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yploidization, or genome doubling, has a significant impact on plant speciation and adaptation, and it is commonly used in agriculture to improve crop trait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induction of polyploidy in three wild Allium species native to Korea: A. senescens and A. spirale Willd. and A. taquetii, using colchicine treatments tailored to meet specific experimental requirements. By avoiding tissue culture methods, we developed a more accessible, cost-effective, and scalable approach to polyploidization. Our research demonstrated that polyploid Allium plants exhibit distinct phenotypic changes, such as reduced growth rates and increased stomatal size. Flow cytometry and chromosome counting confirmed the successful induction of polyploidy, with clear peaks indicating double DNA content and stable chromosome numbers in polyploid plants. The presence of B chromosomes in A. spirale Willd. following polyploidization suggest interesting genetic dynamics. Despite the initial growth lags, polyploid plants may offer enhanced photosynthetic efficiency and resilience under optimal conditions. This study highlights the potential of polyploidization to improve ornamental traits in Allium species, thereby contributing to the diversification and sustainability of ornamental plant offerings. Future research should focus on the long-term performance and ecological adaptability of polyploid Allium species to fully harness their horticultural potential.
최근 경영환경은 경쟁적인 분위기로 변화되었고, 불확실성의 증대에 따라 성과 중심의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조직 내 경쟁체제를 도입해 왔다. 국내 기업의 성과주의 시스템 도입으로 인하여 구성원들의 직무 불안정성 증가에 따른 조직상황이나 문화를 고려할 때, 경쟁분위기의 심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개인 수준의 결과들을 살펴봄으로써 이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와 대처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개인 의 경쟁특성이 직무성과 및 정서적 탈진에 미치는 효과와 이들 간의 관계에 경쟁분위기의 조절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인적자원관리 연구의 이론적 확장과 더불어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가설검 증을 위해 국내 기업의 205명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자료를 분석하였다. 가설검증 결과 첫째, 경 쟁특성은 직무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경쟁특성은 정서적 탈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경쟁특성과 직무성과, 정서적 탈진 간의 관계에 있어서 경쟁특성과 경쟁분위기의 상호작용은 정서적 탈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경쟁분위기가 높 을 경우에 경쟁특성이 정서적 탈진에 미치는 영향력은 증폭 되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과제를 제시하였다.
Background: In general, measurement qualities of cross-culturally adapted quality of life (QOL) measures are altered in many aspects, although versions of them are well-validated measures. The latent trait and measurement qualities of the QOL measures for cancer-related samples should be considered when developing cross-culturally adapted measures.
Objects: To investigate the latent trait of the translated into Korean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BREF (WHOQOL-BREF) administered to different cancer survivors who had palliative rehabilitation care service (PRCS).
Methods: A cross-sectional study with 139 cancer survivors who had an experience of cancer survivorship with PRCS were conducted with a two-step analytic procedure including 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 to confirm the latent trait and Rasch rating scale modeling to investigate the measurement qualities of the cross-culturally adapted WHOQOL-BREF measure.
Results: While the original WHOQOL-BREF measure constitutes a 4-latent trait, the EFA reveals that 24 items constitute six substantial factors. The item loadings are predominantly spread over factors 1 through 4 in a mixed manner of the latent traits, while the loadings of ‘physical health’ and ‘environmental health’ latent traits show similarity to what the original measure intended to assess. The latent trait of the cross-culturally adapted WHOQOL-BREF measure administered to different cancer survivors is likely to reveal more dimensions than the original WHOQOL-BREF measure. Person reliability (i.e., analogous to Cronbach’s alpha) and separation are measured with 0.92 and 3.48, respectively. All items except the one item (medical treatment item) fit the Rasch rating model.
Conclusion: Findings suggest that the latent trait and the measurement qualities of the cross-culturally adapted WHOQOL-BREF measure should be taken into consideration when applying versions of it to various populations.
본 연구는 한우산업에서 친자확인이 도축 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친자확인을 통한 효율적인 한우개량의 가능성을 보고자 실시하였다. 분석을 위해 경남 G지역에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도축된 한우 거세우 9,592두의 도축 데이터를 이용하였고, 도체중, 배최장근단면적, 등지방두께 및 근내지방도에 영향을 미치는 도축년도, 도축월령 및 친자확인의 효과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에 이용된 한우 도축데이터의 기초통계량은 도체중, 배최장근단면적, 등지방두께와 근내지방도의 평균은 각각 452.50㎏, 95.42㎠, 13.57㎜와 6.38로 나타났다. 도축년도와 도축 월령의 효과는 모든 형질에서 고도의 유의적인 차이(p>0.01)를 보였지만 도축 월령에서 30개월령 이상에서는 대부분의 형질들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았다. 친자확인의 효과는 도체중을 제외한 나머지 형질들은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이고 있었지만 육량형질로 분류되는 배최장근단면적과 등지방두께는 친자일치그룹과 친자불일치그룹이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근내지방도는 친자일치그룹에서 유의적으로 우수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정확한 자료 관리 및 혈통관리만으로도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더 많은 자료를 축적하여 연구한다면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일반적으로 분노경향이 높은 사람들은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경향이 높다. 이러한 분노와 공격 간의 높은 상관관계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관계를 완화하기 위한 개입이 필요하 다는 점에 주목하고, 공감의 두 차원인 공감적 관여(empathic concern)와 조망수용(perspective taking)이 특성분노와 공격성 간의 정적인 관계를 조절할 것이라는 가설을 검증해보았다. 학부생 32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특성분노 (분노경향성), 공격성, 공감적 관여, 조망수용 양상을 조사한 결과, 특성분노와 공격성 간의 관계를 공감적 관여는 조절한 반면, 조망수용은 조절하지 않았다. 우선 공감적 관여는 특성분노가 공격성을 높이는 관계를 약화시키는 기능을 보였는데, 이는 특성분노가 낮은 집단에서보다 높은 집단에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반면, 특성분노가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모두 특성분노와 공격성 간에 정적인 관계를 보이지만, 이는 조망수용 정도에 따라 다르지 않았 다. 이 결과는 공감의 기능이 정서적 인지적 측면에 따라 변별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분노가 공격으로 이행 되는 과정에서는 정서적 측면의 공감이 인지적 측면에서의 공감보다 더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주요 결과와 함께 본 연구의 함의와 시사점, 추후 연구 방향이 함께 제시되었다.
Service failure of high severity can lead to high recovery satisfaction when recovery efforts are seen very fair. Customers satisfied with recovery efforts and displaying high attachment anxiety will continue to repurchase. Attachment avoidance did not have an impact on the behavioural intentions and neither did the brand authenticity perception.
주도적 성격과 조직시민행동 간 관계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선행연구들은 일치된 결과를 제공하 고 있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이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경계조건인 상사와 동료 관계 역시 어떠한 이론적 기반을 통해 가설화하느냐에 따라 상이한 예측이 가능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기향상동기, 특 성활성화이론, 자원보존이론을 기반으로 주도적 성격이 조직시민행동의 참여 정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토하는 하였다. 더 나아가 자원보존이론과 특성활성화이론을 각각 활용하여 상사 지원 수준과 동료의 사회적 태만 정도가 주도적 성격과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어떻게 조절하는지를 대립가설 로 설정하여 살펴보았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주도성 자체와 자기향상동기 관련 논의를 바탕으로 주도적 성격을 가진 구성원일수록 조직시민행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그리고 특성활성화이론과 자원보존이론을 기반으로 상사 지원과 동료의 사회적 태만 정도가 갖는 상반된 조절효과에 대해 제시하고 대립 가설을 수립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군의 조직에서 근무하는 167명의 상사-조직구성원 설문이 사용되었고, 분석 결과 예측과 같이 주도적 성격은 조직시민행동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가지 이론들 중 특성활성화이론에 기반한 예측과 같이, 상사 지원이 낮을 때나 동료의 사회적 태만이 높은 경우 주도적 성격을 가진 사람일수록 주도성이 발현되어 오히려 조직시민행동에 보다 활발 히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에서는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성격적 요인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와 채용 및 선발 관점에서 본 연구가 가진 시사점, 그리고 연구의 한계 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논의하였다.
군집지수와 FD와의 상관분석 결과 FD는 군집지수 중 Shannon 다양도와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조사지점은 환경 특성에 따라 6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졌으며, 고도에 따라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에 따라 고도가 높은 그룹 1은 산림의 비율이 많고 좋은 수질을 보였으나 고도가 낮은 그룹 6은 수질이 양호하지 않았다. 환경 구배에 따른 조사지역 그룹과 군집지수와 FD의 연관성 분석을 위해 NMDS를 시행하였으며 그룹 1~3에서 FEve를 제외한 모든 지수가 높았다. 그룹 간의 종구성은 그룹 1~3에는 하루살이목, 날도래목, 강도래목이 높았으며, 그룹 4, 5에는 잠자리목, 딱정벌레목이 주요하게 나타났다. 생물학적 형질은 그룹 1~3에서 생식기간이 길고, 이동성이 낮은 형질 특성을 보였으며 생물의 저항력 전략을 잘 보여주었다. 반대로 그룹 4~6은 생식기간이 짧고, 이동성이 높은 회복력의 전략을 뚜렷하게 반영해 주었다. 수질의 오염도가 낮은 상류는 교란의 빈도가 적고 공간적으로 높은 이질성을 가졌으며 생물이 주로 저항성 전략을 보였으며 생물이 서식지에 오래 머무를 수 있어 기능적, 구조적 생물다양성이 높게 나타났다. 반대로 수질의 오염도가 높은 하류는 교란의 빈도가 높고 공간적으로 균질성이 높으며 생물은 주로 회복력의 전력을 보여 교란에 의해 이동하거나 회피할 수 있는 휴면기, 고치, 세포, 알 등의 독특한 형태를 갖는 반면 생물다양성은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저서성 대형 무척추동물의 기능적 다양성은 수서 생태계 환경과의 관계를 잘 설명해 주었다. 따라서 생물의 형질을 이용한 기능적 다양성은 잠재적으로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시기능훈련 전, 후의 Big5 성격(외향성, 우호성, 성실성, 신경증, 개방성)의 차이와 시기 능훈련의 향상도를 분석하였다.
방법 : 교정시력 1.0 이상의 20대 성인 남녀 42명을 대상으로 시기능훈련 전, 후의 양안시검사(포롭터CV-5000, TOPCON, JAPAN이용)와 Big5 성격검사(25문항 5점 척도)를 실시하고, 양안시 이상 분류에 따라 개인별 시기능 훈련 도구(Bernell. USA)를 선정하여 시기능훈련을 실시하였다.
결과 : Mogan’s 기준 범위내군과 범위외군의 시기능훈련 전, 후의 Big5 성격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범위내군에서 외향성은 폭주근점(p=0.041), 융합용이성(p=0.027), -100그래디언트(p=0.048)으로 시기능훈련 전 보다 시 기능훈련 후 외향성 점수가 모두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우호성은 원거리사위도(p=0.038), 원거리 음성융합버전스 회복점(p=0.010), 원거리 양성융합버전스 흐린점(p=0.027), 원거리 양성융합버전스 분리점(p=0.029), 근거 리사위도(p=0.025), 그래디언트 AC/A비(p=0.019), 융합용이성(p=0.025), 조절랙(p=0.019), 우안조절력(p=0.003), 좌안조절력(p=0.005), 양안조절용이성(p=0.012)으로 시기능훈련 전 보다 시기능훈련 후 우호성 점수가 모두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범위외군에서는 외향성은 –100그래디언트(p=0.048)으로 시기능훈련 전 보다 시기능훈련 후 외향성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우호성은 폭주근점(p=0.045), 원거리 음성융합버전스 분리점(p=0.017), 원거리 양성융합버전스 회복점(p=0.033), -100그래디언트(p=0.046), 근거리 음성융합버전스 흐린점(p=0.022), 음성 상대조절력(p=0.026), 양성상대조절력(p=0.006)으로 시기능훈련 전 보다 시기능훈련 후 우호성 점수가 모두 유 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결론 : 범위내군과 범위외군 모두 시기능훈련 전 보다 시기능훈련 후 우호성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성 분노는 분노 경험과 관련된 개인의 심리 특성 중 하나로, 특성 분노가 높은 이들은 낮은 이들에 비해 더 자주, 더 강하게, 더 길게 분노를 경험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분노를 경험하는 동안에 활성화되는 뇌 영역을 관찰하고, 활성화된 뇌 영역 중 특성 분노와 연관이 있는 영역을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실험 참가자 35명을 대상으로 과거에 분노했던 기억을 회상하여 분노를 유발하는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의 뇌 기능을 측정하였다. 정서적 중립 사건을 회상하는 조건에 비해 분노 사건을 회상하는 조건에서 더 활성화된 뇌 영역은 우측 superior temporal gyrus (BA38), 좌측 inferior frontal gyrus (BA45), 우측 thalamus, 우측 insula (BA13), 양측 cuneus (BA17), 그리고 우측 cerebellum anterior lobe으로 나타났다. 분노 회상 시 뇌 활성화 정도와 특성 분노 점수 간 상관 분석 결과, 특성 분노 점수가 높을수록 분노 회상시 우측 insula의 활성화가 높았다. Insula가 정서 경험과 신체 내부감각수용기에서 오는 정보를 통합하여 자극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을 표상하는 영역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특성 분노가 높은 사람일수록 분노 자극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을 더 강하게 표상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는 분노의 개인차에 대한 뇌 기제를 규명한 것으로, 분노 및 분노 조절 관련 문제들에 대한 신경과학적 이해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돼지의 생시체중은 생존율과 폐사율에 밀접한 관련이 있어 양돈산업에서 자돈 관리와 직결된 중요한 경제형질이다. 본 연구는 Genome-Wide Association Study(GWAS) 분석을 통해 순종 랜드레이스의 생 시체중과 관련된 위치상 후보유전자 탐색을 실시하였다. 생시체중의 유의적 관련 분석 결과, genomewide suggestive level에서 유의성 있는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NP) marker는 3번 염색체 (ASGA0098921, P=2.41×10-5)와 4번 염색체(H3GA0013451, P=2.47×10-5)에서 각각 1개씩 동정되었다. 이들 SNP marker가 위치한 3개의 유전자(LOC110260055, LOC100156472, LOC100157689)들은 순종 랜드레이스 생시체중의 위치상 후보 유전자이며, 이들 유전자 정보를 이용해서 순종 랜드레이스 생시 체중을 선발할 수 있는 기초 연구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한우가격에 미치는 도체형질의 기여도 변화추세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에 이용된 재료는 한우 거세우 35,247두의 도축자료를 이용하여, 자료의 구조분석과 일반성적, 분산분석 및 유의성검정, 가격에 대한 도체형질의 기여도분석을 실시하였다. 효과검정을 위해 등지방두께, 배최 장근단면적, 도체중, 근내지방도, 경락가격, 전체가격 등 6개의 형질을 이용하였고, 분석한 도축년도의 효과검정에서 조사된 모든 형질이 고도의 유의적인 차이(p<0.01)를 나타내었다. 한우가격에 미치는 도 체형질의 기여도 분석을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각 독립변수의 준부분상관자승값(squared semi-partial correlation)을 이용하였다. 경락가격의 R2 값(결정계수)은 0.5422로 나타났고 전체가격 의 R2 값은 0.7141로 나타났다. 경락가격에 대한 준부분상관자승값 결과는 등지방두께가 0.0235, 배최 장근단면적이 0.0072, 도체중이 0.0001, 근내지방도가 0.3821로 나타났고, 전체가격에 대한 준부분상 관자승값은 등지방두께가 0.0161, 배최장근단면적이 0.0047, 도체중이 0.1691, 근내지방도가 0.2341로 나타났다. 가격에 미치는 도체형질의 기여도 변화추세는 2011년 이후 육질의 기여도가 꾸준하게 떨어지 는 추세를 보이고 있었고, 육량형질의 기여도는 높아지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었다. 근내지방도의 가격 기여도가 낮아지는 것은 가격의 변화, 1등급 이상 출현율 상승, 도축물량증가로 인해 변별력이 떨어진 이유라고 보여지며 이러한 결과는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한우 산업이 경쟁력 을 갖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성불안이 높은 자들은 분노 표현을 억제하려하기 때문에 주관적인 행동평가로는 특성불안자의 분노 경험을 측정하는데 한계가 있다. 보다 객관적으로 특성불안자의 분노 경험을 측정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분노에 의해 유발된 자율신경계 반응이 특성불안 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실험참가자들을 불안집단과 통제집단으로 구분하였으며, 분노자극을 제시하기 전과 후에 심전도(ECG), 호흡(RESP), 피부전기활동(EDA), 그리고 피부온도(SKT)를 측정하였다. ECG에서 심박률(HR), NN 간격의 표준편차(SDNN), 심박주기 제곱의 평균제곱근(RMSSD), 심박변이도의 저주파성분(LF), 심박변이도의 고주파성분(HF), 저주파성분과 고주파성분의 비율(LF/HF ratio), RESP에서 호흡주기(RR)를, EDA에서 피부전도수준(SCL)을, SKT에서 최대피부온도(maxSKT)를 산출하였다. 두 집단 간 분노자극에서 유발된 분노정서 강도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집단 간 차이는 유의하였다. 자율신경계 반응 차이를 확인한 결과, 불안집단에서 유의미한 SDNN와 LF의 증가, HF, LF/HF ratio, 그리고 RR의 감소가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특성불안이 높은 이들의 분노 경험을 측정하는데 자율신경계 반응이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이 가능함을 시사한다.
Alterations affecting the status of robustness and health can bring about physiological changes including hematological parameters in pigs. To identify quantitative trait loci (QTL) associated with 8 hematological phenotypes (one leukocyte trait, six erythrocyte traits, and one platelet trait), we performed a genome-wide association study using the Porcine SNP 60K BeadChip in an intercross population between Landrace and Korean native pigs. A total of 36,740 SNPs from 816 F2 offspring were analysed for each blood related traits after filtering by quality control. Data were analysed genome-wide rapid association using the mixed model and regression (GRAMMAR) approach. A total of 257 significant SNPs (P<1.36x10-6) on SSC3, 6, 8, 13, and 17 were detected for blood related traits in this study. Interestingly, the genomic region between 17.9 and 130 Mb on SSC8 was found to b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RBC, MCV, and MCH. Our results include 5 significant SNPs within five candidate genes (KIT, IL15, TXK, ARAP2, and ERG) for hematopoiesis. Further validation of these identified SNPs could give valuable information for understanding the variation of hematological traits in swine.
Previously, we reported a quantitative trait locus (QTL) that affect total teat number (TTN) on pig chromosome 7 (SSC7) in a large F2 intercross population between Landrace and Korean native pig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refine the QTL associated with TTN and to identify positional candidate gene(s) within the refined genomic region. TTN was recorded in 1,105 F2 progeny. All experimental animals were genotyped using 998 informative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 markers located on SSC7. A haplotype-based linkage and association analysis using the PHASEBOOK programme was applied to perform high-resolution QTL analysis. Additionally, linear mixed-effect models were used to assess the effect of a positional candidate gene on TTN and other economically important traits [i.e., thoracic vertebrae number (THO), carcass body length (CBL) and weight (CW), back fat thickness (BFT) and intramuscular fat content (IMF) in loin muscles]. Joint linkage and association analysis refined the critical region to a 1.07 Mb region that included a novel positional candidate gene, BRMS1L, that encodes the breast cancer metastasis-suppressor 1-like protein, which could possibly be implicated in normal mammary gland development. Significant association of an SNP marker (g.-1087 G>A) in the 5’-flanking region of BRMS1L with TTN (P=1.10x10-8), THO (P=5.80x10-4), and CBL (P=0.038) was observed. Based on these data, we propose BRMS1L as a positional candidate gene for TTN in pigs. After validation of the association in other independent populations and further functional studies, these results could be useful in optimizing breeding programmes that improve TTN and other economically important traits in swine
In the swine industry, growth related traits are important economic traits directly linked to profitability. Representative growth traits include daily gain, back fat thickness, and carcass weigh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earch for positional candidate genes associated with the carcass weight through a genome-wide association study(GWAS) using suggestive levels of statistical thresholds in pigs. As a result of the genome-wide analysis of the associations with carcass weight, the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NP) markers with suggestive significance were identified in 1 SNP marker on chromosome 2(ALGA0015365) and 1 SNP marker on chromosome 4(ALGA0023678). We could select positional 2 candidate genes, located close to the SNP markers with suggestive significance levels. The SNP markers in adjacent to the 2 genes(LOC100519538, LOC100737583) may provide basic data regarding the marker-assisted selection for the carcass weight trait in pigs.
Hanwoo young bulls are selected based on performance test using the weight at 12 months and pedigree index comprising marbling score. Pedigree index was not based on the progeny tested data but the breeding value of the proven bulls; resulting a lower accuracy. The progeny testing of the young bulls was categorized into testing at farm and at the test station. The farm tested data was difficult to compare with those from test station data. Farm tested bulls had different slaughter ages than those for test station bulls. Therefore, this study had considered a different age at slaughter for respective records on ultrasound traits. Records on body weight at 12 months, ultrasound measures at 12 and 24 months(uIMF, uEMA, uBFT, and uRFT), and carcass traits(CWT, EMA, BFT, and MS) were collected from steers and bulls of Hanwoo national improvement scheme between 2008 and 2013. Fixed effects of batch, test date, test station, personnel for measurement, personnel for judging, and a linear covariate of weight at measurement were fitted in the animal models for ultrasound traits. The ranges of heritability estimates of the ultrasound traits at 12 and 24 months were 0.21-0.43 and 0.32-0.47, respectively. Ultrasound traits at 12 and 24 months between similar carcass traits was genetically correlated at 0.52-0.75 and 0.86-0.89, respectively.
Consumers have been exposed to instances of celebrity domestic violence stories through the news, social media and online gossip media. Past studies showed that consumers have a tendency to overlook or even forgive the male celebrity’s violence behavior, and the celebrity appears to continue success in his career. Guided by attribution theory, this study investigates consumers' attribution and their consequent forgiveness or blame of the male celebrity’s violence behavior on his intimate partner. This study also takes into account celebrity past violent histories and philanthropy histories, as well as consumer individual differences (online media use and individual traits). The study employed a 2 (violence history: high vs. low) x 2 (Philanthropy history: high vs. low) between-subject, posttest-only design. 200 men and 200 women who lived in the US were recruited via Amazon Mechanic Turk to take part in the online study. The results support the proposed theoretical explanation. That is, consumers use a celebrity’s past histories as a cue to assign dispositional or situational attribution to the violent behavior and then blame or forgive the celebrity. The results also demonstrate that Facebook use and gossip site visits facilitate situational attribution, which has a significant positive influence on forgiveness. Implications for future research and suggestions for practice in public policy and marketing are discu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