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DIMS(Defocus Integrated Multiple Segments) 렌즈와 HALT(High Aspureral Lenslet Target) 렌즈의 근시 진행 지연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방법 : 본 연구는 6세에서 16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두 개의 시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누어 12개월 간 진 행하였다. 근시 조절을 위해 근시성 디포커스 원리를 사용하는 두 가지 유형의 안경 렌즈가 사용되었다. 효과를 평 가하기 위해 디포커스 다중 세그먼트(DIMS) 및 고도 비구면 마이크로렌즈(HALT)가 사용되었다. 대상자는 102명 (204안)이며, DIMS 그룹은 34명, HALT 그룹은 35명, SV 그룹은 33명이었다. 초기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3개월, 6개월, 12개월에 측정하였고, 등가구면굴절력(SER)과 안축장(AL) 길이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모든 그룹에서 처음 방문 검사는 조절마비 후 검사를 시행하였고, 등가구면굴절력은 평균–2.94±0.11 D, 안축장은 평균 24.73±0.06 mm였다. DIMS와 HALT 두 시험군에서 등가구면굴절력 평균은 0.30±0.02 D, 0.23± 0.02 D, 대조군(SV) 그룹에서 0.50±0.04 D였다. 평균 안축장의 변화는 DIMS와 HALT 및 SV 그룹에서 각각 0.13±0.01 mm, 0.13±0.01 mm, 0.21±0.03 mm였다. 등가구면굴절력 변화에 의한 근시 진행은 DIMS 와 HALT 그룹의 대상자가 대조군 그룹에 비해 각각 39.45%, 53.03% 더 느리게 진행되었다(P<0.05). 안축장 길 이 변화에 의한 근시 진행은 DIMS와 HALT 그룹의 대상자가 대조군 그룹에 비해 각각 39.23%, 41.01% 더 느리 게 진행되었다(P<0.05). 결론 : 1년 동안 근시진행을 비교한 결과, DIMS와 HALT 그룹 모두 SV 그룹보다 등가구면굴절력 변화와 안축 장 길이 증가를 현저히 감소시켰다. 따라서 두 가지의 광학적 방법인 DIMS 렌즈와 HALT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소아·청소년의 근시 조절에 효과적인 전략임을 시사한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성마비 아동 및 청소년에게 보조공학을 사용한 글씨쓰기에 관한 연구를 분석하여 글씨쓰기 연 구에서 활용되고 있는 보조공학과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1년부터 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DBpia, Kiss, earticle, ScienceDirect, EBSCOhost, PubMed, 구글 스칼라를 이용하여 뇌성마비 아동 및 청소년에게 보조공학을 사용한 글씨쓰기 중재에 대한 논문을 검색하였으며, 1차 검색 된 2,886편의 논문 중 선정기준 및 배제기준에 따라 6편의 논문을 최종 선택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선정된 6편의 논문 중 무작위 대조군 연구 1편, 비무작위 비교연구 2편으로 근거수준 1-2단계에 해당하는 연구가 3편이었다. 글씨쓰기 연구에 사용된 보조공학의 종류는 컴퓨터 접근장치가 4편(키보드 변형 3편, 스위치와 포인팅 기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사용 1편), 3차원의 반복적인 움직임을 통해 글씨쓰기를 연습하는 보조로봇 1편, 이축 연필(biaxial pencil) 등 변형된 필기도구를 사용한 연구가 1편이었다. 컴퓨터 보조공학 중재와 보조로봇을 적용한 5편의 연구에서 작업치 료사가 글씨쓰기 중재를 제공하였다. 컴퓨터 보조공학 중재 결과 종속변인인 문자입력 속도와 정확도가 향상되었으며, 부모만 족도와 목표달성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결론 : 뇌성마비 아동 및 청소년에게 글씨쓰기에 사용되고 있는 보조공학과 효과적인 중재방법과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소아·청소년의 나트륨 섭취와 굴절 이상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방법 : 본 연구에서는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5~18세 소아·청소년 968명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나트 륨 섭취량은 24시간 식단 회상에서 식품 항목에 대한 데이터로 측정하였다. 굴절 이상은 우안의 등가구면 굴절력 (SE)을 사용하였다. 잠재적인 교란 요인을 조정한 후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사용하여 나트륨 섭취와 굴절 이상 간 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 나트륨 섭취량과 굴절 이상은 상관관계가 있었고(p<0.001), 나트륨 섭취가 높을수록 굴절 이상도 함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특히 나트륨 섭취량은 근시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잠재적인 교란 요인을 보정한 후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 분석에서 높은 나트륨 섭취가 근시 위험 증가와 유의하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R 1.62; 95% CI 1.12-2.33, p=0.010).
결론 : 국내 소아·청소년의 나트륨 섭취와 굴절 이상 사이에 유의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높 은 나트륨 섭취량은 근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아동․청소년의 태권도시범단 활동을 통해 교우관계 문제, 자아존중감에 미치 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는 태권도시범단이 아동․청소년의 교유관계문제를 어 떻게 해결하는지, 그리고 자아존중감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연구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연구의 목적은 대인관계문제와 낮은 자아존중감으로 힘들어 하는 아동․청소년을 돕는 기초자료가 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U시와 G시 2지역에 소재한 태권도장에서 초등 학생과 중학생 수련생을 대상으로 총 50부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실험 기간은 2022년 2월 부터 5월까지 진행하고 실험집단 25명과 비교집단 25명을 각각 사전-사후 비교 분석하였다. 교우관계 문제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자료 분석은 SPSS 2".0을 이 용하여 대응t-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실험집단은 태권도시범단 활동 후 교우관계 문 제와 자아존중감에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났다. 이 결과, 아동․청소년의 태권도시범단 활동 이 교우관계 문제를 개선하고 자아존중감이 상승했다는 결과를 알수 있었다.
본 연구는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동물매개중재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발표된 학술지 논문 및 학위논문을 국내 69편, 국외 123편을 분석하여 연구의 흐름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발표연도, 프 로그램 유형, 연구대상 연령, 연구대상 유형, 중재효과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동물매개중재 연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국외 동물매개중재 연구는 감소 하는 추세이다. 둘째, 동물매개교육, 동물매개중재, 동물매개치료, 동물매개활동이 다양하 게 연구되고 있으나 국내, 국외 모두 동물매개치료가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었다. 셋째, 국내는 주로 청소년을, 국외는 주로 아동을 대상으로 동물매개중재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앓고 있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다섯째, 동물매개중재 연구에서 국 내, 국외 모두 사회성 향상이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따라 향후 동물매개중재 연구에 대한 동향 분석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목적 : 이 연구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글씨쓰기 중재를 시행한 국내 단일대상연구의 특성 및 중재의 효과와 질적 수준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학술교육원(e-article), 한국학술정보(Koreanstudies Informatin Service System; KISS) 및 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 의 원문제공 서비스를 통해 2001 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20년간 발간된 논문 중 ‘글씨쓰기, 아동, 청소년, 단일대상연구’를 주요 키워드 로 검색하였다. 총 7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분석 대상 논문의 특징, 질적 수준, 효과 크기를 알아보았다. 결과 : 연구 대상은 초등학생이 가장 많았고, 진단명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가 가장 많고 학습장애 및 지적장애 순이었다. 연구 설계는 중재제거(ABA) 설계가 가장 많았다. 글씨쓰기 중재를 위한 독립변인은 보조공학 접근이 2편, 감각통합치료가 2편, 과제중심 중재, 자기-교수 전략,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CO-OP) 접근법이 각각 1편이었다. 종속변인으로는 글씨쓰기 명료도 가 5편, 글씨쓰기 속도가 4편, 글씨쓰기가 2편, 철자가 1편이었다. 분석대상 연구의 질적 수준은 85.7% 가 중간 수준, 14.3%가 높은 수준이며 낮은 수준의 연구는 한 편도 없었다. 효과 크기를 분석한 결과, 글씨쓰기 중재는 70.83%에서 효과적이고 이 중 54.2%는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재 이후 유지는 82.4%가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아동과 청소년의 글씨쓰기를 위한 중재법으로 여러 유형의 작업치료가 활발히 적용되고 있으며, 글씨쓰기 중재를 적용한 단일대상연구들은 효과적인 중재를 적용하고 있고 질적 수준은 신뢰할 수준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적 : 국내 소아 및 청소년의 근시 진행 억제에 대한 효과를 축적한 연구물을 종합하여 확인하고 비교 분석하 여 근시 진행 억제를 위한 임상적 의미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 국내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근시 진행 억제를 위해 ‘아트로핀(atropine)’, ‘각막굴절교정렌즈(orthokeratology lens)’, ‘근시억제렌즈(myopia control lens)’를 수행한 연구를 수집하였다. 체계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하기 위해 PICO 기준으로 검색하여 최종 11편을 선정하였다. RoBANS 도구를 사용하여 질 평가를 하였으며 개별 연구들의 효과크기를 산출하고 효과크기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메타ANOVA를 실시하였다.
결과 : 근시 진행 억제에 대한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체 효과 크기는 –0.41 D으로 나타났다. 근시 진행 억 제에 대한 하위 분석 효과 크기 결과 ‘각막굴절교정렌즈’ -0.50 D, ‘근시억제렌즈’ -0.37 D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 여 근시 진행 억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아트로핀’ -0.32 D였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근시 진행 억 제 방법에 대한 메타ANOVA 결과 방법들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근시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 방법들 간에 큰 차이는 없지만 부작용이 없고 장기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목적 : 작업치료가 지적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ADL과 참여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문헌고찰을 통해 지적 장애 아동을 위한 효과적인 중재와 치료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Pubmed, Medline, KISS, RISS 등을 사용하여 2008년부터 2019년 사이에 출판된 논문을 검 색했다. 주요 검색어로 ‘intellectual disability’, ‘intervention’, ‘activity of daily living’을 사용하였고, 총 9편의 국내외 논문을 선정했다.
결과 : 연구에는 지역사회 기반 작업치료,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 Co-PID와 같은 다양한 방법의 중재가 사용되었으며, 모든 중재는 ADL 또는 참여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ADL 영역에서는 의사소통 기술, 작업수행기술, 식사 기술, 시지각 기술, 사회행동기술, 시간관리 기술 등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 다. 참여 영역에서는 의사소통, 선택하기, 학교관련 참여기술을 증진시켰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지적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일상생활활동과 참여 수준을 향상시킨 작업치료 분야의 유의미한 중재들을 제시했다. 향후 연구의 질적 수준과 변수의 다양성을 고려하면서 지적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재활 중재를 위한 깊이 있는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aimed to assess the nutritional quality of breakfast among Korean school-aged children and adolescents depending on eating together as a family, based on the 2013-2014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One day 24-hour recall data of 1,831 children and adolescents aged from 6 to 17 years were collected. The nutritional quality of breakfast was analyzed and compared between Family Breakfast Group (FBG, n=1,410) and Eating-alone Breakfast Group (EBG, n=421). The results showed that age, family structure, number of family members, and frequency of breakfast were associated with eating breakfast as a family. The calorie intake from breakfast explained 19% and 16% of the daily intake for FBG and EBG, respectively. The percentage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consuming Vitamin A, Vitamin B1, Vitamin B2, Vitamin C, Niacin, and Iron less than 1/4 of the Estimated Average Requirements were significantly lower in FBG than in EBG. The average numbers of serving for “Grains” and “Vegetables” food groups and the average Dietary Diversity Score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FBG than in EBG. Overall, the results indicated that eating breakfast as a family is positively associated with nutritional quality of breakfast among Korean school-aged children and adolescents.
목적 : 본 연구는 ADHD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실행기능 향상을 위한 중재특성과 동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그 근거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 전자 데이터베이스인 Proquest, Scopus, Pubmed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국외 학술지에 2009년 1월부터 2018년 4월까지 게재된 문헌을 수집하였다. 검색어는 “ADHD” AND “Executive function” AND “intervention OR therapy OR effect OR occupational therapy” AND “RCT OR Randomized control trial”를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13편의 논문을 본 연구의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결과 : 선정된 연구는 연구의 질적 수준, 일반적 특성, 중재종류, 종속변인으로 측정된 실행 기능영역, 측정도구, 중재효과 영역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실행기능에 대한 중재는 인지적 중재를 한 연구가 10편, 신체적 중재를 한 연구가 3편이었으며, 종속변인으로 많이 사용된 실행기능 영역은 작업기억이었다. 각 영역별 측정도구는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는데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도구로는 Behaviour Rating Inventory of Executive Function(BRIEF), Trail Making Test(TMT)가 있었다. 실행기능의 효과를 나타낸 중재결과의 영역은 작업기억 영역이 7편으로 가장 많았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ADHD 아동ᆞ과 청소년의 실행기능 중재에 대한 동향 및 다양한 중재법, 평가도구와 중재효과 영역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는 작업치료사에게 임상적 근거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추후에는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ADHD 아동ᆞ과 청소년의 실행기능에 관련된 평가도구 및 중재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진로를 선택할 때 인간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도와줄 수 있는 에니어그램 성격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아동과 청소년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내용분석법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직업, 인재, 교육, 역량으로 구분될 수 있었고, 직업 영역에서는 살아남는 직업, 직업의 준비, 직업의 특성 등으로 나타났고, 인재 영역에서는 변화와 특성으로 구분되었으며, 교육 영역에서는 미래교육의 준비, 미래교육의 특성, 미래의 교육기관 등으로 분류되었다. 역량 영 역에 있어서는 역량의 필요성과 역량의 특성으로 구분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에니어그램의 성격론 활용에 대해 살펴보면 에니어그램은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와주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재들이 보다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로서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보여졌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개인적인 특성을 누적화하여, 의미 있는 빅데이터(Big Data)를 활용하여, 보다 폭넓은 대상들이 이러한 자료와 정보를 진로코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에니어그램 성격론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개인이 가지고 있는 성품·인성과 관련된 역량을 찾을 수 있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인재로서 역량을 준비하는 방안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공동체적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인성 교육 중심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는 현시점에서 본 연구는 교육부의 인성교육 강화 추진 방향과 인성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 그리고 인성관련 에니어그램 연구현황을 분석하여 교육부의 인성 교육 추진 과제별 학교, 가정, 사회기반으로 아동․청소년인성교육에서의 에니어그램 활용방 안에 대해 제시하고자 한다. 아동․청소년인성교육에서의 에니어그램 활용방안으로는 첫째, 발달과업을 달성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에니어그램 인성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된다면 인 성함양뿐 만 아니라 전인적인 발달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둘째, 교사 자신의 성격 강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성격강점을 잘 파악하며 학생 맞춤형 인성지도를 할 수 있는 에니 어그램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교사연수로 널리 보급될 필요성이 있다. 셋째, 부모대상의 에니어 그램을 활용한 인성교육프로그램이 많이 인증되어 전국의 학교를 중심으로 학부모에게 보급 되어 자녀양육과 인성지도에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 넷째, 인성함양에 많은 기여를 하는 에 니어그램을 활용한 인성교육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고 인증되어 학교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목 적: 본 연구는 미취학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굴절이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경을 착용 하지 않거나 미교정한 자의 시력실태파악을 통해 안보건 및 눈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한다.
방 법: 본 연구의 대상자는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2010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통 해 미취학 아동 및 청소년으로 안경착용 완전교정 318명과 안경 미(未)착용 미(未)교정자 232명을 대상으로 안과검사 여부 및 시기, 연령대, 가구소득의 상관성을 SPSS 18.0을 이용하여 통계처리하였으며, 유의 수준 은 p<0.05로 처리하였다.
결 과: 안경을 미착용하거나 미교정한 자들의 연령별 교정 전·후 시력은 5~6세는 0.53에서 0.81, 7~9 세는 0.44에서 0.91, 10~12세는 0.42에서 0.91, 13~15세는 0.38에서 0.94, 16~18세는 0.38에서 0.96으로 각각 현재는 매우 낮은 시력의 상태이지만, 교정 후 매우 높은 교정시력을 나타내었다.
결 론: 시력보정 기기를 통해 충분히 더 낳은 시 생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하는 학생들의 더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the influence of instant noodle's selection attribution on satisfaction and to empirically analyze whether or not grade (elementary schoolchildren, middle school students, high school students) plays a moder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ection attribution and satisfaction. Further, this study examined the differences i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mong two groups of subjects divided by instant noodle's selection attribution. Based on a total of 1021 samples, this study verified a total of 3 hypotheses using the SPSS program.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chi-square, t-test,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luster analysis, discriminant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There were three different instant noodle's selection attributions among the children and adolescents investigated: internal element, external element, and company reliability. Th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show that internal element (=.391), external element (=.239), and company reliability (=.063) among customers' selection attributions had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satisfaction. In addition, the effect of selection attribution upon satisfaction was partially moderated according to grade. Further, cluster analysis divided subjects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instant noodle's selection attribution: high-selection group vs. low-selection group. The wo groups of subjects classified by instant noodle's selection attribution were also different from each other i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Limit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are also discussed.
This study considered the whole intake patterns and realities of consumption of instant noodles on sales targeting children and adolescents. Based on a total of 1021 subjects, data from 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and analyzed using comparative statistical analysis, including frequency, chi-square, t-test, and one-way ANOVA.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The preference levels for instant noodles by children and adolescents were 5.25, thereby showing a more than moderate preference. Middle school boy students' preference for instant noodles was the highest. The main reason for preferring instant noodles was taste and convenience. The main reason for disliking instant noodles was poor nutrition and likelihood of becoming fat. The intake of instant noodles was the highest between lunch and dinner with a frequency of once to twice per week. Content of soup powder given taking instant noodles was the largest in having putted all. The soup quantity of being left given taking instant noodles was possessed the majority in almost not eating soup. The main reason for not consuming soup was being full or concerns for health.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in preference level for instant noodles and in intake patterns depending on the respondents' general characteristics. Limit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are also discussed.
Purpose: The incidence of pediatric herpes zoster has been increasing year by year. Pediatric herpes zoster is generally known to be less severe than adult cases, but may cause various complications such as secondary bacterial infections, encephalitis, meningitis, and Ramsay Hunt syndrome. In this study, we performed epidemiological and clinical investigation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diagnosed as herpes zoster. The incidence and clinical factors associated with complications of herpes zoster were studied. Methods: This study was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medical records of 62 patients under 18 years who were diagnosed and treated with herpes zoster at Chosun University Hospital from 2007 to 2017. This patients were evaluated with regard to gender, age, dermatomal distributions, accompanying symptoms, underlying disease, treatment and complications. These pati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the presence or absence of complications. Results: Children under 18 years old account for 3.2% of all herpes zoster patients who were hospitalized at Chosun University Hospital from 2007 to 2017. The incidence of males was higher than that of females. The number of enrolled patients was increasing according to age. The number and the proportion of pediatric patients has been increasing year by year. Lesions of herpes zoster were most frequently found in the thoracic region, followed by the cervical, trigeminal, lumbar regions. The most common accompanying symptom was pain, followed by pruritus, fever, headache. Among the 62 cases, 27 cases (27.4%) were complicated by herpes zoster. Ramsay Hunt syndrome was the most common (16.1%), followed by meningitis and herpes ophthalmicus. Neither secondary bacterial infection nor postherpetic neuralgia were observed. Skin lesions in the trigeminal dermatomes was associated with complications (p=0.006). The mean of hospitalization period is longer in the group with complications (p=0.003). The patients accompanying symptoms such as headache was more likely to occur complications (p value<0.05). There was no difference in age, sex, and underlying disease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 Patients with complications had longer duration of treatment and had more frequent with trigeminal and cervical region. The patients accompanying symptom such as headache were more likely to occur complications.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신체 활동에 관한 선행연구를 토대로 신체활동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아동·청소년에게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었다. 방법: 인천에 소재한 초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2개교의 재학생 중 저소득층 학생 189명(초등학생 92명, 중학생 97명)이 선정되어 초등학교 46명, 중학교 50명이 실험집단에 배정되어 신체 활동 상담 프로그램이 12주간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은 양적 연구방법과 질적 연구방법을 병행하는 동시적 혼합연구 방법을 사용하였다. 양적 연구에서는 프로그램의 적용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네 가지 항목, 즉 유연성, 근력, 순발력, BMI를 측정하였다. 신체적 자기개념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최선인, 정청희, 김병준(2005)의 신체적 자기개념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다. 체력검사와 신체적 자기개념 검사 모두 사전 검사, 사후검사, 지연검사를 12주 간격으로 실시하여 이원혼합 설계 분산분석을 활용하여 자료를 처리하였다. 한편, 질적 연구에서는 양적 연구에 참여한 학생 중 무작위로 초등학생 13명, 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비참여적 관찰, 반구조화 개별 면담, 학생 신체 활동일지를 활용하여 문화 기술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 자료는 영역분석과 분류 분석의 절차를 통해 자료의 분석이 이루어졌다. 결과: 양적인 연구에서는 4가지의 체력검사와 6가지의 신체적 자기개념 검사별로 이원분산분석을 실시하여 사후검사에서는 프로그램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나 지연검사에서는 일부 요인에서 집단별 평균점수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적 연구에서 학생들은 신체 활동과 영양에 관한 지식, 개인 내적 변화(체력향상, 재미, 건강증진, 학업태도의 변화), 관계향상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하였다.
As the number of obese patients increases, childhood obesity also increases and it is recognized as a big problem because it increases the incidence of hypertension, hyperlipidemia, diabetes and metabolic syndrome. Although thyroid hormone abnormalities sometimes exist in obese patients without thyroid disease, there is still much controversy on the impact of obesity on thyroid hormone test results. Accordingly,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correlation between obesity and thyroid hormone concentrations in children with normal thyroid function. In the present study, 356 patients aged 6-18 years who visited the Chosun University Hospital were randomly selected, after exclusion of those with thyroid disease, diabetes mellitus, kidney disease, those with a history of smoking and drinking, and those taking steroids or lipid lowering agent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levels of thyroid stimulation hormone (TSH) and free thyroxin (fT4) between males and females.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groups based on serum TSH concentration: group A with TSH < 4.0 μIU/mL and group B with TSH ≥ 4.0 μIU/mL (upper level of normal range). BMI z score, ALT, rGTP, and total cholesterol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group B.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djusted for age, gender, birth weight, and pubertal development showed that TSH and BMI z score were positively correlated, while fT4 was not correlated with other fac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