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s aimed to develop an improved shellfish dredge vessel considering the increase of the fishing safety and welfare of fishermen in Jeonnam province. We visited five fishing village societies in Korea, and conducted field surveys and survey questions to investigate the current status. In order to solve the problems presented by the investigation, a general arrangement of the improvement vessel was written and adopted after meeting between the fishermen and research team, and calculated the initial stability in five loading conditions by using the Napa program. As a result of field surveys and survey questions, the existing vessel have buoyant materials under the bow and the warp pass through the wheel-house. In addition, most fishing equipment and nets are concentrated on a narrow stern, making it difficult to work efficiently. According to the survey, fishermen also responded that operation of casting and hauling is very inconvenient. The fishing equipment of the improvement vessel was rearranged, the size of the wheel-house and the crew room was increased, and we secured a basic welfare space. As a result of the initial stability test, the stability criteria of the fishing vessel were satisfied in all loading condition.
친환경 벼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피해가 확대되는 먹노린재(Scotinophara lurida) 방제기술 개발을 위하여 전남지역에서 발생생태 및 온도의존 발육모형을 조사하였다. 2019년 봄 전남 6개지역에서 먹노린재의 월동후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총 153마리중 104마리가 생존하여 67.6%의 생존율을 보였다. 먹노린재는 벼 이앙 후 6월 중하순부터 월동성충이 발생하기 시작하여 7월 상중순에 산란하고 8월 중하순에 1세대 성충이 발생한다. 온도 의존 발육모형을 구하기 위하여 18, 21, 24, 27, 30℃ 14L:10D 조건의 항온기에서 온도별, 발육단계별 발육기간을 조사하였다. 18, 21, 24, 27, 30℃에서 알에서 성충이 될 때까지 소요기간은 각각 119.8, 73.1, 53.5, 39.4, 82.0일로 27℃에서 가장 발육이 잘 되었다. Excell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온도와 발육속도와의 관계를 2차 다항식으로 분석하여 회귀곡선을 얻었고 이를 근거로 발육단계별 발육영점온도와 유효적산온도를 산출하였다. 먹노린재의 알에서부터 5령 약충까지의 발육영점온도는 17.9℃, 유효적산온도는 380.2일도였다.
본 실험은 풀무치의 군집형 대발생 대비 예찰매뉴얼 개발을 위하여 형태적 특징, 발생생태, 먹이선호도, 산란조건 시험을 수행하였다. 전남 무안지역에 자연발생한 풀무치 274마리의 성비는 암컷과 수컷이 18.2 : 81.8로 수컷비율이 높았고, 녹색형이 60.9%, 갈색형이 39.1%로 녹색형 이 많았다. 몸길이와 체중이 암컷은 6.5 cm, 2.8 g이고, 수컷은 5.0 cm, 1.5 g으로 암컷이 컸으며, 색깔에 따른 몸 크기는 차이가 없었다. 야외에 서 풀무치의 산란활동은 8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관찰되었는데,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에 산란한 알은 이듬해 5월 하순에 부화하였다. 성충 의 일일 섭식량은 암컷 3.5 g, 수컷 1.6 g 이었다. 풀무치의 먹이선호도는 옥수수 > 조 > 기장 > 억새 > 벼 순이었으며, 억새와 벼는 좋아하지 않 았다. 풀무치가 산란을 가장 선호하는 토양은 순수 모래였으며, 산란유도 후 토양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누적부화량이 많았다.
The seroprevalence of major infectious abortion agents was investigated in native Korean goats from Jeonnam province using ELISA. A total of 98 blood samples were collected from goats. Overall, 48 (49.0%), 11 (11.2%), and 1 (1.0%) serum samples tested positive for C. burnetii, T. gondii, and C. abortus, respectively, while none of the samples were positive for B. abortus or N. caninum. Moreover, a PCR assay conducted to detect C. burnetii antigens in goats with a history of abortion revealed 18 (38.3%) of 47 goats were C. burnetii positive by both the ELISA and PCR assay.
전남지역은 지리적으로 난류의 영향을 받아 난온대 기후 대가 형성되어 상록활엽수가 생육하기에 적합하다. 하지만, 과거 남해안과 도서지역에 분포하는 난온대 상록활엽수림 은 인간의 인위적 활동의 영향으로 심하게 훼손되었다. 현 재는 일부만 남아 있는 상황이기는 하나 그럼에도 제주도와 함께 전남지역은 상록활엽수림이 아직 일부 남아있어 국가 생물유전자원으로서 가치를 기대할 만하다. 이러한 환경조 건과 생물유전자원 조성을 위해 전남지역에서는 1970년부 터 후박나무, 동백나무, 황칠나무 등을 소규모로 산지에 상 록활엽수종을 조림해 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성공적인 상록 활엽수 조림사례지로 꼽을 만한 곳이 많지 않다. 이는 상록 활엽수가 아직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해 남부지역에서 소 규모 조림되어 조림 및 사후관리방법 등의 관련 연구가 미 흡하고 조림기술이 부족했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본 연 구에서는 전남지역을 대상으로 상록활엽수의 조림 및 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성공적인 조림을 위한 조림 및 관리방안 을 제안하고자 한다. 전남도청의 산림관련문서(산림산업 시책, 조림대장 등) 를 토대로 난온대 상록활엽수를 중심으로 조림현황 및 정책 방향을 파악하였다. 사례연구 대상지로서 서해안 및 남해안 에 인접해 있어 난온대 수종의 조림가능성이 높은 해남군, 진도군, 고흥군 등 3곳을 선정하여 조림현황을 조사했다. 이를 중심으로 과거 10년 동안의 전남지역에서 상록활엽수 종별 조림면적, 추이변화 등의 조림실태를 분석하였다. 또 한, 사례연구 대상지의 현장조사를 통한 상록활엽수에 대한 조림실태를 조사했다. 해남, 진도, 고흥군별로 상록활엽수 조림이후 생장이 양호한 지역과 불량한 지역으로 구분하여 조림목의 생육상황, 입지환경, 조림방법 및 무육작업 등의 조림실태를 현장조사했다. 더불어, 해당군청 조림업무 공무 원, 산주, 현장조림관계자(산림법인, 산림엔지니어링, 벌목 상 등) 등의 인터뷰를 통한 실무에서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 을 파악했다. 전남지역 조림실태를 보면, 조림대장상 1973~2014년까 지 조림된 상록활엽수종은 후박나무(2,569.6ha), 황칠나무 (1,771.3ha), 동백나무(763ha) 등 3종이었고, 후박나무의 조 림면적이 가장 넓었고 다음으로 황칠나무, 동백나무 순이었 다. 이 3종의 시군별 조림면적은 완도군이 1,197.3ha로 가 장 넓었고, 다음으로 진도군(878.5ha), 여수시(530.5ha), 고 흥군(513.1ha), 신안군(403ha), 해남군(356.5ha), 장흥군 (348.8ha), 보성군(315.6ha) 등의 순이었다. 2000년 이후 3 종의 조림면적은 지속적으로 늘어나 특히, 2013~2014년에 갑자기 증가했고, 2014년의 조림면적(149.7ha)은 과거 한 해 면적보다 약 2.5배 늘어났다. 최근 2~3년 사이에 산주들 에게 인기가 있는 황칠나무의 조림면적이 후박나무와 동백 나무에 비해 압도적으로 증가했다. 사례조사지 해남군, 진 도군, 고흥군에서 조림된 상록활엽수종은 황칠나무, 동백나 무, 후박나무, 녹나무 등이었다. 조림수종에 대한 조림면적 및 조림본수 등은 조림대장으로 파악할 수 있으나, 실제 조 림 이후에 생존율, 생장량 등의 데이터베이스가 없어 조림 성패 여부를 파악할 수 없었다. 사례연구지의 현장조사 결과, 후박나무, 황칠나무, 동백 나무 등의 생육상태가 양호한 조림지는 대부분 기존 수림 밑에 수하식재를 한 경우였다. 이는 상록활엽수 특성상 어 린묘목 단계에는 음수성이기 때문에 수하식재 조림이 성공 한 것으로 보인다. 모두베기 후 상록활엽수를 조림한 경우 는 초기 관리 소홀과 사후관리에 대한 시군의 이력관리시스 템 부재로 인해 실패하기도 하였다. 시군청의 조림 및 관리 실무자들의 인터뷰 결과, 전남도청의 산림시책으로 다양한 조림수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일 부 전략수종 등은 대행묘목 생산자를 통해 계약재배하여, 시군의 사유림 등에 조림사업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사유림 의 산주는 최근 인기가 있는 황칠나무, 편백 등의 수종을 편중되게 선호하여, 전남도청이 배정한 조림물량을 시군의 사유림에서 소화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시군의 배정된 조림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적합한 산지를 찾아 산주에게 산지조 림 및 수종갱신을 권장한다. 그러나 산주는 산지조림에 적 극적이지 않으며, 무조건 최근 인기가 있는 황칠나무, 편백 등을 조림하기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사유림 조림은 산 주의 동의와 의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조림수종의 입지환경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인기 조림수종이 심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조림수종의 입지환경 부적합 및 산주의 관심 부족에 따른 초기 관리미흡 등으로 인해 상록활엽수 조림이 실패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이다. 조림대상지에서의 산주와 벌채업자는 기존 수목을 모두 베기(개벌)한 후에 조림하는 것이 적절한 조림법이라 믿고 있었다. 특히, 벌채업자는 벌목 수입을 더 높이기 위해 모두 베기를 선호했다. 상록활엽수 조림은 수하식재가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시군 조림업무 일부 공무원도 있었다. 하지만, 관련된 명확한 매뉴얼이나 지침이 없어 조림업무 공무원의 생각에 따라 벌채방식 및 택벌율, 조림방법이 크 게 달라졌다. 상록활엽수의 조림 및 무육에 대한 명확한 매 뉴얼이 없기 때문에 기존의 관행이나 일반 조림목과 동일하 게 사업을 추진하여 종종 실패하는 경우도 발생하였다. 위 사례현장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기존 수목을 모두베기 하는 것보다는 교목 및 아교목층을 남겨두고 상록활엽수를 수하식재가 바람직하다. 수하식재 이후 상록활엽수가 일정 크기로 생장하면, 교목 및 아교목층의 경쟁목 제거한다. 불 가피하게 수하식재를 하지 못하고 개벌을 한 경우에는 입지 여건을 고려하여 척박지에 강한 붉가시나무, 참가시나무와 함께 혼식하여 복층림으로 유도가 바람직할 것이다. 척박한 토양조건과 바람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열악한 산지지역에 서는 활착 및 수고생장을 조기에 유도하기 위해 조림밀도를 6,000주/ha로 높여주고 묘목은 용기묘를 생산하며, 반드시 장마가 오기 전에 조림사업을 마무리하도록 한다. 또한 황 칠나무, 동백나무 등은 단독으로 조림할 경우 생리생태학적 으로 적절치 않아 생육불량 및 고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생태학적 군락식재 개념을 도입하여 보호종인 붉가시나무, 참가시나무와 함께 혼식하는 것이 조림목의 생존율을 높이 는 방법일 것이다. 본 연구에서의 상록활엽수 조림실패 원인은 수종별 생리 생태적인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화된 조림 방법과 사후 관리 미흡에 있었다. 따라서 주요 상록활엽수종에 대한 조 림 및 관리메뉴얼 개발, 대규모 국유림시범단지 조성을 통 한 시업관리에 대한 연구 및 기술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전남지역에 조림된 편백림을 대상으로 출현종의 개체수 및 종다양성 등의 식생요인과 토양요인의 상관성 을 밝히고, 편백의 연륜생장량에 영향을 미치는 입지환경요인을 분석하였다. 편백림의 식생요인과 토양요인의 상관관 계분석에서 종다양성지수와 CEC·유효인산·치환성 K+사이에서는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또한, 출현종 수와 CEC·유효인산·치환성 K+· 치환성 Mg2+사이에서도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편백의 연륜생장량과 입지환경요인간 상관관계 분석에서 연륜생장량은 유효인산, CEC, 치환성 K+, 전기전도도 등 토양의 보비력 및 비옥도 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편백 연륜생장량의 설명변수는 치환성 K+과 유기물함량, 토양산도며, 회귀모형의 설명력(R2)은 74.4%로 높은 수준이었다. 이 모형에서 편백의 연륜생장량은 치환성 K+과 유기물함량이 높을수록 늘어났 지만, 토양산도는 낮을수록 줄어들었다. 따라서, 편백의 연륜생장량은 유효인산·CEC·치환성 K+·전기전도도 등의 토양 지력이 유효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편백림의 토양지력은 편백의 하층식생으로부터의 낙엽공급이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복숭아씨살이좀벌(Eurytoma maslovskii)에 의한 전남지역 매실 낙과피해는 해안지역인 완도, 신안, 여수, 무안을 제외한 전 지역에 발생하였고 평균 피해과율은 2013년 67%, 2014년 33.3%였다. 이 씨살이좀벌은 매실 씨방에서 노숙유충으로 월동을 하는데 7, 8월의 장마철을 지나며 생존율이 30% 내외가 되었다. 알은 길이 0.68 mm, 폭 0.29 mm의 유백색이며 장타원형으로 양 끝부분에 실모양의 돌기를 붙이고 있다. 다 자란 노숙유충은 길이 6.56 mm, 폭 3.18 mm이다. 번데기는 검정색 나용이고, 성충은 암 6.97 mm, 수 4.90 mm이고 암컷의 산란관 길이는 0.64 mm였다. 성충 우화시기는 4월 상순(매실 직경 4 mm)~5월 상순(17 mm)이고, 우화 최성기는 4월 중순이었다. 성충의 평균수명은 13.5일이고, 암수 성비는 45.9 : 54.1이다. 과일당 평균 산란수는 1개 61.5%, 2개 30.8%이고 최대 4개까지 산란하였지만 동종포식에 의해 최종적으로 1마리의 유충만 서식한다. 성충의 매실에 산란시기는 4월 하순(직경 12~16 mm)이며 그 후에는 씨방벽이 딱딱하게 경화되어 유충이 씨방으로 침투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성충의 산란을 예방하기 위한 방제적기는 4월 중순부터 5일 간격으로 2~3회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다.
구례지역에서 공룡알과 공룡뼈가 보고된 백악기 토금층의 퇴적시기와 공룡의 활동시기를 밝히기 위하여 그 층의 하부와 상부에 해당하는 화산암류에 대하여 K-Ar법 절대연대측정 연구를 수행했다. 토금층의 하부에 분포하는 금정리역암층에 포함된 화산암역을 대상으로 6개의 시료에 대하여 K-Ar 전암연대 측정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전기 백악기의 앞티안(118.3±2.3Ma), 알비안(103.6±2.0, 102.5±2.0, 99.9±1.9Ma)에 속한다. 토금층을 덮는 안산암과 반상안산암에 대하여 동일 조건으로 절대연대를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는 후기 백악기의 캄파니안(83.9±1.6, 74.2±1.5Ma)에 속한다. 야외증거와 절대연대측정 결과를 근거로 토금층의 퇴적시기와 공룡의 활동시기는 84-100 Ma 사이이다. 이 결과는 공룡알을 포함하는 보성 선소층의 퇴적시기(81 Ma)와 공룡, 익룡 및 물갈퀴 새발자국을 포함하는 해남 우항리층의 퇴적시기(79-81 Ma), 압해도지역에 분포하는 수각류 공룡알둥지의 형성시기(77-83 Ma)에 비교하면 다소 오래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To decide on the designation of a tidal-flat Provincial Park, a study area was defined in line wi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case studies of Provincial Parks. A survey on landscape, geology, biota, and cultural resources was conducted in four tidal-flat areas including Bigeum-myeon and Docho-myeon, which are part of the UNESCO Biosphere Reserve in Shinan, Jeollanam-do. To identify areas most suitable to be designated as Provincial Park, a PSR evaluation process was adopted. This has resulted in the selection of the ‘Palgupo’ area surrounding Bigeum, Docho, Haui, Shinui, Jaeun, Amtae, Palgeum, Anjwa and Jangsan. Also the tidal-flat areas at Aphae-myeon, which are ecologically linked with the Jeungdo Tidal-flat Provincial Park, were included. The selected areas resulting from this study will meet various characteristics of tidal-flat ecosystems including naturalness, ecological network, rarity and eco-cultural diversity. After the tidal-flat Provincial Park has been specified, there is a need to perform a long-term sustainable management plan.
본 시험은 온도 발육모델을 이용하여 꽃매미 알의 부화시기를 예측하고 약충과 성충 방제에 효과적인 친환경 자재선발 및 끈끈이트랩 색상별 유인효과를 찾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꽃매미 알은 15, 20, 25℃(14L:10D)에서 각각 55.9, 26.8, 21.6일 만에 부화하였고 부화율은 각각 61.9, 57.8, 30.4%로 온도가 높을수록 부화소요기간은 짧고 부화율은 낮았다. 알의 온도와 발육속도와의 관계식은 Y=0.0028X-0.0228 (R2=0.9561)이었으며, 발육영점온도는 8.14℃, 유효적산온도는 355.4일도였다. 위의 관계식에 의하여 전남지역 꽃매미 알의 부화시기는 5월 22일로 예측되었다. 꽃매미 약충방제에 효과적인 친환경자재는 제충국추출물, 고삼추출물, 데리스추출물이었고, 성충은 제충국추출물, 고삼추출물이었다. 황토색, 파랑색, 노랑색 끈끈이트랩 중에서 황토색끈끈이트랩의 유인량은 2주 동안에 약충 535마리, 성충 87.7마리였다. 황토색 끈끈이트랩은 꽃매미 약충과 성충의 유인포살효과가 우수하였다.
2009년 6월부터 2010년 4월에 걸쳐 전라남도 갯벌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신안군 증도 갯벌과 무안군 해제면 갯벌 공 원을 중심으로 해 저층 퇴적물의 층별 강열감량(IL), COD, 황화수소(H2S), ORP(Oxident Reduction Potential) 와 퇴적물 중금속을 측정하여 갯벌의 오염도를 평가하였고 갯벌 오염도의 등급화를 구분하였다. 두 지 역의 갯벌 오염도를 비교한 결과, COD는 증도 갯벌이 약간 높았으나 H2S와 IL치는 오히려 무안 갯벌보 다 낮은 양호한 상태를 보였고, 두 해역 퇴적물 중금속 함량의 비교에서는 Zn은 서로 비슷한 함량을 보 였으나 Cu, Cd, Cr과 Pb은 무안 갯벌보다 증도 갯벌에서 낮게 분포하였다. 다른 지역의 일반 연안의 갯 벌 상태와 비교해서는 두 지역 모두 양호한 저질 상태를 보였고 오염도의 등급으로는 1-2등급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국리형 주거는 한반도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주거로서, 다른 주거에 비해 가장 오랜 세월동안 축조되는 것이 특징이다. 즉 전통성·지속성·보편성을 가지는 주거라고 할 수 있다. 전남의 남해안지역은 진도·해남권역, 탐진강유역권역, 고흥반도권역, 여수반도권역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여수반도권역을 제외한 나머지 3개 권역은 영산강유역을 비롯한 호남지역의 송국리형 주거 문화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여수반도권역은 남강유역권과 인접해 있어 점이지대 혹은 문화적 동화나 융합의 성격이 강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남해안지역은 주거지에서 출토되는 유물의 양과 종류가 매우 한정적이고 빈약하다. 현재까지 탐진강유역이 가장 다양하고 풍부한 유물군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기원전 7세기를 전후한 시점에 이미 대규모 취락을 형성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송국리형문화는 여수반도권역에서 기원을 전후한 시기까지 지속되고 있다. 제주도에서 나타나는 대규모 송국리형 취락은 영산강유역을 비롯한 전남 남해안지역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취락 형성기에 소위‘돼지코’형태의 주거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이를 방증한다. 그러나 물질문화에서는 제주도의 특색을 강하게 보이고 있어 취락형성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이 요구된다.
한국고라니(Hydropotes inermis argyropus)는 우리나라의 고유종으로 가장 흔한 종의 하나이다. 이 종은 한반도 전역에 널리 분포하며 자연생태계에서 초식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고라니는 서식지의 질을 모니터링하는데 하나의 좋은 생물지표종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강원도 철원지역과 전라남도 동부지역에서 수집된 한국고라니의 서로 다른 3가지 조직(신장, 간, 지라)에서 5가지 중금속(Fe,
A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plant flora, the occurrence of insect pests and natural enemies in the fallow paddy fields of Jeonnam and Jeonbuk provinces from 2004 to 2005. They were identified as 124 plant species in 32 families, 58 insect pest species in 30 families and 11 natural enemy species in 9 families. Plant species belonging to Poaceae and Asteraceae were founded as 28 and 18 species, respectively, and dominated significantly among plants growing in the fallow paddy fields. In insect pests, Conocephalus chinensis, Nysius plebejus, Cletus punctiger, Eysarcoris aeneus, Nephotettix cincticeps, Laodelphax striatellus and Tipula sp. occurred significantly in the fallow paddy fields. Among them, occurrences of N. cincticeps and L. striatellus were low from May to June, and that of L. striatellus was high in August and September. In insect natural enemies, Coenagrion sp., Harmonia axyridis, Propylea japonica and Eristalis tenax occurred significantly in the fallow paddy field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occurrence and damage of golden apple snail, Pomacea canaliculata on water seeding area in Jeonnam province. The density of golden apple snail maintained high until October 2003, but quickly decreased from November. They overwintered only in a portion of the water canals but could not find in dried paddy field. They reproduced from May and June in the canal water and paddy field, respectively. Feeding time of golden apple snail on rice seedlings was 235.2 seconds, feeding length of that was 8.4 ㎝. When golden apple snail fed rice seedlings, the stem remain only 2.5 ㎝ from areal part which could not recover. The more density of golden apple snail, the faster feeding rate. Density and number of eggs laid of golden apple snail after overwintering was higher on bank around of paddy field than on middle of that. The percent of shell size after over wintering was higher in small (below 25 ㎜) than big (over 36 ㎜). But in case of Boseong area, the size was reverse because the soil has soft mud. The survival rate of overwintering golden apple snail was lower than that of breeding. They did not move when the temperature changed rapidly, but the temperature increased they start to move. They dead almost below -3℃. The damage of rice by golden apple snail in the direct water seeding was 20%. In machine transplanting, rice damaged only fore-end of leaf and recovered subsequently. When golden apple snail release in direct water seeding field, the percent of damage was 5.6% in immediately release plot. The later release, the lower damage.
This study analyze the certified management bodies for rural convergence industry promotion in Jeonnam province.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ly, both certified management bodies and committee members are positive about the prospects of the 6th industry, and they also agree on the need for 6th Industrial accreditation system. Secondly, The 6th industry affects “creation of value added” and “linked to regional agriculture.” In other words, we can see that the 6th industry can contribute to creating new values and linking regional agriculture. Finally, in order to foster certified management bodies for the 6th industry, the management bodies put joint promotion, marketing and sales support on a priority basis, and was interested in supporting commercialization, such as on-site coaching, while the expert committee put priority on fostering the search for profit models, placing importance on supporting commercialization such as customized coaching.
본 시험은 전남지역에서 갈색날개매미충(Ricania shanthungensis) 발생현황을 조사하고 친환경 방제체계 확립을 위하여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수행하였다.
광주, 전남 도내 갈색날개매미충은 15시군 61읍면의 1,344 ha에 발생하였다. 정점지역 4개소 조사 결과 난괴나 약충밀도는 2016년에 비해 2017년에 낮아지고 부화율은 감소하고 첫 부화시기나 성충 출현, 산란 시작시기는 더 늦어지는 경향이었다. 갈색날개매미충의 알기생봉인 검정알벌류(Telenomus sp.)는 대부분의 지역에 발생하고 있으며, 기생률은 순천이 46.1%로 가장 높았고, 무안 40.6, 곡성 29.2, 구례 25.8, 광주 17 순이었다. 갈색날개매미충알 방제를 위한 살포적기는 3월 상순이었다. 살포자재와 희석배수는 친환경재배는 기계유 유제 10배액, 일반재배는 클로르피리포스수화제 500배액을 살포하면 95%가 부화하지 못했다. 기계유유제, 고삼+미생물추출물제, 피마자유제의 유기농업자재가 약충에 대하여 80%
이상의 살충효과가 있었고, 성충에는 고삼+미생물추출물제, 님추출물제, 기계유유제가 좋았다. 디노테퓨란수화제 등 4종의 화학농약은 모두 약충과 성충방제에 효과적이었다.
갈색날개매미충이 가장 선호하는 주광색 등과 행동습성을 이용하여 성충 유인포획장치를 개발하였다. 포획장치 구성은 주광색 컴팩트램프 2개(30W, 20W), 황색판, 포집수반으로 구성되었으며 하루에 700마리정도 포획되었다. 이상의 조사결과를 이용해 전남지역에서 갈색날개매미충 생활환과 친환경 방제체계를 확립하였다.
In order to establish the succession and development of usage culture of Echinops setifer rice cake, the survey on 282 Women (60 years old or over living in 21 cities and counties in Jeonam province) was investigated. The results showed that all respondents did not know the standard name of Echinops setifer. One hundred and twenty four repondents (54.0%) knew the regional name of Echinops setifer and regional name was called differently by region. Less than 6.8%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most recent eating time of Echinops setifer was since 1980. 58 respondents (20.6%) had experience making Echinops setifer rice cake. Less than 6.9% of respondents made Echinops setifer rice cake latest since 1990. The taste and stickiness of Echinops setifer rice cake were evaluated as ‘delicious (4.56)’ and ‘above sticky (4.63)’ according to criterion level 5.0.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standard name of Echinops setifer is spread widely and usage culture of Echinops setifer is needed to be develop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