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한국 프로축구리그에서 활동하는 국내・외국인 선수의 경기 력을 비교 분석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프로 축구 연맹 데이 터센터에서 2023년 K리그 1 33라운드 2750개 자료를 수집하였다. 객관 적인 경기력 비교를 위해 공격, 패스 그리고 수비 영역에서 16개 요인을 선정하였고 포지션 및 국내와 외국 선수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 과 첫째, 외국인 축구 선수들은 국내 선수들에 비해 공격적인 활동에 많 은 개입이 있었다. 둘째, 포지션에 따른 차이에서는 각 요인의 차이가 포 지션에 맞게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외국인 선수들 은 전체적인 포지션에서 국내 선수들에 비해 공격적인 성향이 높은 면을 볼 수 있었다. 이상의 이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외국인 선수가 국 내 선수에 비해 공격적인 요인에서 높은 경기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증명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중심으로 후속 연구를 제안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 내・외 선수들의 체격, 체력 그리고 심리적 요인을 비교 분석하여 다양한 요인에서의 차이를 확인 해 봐야 한다. 둘째,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스포츠에서 심층적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실제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Background: The Nordic hamstring exercise is effective as a representative exercise for strengthening eccentric contraction that can activate the hamstring at high levels, improve eccentric contraction strength and ability, and significantly reduce injury rates. Objectives: To investigated a comparison with the lunge exercise to determine the effect of the Nordic hamstring exercise on muscle activity and balance ability in a sample of adult amateurs and football players. Design: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Methods: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stratified samples of 28 professional and amateur football players and two groups (Nordic hamstring group and lunge group) of 14 people each were studied. Surface electromyography using, was performed to measure the hamstring muscle activity, and the good morning exercise was selected as the measurement exercise. For balance ability, the surface area ellipse and length were measured with BioRescue, while for static balance, the posture of closing the eyes and single-limb standing was measured, and for dynamic balance the one-legged squat was measured. Results: The %MVIC of the semitendinosus and the biceps femoris improved in the Nordic hamstring exercise group and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increase (P<.05). The static and dynamic balance improved in the Nordic hamstring exercise group and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P<.05). Conclusion: The Nordic hamstring exercise can be useful as an exercise to improve the hamstring muscle activity and balance ability of professional and amateur football playe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ling exercise on muscle activity and balance on football players with chronic ankle instability. Eight subjects performed Biodex and sling exercises for four weeks and compared the muscle activity and balance ability of the uninjured and injured feet. Stable and unstable foot % MVIC did not change significantly after treatment in all muscles. The total balance ability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however, increased only in the unstable side. The anterior/posterior balance ability also represent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and was significantly improved only in the unstable side. The medial/lateral balance ability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groups and was significantly improved only in the unstable side. This study suggests that sling exercise contributes to improving % MVIC, total balance ability, anterior/ posterior balance ability, and medial/lateral balance ability of the unstable side.
본 연구는 24주간의 축구영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초등학생(저학년, 고학년)의 신체조성, 기초 체력, 자기조절능력 및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남자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저학 년 40명, 고학년 40명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축구영재 프로그램은 주 1회, 24주간 실시되었으며, 측정된 자료의 그룹 내 변화는 대응표본 t-검정, 그룹 간 차이는 독립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그룹과 시기간의 상호작용 효과 검증을 위하여 이원반복측정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신체조성 중 근육량은 두 그룹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체지방량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기초체력은 모든 변인에서 두 그룹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심폐지구력, 근력, 순발력에 서 그룹 간 차이가 나타났다. 자기조절능력과 자기효능감은 두 그룹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그룹 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축구영재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남학생의 신체조성 및 기초체력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자기조절능력과 자기효능감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Modern football has transformed into a scientific football based on data. With this trend, various methods for tactics studies and outcome prediction have been developed on the perspective of data analysis. In this paper, we propose a structural equation model for football game. We analyze critical factors that affect to the winning of game except psychological parts and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latent variables and observed variables is statistically verified through the proposed structural equation model. The results show that the Passing ability and the Ball possession affect to the Attack ability, and consequently it has a positive impact on the winning of gam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information on coupled motions in thoracic spine during lateral bending from a neutral position for football and baseball players as well as for general university students. In the experiment, a total of 30 subjects participated(football players: 10, baseball players: 10, general students: 10). All subjects were in their 20’s. The subjects sat on a chair with lumbar support in a neutral position and bent to the right. As a result, for baseball players, coupled motions were observed in the opposite direction of the lateral bending in all parts of thoracic spine. For both football players and general students, coupled motions were observed in the same direction. These results confirmed that unilateral movements like baseball could affect coupled motions.
목적: 이 연구는 프로축구선수의 자율성지지 및 통제적 코칭행동과 선수생활 포기의도의 관계에서 성장 마인드셋 의 매개효과 및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방법: 연구대상은 프로축구선수(K리그 1부, 2부) 로 하였으며, 결과분석에는 301부의 자료가 이용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으로 매개회귀분석과 조 절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성장 마인드셋은 자율성지지 코칭행동과 선수생활 포기의도의 관계와 통제 적 코칭행동과 선수생활 포기의도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효과를 나타낸다. 둘째, 성장 마인드셋은 자율성지지 코칭 행동과 선수생활 포기의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나타내고, 통제적 코칭행동과 선수생활 포기의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나타내지 않는다. 결론: 이상의 결과를 통해 성장 마인드셋은 자율성지지 코칭행동과 선수생활 포기 의도의 관계에서 매개 및 조절효과를 나타내고, 통제적 코칭행동과 선수생활 포기의도의 관계에서는 매개효과를 나타내지만, 조절효과를 나타내지 않는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시사점과 향후 연구수행을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목적: 본 연구는 축구선수의 비합리적 신념을 도출할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152명의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개방형설문을 통해 축구선수의 신념을 수집하고, 축구지도자와 스포츠심리학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가회의와 선행연구 기반의 합리성 기준을 적용해 신념의 합리성을 판단한 후 축구선수의 비합리적 신념을 도출하 였다. 결과: 축구선수의 신념으로 1,064개의 원자료가 수집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의미의 공통성과 유사성을 반 영해 100개로 축소하였다. 축소된 100개의 축구선수 신념은 전문가회의를 통해 목표달성 강직성, 비논리성 및 비 합리성, 파국적 사고를 비합리성 기준으로 설정하고 설정한 기준에 따라 비합리적 신념 여부를 판단하였다. 설정 한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신념은 제외하고 세 가지 기준 모두에 해당되는 신념을 비합리적 신념으로 도출하였다. 축구선수의 비합리적 신념은 부상당하면 안 된다, 실수하면 안 된다, 퇴장당하면 안 된다, 득점해야 한다, 실점하 면 안 된다, 무실점해야 한다, 패배하면 안 된다, 멘탈이 무너지면 안 된다. 등 8가지로 도출되었다. 결론: 본 연 구를 토대로 축구선수의 신념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확장하는 동시에 운동선수의 비합리적 신념의 교정에 관심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목적: 본 연구는 축구경기력 영향 심리요인 연구와 현장적용에서 4차산업혁명 범용핵심기술과 분야별응용기술의 도입가능성 분류를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스포츠심리학 박사 8인, 공학박사 4인 등 총 12명을 대상으로, 축구경기력 영향 심리요인 연구와 현장적용에 범정부합동회의에서 제안된 4차산업 범용핵심기술과 분 야별응용기술(이하 첨단기술)의 평균과 표준편차 기반으로 도입가능성을 검토하였다. 결과: 첫째, 향후 10년 이내 축구경기력 영향 심리요인 연구와 현장적용에서 빅데이터, 모바일, 인공지능(AI)의 도입가능성(PT)은 매우높고, 증 강현실(AR)/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웨어러블, 가상물리시템(CPS), 지능형센서는 높다. 반면, 로 보틱스, 차량사물통신(V2X), 블록체인의 도입가능성(PT)은 낮고, 신소재, 3D프린팅, 유전자가위, 신재생에너지의 도입가능성(PT)은 매우낮다. 둘째, 향후 10년 이내 분석력, 학습능력, 컨디션, 실천지능의 연구와 현장적용에 첨단 기술의 도입가능성(PP)은 매우높고, 집중력은 높다. 반면, 창의력, 불안감조절, 동료소통, 지도자소통, 부담감조절, 압박감조절에 도입가능성(PP)은 낮고, 의욕, 자신감, 투지에 도입가능성(PP)은 매우낮다. 셋째, 향후 10년 이내 심 리요인 하위요인별 첨단기술 도입가능성(PTP)은 분석력, 학습능력, 컨디션, 실천지능, 집중력, 창의력, 불안감조절, 동료소통, 지도자소통, 압박감조절, 부담감조절, 의욕, 자신감, 투지 순으로 산출되었다. 넷째, 향후 10년 이내 축 구경기력 영향 심리요인 연구와 현장적용에서 유전자가위, 신소재, 신재생에너지는 축구경기력 영향 심리요인 전 반의 연구와 적용에 도입가능성이 매우낮은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결론: 스포츠심리학 연구와 현장적용에 4차산 업혁명 첨단기술 도입에 대한 스포츠심리학계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
목적: 본 연구는 축구 경기력 결정 심리요인(이하 PFaFP)을 추출해 구조 및 중요도를 산출하고, 선행연구(윤영길, 2004)와 비교하여 시간 경과에 따른 PFaFP의 변화를 검토할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방법: 본 연구에서는 개방형설문 104명, 탐색적요인분석 223명, 확인적요인분석 179명, 계층분석 18명 등 총 52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 였다. 수집한 자료는 귀납적범주화, 탐색적요인분석, 확인적요인분석을 진행해 요인구조를 검증하고, 계층분석을 통해 중요도를 산출하였다. 도출된 PFaFP의 구조와 중요도를 선행연구(윤영길, 2004)와 비교해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를 탐색하였다. 결과: 첫째, PFaFP는 펀더멘틀, 경기지능, 정서조절, 소통역량으로 구조화되었다. 펀더멘틀은 투지, 의욕, 자신감, 집중력을 하위요인으로, 경기지능은 학습능력, 분석력, 창의성, 실천지능을 하위요인으로, 정서조절은 불안감조절, 압박감조절, 부담감조절을 하위요인으로, 소통역량은 동료소통, 지도자소통, 컨디션을 하위 요인으로 구성된다. 둘째, PFaFP의 상대적 중요도는 실천지능, 자신감, 집중력, 학습능력, 불안감조절, 컨디션, 창의력, 분석력, 부담감조절, 투지, 지도자소통, 동료소통, 압박감조절, 의욕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PFaFP의 구조에서 펀더멘틀과 경기지능 요인은 유지되었으나 동기와 정신력 요인은 삭제되고, 정서조절과 소통역량 요인은 추가 탐색되었다. 넷째, PFaFP의 중요도에서는 펀더멘틀 요인의 중요도는 유지되고, 경기지능 요인의 중요도가 증가하 였다. 한편 소통역량과 정서지능의 등장과 경기지능 요인의 중요도 증가는 대한민국 축구 환경의 변화, 사회문화 적 변동과 관련될 개연성이 있다. 결론: 시간의 경과에 따라 PFaFP와 하위요인의 구조와 중요도가 변화하고 있다. 축구 환경의 변화나 사회적 변동이 스포츠 현장에 반영되어 경기력 결정 요인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본 연구가 내용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경기력 결정 심리요인 논의를 시간의 경과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목적: 본 연구는 단회기멘탈코칭 프로그램을 구성해 평양원정경기에 출전하는 여자축구대표팀을 대상으로 적용한 후 단회기멘탈코칭의 도입 가능성을 검토할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방법: 본 연구에는 평양에서 개최된 2017아시 안컵 2차 예선에 출전한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 선수, 코칭스텝, 지원스텝 등 총 34명이 참여하였다. 개방형설 문과 모바일메신저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집한 자료는 귀납적범주화, 감독과 연구자가 참여한 전문 가회의를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프로그램 개발 배경 탐색, 단회기멘탈코칭 프로그램 구성과 실행, 단회기멘 탈코칭 프로그램 평가 순으로 진행하였다. 결과: 평양원정 준비 단회기멘탈코칭 프로그램은 공유 가치 도출을 위한 강의와 심리적균형유지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공유 가치 도출을 위한 강의에서는 대표팀 운영 흐름, 평양원정 의 맥락, 감독의 요구 등을 반영해 “이제 때가 왔어”를 팀의 가치로 도출하였다. 이어 균형유지 활동에서는 평양 원정을 준비하는 선수 생각의 적정성을 경기력 도움 여부와 통제 가능성에 따라 판단하였다. 평양원정을 준비하 는 선수의 생각은 정세, 경기장 환경, 궁금증, 대회준비, 여자축구 미래로 범주화하였다. 선수들은 범주화 결과에 경기력 도움과 통제 가능성을 기준으로 정세, 경기장 환경, 궁금증은 불필요한 관심으로 버리고, 대회준비와 여자 축구 발전 영역은 필요한 관심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단회기멘탈코칭은 선수와 코칭스텝의 평 양원정은 물론 1년 후 아시안컵 본선까지 중기적으로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 결론: 단회기멘탈코칭의 영향을 감안하면 12주로 수렴되는 심리지원 기간을 목표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가 심리지원 기간의 다양성에 대한 관심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whether there is a significant effect on the psychological variables by preventing the burnout through an analysis of the parallel multiple mediating effects of team efficacy and resilience in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professional football players' perceived autonomy support and burnout.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223 professional football players belonging to the K-League by a questionnaire survey. As survey instrument, autonomy support, burnout, team efficacy, and resilience test were employ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and correlation analysis.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SEM) was analyzed, and the results were derived by applying the phantom variable in the analysis of the mediation effect using bootstrapping. Results: First, Autonomy support was verifie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resilience. Second, Autonomy support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 on team efficacy. Third, Autonomy support was verifie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burnout. Fourth, Resilience was verified to have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burnout. Fifth, Team efficacy was verified to have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burnout. Sixth, the mediating effects of resilience on burnout and the mediating effects of team efficacy on burnout are all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 When athletes with high self-efficacy and a strong belief in their ability to overcome challenges come together to form a team, they are likely to better overcome external stimuli and prevent burnout.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지도자의 코칭 언어에 따른 축구선수들의 팀 응집력, 운동 만족이 연령(중등·고등·대학), 선수경력, 경기출전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코칭 언어, 팀 응집력, 운동 만족의 요인 간 관계를 확인하여 축구선수들의 차이를 규명하는 데 있다. 방법: 이를 위해 전국의 축구선수 805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유효한 설문지 798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중등: 278, 고등: 218, 대학: 302). 설문지 구성내용은 총 58문항으로, 일반적 특성 3문항, 코칭 언어 20문항, 팀 응집력 18문항, 운동 만족 17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1과 AMOS 2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코칭 언어, 팀 응집력, 운동 만족이 연령, 경력, 경기출전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t-test와 ANOVA를 사용하였으며, 지도자의 코칭 언어가 선수의 팀 응집력과 운동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코칭언어, 팀 응집력, 운동 만족은 연령, 선수경력, 경기출전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코칭언어, 팀 응집력, 운동 만족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학생 선수의 경우 지도자의 코칭 언어인 설명 언어, 질문 언어, 긍정 언어, 관리 언어가 팀 응집력에 영향을 미쳤으며, 고등학생 선수의 경우 코칭 언어인 질문 언어, 관리 언어가 팀 응집력에 영향을 미쳤으며, 대학생 선수의 경우 코칭 언어인 질문 언어가 팀 응집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중학생 선수의 경우 지도자의 코칭 언어인 설명 언어, 질문 언어가 운동 만족에 영향을 미쳤으며, 고등학생 선수의 경우 지도자의 코칭 언어인 설명 언어, 긍정 언어가 운동 만족에 영향을 미쳤으며, 대학생 선수의 경우 코칭 언어인 설명 언어, 긍정 언어, 부정 언어, 관리 언어가 운동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축구 지도자들의 코칭 언어에 대한 중요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효과적인 축구 지도방법에서 코칭 언어에 대한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축구 선수들의 능력치를 현실에 가깝게 만드는 것은 게임의 흥미 를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에 경영 개념이 도입되면서 장시간 게 임을 플레이하게 되면 기존 선수 캐릭터의 은퇴문제가 발생하고 새로운 선수 캐릭터를 생성하 여 게임의 환경을 유지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선수 캐릭터를 생성할 때 유전 알고리 즘을 활용하여 기존의 선수와 유사하면서 최적의 능력을 갖추게 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기존의 랜덤 생성방식, 보정 랜덤방식과 제안한 알고리즘으로 선수 캐릭터를 생성하여 비교, 평가하여 제안한 방식의 유효성을 검증한다.
목적: 본 연구는 유소년 축구선수의 역경 극복 경험을 기반으로 한 축구 긍정심리자본 개념을 탐색할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방법: 긍정심리자본에 관한 선행연구 고찰하여 개방형 설문지를 제작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 위치한 유소년 축구클럽 소속의 초ㆍ중등학교 축구선수 73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후 검사지 개발 및 타당도 검증을 위해 262명의 유소년 축구선수가 참여하였으며, 확인적 요인분석을 위해 273명의 유소년 축구선수가 자료를 제공하였다. 수집된 개방형 설문지 자료는 귀납적 내용분석을 통해 범주화 하였으며, 범주화를 토대로 도출 된 결과는 SPSS 19.0과 AMOS 18.0을 이용하여 기술 통계 분석,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으로 결과를 도출하였다. 결과: 첫째, 유소년 축구선수의 긍정심리자본은 총 114개의 원자료가 수집되었으며, 자기 신념, 한계 극복, 인내, 성장 발판 등 9개 하위 범주로 분류되었고, 이는 자기효능감, 회복탄력성, 낙관성, 희망 등 4개 범주로 분류되었다. 둘째, 탐색적 요인분석을 도출한 유소년 축구선수의 긍정심리자본 결과는 평균과 표준편차, 왜도와 첨도 등 비교적 타당한 결과를 나타냈다. 셋째,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유소년 축구선수의 긍정심리자본은 14문항이 적합도 수준에 있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유소년 축구선수는 주관적 경험과 해석에 따른 역경을 경험하지만 자신의 심리자원을 토대로 극복하여 긍정심리자본을 형성하였다. 본 연구가 유소년 축구선수의 긍정심리자본개념을 이해함과 동시에 유소년 선수의 축구 긍정심리자본 구축에 관심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