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is the most popular beverage in the world and various pollutants, including 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 are emitted from the coffee manufacturing workplace (roasting process).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of VOCs emissions from roasted Arabica coffee bean powder using a VOCs emission chamber with a PTR-ToF-MS. The emission test was maintained under constant temperature (20 ± 2oC) and humidity (50 ± 5%) conditions. As a result of the emission test, most of the target compounds had a high concentration in the initial period, and decreased emissions as time lapsed. Acetaldehyde showed the highest concentration and was initially 78 ppm during the test period. Acetaldehyde was followed by propionic acid at 61 ppm, propanal at 51 ppm, and isobutanal at 50 ppm.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occupational exposure limits (OELs) of individual VOC emitted during the coffee roasting process, the OELs of four substances, including acetaldehyde, propionic acid, acetic acid, and pyridine were identified. Of all four substances, only pyridine exceeded the OELs, and the other compounds had levels of 10% to 30% of the OELs.
본 연구는 2015년 8월부터 2016년 7월까지 납지리의 말조개 내 산란과 적응특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만경강 봉서천 일대에서 수행하였다. 납지리의 산란기는 9-11월까지로 추정되었고 성숙한 암컷에서 확인된 알수는 17-75개(36.2 ± 16.44)였다. 조사기간 동안 확인된 조개는 476개체이었고 납지리의 산란이 확인된 조개는 129개체(27.1%)였다. 납지리의 알과 자어가 산란된 조개(46.3 ± 4.55 mm, n = 129)가 산란되지 않은 조개(42.6 ± 8.51 mm, n = 347)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안구가 형성되기 전 납지리 자어와 형성된 후 자어의 출현 비율은 2015년 10월부터 2016년 3월까지는 99.8% (n = 597) vs. 0.2% (n = 1)이었고, 4월에는 25.6% (n = 23) vs. 74.4% (n = 67), 5월에는 0% (n = 0) vs. 100% (n = 40)로 확인되었다. 말조개 안에서 확인된 납지리 알과 자어수는 1-18개(5.6 ± 3.81)로 나타났다. 아가미 위치에 따른 납지리 알과 자어수 및 출현빈도는 왼쪽 외반새 1개(0.01 ± 0.09, n = 1), 0.78%, 왼쪽 내반새 1-18개(2.33 ± 3.31, n = 63), 48.84%, 오른쪽 내반새 1-15개(2.97 ± 3.79, n = 76), 58.91%, 오른쪽 외반새 1-12개(0.33 ± 1.71, n = 7), 5.43%로 나타났다. 납지리 알과 자어의 아가미에서 발생위치는 안구 형성 전에는 lower part 3 (L3)에서 71.8% (n = 445), 안구 형성 후에는 L3에서 94.4% (n = 102)로 다른 부위보다 L3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 납지리의 알과 자어수 및 출현빈도는 조개의 내반새가 외반새보다 높게 나타났다. 납지리는 추계산란종으로 다른 납자루아과 어류나 글로키디아 조개 유생과의 조개 안에서의 경쟁은 피하는 장점이 있지만 낮은 수온의 겨울을 보내야 한다. 이에 납지리는 안구형성 전인 낮은 수온에서는 배아적 휴면(embryonic diapause)을, 안구형성 후에는 수관에서 상새방 으로의 이동에너지 절약을 위한 상새방 내 산란이라는 방향으로 적응해 온 것으로 판단된다.
Bloom of small centric diatom Stephanodiscus is quite occasional in winter season in temperate freshwater ecosystems. It often leads to degradation of water quality and affects the quality of supplied drinking water. In a previous study, we have found that naphthoquinone (NQ) 4-6 derivate is an effective tool for efficient mitigation of natural S. hantzschii blooms. In the present research, polylactide (PLA) and agar foam were used as immobilized agent for NQ 4-6 to improve the efficiency of NQ 4-6 compound releasing process for its application under various field conditions. Mesocosm experiments at 10 ton scale suggested that the abundance of S. hantzschii was continuously increased in the control and upon treatment of the mesocosm with immobilized NQ 4-6 from PLA and agar foam. Their algicidal activities were 78.8% and 77.1%, respectively, on S. hantzschii after 10 days. In the mesocosm experiments, the dynamics of biotic (bacteria, HNFs, ciliates, zooplankton) and abiotic (water temperature, dissolved oxygen, pH, conductivity, nutrients) factors remained unaffected. They exhibited similar trends in the control and treatment groups. Therefore, the immobilized NQ 4-6 from PLA and agar foam has potential to be used as an alternative algicidal substance to effectively mitigate natural S. hantzschii blooms under various field conditions. In addition, it not only can be used to control S. hantzschii, but also is an effective technique. The immobilized NQ 4-6 showed stable controlled release in desired system.
A. calcoaceticus C10은 CL 배지에서 -caprolactone 및 succinate에 의해 생육에 아무 영향도 받지 않았으나 adipate와 xylose에 의해서 균의 생육도가 증가하였다. 특히 이 균이 탄소원으로 이용할 수 없는 포도당에 의해서도 생육도가 증가하였으며 6시간 배양 후 0.2%의 포도당을 첨가한 경우에는 16시간 후 CL 배지에서 생육한 것보다 약 2배의 생육도를 냐타내었다. A. calcoacelicus C10이 생산하는 cyclohexanol dehydrogenase(CDH)는 -caprolactone, succinate, xylose 및 포도당에 의해 이화물 억제를 받지 않았으나 사이클로헥사놀 대사경로의 최종생산물인 adipate에 의하여 생합성 억제를 받았다. CL 배지에 0.1%의 adipate를 첨가한 배지에서는 CDH가 다소 유도되었으나 0.2%의 adipate를 첨가한 배지에서는 CDH가 거의 유도되지 않아 0.5%의 adipate를 첨가한 것과 비슷한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효모(酵母)와 대장균(大腸菌)의 셔틀 벡터인 YIp5, YRp7, YEp13플라스미드를 S. cerevisiae DBY747을 수용세포(受容細胞)로 하여 원형질체 방법(方法)에 의해 형질전환(形質轉換)시킨 결과(結果), YIp5플라스미드는 형질전환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YEp13플라스미드는 DNA 당(當) , YRp7은 개(個)의 형질전환체를 얻었다. YIp5플라스미드와 YEp13플라스미드, 그리고 YIp5플라스미드와 YRp7플라스미드를 환상(環狀)플라스미드 상태(狀態)로 동시형질전환(同時形質轉換) 시켰을 때 각각 DNA 당(當) 210 및 95개(個)의 형질전환체를 얻었으며, 동일(同一) 부위(部位) 또는 다른 부위(部位)를 절단(切斷)한 선상(線狀)플라스크를 앞서와 같이 동시형질전환(同時形質轉換)시켰을때, 서로 비슷하게 DNA 당(當) 15~85개(個)의 형질전환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結果)에서 볼때 수용세포(受容細胞)를 S. cerevisiae DBY747로한 동시형질전환(同時形質轉換)에서 환상(環狀)플라스미드간(間)의 형질전환(形質轉換)이 선상(線狀)플라스미드간(間)의 형질전환(形質轉換)보다 빈도(頻度)가 높으며 선상(線狀)플라스미드간(間)의 형질전환(形質轉換)에서 미단(未端) 부위(部位)의 상이(相異)함이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형질전환체의 안정성(安定性)에 있어서는 YIp5플라스미드와 YEp13플라스미드간(間)의 형질전환체가 YIp5플라스미드와 YRp7플라스미드간(間) 형질전환체에 비(比)해 안정(安定)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stringent control을 받는 ARS유전자(遺傳子)를 가진 YRp7플라스미드보다 DNA 복제(複製) 기점(起點)을 가진 YEp13플라스미드의 복제수(copy number)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실험포장에 있어서의 도열병발생상은 잎도열병의 발생량이 경한데 비해 통일계품종의 이삭도열병은 결발형이었고 일본형품종의 그것은 역시 경하였다. 시비수준간의 도열병 발생량의 차이는 통일계품조의 경우 잎도열병에서는 뚜렷하게 나타났으나 이삭도열병에서는 뚜렷하지 않았다. 지엽(n-1)이나 그 아래에 있는 n-2엽, n-3엽 등에서 강우수나 엽상의 노적수에서 만들어지 포자현탁액이 엽신에서 엽초의 봉합부를 거쳐 엽초내에 침투하고 수에 접착한 다음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자연환경하에서나 인공환경아래에서도 엽초내에 포자현탁액을 주입하면 수의 각부분이 감염되었으며 자연환경아래에서 생육중인 수도의 수잉기엽초내에는 도열병균과 그밖에 여러가지 진균의 포자가 검출되어 수잉기엽초내에서의 수열병 감염이 가능한 것으로 판명 되었다. 실험포장에서의 통일계품종의 이삭도열병의 발병은 내외이며 이 중에 수잉기 감염이 출수후 감염보다 훨씬 많으며 0.5N 시비구에서는 배, 1.0구에서는 배, 1.5N 구에서는 배 가량이 많았다. 한편 일본형수도품종에 있어서는 이삭도열병의 감염율은 에 지나지 않았다.
참깨종자의 종자전염균을 조사아던중, 우리나라에서는 미기록인 Macrophomina phaseolina가 12개 sample중 7개 sample에서 검출되었다. 본 균의 종자 종자상에서의 생육상 및 병자각과 병포자의 형태를 기술하였다. 본 균의 병자각형성에는 광선이 필순조건이었으나 PDA나 OA배지상에서는 병자각이 형성되지 않았고 물한천잎배지상에서 병자각이 많이 형성되었다. 본 균은 참깨종자의 심한 발아저해와 입고가 원인이 되었고 감자괴경에 탄부병징을 나타내었다. 목 균은 월동후의 참깨식물의 잔재와 포장의 이병유균에서도 검출되었다.
수입에 의 한 수요충족이 절대불가능한 양질다수성 싸이레지용 옥수수의 개발은 우리나라에 매우 필요한 사항이다. 양질 다수성인 싸이레지용 옥수수의 개발을 위한 육종적 재료를 확보코저 재래종 옥수수의 수집종 가운데서 선발된 다약다수성인 계통을 가지고 재배환경이 다양한 조건하에서 싸이레지용으로서의 가부시험을 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 싸이레지용 주요특성의 하나인 단위면적당 총건물중 생산양에 있어서 파종기나 재배밀도에 관계없이 수원 19호 교잡종보다 다약다종성인 MET 계통이 평균 10% 더 높았다. 2. 식물체의 부입별 특성을 비교하면 MET 계통은 건엽중이 수원 19호보다 월등히 높아 MET 계통의 건물중 증가에 기여하였다. 3. MET 계통의 건엽중이 수원 19호보다 높았던 것은 MET계통의 분벽에 의한 엽수의 증가 때문이었으며, 4. 기타 곡실수량에 관련된 이삭의 무게라든가 입중, 이확속중 등은 수원 19호가 높았다. 다만 포엽중만은 MET 계통이 다수성으로 인해 더 높았다. 5. TDN의 증감과 관계가 있는 100a당 배의 생산은 소입성인 MET 계통이 수원 19호보다 10~ 15% 더 높았다. 6. MET 계통이 다약다수성이고 수원 19호가 무약일수성인데도 불구하고 분산분석결과 품종 재배환경(파종기 또는 재식밀도)라는 유의적인 상호작용이 없이 다 같이 밀식함으로써 총건물중이 증가하였다. 7. 싸이레지로 만들었을 때 MET 계통과 수원 19호의 일반조성분 TDN 등을 비교한 결과 일반 조성분에 있어서는 두 품종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TDN에 있어서는 MET 계통이 더 높았고 DCP에 있어서는 수원 19호가 더 높았다. 8. 아미노산의 분석결과 두 품종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60cm)한 경우 밀식(60 20cm)한 경우와 같이 분벽들에 의한 밀식의 효과가 있었고 중간재식밀도(60 40cm)인 경우에는 소ㆍ밀도의 중간되는 기장을 보였다. 4. MET계통은 개체당 이삭수가 많은 것에 반하여 이삭의 크기는 수원 19호의 13도 못되었다. 각분벽기에 달리는 이삭수는 소식의 경우 주기에 4개, 제일, 이분벽기에 2~3개씩 달렸다. MET계통의 입은 경입종이며 황색입이 주가되고 백색입이 약간 섞여 있었으며 100입중은 14~15gr. 의 소입종이었다. MET계통은 착수고가 수원 19호보다 훨씬 높았다. 5. 주요 특성간의 상간 : 수원 19호에 비하여 MET 계통은 주요 특성간에 높은 상관계수를 보여 유전상관도 높을 것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내주었다. 6. MET계통은 생장속도가 수원 19호보다 훨씬 늦었으며 개화기도 2~3주나 늦었다. 7. 흑조위축병 : 수원 19호와 같이 MET계통도 흑조위축병에 대해 이병성이었다. 이병성은 늦게 파종하거나 밀식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7g로서 가장 무거워 많은 차이를 보이었다. 10a당 정조중은 대조구에 비하여 Dolomite처리구가 8.6%, 유황첨가구가 5.7~7.4% 증수되었음을 보이었다. 7. 식물체중의 조단백질 함량은 대조구, 5%, 10% 유황첨가구가 3.31~3.50%로서 비슷하였고 15% 유황첨가구는 3.94%, Dolomite첨가구는 5.38%였다. 아미노산도 15%유황첨가구와 Dolomite첨가구가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현미중 조단백질은 15%유황첨가구가 10.14%로서 최고이었으며 10%유황첨가구와 Dolomite첨가구는 9.85%로서 다음이었다. 아미노산도 대조구의
재래종의 수집종 가운데서 선접된 다종다벽계통 (약칭 : MET)의 일반적 대성을 분석하여 청예용 옥수수의 육종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져 수행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주요 특성들의 환경변이와 유전변이를 추정하였던 바 MET계통의 분벽성, 개체당 이삭수(수수)는 환경변이보다도 유전변이가 큰 것으로 추정되었다. 개체당 건물중 및 건엽중 등도 유전변이가 커 MET 계통의 유전적 특성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건기중, 입중 등은 환경변이가 컸었다. 2. 몇가지 특성의 평균치를 두 품종간에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가. 분벽기수 및 이삭수 : 수원 19호는 환경변이 (파종기, 재식밀도)에 관계없이 분벽기이 없고 이삭수도 변하지 않았으나 MET계통은 분벽기수 및 이삭수가 크게 달라졌다. 나. 개체당 건물중, 건엽중 및 건기중 : 파종기나 재식밀도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MET계통의 개체당 건물이 수원 19호보다 비교적 높았으며 건엽중은 월등히 높았고(1.5-2.5)배 개체당 건기중도 비교적 높았다. 다. 개체당 입중 및 입중 대 건기엽중비 : MET계통의 개체당 입중은 수원 19호보다 5~40% 낮았다. 따라서 MET계통의 입중 대 건기엽중비가 평균 35%였고 수원 19호는 41%로서 높았다. 3. MET계통은 파종 2주 후부터 분벽하기 시작하여 3 ~ 5일간격으로 다음 분벽이 되었으며 생육초기에 왕성하여 최고 6~7개에 이르나 2~3개만이 유효기으로 신장되였다. 유효기비율은 소식일수록 높았다. 분벽의 발생은 주기의 최하절읍부터 시작되는 데 하부절위가 짧아 한절위에서 분벽이 여러개 발생하는 것처럼 보였다. 제 1, 2분벽기의 기장은 주기의 것에 비하여 10cm 정도씩 짧았으며 재식밀도에 따라 주기 및 제일, 이분벽기의 기장은 소식(60 60cm)한 경우 밀식(60 20cm)한 경우와 같이 분벽들에 의한 밀식의 효과가 있었고 중간재식밀도(60 40cm)인 경우에는 소ㆍ밀도의 중간되는 기장을 보였다. 4. MET계통은 개체당 이삭수가 많은 것에 반하여 이삭의 크기는 수원 19호의 13도 못되었다. 각분벽기에 달리는 이삭수는 소식의 경우 주기에 4개, 제일, 이분벽기에 2~3개씩 달렸다. MET계통의 입은 경입종이며 황색입이 주가되고 백색입이 약간 섞여 있었으며 100입중은 14~15gr. 의 소입종이었다. MET계통은 착수고가 수원 19호보다 훨씬 높았다. 5. 주요 특성간의 상간 : 수원 19호에 비하여 MET 계통은 주요 특성간에 높은 상관계수를 보여 유전상관도 높을 것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내주었다. 6. MET계통은 생장속도가 수원 19호보다 훨씬 늦었으며 개화기도 2~3주나 늦었다. 7. 흑조위축병 : 수원 19호와 같이 MET계통도 흑조위축병에 대해 이병성이었다. 이병성은 늦게 파종하거나 밀식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본 조사연구는 한국재배종 34개품종, 일본재배종 42개품종 및 미국재배종 32개품종등 총 108개품종을 공시하여 근류형성성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근류형성의 조만은 품종간에 뚜렷한 차리가 있었던 바 파종 14일후에는 근류가 형성되지 않은 품종이 18개품종, 파종 28일후에도 6개품종이나 되었고 특히 42일후에도 미국품종 Flambew는 근류가 형성되지 않았다. 2. 근류수는 품종의 육성모지와 조사시기에 따라 크게 차리가 있었던 바 파종 42일후(3차조사)의 근류수는 일본품종이 26.5개로 가장 많았고 우리나라품종은 19.5개, 미국품종은 15.2개로서 가장 적었다. 3. 주당근류중은 일본품종이 75.9mg로서 가장 무거웠고 한국품종은 71.1mg, 그리고 미국품종은 49.6mg로서 가장 가벼웠다. 4. 근류중과 자실중 및 근류수와는 고도로 유의한 정상관관계가 인정되었으나 기타 몇가지 형질들과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양질 옥수수 육성을 위한 우량한 유전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수집한 총 940개의 재내종 옥수수 이삭에 대하여 주요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한국재내종 옥수수의 이삭형태는 지역에 따라 달라 옥수수의 주산지인 북동부 산악지대에서는 원통형 내지는 원통형에 가까운 이삭 형태를 가졌고 그외 옥수수가 소규모로 재배되고 있는 남부평야지대에서 늘 원추형 내지는 원추형에 가까운 형태의 이삭이 많았다. 2. 수집종 가운데서 단색의 입색을 가진 이삭은 54.4%였고 그 외는 모두 여러가지 색의 입으로 혼합되어 있었다. 북부산악지대에서는 이삭의 색깔은 백색 혹은 백색을 주로하고 다른 색의 입과 혼합되었고 다른 지역에서 수집된 옥수수는 황색립과 다른 색깔의 입으로 혼색되어 있었다. 3. 수집된 옥수수 가운데서 불과 4.3%만이 마치종의 옥수수였고 그나머지는 모두 경립종이었다. 4. 재내종 옥수수 이삭의 열수는 12내지 16열이 대부분이었고 지역에 따른 큰 차리는 발견되지 않았다. 수집종 가운데 24열이나 되는 옥수수 이삭도 있었으나 입이 매우 소립이었다. 5. 수집종의 71%가 경립종이였고 연립종은 26%였다. 옥수수 주산지에서는 대개 경질성의 옥수수가 수집되었다. 6. 습열종 옥수수는 울릉도를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널리 수집되었으나 그의 용도는 튀김용으로 정말 이용되는지 의문시되었다. 왜냐하면 입이 너무나 적은 것이었기 때문이다. 찰옥수수는 전국에서 6%정도 수집되었으나 대부분 부산간지방에서 많이 수집되었다. 7. 이삭의 평균 길이와 직경은 각각 13cm, 3.3cm였는데 이들도 지역에 따라 매우 차이가 있었다. 8. 재래종의 평균 이삭무게는 58.ogr이었고 북동부 산간지역에서 수집된 옥수수가 타지역의 그것보다 컸다. 9. 이삭당 입중이나 100입중은 평균 47.1 gr과 15.1gr이었다. 이 역시 옥수수 주산지에서 수집된 옥수수가 다른 지역에서 수집된 옥수수 보다 줬다. 10. 수집된 재래종 옥수수의 평균 입의 길이나 폭두께는 각각 0.82cm, 0.42cm. 0.78cm 이었다. 이들 이삭이나 입의 특성은 현재 장려 재배되고 있는 것의 그것보다 훨씬 뒤떨어지는 것을 본문에서 고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