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에서는 20대 성인이 움직임이 수반된 동적환경에서 스마트패드를 사용할 때 단안 조절용이성의 이상여부가 조절반응량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 및 시기능 이상이 없는 20대 성인 50명 (남자 19명, 여자 31명, 평균나이 23.5±2.4세)을 대상으로 단안 조절용이성과 40 cm거리에서의 조절반응량을 검사한 후, 스 마트패드(삼성갤럭시탭, 7인치, SHW-M180W)를 왕복식 진탕기에 올려놓고 40 rpm (240 deg/sec)의 속도로 상하 움직임이 있는 동적환경 조건에서 30분 동안 40 cm의 거리에서 영상을 시청하게 하였다. 영상시청하는 매 5분마다 조절반응량을 측정하고 단안 조절용이 성의 이상여부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분류하여 조절반응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우위안의 조절용이성이 정상인 경우와 부족인 경우는 모두 영상시청 중 우위안과 비우위안에서의 조절반응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비우위안의 조절용이성이 부족한 경우는 우위안의 조절반응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비우위안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비우위안의 조절용이성이 정상인 경우는 비우위안에서의 조절반응량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우위안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우위안과 비우위안의 조절용이성이 모두 정상이거나 모두 부족인 경우는 조절반응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 비우위안은 단안 조절용이성의 이상여부에 관계없이 동적환경에서의 근업 동안 조절 반응량이 감소하였으나, 우위안의 경우는 이상여부에 따라 조절반응량의 변화가 상이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비우위안은 조절용이성의 이상여부와 관계없이 조절적응 현상이 먼저 나타나 반응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우위안은 조절용이성의 이상여부에 따라 조절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20대 성인이 움직임이 수반된 동적환경에서 스마트패드를 사용할 때 조절용이성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 및 시기능 이상이 없는 20대 성인 50명 (남자 19명, 여자 31명, 평균나이 23.5±2.4세)을 대상으로 단안 및 양안 조절용이성을 검사한 후, 스마트패드(삼성갤럭시탭, 7인치, SHW-M180W)를 왕복식 진탕기에 올려놓고 40 rpm(240 deg/sec)의 속도로 상하 움직임이 있는 동적환경에서 30분 동안 영상을 시청하게 하였다. 영상시청 후에 우위안, 비우위안, 양안으로 나누어 조절용이성을 측정하고 영상시청 전의 값과 비교하여 그 차이를 분석하였다.
결과: 동적환경에서 스마트패드를 통한 영상 시청한 후 우위안의 조절용이성이 감소한 인원은 16명, 변화가 없는 인원은 7명, 증가한 인원은 27명으로 평균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비우위안의 경우 감소한 인원이 15명, 변화가 없는 인원은 14명, 증가한 인원은 21명으로 나타나 평균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우위안과 비우위안 모두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양안의 경우 조절용이성이 감소한 인원은 22명, 변화가 없는 인원은 5명, 증가한 인원은 23명으로 평균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결론: 본 연구 결과 움직임이 있는 동적환경에서 스마트패드를 사용할 때에는 단안 및 양안 조절용이성이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특히 우위안에서의 증가가 컸으므로 단시간 집중에 의한 시기능 훈련 효과로 조절용이성이 증가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움직임이 있는 동적환경에서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때 평상 시 자각증상의 경중이 근업 후 자각증상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 및 시력교정술 이력이 없고 교정 및 나안 시력이 0.8 이상인 남녀 50명(남자 19명, 여자 31명)을 대상으로 전신증상 8개, 눈 관련증상 5개 항목으로 포함된 VRSQ(Virtual Reality Symptom Questionnaire)설문조사를 시행하여 평상 시의 자각증상 점수에 따라 높은 자각증상군과 낮은 자각증상군으로 분류하였다. 왕복식 진탕기에 스마트패드(삼성갤럭시탭, 7인치, SHW-M180W)를 부착하여 40 rpm(240 deg/sec)의 속도로 상하로 움직이게 하였으며, 조도 200 lux, 주시거리 40 cm에서 30분간 영화를 시청하도록 한 후 VRSQ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근업 전후의 자각증상 점수를 비교하였다.
결과: 평상 시 자각증상 점수에 의해 낮은 자각집단군으로 분류된 경우는 동적환경에서의 스마트기기 사용 후 자각증상의 절대값 변화는 크지 않았으나 전신증상 중 5개의 항목에서 257.50%의 점수증가를 보였으며, 눈 관련 증상은 4개 항목에서 295.59%의 점수증가를 나타내었다. 반면, 높은 자각집단군에서는 스마트기기 사용 후 전신증상 중 3개의 항목에서만 103.53%의 점수증가를 나타내었으며, 눈 관련 증상은 1개 항목에서만 133.87%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결론: 평상 시 자각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동적환경에서의 스마트기기 사용 시 자긱증상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평상 시 자각증상 점수의 높은 경우는 오히려 상대적으로 낮은 민감도를 보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동적환경에서의 스마트기기 사용은 평상 시 자각증상의 경중에 관계없이 멀미 관련의 전신증상과 눈 피로와 시각적 불편감 등 눈 관련 증상을 모두 증가시켰으므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이다.
목적: 라섹수술 후 잠재적인 각막의 형상 변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Pentacam을 이용 하여 수술 후의 각막 및 전방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방법: 라섹수술을 시행한 38명(76안)을 대상으로 수술 전과 수술 6개월 후에 Pentacam Oculus, Germany)을 이용하여 각막 전면과, 후면의 비구면도, 각막높이, 중심각막두께, 전방 깊이, 전방 부피를 측정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version 18.0을 사용하여 각막 전면과 후면의 비구면도(Q-value), 중심 상승(Central elevation), 중심각막두께, 전방깊이, 전방각, 전방부피를 Paired t-test를 사용하여 비교하였다. p<0.05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로 보았다.
결과: 라섹수술에 의해 각막 전면의 비구면도는 수술 전 –0.2236 ± 0.1012 ㎛ 에서 수술 후 0.872 ± 0.467 ㎛ 으로 변하여 prolate 형태가 oblate 형태로 변했고, 중심 상승은 수술 전 2.14 ± 1.73 ㎛에서 수술 후 –31.75 ± 14.41 ㎛로 감소했으며, 중심각막두께는 수 술 전 556 ± 31.32 ㎛에서 수술 후 462 ± 40.14 ㎛로 감소하였다. 각막 후면은 수술 후 변화가 없었지만 전방 깊이, 전방각 및 전방부피는 각각 0.085 mm , 0.973° , 7.216 ㎣ 만큼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0).
결론: Pentacam을 이용하여 라섹수술 전과 후 각막 후면은 변화를 보이지 않았지만 전방 깊이, 전방각 및 전방 부피가 감소하는 변화를 보여 장기간 추적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기존의 전안부에 떨어뜨리는 topical agents 방식은 후안부의 망막 신생혈관 질환에 대해 효과적인 치료제 전달 방식이 될 수 없다. 우리는 Alginate를 사용하여 생분해성을 가지고, 보다 적은 횟수의 주입술과 철 나노입자로인해 선택적으로 약물을 방출 할 수 있어,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망막변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Ferrogel 이식체(Fe3O4-RGD – Alginate)를 고안하였다. Alginate는 그 자체의 특성 때문에 gel 형성시 자연적으로 nano size기공이 형성된다. 우리는 손상이 적고 형태를 유지하며 건조 할 수 있는 CO2 초임계 건조 장치(Critical Point Dryer)를 사용하여 기존의 얼음의 결정을 이용한 macro-porous ferrogel의 기공사이즈를 nano scale로 조절하였다. 이에 따라 Ferrogel의 세포부착성과 약물 로딩/방출에 관련된 기공 크기의 조절, 유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인공 유리체 합성과 dish를 제작하여 약물방출에 관한 in vitro 실험 모델을 연구하였다.
방법: Sodium alginate와 세포부착 RGD- peptide를 합성하기 위해, Alginate 0.1 g에 MES buffer 5 ml,EDC 5 mg, sulfo-NHS 2.8 mg, RGD-peptide 100μg를 균질하게 섞고, 동결건조 시켰다. Ferrogel을 제작하기 위해 MES buffer(pH 6)에 RGD-peptide가 결합된 Sodium Alginate(SA-R) 1wt%와 가교 결합제인 Adipic acid dihydrazide 5mM, Fe3o4 nano –particle 13wt%, HOBt hydrate, EDC를 균질하게 섞어주었다. 그 후, 즉시 틀에 넣고 2시간 동안 굳혀준다. 굳혀진 Gel의 잔류시약을 제거하기 위해 대용량의 삼차증류수에 2일 동안 넣어 두었다. 그런 다음, macro–porous의 기공을 만들기 위해 –20℃에 얼린 후, 동결건조 시켰고, nano- porous의 기공을 만들기 위해, 잔류시약 제거 후, 초임계 건조 장치를 이용해 말렸다. 인공유리체를 만들기 위해 PBS, Hyaluronic acid(HA 1wt%), triethylamin, glycidyl methacrylate, tetrabutylammonium bromide를 순차적으로 섞고 , 광 개시제 Irgacure 2959와 N-vinyl-pyrrolidinone을 넣어 고안한 몰드에 UV light( 250~450nm)를 30분 동안 노출시키고 PBS로 2일 동안 투석 시켰다. Alginate의 RGD부착 유무를 Ninhydrin assay와 H-NMR로 확인하고, gel 상태에서 counting방법으로 세포부착 성을 평가하였다. Ferrogel의 기공성 평가를 위해 주사전자현미경 (SEM)을 사용하였고, 인공유리체의 합성을 H-NMR과 육안으로 평가하였다.
결과: SA-R의 Ninhydrin assay에서 RGD-peptide 양이 10ug, 100ug 중에 100ug일 때 흡 광도가 더 높게 나타났고, H-NMR에서 SA에 부착된 NH2-resonance(6.8~7.2ppm picks) 를 확인 할 수 있었다. SA-R의 세포부착성에서 SA보다 약 11배 더 부착이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macro–기공의 평균 장축 사이즈는 510㎛, nano-기공의 평균장축 사이즈는 97nm로 나타났다. H-NMR에서 인공유리체의 Hyaluronic acid에 Vinyl group의 접합 (picks :5.7, 6.2 ppm)을 확인 할 수 있었고, uv 합성 후, gel 형태를 유지함을 관찰 할 수 있었다.
결론: 세포부착성을 높이기 위해 SA-R의 RGD-peptide의 양이 100ug이 보다 적합하다 고려된다. 또한 nano–porous한 ferrogel을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초임계 건조 방법이 적합한 것으로 생각된다. 약물 로딩된 ferroegl의 in vitro 약물실험 모델로써 인공유리체의 합성과 특정 몰드에 대한 적합한 성형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앞서 인공유리체의 MTT실험을 거쳐, 세포를 seeding하여, 세포부착성을 가지는 ferrogel을 부착시킨 후, 자기장에 따른 약물 방출을 실험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근시성 직난시안을 대상으로 난시를 미교정하였을 때 정적 입체시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원용 완전교정굴절력이 S–0.25 D ~ -7.00 D, C-0.50 D ~ -2.00 D인 24명의 근시성 직난시(평균연령 : 23.33 ± 2.42)를 대상으로 등가구면굴절력교정, 완전교정, 난시 미교정(C-0.50 D, C-1.00 D) 상태에서 Frisby Stereotest를 이용하여 정적 입체시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이때 원거리 정적 입체시는 6 mm와 3 mm plate, 근거리 정적 입체시는 1.5 mm plate를 이용하여 측정한 후 입체시 환산 공식에 대입하여 정적 입체시값을 산출하였다.
결과: 등가구면굴절력교정과 난시 미교정(C-0.50 D, C-1.00 D) 상태일 경우 완전교정에 비해 원, 근거리 모두 정적 입체시값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원거리의 경우 난시 미교정량이 증가할수록, 근거리의 경우 난시 미교정량이 C-1.00 D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C-2.00 D 이하의 직난시에서 난시의 미교정량이 증가할수록 완전교정에 비해 원, 근거리 정적 입체시가 감소하므로 난시 처방 시 이를 유의하여야 한다.
서론: 최근 콘택트렌즈의 사용이 증가하고 특히 미용 목적의 콘택트렌즈의 사용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굴절이상 교정용 콘택트렌즈 착용 시의 부작용과 더불어 미용용 콘택트렌즈에서의 착색에 의한 문제점도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에서 생산된 미용용 콘택트렌즈를 대상으로 칼라렌즈의 색 안정성 확인을 위해 다목적콘택트렌즈 용액 침전, 에탄올 침전, 열소독 및 렌즈 착용의 방법으로 칼라렌즈의 염료 용출 여부를 조사하였다.
방법: ㉮, ㉯, ㉰사의 교정굴절력 0.00D인 고함수율 착색렌즈를 무작위로 선발하여 렌즈를 7일간 매일 다목적콘택트렌즈 용액에 침전 후, 24시간 70% 에탄올 침전 후, 10분간 중탕법에 의한 열소독 후 및 5시간 렌즈 실제 착용 후 렌즈의 전·후면을 면봉을 이용하여 문질러 면봉의 착색여부를 조사하였다.
결과: 1. 다목적 콘택트렌즈 용액 침전 시험에서 ㉮사 제품을 제외하고 ㉯, ㉰사 제품은 전면에서 상대적인 착색이 관찰되었다. 2. 에탄올(70%) 용액 침전 시험에서는 모든 제품에서 착색이 관찰되지 않았다. 3. 열소독 시험에서는 ㉮사 제품을 제외하고 ㉯, ㉰사 제품은 전면에서 상대적인 착색이 관찰되었다. 4. 렌즈 착용 시험에서는 ㉮사 제품을 제외하고 ㉯, ㉰사 제품은 전면에서 미미한 착색이 관찰되었다.
결론: ㉮사 제품은 모든 실험에서 면봉의 착색이 관찰되지 않아 염료의 용출 안전성이 확인되었으며, ㉯, ㉰사의 경우 주로 전면에서 착색이 관찰되었으며 후면의 착색은 미미하여 각막에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 이번 실험의 방법인 마찰에 의한 용출시험은 시료와 염료의 재질 및 제조공법에 따라 결과에 큰 차이가 있을 것이나 렌즈에 대한 정보가 미약하여 이번 실험의 제한점으로 작용하였다.
목적: 본 연구는 부모의 유전적 근시 굴절이상이 근시진행 억제렌즈를 사용하는 학생들의 근시 진행 정도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경원을 방문한 인천지역의 11-18세 학생 중에서 눈에 질환이 없고 사시나 사위가 없는 학생들 중 교정시력이 1.0이고 정상범위의 양안시 기능이 가능한 학생들을 선정하였으며 근시진행 억제렌즈(Defocus)를 착용한 실험군 (총 34안)과 근시 진행 억제 효과가 없는 일반렌즈 착용자 대조군 (총 28안)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하였다. 근시진행 억제렌즈는 Z사의 MyoVision™을 사용 하였으며 처음 방문했을 때의 굴절 이상과 MyoVision™렌즈를 착용한 6개월 후의 굴절 이상을 비교 하였다. 부모의 근시유무에 따라 세 그룹으로 분류 하여 부모 중 한 명만 근시인 경우와 부모 모두 근시인 경우를 근시진행 억제 렌즈의 사용 결과와 비교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18 One-Way ANOVA 를 사용하였고 Post Hoc은 Bonferroni tests를 사용하여 그룹 내 분석을 하였다.
결과: MyoVision™ 렌즈를 착용한 실험군의 처음 방문 때 굴절력과 부모 근시에 따라 분류한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진 않았지만 차이가 나는 경향 보였다(p=0.084). 그러나, 6개월 후 검사한 결과 부모 근시에 따라 분류한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 다(p=0.206). 한편, 근시진행억제 효과가 없는 일반 렌즈를 착용한 대조군의 처음 방문 때 의 굴절력과 부모 근시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고(p=0.002), 이후 6개월 후의 검사값 에서도 통계적로 유의한 차이가 유지 되었다(p=0.003).
결론: 결론적으로 근시진행 억제 렌즈를 착용한 그룹은 일반렌즈를 착용한 그룹과 비교 했을 때 근시 진행 억제효과가 미세하지만 있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Post Hoc 분석에서는 부모 세 그룹 중 부모 모두 근시일 때가 어머니만 근시일 때와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목적: 본 연구는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 시 straylight 를 측정하여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착색유무와 착용시간, 동공사이즈, 굴절력, 눈물막 파괴시간 등에 따라 straylight 변화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또한 대비시력 측정 및 자각적 만족도조사를 통해 straylight 변화와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전신질환 및 안과적 수술경험이 없고 실험의 취지를 이해하고 동의한 교정시력 1.0 이상, 구면굴절력 –6.00D 이하, 원주굴절력 –0.75D 이하인 만 19세~23세 성인 남녀 36명 (72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에서 가장 먼저 대상자에 대한 동공사이즈측정, 굴절력측정, 눈물막 파괴시간검사, 대비시력검사 및 자각적 굴절검사를 실시하고 완전교정안경 착용 후 Straylight (Oculus, C-Quant Straylight Measurement)를 측정하였다. 소프트콘택트렌즈는 재질 etafilcon A 투명렌즈를 착용하고 Straylight 측정기기인 C-Quant(Oculus, Germany)를 착용 10분 후와 착용 8시간 후를 각각 측정하였으며 원거리 및 근거리 대비시 력을 검사하였다. 자각적 만족도는 투명렌즈와 미용렌즈는 각각 1주일씩 착용하고 설문조사하였다. 통계는 SPSS 20을 사용하여 대응표본 t검증과 상관분석(pearson 상관계수)을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 0.05 미만은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분석하였다.
결과: 렌즈 착용 후 원거리와 근거리 대비시력검사에서 투명렌즈와 미용렌즈 착용 시 고대비 시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 저대비 시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Straylight은 투명렌즈 착용 10분 후 0.99(log(s))이고, 착용 8시간 후 1.01(log(s))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미용렌즈 착용 10분 후 1.00(log(s))이고 착용 8시간 후 1.05(log(s))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또한 투명렌즈 착용 10분 후와 미용렌즈 착용 8시간 후 straylight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원거리 대비시력과 straylight 의 상관분석 결과 투명렌즈 착용 시 고대비시력과 투명렌즈 착용 10분 후 straylight 가 약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미용렌즈 착용 시 고대비시력과 투명렌즈 착용 10분 후 straylight 와 착용 8시간 후 straylight 가 약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근거리 대비시력, 굴절력, 눈물막 파괴시간, 동공사이즈 모두 straylight 와 상관관계가 없었다. 자각적 만족도 조사 결과 투명렌즈와 미용렌즈 착용 시 ‘편안함’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나머지 항목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Straylight 발생은 야간 시 시력의 질적 저하를 유발하므로 미용렌즈 착용 시 투명렌즈에 비해 착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straylight 발생이 증가하였으며 시력의 질적 저하가 우려된다. Straylight 측정은 대비감도검사, 총 파면검사와 함께 시력의 질적 측정방법으로 제안하고자 한다.
목적: 회선사위에 따른 수직사위와 수평사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35명을 대상(평균 22.23±2.22세)으로 자각적 굴절검사와 von Graefe법으로 수직사위, 수평사위를 측정하고, 이중 마독스봉(double Maddox rod)검사로 회선사위의 유무를 측정하여 수평사위, 수직사위, 회선사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회선사위가 원거리나 근거리 둘 다 없거나, 둘 중 하나에만 존재하는 경우, 수직사위에 따른 수평사위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지만, 원거리와 근거리 모두 회선사위가 있는 경우, 특히 근거리에서 수직사위에 따른 수평사위는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결론: 원거리와 근거리에 모두 회선사위가 있는 그룹에서 수직사위와 수평사위는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원거리와 근거리에 회선사위가 있는 경우 수직사위와 수평사위를 평가할 때 이 두 사위 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목적: 프리즘 분리법으로 사위검사를 시행할 때 수평사위에 대한 분리 프리즘(dissociating prism)의 신뢰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35명을 대상(평균 22.23±2.22세)으로 자각적 굴절검사와 von Graefe법으로 사위검사를 하였다. 우안에 12 △ base-in (BI)의 측정 프리즘을 가입하고, 좌안에 4, 6, 8, 10 △ base-up (BU)의 분리 프리즘을 하나씩 무작위 순서로 가입하여 수평사위를 반복 측정 하여 수평사위에 미치는 분리 프리즘의 영향을 분석했다. 각 세팅 방법에 따른 사위검사의 신뢰도는 두 방법 간의 상관관계와 Bland-Altman분석으로 평가하였다.
결과: 분리 프리즘의 양이 증가할수록 전체적인 외사위량은 점차 감소하였다. 특히 원거리 외사위량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05), 근거리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두 측정 방법 간의 비교에서 평균차이가 적고, 95% 일치도 범위가 가장 좁은 것을 기준하여 각 세팅별 신뢰도를 비교하면 원거리 및 근거리 수평사위 검사에서는 8△과 10△의 분리 프리 즘이 신뢰도가 높았다.
결론: 분리 프리즘이 8△과 10△일 때 두 측정법 간의 신뢰도가 가장 높았다. 10△의 분리 프리즘은 분리 정도가 너무 커서 피검자가 반응이 불명료하였고, 6△의 분리 프리즘은 표준 편차가 커 변동성이 컸다. 따라서 von Graefe법에 의한 사위도 측정 시 8△의 분리 프 리즘이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본다.
목적: 장기간 스마트폰 사용이 폭주, 조절, 조절용이성에 주는 변화와 만 20~36세의 성인이 스마트폰 사용을 잠시 휴지했을 때 눈의 기능이 다시 회복되는 시간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완전 교정 처방이 된 만 20~36세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고, 조도 및 시간(90분)을 동일하게 실시하였다. 스마트 폰을 90분을 보기 전과 보고 난 후의 조절력 및 조절용이성, 폭주근점을 측정하였다.
결과: 시청 전, 후 조절근점은 8.06±2.10 cm(p<0.05) 변화, 조절용이성은 10.1±2.54 cpm(p<0.05) 변화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으며, 폭주근점은 5.04±1.76 cm(p>0.01)변화로 유의미하지 않는 결과를 보였다. 결론: 스마트 폰을 90분간 시청 전과 시청 후의 조절근점, 조절용이성이 시청 전과 후가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폭주근점은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에 따르면 오랜 시간 스마트 폰을 휴식 없이 사용하게 되면 눈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조절력과 조절용이성에 변화 를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시 회복 되는 시간은 약 10분 사이로 결과가 나왔다. 장시간 근업은 피하여 멀리 있는 물체를 간간히 보거나 50분 후 10분 쉬는 등의 생활습관을 권장한다.
목적: 스마트폰 보급률이 늘어나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활동이 다양해지면서 장시간의 스마트폰 사용으로 눈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은 집중 상태의 과도한 근업으로 인한 눈피로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폰 사용 후 조절근점과 폭주근점을 측정하고 자각적 눈피로 증상에 대한 설문을 통해 스마트폰 시청이 폭주력, 조절력 및 눈피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사위가 없고, 시력교정술을 제외한 안과수술경력이 없는 양안교정시력 0.8 이상인 20대 대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폭주근점과 조절근점을 측정하고 눈피로 자각증상 설문을 실시한 후 스마트폰을 30cm거리에서 30분 시청하게 한 뒤 다시 폭주근점과 조절근 점, 눈피로 자각증상 설문을 실시한 뒤 스마트폰 시청 전·후를 비교하였다.
결과: 스마트폰 시청 전 폭주근점은 6.76±0.88cm였으나 사용 후 8.41±0.69cm로 통계적으 로 유의하게 멀어졌다. 조절근점은 스마트폰 시청 전 6.61±0.72cm였으나 스마트폰 시청 후 8.42±0.81cm로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멀어졌다. 눈피로 자각증상도 스마트폰 시청 전·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 스마트폰 시청 후 폭주근점과 조절근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멀어져 스마트폰 사용이 폭주력과 조절력의 저하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눈의 자각적 피로증상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본 연구에서는 동일 재질이지만 습윤제 함유 유무가 다른 소프트콘택트렌즈의 표면 및 내부의 친수성을 비교 평가하여 습윤제 함유에 의해 소프트콘택트렌즈의 표면 및 내부 특성이 어느 정도로 달라지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실험에 사용한 소프트콘택트렌즈는 총 6종이었으며, etafilcon A 투명콘택트렌즈(이하 투명렌즈)와 PVP(polyvinylpyrrolidone)를 함유한 etafilcon A 투명렌즈, etafilcon A 써클콘 택트렌즈(이하 써클렌즈)와 PVP를 함유한 etafilcon A 써클렌즈, nelfilcon A 투명렌즈와 PEG(polyethylene glycol)+ HPMC(hydroxypropylmethylcellulose)를 함유한 nelfilcon A 투 명렌즈로 총 습윤제 유무여부가 다른 3 세트를 비교하였다. Jacob의 방법에 따라 수단 Ⅳ 용액으로 소프트콘택트렌즈를 표면 및 전체 염색하고 헹군 뒤 렌즈를 DMSO에 담아 초음 파 세척기를 사용하여 렌즈에 부착된 수단 Ⅳ를 추출하였다. 추출된 수단 Ⅳ의 흡광도를 찍 은 후 검량선(calibration curve)에 따라 농도로 환산하였다.
결과: Etafilcon A 투명렌즈의 표면 친수성 평가에서는 습윤제가 함유된 렌즈 표면에서의 수단 Ⅳ 농도가 더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고, 내부포함 친수성 평가에서는 습윤제가 함유된 렌즈의 수단 Ⅳ 농도가 습윤제가 함유되지 않은 렌즈의 21.6%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어(p<0.005) 습윤제에 의해 내부 친수성이 크게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Etafilcon A 써클렌즈는 표면 및 내부 포함 친수성 평가에서 모두 습윤제가 없는 재질에 비해 습윤제가 있는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p<0.000), PVP 습윤제가 렌즈 표면 및 내부의 친수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Nelfilcon A 투명렌즈의 경우 습윤제 유무와 상관없이 표면과 내부의 수단 Ⅳ의 침착이 매우 미미하게 나타나 표면 및 내부 모두 친수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습윤제 함유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 다.
결론: 본 연구에서 습윤제 함유에 따라 콘택트렌즈의 친수성이 4배 이상 향상되는 경우가 있으며, 친수성의 향상 정도는 콘택트렌즈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습윤제의 콘택트렌즈 표면 및 내부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제시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인한 착용감 및 눈물 성분 침착 정도의 차이에 직간접 적인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목적: 굴절이상도와 사위도의 관계를 파악하여 시과학의 이론 영역과 한국의 안경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고자한다.
방법: 안병력이 없는 20대 성인 26명을 대상으로 자연광 조건의 i.Polatest(version 1.2 by Carl Zeiss Vision GmbH, Aalen, Germany)를 사용하여 완전교정 후 양안시 검사를 실시 했다. 양안시 검사로는 운동성 융합량을 측정하는 십자시표, 감각성 융합량을 측정하는 시계침시표를 사용하였으며 구면도수와 등가구면도수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또한 굴절이 상도가 수평사위의 방향에 따라 어떤 변화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대상자의 평균 구면굴절력은 –2.19±2.00 D, 원주굴절력은 –0.93±0.96 D, 구면 등가 굴절력은 –2.63±2.26 D로 나타났으며 외사위 17명과 내사위 9명 간 굴절이상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84). 외사위 군을 대상으로 십자시표 검사에서는 3.74±3.44 △, 내사위 군에서는 2.28±2.2 △으로 나타났으며 시계침 시표에서는 외사위 군에서 0.52±0.74 △, 내사위 군은 0.67±0.66 △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외사위 군과 십자시표 검사에서의 교정량 간 상관관계는 본 연구에서 가장 높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57). 내사위 군보다 외사위 군에서, 등가구면보다 구면도수에서 모두 높은 음의 상 관관계를 나타냈다(r=-0.56, r=-0.43, 각각 연합사위량, 시계침시표에서의 교정량). 내사위 군에서는 구면도수와 십자시표에서의 교정량 간 상관관계가 0.4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등가구면도수와 연합사위량에서는 0.36, 구면도수와 시계침시표에서의 교정량에서는 -0.14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외사위를 가진 사람에서는 굴절이상도가 높을수록 사위도가 증가하며 내사위를 가진 사람에서는 굴절이상도가 높을수록 사위도가 감소할 것으로 생각된다. 후속 연구에서 좀 더 많은 샘플수를 확보하여 다양한 통계적 분석을 시도한다면 굴절이상도와 사위 간 관계를 밝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목적: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 삶의 질에 대한 실태 조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관심과 배려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키고자 한다.
방법: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조사한 2011년 장애인실태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조사 값은 SPSS 18.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유의확률 p<0.05를 기준으로 하였다.
결과: 시각 장애인의 일상생활수행능력(ADL: activities of daily living)에서 목욕하기가 가장 완전도움이 필요한 수행능력으로 나타났으며, 체위변경하기가 완전자립도가 가장 높은 수행능력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식사하기, 옷갈아입기, 목욕하기 순으로 부분적이든 완적도 움이 꼭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IADL: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에서 식사준비가 가장 완전도움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약 챙겨먹 기는 완전자립도가 가장 높은 수행능력으로 나타났으며, 교통수단이용이 부분도움이 가장 필요한 수행능력으로 나타났다.
결론: 안경사는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 제1조에 의해 국민의 안 보건을 위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굴절이상뿐만 아니라 이러한 시각 장애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로 인식되어져가고 있으며, 시 생활에 있어서 가장 불편하면서도 소외되고 있는 시각장애인의 실태에 대한 인식확대와 그들의 사회적 배려를 위한 노력이 실천되어져야 할 것이다.
목적: 장애물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시각 장애인용 안경을 개발하기 위한 시스템의 하나인 흰지팡이를 개발하고자 한다.
방법: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경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첫째는 안경에 장착되어 영상정보를 획득하는 카메라부와 둘째는 획득한 영상정보로부터 문자정보를 추출하고 보행경로를 안내하기 위한 맵이 탑재된 휴대 단말시스템, 셋째는 카메라 및 휴대 단말을 제어하거나 휴대 단말로 부터 촉각에 의한 정보를 출력받기 위해 입출력수단이 지팡이 손잡이를 개발하 여야 한다. 이 중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경시스템 개발 중 촉각에 의한 정보를 출력 받기 위해 지팡이의 도면을 제시하였다.
결과: 입출력 수단은 손가락으로 조작하여 카메라부를 구동하거나 지팡이를 파지한 상태에서 손바닥의 다양한 지점에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은 입출력수 단을 통해 휴대 단말을 제어하여 추출된 문자정보를 휴대 단말의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지원받거나 실행과정을 입출력수단을 통해 자극으로 출력 받음으로써, 객체 정보를 청각과 촉각을 통해 자연스럽게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입출력 수단은 카메라부를 구동하기 위한 셔터, 휴대 단말을 제어하기 위한 실행 키 및 휴대 단말로 부터 보행경로를 안내받기 위 한 방향지시 키가 구비된다. 결론: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경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영상정보를 획득하고 입출력하기 위한 지팡이부의 개발은 물론 영상정보획득 시스템과 연결시스템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 으로 사료된다.
목적: 시각 장애인용 안경시스템과 장애인에게 익숙한 흰 지팡이에 센서를 달아 안경에서 제공하는 음성과 흰 지팡이에서 제공하는 진동을 동시에 활용해 시각 장애인의 이동에 있어서 주변 소음에도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한 정보 획득 시스템의 휴대 단말 표시부를 개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경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첫째는 안경에 장착되어 영상정보를 획득하는 카메라부와 둘째는 획득한 영상정보로부터 문자정보를 추출하고 보행경로를 안내하기 위한 맵이 탑재된 휴대 단말시스템, 셋째는 카메라 및 휴대 단말을 제어하거나 휴대 단말로 부터 촉각에 의한 정보를 출력받기 위해 입출력수단이 지팡이 손잡이를 개발하여야 한다. 이 중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경시스템 개발 중 카메라부에서 획득한 정보를 휴대 단말를 통해 흰지팡이에 출력시키도록 도면을 제시하였다.
결과: 휴대 단말은 스마트폰으로 양호하게 구현되며, 관련프로그램이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설치될 수 있다. 획득된 영상정보는 카메라부와 휴대 단말간의 통신규약에 따라 휴대 단말로 전송되고, 휴대 단말은 프로그램에 의해 영상정보로 부터 문자정보를 추출한 다음 완료 메시지를 입출력수단을 통해 자극으로 출력한다. 또한 보행 중 보행 경로 상에 장애물이 존 재할 경우 센서부에 의해 장애물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고, 휴대 단말이 입출력수단을 통해 진동 등의 자극을 줌으로써 시각장애인은 장애물을 인식하고 회피할 수 있다. 또한 휴대 단말에 탑재 된 맵은 보행용 네비게이션으로 양호하게 구현되고 GPS정보를 수신하여 선택된 보행경로에 따라 길을 안내하게 된다.
결론: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경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영상정보를 전달하고 출력하기 위한 지팡이부와 안경시스템의 개발은 물론 이들을 연결하기 위한 시스템개발과 더 많은 어플리케인션 등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시각 장애인이 이용하는 시각 보조 수단에 보이는 대상을 검출해 내는 성능을 개선하고 장애물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시각 장애인용 안경을 개발하기 위한 시스템의 하나인 영상정보 전달방법을 개발하고자 한다.
방법: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경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첫째는 안경에 장착되어 영상정보를 획득하는 카메라부와 둘째는 획득한 영상정보로부터 문자정보를 추출하고 보행경로를 안내하기 위한 맵이 탑재된 휴대 단말시스템, 셋째는 카메라 및 휴대 단말을 제어하거나 휴대 단말로 부터 촉각에 의한 정보를 출력받기 위해 입출력수단이 지팡이 손잡이를 개발하여야 한다. 이 중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경시스템 개발 중 영상정보부(카메라부)를 안경에 부착하여 도면을 제시하였다.
결과: 카메라부는 기술적 구성에서 안경에 부착됨으로 시각장애인이 응시하는 방향의 객체를 촬영할 수 있게 된다. 즉 시각장애인이 책을 바라보거나 거리에서 간판을 바라보는 경우 이를 영상정보로 획득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카메라부와 셔터가 서로 분리되어 있어 피사체를 응시한 상태에서 흔들림 없이 피사체를 촬영할 수 있다는 검에서 영상을 통한 정보획득이 비교적 정확하다는 효과가 있다. 상기의 안경은 보행경로 상에 위치하는 장애물을 감지 하여 장애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센서부가 더 구비하게 된다.
결론: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경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영상정보를 획득하는 것 뿐만 아니라 획득된 정보를 전달하고 출력하기 위한 지팡이부와 안경시스템(영상정보부)를 연결시 스템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시각 정보처리과정에서 시각적인 인지부조화는 경험기억과 현시 이미지의 융합으로 나타난 표상적 예상과 다른 불일치이며, 이런 정보는 시각정보처리과정에서 인지부조화 또는 스키마 불일치를 일으키는 시각적 인지 과정을 모형화 한다.
방법: 시각적 스키마 인지부조화의 시각요소에 대한 뇌과학적 정보처리 개념을 중심으로 시각적 물리적 특성 이미지와 경험기억에 내제되어 있는 규범적 표상들 간의 시각인지, 주 모형을 만든다.
결과: 시각 수용자는 스키마 경험전보에 대비하여 부적합의 경우 불만족하거나 불균형 상태가 되면 뇌에서 해석하지 못해 긴장감과 불쾌감의 신경화학물질이 만들어 진다. 이러한 불쾌의 긴장감의 해소와 생존을 위해 뇌에서는 의미를 재해석하는 것이 인간에게 더 유리하 게 작동하게 된다. 즉, 인간 자신의 시각적 심리세계를 재배치와 재통합을 통해 균형과 조화를 유지하기 위해 긴장의 불균형 상태를 균형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사고의 태도를 강화 하거나. 기존의 동일성 유지와 전혀 다른 태도를 형성한다. 시각적 인지부조화 상태에 놓이게 되면 우선 행동을 취하기 전에 부조화를 해소시키거나 또는 행동을 취한 후에라도 이를 감소시킨다. ① 여러 인지요소들의 하나를 변화시켜 다른 요소들을 보다 조화의 상태에 이르도록 하는 행동적 인지 요소의 변화. 즉, 인지부조화의요인들의 중요성을 낮준다. ② 인지에서의 중요도의 위치를 바꾸는 환경적 인지요소의 변화 ③ 부조화 상태에 있는 요소들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새로운 정보를 첨가하는 새로운 인지요소의 추가 한다. 시각 인지부조화를 감소 회피를 통해 조화를 증가시키기 위한 선택적 지각은 ① 선택적 주의 : 일치 정보가 제시되면 주목하는 집중적 지각 ② 선택적 노출 : 아직 제시되지 않은 일치정보를 탐색하는 검색 노출 지각 ③ 선택적 해석 : 애매한 정보를 일치정보로 바꾸는 변환적 지각 많은 시각정보은 무의식으로 흐르고, 인간들은 자기의 경험기억의 태도와 일치하는 시각정 보에 의식으로 주목할 뿐 아니라, 이런 시각 정보의 해석도 태도와 일치하는 방향으로 지향 하여 왜곡을 만든다. 시각적 인지부조화란 경험기억의 표상에 대한 반대되는 새로운 시각정보를 접했을 때 뇌가 정보처리의 지연 때문에 받는 정신적 불편함을 말한다. 인간의 경험의 기역 축적물들로부터 정리된 내적일관성에 대한 이탈적 재해석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퇴행과 공격으로 거부하여 기존 내적일관성을 유지하거나, 이탈의 수용으로 내적일관성을 재정리 한다. 또는 거부와 수용에 대한 불참으로 회피 행동을 유발한다.
결론: 시각적 인지부조화란 경험기억의 표상에 대한 반대되는 새로운 시각정보를 접했을 때 뇌가 정보처리의 지연 때문에 받는 정신적 불편함을 말한다. 인간의 경험의 기역 축적물들로부터 정리된 내적일관성에 대한 이탈적 재해석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퇴행과 공격으로 거부하여 기존 내적일관성을 유지하거나, 이탈의 수용으로 내적일관성을 재정리 한다. 또는 거부와 수용에 대한 불참으로 회피 행동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