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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시과학회 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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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시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초록집 (2017년 6월) 98

포스터발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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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fatigue severity on dry eye syndrome in adults. Methods: Structured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365 adults (97 males, 268 females), participants of sex, age, ocular history including basic population, sociological variables and with the investigation of lifestyles, including, were to write to self-evaluate FSS (Fatigue Severity Scale), OSDI (Ocular Surface Disease Index). Results: The mean fatigue severity of 365 subjects was examined as 4.52 ± 1.37. When divided by 3.22 into the low fatigue group and the high fatigue group as node, the low fatigue group was 19.5% (71 people) and the high fatigue group was 80.5% (294 people). The prevalence of dry eye syndrome was 88.8% (324 people), mild 21.6% (79 people), moderate 15.9% (58 people) and severe 51.3% (18 people). Dry eye syndrome was on the severity of the low fatigue group in severe 29.6% (21 people), moderate 21.1% (15 people), mild 32.4% (23 people), normal 16.9% (12 people), in the high fatigue group severe 56.5% (166 people), moderate 32.5% (23 people), mild 19.1% (56 people), normal 9.9% (29 people). Dry eye syndrom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fatigue severity (F = 70.851, P = 0.000).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the effect of dry eye syndrome according to fatigue severity showed that the higher the fatigue, the more eye fatigue is considered to be dry.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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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는 VR(Virtual Reality) 영상시청으로 발생될 수 있는 시각적 피로도를 설문지를 이용한 방식과 뇌파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객관적인 피로도를 평가하고 사위도 검사, 조절성 폭주비, 폭주 근점 등을 측정하여 VR영상 시청이 양안 시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안과질환, 전신질환이 없고 안경 및 콘택트렌즈 교정시력 또는 나안시력이 1.0 이상인 20대 성인 7명 (남자6명, 여자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피검자에게 사이버멀미 설문지(Simulator sickness questionnaire, SSQ)와 운동멀미 감수성 설문지(Motion Sickness Susceptibility questionnaire, MSSQ)를 작성하도록 하고 양안 시기능(사위도, 조 절근점, 폭주근점)을 측정한 뒤 전극이 부착된 캡을 착용하여 뇌파를 측정하였다. VR기기를 사용하여 약 9분간 영상을 시청한 후 다시 뇌파측정, 양안 시기능측정을 하고 SSQ설문지와 MSSQ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결과: VR영상 시청 전 원거리 사위도(평균 외사위 0.95△±2.08)와 시청 후 원거리사위도 (평균 1.25△±1.57 exo)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근거리 사위도도 VR영상 시청 전(외 사위3.92△±5.68)과, 시청 후(외사위 4.70△±6.12)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조절근점의 경우, VR영상 시청 전(평균 OD 13.39cm±2.85, OS 13.39cm±2.70)과 시청 후(OD 13.22cm±2.45, OS 13.17cm±2.40)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폭주근점에서는 VR 영상시청 전 평균 6.81cm±1.33에서 영상시청 후 9.11cm±0.66으로 모든 피검자에서 폭주근점이 평균 2.30cm±0.67 증가하였다. 결론: VR기기로 영상시청을 시청하면 조절과 폭주의 불균형으로 인해 시각적 피로도가 발생하였고, 근거리 외사위가 높을수록, AC/A비가 낮을수록 사이버멀미를 더욱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향후 뇌파 측정을 통한 객관적인 측정 변화 값이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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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소프트 렌즈의 이상적인 피팅을 위해 각막 윤부의 모습에 따라 콘택트렌즈의 후면디자인이 렌즈의 피팅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젊은 성인 대상으로 난시가 없는 피검자 31(62안)명과 난시가 있는 피검자 29(58안) 명을 대상으로 각막의 윤부의 형태를 5가지 형태로 구분하였다. 피검자들은 후면 디자인이 비구면인 구면 및 토릭 소프트 렌즈를 착용하였다. 렌즈를 30분 이상 착용 후 세극등 현미경으로 중심안정 상태, 좌우상하 래그 량, Push-up test을 진행하였고, 난시가 있는 피검자 들의 경우 토릭 소프트렌즈의 회전량도 함께 측정하였다. 결과: 후면 디자인이 비구면인 렌즈를 착용한 난시가 없는 피검자의 경우 1번(19.35%),2번 (58.06%) 윤부의 경우 래그 량은 각각 1.60±0.09mm, 1.60±0.18mm이었고 Push-up test 는 40.00±8.01%, 43.00±16.70%로 측정되었으며 3번(12.90%),4번(9.68%) 윤부는 래그 량이 1.55±0.09mm, 1.48±0.03mm이었고 Push-up test 50%, 51±2.89%로 1,2번 윤부보다 상대적으로 가파르게 피팅되었다. 후면디자인이 비구면인 렌즈를 착용한 난시가 있는 피검자의 경우 1번(21.43%) 윤부의 경우 래그 량이 1.65±0.32mm이며 Push-up test는 41.00±21.37%였고 2번(28.57%) 윤부는 래그 량이 1.56±0.16mm, Push-up test는 50.6±11.48%이었다. 3번(28.57%),4번(21.43%) 윤부는 래그 량이 각각 1.48±0.09mm, 1.51±0.20mm이었고 Push-up test는 53.13±5.94%, 48±13.30%이었다. 따라서 1,2번 윤부보다 상대적으로 가파르게 피팅되었다. 축의 회전양은 1번 윤부가 6.67±9.83°로 제일 크게 회전하였으며 2번 윤부는 5.56±6.13°이었다. 3, 4번 윤부는 각각 5.00±4.28°, 3.50±5.09° 순으로 회전되었다. 결론: 1,2,3,4번 윤부 형태에서 모두 이상적으로 피팅 되었지만, 1,2번의 완만한 윤부 형태에 비해서 3,4번의 급격한 윤부 형태에서 상대적으로 가파르게 피팅 되었고, 토릭 소프트렌즈의 회전량도 상대적으로 더 작게 측정되었다. 따라서 각막 윤부의 종류에 따라 콘택트렌 즈의 후면디자인이 피팅 상태에 영향을 주며 콘택트렌즈 피팅에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추가적인 요소로 사료된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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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에서는 토릭 소프트렌즈 피팅 시 주시방향에 따른 렌즈 회전방향 및 회전량과 각막 주변부 곡률반경 차이 값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대 젊은 성인이며 전체난시 –0.75D 이상의 직난시안(37안)을 대상으로 토릭 소프트렌즈를 제조사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피팅 하였다. 세극등을 사용하여 정상 범위의 피팅에 해당하는 대상자로 제한하였다. 그리고 정면주시 및 응시방향을 달리하였을 때 각막 주변부 곡률반경 차이와 렌즈 회전방향 및 회전량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각막주변부 곡률반경 차이가 증가함에 따라 주시방향에 따른 회전량도 증가하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정면주시 시 평균 회전량은 2.77±2.50°, 상/하측주시 시에는 좌측 주변부 곡률반경이 우측 주변부 곡률반경보다 작은 경우 반 시계방향(상측:3.68±5.37°, 하 측:2.50±3.84°)으로 회전하였고, 큰 경우 시계방향(상측:2.37±4.18°, 하측: 0.38±1.39°)으로 회전하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토릭 소프트렌즈 피팅 시 각막주변부 곡률반경 차이에 따라 렌즈의 회전방향 및 회전량이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토릭 소프트렌즈 피팅에 있어서 각막주변부 곡률반경 차이는 피팅에 영향을 주는 하나의 요소로 사료 될 수 있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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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기존 연구에 의하면 간헐성 외사시 수술에 대한 성공률은 5년 이내에 34%정도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에 간헐성 외사시안의 수술 후 재발시 시기능상태를 관찰하고, 시기 능훈련의 효과를 임상적으로 접근하여 원거리 시기능의 변화를 관찰해 본다. 방법: 간헐성 외사시안의 수술 재발 후 방문한 평균연령 8.54±1.81인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사시각도를 관찰하고, 시감각 시기능훈련을 실시하기 전 후의 시기능상태와 훈련기간 및 원거리 눈모음운동의 변화를 살펴보고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 대상인 수술 후 간헐적 외사시안이 재발된 아동의 내원 시기는 수술이후 평균 398.10일이었으며, 수술 전 사시각은 평균 29.73±4.56△이었고, 수술 재발 후 방문시 사시각은 평균 19.64±5.35△이었다. 그리고 원거리에 대한 양성상대폭주력(positive relative convergence, PRC)은 억제의 발생으로 인해 의미 있는 수치를 찾지 못하였으며, 훈련 전 교정시력 또한 양안 평균 0.75±0.20이었다. 시기능훈련을 통한 개선사항은 훈련기 간은 평균 77.91±33.06일이었으며, 훈련 후 교정시력은 0.91±0.09로 대응차 0.16±0.14(p=0.001)만큼 향상되었으며, 억제로 인해 측정이 불가능했던 PRC 측정에서 흐 린점은 10.18±1.40△, 분리점은 20.00±4.15△ 그리고 회복점은 15.55±2.66△으로 측정 되었다. 그리고 방문시 사시각에 따른 시기능 훈련기간과의 상관계수는 0.60(p=0.05)으로 사시각에 따라서 시기능훈련 기간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결론: 수술 후 재발 시 사시각도는 수술전의 사시 각도보다는 작으나 여전히 억제를 지닌 사시 안 이었다. 이에 시기능훈련을 통해서 억제를 해소하고 시기능을 개선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기간 또한 비교적 짧은 기간에 개선이 되었다. 따라서 수술 후 재발된 사시안에 대한 시 감각을 이용한 시기능 훈련이 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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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자연광에 가까운 분광분포를 갖는 광원과 여러 가지 색필터를 이용하여 점멸하는 색 광자극(colored light stimulation)을 일정시간 눈에 가함으로써 스트레스 완화, 만성피로 개선, 집중력 향상, 우울증 치료, 생체기능 회복 등을 시키고자 하는 색광요법(color light therapy)이 정신과 개원가 등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안경광학 분야에서 이러한 목적에 일부 부합하고자 개발된 총 12종의 개인 맞춤형 색상렌즈를 대상으로 시감 투과율, 청색광차단율, 먼셀색상기호에 대한 분포를 조사하였다. 방법: 총 12종의 색상렌즈에 대한 시감투과율, 청색광 차단율, 먼셀색상기호를 알아보기 위하여 380 nm∼780 nm에 이르는 가시광선 범위에서의 파장에 따른 분광분포를 UV-VIS 분 광광도계(UV-2450, Japan)로 측정하였다. 결과: 총 12종의 색상렌즈에 대한 평균 시감투과율은 85.5±4.3%이었으며, 최대 및 최소 시감투과율은 각각 92.6%와 78.7%이었다. 평균 청색광차단율은 20.2±8.9%이었으며, 최대 및 최소 청색광 차단율은 각각 8.3%와 32.1%이었다. 먼셀색상기호로 나타낸 렌즈의 명도 (value)의 평균은 9.4±0.2이었으며, 최대 및 최소 명도는 각각 9.7과 9.1이었다. 채도 (chroma)의 평균은 1.8±0.8이었으며, 최대 및 최소 채도는 각각 0.5과 3.2이었다. 결론: 현대의학의 일차의료 현장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경증의 우울증, 스트레스 관리와 더불어 학습능력 및 집중력 향상, 신체리듬 회복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는 색광요법을 안경 광학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시도로 개발된 색상렌즈들을 대상으로 광학적 및 색채 특성에 대한 분포를 조사하였다.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임상적 연구 또한 수행되어 의료현장에서 수행되고 있는 색광요법을 보조할 수 있는 색상렌즈가 개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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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조절장애를 제외한 굴절장애 중 부동시 및 부등상시 질환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 수를 알아보고, 의료비용을 분석하여 부동시 및 부등상시 환자수 및 의료비용 증가율을 알아보려 하였다. 방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2014년 1월 1일 ~ 2016년 12월 31일까지의 환자 표본자료를 이용하여 3년간 부동시 및 부등상시 질환으로 병원을 내원한 외래 및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부동시 및 부등상시 환자수는 2015년에 16.08% 증가하여 가장 많았으며 2016년도에는 2015년에 비해 10.93% 환자수가 감소하였다. 부동시 및 부등상시 환자수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았다. 지역별 부동시 및 부등상시 환자수는 경기도가 3년 연속 가장 많았으며, 서울특별시가 그 다음으로 환자수가 많았다. 부동시 및 부등상시 질환의 진료비는 2015년 에 27.73% 증가하여 가장 높았으며, 2016년도에는 5.63% 감소하였다. 3년간 평균 1인당 진료비는 50천원으로 대전이 가장 높았으며 전라남도가 36천원으로 가장 낮았다. 결론: 부동시 및 부등상시 환자수와 의료비용의 증가율 분석으로 국내 부동시 및 부등상시 환자수 현황을 확인하였다. 추후 부동시 및 부등상시 질환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 등을 분석하여 의료 서비스 이용 양상에 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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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조절장애를 제외한 굴절장애 중 원시 질환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수를 알아보고, 의료비용을 분석하여 원시 환자수 및 의료비용 증가율을 알아보려 하였다. 방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2014년 1월 1일 ~ 2016년 12월 31일까지의 환자 표본자료를 이용하여 3년간 원시 질환으로 병원을 내원한 외래 및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원시 환자수는 2015년에 7.95% 증가하여 가장 많았으며,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았다. 지역별 원시 환자수는 경기도가 3년 연속 60만명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특별시가 그 다음으로 환자수가 많았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12년 승격으로 인해 원시 환자수가 가장 적었다. 원시 질환의 진료비는 3년간 증가하고 있으며 2015년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3년간 평균 1인당 진료비는 44천원으로 울산이 가장 높았으며 경상북도가 36천원으로 가장 낮았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서 원시 환자수와 의료비용의 증가율 분석으로 국내 원시 환자수 현황을 확인하였다. 추후 원시 질환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 등을 분석하여 의료 서비스 이용 양상에 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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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플라스틱 안경렌즈의 코팅막이 최초 균열되는 시점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행되는 균열의 양상을 관찰하고자 한다. 방법: 하드 코팅, 멀티 코팅이 된 동일한 굴절력(Sph-3.00 D)에 상이한 굴절률(n=1.56, n=1.60, n=1.67)을 가진 플라스틱 안경렌즈를 각 5장씩 사용하였다. 사우나나 찜질방에 입장하는 경우를 가정하여 그에 해당하는 온도(건식 사우나–80~100℃, 찜질방–50~90℃) 중 90℃를 선택하여 전기오븐으로 구현한 후 2, 4, 7, 10분간 넣어두었다. 지정 시간이 경과 한 후 세극등 현미경(SL-2F, Topcon, Japan)을 통해 안경렌즈 표면의 균열을 관찰하고, 분광광도계(Genova nano, Jenway, UK)를 사용하여 각 안경렌즈의 광투과율을 가시광선 범위인 380 ㎚~780 ㎚ 범위에서 측정하였다. 시간에 따라 굴절률에 따른 코팅막의 상태를 비교하였다. 결과: 2분 이내에 코팅막의 균열이 발생하였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균열이 심해졌다. 코팅 막 균열의 양상과 정도를 살펴본 결과 굴절률의 차이, 혹은 렌즈 재질의 차이로 인한 유의미한 결과값은 나오지 않았다. 고온 환경 하에 놓인 시간이 길어질수록 코팅막의 균열이 심해졌고 광투과율도 감소하였다. 광투과율 감소폭을 살펴본 결과 굴절률의 차이, 혹은 렌즈 재질의 차이로 인한 유의미한 결과값은 나오지 않았다. 실험 전의 안경렌즈와 비교해 본 바, 모든 파장에서 균일하게 광투과율이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결론: 사우나나 찜질방 등의 고온의 환경이 안경렌즈 코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코팅막에 균열이 생김으로써 안경렌즈의 광학적 특성이 저하되고 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게 되었다. 본 연구가 고온이 안경렌즈 코팅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로 활용되어, 안경 관리에 대한 착용자의 주의 사항을 인식 시켜 렌즈의 사용 기한을 연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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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국내에서 병원 외래진료 시 각막상처나, 각막굴절교정수술 이후 각막상피 재생에 필요한 회복 기간 동안 치료 목적으로 착용하는 소프트콘택트렌즈를 매일착용 및 연속착용 방식으로 사용하는 병원들의 실태를 조사하였다. 방법: 국내 홈페이지가 있는 안과 120곳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문의를 실시하여 치료용 소프트콘택트렌즈 사용 실태를 분석 하였다. 결과: 치료용 소프트콘택트렌즈로 총 13 종의 렌즈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큐브 오아시스 2주착용(senofilcon A)를 사용하는 병원이 60.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 났다. 그 다음 쿠퍼비젼 바이오피니티(comfilcon A) 21.3%, 인터로조 클라렌 55S(hioxifilcon D)가 5.1%로 조사되었다. 매니콘 프리미오 및 바슈롬 소프렌59(hilaficon B), 바슈롬 퓨어비젼(balaficon A), 뷰웰 애니데이(HEMA90%), 아큐브 모이스트 원데이 (etafilcon A), 아큐브 오아시스 원데이(senofilcon A), 아큐브 트루아이 원데이(narafilcon A), 인터로조 클라렌 원데이(hioxifilcon A)는 모두 1.5%로 나타났으며, 매직콘 씨엘 클리어 (Rarofilcon B)와 창우메티칼 밴디지(polyHEMA)는 0.7%로 나타났다. 조사한 렌즈 중 함수율의 평균은 48.6%이었고, 아큐브 모이스트 원데이, 바슈롬 소프렌59가 59%로 가장 높았으며, 바슈롬 퓨어비젼이 36%로 가장 낮았다. 산소투과성(DK/T)에서는 평균이 74.1이었고, 쿠퍼비젼 바이오피니티가 160으로 가장 높았으며, 바슈롬 소프렌59는 15.7로 가장 낮았다. 결론: 국내 안과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콘택트렌즈를 치료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치료용 소프트렌즈의 특성상 콘택트렌즈를 제거하지 않고 연속해서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에 안과에서는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콘택트렌즈의 종류를 선택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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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최근 가습기살균제 성분과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으며 콘택트렌즈 살균제로 쓰이는 PHMB(polyhexamethylen biguanide)성분이 문제가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콘택트렌즈 관리용액 중 살균제로 쓰이는 성분과 PHMB의 사용 비율을 조사하였다. 방법: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에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있는 콘택트렌즈 관리용품(분류 번호:44000) 의 주성분과 원료명을 참고하여 관리용품에 살균제로 쓰이는 성분들을 조사하였다. 결과: 현재 식약처에 신고 및 허가된 총 179종의 콘택트렌즈 관리용품 중 살균성분을 포함 하고 있는 관리용품은 111종으로 약 6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살균제로 쓰이는 성분은 PHMB, polyquad, hydrogen peroxide, polysorbate, aldox 등이 사용되는 것으로 으로 조사되었다. 살균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111종 중 95종이 PHMB를 사용하고 있어 전체 살균성분 중 85.6%을 나타내었다. 그 다음 polyquad가 10종 9.0%, hydrogen peroxide 는 3종 2.7%, polysorbate는 2종 1.8%, aldox는 1종 0.9%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식품의약 품안전처에서 진행한 최근 조사에서는 임의로 선정한 10종의 콘택트렌즈 관리용품 중 7종 이 PHMB 성분표기를 하였으나 7종 중 2종은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콘택트렌즈 관리용품 중 살균제를 포함하고 있는 용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최근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가습기살균제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살균제인 PHMB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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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건성안 피검자를 대상으로 권장 시간 이상 콘택트렌즈를 착용 했을 때 시력 및 stray light 값의 변화를 확인하고, 이 때 인공눈물 점안을 통해 시력 및 stray light 값의 변화에 인공눈물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젊은 성인 150명 대상으로 Mcmonnies Dry Eyes Q. 및 Ocular Surface Disease Index 설문 결과 실시 후에 건성안 의심 22명을 선별하여 TBUT 검사를 통해 16명의 건성안 환자를 정하였고, 대상자들은 소프트 콘택트렌즈 하루 권장 착용시간 이상 착용 전, 후 시력 및 C-Quant 검사를 실시하여 시력 및 stray light 값 변화의 유무를 관찰 하였다. 이 후 인공눈물(Refresh Plus, Allergan 社)을 점안하여 시력 검사 및 C-Quant 검사를 재실시 하여 관련된 변화가 나타나는지를 확인하였다. 결과: 대상자들의 렌즈 착용 후 실시한 사전 검사에서 평균 시력은 양안 1.0±0.15, 우안 0.90±0.15, 좌안 0.90±0.15로 측정되었고 이를 기준으로 8시간 후 인지한 시표의 평균 개수가 양안 –1.66±0.98, 우안 –2.00±1.80, 좌안 -2.38±1.54(수치 앞 +/-는 사전 시력 검사 와 비교하여 읽은 시표 개수의 증감을 의미)으로 사전검사 대비 시표 인지 개수가 감소 하였으며 대상자 전원 시표 인지 개수의 감소가 관찰되었다. 인공눈물 투여 후 재검사를 실시하였을 때 평균 시력은 양안 1.08±0.14, 우안 0.95±0.11, 좌안 0.92±0.15로 상대적으로 상승하였고, 인식한 시표 개수는 양안 3.46±2.85, 우안 3.98±3.29, 좌안 5.50±4.68로 모두 증가하였다. 인공눈물 투여 전, 후 C-Quant 검사 결과 평균 stray light 값은 1.07±0.19 에서 1.07±0.25로 유의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건성안 피검자의 경우 권장시간 이상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 했을 시 상대적으로 시력의 감소가 발생하였으며 인공눈물의 점안을 통하여 시력을 상대적으로 회복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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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안질환과 시기능에 이상이 없는 굴절이상 중 근시 어린이의 안경렌즈 교체주기에 따른 근시도변화를 관찰하여, 근시변화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 하고자 한다. 방법: 연구방법으로 대구광역시 소재 한 안경원의 고객 중 2013년 1월에서 2015년 12월 사이에 방문한 만 7세에서 11세 사이 (9.05 ± 1.24)의 안질환이 없는 근시안 291명 (남 172명, 여 119명)을 대상으로 총 582안의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만 7~11세 사이의 어린이의 안경렌즈 교체 주기에 따른 근시도의 변화는 1년 동안 안경렌즈를 1회 교체한 학생의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OD: -0.58 ± 0.35D, OS: -0.56 ± 0.38D 이고, 2회 교체한 학생의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OD: -0.94 ± 0.61D, OS: -0.87 ± 0.56D 이다. 2년 동안 안경렌즈를 교체한 횟수는 총 4회이고, 그 중 1회 교체한 학생의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OD: -0.55 ± 0.30D ,OS: -0.58 ± 0.30D 이었고, 2회는 OD: -1.14 ± 0.48D, OS: -1.11±0.49D이었고, 3회는 OD: -1.34 ± 0.60D, OS: -1.29D ± 0.61D 이었고, 4회는 OD: -2.04 ± 1.16D, OS: -2.35 ± 0.69D이었다. 3년 동안 안경렌즈를 교체한 횟수는 총 2회부터 5회까지이다. 안경렌즈 교체에 따른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2회 OD: -1.32 ± 0.58D, OS: -1.45 ± 0.69이고 3회 OD: -1.68 ± 0.59, OS : -1. 59 ± 0.46D이었고, 4회 OD: -1.99 ± 0.82D,OS: -1.93 ± 0.64이었고, 5회 OD: -2.34 ± 0.66D, OS: -2.27 ± 0.72D 이었다. 3년간 나이에 따른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년 평균 7세에서 -0.75 ± 0.78D, 8세 -0.75 ± 0.53D, 9세 -0.60 ± 0.66D, 10세 -0.55 ± 0.60D, 11세 -0.47 ± 0.46D 로 나이가 올라가면서 도수의 변화는 줄어들었다. 결론: 근시 아동의 안경렌즈 교체 주기가 짧을수록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많았다. 근시의 완전교정 안경으로 인해 근거리 작업 시 저교정 상태의 안경보다 더 많은 조절력이 요구되고, 그로 인해 근시가 더욱 빨리 진행된다고 사료된다. 최초 안경 착용 연령이 증가할수록 등가구면 도수의 변화는 줄어들었다. 근시의 저 교정은 근시의 진행을 완화시키기는 하지만, 시 자극의 결핍으로 약시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양측 시각 장애의 원인도 될 수 있다. 또한 독서 속도, 집중기능을 저하 시킬 수 있다. 약시의 원인을 제거하고, 독서속도와 집중 기능의 향상을 위해서 충분한 교정시력이 나오는 원거리 안경과 적업거리에 따른 근거리 안경을 따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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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근시안에서 나안인 상태와 안경을 착용, 콘택트렌즈를 착용 했을 때의 단안 조절근점과 폭주근점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안질환이 없고 굴절이상을 완전 교정한 상태에서 1.0이상이 얻어지는 근시인 14명 (28안)의 성인남녀가 참여하였다. 모든 피검사자에게 순서대로 나안, 완전 교정 처방값의 안경,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게 하여 각각의 조절근점과 폭주근점을 측정하였다. 단안 조절근 점은 양안의 조절력이 같다고 가정하고 각각의 단안을 1개로 28개 표본을 실험하였으며, 폭주근점은 14개의 표본을 실험하였다. 결과: 나안과 콘택트렌즈의 조절근점을 비교할 때 나안이 콘택트렌즈보다 유의미하게 평균 2.01±1.15 cm 짧았다. 나안과 안경의 조절근점 비교 시 나안이 안경보다 평균 0.31±0.99 cm의 차이를 두고 멀었지만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콘택트렌즈와 안경의 단안 조절근점 비교 시 콘택트렌즈가 안경보다 유의미하게 평균 2.32±1.17 cm 길었다. 나안과 콘택트렌즈 의 폭주근점 비교 시 나안이 콘택트렌즈보다 유의미하게 평균 1.93±1.47 cm 짧았다. 나안과 안경의 폭주근점 비교 시 나안이 안경보다 평균 0.85±2.06 cm의 차이가 있었지만 유의미하지는 않았다. 콘택트렌즈와 안경의 조절근점 비교 시 콘택트렌즈가 안경보다 유의미 하게 평균 2.78±1.78 cm 길었다. 조절근점, 폭주근점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나안과 콘택트렌즈를 착용했을 때를 비교했을 때 조절효과 때문에 근시에서는 콘택트 렌즈에서 조절근점이 멀어졌으며, 콘택트렌즈와 안경을 착용했을 때는 안경이 정간거리 때문에 조절효과가 있어 조절근점이 더 가깝다. 나안과 안경을 착용했을 때를 비교했을 때 조 절근점은 안경 착용 시 명시역이 눈에서 더 멀어진다. 근시는 원용안경으로 근거리를 볼 때 폭주근점이 더 짧아지는데 이는 프리즘 BI의 작용으로 인한 폭주효과 때문인 것으로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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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근시 노안 환자를 대상으로 근용 단초점 안경, 모노비젼 콘택트렌즈, 멀티포컬 콘택 트렌즈의 낮은 조도(200Lux)와 높은조도(400Lux)따른 시력과 대비감도, 입체시 시기능을 비교해 임상성능을 비교 분석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콘택트렌즈 착용에 있어서 특별한 안과적 질환이 없고 양안 시기능에 이상이 없는 33명(남19명, 여14명)의 근시환자를 대상자로 선정하여 교정시력은 양안 0.8이상 으로 연구대상의 평균연령은 49.36세(43세~57세)이었다. 검사방법은 완전교정 시력 검사 및 가입도 검사, 우세안 검사, 조도에 따른 근거리 입체시검사, 고대비감도, 저대비감도 검사를 실시하였고 설문조사는 근용 단초점렌즈, 모노비젼과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착용 후 전반적인 선호도, 편리성에 대한 만족도, 불편함으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양안 검사한 결과 낮은 조도(200Lux)에서와 높은조도(400Lux)에서의 고대비(100%) 시표의 시기능에서는 단초점 안경,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모노비젼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저대비(10%)시표의 시기능에서는 전체적으로 낮게 나타났지만 단초점 안경,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모노비젼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한편, 근거리 시기능 평가에서는 낮은 조도 (200Lux)에서는 노안의 조절력이 보완된 근용 단초점 안경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모노비젼과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도와 상관없이 근용 단 초점이 시력적으로 가장 우수하였으며 낮은 조도에서는 모노비젼이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보 다 더 나았고 높은 조도(400Lux)에서는 멀티포컬 콘택트렌즈가 모노비젼보다 높게 나타났다. 근거리 대비감도 MARS CS검사는 낮은 조도와 높은 조도에서 모노비젼에서 가장 낮게 나왔고 단초점 안경과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근거리 입체시 시 기능 검사에서는 낮은 조도보다는 높은 조도에서 높게 나타났다. 모노비젼에서는 현저하게 입체시 기능이 떨어졌지만 단초점 안경과 멀티포컬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단초점 안경이 매우 많은 만족도를 보였고 멀티포컬이 다소 많은 만족도를 보였다. 직장을 가진 주부를 대상으로 한 편리성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도 시력적으로 우수한 단초점보다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 노안을 가진 중년 근시 환자가 누진굴절력 렌즈와 기능성 렌즈의 사용은 선명 시력 획득의 장점은 있지만 콘택트렌즈 장기 착용자가 안경 착용에 대한 불편함과 거부감을 느끼면 노안 교정을 콘택트렌즈로 하여야 할 것이다, 콘택트렌즈로 노안을 교정해야 할 과정에서 모노비젼 보다는 멀티포컬 콘택트렌즈가 유용하게 사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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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비침습적 혈당 분석은 환자의 편의와 감염에 대한 안전성을 위하여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금 나노입자의 합성과 응집반응을 활용하여 누액 내 글루코오스의 농도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종이 미세유체 장치에서 구현하고자 하였다. 방법: 종이 미세유체 장치는 얇은 필터 종이 위에 3mm 직경의 친수성 영역을 형성하는 왁스패턴을 인쇄하여 제작되었다. 완성된 종이 미세유체 장치 위에 염화금 용액 4μl과 누액의 생리적 농도의 글루코오스 용액 5μl를 차례로 떨어뜨려 건조시켰다. 글루코오스 용액이 건조 되면, 개시제(Sodium hydroxide, 60mM)와 발색강화제(Sodium chloride, 100mM)가 포함된 용액 5μl을 떨어뜨려 테스트 영역을 발색시켰다. 테스트 영역의 색상 값은 붉은 색과 노란색의 비율로 환산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테스트 영역은 글루코오스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옅은 노란색에서 분홍색으로 변하였다. 또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비색분석의 R/Y 비율 값은 선형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글루코오스에 의하여 금 이온이 금 나노입자로 환원됨을 의미한다. 글루코오스의 각 농도에 대한 SEM 이미지를 보면, 글루코오스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종이 표면에 더 많은 금 나노 입자가 흡착된 것을 볼 수 있다. 흡착된 금 나노입자는 20–50nm 직경의 붉은색을 띄는 형태로 형성되었다. 카오트로픽 이온의 첨가는 금 나노입자의 응집을 촉진하여, 보다 진한 발 색양상을 나타내었다. 카오트로픽 이온이 적용된 글루코오스의 분석은 높은 신뢰도 (R² >0.95)를 나타내었다. 결론: 본 연구는 글루코오스와 이온성 요인들에 의해서 금 나노입자가 합성, 응집되는 원리를 이용하여 누액 내에 존재하는 글루코오스의 양을 판정하였다. 이 글루코오스 정량 검출 방법은 기존의 검출 기법과는 다른 새로운 검출 전략으로, 현재 바이오센서 분야에서 각광 받고 있는 금속 나노입자가 활용되었다. 또한 적은 양의 체액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경제 적인 비색분석으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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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근시성 약도 직난시안을 대상으로 하여 미교정된 난시가 원거리 LogMAR 시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과 병력 및 안과적 수술 경력이 없고 등가구면굴절력 SE-6.00 D 미만, C-1.00 D 이하의 직난시를 가지는 20대 성인 남녀 19명(평균나이 23.00±1.92세), 23안을 대상으로 C-0.00 D 미교정, C-0.25 D 미교정, C-0.50 D 미교정. C-0.75 D 미교정, C-1.00 D 미교정 상태에서 명소시(85 cd/m2) 조건과 박명시(3 cd/m2) 조건에서 원거리 LogMAR 시력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조도면에서 볼 때 원거리 LogMAR 시력은 난시 미교정량의 정도에 상관없이 명소시 보다 박명시에서 더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난시 미교정량이 증가할수록 명소시와 박명시 조건 모두에서 원거리 LogMAR 시력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명소시는 C-0.75 D 이상, 박명시는 C-0.50 D 이상의 미교정 상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조도가 낮을수록 그리고 난시 미교정량이 증가할수록 원거리 LogMAR 시력이 감소하므로 약도 난시이더라도 주된 작업 환경의 조도가 낮을 경우 완전교정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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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20대 젊은 성인 34안을 선별하여 내안각을 측정하고 원데이 프리즘 밸러스트 방식으로 제조된 토릭 소프트렌즈를 착용 후 렌즈의 회전량을 측정하고, 내안각이 프리즘밸러스트 디자인으로 제조된 토릭 렌즈의 회전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실험 대상자는 20~25세 사이의 젊은 성인 34안을 선별하여 난시값에 따라 –2.00D 이하와 –2.00D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안검 장력은 면봉을 이용해 눈꺼풀 반전을 통해 눈꺼풀 장력이 느슨한 경우는 배재하였다. 대상자등의 내안각을 슬릿 램프를 사용하여 T.A,B.O 각으로 분류하였다(OD:0°~15°, OS:165°~180°). OD:7°, OS:172°를 기준으로 내안각이 큰 경우와 작은 경우로 분류하였다. 렌즈 착용 후 30분 이상의 안정화 시간을 가진 후 push-up test, 상하좌우 시선 이동시 렌즈의 래그량을 평가하여 정상적인 피팅 범위 내에 측정된 피검자들을 대상으로 회전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C-2.00 이상의 난시 값 에서는 내안각이 OD:0°~7°, OS:172°~180°에서 회전량은 2.00±1.22°이었고, 내안각이 OD:7°~15°, OS:165°~172°에서 회전량은 4.75±2.75°이었다. C-2.00 미만에서는 내안각이 OD:0°~7°, OS:172°~180°에서 회전량 4.83±4.86°이었다. 내안각이 OD:7°~15°, OS: 165°~172°일 때 회전량은 5.08±3.95°로 측정되었다. 결론: 프리즘 밸러스트 디자인 토릭 소프트 렌즈에서 내안각과 관련하여 회전량을 평가하였을 때 내안각이 크고 난시량이 작을수록 상대적으로 회전량이 많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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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우리나라 인구의 스마트기기 사용률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편이다. 이에 스마트 기기 사용에 따른 자·타각적 증상의 변화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대부분 정적환경에서 수행한 연구이며, 움직임이 있는 동적환경에서 수행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움직임이 동반된 스마트패드의 영상시청 시 비정시안의 처방 굴절력이 자각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 및 안과적 수술 경험이 없으며, 교정시력이 0.8이상인 20대 남녀 50명(남자 19명, 여자 31명)을 대상으로 굴절이상도에 따라 경도(0~-3.00 D), 중도(-3.00~-6.00 D), 고도(-6.00 D 이상) 비정시로 분류하였다. 동일한 회사의 소프트렌즈를 대상자의 굴절이상도에 따라 처방하여 착용하게 하였다. 동적환경 설정을 위해 왕복식 진탕기에 스마트패드 (삼성갤럭시탭, 7인치, SHW-M180W)를 부착하여 40 rpm(240 deg/sec)의 속도로 상하로 움직이게 하였으며, 조도 200 lux, 주시거리 40 cm에서 30분간 영화를 시청하도록 하였다. 자각증상에 대한 설문은 영상시청 전후에 VRSQ(Virtual Reality Symptom Questionnaire)를 사용하여 각각 시행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굴절이상도 간 자각증상 점수 변화는 영상시청 전과 후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각 굴절이상도 군에서의 영상시청 전후 자각증상 점수 변화 또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처방도수가 높아질수록 자각증상 점수가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굴절이상도 별 영상시청 전후 자각증상 점수의 분석 결과 경도, 중도 근시의 경우는 메스꺼움 항목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며, 고도근시에서는 눈 피로를 포함한 5개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동적환경에서의 스마트기기 사용 시 굴절이상도에 따른 자각증상 점수는 처방도수가 높을수록 커지는 경향을 가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비정시안의 경우는 시력교정이 되었더라도 동적환경에서의 영상기기 시청 시에는 굴절이상이 클수록 피로도가 높게 나타나므 로 동적환경에서의 작업 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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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연구에서는 본 연구에서는 20대 성인이 움직임이 수반된 동적환경에서의 스마트패드 사용이 양안 조절용이성에 따른 조절반응량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 및 시기능 이상이 없는 20대 성인 50명 (남자 19명, 여자 31명, 평균나이 23.5±2.4세)을 대상으로 양안 조절용이성과 40 cm거리에서의 조절반응량을 검사한 후, 스마트패드(삼성갤럭시탭, 7인치, SHW-M180W)를 왕복식 진탕기에 올려놓고 40 rpm (240deg/sec)의 속도로 상하 움직임이 있는 동적환경 조건에서 30분 동안 40 cm의 거리에서 영상을 시청하게 하였다. 영상시청하는 매 5분마다 조절반응량을 측정하고 양안 조절 용이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분류하여 조절반응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동적환경에서 스마트패드를 사용한 영상시청 중의 조절반응량은 우위안과 비우위안 모두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으나, 비우위안에서의 감소폭이 더 컸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조절반응량의 감소를 양안 조절용이성의 이상유무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정상적인 양안 조절용이성을 가진 대상자의 경우는 영상시청 후 비우위안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조절반응량의 감소를 보인 반면, 부족한 양안 조절용이성을 가진 대상자의 경우는 영상시청 후 우위안에서는 조절반응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비우위안에 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결론: 본 연구 결과 동적환경에서 스마트패드를 이용한 근거리 작업 시 비우위안의 조절반 응량은 양안 조절용이성의 이상유무와 관계없이 우위안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을, 우위안의 조절반응량은 양안 조절용이성 부족 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양안 조절용이성 이상유무에 따라 단시간 집중을 통한 근거리 작업 시 나타나는 시기능 훈련 효과는 달라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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