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한국한자한문교육학회에서 ‘漢字 語彙 敎育의 方法 摸索과 實行 方案’을 주제로 개최된 학술대회를 계기로 수행되었다. 개정된 한문과 교육과정에 따른 한자 어휘 교육의 실행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중‧고교 교과 용어와 연계하 여 한자 어휘를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우선 敎科 漢字 用語 에 대한 中․高校 學生들의 認識이 어떠한지 조사해 보고, 漢文科 敎育課程에서 한자 어휘, 특히 교과목 한자 어휘가 포함된 전문 용어를 어떻게 가르치도록 서술 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한문 과목과 한문 외 과목의 교과서에서 한자 용어를 어떻게 수용하고 있는지 그 양상을 살펴본 후, 中․高校 敎科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자 어휘 교육 사례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각 교과에 나오는 개념어를 배울 때 漢字의 뜻을 좇아 풀이하는 방 식으로 배울 경우, 이해하기도 쉽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사실을 학생들도 충분 히 알고 있었다. 또한, 교과 한자 용어를 강조해서 제시한 한문 교과서도 많지 않 을뿐더러, 타 과목 교과서에서 漢字를 노출시켜 교과 용어를 설명한 사례는 없음 을 알 수 있었다. 中․高校 敎科와 連繫한 漢字 語彙 敎育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각 교과의 교과서에서 한자 용어를 제시할 때 한문 축자 풀이 방식을 도입하여 제시할 필요가 있으며, 예비 교사들에게 ‘교과 한자’와 같은 강의 개설 및 운영을 통해 각 교과별 주요 한자 용어를 축자 풀이 방식으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한자 교육은 언어 교육의 하나이며, 언어 교육은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교육이라 할 수 있다.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로서 한자 교육을 한다고 할 때 소통의 매개체 는 최소한 어휘 수준의 단위이다. 그러므로 한자 교육은 소통의 도구이자 매개체 로서 어휘의 교육에 충실해야 한다. 초등학교에서의 어휘 교육은 각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되는 교육이라 할 수 있으 며, 한자 어휘와 같이 주요 개념어 내지 사고 도구어로 사용되는 어휘 교육은 각 교과 교육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학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초등학 교 교육용 한자 어휘의 선정 작업은 근본적으로 각 교과 학습에 기본이 되는 학습 용 어휘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초등학교 한자교육을 위한 방안으로서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필자는 ‘교과서 한자 표기’ 방안을 한자 어휘 교육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시하였다. 그 다음 대안으로는 ‘국어과 교육 내용 안에 포함하는 안’이며, 초등학교『한자』교과를 통 하여 지도하는 방법은 가장 나중의 안이다. 또한 이도저도 어려울 경우 ‘초등학교 교육용 한자 어휘 목록’을 선정하여 각 교과 교육과정의 별첨 자료로 보급하는 것 도 하나의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필자는 초등학교 교육용 한자 어휘를 1,000어휘로 선정할 것을 제안하였다. 그 러나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운영과 학습자들의 학습 부담을 고려할 때 1,000어휘 모두를 필수어로 정하여 익히기는 어렵다. 따라서 학습자의 단계별 수준에 알맞게 ‘이해어휘’(읽기 수준의 한자 어휘)와 ‘표현어휘’(쓰기 수준의 한자 어휘)의 수를 달리해 정할 필요가 있다. 초등학교 교육용 한자 어휘를 선정하기 기준으로 빈도, 분포범위, 언어의 필요, 이용도 및 친숙도, 적용 범위, 규칙성, 학습 용이도 및 학습 부담 등을 들 수 있다. 필자는 이러한 기준을 적용하여 교육용 어휘를 선정하고 그 예를 일부 제시하였 다. 이러한 논의를 계기로 초등학교 교육용 한자 어휘에 대한 교육당국의 교육지 침이 마련되기를 촉구한다.
사회가 급속히 변화 발전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교정행정도 다방면에서의 획기적인 변화를 통한 수용자들의 사회복귀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교정환경의 변화는 새로운 능력과 자세를 갖춘 교정인 양성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기존의 교정공무원 교육체계와 차별화되는 교정공무원 전문화를 위한 새로운 교육훈련 체계에 대한 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교정공무원 인재개발의 환경은 내부적으로는 2015년 법무연수원 이전을 앞두고 있고, 외부적으로는 수용자 재범방지에 대한 사회적, 국가적 관심이 증대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의 현업적용만족도가 저조하여 불만족의 목소리가 비등해 지고, 전문화된 범죄자의 교정교화를 위해 보다 과학화된 수용관리 및 전문화된 교화기법의 개발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교정인재개발의 환경은 과거와는 다른 형태의 교정공무원 양성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제까지 교정연수부의 교육이 수용관리에 중점을 둔 직무 보수교육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그 중심 추를 교정교화를 위한 처우 전문교육으로 전환하여야 할 시점이라고 본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교정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의 변천과정과 현행 교육훈련의 실태를 파악하고, 미국 등 선진국의 교정공무원 교육훈련 현황과 함께 교정조직과 유사한 국내 공무원 조직의 교육훈련 현황을 비교 검토함으로써 우리나라 교정공무원 교육훈련의 발전방안을 고찰하였다. 이러한 검토를 종합하여, 첫째, 교정공무원의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조직, 인사, 예산, 운영의 자율성이 부여된 독자적인 교육훈련 기관의 설치와 지방교정청 산하에 교정연수지부를 신설하는 등 교육훈련기구의 확충을 제시하였다. 둘째, 교정의 특수적 전문성을 확보하여 인성 및 윤리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등 교정교화 역량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새로운 교정 패러다임의 추진과 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교정연수부의 R&D기능의 확충을 강조하였다. 셋째, 향후 교육체제를 수요자중심, 현장중심,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에 강하고 실무에 능통한 전문 교정공무원을 양성’함으로써 ‘과학적 수용관리와 전문적 교정교화, 성공적 사회복귀’가 이뤄지는 방향으로 재구축되어야 한다는 점을 역설하였다. 넷째, 외국과 국내 유사 공무원 조직인 경찰, 소방과 같이 신규 교정공무원에 대한 교육훈련 기간의 적정한 연장과 효율적 실무교육을 통한 현장 적응능력의 배양과 우수 교수요원의 확보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최근 한국무용 교육의 본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한국무용을 가르치고 배우 는 과정이 기능적 차원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다는 점이 많이 지적되었다. 무용교육이 진정한 예술교육이 될 수 있기 위해서는 기술위주의 동작교육에서 벗어나야 한다. 예술교육으로서 한국 무용에서 가르치는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의 성격을 파악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다. 본 연 구는 한국무용교육의 핵심적 교육내용으로서 무용정신의 개념과 구성요소를 알아보고자 한다. 심 층면접을 활용한 질적 연구방법론을 채택하여 명성적 사례표본 추출방법으로 한국무용과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경험, 안목을 갖춘 주참여자 8인을 선정하였다. 주참여자들의 의견을 분석한 결과, 한국무용 교수과정에서 핵심적으로 가르쳐야할 내용으로서의 정신은 신체적 차원, 인지적 차원, 감성적 차원, 영성적 차원으로 나뉜다. 첫째, 한국무용정신의 신체적 차원은 총체적 성질의 신체와 자연스러운 호흡 중심으로 이루어진 동작의 원리에 대한 이해와 적용의 차원이다. 둘째, 한국무용정신의 인지적 차원은 한국무용을 둘러싼 철학, 역사, 예술 등의 문화적인 요소들에 대 한 통찰의 차원을 뜻한다. 셋째, 한국무용정신의 감성적 차원은 무용 동작이나 음악에 내재된 한, 흥, 절제 등의 다양한 감정에 대해 주관적으로 해석하고 탐구하는 차원을 의미한다. 넷째, 한국무 용정신의 영성적 차원은 무용을 통한 신명, 황홀경, 무아지경 등의 경지를 체험하고, 이를 제대로 하기 위한 예도 등의 마음가짐을 갖는 차원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한국무용정신의 구성요소들이 어떻게 학습되어지고 가르쳐지는지를 상세히 탐구하는 연구와 무용정신을 올바로 가르치는 교수 방법과 통합적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지는 동작교육에 대한 교사 인식을 규명하는 데 있 다. 이와 같은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교사들은 유아교육기관 교육과정 중 동작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과 동작교육 수업을 진행하 기 위해 수업 연구에 대한 노력과 수업 자료를 갖고 있는지와 교사들이 생각하는 동작교육에 대 한 창의성 여부는 어떠한가를 심층면담하고 분석하였다. 수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에 대한 질문에 대부분 대학교육에서나 지속적인 연수를 통하 여 동작교육을 다양하게 실습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그 자료를 현장에서 필요할 때 참조 활용할 수 있도록 수준별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유아교육기관에 보급함으로써 보다 질 높은 동작교육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응답을 하였다. 이러한 내용은 동작 교육 지도에 있어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점, 창의적 동작표현 수업 시 어려운 점 등의 내용 을 살펴 본 결과에 대한 해법으로도 제시 될 수 있다. 연구의 결과를 볼 때 움직임과 관련된 동작교육만이 그 교과의 인식과 경험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것인 만큼 대학교육이나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그리고 여러 가지 교재 개발을 통해 교사들 은 수업에 필요한 구체적인 자료를 제공받기도 하고, 스스로 현장에서 개발하기도 하여 그 영역 에 대한 세계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목적 :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시간관리 어플리케이션의 적용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작업치료 중재의 임상적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연구 참여자는 만 42세 여성 정신분열증 환자로 2011년 8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중재가 이루어졌다. 중재 과정은 처음 1주는 초기평가와 함께 생활시간조사를 분석하였으며, 활동 중에서 의미가 있는 활동과 의미가 없는 활 동으로 분류하였다. 의미가 없는 활동 대신에 생활시간에 본인이 수행하기를 원하는 활동으로 재배치하였다. 그 이후 1주는 어플리케이션 사용법에 대하여 교육하였으며, 중재는 3주간 이루어졌다. 중재가 끝나고 바로 재평가를 실시하 였으며, 추가로 2주 후에는 추적 연구가 이루어졌다. 결과 : S-QOL 점수는 초기 평가에서 45.36점이었으나 중재 후 재평가에서 66.34점으로 향상되었고, 추적 연구에서 60.98점으로 분석되어 중재 후 보다는 감소하였지만 중재 전보다는 증가하였다. 결론 : 시간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적용한 결과 대상자의 작업 균형이 향상되어 삶의 질이 높아졌다. 따라서 지역사회에 거 주하는 정신분열증 환자들에게 작업치료 중재방법으로 시간관리 어플리케이션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신경과학자인 <다니엘 레비틴>은 어떤 분야에서 전문가, 즉 ‘달인’ 이 되려면 1만 시간을 투자하라고 말했습니다. 1만 시간이란 하루 3시간씩 10년이 경과되면 달성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최근에 성공은 1만 시간이 만든다는 ‘1만 시간의 법칙’을 강조하며 여러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서로 격려하며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표가 나지 않더라도 꾸준히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빛을 볼 날이 올 것이라는 의미가 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학회가 금년 11월이면 창립한지 3년이 됩니다. 현재 우리학회는 창립이후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명실 공히 <복합신소재를 이용한 구조기술개발에 선도적인 역학을 담당할 수 있는 학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학회를 사랑하는 모든 학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학회활동과 헌신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학회 구성원 모두는 주인의식으로 지나온 3년을 뒤 돌아 보고 우리 학회 구성원 모두가 전문 학회로서 한 단계 도약을 위해서 ‘忍苦의 1만 시간’ 달성을 향한 힘찬 걸음의 속도를 가속해야할 시점에 와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학회는 남은 ‘忍苦의 1만 시간’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학회의 기반(Fundamentals)을 더욱 공고히 갖추는 것이 요구됩니다. 그러한 기반(Fundamentals)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우리 학회의 비젼(Vision), 사명(Mission) 그리고 핵심가치(Core value)를 보다 구체적으로 확립하여서 그것을 기반으로 구현하여 학회 구성원간의 공유를 통해 학회 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크게 3 가지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복합신소재 관련 최신 정보 제공을 위한 학회지 와 복합신소재 관련 연구결과에 대한 양질의 논문집 발행이며, 두 번째는 복합신소재구조 설계지침서, 시방서 제정 및 유지관리 지침서 작성, 세 번째로 지속 가능한 실질적인 산/학/연/관의 MOU 체결과 공동 기술개발을 통한 건설전반에 대한 응용의 폭을 확장시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학회는 1년에 4번 학회지와 논문집을 발간하고 있으며, 2012년 6월호부터 학회지와 논문집을 분리 발간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논문편집위원회에서는 논문집이 Scopus 등재 준비를 위하여 가일층 추진 중에 있어 빠른 시일 안에 Scopus 등재될 것으로 기대되며, 그로 인하여 많은 연구자들이 우리학회 논문집을 통하여 우수한 논문을 공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국내 복합신소재 제조 및 응용 관련 산업체 다수가 우리학회와 MOU를 체결하는 등 산/학/연/관 공동 기술개발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복합신소재의 여러 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건설 분야에 이용은 다른 건설재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하고 있으며, 주요 원인으로 이론이 대게 학부 수준인 일반 설계 기술자에게는 어려운 이론적 배경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학회는 이러한 측면에서 복합신소재용어해설집, 유리섬유복합관 설계 메뉴얼 등 관련 복합신소재구조 관련 연구개발 및 교육, 관련 지침 및 시방서 발간 등의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올 해로서 3년을 맞는 우리 학회 구성원 모두가 회장님을 중심으로 서로 격려하며 ‘忍苦의 1만 시간’ 달성을 위한 이러한 노력을 함께 경주한다면 우리학회는 분명히 도약할 것입니다. 우리학회가 복합신소재의 기술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국가 건설기술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도록 하여야겠습니다. 올 해도 시간이 빠르게 가고 있습니다. 세월의 흐름은 누구도 막을 수는 없지만 우리가 지나온 흔적을 확인할 수는 있습니다. 로버트ㆍ리 프로스트의 시인의 유명한 <가지 않은 길>이라는 詩 말미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 할 것입니다. 숲속에 두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우리학회 구성원 모두가 힘들지만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여서 ‘忍苦의 1만 시간’ 달성을 향한 힘찬 걸음을 함께 나아갈 때 먼 훗날 우리는 그것 때문에 우리 학회가 발전을 하였고 달라졌다고 이야기 할 것입니다.
아르헨티나 루한의 소비자보호절차는 법원에 의한 재판이 아니라, 특수한 중재절차에 의한다. 이 과정은 5개월 이내의 신속한 해결이 강제된다. 그리고 국가, 도, 시마다 각각 중재의 과정들이 효율적으로 마련되어 있어서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을 직접 만나서 인터뷰를 한 결과, 중재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을 듣게 되었다. 다만, 이런 좋은 제도가 홍보가 부족하기에 시민들에게 더 넓은 홍보와 교육을 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로 남아있다. 특히, 법적인 시스템이 잘 미치지 않는 소외된 지역의 사람들에게도 이러한 효율적인 시스템이 잘 전파되어 보편적으로 사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러한 제도적 마련은 아르헨티나 전체의 민주주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나아가, 현재의 소비자보호 시스템을 보완해 나가는 과정도 필요하다. 현재 많은 국민이 이 중재시스템을 모르는 상태이나, 이용해 본 사람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기에 국가가 나서서 적극적인 계몽과 홍보를 해야 하는 부분이다. 아르헨티나가 사법절차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점에 비추어 이 제도가 정착함으로써 가지는 사회적 가치와 의미는 클 것이다. 결국 그 성패는 교육에 달렸다고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다문화인(人)으로서 다문화강사들의 한국 다문화교육에 관한 의견을 통해 현행 다문화교육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미래 한국 사회에 다문화교육이 제대로 정립할 수 있는 초석 자료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는 질적 연구 방법을 선택하였다. 다문화인(人)으로서의 다문화강사 3인과 라포(rapport) 형성을 위해 그들이 진행하는 다문화교육 현장 수업에 참여하였다. 면담법을 연구기법으로 하여 그들과의 심층면접을 진행했으며, 면담 내용을 토대로 자료수집을 하였다. 한국 다문화교육의 현황과 연구 참여자 3인 모두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다문화인(人)으로서의 다문화강사 관점에서 분석한 한국 다문화교육의 문제점은 다문화교육의 실제와 다른 한국 사회의 현실 문제로 나타났다. 또한, 다문화교육의 개선 방안은 다문화교육의 내실화와 다문화교육 정책의 체계화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다문화교육의 문제 개선을 위한 과제로 배움의 기회들을 적극 활용하여 문화 차이에서 기인하는 갈등을 극복하고자 하는 여성결혼이민자 본인의 노력과 가족구성원들의 노력은 당연히 필요하며, 이들을 인정하고 함께하려는 한국 사회 일반구성원들의 의식 변화, 학생·교사·학부모들과 같은 교육당사자들의 협조와 이해 등 다양한 방면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다양성·지속성·일관성이 부족한 다문화교육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다문화적 자긍심과 성취의 전형이 될 수 있는 모델들을 발굴하여 이를 교육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 더하여, 지금 여러 곳에서 진행 중인 ‘찾아가는 다문화교육’을 제도적으로 학교 교육(공교육 과정)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도 다문화교육의 지속성을 위한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교육을 시행한 결과이다.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가치나 능력은 일방적인 정보전달을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과 달리 스스로 이해하고 사색하고 비판하고 창조하는 과정을 거쳐서 길러지는 것이기 때문에 적절한 독서 활동을 통하여 가르치는 것이 더 적합하다.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책 읽기 환경을 조성하여 자신만의 책 읽기 전략을 세우도록 하였다. 또, 책읽기에 관심과 흥미를 느껴 책 읽기에 몰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안·적용하여 책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정 및 지역사회 내에서 책 읽기를 생활화하여 지속적인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하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학급 아동들이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면서 자발적으로 책을 읽는 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하며, 독서를 통하여 아동들이 지닌 다양한 능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했다.
주기 위해 실천적 추론 과정을 적용하는 실천적 문제중심수업을 강조한다. 그러나 교실에서 만나는 학생들은 가정 교과에 대한 필요성이나 흥미도가 매우 낮아 가정 교과를 유용하지 않은 과목으로 인식하였으며, 학습에 적극적이지 못하고 실생활에서의 실천도도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이에 학생들로 하여금 가정 교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습 참여도와 실천적 태도를 신장시킬 목적으로 연구를 시작하였다. 우선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학습참여를 높일 수 있을까 고민하였다. 수업은 재미있어야 한다. 재미있는 수업을 통하여 흥미도를 높이고, 가정과목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나가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동기부여를 주기 위하여 켈러의 동기이론을 적용한 실천적 문제중심수업을 구안·적용하였다. 실천적 문제는 다양한 학습자료의 제공으로 흥미를 느끼고 접근하게 하였으며, 소그룹 협동학습 모둠을 기반으로 한 토론 및 다양한 체험 활동 위주의 수업을 통해 실천적 추론을 용이하게 하였다. 연구 결과 학생들은 가정 교과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가져왔는데, 가정 교과는 재미있고, 유용한 과목이며 실생활에서도 실천적 태도가 향상되었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실천적 문제중심수업은 사고력, 협동심, 문제해결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앞으로도 실천적 문제중심의 수업을 희망하였다.
현 시점을 기준으로 피교육자인 초등학생 입장에서 효과적이고 사실적인 그리고 상황적 배경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공교육 대상 통일교육의 한 방법으로, 초등학생 대상 통일교육 목적의 기능성게임의 개발과 활용을 제언하고자 한다. 대상 집단을 공교육 대상 초등학생으로 한정하는 이유는 입시 위주 교육 체제에 따라 교육 과정 내 통일교육이 중, 고등학교에서 실행되기 어려운 여건이라는 점과 초등학생 때의 통일교육은 성장 과정에서 국가관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기 때문에, 자칫 통일교육이 잘못 실시되면 올바른 민족관과 통일관의 형성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기인한다. 이를 위한 연구 방법으로 교육 목적의 기능성게임의 사례 연구와 효과 분석을 통해 통일교육 내용의 게임화에 따른 효과를 도출하여, 통일교육의 문제 해결 및 개선을 위한 기능성게임을 어떻게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를 풀어본다.
본 연구는 반응성애착장애 남아1명, 여아1명을 대상으로 사회화과정에서 구체적인 특징과 그 특징이 드러나는 상황과 양상에 대한 탐색적 연구로서 2011년 10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약 15주 동안 아동의 사회화과정을 교육과 학습, 놀이상황, 개별놀이치료로 선정하여 참여관찰을 통하여 사회화 개입에서 드러나는 아동의 사회화과정에 대한 특징을 현상학적 질적 연구방법으로 알아보는 것이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특정대상에게만 반응 보였으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치료자에 대한 인식반응과 주교사와의 상호작용, 주변 환경에 대한 무반응이며, 둘째, 혼잣말이 많은 특징이 보였으며 구체적으로 자신에게 주문걸기, 짝지어 말하기, 자기보상하기로 요약되었고, 셋째, 지연반응은 현재와의 불일치, 반복 경험하기, 예측의 즐거움으로 요약되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반응성애착장애아동에 대한 사회화과정에서의 특징을 심도 있게 살펴봄으로써 반응성애착장애아동의 사회적 상호작용과 사회적 기술 습득과정에 대한 이해와 치료적 개입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한 것이다.
세계가 하나의 지구촌으로 되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중․한 두 나라 간의 정치, 경제, 무역, 문화 등 분야의 교류가 갈수록 밀접해지고 활발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어 인재들이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울러 한국 언어뿐만이 아닌 한국 사회 전반에 대한 탄탄한 이해를 가진 고 소질, 고 실력의 한국어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런 인재의 양성은 한국문화 교육을 떠나서 한국 언어교육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 언어를 외면하고 문화를 이해할 수 없고 문화를 외면하고 언어를 이해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언어교육과 문화교육은 유기적인 연계 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현재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문화교육 실태를 살펴보면서 존재하는 문제를 짚어보고 풀어야 할 과제를 지적하였다. 논의는 한국문화교육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문화교육의 목표에 비추어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지금까지 무절제하게 이루어지던 중국에서의 한국어 교육은 최근 들어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한국어 교육의 질적 향상의 불균형으로부터 우승열태(优胜劣汰)의 경쟁을 거쳐 양적 팽창에서 벗어나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과학적인 재정립이 필요한 단계에 들어섰다. 이는 한국어교육에서 단순한 언어교육이 아닌 한국학 전반에 관한 지식 교육 즉, 언어교육과 문화교육 통합 진행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진일보적인 증명과 강조로 된다.
과학교육의 목적은 과학적 소양의 함양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학교현장에서는 과학탐구의 실행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 이때 과학탐구의 단계는 문제제기, 가설설정, 자료수집 및 변환, 자료해석 및 결론도출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학생들의 과학탐구단계는 자료수집 및 변환에 해당하는 단계에 치중되어 있으며, 문제제기는 나머지 단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작의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학교현장에서는 학생들에게 문제제기 기회가 거의 주어지지 않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지구과학을 가르치는 예비교사들의 탐구문제 개발 능력 실태를 파악하고, 연구팀에서 개발한 과학탐구 문제 개발 가이드(IQDG)를 경험 후에는 탐구문제 개발 능력이 향상되었는지, 그리고 이러한 탐구문제개발 능력은 탐구설계 능력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구과학 예비교사들에 의해 제안된 탐구문제의 수준과 정교성은 IQDG를 통해서 향상되었다. 둘째, 가장 높은 빈도수를 보인 탐구문제의 유형은 실험상황에서 나타난 결과들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는지를 파악하는 '관계-탐구문제'와, 두 번째의 빈도수를 보인 유형은 결과에 대해서 원인을 찾는 '왜-어떻게 탐구문제'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마지막으로, 수준 및 정교성이 높은 탐구문제는 역시 높은 수준의 탐구설계 능력을 보여줌에 따라 탐구문제 개발 능력은 곧 전체적인 탐구과정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임을 결론 내릴 수 있다.
이 연구는 2010 마닐라 개정을 적용한 필리핀 해기 교육 및 훈련의 STCW 78/95의 이행여부를 검토한다. 또한 각국의 해사환경, 해기교육의 구조와 질, 해기인적 자원의 효과에 대해 논한다. 2010 마닐라 회의에서 채택한 다양한 결의안 중에서, 이 논문에서는 훈련과 증명의 기준 및 기술과 역량 증진에 대해 강조한다. 이는 필리핀고등교육위원회(CHED)에 의해 위임된 기존의 교과과정과 해사훈련위원회(MTC)에 의해 향상된 STCW 훈련을 비교할 것이며,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의 해기 훈련에 대해서도 비교 분석할 것이다. 해기교육기관의 자격과 평가에 대한 현재 해사 제도의 약점을 지적한다. 이 연구에서는 미래에 유능한 인적자원 개발 측면에서 상호 채택 가능한 평가기준이 필요하다고 결론짓고 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무용과 무용교육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면서 미취학 아동과 초, 중, 고등교육을 통해 무용인구가 증가되고 있어 점진적으로 발전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큰 관심과 달리 한국대학 무용과의 수는 2005년부터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이 감소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무용과의 감소는 대학 신입생의 감소와 졸업생의 일자리 부족의 증가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현재, 대학 무용교육의 재조사와 개정을 통한 변화를 필요로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선정된 한국의 다섯 개 4년제 대학과 미국의 세개 4년제 대학의 무용과 교육과정을 전공, 교육목표, 교과목, 교사자격증 등의 비교와 분석 연구를 통해서 한국대학무용교 육의 현상태와 문제점을 인식하여 무용교육의 질적 발전을 이루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실현가능한 다섯 가지 방안을 제시하였고 그 방안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공, 전공목표, 교육과정의 상호연관성 필요, 둘째, 이론, 실기 교과목의 다양성, 세분 화, 연속성 필요, 셋째, 특성화된 교과목과 프로그램 필요, 넷째, 무용교사자격증 필요, 다섯째, 다양한 전문 강사 채용 필요이다. 이 다섯 가지 방안들이 실현이 된다면 실제 변화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무용교육과정의 문제점과 개정을 주장하는 움직임들은 꾸준히 제기되었으며 아직까지 해결이 되지 않은 채 남아있다. 그러므로 무용교육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를 반영해야 하며 더 나아 가 사회와 학교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무용계와 국가적 정책을 통해 명확한 방향 을 제시해야 한다. 지속적인 관심을 주어진다면 넓고 깊이 있는 질적 무용교육이 제공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결과들은 한국 무용교육의 위치와 역할이 발전되고 향상되어 우리만의 고유한 특 성과 함께 많은 학생들의 입학을 이끌어 대학 무용교육의 밝은 미래를 향하여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미얀마는 생태적 다양성과 함께 풍부한 수량, 비옥한 토질 등 양질의 농업환경을 갖고 있다. 1960년대 동남아의 최대 쌀 수출국이었던 미얀마가 농업 후진국으로 전락한 것은 농업에 대한 열악한 투자와 자본과 기술의 부족으로 농업의 기계화나 비료 사용이 극히 제한되어 농업생산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본 논문은 미얀마 농업분야의 현 상황을 검토한 후 한국의 발전과정에서 도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얀마의 농업개발을 위한 제안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미얀마의 농업과 농촌발전을 저해하는 제약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높은 생산비용에 비해 낮은 품질의 농산품, 낮은 생산성, 농업인프라의 부족 등 농업생산분야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다. 둘째, 불안정한 수급에 의해 농산물가격의 급격한 변동 및 저장시설부족으로 인한 농산물마케팅에 문제점가 있다. 셋째, 농업 연구 및 지도 관련기관 직원들의 기술 및 지식수준이 매우 낮으며, 낙후된 시설과 장비부족 등으로 농민들에게 제한적인 농업기술 교육 및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넷째,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금융시스템이 설립 당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실효성이 매우 떨어진다. 다섯째, 정부내 연구 및 지도기관간의 유기적 협력이 이루어지질 않아 농업연구결과가 현장에 연결되는데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다.
미얀마의 농업발전을 위해 한국의 경험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국의 경우 미얀마의 현재보다 더욱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1960년대부터 녹색혁명과 백색혁명 및 새마을운동을 통한 복합적인 농업개발을 통하여 농업분야를 포함한 성공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하였다. 한국의 경험으로부터 미얀마의 농업개발을 위해 제시되는 중요한 교훈은 시대환경과 흐름에 맞게 농업정책이 조정되었다는 것이다.
한국의 발전경험을 중심으로 미얀마의 농업발전을 위한 교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업의 생산성을 제고시켜야 한다. 농업용수 개발 및 관개시설의 개선사업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전문기관을 신설 또는 조정하여 연구와 농촌지도를 통해 생산현장에 새로운 기술을 전파함으로써 생산성을 증가시킨다.
둘째, 농촌지역을 활력화 시킨다. 농촌인프라를 개선하고, 농촌금융을 선진화하며, 새마을운동을 통한 정신계몽을 추진하는 등 농촌지역을 활력화 시킨다.
셋째, 농산물 도매시장과 농산물의 가공저장시설의 건설 및 유기적인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농산물유통체계를 개선한다.
말레이시아는 2020년에 고소득 국가를 목표로 경제성장을 위한 정부 변혁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정부 변혁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한 선결 과제로는 환경 교육과 녹색성장이 있다. 환경 교육과 녹색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말레이시아는 ‘국가 녹색 기술 정책’ 을 2009년 이후 시행하고 있다. 이 정책의 취지는 훈련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적 자원을 강화 하는 것이다. 또한 2002년에는 말레이시아는 포괄적 환경 교육을 도입하는 국가 정책을 시행하였다. 이러한 국가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교육부는 교과, 교과 외 과정에서 녹색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경 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가이드북을 배포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과학교육에서 경력 및 전문교육은 강력하고 폭넓은 교육시스템을 위한 지식공유의 방법으로써 말레이시아는 녹색성장의 목표달성이라는 과제를 APEC가입국 간의 교육적 협력을 통해 달성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