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주도적 성향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그릿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2023년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남 지역의 일 개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를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주도적 성향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그릿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그릿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도적 성향, 학업적 자기효능감이었으며 (F=21.12, p <.001), 변수의 설명력은 37.7%이었다. 향후 연구에서는 간 호대학생들의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의 성취를 위해 끝까지 노력할 수 있 는 마음의 힘인 그릿 향상을 위해서 끈기와 열정을 향상할 수 있는 주도 적 성향과 학업을 하면서 주어진 과제를 실행해 나가는 노력과 능력인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 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스트레스, 음주 관련 지식 및 음주거절 자기효능감 간에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 살펴보고, 간호대학생의 음주거절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확인하기 위 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C도 소재 J 대학에 재학하는 간호대학생 187명을 대상으로 2023년 9월 10일 부터 2023년 10월 10일까지 연구 동의를 받은 후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WIN 28.0 프 로그램을 활용하여 변수의 특성에 따라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상관관계 분석 및 다중회귀 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의 음주거절 자기효능감은 음주 관련 지식(r=.21, p=.004)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학업스트레스(r=-.21, p=.005)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간호대 학생의 음주거절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학업스트레스(β=-.17, p=.016), 음주 관련 지식(β =.21, p=.003), 흡연 상태(β=.19, p=.008)로 확인되었으며,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F=8.30, p<.001), 설명력은 11.0%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들의 음주거절 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 해 학업스트레스를 줄이고 음주 관련 지식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대학 생의 금연을 도울 수 있는 전략을 프로그램에 포함한다면 음주거절 자기효능감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동영상을 활용한 자기관찰과 QR-Code를 활용한 피드백 자율 실습 방법이 핵심간호술 수행능력, 수행자신감 및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 조군 전·후 설계를 적용한 유사실험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G시 소재 U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105명이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Fisher’s exact test, -검정,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유치도뇨 수행능력은 유의하게 증가(t=8.532, p<.001)하였으나, 근육주사 수행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t=1.818, p=.077). 유치도뇨 수행자신 감(t=5.099, p<.001)과 근육주사 수행자신감(t=5.473,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자기효 능감(t=4.332, p<.001)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이에 스마트폰 동영상을 활용한 자기관찰과 QR-code 활 용 피드백 자율실습은 난이도가 높은 핵심간호술 항목에 더욱 효과적이며, 핵심간호술 수행자신감, 자기효 능감 향상에 효과적인 자율실습 교육방법이라는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였다. 아울러 핵심간호술 20개 항 목의 난이도를 다양하게 포함한 반복연구를 제언하는 바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사이버시민성, 도덕적 민감성, 사이버불링 경향성의 정도를 확 인하고 사이버불링 경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료수집은 J도 3개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17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사이버불링 경향성은 사이버시민성(r=-.681, p<.001), 도덕적 민감성(r=-.186, p=.015)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사이버불링 경향성에 영향요인은 사이버시민 성 (β=-0.57, p<.001), 오프라인불링 경험(β=0.16, p=.004), 성별(β=0.11, p=.004)이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51.4%였다(F=4.12, P=.044).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들에게 사이버 불링에 대한 위험성과 올바른 사이버시민성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만 25세 이상인 성인학습자 간호대학생의 학업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이 문제해결능 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성인학습자 간호대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 18.0 프로그램을 이 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문제해결능력은 학업스트레스(r=-.319, p<.001)와 부적상 관관계, 자아존중감(r=.533, p<.001)과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 인은 자아존중감(β=.48, p<.001)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성인학습자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 키기 위하여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대학에서 성 인학습자 비중이 높아짐을 고려하여 성인학습자 간호대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과교육 및 비교과 교육과정 방향의 정책과 제도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아동간호학 성취도 평가 문항의 분석을 위하 여 고전검사이론(CTT)과 문항반응이론(IRT)을 적용하였다. 연구대상은 경 북 소재 4년제 A대학에서 아동간호학을 수강하고 있는 간호대학생 총 88 명이었다. 자료는 2024년 3월 12일부터 27일까지 2시간씩 총 6회의 수 업 내용 기반의 40문항에 대한 평가 결과가 수집되었다. 이는 CTT와 IRT의 2-모수 로지스틱 모델(2PL)을 사용하여 jMetrik 4.1.1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CTT에 따른 분석에서 19개의 쉬 운 문항, 20개의 중간 난이도 문항, 1개의 어려운 문항으로 분류되었고, IRT에 따른 분석에서는 6개의 쉬운 문항, 34개의 중간 난이도 문항으로 나타났다. 둘째, 변별도 기준으로 CTT에서는 3개의 낮은 변별도 문항, 24개의 중간 변별도 문항, 13개의 높은 변별도 문항이 있었고, IRT에서 는 5개의 낮은 변별도 문항, 20개의 중간 변별도 문항, 15개의 높은 변 별도 문항으로 구분되었다. 셋째, CTT와 IRT를 비교한 결과, CTT에서는 쉬운 문항이 많아 전체 평가의 변별력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었으나, IRT 에서는 중간 난이도 문항이 많아 평가의 신뢰성과 타당성이 높아질 가능 성이 있었다. 본 연구는 CTT와 IRT를 활용하여 아동간호학 성취도 평가 문항의 분석결과를 제시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아동간호 역량의 효과적인 평가 문항 개발을 위해 CTT와 IRT의 적용 가능성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스트레스와 그릿, 메타인지, 학 업성취도와의 관계를 확인하고, 학업스트레스와 학업성취도와의 관계에 서 그릿과 메타인지의 매개효과를 규명하여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간 호중재 개발의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은 2024년 4월 1일부터 4월5일까지 경북지역의 일개 간호대학생 210명 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병렬다중 매개효과의 검증을 위해서 PROCESS Macro의 4번 모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학업스트레스와 그릿(r =-. 313, p<.001), 메타인지(r =-.303, p<.001), 학업성취도(r =-.378, p<.001) 는 부적의 상관관계에 있었고, 학업성취도와 그릿(r =.289, p<.001), 메타 인지(r =.244, p<.001)는 정적인 상관관계에 있으면서 통계적으로 유의하 였다. 그리고 학업스트레스와 학업성취도와의 관계에서 그릿의 부분매 개 효과(B=-0.03 CI[-0.06~-0.01])가 확인되었으며, 모형의 설명력은 22.5%였다(F=13.99. p<.001). 그러므로 간호대학생의 학업스트레스를 줄이고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해서는 그릿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함께 그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Purpose: The study aim was to explore the meaning of male nursing students’ experiences in women’s health nursing practicum through photovoice and focus group interviews. Ways to improve the conditions and quality of practicum education for women’s health nurses were explored.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eight senior male nursing students who had completed a women’s health nursing practicum. They captured topic-specific photos depicting their experiences in a women’s health nursing practicum through the photovoice method and conducted focus group interviews using the PHOTO strategy to explore the meanings behind the photos. The final data were analyzed using a content analysis. Results: The male nursing students’ experiences in the women’s health nursing practicum produced five themes: “The untraveled Way.”, “Role conflicts amid indifference.”, “Opportunities that never come.”, “Unable to overcome gender barrier.”, and “The time of perseverance and hope.”, These five themes were accompanied by 13 sub-themes. Conclusion: Though initially apprehensive, the study participants engaged in women’s health nursing practices with excitement and anticipation. Despite experiencing discrimination and role conflict due to gender differences, they discovered opportunities for growth through a simulation practicum. Anticipating personal development from their experiences, they desired a future in which male nurses would be recognized solely as nurses, without gender distinctions. Efforts are required to enhance awareness and organizational culture and prevent discrimination based on gender differences. Comprehensive endeavors are necessary for enhancing the quality of clinical practice education by developing and validating women’s health nursing practicum programs covering diverse topics.
This study is a descriptive survey research conducted to confirm the effects of work values and career adaptability on job preparation behavior in Graduation year nursing students. The subjects are 4th grade students who are attending two university nursing departments in city G and N, and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to October 2023. Th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controlled regression analysis.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Intrinsic values (β=-.127, p=.122) had not statistically a significant effect on job preparation behavior. Extrinsic values (β=.168, p<.001) and career adaptability (β=.415, p<.001) had statistically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job preparation behavior. The variables predicting the job preparation behavior of nursing students were identified in the order of career adaptability and extrinsic values. The study model accounted for 35.5% of job preparation behavior. It suggests that strategies are needed to enhance the extrinsic values and career adaptability in order to promote job preparation behavior in nursing students. However, considering the nature of nursing and the sense of calling of nurses who perform nursing, we should not overlook the fact that the intrinsic values of nursing itself is also an important aspect that nursing students preparing to become future nurses must cultivate.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긍정심리자본, 임상실습스트레스 및 진로정체감 정도를 파악하고, 진로 정체감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U광역시와 G광역시 소재 2개 대학 간호학과 4학 년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SPSS 21.0 프로그램으로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긍정심리자본은 진로정체감과 양의 상 관관계가 있었고, 임상실습스트레스는 진로정체감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임상실습스트레스, 전공만족도, 긍정심리자본, 성별이였으며 설명력은 31%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 의 진로정체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긍정심리자본을 향상시키고 임상실습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G시의 2개 대학의 간호학과 학생 17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23년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one way ANOVA, 피어슨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대상자의 공감능력은 평균 2.49(SD=0.54)점, 의사소통능력3.24(SD=0.67)점, 그리고 대학생활적응은 3.83(SD=0.55)점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적응은 공감능력(r= .348, p< .001)과 의사소통능력(r= .351, p< .001)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 관관계가 있었다. 연구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공감능력(β= .240, p= .002)과 의 사소통능력(β= .246, p= .002)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학생활적응을 약 16.0% 설명하였다. 본 연구결과 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과 원활한 의사소통능력을 위해 교과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 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 program using the Room of Errors (ROE) technique to enhance the patient nursing student’s safety competencies and determine the effectiveness of simulation-based education. Methods: We conducted a methodological study using the ADDIE model for program development (Molenda, 2003). During the ROE activities, students identified errors that threatened patient safety. The program's effectiveness was evaluated in the implementation phase by measuring students' confidence in patient safety using a one-group pretest-posttest design. Results: Participants' satisfaction with the ROE program was 4.90 ± 0.36 on a 5-point Likert scale. The pre- and post-ROE program patient safety confidence scores (H-PEPS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creasing from 3.62 ± 0.54 to 4.19 ± 0.60. Participants' subjective evaluations were generally positive, indicating increased insight, confidence, and vigilance in error prevention. Conclusion: Based on this study’s significant findings, it would be beneficial to encourage students and healthcare providers to utilize ROE programs to enhance patient safety competencies.
Purpose: Improving students’ self-confidence is an important strategy in simulation learning.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students’ self-confidence in simulation learning based on the Jeffries Simulation Framework. Method: A cross-sectional survey was conducted with 140 senior nursing students’ at a university, and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reported questionnaires. Data on students’ self-confidence were collected for student/ facilitator factors (satisfaction on major, overall grade average, and facilitator satisfaction), educational practice factors (active learning, collaboration, diverse ways of learning and educational goals), and simulation design characteristics factors (objectives/information, support, problem solving, feedback, and fidelity). Data were analyzed using an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regression model had an adjusted R2 of .61, indicating that education goal, active learning, facilitator satisfaction, and fidelity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students’ self-confidence in simulation learning. Conclusion: To increase students' self-confidence with simulation learning strategies, it is necessary to design lessons that include educational goals, active learning, improved student satisfaction with the facilitator and fidelity based on the Jeffries Simulation Framework.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influence of nursing students’ competencies in assessment, communication, clinical judgment, and patient safety on evidence-based practice (EBP) competency through simulation training.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in December 11 in 2023 to January 30 in 2024, using a self-report questionnaire. The final participants were 230 nursing students in two universities. Multiple regression, t-test, ANOVA were used for data analysis. Results: The competencies of nursing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simulation training significantly influenced their EBP competency. The most influential factor on nursing students’ competency of EBP was Clinical Judgment, followed by Communication. Assessment and Patient safety competencies did not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act on EBP competency. Conclusion: It is crucial for nurses to implement EBP to provide high-quality nursing and advance nursing as a science. However, since EBP competency is difficult to acquire in a short period, education on EBP is necessary from nursing school. Simulation training is considered an effective means to enhance nursing students' competency in EBP. Our study suggests incorporating elements that strengthen competencies in clinical judgment and communication when establishing a simulationbased training program to enhance the EBP competency of nursing students.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사회정서역량과 전공만족도,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진로 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2023년 12월 5일부터 2024년 1월 3일까지 S시, C도와 K도에 위치한 대학의 간호대학생(2∼4학년) 197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수집 된 자료는 SPSS 2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사후분석 Scheffe), Pearson’s correlation,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의 사회정서 역량과 전공만족도, 진로준비행동은 서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위계적 다중회귀분 석 결과,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학년, 진로 프로그램 참여, 사회정서역량과 전공만족도 가 있었으며, 진로준비행동에 대한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40.3%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학 년별 사회정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며, 전공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진로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건강사정 학습 프로그램이 간호 대학생의 문제해결과정, 비 판적 사고 성향, 수업참여도 및 수업몰입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단일집단 사전사후설계 (one-group pretest-posttest design)를 적용한 원시실험연구(pre-experimental research)이다. 연구 대상자 는 C북도 G군 소재 J대학교 건강사정 및 실습 교과목을 수강하는 간호학과 2학년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건강사정 학습 프로그램 참여 전‧후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한 결과, 문제해결과 정(t=-2.569, p=.013), 비판적 사고 성향(t=-5.363, p<.001), 수업참여도(t=-4.429, p<.001), 수업몰입도 (t=-3.747, p<.001)가 프로그램 참여 전‧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건강사정 수업 시 간호 대학생들의 문제해결과정, 비판적 사고 성향, 수업참여도, 수업몰입도 향상을 위해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성인지감수성, 성적자기주장, 데이트폭력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데이트폭력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간호대학생 366명이며 자가 보고 설문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t-test, ANOVA,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성인지감수성과 성적자기주장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172, p<.001), 성인지감수성과 데 이트폭력간에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105, p<.005), 성적자기주장과 데이트폭력간에도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024, p<.05). 간호대학생의 데이트폭력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연령(β=.184), 학 년(β=.145)이었고, 데이트폭력에 대한 설명력은 7.1%이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들이 성 인지감수성과 성적자기주장을 높이고 데이트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강점인식, 학업적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의 관계를 확인하고, 전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G 지역 소재 간호대학 생 172명으로 자료수집은 2022년 11월 7일에서 12월 21일까지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전공만족도는 강점인식(r=.31, p<.001), 학업적 자기효능감(r=.62,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 관계가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업적 자기효능감(β=.53, p<.001), 전 공 선택 동기에서 타인의 권유(β=-.20, p=.002)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요인은 전공만족도를 42.6% 설 명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를 증진시키는 전략을 개발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향후 대상자를 확대하여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를 설명할 수 있는 후속 연구를 제언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강점인식과 진로관여행동과의 관계에서 진로적응성의 매개효 과를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G광역시와 J도에 소재한 대학교 3곳의 간호대학생 284명을 대상 으로 하였다.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분석 및 Baron과 Kenny의 3단계 매개 회귀 분석을 이용하였고, Sobel test로 검증하였다. 강점인식과 진로관여행동사이에서 진로적응성은 부분매개효 과를 나타냈으며(Z=6.66, p<.001), 강점인식 수준이 높을수록(β=.24, p<.001), 진로적응성이 높을수록(β =.49, p<.001), 진로관여행동 수준이 높아지며, 진로관여행동을 설명하는 설명력은 47%이었다. 간호대학 생의 진로관여행동 수준의 향상을 위해서는 진로적응력 함양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전략과 더불어 진로교 육 및 상담을 통해 개인의 강점을 인지할 수 있는 지도전략이 필요하다.
코로나19(COVID-19) 상황으로 감염예방과 관리지침에 따라, 정신간호학 실습을 대면으로 진행할 수가 없어, 긴급하게 온라인 실습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정신간호학 현장실습 대체 온라인 실습에서 성찰일지를 내용분석하여 온라인 실습 교육과정의 질적인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 하고자 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2021년 정신간호학 온라인 실습에 참여한 간호대학 3학년 학생 31명의 성찰일지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참여자의 실습이 종료된 2022년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자료 수집하 였고, 크리펜도르프(Krippendorff, 2019)의 내용분석에 따라 분석하였다. 정신간호학 온라인 실습 성찰일지 를 내용분석한 결과, ‘자기인식의 중요성을 확인함’, ‘정신건강의 가치를 알게 됨’, ‘정신질환자의 회복에 대해 생각함’, ‘치료적 의사소통 향상에 노력함’,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이 감소됨’, ‘온라인 실습에 대한 양가감정이 듦’의 6개의 범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신간호학 온라인 실습에서의 간호대 학생의 성찰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었고, 이러한 성찰일지를 대면 실습 혹은 정신건강전문가 양성과정에도 활용하여 연구하기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