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대처와 감사성향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D시에 소재한 일개 간호대학 재학 중인 127명의 학생이다. 자료수집 기 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였으며, 온라인 자기보고식 설문 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6.0 프로 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독립표본 t검정, 일원분류 분산분석, 피어슨 의 상관관계, 다중 회귀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감사성향, 스트레스대처와 전공만족도 순이었으며, 이들 변 수의 설명력은 41.0%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 키기 위해서는 감사성향, 스트레스대처 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전략과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노인을 대상으로 가족응집성과 생활만족도의 관계를 알아보 고, 가족응집성과 생활만족도의 관계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 효과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만 65세 이상의 노인 286명을 대상으로 경로분석과 부트스트래핑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 째, 노인의 가족응집성은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와 생활만족도에 통계적 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노인의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는 생 활만족도에 유의미하였다. 셋째, 노인의 가족응집성과 생활만족도의 관계 에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의 역할을 살펴본 결과 매개효과가 있음을 검 증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와 후속연구 제언을 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대면 및 비대면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가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각 요인 간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스트레스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임상수행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임상실습교육 전략의 근거를 제시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자 는 서울과 충청권 소재 간호대학생으로, 2021년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201부의 자료를 수집하였 다. 통계프로그램 SPSS 21.0을 이용하여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대면 및 비대면 임상실습스트 레스, 스트레스 대처, 임상수행능력 간의 상관관계를,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임상수행능력에 미 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1단계에서 간호대학생의 성적, 전공만족도, 대면실습만족도가 임상수행 능력의 19.4%를 설명하였고, 2단계에서는 스트레스 대처를 추가하여 19.6%의 설명력이 증가되어 총 39.0%의 변량을 설명할 수 있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임상실습스트레스 에 대한 원만한 스트레스 대처가 중요하며,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를 위한 상담 및 교육프 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이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신종감염병지식과 임상실습스트레스가 스트레스대처방식에 미치는 영 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자가성장하는 간호사를 육성할 실습교육 및 심리적 지원 전략의 근거를 제공하고 자 한다. 연구 참여자는 서울 및 충북지역에 거주하는 간호대학생으로 2022년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 지 총 259부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통계프로그램 SPSS 21.0을 활용하여 피어슨 상관계수를 통해 신종감염 병지식, 임상실습스트레스, 스트레스대처방식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고 진입(Enter)방식의 다중회귀분 석을 통해 임상실습스트레스가 스트레스대처방식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습교육환경, 업무부담으로 인한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적극적 스트레스대처방식 간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r=.17 p<.005, r=.15 p=.017), 대인관계 갈등, 환자와 갈등, 업무부담, 바람직하지 않은 역할모델로 인한 스트레 스는 소극적 스트레스대처방식과 양의 상관관계(r=.18 p=.040, r=.28 p<.000, r=.17 p=.006, r=.19 p=.003)를 보였다. 임상실습만족도에서 만족한다(B=.25, p=.003), 실습교육환경 스트레스(B=.17 p=.004), 성별(B=-.19, p=.023)순으로 적극적인 스트레스대처방식 총 변화량의 15%를 설명하였고, 실습업무부담으 로 인한 임상실습스트레스는 소극적인 스트레스대처방식 총 변화량의 7%를 설명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는 임상실습스트레스에 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상담이나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하는 근 거가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스트레스가 월경전증후군에 미치는 영향과 우울과 월경 전증후군 대처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S시에 소재한 C대학에 재 학 중인 여대생을 대상으로 2021년 11월 11일에서 11월 30일까지 20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총 161부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연구결과 코로나19 스트레스는 월경전증후군(r=.383, p<.001), 우울(r=.436,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월경전증후군 대처는 월경전증후군에서만 상 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190, p=.016). 코로나19 스트레스와 월경전증후군 사이의 우울 및 월 경전증후군 대처의 매개효과를 확인한 결과 코로나19 스트레스는 월경전증후군(β=4.907, p=.002), 우울 (β=6.780, p<.001)에 대한 직접효과가 유의하였으며, 우울은 월경전증후군에(β=.383, p=<.001), 월경전 증후군 대처는 월경전증후군(β=4.292, p=.030)에 각각 직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스트 레스와 월경전증후군의 관계에서 매개작용을 검증하기 위한 간접효과에서는 우울을 경유하는 경로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95% CI, 1.282-4.140). 따라서 코로나19 등의 신종 전 염병 유행 및 팬데믹 상황을 대비하여 코로나19 스트레스와 같은 관련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우울을 감소시 키고 월경전증후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중재전략 개발이 필요하다.
This study aims to determine the difference in preferred horticultural plants, horticultural activities, and stress-coping strategies based on Enneagram centers of intelligence in middle-aged women. Data from a convenience sample of 206 middle-aged women were analyzed using IBM SPSS (V. 25.0). The results indicat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preferred horticulture plants depending on the Enneagram centers of intelligence. The results also suggested that head- and heart-centered respondents preferred body-centered respondents preferred “foliage plants.” The second most preferred horticultural activities showe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head, heart, and body. However, all three centers showed the strongest preference for “enjoying” among various horticultural activities, and the second most preferred activities differed as “harvesting” among head- and body-centered respondents, and “decorating” among heart-centered respondents. Moreover, a difference in stress-coping strategies was also observed. The head-centered respondents used the “problem-focused” strategy, heart-centered respondents used “hopeful thinking,” and the body-centered respondents used “pursuit of social support.” Thus, these results can be used as baseline data for developing therapeutic horticultural activities while considering the attributes of middle-aged women.
본 연구는 장병의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를 위해서 군부대에 치유정원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병사 296명과 간부 342명 등 총 638명이며, 설문조사는 2022년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였다. 병사들의 경우, 대부분은 여가를 생활관 주변, 운동시설과 주변, 충성마트와 주변에서 보내며, 옥외공간에서의 주요 이용행태는 휴대폰 사용, 운동, 휴식 등이었다. 평일 옥외공간에서의 여가는 30분 이내가 대부분이며, 주말에는 평일에 비하여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옥외공간 이용 시 동반자 수는 평일과 주말 모두 2~3명이나 혼자서 이용하는 비율이 대부분이었다. 간부의 경우, 평일 주 이용 옥외공간은 산책로와 주변, 생활관 주변이었고 이용행태는 산책, 운동의 비율이 높아 병사와 큰 차이를 보였으며, 평일 옥외공간 체류 시간은 병사들은 10분 정도가 가장 높았으나 간부들은 30분 정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옥외공간 이용 시 동반자 수는 간부들은 2~3명, 병사들은 혼자서 이용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치유정원을 조성할 경우 기능공간에 대한 중요도는 병사집단의 경우 프라이버시 공간이 가장 높았고 자연감상 공간이 낮았으나 간부집단은 통합기능 공간, 산책 공간, 자연감상 공간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성취도는 병사집단의 경우 대화/소통 공간이 가장 높았고 자연감상 공간이 가장 낮았으며, 간부집단의 경우 산책 공간이 상대적으로 높고 프라이버시 공간이 가장 낮았다. 중요도-성취도 분석결과, 지속유지 영역에는 간부집단의 산책 공간, 대화/소통 공간 및 통합기능 공간이 포함되었고 집중지향영역에는 병사집단의 프라이버시 공간과 간부집단의 자연감상 공간, 프라이버시 공간이 포함되었다. 낮은 우선순위 영역은 병사집단의 자연감상 공간, 통합기능 공간, 산책 공간 등이, 과잉영역은 병사집단의 대화/소통 공간만이 포함되었다.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치유농업활동이 스트레스 대처와 직무만족에 유의한 효과가 있 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 22명을 모집하여 실험집단과 대조집단에 11명씩 최대한 동등하게 배정한 다음 활동 후 얻은 스트레스 대처와 직무만족 점수를 비교 하는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설계이다. 실험집단은 1일 1회 7일간 ‘수확의 기쁨’ 제목의 치유농업활동을 하게 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적극적 대처와 소극적 대처 간 유의한 상관 관계를 보였다. 둘째, 대조집단과 달리 실험집단의 경우 활동 후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감소하였고, 셋째, 적극적 대처행위를 더 빈번하게 소극적 대처행위는 덜 빈번하게 사용하 였고, 넷째, 직무만족도 향상되었다. 그러므로 치유농업활동은 스트레스에 취약한 요양보호 사들의 스트레스 대처와 직무만족에 유용하다고 하겠다
이 연구의 목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있는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대처방법이 여가제약협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021년 1월 25일부터 2월 19일까지 전북, 전남, 부산에 소재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247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과 AMOS18.0 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확인적 요인분석, ANOVA와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COVID-19 이전과 이후의 여가유형에 변화에 따라 여가제약협상에 차이가 나타났다.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대처방법에 따라 여가제약협상에 대한 부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대처방안에 대한 세부적 접근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이다. 특히 스트레스 대처방법 중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방법(문제중심 대처, 사회적지지추구)이 여가제약협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COVID-19와 연계하여 스트레스 대처와 연계한 여가제약이나 여가만족 등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수준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멘탈력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내 대학생 438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SPSS 24.0 프로그램으로 기술 통계, t-test, ANOVA 분석 및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과 스트레스 수준은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멘탈력에 차이를 가져왔는데 각 하위 요소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과 스트레스 수준은 스트레스 대처방식보다 멘탈력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들이 많았다. 셋째,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멘탈력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멘탈력과 스트레스 대처 방식은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극적 대처방식보다 적 극적 대처방식이 더 높은 상관성을 보였지만, 그 차이는 크지 않았다. 이상과 같은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수준과 그에 대한 반응적이고 심리적인 특성을 이해하게 함으로써, 앞으로 대학생의 스트레스 관리 와 멘탈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예비보육교사의 실습 스트레스 요인과 대처방안에 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G대학 2학년 2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보육교사들은 실습기간 6주중 1주에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새로운 환경의 적응이 가장 큰 이유였다. 둘째, 예비보육교사들의 스트레스 요인 중에서는 예비보육교사 자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세부내용으로는 수업진행에 대한 자신감 부족이 가장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육실습 환경에스는 휴식 공간 부재와 자유로운 휴식시간이 없는 것, 영유아와의 관계에서는 문제아 지도에 대한 어려움, 시설장과의 관계에서는 보육실습을 노력봉사 하러 온 사람처럼 여기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업계획 및 시행에서는 수업분위기 유지, 실습평가에서는 수업에 대한 미숙함과 자신감 부족으로 인해 스트레스 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예비보육교사들은 문제중심해결 방안 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보육교사들이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는 학교, 기관, 자신의 측면에서 공통적으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격려해 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예비보육 교사들의 스트레스 영향 요인을 미리 예측하고 효율적인 대처방안들을 모색함으로써 성공적인 보육실습 경험을 통해 전문인으로서의 보육교사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본 연구는 2018년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G시의 간호대학 3학년 139명을 대상으로 간호대학생의 성격유형, 학업 스트레스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생활 적응은 성별(t=-3.55, p=.001), 전공만족도(F=9.38, p<.001), 대인관계 만족도(F=12.24, p<.001), MBTI 선호유형 중 삶의 양식(JP)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2.54, p=.012). 대학생활 적응은 학업 스트레스(r=-.56, p<.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학업 스트레스(β=-.40, p<.001), 대인관계 만족도(β=-.27, p<.001), 성별(β=.22, p=.002)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40.6%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학업 스트레스 감소 및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성격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교ž내외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신체기능장애와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 스트레스, 대처방식, 웰니스 정도를 비교하여, 유형별 장애아동 어머니를 위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어머니이다. 자료수집은 2018년 10월부터 2019 년 4월까지 실시하였고, 두군 간의 차이는 t-test, ANOVA, Pearson 상관관계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신체기능장애와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 스트레스, 대처방식, 웰니스 정도에 따라 두군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기능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과 대처방식(r=0.23, p=.033), 장애수용과 웰니스(r=0.51, p<.001)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장애수용과 스트레스(r=0.72, p<.001)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과 웰니스(r=0.40, p<.001)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장애수용과 스트레스(r=-0.71, p<.001)는 유의한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신체기능장애아동 어머니는 장애수용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는 낮게, 대처방식과 웰니스는 높게 나타났다. 발달장애아동 어머니는 장애수용 정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낮게, 웰니스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신체기능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 증진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전략 및 대처방식과 웰니스를 모두 증진시켜주는 전략이 필요하고 반면 발달장애아동 어머니에게는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전략과 웰니스를 증진시켜 주는 전략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군 장병의 스트레스 요인과 대처방안을 새로운 분석의 틀을 통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장병 스트레스와 관련된 선행 연구를 분석하였다. 선행연구 자료는 2000년에서 2018년까지 군 장병들의 스트레스와 관련된 14건의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스트레스 요인 분류는 외적 원인과 내적 원인으로 구분하고 외적 원인은 다시 군 내부요인과 군 외부요인으로 분류하였으며, 내적 원인은 개인적 요인으로 한정하여 분류하였다. 스트레스 대처방안은 스트레스 요인별 대처방안과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적 대처방안으로 분류하였다. 스트레스 요인의 빈도는 군 내부요인, 군 외부요인, 개인적 요인 순으로 높았다. 군 내부요인으로는 직무가 제일 높았고, 다음으로는 관계, 역할, 상급자 태도 등의 어려움이었으며, 다음으로는 부대 환경과 계급, 마지막으로 생활관 분위기와 부대행정이었다. 군 외부요인으로는 이성과 가정문제가 동일하게 높았으며 다음이 진로와 친구문제였다. 개인적 요인으로는 분노/적대감과 자존감/우울이 욕구/가치관과 개성/통제력보다 높았다. 스트레스 대처방안은 45건이 제시되었으며 군 내부요인 관련 대처방안이 27개, 군 내·외부 요인 관련 공통 대처방안이 8개, 개인요인이 6개, 군 외부요인이 4개 순이었다. 소프트웨어적 요소의 대처방안으로는 스트레스 관련 교육의 강화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스트레스 관련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및 기존 프로그램 활용, 전문 인력 배치, 자유시간 보장, 직무여건 마련, 선진병영 추진 순이었다. 하드웨어적 요소의 대처방안으로는 환경 및 시설 개선과 다양한 공간구성이 제시되었다.
본 연구는 감정노동 종사자들의 감정노동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스트레스대처능력과 사회적지원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감정노동종사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확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 감정노동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으며, 스트레스대처능력과 사회적지원이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트레스대처능력과 사회적지 원이 직무소진을 완화시키는데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개인과 조직차원에서 감정노동종사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 직무소진의 유발요인을 파악하고 직무소진을 완화시킬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의 원예 활동 프로그램이 회복력과 스트레스 대처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입증 하고자 실시되었다. S시 문화 센터에 등록 된 12명의 중년 여성이 본 연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6명의 중년 여성은 실험군에 무선 배정되었고 일주일에 두 번 원예 활동 프로그램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나머지 6명의 중년 여성은 대조군에 무선 배정되었으며 프로그램 진행은 하지 않았다. 이 연구의 결과는 원예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실험 그룹은 회복력과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조군은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는 원예 활동 프로그램이 긍정적 회복력 증진 부정적인 심리적 요인 감소 스트레스로 침착하게 대처하는데 심리적 문제를 겪은 중년 여성에게 유용 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Purpose: This study aimed to observe coping strategies and career identity in nursing students, and examine the influence of coping strategy on career identity. Methods: Data from 329 third- and fourth-year nursing students was collected using structured self-reports questionnaires for two months. Descriptive statistics were calculated and the data analyzed with independent t-tests,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nursing students scored highest on the passive coping style of hopeful thinking. Positive coping strategies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career identity. The final regression model showed that coping strategy and satisfaction with the participant’s major accounted for 37.6% of the variance in predictions of career identity, with problem-focused coping strategy as the single most influential factor.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a range of active efforts are needed to increase the use of problem-focused coping strategies to improve the career identity of nursing students.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coping style for stress and emotional eating behavior focused on gender difference. A total of 475 college students(males, 244; females, 231)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 in coping style for stress. The scores of male stud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female students in the problem-focused and self-comforting coping styles, whereas scores of female stud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male students in social support pursuit and emotion-focused coping styles. Second, there were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 in emotional eating behavior. Female students reported higher emotional eating behavior than male students. Third, male students preferred a problem-focused coping style, whereas female students preferred a social support pursuit coping style the most. Fourth, the interaction of gender and coping style for stress were not related to the emotional eating behavior. Both of male and female students who preferred an emotion focused coping style reported the highest score in emotional eating behavior. The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이 연구는 해결중심 집단상담이 일반 고등학교 학생의 스트레스 대처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 현장 적용가능성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D광역시 소재 일반 고등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 로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에 각각 8명씩 무선배치하고 해결중심 집단상담을 주 1회, 회기별로 90분씩, 총 6회기에 걸쳐 진행하였다.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에 각각 사전, 사후 스트레스 대처능력과 자아존중감 정도 를 측정하고 수집된 자료는 공변량분석(ANCOVA)을 실시하였으며, 참여자의 자기평가 기록지와 면담 및 연구자의 관찰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종 결론을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해결중심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은 통제집단 학생들에 비해 스트레스 대처능력, 자아존중감이 모두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이 연구는 청소년기 신체적 변화는 물론, 입시 경쟁, 진로문제, 교우관계 및 가치관의 혼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학교 현장에서 단기 해결중심 집단상담을 적용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줌으로써 바람직한 스트레스 대처와 자아존중감 향상을 극대화하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and compare the differences in stress level, stressor, and coping style of high school students according to their personality traits. And to identify the personality traits contributing to stress reduc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reducing the stress of adolescents to improve their academic achievement and maintain mental and physical stability. The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for 10 days from June 7 to June 16, 2017 for S high school students in Chungbuk Province. The study employed four measuring instruments as Ego-gram, Ok-gram, stressor scale, and stress coping type scale. Individual personality traits were classified into ego-states and ok-states in TA (Transactional Analysis). Stressors are classified into 5 categories (school life, home life, human relationship, myself, environment) and stress coping styles are classified into 4 categories (problem-focused coping, social-support coping, feeling-focused coping, hope-thinking coping) used in the previous studi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s a result, the stress level of high school student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sex, year, grade, sleeping time, personality traits, and coping styles. Personality traits that contributed to the stress increase were NP, AC, ‘you positive’, ‘i negative’ and personality trait that contributes to stress reduction is ‘you negative.’ Therefore, we can judge that individual personality traits have significant effects on stress level, stressor, and coping style and need to find the effective stress management method suitable for individual personality traits using counseling, repetition training, self-suggestion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