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은 성과와 장기적 생존을 확보하기 위하여 혁신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으며, 혁신의 원천인 구성 원의 혁신 행동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본 연구는 혁신행동의 원천 중 하나인 구성원의 인지적 유연성에 주목하여, 인지적 유연성이 자신의 업무를 조절하는 잡 크래프팅을 통해 혁신행동을 높 일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리더의 코칭행동이 인지적 유연성과 잡 크래프팅의 관계를 조절할 것으로 가정하고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인지적 유연성과 잡 크래프팅, 혁신행동과 리더의 코칭행동과 관련된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변수 간 관계에 관한 연구가설 및 모형을 설정하였다.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변수의 조작적 정의와 설문문항을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설문조사는 중국과 한국의 서비스업, 제조업, 정보통신/IT 산업 등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하였으며, 불성실하고 오류가 존재 하는 응답을 제외한 380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실증분석은 SPSS 26.0과 AMOS 23.0을 활용하였 다. 가설검증 결과를 살펴보면, 인지적 유연성은 종속변수 혁신행동과 매개변수인 잡 크래프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며, 잡 크래프팅은 인지적 유연성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를 유의미하게 매개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또한 리더의 코칭행동은 인지적 유연성과 잡 크래프팅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잡 크래프팅과 코칭행동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구성원이 가진 유연성의 중요성을 확인하였으며 리더의 코칭행동이 구성원의 인지적 유연성과 혁신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됨을 보여준다. 결론에서는 연구결과와 함께 본 연구의 한계점,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원생의 혁신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지적 유연성, 디지털 리터러시 및 협력 적 조절 간의 구조적 관계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특히, 대학원생의 인지적 유연성이 혁신행동에 영 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디지털 리터러시와 협력적 조절이 매개변인으로 작용하는지 살펴보는 데 중 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S 국립대학 소속 대학원생(N= 1,062)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응답을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으며, 변인 간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지적 유연성은 혁신행동에 직접적인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둘째, 두 매개변인 디지털 리터러시와 협력적 조절 모두 대학원생의 혁신행동에 각 각 정적인 직접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셋째, 대학원생의 인지적 유연성과 혁신행동 간 의 관계에서 디지털 리터러시와 협력적 조절의 개별 매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했으며, 두 변인의 이중매개효과 역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업 환경에서 주로 연구되어 왔던 인지적 유연성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를 대학원 교육의 맥락으로 확장하여 탐구하였다는 데에 그 의의가 크 다. 또한, 대학원생의 혁신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동적, 사회적 변인을 고려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가진다. 본 연구를 통해 대학원생의 혁신행동 제고를 통한 새로운 지식 창출과 국 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원 차원에서의 실천적 노력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실봇을 병용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이 주관적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는 노인의 인지기 능, 우울 및 치매예방행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노인 17명을 대상으로 복지관에서 수행되었다. 실봇과 인지강화를 병용한 총 20회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 하였으며 중재 전과 후에 한국 몬트리올 인지평가(K-MoCA), 우울(GDS), 치매예방행위(DPB)를 평가하였 다. 연구결과, 실봇을 병용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은 노인의 인지기능(t=-4.49, p<.001), 우울(t=2.58, p=.023)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실봇을 병용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이 노인의 인지기 능 향상 및 우울 완화에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환경은 불확실하고, 변동이 심하며, 복잡하고, 모호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Barber, 1992). 기존의 경영방식으로는 성장과 생존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으며, 심화된 경쟁은 창의적 사고 와 혁신을 요구하게 된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변화에 대한 인식 및 대응능력인 인지적 유연성에 주목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조직 내 구성원들의 인지적 유연성과 혁신행동 간의 영향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둘째, 인지적 유연성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안전감의 조절효과를 규명해 보고자 하였다. 셋째, 추가 분석을 통해, 인지적 유연성을 중심으로 성별 간 차이를 나타내는지 비교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자료수집은 총 4개 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업원 269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설문조사는 4주간의 시간차를 두고, 총 두 차례 실시하였다. 검증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구성원들의 인지적 유연성은 혁신행동에 정(+)의 영향을 주었다. 둘째, 높은 심리적 안전감은 인지적 유연성과 혁신행동 간의 정(+)의 관계를 강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별에 따른 추가 분석에서 뚜렷한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현재, 경영학 분야에서 인지적 유연성은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다. 하지만 인지적 유연성이 갖는 가치가 점차 중요해짐으로써 이를 획득하고 관리할 수 있다면 경영자와 관리자들에게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Digital channels are becoming increasingly important in consumer purchase decisions. Yet, the availability of several different channels present consumers the opportunity to switch between one and another, such a phenomenon is called cross-channel free riding. This research aims therefore at exploring whether cognitive dissonance and opportunistic behavior are relevant antecedents of cross-channel free riding.
본 연구는 인지행동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음악전공자들의 무대공포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서울 소재의 음악대학 및 예술대학 3곳에서 무대공포증을 겪는 음악전 공자를 대상으로 무대불안 척도를 사용하여 높은 점수를 얻은 음악전공자 10명을 선정하였다. 실험 집단 5명과 통제집단 5명으로 구분하여 무선 배치하였으나, 실험집단 1명이 중도 포기를 하여 실험 집단 4명, 통제집단 5명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2018년 3월 15일부터 4월 17 일까지 주 2회 50분으로 10회기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연구결과 무대불안 척도점수에서 실험집단의 평균이 통제집단보다 37점 낮게 나타나 음악치료가 효과적인 중재임이 입증되었다. 양적연구와 함께 무대공포증을 겪는 음악전공자의 질적인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참여자들이 작성한 설문지와 연구자의 관찰기록내용, 참여자들의 경험 및 변화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내용분석의 결과, 참여자들의 무대공포에 대한 경험변화는 원인 찾기, 생각 공유, 나의 변화, 새로운 음악경험, 스트레스 해소, 새로운 다짐으로 6가지의 구체적인 하위영역이 도출되었다. 이러한 질적연구의 결과에서도 음악치료는 내담자들에게 의미 있는 치료적 경험으로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Generation X and baby boomers represent a significant group that are willing to spend. According to the American Express Open Forum (2013), baby boomers in America between the age 49 and 65 are more in favor of spending than any other consumer group. The Hyundai Research Institute (2015) stated that the market size for baby boomers will increase over 18% annually in Korea. Equally important is generation X, because this group is also reaching a high-earning stage of their lives (Luxury Daily, 2011). Further, they are predicted to take the place of baby boomers as a cash cow for marketers (American Express Open Forum, 2014).This lucrative demographic of baby boomers and generation X is a potential gold mine.
Despite the fact that these groups are showing such interest in spending, brands and retailers are not giving them the same amount of attention. While more middle-aged women want to dress more youthfully, retailers and brands are not evolving their products at the same pace (USA Today, 2008). They are finding it difficult to find a solution to meet the needs of this aging but youthful group (USA Today, 2008). Brands such as Chico’s and Ann Taylor are not providing the styles that the women want, so boomers turn to younger brands such as Abercrombie & Fitch, H&M, and Forever 21 (Forbes, 2008). But the younger brands are not satiating their needs, either (Forbes, 2008). While the boomers and generation X are harnessing fashion economic control, the players in the market are lagging behind. To understand what the market must do to meet the apparel needs of baby boomers and generation X, it is pivotal to delve into how they feel about their age and how it affects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ir purchasing.
According to Schiffman and Sherman (1991), aging is more of a state of mind than a physical state. Understanding older consumers through cognitive age (self-perceived age) has been done by many researchers (Sudbury & Simcock, 2009; Szmigin & Carrigan, 2012). Cognitive age indicates how older people view themselves in the context of aging. Barak and Schiffman (1981) stated that elderly respondents identified themselves as a younger age group when they were asked about their age-related feelings and actions. Equally important is understanding how cognitive age affects the physical self, which in this study, is body cathexis. Body cathexis, according to Labat and DeLong (1990), is “the evaluative dimension of body image and is defined as a positive and negative feeling towards one’s body.” While women may feel younger than they actually are, the body is inevitably aging. As Jang and Yoo (2011) reported after studying Korean women in their 40s and 50s, the correlation between cognitive ages and ideal body images were significant, and the younger they feel, the younger body images they desired. In addition, the physical self highly influences a person’s choice of clothing and how they perceive clothing in general (Kwon & Parham, 1994). When clothing is used in a positive manner, it can boost one’s self-confidence (Alexander, Connell, & Presly, 2005). It is also thought to be an extension of the physical self (Horn & Gurel, 1981). By understanding what middle-aged women seek when buying clothes, we can assume how satisfied they are about their body. Thus, the clothing benefits items and purchasing behavior of middle-aged women would most likely reflect the function of their clothing and how they perceive themselve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wo-fol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a group-based book reading plus self-efficacy and outcome expectancy intervention on reading amount, perceived reading ability, reading behavior, and social cognitions and to examine influencing factors of book reading behaviors. Sixty-three sixth graders completed a ten-week book reading intervention in two experimental conditions: one with book-reading activities only and the other with a book-reading plus social cognition intervention. The control group (n=32) studied English in their regular English classes.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three times to assess the participants' social cognition, reading behavior, and perceptions of reading English books: right before and right after the intervention, and at eight weeks post intervention. The results showed positive effects of the intervention on reading amount, perceived reading ability, and reading behavior. Of the two experimental groups, the group that had received the book-reading plus social cognition intervention showed more positive results. At eight weeks post intervention, intervention effects on goal efficacy, reading behavior, and attitude toward reading were maintained. Social cognition was found to affect reading amount and behavior for the experimental groups. Research and practical implications are suggest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post-purchase behavior of customers who experienced cognitive dissonance after exposure to a franchise foodservice advertisement. The study adopted cognitive dissonance theory to explain the dissonance resulting from the combination of advertisements and actual product that consumers received. In detail, the research hypothesized that cognitive dissonance will affect consumers’ post-purchase behavior as well as their efforts to reduce dissonance. Exactly 274 questionnaires were used in the analysis. The results showed that more than 80% of respondents were influenced by advertisements when purchasing menus, and 50% were unsatisfied when the provided menu “was not the same as the advertisement shown.” It was found that advertisement type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either group that experienced dissonance. In terms of satisfaction, however, the former group showed greater dissatisfaction when dissonance occurred (p<.001). Finally,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regarding post-purchase behavior (p<.05). Customers with dissonance were likely to ‘express dissatisfaction directly to the store’, ‘leave negative reviews’, and ‘participate in negative word-of-mouth’. Thus, the results revealed that cognitive dissonance could significantly influence customer satisfaction and consequently lead to negative post-purchasing behavio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of nutritional and social factors among 100 children aged 5~6 years. Forty five children (45%) were selected from families with low socioeconomic status, while 55 children (55%) were from those with high socioeconomic status. Cognitive performance of the children was measured by the Draw a man test and the degrees of hyperactivity were assessed by both children's mothers and their teachers using two different Check List (Behavior check list and Conner's rating scale). There were few associations between cognitive performance and nutritional variables. However, levels of hyperactivity were related positively to diversity of food intake and weight percentage for age, and negatively to animal and processed food preferences. These results indicate a possible role of nutrition on psychological development.
We evaluated the nutritional and socioeconomical factors of 100 children aged 5~6 years. Forty five children (45%) were selected from families with low socioeconomic status, while 55 children (55%) were from those with high socioeconomic status. Some differences of the nutritional factors (eating behavior, food preference, food frequency) were found between low and high socioeconomic groups. This survey suggest that eating behavior, food preference and food frequency may be useful in estimating nutritional factors. And the nutrition education for the children and their meal planners is necessary to improve the nutritional status of the subjects.
The primary objective of this research is to develop a better understanding of consumer’s post-purchase psychological state by examining the influence of sales promotion and emotional brand attachment on post-purchase cognitive dissonance, taking into account the mediating role of impulse buying behavior. The current study addresses several gaps in literature. Firstly, it is hard to find the direct impact of sales promotion and emotional brand attachment on post-purchase cognitive dissonance. Secondly, to the best of our knowledge, few studies have investigated the mediating role of impulse buying behavior in consumer research. A sample of 256 respondents was collected from Pakistani retail consumers. The statistical findings of this study show that sales promotion has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the impulse buying behavior and post-purchase cognitive dissonance. Furthermore, results indicate that emotional brand attachment has a negative influence on impulse buying behavior but has a significant positive impact on post-purchase cognitive dissonance. Meanwhile, impulse buying behavior is a potential mediator between sales promotion, emotional brand attachment, and post-purchase cognitive dissonance relationships. The moderating role of Gender describes that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sales promotion and post-purchase cognitive dissonance will be stronger for women as compared to men at a higher level of sales promotion.
The paper examines social entrepreneurial intention through outcome expectations. The proposed model incorporates outcome expectations from social cognitive career theory and theory of planned behaviors. The study also introduces a scale for outcome expectations in social entrepreneurship, including solving social problems, innovation, family tradition of social involvement, meaning in life, prestige and social recognition, competitive and favorite job and wealth. A survey of 279 students was conducted through face-to-face structured interviews. The confirm factor analysis and technique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ere used to explore relationships among latent constructs. Research results show that the outcomes impact only through three determinants of theory of planned behavior and do not have significant impact to social entrepreneurial intention. It suggests that outcome expectations may be a flexible factor. Individual outcome expectations can shift to motivations when facing favorable conditions such as family support, government support, etc. The findings suggest that the ability to predict social entrepreneurial intention of attitude toward behavior, subjective norms,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The proposed model in this study contributes importantly to the emerging literature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particularly to social entrepreneurial intention. This study is also the first quantitative study to measure the impact of outcome expectations on social entrepreneurial intention.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pply a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to childhood cancer patients, to analyze their psychosocial changes and thus to examine its possibility as a way to manage the recovery of childhood cancer patients. This study was conducted on patients who were diagnosed with childhood cancer, and they were divided into the experimental group (8 patients who visited H association offices located in 3 cities and participated in the horticultural program) and the control group (5 patients who did not participate in the program). The homogeneity between the two groups before conducting the program was compared, and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hich proved that the two groups were homogeneous. After conducting the program, the score of social immaturity, one of the sub-categories of problem behaviors,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p=.019). Changes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within the groups were compared, and the somatization score (p=.039) of the experimental group (p=.039) after the program was 1.13, down from 2.13 before the program. The social immaturity score (p=.017) of the experimental group after the program was 1.00, down from 2.63 before the program, and the attention problem score (p=.026) of the group after the program was 1.25, down from 2.50 before the program. The total problem behavior score (p=.034) of the experimental group after the program was 9.63, down from 18.50 before the program, showing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The cumulative subjective mood score (p=.000) of the experimental group throughout the entire sessions after the program was 7.82, up from 6.99 before the program, showing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ncrease. Therefore, it can be concluded that the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developed based on the ‘relaxationsocial support-cognitive behavior’ strategy was effective to reduce the negative psychosocial state of childhood cancer patients.
본 연구는 ‘이완-인지행동-사회적 지지’전략에 기반하여 격주 수행된 실내활동중심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보건소 이용 암환자의 코티졸과 세로토닌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대상은 암으로 진단 받고 K보건소 행복교실을 이용하는 환자들 중 2015년 8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1기 15명, 2016년 3월부터 6월까지 2기 8명, 총 23명 실험군으로 단일집단연구로 이루어졌다, 회기당 90분, 격주 1회, 종 8회(2달) 동안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수행하였다. 조사 항목 및 방법은 생리지표로 Cortisol, Serotonin을 측정하였다. 이완전략은 모든 회기의 시작단계에 적용되어 심리적, 신체적 긴장감을 완화하도록 유도하였다. 사회적 지지전략은 회기의 진행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시작 및 종료단계에서 적극적으로 이루어졌고, 활동 종료 후 가족 및 지지체계로부터 긍정적, 지속적 지지를 경험하 도록 하였다. 인지행동 전략은 부적절한 사고 및 상황 파악하기, 자신의 강점 인식하기, 긍정적 초점으로 문제해결하기, 긍정적 자기 재평 가하기의 4단계로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전개단계에서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자신의 부적절한 사고 및 감정을 압화이름표와 잔디인형 에 표현하고, 부적절한 사고 및 감정을 허브식물 이식과정에서 뿌리로 통합하도록 하였다. 꽃바구니를 만드는 과정에서 사용된 다양한 꽃 과 소재의 역할에서 자신의 강점을 탐색하고, 이를 다육식물의 환경적응 및 강인함과 연결하여 접시정원을 완성하였다. 또한 식재했던 허 브식물의 잎을 수확하여 허브티백을 만들고, 남겨진 꽃으로 만든 압화를 이용하여 압화 티매트를 만들면서 쓸모없어 다듬은 뿌리, 눌러둔 꽃이 새롭게 창조되는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문제를 긍정적 초점으로 해결하도록 도왔다. 새싹채소를 파종하고 수확하여 성취감과 새로운 생명력, 잠재적 가능성을 느끼고, 쓸모없다고 여겨진 꽃이 코사지로 만들어 그동안 참여한 자신에게 선물한다. 전체 회기동안 이루어진 활 동과 결과물을 이용하여 가든파티를 함으로써 자신을 긍정적으로 재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에 실험군의 Cortisol은 원예치료 프로그램 사전에 비해 유의하게 낮아졌으며(p=0.014), Serotonin은 원예치료 프로그램 사전에 비해 유 의하게 증가(p=0.000)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effects of indoor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based on ‘relaxation - cognitive behavior - social support’ strategy on quality of life, stress and serotonin of woman cancer patients. Subjects were 18 female cancer patients. Experimental group of 9 members received a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and control group of 9 members did not receive a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The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was conducted, for 90 minutes per session, once a week, total 8 times. And this study was performed from 9. Nov. to 28. Dec. in 2015. As a results,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made significant improvement in emotional condition among sub-category of quality of life, nervousness, depression and frustration among sub-category of stress. Also the program decreased the total stress score with significant increased level of serotonin comparing to control group. This result means that depression mood in cancer patients was improved. In summary,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focused on indoor activities based on ‘Relaxation-social support-cognitive behavioral’ strategy could be utilized as supporting program for psychological health for cancer survivors.
스텔스 게임에서 플레이어의 행동을 예측하는 것은 게임 디자인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플레이어와 게임 환경 간의 상호작용이 실시간으로 일어난다는 점에서 이러한 예 측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이다. 본 논문은 동적 환경에서의 스텔스 움직임을 예측하기 위한 강화학습 방법을 소개하며, 이를 위해 Q-learning과 인공신경망이 통합된 형태 의 모델이 액션 시뮬레이션을 위한 분류기로 활용된다. 실험 결과들은 이러한 시뮬레이션 에이 전트가 동적으로 변하는 주변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함을 보여주며, 따라서 게임 레벨 디자이너 가 다양한 게임 요소들을 결정하는데 유용함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