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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일상 속 성차별 경험과 우울 간의 관 계에서 여성주의 정체성이 미치는 조절효과에 대해 분석하고 20대 여성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실천적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 대 여성 16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상 속 성차별 경험은 20대 여성의 우울에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일상 속 성차별 경험과 우울 간의 관계에서 여성주의 정체성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20 대 여성이 일상에서 성차별을 경험할 때 여성주의 정체성의 수준이 높아 질수록 우울이 강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성차 별과 한국에서 만연한 반페미니즘 정서와 좀처럼 변화하지 않는 사회 모 습에 대한 괴리감이 우울감을 강화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 결과에 따라 20대 여성의 우울에 여성주의적 실천방법으로서 개입이 필요하며, 여성주의 정체성 수준이 높은 여성이 경험하는 우울에 대하여 환경적·제도 적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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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중국 소수민족의 민속학은 성 역할과 민족 정체성 간의 관계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제공한다. 문화 보존과 혁신의 주요 참여자로서, 여성은 사회 변화 속에서도 소수민족 전통의 회복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 을 한다. 본 연구는 소수민족 여성들을 중심으로, 의식, 전통 의복 및 예 술적 표현에서의 상징적 역할을 탐구한다. 역사적 문서 분석과 현장 조 사를 결합하여, 다양한 공동체의 전통 노래, 춤, 구술 역사를 질적 방법 으로 분석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은 문화적 관행을 계승할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성 역할과 현대적 영향을 통합하여 문화적 적응과 결속 을 이끄는 혁신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 연구는 소수민족 민속학 형성 에서 여성의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회에서 문화 통합의 역동성에 대한 폭넓은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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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출산에 관한 의사결정은 미시・거시차원의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 용하여 단순하지 않다. 낮은 합계출산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오랫동 안 경주되고 있으나 젊은층의 출산패러다임의 변화에 기반을 둔 가치관, 성 평등변수를 반영한 합계출산율 영향요인을 분석한 국내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합계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가치관, 경제적, 성평등 요인으 로 구분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설명변수에서 자녀가치관, 남성의 육아 참여도, 성별가사분담률 등의 개선과 추가는 선행연구와 차별되는 점이다. 16개 광역시도의 2005-2022년 데이터를 패널화하여 Pool OLS, 고정효과 및 확률효과모형으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는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째, 자녀가치관은 서구적인 가치관이 아닌 결혼에 기반을 둔 자녀출산이라는 관점이 1% 유의수준에서 합계출산율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선행연구 와 달리 사교육비의 영향이 출산율에 즉각적으로 반영되지 않았으며, 0.1% 유의수준에서 아파트매매가격지수가 높을수록 합계출산율에 정적 영향을 미 쳤다. 셋째, 소득이 보장되지 않는 남성육아휴직은 합계출산율 감소와 연결 되며, 여성고용률과 합계출산율의 관계는 유의미하지 않아 선진국 모형과 다 르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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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congruence between gender-related words and the speaker's gender. Specifically, we aimed to examine whether lexical access would be facilitated when the gender associated with words match the gender of the speaker uttering the words. To this end, two studies were conducted. In Study 1, subjective usage frequency and stereotypes of 242 potential gender-biased words (113 female words, 129 male words) were measured by a total of 15 participants (8 females, 7 males). The results revealed gender stereotypes, indicating that both male and female participants believed certain words would be used more frequently by a particular gender. Based on the stereotypes identified in Study 1, gender-stereotyped words (36 male stereotype words, 36 female stereotype words) and 36 neutral words were selected as experimental stimuli for Study 2, where a lexical decision task was conducted with 20 participants. The results showed no word-speaker congruence effects in reaction times and accuracy. These findings, particularly the absence of congruence effects are discussed in detail in the main text, along with suggestions for furth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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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20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정서적 탈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고, 이에 더하여 성별에 의한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총 602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회부과 완벽주의 성향이 정서적 탈진 및 우울을 각각 유의하게 예측하였고, 정서적 탈진 역시 우울 정도를 예측하였다. 이어서, 사회부과 완벽주의 성향이 우울을 예측하는 데 있어 정서적 탈진의 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검증되었고, 여기에 성별 에 의한 조절효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우울의 관계에서 정서적 탈진이 매개할 때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높은 우울 수준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주요 과제인 학업의 부담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정서적 탈진 및 정신건강과 관련된 연구모형의 제시와 검증을 수행하였고, 그에 따른 개입 및 개선 방안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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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전통적으로 기업가정신 연구는 여성창업가들이 여성성을 내재하고 있거나 수 동적으로 따른다고 가정했다. 이와 달리 우리 연구는 여성성이 전략적으로 연출될 수 있음을 밝히고, 연출 유형을 귀납적으로 이론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생리혈 위생처리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여성 기업 W스타트업(가칭)을 대상으로 15개월 간 에스노그라피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여성창업가는 (i)직원관리형, (ii) 고객관계관리형, (iii) 제도대응형의 세 가지 유형 으로 여성성을 연출함을 알 수 있었다. 즉, 여성창업가는 신규 직원 관리를 위해 권위지양성, 관계지향성 등의 여성성을 연출하고, 타겟고객 마케팅을 위해 창업기업에 여성정체성을 부여 하고, 남성 중심 비공식적 제도에 대응하여 겸손 ž 순응 등의 여성성 고정관념을 의도적으로 표출할 수 있다. 이러한 발견은 여성-남성 창업가 간 성과를 비교하는 연구, 여성의 창업 의도 및 성과 등을 논의하는 연구 등에 이론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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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mphasizes the vital role of local governments in Vietnam in advancing gender equality, particularly in achieving the 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 (SDG) 5. It argues that local governance is crucial for translating national gender equality commitments into practical outcomes while simultaneously driving sustainable development. This article examines Vietnam’s legal frameworks, policies, and local governance practices to assess their effectiveness in promoting gender-responsive governance under the UN SDG framework. The author explores the relationship between local governance and gender equality, emphasizing the transformative impact of integrating gender perspectives at the local level. The findings demonstrate a strong link between effective local governance and progress toward SDG 5. She advocates for empowering local governments to implement gender-inclusive policies, which are essential for achieving gender equality and sustainable development in Vietnam. Furthermore, it provides strategic recommendations to strengthen gender responsiveness in local governance, contributing to the broader discourse on sustainable and inclusive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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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95년 이후 성평등 전략으로서 모든 분야에 젠더 관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성 주류화 전략이 채택되면서 성평등은 국제사회와 각국이 함께 추구해야 할 목표가 되었다. 그리고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성주류 화 가이드라인이 개발되어 왔으나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적 상황을 고 려하고, 한국의 경험에 기반한 가이드라인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는 국제개발협력 실무자를 위한 성주류화 가이드라인개발을 위해 지속가 능발전목표(SDGs)가 채택된 2015년 이후 국제사회와 각국에서 발간한 성주류화 가이드라인을 수집하고, 21개 가이드라인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성주류화 가이드라인에 포함되어야 할 요소와 내용, 그리고 방향을 도출하였다. 개발협력의 실무자를 위한 가이드라인에는 성주류화에 관한 개념과 방법에 대한 충분한 이해, 프로그램이나 사업의 단계별 적용에 대한 세부 가이드라인, 그리고 사례분석을 통해 현장의 구체적 상황 이 해가 필수 요소이며, 발간 이후에도 실무자, 전문가, 수여국의 젠더 관점 수용을 위한 지속적 노력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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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통합기술수용이론(UTAUT)을 확장한 UTAUT2 모델을 활용 하여 치의학과 학생들의 UBT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 고, 성별에 따른 조절효과를 검토하였다. 이를 위해 한 국립대학교 치의 학과 졸업시험에 응시한 학생 1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연구참여자의 성별, 나이, 입학 유형, 태블릿 PC 보유 여부,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 등 인구통계학적 정보와 스마트기기 사용 경험, 그리고 UTAUT2 모델에 기반한 성과기대, 노력기대, 사회적 영향, 촉진 조건, 습관 등 요인과 UBT 수용의도를 평가하는 21개의 문항 등 총 27 개의 문항을 활용하였다. 설문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영향과 습관 요인이 치의학과 학생들의 UBT 수용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 으며, 습관 요인과 UBT 수용의도간 관계에 대한 성별의 조절효과가 확 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UBT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홍보 활동, 정기적인 연습 기회 제공, 성별 맞춤 형 접근, 기술적 지원과 자원 제공 등의 전략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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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2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1대 총선 당시 이슈 및 정치인 평가에 있어 젠더 격차가 존재했는지 여부와 우리나라 여성 유권자가 서구 국가의 여성 유권자와 같이 현대적 젠더 격차를 나타냈는지 아니면 전통적 젠더 격차에 머물고 있는지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이슈 평가는 현대적 젠더 격차와 전통적 젠더 격차가 혼재하는 양상을 보였다. 국가보안법과 집회/시위 자유 이 슈에서는 여성 유권자가 남성 유권자보다 보수적 선호를 보여 전통적 젠 더 격차를 보였지만 여성할당제, 한미동맹, 교육 평준화 이슈에서는 여성 유권자가 남성 유권자보다 진보적 성향을 보이며 현대적 젠더 격차를 드 러냈다. 반면 정치인 평가에서는 우리나라 여성 유권자의 현대적 젠더 격차가 보다 선명하게 확인되었다. 당시 선거에서 여성 유권자는 남성 유권자와 비교해 진보적 성향의 정치인에게 호감을 나타냈을 뿐만 아니 라 진보적인 정치인 중 여성 유권자와 젠더가 동일한 여성 정치인에게 더 호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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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2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critically examines the integration of ILO Convention C111 into Vietnamese labour law, specifically examining its impact on sex-based discrimination. Employing feminist legal methodology, it assesses the reflection of the Convention’s anti-discrimination principles in national legislation and their effectiveness in promoting workplace gender equality in Vietnam. Preliminary findings suggest that, despite the Convention’s influence, there are significant obstacles to the full achievement of its objectives, largely due to socio-cultural and economic factors. The paper underscores the practical challenges of aligning the international labour standards with local laws preventing the implementation of C111’s provisions in combating gender-based discrimination in an employment setting. It argues that achieving true gender equality in employment transcends the simple adoption of international norms; it necessitates a holistic and profound approach. These insights are crucial for enhancing labour laws so as to foster genuine gender equality and emphasising the importance of practical implementation alongside the harmonisation of international stand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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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2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성인지감수성, 성적자기주장, 데이트폭력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데이트폭력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간호대학생 366명이며 자가 보고 설문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t-test, ANOVA,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성인지감수성과 성적자기주장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172, p<.001), 성인지감수성과 데 이트폭력간에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105, p<.005), 성적자기주장과 데이트폭력간에도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024, p<.05). 간호대학생의 데이트폭력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연령(β=.184), 학 년(β=.145)이었고, 데이트폭력에 대한 설명력은 7.1%이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들이 성 인지감수성과 성적자기주장을 높이고 데이트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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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factors influencing genderless fashion preferences. The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from men and women participants aged 20 to 49 living in Seoul City and Gyeonggi Province. Data analysis involved factor analysis, t-test, ANOVA, and regression analysis. The findings revealed that genderless fashion preference comprised four factors, namely individuality pursuit, deviation from norms, fashion pursuit, and social recognition pursuit. Self-esteem encompassed two factors positive self-esteem, and negative self-esteem. while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appearance consisted internalization, and awareness. Second, positive self-esteem significantly influenced individuality pursuit and deviation from norms in genderless preference factors. Third, sociocultural attitude toward appearanc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genderless fashion preference, with awareness particularly exerting a significant effect on individuality pursuit, fashion pursuit, and social recognition pursuit. Fourth, genderless fashion preferences exhibited differences based on gender role identity in factors such as individual pursuit, norm avoidance, and trend pursuit. Lastly, demographic characteristics such as age, education, occupation, and monthly income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genderless fashion preferences. From the results of the study, it was found that consumers perceived individuality pursuit, fashion pursuit, and social recognition pursuit as important influencing factors of genderless fashion preferences.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create an independent brand identity by developing various items to express consumers’ individuality, differentiated brand concepts from other brands, and store displ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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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유연근무제 관련 공무원 인식조사를 활용하여 다음 두 가지의 주요 목적 을 위한 통계적 분석을 수행하고자 한다. 첫째,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 수준과 조직 만족도 수준 간의 영향 관계를 정량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둘째,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와 조직만족도 수준 간의 영향 관계에서 공무원의 성별과 연령이 갖는 조절효 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 달성과 가설 검증을 위해 우리나라 D 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응답자 공무원의 소속은 D 자치단체 본 청, 직속기관, 산하기관, 사업소 등이 포함되었으며, 정규직 신분의 지방직 공무원이 다. 기초통계분석, 상관관계분석과 더불어 본 연구의 가설 검증을 위해 회귀분석을 수 행하였다. 분석 결과,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 수준과 조직만족도 수준 간은 통계적 으로 유의미한 양의 관계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또한, 공무원의 성별과 연령대 변수 모두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 수준과 조직만족도 간의 관계를 유의미하게 조절하는 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특히, 성별과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의 상호작용항과 연 령대와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의 상호작용항의 회귀계수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 미하게 나타난 점은 정부조직의 유연근무제 활용과 정책 집행에 있어 중요한 시사점 이 있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를 통해서 지금까지 유연근무제 활용 여부 자체에 대한 효 과 검증에 치우쳐 있던 국내 공공기관 대상 유연근무제 연구의 이론적 확장이 이루어 지길 기대한다. 유연근무제 이용 여부 자체에서 벗어나 유연근무제 활용 만족도 수준 이 여러 다양한 조직결과변수들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국내 공공부문 유연 근무제 연구는 더욱 더 다양하고 심도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정부조직에서의 유연근무제의 보다 합리적인 정착과 적극적인 활용이라는 실무적 관점에서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통계분석 결과가 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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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bstract Purpose : The distribution of axial length and ocular dimensions was investigated, and each correlation according to gender and age was investigated. Methods : Among 847 eyes of 438 patients, 207 eyes in 20s, 210 eyes in 30s, 216 eyes in 40s, and 214 eyes in 50s were measured for axial length with IOL-Master 700. Refractive error was measured with KR-800. Corneal curvature radius and corneal eccentricity were measured with Keratograph 4. Results : Axial length (male: 24.57±1.22mm, female: 24.03±1.12mm) and horizontal corneal eccentricity (male: 0.58±0.11, female: 0.54±0.12) tended to increase in decreased age, male and myopia. Mean corneal curvature radius (male: 7.82±0.25mm, female: 7.71±0.25 mm), and horizontal corneal curvature radius (male: 7.91±0.26 mm, female: 7.79±0.26mm), nasal corneal eccentricity (male: 0.68±0.14, female: 0.66±0.15), and temporal corneal eccentricity (male: 0.45±0.14, female: 0.44±0.13) tended to increase in decreased age and male. Mean corneal eccentricity (male: 0.57±0.12, female: 0.54±0.12), vertical corneal curvature radius (male: 7.71±0.27 mm, female: 7.65±0.24 mm), vertical corneal eccentricity (male: 0.56±0.15, female: 0.54±0.15), and inferior corneal eccentricity (male: 0.52±0.19, female: 0.46±0.22) tended to increase in male. The correlation with axial length and corneal curvature radius showed a high correlation in emmetropia and the horizontal. Horizontal and temporal corneal eccentricity showed a low correlation. Conclusion : Axial length, corneal curvature radius, and corneal eccentricity (excluding vertical) were higher in males. As age increased, axial length, and corneal curvature radius decreased. Among the 4 quadrants of corneal eccentricity, only the temporal s ide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axial length. Key words : Age, Axial length, Corneal curvature radius, Corneal eccentricity, Gender Authors OR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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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연해자평에서 주장하는 육친 가운데 이견이 존재하는 財星과 官星의 문제점과 타당성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유학자인 진소암은 보 수적인 유교사회에서 자식이 부친을 극하는 財와 官의 배치는 효 윤리를 위 배하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부모는 모두 인성으로, 자식은 남녀 모두 식 상에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재관의 배치에 혼란을 초래하였다. 이와 같이 중요한 財官이 혼동되면 운명을 판단하는데 오류가 발생하고, 명리의 신뢰가 손상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재관의 배치에 대한 혼란을 막고, 하극상의 효 윤리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연구가 필요하나 아 직까지 부족하여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남아있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성역할 관점에서 부친(재성)과 모친(인성)의 역할을 조명하고, 유전자 관점에서 자식(관)을 연구하였다. 이 과정에서 진소암의 육 친론에는 오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그의 오류를 바로잡 고 논란이 되는 재관의 배치를 자연스럽게 수용하기 위해서는 육친은 위계적 인 관계가 아닌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공존하는 관점이 필요함을 밝 혀냈다. 또한 자식으로서 관의 배치는 유전자가 전달되는 생물학적인 관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주제어: 육친론, 성역할, 공존화, 진소암, 재관의 배치, 오행의 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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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23.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우리사회에서 젠더갈등이 지역, 이념, 세대와 더불어 새로운 갈등 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20대 대통령선거를 통해 유권자의 관심이 집중되 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년세대 남녀 간 갈등으로 취급되었던 젠더갈 등 이슈가 20대 대통령선거에서 쟁점으로 부각되면서 유권자의 주요 정 당 대통령후보에 대한 평가와 투표선택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를 경험 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당시 논쟁이 되었던 젠더갈등 이슈로 여성가족 부 폐지를 비롯해 여성할당제 폐지, 여성 병역의무화, 남성 육아휴직이 며, 주요 정당의 대선후보 평가를 후보 호감도와 국정운영 능력 평가로 분석한 결과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호감도와 국정운영 능력 평가 전반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 젠더갈등 이슈는 여성가족부 폐지였다. 또한 여성가족부 폐지 외 두 후보의 평가에 영향을 준 젠더갈등 이슈는 여성 병역의무화와 남성 육아휴직이었다. 마지막으로 두 후보에 대한 유 권자의 투표결정에 영향을 준 젠더갈등 이슈는 여성가족부 폐지로, 여성 가족부 폐지가 유권자의 대선 후보자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물론 투표 선택에도 결정적 영향을 준 선거의 쟁점 이슈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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