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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도덕교육은 학생과 가깝고 직업과 가까우며 사회와 가까운 실천을 중시해야 한다.” 그래서 직업학교의 도덕교육은 학생의 인지능력과 전공특징에 따라 과감하게 혁신적인 교육 디자인을 하고, 예술교육의 내용과 형식을 차용해야 한다. 그 형상성으로 도덕교육을 그 모습을 생생하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야 한다. 학생들의 감정적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교육 효과를 향상시키며 학생의 종합적인 자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그러므로 도덕교육은 그 과목의 기본적 문제를 핵심으로 삼고 학생들이 관련 지식을 배우는 것부터 시작함으로써 삶에 뿌리를 두어야 한다. 학생들이 삶을 관찰하고, 삶을 느끼고, 삶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형성하여 도덕교육의 ‘지식, 감정, 의도, 믿음, 그리고 실천’의 통합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5,400원
        2.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교과 집중이수제, 창의적 체험활동의 실질적 적용, 학교의 자율권 확대 등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하였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집중이수를 하게 된 도덕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3개 학년 도덕 교과서를 재구조화하고, 도덕 교과의 근간이 되는 인성 교육과 진로 체험중심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함으로써 집중이수 학습 능력 신장을 극대화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위하여 첫째 3개 학년 교과서를 각 영역의 학습 목표와 부합한 내용, 학생들의 능력과 흥미를 고려하여 재구성하고자 하였다. 둘째 1학년 과정에서 집중이수제를 운영함에 따라 학생의 이해 수준에 맞도록 체험 중심의 학습 자료 및 자기주도 학습 방법 등 수업 방법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셋째 교과 내용에서 인성 함양과 진로 교육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학습 자료를 구안 적용하고자 하였다.
        6,300원
        3.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 시점을 기준으로 피교육자인 초등학생 입장에서 효과적이고 사실적인 그리고 상황적 배경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공교육 대상 통일교육의 한 방법으로, 초등학생 대상 통일교육 목적의 기능성게임의 개발과 활용을 제언하고자 한다. 대상 집단을 공교육 대상 초등학생으로 한정하는 이유는 입시 위주 교육 체제에 따라 교육 과정 내 통일교육이 중, 고등학교에서 실행되기 어려운 여건이라는 점과 초등학생 때의 통일교육은 성장 과정에서 국가관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기 때문에, 자칫 통일교육이 잘못 실시되면 올바른 민족관과 통일관의 형성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기인한다. 이를 위한 연구 방법으로 교육 목적의 기능성게임의 사례 연구와 효과 분석을 통해 통일교육 내용의 게임화에 따른 효과를 도출하여, 통일교육의 문제 해결 및 개선을 위한 기능성게임을 어떻게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를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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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1.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역사맥락주의 방법론은 기존의 문헌 중심적 텍스트 분석 방법론에 새로운 지평을 연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역사맥락주의 방법론에 대한 관심이 주로 정치철학이나 사상사 분야에서 집중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방법론이 정치철학과 사상사 분야에서만 취급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연구자가 보기에는, 도덕적 명제나 언설에 대한 이해를 추구하는 도덕교육 분야에서도 역사맥락주의 방법론이 갖는 의의와 그것에 내포된 교육적 함의에 특별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 텍스트의 ‘맥락(context)’에 대한 고려가 결여되거나 배제된 상태에서는 텍스트 이해와 해석의 주도권이 거의 전적으로 독자에게 넘어가고 만다. 그러나 도덕적 명제나 언설을 이해한다는 것은 텍스트에게 독자의 제한된 이해능력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로부터 보다 넓은 자기를 수용하는 것이다. 텍스트가 가진 사회문화적·역사적 맥락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이에 바탕을 둔 반성적 사유는 이해와 해석의 당사자를 자기이해의 상태로 이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를 갖는다고 말할 수 있다. 역사맥락주의 방법론은, 모든 이해가 역사적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가운데, 도덕교 육이 텍스트의 표면적 의미를 뛰어넘어 그것에 내포된 심층적 의미를 파악하는 데 힘써야 한다는 교육의 기본 원리를 한껏 부각시키고 있다.
        5.
        2021.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도덕과교육이 다른 도덕교육의 접근들과 구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밝히고, 윤리학이 도덕과교육에서 어떤 역할과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고찰한다. 발달의 최고 수준에 도달하는 사람들이 극히 적다는 발달이론의 모순성은 발달의 불연속성을 설명하도록 촉구하였고, 여러 실증 연구에서 교육이 높은 수준의 도덕 발달을 이끄는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포괄적인 사회적 경험 자체는 때때로 도덕성 발달에 방해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높은 수준의 도덕 발달을 이끄는 교육의 구체적 영향은 도덕적 문제를 적합하게 이해하고 설명, 판단 내리는 ‘도덕적 추론 능력’을 함양하는 데 있다. 또한, 도덕 발달은 도덕 판단의 자연적 정당화에서 원리적 정당화로의 윤리적 담론 수준의 이동을 의미하므로 학생들은 먼저, 질 높은 ‘도덕적 사고의 내용과 형식’을 배워야 한다. 따라서, 도덕과교육에서 윤리학은 도덕을 공부하는 방법적 측면에서 도덕적 추론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 도덕 공부의 내용을 구성하며 도덕 판단 및 의사결정의 원리적 정당화의 틀을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인지 혹은 사회인지에 기반한 도덕과교육은 다른 도덕교육과는 구별되는 특장점을 지니고 있으므로 도덕과교육의 실효성은 이러한 차이를 고려해서 평가될 필요가 있다.
        6.
        2018.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글에서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넛지의 이념적 기초와 쟁점에 대해 살펴보고, 도덕교육에의 적용 가능성과 한계를 검토한 후 도덕교육의 보완적 수단으로서의 넛지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넛지의 기본 관점은, 개인이 올바른 선택을 이끌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설계하면 개인의 복지와 공공의 이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선택과 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에 대해, 자유의지의 침해, 미끄러운 비탈길 속성으로 말미암은 극단적 통제와 조종의 가능성과 같은 비판이 제기된다. 하지만 그러한 비판은 넛지가 그 자체로 이로운 것인지에 대해 논의할 가치가 충분함에도 불구 하고 그러한 문제를 논외로 치는 경향을 보인다. 오히려 넛지는 복잡한 선택에 직면한 사람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게끔 도움을 주어 그들이 진정한 자유를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보다 부드럽고 때로는 유쾌한 방식으로 학생들의 바람직한 행동을 이끄는 지도 방식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도덕수업 및 생활지도에 활용 가능한 넛지 전략으로서 공지와 공언을 활용한 도덕 토론, 내러티브를 활용한 메시지 구성, 디폴트 규칙을 활용한 도덕적 캠페인, 재미와 흥미를 활용한 시설물 고안,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디자인을 활용한 실천 유도 방식을 제안해 보았다. 이러한 방식은 경직된 전통적 교과지도 및 생활지도에서 탈피하여 보다 부드럽고 때로는 유쾌한 방식으로 바람직한 행동을 추구하도록 이끌 수 있다. 즉, 넛지는 학생 인권을 존중하면서도 효과적인 생활지도를 수행하기 위한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
        7.
        2016.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2015 초등 도덕과 교육과정 상에 기술된 ‘기능’을 비판적으로 고찰하면서, 지금까 지 제기된 문제들을 정리하고 구체화시켜, 의미와 역할을 규정하는 토론의 시발점으로 작용할 것을 주된 목적으로 설정하였다. 2015 개정 초등학교 도덕과 교육과정에 제시된 ‘기능’은, 교육 부의 제안 기준을 기반으로, 도덕과 교육과정 연구진이 도덕과의 특성에 맞게 적용하고 선정한 것이다. 그러나 교육과정 상에 등장하는 생소한 ‘기능’은 그 생소함만큼 이해를 위한 개념화가 부족하고 도덕과의 특성이 반영되는 과정에서 적절성에 대한 의문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 래서 본 연구에서는 교육부가 제시한 ‘기능’의 개념을 고찰하면서 교육과정 상에 제시된 ‘기능’ 의 적절성 문제를 논의하였다. 그런 다음 교육과정 개발 과정에서 토론자들에 의해 개진된 질 문을 중심으로 도덕과의 특성이 반영된 ‘기능’ 선정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2015 개 정 초등 도덕과 교육과정의 문제만을 염두에 두고 연구를 진행하여 도덕과 교육과정 전반의 ‘기능’ 이해와 관련해서는 분명한 한계점이 있다. 또한 연구자가 ‘기능’을 이해하는 관점이 교육 과정 2차 연구 개발진으로 활동하던 경험의 과정에서 추출된 된 것이어서 연구자의 연구 역량 의 한계를 고스란히 드러낼 수밖에 없는 한계점도 있다.
        8.
        2015.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교과를 연계하여 인성 교육을 한다는 것과 교과를 통합하여 인성교육을 한다는 것은 그 양 상에서 현격한 차이가 있다. 교과를 연계하여 인성 교육을 한다는 것은 도덕과에 무게중심을 두고 다른 교과와의 협력을 도모한다는 것이고, 교과를 통합하여 인성 교육을 한다는 것은 전 교과를 가르치는 과정에서 인성 교육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는 인성을 교육의 목적으 로 하는 점에서는 유사한 의미라고 볼 수 있으나, 인성을 직접 겨냥하여 교육을 하는지 아니면 각 교과 교육의 실제적인 목적을 먼저 달성하는 과정에서 인성을 교육하는 것인지에 대한 차 이가 있다. 전자의 경우에는 인성이 교과 교육을 받은 사람이 가져야할 당연한 목적이 되는 것인데 반 해, 후자의 경우는 인성이 생활에 필요한 기술 교육보다 후순위에서 강조되는 결과를 초래한 다. 이런 경우 교과 교육은 수단의 의미 이상을 추구하기 어렵게 되고, 이는 교과 교육의 근간 이 흔들리게 되는 위험을 내포한다. 본 연구에서는 교과 통합을 통한 인성 교육은 그 자체의 모순점으로 인해 배제하고 도덕과가 중심이 되어 인성교육을 하는 교과연계의 관점에서 한 가 지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9.
        2015.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도덕교육의 목표는 지적, 정의적, 심동적 도덕성을 함양하여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덕 과목에서는 동화, 고전, 속담, 우화, 신문기사, 미담, 전기 및 다 양한 문학작품을 아울러 활용하여 왔다. 이렇듯 도덕 교과의 교육과정 상 큰 변화를 주 지 않고도 도덕 교과의 목표 달성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내러티브 접 근이다. 또한 다른 교과와는 달리 지적 성장 뿐만 아니라 정서적, 실천적 도덕성을 성장 시키는 것이 목표인 만큼 도덕 교과에서 내러티브를 활용하는 것은 학생들의 도덕성을 성숙시키는 데 매우 훌륭한 방법으로 쓰여 질만하다. 그러므로 도덕 교과는 교수 내용 및 방법 상 내재되어 있는 ‘내러티브’를 살려 도덕 교과에 대해 내러티브적으로 접근함 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더욱 ‘이해’하기 쉽고,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는 방식이 요구 된다. 본 논문에서는 도덕 교육에서의 내러티브 접근의 동향을 파악하고, 도덕 교육에서 의 내러티브적 특징을 알아보고자 한다.
        10.
        2015.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자크 라캉이 제시한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에서 자아가 주체로 어떻게 형성되는가에 대한 과정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의 도덕교육적 함의를 찾아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자크 라캉이 제시한 사유의 첫 세계는 상상계이다. 상상계에서 자아는 거울 속의 이미지에 자신을 동일시하며 형성된다. 착각과 오인의 구조에서 형성된 자아는 공격적 성향을 갖게 되고, 나르시시즘의 성향을 갖게 된다. 자아는 오이디푸스 과정을 겪으며 상징계의 주체로 거듭나게 된다. 자아는 아버지의 이름을 받아들이며 법과 규범, 언어의 구조로 되어 있는 상징계에 진입하게 되고 주체화된다. 자아가 상징계로 진입하며 주체가 되는 과정에서는 어쩔 수 없이 소외가 일어나고 주체는 분열된다. 분열된 주체는 상징계에 진입하면서 상실된 자신의 존재 일부를 찾으려는 욕망을 갖게 되고 상징계에서 끝없이 이를 추구한다. 주체가 잃어버린 존재의 일부가 상징계에서 나타나는 찰나의 순간, 그 공간을 라캉은 실재계라 칭하며, 욕망은 실재를 향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자크 라캉이 제시하는 이론은 욕망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바꾸게 하며, 진정한 주체의 형성을 위한 과정이 어떤 것인가에 대한 인간의 사유를 요구한다. 실재를 향하는 욕망은 채워지지 않기 때문에, 주체는 끊임없이 실재를 향하는 욕망의 연쇄가 계속됨에도 상징계를 넘어서는 것이 불가능한데 오직 환상 속에서 대상을 ‘물(ding)’의 위치에 고양시키는 체험적 승화가 가능하다. 라캉의 승화는 ‘물’을 지향하는 욕망의 절대성이며, 새로운 것의 창조이다. 새로운 창조를 낳으며 예술을 가능하게 하는 라캉의 승화는 미학에서 논의되는 경우가 많지만, 도덕교육의 측면에서 볼 때 그 의미는 더 확실해진다고 할 수 있다. 도덕교육의 영향으로 인간의 내면에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정서가 만들어지며 그로 인해 삶의 한 측면이 아닌 삶 전체가 변화되고 영향을 받게 되는 도덕적인 변화야말로 라캉이 가리키는 승화의 의미에 가장 부합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라캉의 정신분석학은 기존의 교육에서 욕망이나 욕구에 대한 명확한 구분 없이 두 가지 모두 절제되어야 더 아름다운 인간의 본능적인 면이라 생각되던 부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도덕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가능하게 하며, 인간의 주체 형성에 대한 이론을 제시하면서 도덕교육에 시사한 바가 크다고 사료된다.
        11.
        2014.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내러티브를 활용하여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내러티브 교육과정 설계는 내러티브라는 인간의 인식론적 도구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의 목표, 내용, 교수, 평가의 일련의 과정을 정렬하는 과정이다. 본 연구는 내러티브 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한 단원의 설계안을 제시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 내러티브 교육과정을 쉽게 설계하여 교사와 학생들의 배움을 촉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장에서는 내러티브 교육과정의 이론적 측면을 다루었으며, 3장에서는 내러티브 교육과정 설계의 방향과 원리를 제시하였다. 4장에서는 Lauritzen과 Jaeger의 내러티브 설계모형을 적용하였으며 마지막에는 설계안을 시각화 하는 템플릿을 제시하였다. 내러티브 교육과정이 현장에서 내러티브의 교육목표 달성을 위한 교수-학습과정의 하나의 안으로 활용하는 것은 현재의 지식전달중심의 교육과정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2.
        2013.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도덕과 교사들이 가장 다루기 어려운 주제로 인식하고 있는 도덕적 성찰이라는 학습주제의 의미를 명료화하고 교육과정 진술 내용 및 교과서의 도덕적 성찰 학습 단원 내용을 분석하여 이론적 개선 및 보완 방향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교과서의 도덕적 성찰 관련 내용을 분석하고 가능한 자아(possible selves) 개념에 기초한 자아이론, 과거-현재-미래의 시간 구조에 기초한 성찰 과정 이론을 통한 보완 방향을 제안하였다. 도덕적 성찰에 대한 선행 연구가 거의 없으며 특히 교육과정상 동양과 한국의 도덕적 성찰에 대한 진술이 취약한 점을 보완하고자 유교윤리사상 고전들에서 도덕적 성찰의 목적, 대상, 방법 문제, 즉 도덕적 성찰 학습에서 필수적으로 다루어야 하는 왜, 무엇을, 어떻게라는 세 가지 문제에 대한 관련 내용을 추출하여 성찰 수업에 대한 함의를 논의하였다. 도덕적 성찰 학습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으로는 내러티브와 수업 비디오를 통한 성찰 방법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내용은 도덕적 성찰에 대한 교과서 내용 재구성, 토론 수업에서의 도덕적 성찰 학습 실행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