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식품 이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농·임산물 중 천연유래 보존료의 함유량을 조사하기 위하 여 안식향산, 소브산 및 프로피온산의 함유량을 분석하였 다. 식품 이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농·임산물 중 안식향산 및 소브산 함량을 정량, 정성 분석하기 위하여 액체크로마토그래프(HPLC-DAD) 및 액체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LC-MS/MS)를 이용하였고, 프로피온산 함량 분석을 위하여 가스크로마토그래프(GC-FID) 및 가스크로 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GC-MS)를 사용하였다. 에탄올을 사용하여 용매추출 후 원심분리 하여 상층액을 카트리지 를 이용하여 정제하는 방법으로 전처리 방법을 확립하였 고, 직선성, 검출한계, 정량한계, 회수율 측정으로 분석방 법을 검증하였다. 식품 이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이 가능 한 농·임산물 497건을 수거하여 분석한 결과, 안식향산, 소 브산, 프로피온산의 검출 범위는 각각 불검출-27.3 mg/kg, 불검출-1,057 mg/kg, 불검출-175 mg/kg이었다. 안식향산, 소 브산, 프로피온산의 평균 검출량이 가장 높게 나타난 품목 은 각각 작약(337 mg/kg), 비자(12.1 mg/kg), 몰약(64.8 mg/ kg)이었다. 본 연구에서 확립된 분석 방법은 다양한 식품 이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농·임산물을 대상으로 미량의 함량의 천연유래 안식향산, 소브산, 프로피온산을 분석할 수 있는 적합한 방법이며, 분석 결과는 식품 이외 에 다른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농·임산물 중 천연유래 안 식향산, 소브산, 프로피온산의 함유량을 알 수 있는 근거 자료로 향후 식품 검사 시 보존료 사용기준 위반 판정으 로 인한 민원제기나 국가간 무역 마찰 시 기초자료로 활 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contamination of mycotoxins and the concentration of preservatives and antioxidants in commercial pet food. 106 pet foods were purchased from online in Korea. Mycotoxin analysis were performed using liquid chromatography coupled to tandem mass spectrometry (LC-MS/MS) and preservatives and antioxidants were analyzed by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The contamination of the mycotoxins in all samples was proved to comply with the Korea legislation with regards to animal feed, the analyses revealed presence of aflatoxins, ochratoxin A, zearalenone and fumonisins, with values below 1.6 ㎍/㎏, 12.1 ㎍/㎏, 478.5 ㎍/㎏ and 1873.5 ㎍/㎏, respectively. Furthermore, the simultaneous presences of different mycotoxins were observed in most of positive samples. The levels of dehydroacetic acid (DHA), sorbic acid (SA) and benzoic acid (BA) were, respectively, with values below 0.24 g/㎏, 4.82 g/㎏ and 6.35 g/㎏. The concentrations of butylated hydroxy anisole (BHA) and butylated hydroxy toluene (BHT) were demonstrated to be acceptable, with values below 0.04 g/㎏, and 0.02 g/㎏. This indicated the need for further investigation into the potential risk deriving from chronic exposure to low doses of mycotoxins. Additionally, a co-contamination of mycotoxins which interact in synergic manner are more concern. As DHA that not accepted was detected and very high levels of SA were identified in samples, an upper limit for preservatives in pet foods should be established in pet foods. BHA and BHT were detected within the recommended levels for antioxidant content, so these are considered as safe.
This study examined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radish pickle containing different natural preservatives (grapefruit seed extract, green tea extract, rosemary, or olive) stored for 0, 1, 2, 3, and 4 weeks. The hardness and color of the radish pickles with the grapefruit seed extract was higher than the other radish pickles during storage from week 0 to week 4. A 14.52% and 13.80% decrease in hardness and color were observed in the radish pickles with grapefruit seed extract (GFE), respectively. In addition, the total phenolic content was highest in the GFE in natural preservatives. Based on the results, GFE was selected as the optimal natural preservatives, and the growth of total viable bacteria and yeast were evaluated. The total viable bacteria and yeast showed similar patterns to the control. These results are expected to be useful in producing radish pickles with optimal quality and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various foods in the food industry.
본 연구는 여름철 장미의 수출 환경 조건에서 황금(Scutellaria baicalensis) 추출물(SC용액, 특허출원번호 10-2019-0109867)의 절화수명연장 효과를 확인하고 수입산 절화보존제의 대체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건식 및 습식 수송 조건으로 구분하고, 습식 수송 조건은 절화보존제 처리 유무와 종류 에 대한 비교분석을 위해 물(tap water), Floralife 1%, SC용 액 300mg・L-1를 처리하였다. 그 결과, 절화수명 연장에는 습식수송 조건에서 절화보존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였다. 특히 황금추출물 SC용액 처리구의 절화수명은 수돗물(7.7일)보다 1.7일 연장되었으며, 이러한 효과는 수입산 절화보존제인 Floralife의 효과와 유사하였다. 절화수명 종료 증상은 건식 수송 조건 경우 화색의 퇴화 증상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습식 수송 조건의 경우 일반적인 장미 절화의 노화 증상인 꽃목굽 음과 꽃잎마름 증상이 전체의 60~70%를 차지하였다. 결론적으로 여름철 장미의 수출 환경에서 SC용액은 절화수명을 효 과적으로 연장시킬 수 있었으며, 그 효과는 기존 절화보존제인 floralife와 유사하여 친환경 대체 절화 보존제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식품첨가물 중 주용도로 보존료가 제시되어 있는 발색 제 3품목, 보존료 17품목 및 표백제 6품목을 대상으로 가공식품 유형별 사용 현황을 조사하였다. 발색제 3품목 중 아질산나트륨이 257건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양념 젓갈(71.21%), 즉석섭취식품(7.78%), 빵류(7.00%) 등에 사용하였다. 보존료로 사용되는 안식향산류 중 안식향산나트륨의 사용 건수는 1,215건으로 안식향산류(총 1,236건) 의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음료베이스(39.51%), 혼합음료 (22.47%), 인삼·홍삼음료(8.89%) 등 음료류에 81.16%를 사용하였다. 데히드로초산나트륨은 총 57건 중 빵류(49.12%) 와 마가린(21.05%)에 주로 사용하였다. 자몽종자추출물은 3,291건 사용되어 보존료 중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 타났다. 자몽종자추출물은 소스(54.65%), 액상차(10.46%), 기타가공품(5.15%), 인삼·홍삼음료(3.83%) 등 가공식품 식품유형 44종류에 사용되었다.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의 사용 건수는 2,957건으로서 파라옥시안식향산류의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소스(92.15%), 혼합간장(2.77%), 절임식품 (1.52%) 등의 식품유형에 96.44%를 사용하였다. 프로피온 산류 3종은 거의 대부분 빵류에 사용되었다. 소브산칼륨 은 789건 중 절임식품(40.43%), 어묵(34.09%), 조미건어포 (7.22%), 소스(4.06%) 등 주로 절임식품과 수산물가공식품류(총 47.15%)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브산은 27건의 사용사례 모두 어묵(100%)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표백제로 사용되는 아황산염류 6품목 중 산성아황산나트륨과 차아황산나트륨은 주로 과자류, 빵류 또는 떡류에, 메타중아황산칼륨, 메타중아황산나트륨 및 무수아황산은 주로 과실주 등 주류에, 아황산나트륨은 절임식품에 주로 사 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보존료를 주용도로 하는 식품첨가물을 가공식품에 사용하는데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식품 부산물의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능, 항균특성 및 첨가제로서의 기능성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카사바 부산물, 땅콩 부산물, 완두콩 부산물, 그리고 조미료 부산물이었다. 또한, 부산물 추출물 및 BHA를 첨가한 미트 패티의 저장 중 품질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추출물 내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땅콩 부산물이 다른 추출물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DPPH라디칼 소거능은 땅콩 부산물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p<0.05), ABTS 라디칼 소거능 및 FRAP 활성능에서는 완두콩 부산물 추출물이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땅콩 부산물 추출물은 Streptococcus pneumoniae에 대해서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고, 조미료 부산물 추출물은 S. aureus와 S. pneumoniae균에 대해 매우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미트 패티의 저장 중 지방산화 억제능은 카사바, 땅콩, 완두콩 부산물 추출물이 BHA 첨가군과 유사하게 낮은 2-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s(TBARS) 값을 나타내었다(p<0.05). 단백질 변패도 실험에서는 완두콩 부산물 추출물 처리구가 다른 시험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 이상의 결과, 식품부산물은 S. aureus과 E. coli 에 대해 항균활성이 우수하고, 지방산패를 억제하기 때문에 좋은 식품첨가물로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품첨가물 및 보존료에 대한 인식 수준과 정보요구도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부모의 식품첨가물 및 보존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2014년 서울 경기지역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 381명을 대상으로 식품첨가물 및 보존료에 대한 인식 및 정보요구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수행한 결과 응답자 중 가공식품 구입시 안전성을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응답하였으며, 41.5%가 식품 첨가물을 가장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식품 첨가물 중에서는 보존료가 가장 위험하다고 응답하였다. 그러나 응답자의 90.6%가 식품첨가물 및 보존료에 대한 교육 경험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설문결과와 학부모들의 정보요구도에 따라 교육홍보책자인 ‘보존료 바르게 알기’를 개발하였다. ‘보존료 바르게 알기’는 ‘보존료란 어떤 물질인가요?’, ‘보존료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보존료는 안전한가요?’, ‘가공식품, 어떻게 섭취해야 하나요?’, ‘식품첨가물은 식약처가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요’ 등의 5장으로 구성하여 소비자인 학부모들이 알고싶어하는 내용들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개발된 교육홍보책자를 초등학교 학부모에게 시범 적용한 결과, 사전 18.9%만이 보존료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응답한 수준에서 사후 90.9%가 그 역할을 이해하고 72.7%가 안전하다고 응답하여 개발된 책자가 보존료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이고 보존료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교육홍보책자는 학부모를 비롯한 일반소비자들에게 보존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정보전달매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국내 플라워샵에서의 절화보존제 사용현황 및 인식을 알아보고자 국내 성인남녀 120명의 플로리스트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국내 플라워샵에서 일하는 플로리스트들 중 19.8%만이 절화보존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전혀 사용하지 않은 플라워샵은 45.5%로, 국내 플라워샵에서의 절화보존제 이용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플로리스트들의 절화보존제 주 사용 시기와 목적은 ‘화훼 상품 보관 시(39.6%)’에 ‘균 번식 억제를 위해(36.7%)’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절화보존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응답(51.4%)이 가장 높게 나타나, 절화보존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절화보존제 사용 경험이 있는 플로리스트들에게서는 절화보존제의 이용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50.5%의 절화보존제 이용 경험자는 재구매 의사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국내 플로리스트들의 경우 절화보존제에 대한 관심이 적지는 않으나(Mean=3.22), 절화보존제의 적은 이용 빈도와 낮은 인지도는 국내 절화보존제 시장이 작고 홍보가 부족하여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절화보존제 사용 후 플로리스트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구매의사를 보았을 때, 절화보존제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통하여 국내 플라워샵에서의 절화수명제의 접근성을 높이고 절화 품질 관리에 대한 인식을 고양시킬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도 고품질의 관상기간이 긴 절화 상품 제공을 통하여 국내 절화산업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국산 심비디움 17종의 절화 시 생체중과 수분 흡수량, 증산량, 수분균형을 통 해 절화수명을 조사하고 국내 경매시장에서 절화용으로 유명 한 국산 심비디움 ‘그린허니’및 ‘러블리스마일’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절화연장제 ‘Chrysal clear universal’과 ‘Floralife F300’, ‘eZDose’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꽃의 주요 노화 증상으로는 설판변색과 갈변화, 위조 등이 있었다. 품종마다 절화수명은 달랐으며 ‘러블리스마일’과 ‘샤이니핑크’가 27일로 절화수명이 가장 길었다. 수명이 길수록 수분균형 이 0 flower・mL-1에 가깝게 유지되었다. 두 품종 모두 연장제 의 수명연장효과는 없었으나 ‘그린허니’의 경우 모든 처리구에 서 봉오리가 개화 후 조사 마지막일까지 높은 품질을 유지하 였다.
경기도내 유통중인 75품목의 페이스트 및 액상형 치약 및 구중청량제 제품에 대하여 항균 성분인 트리클로산과 에탄올 및 보존제인 파라옥시벤조산(메틸, 프로필), 벤조 산나트륨에 대해 사용여부 및 표준제조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HPLC, GC를 이용하여 정량시험을 실시하였다. 보존제 검사결과 총 37품목이 검출되었으며 이 중 파라옥시벤조산메틸은 26품목에서 0.003~0.19%, 파라옥시벤조산프로필은 11품목에서 0.002~0.02%, 벤조산 나트륨은 14품목에서 0.1~0.3%의 농도로 검출되었다. 파라옥시벤조산과 벤조산나트륨이 동시에 검출된 치약은 2품목이었다. 어린이용 치약 20품목 중 파라옥시벤조산메틸은 6품목에서 0.03~0.19%, 파라옥시벤조산프로필은 1품목에서 0.01%, 벤조산나트륨은 5품목에서 0.1~0.2%의 농도로 검출되었다. 이 중 무파라벤 문구 표시된 제품은 8품목이었으나 벤조산나트륨이 5품목에서 검출되었다. 트리클로산은 75품목 모두 불검출이었으며 에탄올은 19품목중 16품목에서 4.9~21.9%의 농도로 검출되었다. 이 중 3품목은 20.5~21.9%로 함유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거품형 치약 2품목에서도 에탄올이 각각 4.9%, 5.7%의 농도로 검출되었다. 에탄올 함량이 표시된 제품은 1품목이었으며 에 탄올무첨가 문구 표시 제품 1품목, 저알코올 문구 표시 제품 1품목이었다. 본 연구결과 유통되고 있는 치약제 및 구중청량제에서 검출된 보존제는 치약제의 허용범위 이하로 사용되고 있었다. 트리클로산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에탄올은 대부분의 구중청량제에서 사용되었으나 함량이 표시되어 있지 않았다. 의약외품인 치약제 및 구중청량제는 의약품과 달리 현행 규정상 전 성분 표시가 되지 않고 있으며, 주성분만 기재 의무화 되어있다. 보존제의 경우 75품목 중 3품목에서 주의사항에 사용여부가 표시되어 있었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알권리와 제품 선택권을 위해 제품에 전 성분 표시 기재가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에탄올 함량이 주류인 소주보다 높게 나타난 제품이 있어, 이러한 경우 함량 표시도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Cosmetics using natural materials which was purchased in retail stores, distributed in Gyeonggi province(32 samples) and online through internet(24 samples) were analyzed by pesticide residues and target preservatives for assessing the safety of it. Natural or organic certifications was identified in 22 samples among 56 samples and most of them were Ecocert. Pesticide residues was detected in 3 samples among 56 samples and each compound and concentration was permethrin(0.6 mg/kg), tricyclazole(11.7 mg/kg) and malathion(0.05 mg/kg). All of it was purchased through internet. Target preservatives was detected in 13 samples among 56 samples and one of them was over the maximum allowed concentration and the rest of them were within the maximum allowed concentration of the respective preservatives. The compound which was over the maximum allowed concentration was benzoic acid and compounds which were within the maximum allowed concentration were sorbic acid, benzoic acid and methylparaben. They were all identified substances in products and the number of detected preservatives in retail stores were higher than online samples purchased through internet.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 method of analyzing pesticide residues and limit in cosmetics using natural materials should be set up as soon as possible and the monitoring about preservatives in cosmetics using natural materials should be conducted on continuously.
구근 아이리스(Iris hollandica)의 Madonna, Beauty, 및 Blue Magic 품종의 절화의 수명연장에 이상적인 절화보존제의 성분과 환경조건을 찾고자 하였다. 구근 아이리스 절화의 펄싱처리는 sucrose 40g·L-1와 citric acid 5g·L-1을 혼용한 처리구와 홀딩 처리 시에는 sucrose 30g·L-1, citric acid 800mg·L-1, 그리고 benzylaminopurine 80mgL-1를 혼용한 처리구 가 가장 좋았다. 구근 아이리스 절화보존을 위한 최적 환경조건은 온도 15, 상대습도 70%, 광도 1,000lux이 었다. 또한 펄싱과 홀딩을 동시에 처리하면 절화수명이 더욱 연장되었다. 즉 펄싱과 홀딩의 중복처리는 품종에 따라 대조구의 수명이 3.3-4.4일인데 비해 5.3-7.1일로 2.0-2.7일 연장되었다. 또한 중복처리구에서는 포엽의 엽록소 및 외화피의 안토시아닌 함량도 높았다.
보존료인 소르빈산 및 소르빈산칼륨, 안식향산 및 그 염류, 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테르류를 중심으로 식품첨가물의 일일추정섭취량을 평가하는 새로운 방법으로서 설문조사법을 제시하여 일일추정섭취량을 구하였을 때 조사한 보존료 모두 일일섭취허용량(ADI)의 1%미만으로 매우 안전한 수준이였다. 기존에 수행된 최대허용량을 이용한 단순추정방법 및 실제 분석치를 이용한 정밀추정방법과 비교·평가하였을 때, 설문조사법에 의한 총 일일추정섭취량은 소르빈산염류의 경우 0.39 ㎎/㎏ bw/day로 실제 분석치를 이용한 정밀조사방법에 의한 값인 0.22㎎/㎏ bw/day보다 높았으나 최대허용량을 이용한 방법에 의한 값인 1.39 ㎎/㎏ bw/day보다는 훨씬 낮았다. 또한 안식향산염류와 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테르의 경우도 설문조사가 0.29㎎/㎏ bw/day, 0.03㎎/㎏ bw/day으로 정밀추정방법보다는 높게 나타났으나 단순추정방법인 최대허용량을 이용한 방법보다는 훨씬 낮은 값으로 정밀추정방법에 의한 값에 가까운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설문조사법을 간편하고 경제적이면서 섭취량을 정밀하게 추정할 수 있는 식품첨가물 섭취량 평가의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Daily intakes of 14 preservatives were evaluated by using their maximum permitted levels(MPL) and national food disappearance data in 1998. The estimated daily intake (EDI) of each preservatives were compared with corresponding acceptable daily intakes (ADIs). EDIs of dehydroacetic acid, sodium dehydroacetate, p-hydrobenzoic acid ester, propionic acid, sodium propionate and calcium propionate were leas than 2% of ADI and judged to be safe. However, EDI of sorbic acid and potassium sorbate were 76.61 mg/person/day and it reached 5% of its ADI. EDI of benzoic acid and sodium benzoate were 85.65 mg/person/day and it reached 31% of its ADI. The highest intake of benzoic acid came from carbonated drink.
Analytical method for preservatives in food was developed using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GC/MS). Propionic acid, sorbic acid, benzoic acid, ethyl salicylate, ethyl p-hydroxy benzoate, iso-propyl p-hydro benzoate, n-propyl p-hydroxy benzoate, iso-butyl phydroxy benzoate, n-butyl p-hydroxy benzoate, p-hydroxy benzoic acid and dehydro acetic acid were extracted from cooling beverage with diethyl ether. The polar hydroxyl and carboryl groups of food preservatives were derivatized with N-methyl-N-tent-butyldimethylsilyl-trifluoroacetamide (MTBSTFA) to form the corresponding tert-butyldimethyl-silylated derivatives, and submitted to GC/MS analysis. The mass spectra of the derivatives were investigated for the selection of monitoring ions for multi-residue analysis of 11 preservatives by GC/MS. The macro program was also developed for the qualitative analysis of these preservatives in food.
변패된장에서 효모 2균주(Candida diddensii, Torulopsis etchellsii)와 곰팡이 3 균주(Aspergillus속 ; A-I, A-II, A-III)를 분리하여 보존제인 butyl-p-hydroxybenzated(POBB)와 sodium benzoate(SB) 및 항산화제인 butylated hydroxyanisole(BHA)와 butylated hydroxytoluene(BHT)의 각 농도에 따른 미생물의 성장 억제효과를 검토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보존제인 POBB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성장이 점차적으로 억제되어 POBB 50ppm에서 C. diddensii는 성장속도가 대단히 느려졌으나 T. etchellsii는 완만히 느려졌으며 POBB 100 ppm에서는 2균주 모두 성장이 완전히 억제되었다. 항산화제인 BHA 역시 농도가 증가할수록 성장이 점차적으로 억제되어 BHA 50 ppm에서 2균주 모두 POBB 50 ppm 보다는 억제효과가 적었다. BHA 100ppm에서는 모두 성장이 완전히 억제되었다. 보존제인 SB와 항산화제인 BHT에서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성장이 약간 느려졌으나 대조구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 보존제인 POBB 50 ppm에서 Aspergillus A-I와 A-II는 성장이 완전히 억제되었으나 Aspergillus A-III만이 4일째부터 성장이 시작되었고 POBB 100ppm에서는 3균주 모두 성장이 억제되었다. 항산화제인 BHA 역시 농도가 증가할수록 성장이 점차적으로 억제되어 BHA 50ppm에서 Aspergillus A-I 균주는 10일째부터 Aspergillus A-II 균주는 3일째부터 Aspergillus A-III 균주는 1주일 째부터 완만히 성장했으며 BHA 100ppm에서는 POBB 100ppm에서와 마찬가지로 3 균주모두 완전히 억제되었다. 보존제인 SB와 항산화제인 BHT에서는 3 균주 모두 대조구와 별로 차이가 없었다.
An experiment was camed out in 1994 to determine the effects of curing periods and preservatives on the characteristics and forage quality of baled alfalfa(Medicago sativa L.) hay after 60 days of storage. The main plots consisted of the curing periods 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