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의 목적은 주요 과학기술인력정책의 발전과정에 대한 정리와 함께 수급 패러다임 변화라는 정책 환경 속에서 바람직한 미래 정책 방향을 도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이공계 기피 현상 해소를 화두로 2000년대부터 본격 추진되었던 과학기술인력정책의 전개과정을 이공계인력 지원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디지털 전환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과학기술인력 수요 변화와 인구구조 감소라는 공급충격, 즉 과학기술인재 수급 패러다임 전환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정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과학기술인력정책의 핵심 방향을 우수 과학기술인재 배출과 활용의 토대가 되어 인재의 지속 성장과 유입을 촉진 시키는, 사람 중심의 과학기술 연구생태계 조성으로 제언하였다.
Purpose: In countries with a large elderly population, the integrated visiting health care program for the elderly in communities was effective in preventing frailty and reducing medical expenses. Customized preventive health service is essential in a super-aged socie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imate the number of professionals who perform visiting health care for the elderly. Methods: The statistics for the elderly from Statistics Korea and the Visiting Healthcare Performance Report from Korea Health Promotion Institute were employed in the analysis. The elderly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healthy, pre-frailty, frailty I, and frailty II, according to their health level. Through the focus group interview, the ratio of nurses, physical activity experts, and nutritionists was set at 8:1:1. Results: Three scenarios were classified into minimum, medium, and maximum according to the number of visits. In the case of Seoul, the number of essential professionals was calculated at least from 719 to a maximum of 1,837. Conclusion: Since this study has a limitation in calculating visiting health care experts only by the ratio of nurses, physical activity experts, and nutritionists, future studies should consider experts or professionals in the field of social welfare, oral health, and visiting treatment.
One of the most important national tasks of the current administration is to realize social value and boost the economy. In the road sector, it is particularly important to ensure the road sectors public good and create jobs based on the Framework Act on the Realization of Public Institutions’ Social Value (Proposal). In regard to job creation in the road sector, however, there has so far been a lack of career management for construction engineers. In this regard, this study used Monte Carlo simulation and analyzed how to estimate the amount of manpower required to efficiently manage engineering human resources in the road sector. Monte Carlo simulation uses random numbers for prediction and estimation, extracts values repeatedly from a probability distribution predefined by the user, and performs tasks on various scenarios. This study made the following assumptions for the analysis: (a) researchers’ abilities were identical; (b) the research project was analyzed on a 1 year basis while technical advice was analyzed on a 9-week basis to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the road sector; (c) technical advice had the same probability from Week 1 to Week 52; (d) the amount of manpower required for a project carried over to the next year was input at the beginning of the year; and (e) the largest amount of manpower required at any particular time in a year was calculated and estimated as required manpower. The input variables were an estimated number of project and technical advice in each research field while the output variables were the amount of manpower and technical advice required for each research project. Simulation was performed 10,000 times. An analysis found that required number of manpower for case analysis was 75 as opposed to the current number of 66, assuming that 57 research projects were undertaken and technical advice was provided 223 times. Every sector is making efforts to create social value through various means. The field of construction social overhead capital is no exception. It has undertaken a very important task to ensure the role of roads in public good and create jobs. However, there is still a lack of objective approach to estimate the required amount of manpower. Thus, as done in this study, calculating required manpower through the simulation method would be useful as an objective evidence for job creation.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기간 동안 경험하는 감정노동과 임상실습 스트레스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아울러 간호대학생들이 실습교육과정에서 겪게 되는 감정노동 및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을 돕는 것이다. 즉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을 경감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서울지역 A 대학의 간호대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감정노동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관한 내용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은 임상실습 기간에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감정노동을 강하게 경험하 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정노동과 임상실습 스트레스 간에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 대상의 ‘감정노동・임상실습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이 조속히 도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고령화에 따른 농업고용 인력수급 문제는 농촌지역의 인력 감소 문제와 더불어 향후 우리농업의 성장과 지속가능성에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칠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러므로 농업고용 인력수급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주 고령화에 따른 영농형태별 고용인력 수요의 특징 파악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농림어업총조사(2010년) 자료를 이용하여 농업경영주 고령화와 고용 인력 수요분석을 위한 미시적 접근방법으로 종속변수의 특징을 감안한 프로빗(probit)분석을 이용하여 영농형태별, 고용기간별 고용확률을 분석하였으며,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고령농가가 비 고령농가에 비해 대부분의 영농형태에서 고용할 확률이 낮았으나, 단기고용의 경우 특용작물·버섯에서, 중·장기 고용은 축산에서 그 영향이 클 것으로 분석되었다.
2. 규모가 큰 농가(판매액이 많은 농가)가 인력을 고용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단기고용의 경우 논벼와 과수에서 중·장기 고용은 화초·관상작물에서 그 영향이 클 것으로 분석되었다.
3. 농기계 보유여부의 경우 고용노동과 대체관계에 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영농형태에서 고용확률이 오히려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만약 농기계를 운용할 수 있는 인력과 관련되어 있다면 상호보완적인 관계(+)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4. 농업경영주 교육수준의 경우도 교육기간이 많을수록 고용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영향은 단기고용의 경우 화초·관상작물 및 과수에서, 중기고용의 경우 특용작물·버섯에서, 장기고용에는 축산이 영향이 클 것으로 분석되었다.
5. 경영주 영농경력의 경우 고용기간별로 그 영향이 상이하게 나타나 영농경력이 많아질수록 단기고용 확률이 높은 반면 장기고용 확률은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특성화 사업단의 교육비전과 목표 ○ 사업단 교육비전은 “국가 지역사회의 안전 녹색경제 발전에 기여“에 있음 ○ 교육목표는 “기후변화관련 기본 응용 교육과 현장훈 련을 통한 관련분야 융합 지식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임 ○ 주요 추진전략은 “교육시스템의 혁신”에 있음 □ 특성화 사업단 지원 및 육성 전략 ○ 3개의 사업부(기획부/행정부, 사업부, 국제/산학협력 부)와 사업단 운영·자문을 지원하는 2개의 위원회(운영위원 회, 외부 자문ㆍ평가 위원회)로 구성
본 연구는 남해청 소속 5개 해양경찰서별(부산해양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제주해양경찰서, 서귀포해양경찰서) 적정 인력배분에 대하여 구성원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합리적인 해양경찰서별 인력배분 방안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남해청 소속 구성원들은 조직진단의 필요성에 대하여 56.7%가 찬성하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본 연구는 식품 관련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요구되는 인력의 역량 항목과 전공과목의 업무 관련 중요도를 조사하고, 여러 종류의 식품 관련 자격증에 대한 가치를 추정하여 식품 관련 인력의 수요를 예측하고자 하였다. 또한 설문 조사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 기업과 공공 기관의 업무 경험이 적어도 3년 이상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기업 및 공공기간에서 신입사원 채용 판단 기준 분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인성 및 성격, 식품전문지식 및 컴퓨터 능력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별 및 공공기관으로 나누어 볼 때, 공공기관에서는 식품전문지식, 출신학교 및 학력이 기업군에 비해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자격증은 위탁급식업체에서 가장 중요하게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와 전문과목 관련 중요도 분석 결과, 법규 및 위생 관련 과목이 중요하게 판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느 산업분야든지 우수한 인력의 확보는 산업의 발전에 필수적 요소이다. 우수한 산업인력이 지속적으로 확보되기 위해서는 해당 직종에 대하여 직업으로 선택할 수 있는 직업적 매력이 존재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인력양성체계는 물론 직종에 대한 사회적 인정과 복지제도 등이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어선어업은 3D직종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만이 아니라 시간적 공간적으로 장기간 가정이나 사회로부터 떨어져야 하는 문제까지 더하여져 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기피 직업이 되어감으로써 충분한 인력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 어선어업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한국의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여 왔으며 우수한 단백질 공급의 식량 산업이며 안보와 국력신장에 반드시 필요한 산업으로써 앞으로도 국가의 발전을 위하여 천혜의 입지조건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선해기사의 인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이 연구에서는 어선해기사의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 그리고 근로환경 개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어선어업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에 필요한 우수한 어선해기사의 인적자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우리나라는 정보통신부가 지난 10년간 1조 5천억 원 규모의 재원을 사용하여 우수 IT인력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2005년 이후에는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유용한 인재육성에 대한 어려움은 여전하다. 최근 나타나는 IT인력수요의 양극화 현상은 IT인력 양성과 수급 효율화를 위해서 질적인 수준을 조정하는 방안의 개발이 필요하게 되었음을 시사한다. IT기술의 발전은 다른 분야의 기
전남 목포권 중심의 관광개발사업인 서남해안권 레저도시(J프로젝트)과 여수권 중심의 남해안관광벨트 개발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완료되기 위해서는 관광사업시설의 공급뿐만 아니라 신규관광개발사업의 확대에 따른 원활한 신규 인력 도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대규모 관광개발계획에 따른 관광시설 조성이 동시에 추진되었을 경우 사업의 완료시점에 인력 수급의 불균형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현재의 관광사업체 자연증가수요와 계획 중인 해양관광개발 수요를 통합 예측하여 적정한 해양관광레저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해양관광레저인력 수요예측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안경사 면허제도가 도입되고 2년제 전문대학에 안경광학과가 셜치되어 안경사 인 력을 배출하고 었으나 업계의 실정에 맞는 인력수급에 대한 계획없이 배출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향후 안경사 인력의 적절한 수급체계를 유지하는데 참고할 만한 자료를 얻기 위하여 국내 안경사 면허취득자, 현업종사자, 안경사용인구 대비 안경사의 현황, 안경사 배출 교육기관의 입학정원과 교육현황을 외국과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1987년 안경사 면허제도가 도입되어 1989년 1 ,281 명, 1990년 9,065명의안경사가 배출된 이 래 10년 동안 매년 평균 1 ,아)() 여명씩 증가되어 2αm년 현재 안경사 면허자 는 총 20,232명에 이르고 있다. 2) 1984년 대구보건전문대학에 안경광학과가 개설되어 1986년 80여명의 졸업생올 배출한 이래 2000년 12월 현재 17 개 2년제 대학(입학정원 1 ,460명)과 4개의 4년제 대 학(입학정원 300 명)에 안경광학과가 개셜되어 12,460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으며, 2001 년에는 2개의 2년제 대학(입학정원 80 명)이 추가로 개셜되어 2004년부터 매년 1 ,880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될 전망이다. :n 안경원의 수는 1않써년 3,873개에서 2αU년 6,614개로 매년 평균 270여개가 중가 하였고, 가용안경사의 취업률은 1990년 7,532 명 (9 1.0%) 에서 2000년 11 ,잃3 명 (69.5%) 으 로 매년 평균 2.1%가 감소되었다. 4) 2000 년 현재 취업안경사 대비 안경사용자는 전국 명굵 1,815 명이며, 광주시가 1,043 명으로 가장 낮고, 경기도가 2,817 명으로 가장 높았다. 안경원 대비 안경사용 인구는 전국 평균 3,088 명이며, 광주시가 1,932 명으로 가장 낮고 경기도가 4,699 명 으로 가장 높았다. 5) 1995 년 현재 선진 외국의 안경사 대비 안경착용인구는 평균 3,146 명이며, 독 일이 4,707 명으로 가장 높고, 미국이 1,786 명으로 가장 낮았다. 6) 외국은 안경사와 옵토매트리스트의 교육과정이 엄격히 구분되어 있으며, 안경사 의 수와 안경원의 수를 적절히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7) 1987 -1999년 동안 실시된 전국 안경사용률 조사를 근거로 안경사용인구를 추 정하여 산출된 안경사 수요추계는 선진국의 기준(안경사 l 인당 3,000 명)시 2005년 8, 154명, 2010년 9,516명이었고, 2αm년 국내 취업안경사 기준(안경사 1 인당 1 ,815 명) 시 2005년 13,478명 , 2010년 15,729명 이 었 다. 8) 최근 6년간 면허사행 웅시옳(89.6%) 과 합격률 (58.1%)율 적용하여 산출한 공급 추계는 2005년 21 ,642 명, 2010년 27,898명이었다. 9) 안경사 수급전망은 선진국 기준(안경사 l 인당 3,αm 명)시 2005년 13,쇄8명, 2010 년 18,382명이 과잉공급되고, 2이x>년 국내 취업안경사 기준(안경사 1 인당 1,815 명)시 2005년 8, 164명, 2010년 12, 169명이 과잉공급될 전망이다. 이처럼 안경사 인력수급과 관련하여 수적, 질적 및 분포 불균형이 갈수록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수적 및 분포 불균형올 해결하기 위한 안경광학과 입학 정원의 감소 조정, 질적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안경사 면허소지자의 계속교육 제도 마련 둥과 같은 적정 안경사 인력수급에 대한 해결방안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This study analysed national data of manpower supply for physical therapists in Korea. Based on the comparative analysis results of the future demand and supply, as of May 1998, it is estimated that there was already an oversupply of physical therapists in Korea. This oversupply is expected to continue even though there would be an increase in hospital beds, rehabilitation facilities for the elderly, and nursing homes. Thus it would be desirable to cut down the number of students admitted to physical therapy schools each year. Our estimation shows that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must take measures to reduce the supply of physical therapist as soon as possible.
최근 「녹색성장기본법」과 RPS 제도 등의 시행으로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기존의 에너지 시장이 신・재생에너지 시장으로 변화되어감에 따라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에너지 자립의 측면에서 국내・외적으로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각 정부부처는 유기성폐자원의 바이오가스화 처리의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다수의 자자체 및 단체에서 바이오 가스화 시설의 설치를 예정하고 있으나 설치 및 운영 인력들의 대한 바이오가스화 시설에 대한 전문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설치 및 시설 운영으로 가동률 저하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부문 산업현황 조사와 바이오가스화 부문 업체 및 종사자 인원을 조사 및 전문인력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체계 개발의 타당성을 입증하였다. 또한 NCS 및 전문인력의 수행 및 요구 직무를 분석하여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의 기획단계, 설계단계, 시공단계, 운영단계까지의 필요 교육내용과 교육체계를 단계별로 도출하였다. 유기성폐자원의 바이오가스화를 주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바이오가스 산업분야에 대한 현황을 조사, 분석하여 교육체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문인력의 전문성 제고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로 인하여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부문의 전문성이 확보되고 안정적인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처리가 가능하여 바이오가스화 산업의 확대가 기대된다.
본 연구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본청과 소속 5개 해양경찰서(부산해양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제주해양경찰서, 서귀포해양경찰서)에 근무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적정 인력배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양경찰서별 및 근무부서별 합리적인 인력배분 방안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 첫째, 남해청 소속 근무자들은 조직진단의 필요성에 대하여 56.7%가 찬성하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둘째, 향후 해양경찰서별 인력 재배치를 해야 한다면 업무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은 부산해양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 제주해양경찰서 등의 순으로 인력을 배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근무부서별 인력 재배치를 해야 한다면 업무량이 증가하고 있는 해상안전과, 경비과, 수사과 등의 순으로 인력 재배치를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