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상주 곶감농업지역 감재배지의 육상곤충상을 파악하여 향후 상주 곶감농업지역 감재배지의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수행되었다. 전체 출현한 육상곤충 종수는 7목 77과 177종 1,925개체이며 지역별 출현 종수는 내서면 서만2리 곶감마을 감재배지 > 내서면 서만1리 곶감마을 감재배지 > 외남면 소은리 곶감마을 감재배지 순으로 확인되었 다. 경작지 특성상 노린재목, 딱정벌레목이 대상지 전역에 우세하였다. 특이종은 한국고유종 13종, 국가적색목록 취약종 2종·관심대상종 22종·미평가 42종, 생태계교란야생생물 2종으로 확인되었다. 군집 분석 결과 우점종은 큰검정뛰어장님 노린재, 아우점종은 유채좁쌀바구미로 확인되었다. 종다양도는 1.1636-1.6022, 균등도는 0.6748-0.7611, 우점도는 0.2389-0.3252의 범위로 나타났다.
Hunter's color value “a” in dried-persimmon of table and full ripe fruit was higher than that in unripe fruit. In case of soluble solid content, full ripe fruit was 50o Brix, the highest degree, while unripe fruit was 40o Brix, the lowest degree. PPO activation of unripe fruit was 4.7, which was higher than table-ripe fruit (0.7) and full ripe (1.0). Polyphenol oxidase activation remained even while drying, but there was no difference in PPO activation degree as drying period increased. Total phenol content of unripe fruit was 101.4, which was higher than table-ripe fruit (57.5) and full ripe fruit (67.4). Total phenol content level increased as drying period increased, which was based on fresh weight. Hardness of unripe and table ripe fruit continued to decrease until three weeks during softening. After that, hardness was high and it started drying. However, in full ripe fruit, hardness increased after two weeks and softening was fast during the drying period, and its weight reduction rate was lower than that of unripe and table ripe fruit.
본 연구는 국내산 곶감의 미생물 및 aflatoxin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여 곶감의 안전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반건시 34농가, 건시 61 농가, 감말랭이 10 농가에서 수집하여 수분활성도와 당도, 위생지표세균 (일반세균수, 대장균군, E. coli)과 병원성미생물(Escherichia coli O157:H7, Salmonella spp., Sta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Bacillus cereus), aflatoxin을 조사하였다. 감말랭이, 건시, 반건시의 수분활 성도는 각각 0.81, 0.86, 0.91 였으며 당도는 감말랭이 54.9%, 건시 49.5%, 반건시 40.5%로 당도와 수분활성도는 반비례 하였다. 곶감의 일반세균수는 감말랭이 3.93 ± 0.96 log CFU/g, 건시 2.12 ± 0.93 log CFU/g, 반건시 1.50 ± 1.08 log CFU/g로 감말랭이의 오염도가 가장 높았다. 또한 S. aureus는 감말랭이 40.0%, 건시 29.5%, 반건시 23.5%의 시료에서 검출되었고, E. coli는 건시 6.6%, 반건시 2.9% 의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B. cereus는 건시 39.3%, 반건시 20.6%의 시료에서 검출되었고 검출 수준은 0.7~2.3 log CFU/ g이었다. Aflatoxin의 경우는 ELISA법으로 분석했을 때 감 말랭이, 건시, 반건시에서 각각 30%, 4.9%, 2.9%가 검출 되었고 검출농도는 1.0~1.1 ppb 이었다. ELISA법에서 양 성시료를 대상으로 UPLC로 재분석한 결과 aflatoxin은 검 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안전한 곶 감 생산을 위한 위생관리기술의 개발과 곶감생산 농가의 지속적인 위생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Blacken spoilage is one of the common problems during the cold storage of dried persimmon in Korea. We collected the spoiled dried persimmon in the refrigerator and classified them to 4 types depending on their appearances. Furthermore we isolated blacken spoilage inducing bacteria from type D of dried persimmons. Among the isolates we identified the seven blacken spoilage inducing bacteria. They are Aeromonas hydrophila DP1, Cedecea davisae DP2, Ewingella americana DP3, Flavimonas oryzihabitans DP4, Providencia rettgeri DP5, Providencia rustigianii DP6 and Serratia plymuthica DP7. Strains were identified based on their morphological, cultural and physiological properties. We also found that Ewingella americana DP3, Flavimonas oryzihabitans DP4 were the major blacken spoilage inducing bacteria during dried persimmon storage.
국내 주요지역에서 생산되는 곶감 및 표면 백색분말의 당조성과 분말의 형태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곶감과육의 당함량은 56~59% 정도였으며 주로 glucose와 fructose로 이루어져 있었다. 백색분말은 당 84.6%, 수분 12.5% 및 불용성 물질이 2.7% 정도였으며 당조성에 있어서는 glucose가 83.3%를, fructose가 16.7%로 대부분이 glucose였다. 백색분말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판, 꽃, 침 및 뿔등의 형태를 이루고 있었으며 수화후 재결정화한 glucose와 비슷한 형태를 나타내었다. 곶감 표면의 백색분말은 건조과정중 과육내부의 당이 수분의 이동과 함께 건조표면으로 이동하여 건조가 진행됨에 따라 주로 glucose가 결정화된 것으로 보여진다.
건시의 품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물성적 특성과 세포벽 구성성분과의 관계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건시의 수분함량은 30-36% 정도였으며 물성특성 중 경도는 수분함량이 낮은 둥시(상주), Hagakure 및 고종시에서 높게 나타났다. 물성특성치 중 부서짐성, 경도, 껌성, 씹힘성은 품종간 유의차가 인정되었으나 응집성, 부착성 및 탄성은 품종에 따른 통계적인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조세포벽의 함량, 세포벽의 펙틴물질 및 칼슘 함량은 경도가 높은 품종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펙틴물질 중 수용성 펙틴은 경도가 낮은 품종에서 그리고 산 및 알칼리가용성 펙틴은 경도가 높은 품종에서 높게 나타났다.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건시과육의 세포벽을 관찰한 결과 경도가 높은 품종의 세포벽이 비교적 견고하게 관찰되었다.
건시제조에 관한 기초자료로서 품종에 따른 화학성분 및 당조성의 변화와 생과 및 건시의 물성에 관하여 실험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건조가 진행됨에 따라 가용성 tannin은 acetaldehyde, alcohol의 증가와는 반대로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변화는 경산반시와 평핵무(平核無)에서 비교적 컸다. 건조중 당조성의 변화는 sucrose가 건조초기에 급격히 감소하는 반면 glucose와 fructose는 증가하여 건시과육의 당조성은 품종에 따라서 약간 다르나 glucose와 fructose가 비슷한 함량이었으며 백분은 대부분 glucose로 구성되어 있었다. 생과와 건시의 물성을 측정해본 결과와 관능검사 결과 평핵무(平核無), 사곡시는 건시제조용 품종으로 비교적 좋았으나 장둥이, 남양수시는 건시제조용 품종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results as basic data for establishing proper storage conditions and distribution conditions of actual farms at point of increasing concern about hygiene and palatabiltiy of consumers to food. In this study, three farmhouses of dried persimmons prepared using different storage conditions were selected in Sangju (Korea). The dried persimmons were stored for 90 days. Changes in temperature and humidity were measured with a temperature and humidity recorder under each storage condition, and physicochemical analysis and sensory evaluation were performed. The average temperatures of farmhouse A, B and C were approximately -22--23℃, -19--18℃ and -25℃ respectively. The humidities of A, B and C were 62-63%, 59-60%, and 66-67%, respectively, and the moisture contents of all farmhouses increased during the storage period, with farmhouse B showing the most rapid increase. Free sugars increased, except for those from farmhouse C. Persimmons from farmhouse B showed the greatest changes in chewiness and hardness. The values of a* and b*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persimmons from farmhouse B, and the color difference value of farmhouse B was dramatically increased. Sensory evaluation showed that the color preference tended to decrease compared with the initial value. Only farmhouse B showed decreased overall acceptability. Moreover, farmhouse B had the highest storage temperature and lowest humidity. Therefore, our results showed that storage at a low temperature and high humidity was important for manufacturing high-quality dried persimmon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hlorine dioxide fumigation as a substitute for sulfur fumigation which has been used as a method to prevent the quality change of persimmon during storage and distribution process. Dried persimmons were treated with chlorine dioxide gas concentration (0, 15 30, and 45 ppm) and time (0, 15, 30, and 45 min) and microbiological changes, texture properties and color of the treated samples were investigated during storage at room temperature. Total aerobic bacteria, yeast and mold numbers after chlorine dioxide gas fumigation were decreased when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The inhibitory effects of total aerobic bacteria, yeast, and mold were observed during storage. The texture properties and color value of dried persimmons were not affected by chlorine dioxide gas fumigation concentration and time. There was no difference in quality between chlorine dioxide gas fumigation treatment group and control group.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chlorine dioxide gas fumigation treatment can be utilized as a processing technique to secure microbiological storage stability of dried persimmons.
국내산 곶감과 수입산 시판 곶감에 대한 이화학적 품질 특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분함량은 22.78~61.64%이었으며, 중국산 곶감 2종의 수분함량은 각각 22.78, 28.20%로 국내산 보다 낮은 함량을 보였다. 지역별 곶감의 pH는 5.09∼5.99이었으며, 함안곶감이 5.9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곶감의 당도는 종류별로 25.07∼42.93 °Brix이었으며, 지역별 곶감의 무게는 29.77∼77.95 g, 영동곶감이 29.77 g으로 무게가 가장 작았으며 산청 곶감은 77.95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판 곶감제품 9종에 대한 색도 측정 결과, L값은 표면 부분이 곶감 종류별로 18.27∼66.20이었으며, a값은 -1.26∼10.70, 산청 덕산곶감은 10.7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b값은 2.81∼25.25로 나타났으며, 청도 반건시와 산청 곶감이 각각 25.25와 21.98의 값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관능검사 결과 지역별 곶감의 외관은 청도 반건시가 3.77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으며 완주 흑곶감이 1.39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전체적인 기호도는 중국산 No.2 곶감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영동곶감, 하동곶감, 상주곶감이 각각 높게 나타났다. 이산화황 함량 분석 결과 국내산 지역별 곶감 7종과 중국산 곶감 2종 모두 10 mg/kg미만으로 불검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In this study, we isolated microorganisms from dried persimmon in Sangju and obtained 15 strains of microorganisms as the basic research to prevent the quality changes during drying and storage of dried persimmon. Contaminated microorganisms were separated using seven species of medium. Viable cell counts of dried persimmon from Sangju was 5.18×102∼1.68×107 CFU/g. Green mold K2-1 accounted for the highest percentage in the contaminated dried persimmons and identified as a major causative microorganism. Light violet and creamy yeasts were the second largest contaminated microorganisms. Green mold K2-1 strain was identified as Penicillium sp. and fungus K-1 and K-3 were identified as Caldosporium sp. and Aspergillus sp.
곶감은 상온 유통 시 백분과 곰팡이가 발생하고, 갈변과 조직의 경화가 일어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여 상품성을 유지하고자 계피추출물처리와 포장재에 따른 곶감의 품질변화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계피추출물에 곶감을 침지한 후 대조구(무포장), LDPE(low density polyethylene)필름포장구과 적층필름포장구(Nylon/LDPE)로 각각 포장하여 상온()에서 100일간 저장 시 다른 포장구 보다 적층필름포장구(Nylon/LDPE)가
감껍질과 하품 곶감을 활용한 곶감엿의 제조에 있어서 곶감의 첨가 비율 및 로 달리하여 곶감엿을 제조하고 그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곶감엿의 당도는 이었으며, 색도의 경우 L감과 b값은 곶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a값은 다소 증가하였다. 곶감엿의 물성에 중요한 요소인 견고성(hardness), 부숴짐성(fracturability), 뭉치는 성질(gumminess) 및 씹힘성(chewiness)은 곶감의 첨가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그
본 연구에서는 곶감과 동충하초의 첨가에 따른 청주(삼백주)의 발효 특성을 조사하였다. 환원당 함량을 측정한 결과 발효가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알코올 함량의 변화 발효가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각 담금 후의 최종 알코올의 함량은 각각 5.8%, 11.4% 및 16.5%를 나타내었다. 총산의 함량과 아미노산도는 발효 과정에 따라 증가 추세를 보였다. 유기산 함량은 젖산의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기타의 유기산은
곶감의 건조 및 저장에 따른 미생물상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곳감의 제조 지역에 따라 건조 초기의 미생물수는 상주시 외곽지역의 곶감이 다소 높았으나 반건시상태가 되는 건조 7 주 후에는 두 지역의 미생물 수의 차이는 없었다. 건조가 진행됨에 일반세균과 초산균은 꾸준히 감소하여 7주 후에는 거의 관찰되지 않았으나 곰팡이와 효모 수는 점차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곶감을 32, 실온(10~15), 저온(42)에서 7주간 저장한 결과 저온 저장구에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