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explores the standards for selecting language materials during the study of the diachronic grammar of Classical Chinese. The accuracy of language materials is crucial for ensuring the scientific validity of research conclusions. Due to previous limitations in research on the language materials of the Spring and Autumn period, such as posteriority and singularity, this paper argues that the increasing availability of excavated documents, especially ancient literary texts, provides a reliable research foundation for describing the grammar of Classical Chinese during this period. Therefore, this paper attempts to answer the following questions: 1) Which language materials should be used for the study of the grammar of Classical Chinese during the Spring and Autumn period? 2) Why should these language materials be selected? 3) What are the standards for selecting language materials during this perio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a reference for the diachronic study of Classical Chinese grammar.
가을 한국 남해 서부 해역의 수괴분석 및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공간분포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2021년 9월 15개 정점의 표층과 엽록소 a 최댓층 (CML)을 대상으로 조사하 였다. 결과, 수괴는 고온, 저염의 연안수 (CW), 고온, 고염 의 쓰시마난류 (TWC) 및 이 두 수괴의 혼합특성을 보이 는 혼합수 (MW)로 구분되었다. 용존산소 포화도는 표층에서는 95% 이상을 보이지만, CML 일부 해역은 낮은 불포화 상태를 보였고, 탁도는 표층과 저층 모두에서 농도가 높았다. 엽록소 a 농도는 표층이 0.90±0.43 μg L-1 변동 폭 으로 연안수에서 1.1 μg L-1 이상, 혼합수에서 1.0 μg L-1 전 후, 그리고 쓰시마난류에서 0.5 μg L-1 이하를 나타내었다. CML은 1.64±0.54 μg L-1 변동 폭으로 표층보다 약 2배 높았다. 식물플랑크톤 종 조성은 31속 57종으로 규조류가 57.8%, 와편모조류가 35.1%, 규질편모조류 5.3%, 그리고 은편모조류가 1.8%로 단조로웠다. 현존량은 표층이 4.6± 7.6 cells mL-1 변동 폭으로 연안에서 30 cells mL-1 이상, 혼 합수에서 2~5 cells mL-1, 그리고 쓰시마난류에서 2 cells mL-1 이하를 나타내었다. CML은 5.7±8.4 cells mL-1 변동 폭으로 표층보다 다소 높았다. 5% 이상 우점율을 보이는 우점종은 표층에서 Rhizosolenia flagilissima f. flagilissima, Skeletonema costatum-ls, Nitzschia sp./small size가 각 8.4%, 6.1%, 5.2% 순이었고, CML은 Rh. flagilisima f. flagilissima가 12.0%의 우점율을 나타내었으나, 낮은 현존량으로 우점 종에 대한 의미 부여가 어려웠다. 다양도 지수는 표층이 2.36±0.40 변동 폭으로 쓰시마난류에서 높고, 혼합수에서 낮았고, CML은 2.29±0.52 변동 폭으로 표층보다 다소 낮았다. 우점도 지수는 표층이 0.50±0.15 변동 폭으로 혼합 수에서 0.5 이상, 쓰시마난류에서 0.5 이하로 다양도와 다 른 특성을 보였다. 상관분석 및 주성분 분석 결과는 식물 플랑크톤 현존량은 연안수 및 혼합수에서 높고, 높은 탁도를 보인 일부 혼합수 및 쓰시마난류에서 낮은 것에서, 각 수괴의 확장 및 혼합 정도에 따라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출현 및 분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2015년 8월부터 2016년 7월까지 납지리의 말조개 내 산란과 적응특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만경강 봉서천 일대에서 수행하였다. 납지리의 산란기는 9-11월까지로 추정되었고 성숙한 암컷에서 확인된 알수는 17-75개(36.2 ± 16.44)였다. 조사기간 동안 확인된 조개는 476개체이었고 납지리의 산란이 확인된 조개는 129개체(27.1%)였다. 납지리의 알과 자어가 산란된 조개(46.3 ± 4.55 mm, n = 129)가 산란되지 않은 조개(42.6 ± 8.51 mm, n = 347)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안구가 형성되기 전 납지리 자어와 형성된 후 자어의 출현 비율은 2015년 10월부터 2016년 3월까지는 99.8% (n = 597) vs. 0.2% (n = 1)이었고, 4월에는 25.6% (n = 23) vs. 74.4% (n = 67), 5월에는 0% (n = 0) vs. 100% (n = 40)로 확인되었다. 말조개 안에서 확인된 납지리 알과 자어수는 1-18개(5.6 ± 3.81)로 나타났다. 아가미 위치에 따른 납지리 알과 자어수 및 출현빈도는 왼쪽 외반새 1개(0.01 ± 0.09, n = 1), 0.78%, 왼쪽 내반새 1-18개(2.33 ± 3.31, n = 63), 48.84%, 오른쪽 내반새 1-15개(2.97 ± 3.79, n = 76), 58.91%, 오른쪽 외반새 1-12개(0.33 ± 1.71, n = 7), 5.43%로 나타났다. 납지리 알과 자어의 아가미에서 발생위치는 안구 형성 전에는 lower part 3 (L3)에서 71.8% (n = 445), 안구 형성 후에는 L3에서 94.4% (n = 102)로 다른 부위보다 L3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 납지리의 알과 자어수 및 출현빈도는 조개의 내반새가 외반새보다 높게 나타났다. 납지리는 추계산란종으로 다른 납자루아과 어류나 글로키디아 조개 유생과의 조개 안에서의 경쟁은 피하는 장점이 있지만 낮은 수온의 겨울을 보내야 한다. 이에 납지리는 안구형성 전인 낮은 수온에서는 배아적 휴면(embryonic diapause)을, 안구형성 후에는 수관에서 상새방 으로의 이동에너지 절약을 위한 상새방 내 산란이라는 방향으로 적응해 온 것으로 판단된다.
Asthma is a chronic diseases that restricts the air passage ways and which is thought to be caused by several factors such as genetics, obesity, mVOC, air pollution, allergens, and fungi. Domestic information on fungi in the indoor air in the houses of asthma patients in the spring and fall is rarely available. Thu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fungal concentration and diversity. Air samples were collected from the houses of 6 asthma patient in April and October of 2017 located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s using an impaction method. The average concentrations of suspended fungi in the indoor air at the houses of adult asthma patient in October exceeded the 500 CFU/m3 level recommended by the Enforcement Managements of the Indoor Air Quality Control Act. A total of 70 fungi were isolated and identified. Four genera and 11 species were from the April sampling and 10 genera and 27 species were from the October sampling. Among the identified fungi, five species, Arthrinium marii, Penicillium austrosinicum, Penicillium concavorugulosum, Penicillium exsudans and Penicillium johnkrugii were found to be unrecorded species in Korea. The known properties of all identified fungi and the morphological and molecular characteristics of the five unrecorded species were described.
Environmental conditions are important in increasing the fruit sugar content and productivity of the new cultivar Autumn Sense of Actinidia arguta. We analyzed various soil properties at experimental sites in South Korea. A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was performed between the soil properties and sugar content or productivity of Autumn Sense. Further, a decision tree was used to determine the optimal soil conditions. The difference in the fruit size, sugar content, and productivity of Autumn Sense across sites was significant, confirming the effects of soil properties. The decision tree analysis showed that a soil C/N ratio of over 11.49 predicted a sugar content of more than 7°Bx at harvest time, and soil electrical capacity below 131.83 μS/cm predicted productivity more than 50 kg/vine at harvest time. Our results present the soil conditions required to increase the sugar content or productivity of Autumn Sense, a new A. arguta cultivar in South Korea.
동해 남서해역에서의 살오징어 유생 출현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5년 8, 9, 11월 여수 근해부터 평해 연안까지 총 35개 정점에서 IKMT 네트(망목 : 500μm)를 사용하였으며, 초기 생활단계의 주요 해양환경 인자인 수온은 CTD(SBE9plus)로 관측하였다. 유생의 월별 외투장 자료의 통계처리를 위하여 SPSS software(ver. 12.0)를 이용하였다. 채집된 살오징어 유생의 개체수는 총 228개체로 외투장 범위는 1.4-21.9㎜였다. 유생밀도 범위는 8월에 0.2-5.2inds./1,000m3, 9월에 0.1-3.2inds./1,000m3, 11월에 0.3-7.9inds./1,000m3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유생은 연안측 정점보다 조사해역의 동남부인 부산 근해에서 더 높은 밀도를 보였다. 8, 9, 11월의 유생출현률은 각각 64.3%, 62.9%, 68.6%였다. 평균외투장 범위는 5.24-5.68㎜였으며, 월별 평균외투장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또한 외투장 분포에서 4-5㎜ 구간의 유생이 최다 출현빈도를 보였다. 유생이 채집된 정점에서 유생의 생존이 가능한 수온대가 8월에는 대부분의 정점에서 표층부터 약 20m 부근까지 유생이 서식하기에 부적합한 수온대가 존재하였던 반면, 9월과 11월에는 표층부터 유생이 서식하기 적합한 수온대가 형성되었다. 또한 얕은 수심의 연안쪽 정점에서는 표층에서 저층까지 적수온대가 형성되었으며, 100m 이상의 깊은 수심의 외양 쪽 정점에서는 표층부터 수온약층의 상층부까지 유생의 생존가능한 수온대가 형성되었다.
서해에서 살오징어(Todarodes pacificus) 유생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2013년 - 2015년 춘계(4월)와 추계(11월) 자원조사선 탐구 20호로 18정점에 대해 CTD 관측 및 지름 60 cm, 망목 333 μm의 봉고네트를 이용한 경사 채집을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유생은 총 4개체로 2014년과 2015년 추계에 각 2개체였으며, 유생의 외투장은 1.5 - 8.3 mm이었다. 조사기간 동안 춘계와 2013년 추계에는 유생이 출현하지 않았다. 유생밀도는 2014년 추계에 0.1 inds./1,000 m3과 0.2 inds./1,000 m3, 2015년 추계에 0.1 inds./1,000 m3과 0.2 inds./1,000 m3로 나타났다. 유생이 채집된 정점에서 배아발달 및 유생의 생존이 가능한 수온대(15 - 24 )는 수심 56 m보다 얕은 곳에 위치하였다.
저어새(Platalea minor)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발표한 RedList에 Endangered(EN)로 지정되어 있으며, 2016년 기준으로 3,356개체가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저어새 번식 개체군의 70% 이상은 한국 서해안에서 번식하며, 대만, 중국, 홍콩 등지에서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한국을 비롯하여 동아시아 지역에서 저어새의 장거리 이동과 남하 시 서식지에 대한 연구는 현재까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야생동물위치추적기(WT-200, GPS-Mobile phone based telemetry, KoEco)를 이용하여 저어새의 이동 경로와 분포, 중간기착지 및 월동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위치추적기는 2014년 6월 말 한국의 번식지에서 저어새 유조를 포획하여 부착했다. 추적 결과, 저어새의 남하시기는 10월 말에서 11월 초로 나타났으며, 월동지까지의 이동 거리는 최소 746km, 최대 1,820 km로 평균 1,201 km이었다. 하루 최대 이동 거리는 1,479 km이었으며, 평균 782 km이었다. 월동지까지 이동 소요 기간은 평균 10일이었으며, 가장 짧은 기간은 2일이었고 가장 긴 기간은 34일이었다. 대부분의 개체들은 2~3개의 중간기착지를 이용하였으며, 1~2일을 머물렀으며, 주요 중간기착지는 강, 하천, 저수지, 갯벌과 같은 습지였다. 월동지는 중국 해안 지역(5개체), 중국 내륙 지역(1개체), 대만(3개체), 일본(1개체)등 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저어새의 이동경로 상에 있는 국가 간의 협의와 보호정책을 통해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중간기착지 및 월동지역을 보전할 필요가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가연구를 통해 체계적인 보전대책 및 활동계획 등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경주 남산을 대상으로 지형구조 및 해발고도가 음이온 발생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기온은 능선부(9.82℃) > 계곡부(8.44℃), 상대습도는 계곡부(59.01%) > 능선부(58.64%), 풍속은 능선부 (0.63m/s) > 계곡부(0.37m/s), 일사량은 능선부(34.40W/㎡) > 계곡부(14.69W/㎡)로 나타났다. 음이온의 경우 계곡부 (636.81ea/㎤) > 능선부(580.04ea/㎤)로 계곡부가 더 높은 음이온 발생량을 보였다. 해발고도와의 상관성 분석 결과, 계곡부에서는 기온, 상대습도, 일사량, 음이온 발생량과의 상관성이 검증되었으며, 상대습도, 일사량, 음이온 발생량과는 정의 상관관계, 기온과 부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능선부에서는 기온, 상대습도, 풍속, 일사량, 음이온 발생량과의 상관성이 검증되었으며, 상대습도, 일사량, 음이온 발생량과는 정의 상관관계, 기온, 풍속과는 부의 상관관계가 나타났 다. 회귀분석 결과, 기온의 경우 계곡부는 𝒚= -0.006𝒙+9.663 (𝒙=해발고도, 𝒚=기온), 능선부의 경우 𝒚= -0.009𝒙+11.595 (𝒙=해발고도, 𝒚=기온)의 예측식을 얻었다. 상대습도의 경우 계곡부는 𝒚= 0.027𝒙+53.561 (𝒙=해발고도, 𝒚=상대습도), 능선부의 경우 𝒚= 0.008𝒙+56.646 (𝒙=해발고도, 𝒚=상대습도)의 예측식을 얻었다. 음이온 발생량의 경우 계곡부는 𝒚= 0.577𝒙+521.508 (𝒙=해발고도, 𝒚=음이온 발생량), 능선부의 경우 𝒚= 0.605𝒙+549.068 (𝒙=해발고도, 𝒚=음이온 발생 량)의 예측식을 얻었다.
최근 한국영화는 ‘한류’라는 문화적 트렌드를 바탕으로 국내뿐 만 아 니라 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주 지역 등 전 세계인의 관심과 환호 속에 다양한 한류문화에 대한 소비 욕구를 촉발하고 있다. 특히 영화는 영화에 담겨있는 영화적인 이야기뿐 만 아니라 영화에 등장하는 배우의 뷰티, 영화적 공간의 일상 문화, 음악 등 특히, 영화음악은 관객들로 하여금 복합적인 정서로 작동되어 한국영화를 더욱 매력적인 호감의 대상으로 견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력적인 영화서사의 내러티브는 영상만으로는 완전하게 구축할 수 없어 배우의 사실적 연기, 다양한 영화적인 배경과 장치, 음악을 통한 스토리텔링 등이 포함되어 극적인 내러티브를 구축한다. 특히 음악은 관객들에게 영화의 스토리를 감성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심리를 자극하여 영화 서사 내러티브를 더욱 극대화하는데 적합하다. 영화 등 모든 예술장르에는 감독이 관객들에게 메시지 전달을 위해 특정 의도를 담은 탄탄한 이야기적 내러티브가 구축되어 있다. 본고는 영화가 탄탄한 스토리를 위해 내러티브를 구축하는 것처럼 영화 OST도 음악적인 내러티브 구축을 위해 관련 창작자들의 태도에 대해 사례분석, 연구하여 영화 서사 내러티브와 OST 내러티브의 상관성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멜로장르의 장편영화인 <가을우체국>을 중심으로 관련 작업자들의 인터뷰와 학술적 이론, 영화의 서사, OST 내러티브 등을 분석하였다. 연구과정에서 학술적, 타 작품 작업자들과의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본고는 동 영화를 중심으로 하는 한정적인 연구임을 밝히는 바이다. 또 선행연구들을 분석해보면 영화에서 음악의 기능에 대한 다양한 이론들이 근거하고 있지만, 본고는 실제 창작자들의 현장적인 경험을 토대로 연구하는 질적 연구이다. 영화 OST 작업자들은 음악의 객관적 이론과 대중문화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당시의 트렌드 등과 창의적인 자기 주관이 적극 반영될 수밖에 없는 작업의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수성을 감안한 영화 OST 작업은 감독의 연출의도가 담긴 영상 과 소리가 각각의 내러티브를 가지고 있지만 결국 전체 영화 스토리 관점에서 하나의 주제로 연결된다는 작업의 관계성에 대해 기술하였다. 다 시 말해서 영화에서 재현된 영상이미지와 음악이 각각의 개체적 이미지가 아닌 하나의 통합적인 사유이미지를 재현한다는 말이다. 감독은 관객들에게 영상이미지만으로 의미 해독을 제시하기 보다는 음악과 더불어 재현되는 통합이미지를 해독할 수 있도록 OST를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Acoustic surveys were conducted in the seas surround the South Korea (South Sea A, South Sea B (waters around the Jeju Island), West Sea and East Sea) in spring and autumn in 2016. First, the vertical and horizontal distributions of fisheries resources animals were examined. In most cases vertical acoustic biomass was high in surface water and mid-water layers other than South Sea A in autumn and West Sea. The highest vertical acoustic biomass showed at the depth of 70-80 m in the South Sea A in spring (274.4 m2/nmi2) and the lowest one was 10-20 m in the West Sea in autumn (0.4 m2/nmi2). With regard to the horizontal distributions of fisheries resources animals, in the South Sea A, the acoustic biomass was high in eastern and central part of the South Sea and the northeast of Jeju Island (505.4-4099.1 m2/nmi2) in spring while it was high in eastern South Sea and the coastal water of Yeosu in autumn (1046.9-2958.3 m2/nmi2). In the South Sea B, the acoustic biomass was occurred high in the southern and western seas of Jeju Island in spring (201.0-1444.9 m2/nmi2) and in the southern of Jeju Island in autumn (203.7-1440.9 m2/nmi2). On the other hand, the West Sea showed very low acoustic biomass in spring (average NASC of 1.1 m2/nmi2), yet high acoustic biomass in the vicinity of 37 N in autumn (562.6-3764.2 m2/nmi2). The East Sea had high acoustic biomass in the coastal seas of Busan, Ulsan and Pohang in spring (258.7~976.4 m2/nmi2) and of Goseong, Gangneung, Donghae, Pohang and Busan in autumn (267.3-1196.3 m2/nmi2). During survey periods, fish schools were observed only in the South Sea A and the East Sea in spring and the West Sea in autumn. Fish schools in the South Sea A in spring were small size (333.2 ± 763.2 m2) but had a strong SV (–49.5 ± 5.3 dB). In the East Sea, fish schools in spring had low SV (–60.5 ± 14.5 dB) yet had large sizes (537.9 ± 1111.5 m2) and were distributed in the deep water depth (83.5 ± 33.5 m). Fish schools in the West Sea in autumn had strong SV (–49.6 ± 7.4 dB) and large sizes (507.1 ± 941.8 m2). It was the first time for three seas surrounded South Korea to be conducted by acoustic surveys to understand the distribution and aggregation characteristics of fisheries resources animals. The results of this study would be beneficially used for planning a future survey combined acoustic method and mid-water trawling, particularly deciding a survey location, a time period, and a targeting water depth.
도시 녹지는 도시 내 기후완화, 공기정화 등의 역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는 거리가 먼 환경에서 생활하는 도시민의 자연 접촉과 자연환경에서의 활동으로 정신적 안정을 찾고 질병 예방 및 치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녹지는 음이온, 피톤치드와 같은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물질을 생성하는 공간으로 도시민의 육체적·정신적 쾌적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음이온에 대한 연구는 1960년대 이후로 꾸준히 진행되어 왔으며, 전기적 특성에 의한 공기 정화효과와 인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신진대사가 촉진되는 효과가 입증되어 왔다. 이에 본 연구는 대표적인 도심지 내 산지형 공원인 경주 남산에서 인간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 인자인 음이온을 지형구조 및 해발고도에 따른 발생량 분포실태를 분석하고 각 유형에 따른 기상인자 및 음이온과의 상관 성을 분석하여, 향후 지형구조 및 해발고도에 따른 기상인 자 및 음이온 상관관계의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지는 경주에 위치한 남산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연구 시기는 11월 가을철이며 광합성량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11시~15시 사이에 측정을 진행하였다. 측정 지점 은 총 26지점으로 능선부 13지점, 계곡부 13지점으로 선정 하였고 해발고도 80m부터 320m까지 매 20m 마다 측정을 진행하였다. 계곡부, 능선부로 나누어 현존식생을 조사한 후 측정지점마다 기온, 상대습도, 일사량, 풍속, 음이온 발생 량을 각각 5반복 측정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18.0 프로 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현존식생유형 분석 결과, 소나무림과 혼효림이 나타났으 며, 총 26개 측정지점 중 계곡부에서 소나무림 6개소, 혼효림 7개소가 나타났고, 혼효림의 경우 소나무, 참나무 식생이 었다. 능선부에서 소나무림 12개소, 혼효림 1개소가 나타났고, 혼효림의 경우 소나무, 신갈나무 등이 나타났다. 계곡부 측정지점의 수고의 경우 8~16m, 평균 수고는 11.92m로 나타났으며, 흉고직경의 경우 15~46cm, 평균 흉고직경은 26.69cm로 나타났다. 능선부 측정지점의 수고의 경우 8~15m, 평균 수고는 10.52m로 나타났으며, 흉고직경의 경우 15~30cm, 평균 흉고직경은 22.95cm로 나타났다. 지형구조 및 해발고도에 따른 기상요소 분석의 경우 기온은 해발고도가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평균 기온은 능선부(9.82℃) > 계곡부(8.44℃)이었다. 상대습도 는 해발고도가 높아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평균 상대습도는 계곡부(59.01%) > 능선부(58.64%) 순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풍속은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며 평균 풍 속은 능선부(0.63m/s) > 계곡부(0.37m/s) 순으로, 평균 일사 량은 능선부(5120lux) > 계곡부(1831lux) 순으로 높은 경향 을 보였고 해발고도 300m지점에서 역전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해발고도에 따른 식생의 변화로 사료되었다. 지형구조 및 해발고도 차이에 따른 음이온 발생량 분석결과, 능선부에서 580.04ea/cm3, 계곡부에서 636.81ea/cm3로 계곡부가 더 높은 음이온 발생량을 보였다. 계곡부와 능선 부 모두 해발고도가 증가할수록 음이온 발생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해발고도가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기온 과 높아지는 상대습도 때문에 나온 결과로 사료되었다. 음이온 발생량과의 상관성 분석을 실시한 결과 계곡부의 경우, 풍속, 상대습도, 일사량, 해발고도와는 정의 상관관계 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기온과는 부의 상관관계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능선부의 경우 상대습도, 일사량, 해 발고도와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기온 과는 부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계곡부와 능선부의 분석 결과가 다른 이유는, 선행 연구 고찰 결과 음이온 발생에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치는데 지형구조가 달라지면서 그에 따라 기상 및 기후 또한 달라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stablish the control strategies effectively using Eco-friendly agricultural materials (EFAM) and natural enemy when cultivating autumn-type leaf perilla and to investigate the population densities of seasonal major pests such as Tetranychus urticae (two-spotted spider mite, TSSM), Broad mite (Polyphagotarsonemus latus), Aphis egomae, and Pyrausta panopealis. TSSM showed the occurrence in the seedling stage from August to the end of September and controlled using EFAM in the nursery. Broad mites had a low occurrence in October, December, and the following year showed the density of two or more leaves per leaf from February. Aphis egomae was locally prevented around the area of occurrence, and it showed more than five per leaf in October. Pyrausta panopealis seemed to occur from August to September. Aphis egomae is control using high-toxic EFAM before the overwintering and prevents it from using banker plants planted barley in the winter. Pyrausta panopealis is protected by biological pesticides in August registered in the leaf per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