개 지표는 고려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향 후 자치경찰제 실시에 따른 지역 안전 지표를 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 로 기대할 수 있다.
Genderless fashion is a trend that involves clothing and accessories designed for anyone, regardless of gender identity, and may blur traditional gender boundaries by incorporating elements associated with men's or women's clothing. The trend is driven by changing attitudes towards gender, increasing awareness and acceptance of gender fluidity and non-binary identities, and a desire for more inclusive ways of expressing gender through fashion. Empirical evidence on how genderless or gender-neutral marketing efforts affect consumer response is limited. Our experimental study contributes to this literature by analyzing the role of clothing gender labels and consumer gender on purchase intention of clothing.
Robo-advisors are gaining momentum, as they aim to provide personalized and low-cost financial advice (Jung et al., 2019). However, the effectiveness of robo-advisory is bounded by the lack of trust (Jung et al. 2018). Anthropomorphism or robo-advisor resemblance to a human (i.e., avatar, name, or gender) can remedy that. Indeed, robo-humanization can establish trust and impact on behavioral intents toward the advisory technology through social presence (Go & Sundar, 2019), warmth (Cyr et al., 2009), perceived expertise of the advisor (Qui & Benbasat, 2009), including perceived integrity and persuasiveness (Tan & Liew, 2020). Gender can amplify anthropomorphic cues and, thus, increase trust (Beldad et al., 2016). Finally, trust toward the technology is directly related to its adoption intent (Bruckes et al., 2019).
Few species on this planet partake in sex for recreational purposes and humans are one of them. What is noteworthy is that humans are the only species with the capability to develop advanced technologies to satiate the need for recreational sex. At present, there are massive advances in technologies in robotics that would suggest that it will not be long before sex work will be robotised. This large jump in technological capabilities brings up ethical, legal, and practical issues with regards to the commercialization of sex, something previously explored by some scholars (See, for example; Döring, Mohseni & Walter,2020; Mackenzie, 2016; Makenzie, 2018; Klein & Lin, 2018). There is a growing literature that deals with how sex robots will be incorporated into the tourism and hospitality industries (see, for example; Yeoman & Mars, 2012). As sex robots become increasingly sophisticated, the ethics, social debate, and practicalities of their incorporation into society will have to be thought through, especially as their impact will not be gender neutral. While the historical roots of the modern mechanization of sex were gynocentric, the current technological innovations are largely aimed at a male consumer. In this research, the authors discuss the state of the art in sex robots, the practical aspects of the incorporation of sex robots into the field of hospitality and tourism, and the impact that such a technological jump will have upon sex tourism and its contribution to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destinations with a transformation of sex tourism into a new paradigm. The authors will conclude explaining the ways in which this technological innovation will impact upon males and females and the interactions between the genders, transforming human connections and hospitality. This research will be the first to discuss how the digital aspects of the new generation of sex robots will impact upon the marketing of automated sex services, since the intimate nature of the supply of services will require marketing finesse unlike other more openly disseminated hospitality services.
Diversity has long been discussed to impact on firm innovation (Arun and Joseph, 2021; Tshetshema and Chan, 2020; Xie et al., 2020; Zhan et al., 2015; Ostergaard et al., 2011). On the one hand, the value of diversity literature suggests that employee’s diverse knowledge is a key driver of competitive advantage at organizational level (Lungeanu and Contractor, 2015; Teece, 2009; Chandler, 2001; Grant, 1996). Employees with diverse knowledge, experience and skills benefit the firms by creating more innovation opportunities via triad-and-error or knowledge combination approaches (Quintana-Garca and Benavides-Velasco, 2008). They extend organizational routines and search activities (Dosi, 1988), and increasing absorptive capacity (Zahra and George, 2002) and organizational learning (van der Vegt and Janssen, 2003). The integration of different resources and knowledge embodied and embedded across the diversified employees within a firm generates new products (Grant, 1996). On the other hand, some empirical studies found that employee diversity result in conflict, division and disbanding of the innovation teams. It creates stereotyping, and in-group/out-of-group and cognitive biases (Williams and O’ Reilly, 1998). For example, gender diversity can create emotional conflicts, reducing team performance (Pelled et al., 1999), and the quality of new ideas may be reduced (Cave and Valentine, 1999). Thus, it is very difficult for firms to manage the employees with diverse cognitive and demographic backgrounds (Joshi and Roh, 2009; Harrison and Klein, 2007; Williams and O’s Reilly, 1998), and eventually get benefits of it (Roberge and Dick, 2010). Employee diversity “appears to be a double-edged sword, increasing the opportunity for creatively as well as the likelihood that group members will be dissatisfied and fail to identify with the group” (Milliken and Martins, 1996, p.403; Zhan et al., 2015; Gonzalez-Moreno et al., 2018).
목적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방법의 시각적 수행을 실시하는 시기능 훈련에 있어서 원, 근거리 외사위를 가진 남녀의 시기능훈련 전, 후 성별 차이에 따른 주시시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대상자는 20대의 성인 남녀 총 30 명으로 교정시력은 양안 1.0 이상이며 사시자는 실험에서 제외되었 다. 시기능훈련 전, 후 양안시기능 검사와 주시시차 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중 외사위를 가진 대상자의 시기능훈련 전, 후 외사위량 감소와 주시시차의 향상도를 남녀 성별에 따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원거리 시기능훈련 전, 후 남녀(남자: 11명, 여자: 16명)에 따른 외사위 감소량은 남자일 때 시기능훈련 후 외사위량이 1.50±0.79Δ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46), 여자일 때 시기능훈련 후 외사위량이 1.56±0.50Δ 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5). 반면, 주시시차에서 남자는 6.70±2.29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p=0.042), 여자의 경우 3.49±0.89로 유의한 감소는 없었다(p=0.655). 근거리 시기능훈련 전, 후 남녀(남자: 14명, 여자: 14명) 에 따른 외사위 감소량은 남자일 때 시기능훈련 후 외사위량이 5.50±1.56Δ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36), 여자일 때 시기능훈련 후 외사위량이 4.28±0.88Δ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4). 반면, 주시시차 검사에서 남자는 4.96±1.03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p=0.031), 여자의 경우 3.37±0.92로 유의한 감소는 없었다 (p=0.655).
결론 : 남녀 성별에 따른 외사위의 주시시차는 시기능 훈련 후 여성보다 남성에서 주시시차가 감소되었음을 유 의미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과 싱가포르인의 환갑잔치에서 사용하는 비언 어적 표현을 사회적 변수(성별, 연령별)에 의한 사회언어학적 방법과 공 통점⋅차이점을 대조언어학적 방법으로 고찰하는 것이다. 먼저 상대방이 윗사람인 경우, 전체 공통점은 크게 없지만 차이점은 사회⋅문화적인 정 서가 반영된 결과로 한국인은 정중한 인사(56.2%)를, 싱가포르인은 shake hands(43.4%)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공 통점은 없지만 양국이 사회⋅정서적 배경이 다르므로 한국인의 남자가 정중한 인사(60.7%)를, 싱가포르인 남자는 shake hands(40.2%)를, 한국 인 여자가 정중한 인사(51.4%)를, 싱가포르인 여자는 shake hands (46.6%)를 사용해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 공통점은 한국인은 연령층이 높을수록 전형적인 ‘정중한 인사’를, 싱가포르인도 격식적인 ‘shake hands(악수)’를, 한국인과 싱가포르인의 젊은 층에서 다양한 종류의 비 언어적 표현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반면 차이점은 연령에 상관없이 한국 인은 정중한 인사(56.2%)를, 싱가포르인은 shake hands(43.4%)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