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순환형 감압 건조 장치를 제작하여 이를 통해 건조한 김치의 품질 변화를 연구하였다. 종래 건조 기술인 열풍 건조 방법은 60oC 이상의 열풍에 노출시키는 방법으로 40oC 이상의 높은 온도로 높아지면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들이 파괴되거나 변형되어 품질이 저하되고, 외형사의 변형을 일으켜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 동결 건조 방법은 -50oC 이하의 온도와 진공 상태에서 건조하는 방법으로 열풍 건조의 문제점인 식품의 변형 및 영양소의 파괴를 막을 수 있지만, 24시간 이상의 건조 시간 및 높은 비용으로 생산 효율이 나쁘다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순환형 감압 건조 장치를 제작하여 본 연구에 적용하였다. 건조 시간 별 함수율에서는 순환형 감압 건조의 건조 속도가 10시간으로 가장 짧았으며, 함수율도 시간 별로 일정하게 감소하여 가장 효율적인 건조방법으로 나타났다. drying rate 또한 순환형 감압 건조의 변화 폭이 가장 짧고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건조 수율 또한 가장 높게 나타났다. pH, 적정산도 및 염도 측정은 순환형 감압 건조 김치가 일반 건조 전 김치와 비교하여 비슷한 수치를 보여 특성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건조가 되었다. 건조 김치의색도는 순환형 감압 건조 김치의 적색도가 일반 건조 전김치와 가장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어 pH, 적정산도 및 염도의 결과와 함께 가장 안정적으로 건조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향기 성분의 분석에서도 건조 전 김치의 황화물과 ethanol 및 acetic acid 등의 성분함량과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어 순환형 감압 건조 과정에 있어 김치의 풍미를 유지하였다. 관능 평가의 경우 색과 Texture에서 감압 건조김치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순환형 감압건조 방법을 이용하여 김치 등의 식품을 건조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고 우수한 건조 방법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건조 김치의 품질 평가를 통하여 순환형 감압 건조 김치가 가장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건조 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건조 방법을 이용하여 김치를 상품화 한다면 기능성 식품으로 다양한 식품으로 활용하는데 가능성이 큰 것으로 기대된다.
귀리, 콩, 감자, 밀에서 유래한 다양한 식이섬유를 밀가루 대신 10-40%까지 대체함에 따른 수화능, 동적점탄성, 용매흡착능 및 in vitro starch digestion을 비교하였다. 귀리, 콩, 감자, 밀에서 유래한 다양한 식이섬유를 식이섬유의 대체비율이 증가할수록 수분흡착능과 팽윤력은 증가한 반면, 수분용해도는 감소하였다. 밀가루 대신 콩과 감자 식이섬유를 대체함에 따라 동적점탄성은 증가하였으나, 귀리와 밀 식이섬유 대체에서는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식이섬유 대체에 따른 밀가루의 용매흡착능 변화를 분석한 결과, 낮은 대체량의 귀리 식이섬유와 높은 대체량의 콩과 감자 식이섬유가 활용 가능성을 보였다. 원료별 식이섬유 대체 시 밀가루 겔의 전분소화 패턴은 식이섬유 대체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glucose 방출은 감소하였으나, 원료별 특성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특히, 밀식이섬유를 제외한 귀리, 콩, 감자 식이섬유는 모두 RDS감소와 RS증가에 따른 pGI 저하를 보여 실제 식품소재로 활용 시 가공적성을 유지할 수 있다면 전분소화지연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식이섬유의 원료에 따른 식이섬유 조성과 전분소화 관련 특성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전분소화를 지연시키는 효과는 수용성 식이섬유보다는 불용성과 총식이섬유 함량이 중요한 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강제 실시권은 공익을 위하여 국가가 당해 지적 재산권에 강제로 설정한 실시권으로, 독점권 부여 를 그 본질로 하는 권리이다. 강제 실시권은 1883 년의 파리협약에서 최초로 도입되어, 1995년 WTO의 Trips 협정에서 그 내용이 구체화되었다. 그러나, 특허제도에 의하여 부여되는 독점권으로 인하여 개발도상국이 값비싼 치료제 확보가 어려 움에도, 강제 실시권 제도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 는데 도움이 될 수 없다는 이유로, 2001년 WTO 도하 회의에서 강제 실시 요건을 완화하도록 요구 하는 내용의‘도하선언’이 공표되었고, 2003년 Trips 협정의 내용이 개정되기에 이르렀다.
브라질, 인도 등의 개발도상국에서 저가의 에이즈 치료제, 항암제의 확보를 위하여 제약 특허에 강 제 실시권 제도를 활용한 바 있고, 이에 대항한 WTO 제소 내지 특허권 소송 등의 분쟁도 있었다. 국내에서도 1961년 특허법 개정으로 강제 실시제 도가 도입된 이후로 백혈병 치료제, 항암제 등에 대 하여 강제 실시권을 청구한 사례가 존재한다.
자금 조달은 창업자에게 매우 큰 과제이다. 본 연구는 창업 및 초기 단계의 회사에서 자금 조달의 상태, 엔젤투자와 창업 초기 단계 회사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지난 10년 동안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엔젤투자와 창업 초기 단계 회사의 창업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s continued scaling becomes increasingly difficult, 3D integration has emerged as a viable solution to achieve higher bandwidths and good power efficiency. 3D integration can be defined as a technology involving the stacking of multiple processed wafers containing integrated circuits on top of each other with vertical interconnects between the wafers. This type of 3D structure can improve performance levels, enable the integration of devices with incompatible process flows, and reduce form factors. Through silicon vias (TSVs), which directly connect stacked structures die-to-die, are an enabling technology for future 3D integrated systems. TSVs filled with copper using an electro-plating method are investigated in this study. DC and pulses are used as a current source for the electro-plating process as a means of via filling. A TiN barrier and Ru seed layers are deposited by plasma-enhanced atomic layer deposition (PEALD) with thicknesses of 10 and 30 nm, respectively. All samples electroplated by the DC current showed defects, even with additives. However, the samples electroplated by the pulse current showed defect-free super-filled via structures. The optimized condition for defect-free bottom-up super-filling was established by adjusting the additive concentrations in the basic plating solution of copper sulfate. The optimized concentrations of JGB and SPS were found to be 10 and 20 ppm, respectively.
Sialolith is a common disease of salivary glands characterized by the development of salivary stones, resulting in the salivary ductal obstruction. The chief complaints of patients with sialoliths are pain and swelling of the involved gland during meals. Most sialoliths are found in the submandibular gland of middle-aged patients. The size of the salivary stones can vary, but most of them are less than 10mm in size, giant sialoliths(larger than 15mm) are very rare. In this case, we report a 68-years old female patient who had removal of a giant sialolith located in left proximal Wharton’s duct by less invasive intraoral surgical technique successfully. We also review related literature.
The side effects, such as belching and headache, after Makgeolli intake are an obstacle to the development of the Makgeolli industry. The side effects of drinking Makgeolli have many causes. The possibility of BA production by incorrect storage conditions cannot be excluded. This study analyzed the BA contents produced in non-sterilized Makgeolli after 5 days storage at 4 and 20℃. BA was not detected in Makgeolli stored at 4℃, but putrescine and tyramine were detected in 20℃. A drinking test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relevance of the BA contents and hangover symptoms. The results reveal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taste score and symptoms score between 4 and 20℃ storage. Therefore,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presence of BA in Makgeolli produced during room temperature storage for 5 days does not induce or strengthen hangover symptoms. On the other hand, the alcohol and BA dose may be insufficient to represent the normal symptoms of a hangover.
금년도 경기지역 주요 작물에 피해를 주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해충 발생을 조사 하였다. 벼 주요 해충으로 멸구류(애멸구, 흰등멸구, 벼멸구)는 7월 상순 중국으로 부터 기류를 타고 날아와 파주, 연천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였으나 요방제 밀도 수준 이하였다. 나방류 해충으로 혹명나방 피해가 전년대비 4.7배 증 가하였으며, 이화명나방, 멸강나방, 잎굴파리류의 피해는 미미하였다. 돌발해충으 로 꽃매미는 경기남부 일부 포도농가에서 낮은 밀도로 발생하였으며, 경기북부에 서의 발생은 발견되지 않아 결론적으로 밀도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은 증가하였다. 전년도에 남부지역인 안 성 인삼에 발생하던 미국선녀벌레는 금년도에는 북부지역인 연천지역 인삼에 처 음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등 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의 발 생지역은 전년도(고양, 양주)와 같지만 발생량이 증가하였으며 블루베리나 배와 같은 과수나 화훼(장미)에도 피해가 확인되었다. 최근 문제시 되지 않았던 귀뚜라 미가 지난여름 내린 많은 비와 고온으로 인삼에 다량 발생해 연천, 파주, 포천, 안성 지역 30개소 가운데 조사 농가의 20%가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귀뚜라미는 인삼 지제부를 갉아먹어 줄기가 넘어지고 결국 지하부로의 양분이동이 차단되는 결과 를 초래하게 된다. 향후 해충의 지속적이며 돌발적인 발생에 대비하여 첨단장비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예찰시스템에 대한 몇 가지 안을 제시하 였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생태계의 변화에 따라 질병을 매개하는 절지동물의 서식밀 도 및 분포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호남지역의 매개체 전파질환의 유입 및 확산에 대 처하기 위한 일환으로 2013년 봄철에 털진드기 및 참진드기를 채집하여 감시를 진 행하였다. 쯔쯔가무시를 매개하는 털진드기의 경우에는 영암(월출산)과 익산(시 대산)에서 sherman live trap을 이용하여 야생 들쥐를 채집 한 후 hanging method로 여러 종의 외부기생 절지동물을 분리하여 그 중 쯔쯔가무시를 매개하는 털진드기 만을 분류 동정한 후 쯔쯔가무시 감염 여부를 확인하였다. 영암에서 4월부터 5월까 지 감시를 진행한 결과 총 13마리의 털진드기매개체 동물인 야생들쥐를 포획 후, haning mothod 방식으로 털진드기(1000)를 확보한 후 분류 동정과 병원체 진단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Leptotrombidium orientale, L. zetum이 주요 우점종으로 나타 났으나, tsutsugamushi 병원체 감염여부를 분석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또한 익산에서 4월부터 5월까지 감시한 결과 총 16마리의 털진드기매개체 동물인 야생들 쥐를 포획하였으며, 털진드기(500)를 채집한 후 분류 동정한 그 결과 Leptotrombidium orientale, L. zetum, L. pallidum이 주요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tsutsugamushi 병 원체의 진단실험을 수행한 결과 종 2개의 sample(4월27일, 5월26일 채집 sample) 에서 양성반응이 나왔고, PCR product를 클로닝 및 시퀀싱 후 분자계통도를 분석 한 결과 익산시료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tsutsugamusi 병원체는 Je-cheon strain으 로 확인되었다.
청경채(Brassica compestris L. ssp chinsensis)는 중국이 원산지로 영양학적으 로도 우수하며 재배가 용이하여 우리나라는 1980년대부터 재배되어 현재는 경기 용인지역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는 대표적인 소면적 쌈채소 중의 하나이다. 청경 채의 2012년 가락시장 거래량과 거래물량은 각각 15,180백만원, 9,619톤에 달하 며 이중 경기지역 출하량은 99.2%에 달하고 있다. 반면 병해충에 연구는 미미하여 피해발생시 조기대책 수립의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청경채 주 산지인 용인, 화성지역에서 해충 및 천적곤충의 종류 및 발생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 고자 수행하였다.
조사결과, 경기지역 청경채 주요 해충으로는 나비목 9종, 노린재목 2종, 벌목 1 종, 딱정벌레목 1종, 파리목 1종, 메뚜기목 1종 등 총 15종이 조사되었다. 또한 천적 동물로는 곤충 2종(벌목 1, 풀잠자리목 1), 거미류 1종, 양서류 1종이 조사되었다. 잎을 주로 이용하는 점을 고려할 때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는 나비목, 벌목, 파리목 등이었으며, 향후 생물적 방제를 우해 파리목과 풀잠자리목 등 천적곤충의 이용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배 깍지벌레는 년 2~3회 발생하며 수세를 떨어뜨리고 기형과를 유발하여 피해 가 심할 경우 15~20%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국내 토착종인 천적 풀잠자리 Chrysoperla nipponensis는 깍지벌레를 포함해 진딧물, 가루이류 등을 포식하는 광식성 곤충이다. C. nipponensis의 깍지벌레 포식력 검정 및 연중사육기술에 관한 선행기술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경기도 안성시 배과원(친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가루깍지벌레를 C. nipponensis를 이용해 생물학적 방제효과를 검정하 고자 수행하였다.
5월 상순부터 7월 상순까지 3회 접종하는 방식으로 처리간 접종시기를 달리하 였다. 처리전 가루깍지벌레 발생밀도는 처리당 10~12마리 수준이었고, C. nipponensis는 한그루를 1반복으로 반복당 30마리씩 총 3반복 처리하였다. 깍지벌 레 발생밀도는 지상으로부터 2m 이내의 가지까지 조사하였으며, 봉지씌우기 이후 에는 무작위로 반복당 30개 과실을 조사하였다.
C. nipponensis를 총 2차 접종 후 가루깍지벌레 방제효과는 처리간 43.0~64.5% 수준이었으며, 3차 접종 후 방제효과가 증가하여 9월 중순에는 82.8~89.0%로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깍지벌레 산란기~부화기 집중 투입하여 방제효과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적산온도 등을 이용한 천적의 투입시기를 결정, 친 환경 배 재배시 이용 농자재의 C. nipponensis에 대한 영향평가 등도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말라리아 감염이 확인된 1993년 이래 DMZ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였던 환자가 1997년 이후 강원 동․서부와 경기 남부에 이르기까지 점차 확대되었다. 현 재까지 강원, 경기,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국내 말라리아환자 발생의 65% 이 상이 보고되고 있다. 얼룩날개모기에 의해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국내의 경우 장기 잠복기(5~13개월)와 일부 단기잠복기(1~2개월)의 혼합된 특성을 나타내는 것으 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주요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강원도, 경기북부, 인천 광역시 내 16개 시․군, 총 34개 지점에서 2009년부터 2012년 동안 주별 채집된 얼룩 날개모기의 밀도와 말라리아 환자의 발생 양상을 비교 분석하였다.
2009년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발생한 환자는 6월에 가장 높게 보고되어 8월에 최성기를 맞이한 매개모기와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2010년과 2011년에도 당해 연 도 매개모기의 최성기인 8월보다 시기적으로 앞선 6월에 환자발생이 최고조에 다 다랐다. 이는 매개모기의 밀도가 최성기에 이룬 후, 약 10개월이 지나 말라리아환 자의 보고가 정점을 보이는 장기잠복기의 특성을 나타냈다. 더불어 2011년 매개모 기의 최성기가 9월 중순에 나타나 그 다음해인 7월에 높은 환자 발생이 보고되었던 2012년에도 이러한 시기적 특성을 띄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향후 기후요소와 매개 모기 밀도 그리고 양성율과의 상관관계를 통해 환자발생 양상에 대한 보다 면밀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혈압 강하, 비타민 B1의 활성화, 항암 효과,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마늘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중력분에 수준별(1%, 3%, 5%) 마늘 분말을 첨가하여 물성 변화 및 마늘가루 첨가가 제면 적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였다. 마늘 분말 첨가량을 달리하였을 때 호화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 마늘 분말 양이 증가하면 호화 개시온도가 높아졌으며, 최고 점도는 낮아졌다. 최고 점도와 최저 점도의 차이를 나타내는 breakdown 값도 낮아졌다. 또한 최종 점도도 약간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마늘 분말 첨가량이 증가하면 set back값은 감소하는 경향이었지만 노화를 억제할 정도는 아니었다. Farinogram의 consistency는 마늘 분말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높아졌고, 수분흡수율 또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반죽형성시간은 길어졌으며 안정도는 낮아졌으며, 마늘 분말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time to breakdown 값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Mechanical tolerance index 값이 마늘 분말 첨가 시료들의 경우 낮게 나타나, 마늘 분말을 첨가하면 반죽의 기계적 적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Farinogram quality number는 중력분 대조구에 비하여 마늘 분말 첨가구들은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그 수치가 떨어졌다. 그러나 1% 첨가구와 3% 첨가구 사이에서는 서로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lveogram을 이용하여 글루텐 강도를 측정한 Pmax 값은 마늘분말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Pmax 값이 감소되었을 뿐만 아니라, 서로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도 않았다. 팽창된 반죽이 터질 때까지의 신장성을 나타내는 L값은 마늘 분말 첨가량이 증가하면 감소하였다. 그러나 3% 첨가구와 5% 첨가구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팽창지표를 나타내는 G값 역시 마늘 분말 함량이 많아지면 G값은 낮아졌다. 하지만 3% 첨가구와 5% 첨가구 사이에서는 L값과 마찬가지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변형 에너지 값인 W값도 마늘 분말 첨가량이 증가하면 W값은 감소하였으며, 특히 대조구에 비하여 마늘 분말 1% 첨가구는 급격하게 수치가 낮아졌다. 3% 첨가구와 5% 첨가구 사이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상업용 온실의 보온성능 및 광투과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피복방식을 결정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토마토 재배용 실험온실의 세 가지 피복방식에 대한 보온효과 및 광투과 특성을 평가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공기주입 이중피복온실과 관행 이중피복온실의 관류열손실량이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외부기온이 비슷할 때 피복재와 보온커튼 사이의 온도가 공기주입 이중피복온실이 더 낮게 나타난 것은 공기주입 이중피복온실의 경우 나비식 천창의 틈새로 인한 환기전열손실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공기주입 이중피복온실에서 나비식 천창을 사용할 경우 틈새 환기전열손실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일중피복 온실과 관행이중피복온실의 관류열전달계수에 대한 온실 실험결과와 모형실험결과를 비교한 결과 모두 비슷한 값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측정된 관류열전달계수가 타당성 있는 값임을 보여주는 것이며 향후 온실의 난방 설계시 직접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기주입 이중피복온실이 비록 일중피복온실보다는 광투과율이 낮으나 동일한 이중피복온실인 관행이중피복온실보다 광투과율이 높기 때문에 보온을 위해서 이중피복을 설치할 경우에 광투과율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공기주입 이중피복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공기주입 이중피복온실에 비해 일중피복온실의 피복재 내부표면에서 발생하는 결로량이 큰 이유는 일중피복온실의 피복재 내부표면온도가 훨씬 낮기 때문에 피복재에서의 포화습도가 작아져 내부공기의 절대습도와의 차이가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It has passed 10 years to enact 'Act on Special Measures for the Promotion of Venture Businesses.' With 10 years' data book, we study to find the correlation between venture investment and start-up. According to correlation analysis, we find that venture investment and start-up are strong and positive-related, and the increment of investment can contribute to the increment of start-up.
This study aimed to improve the reproductive efficiency of dairy herds by comparison and analyzing estrous appearance rate, conception and non-conception rate according to the stage of lactation using the lactation and reproductive records of average (less than 10,000 liters milk in 305 days) and high yielding (more than 10,000 liters milk in 305 days) Holstein cows (n=102). Milk production and reproduction data were collected between January 2010 and December 2012 from Holstein cows kept in the commercial dairy farms. Average (n=32) and high yielding (n=24) Holstein cows us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milk yield and reproductive performance. Our results showed that estrous appearance rate according to the stage of lactation was 25.0% (30∼59d), 40.6% (60∼ 89d), 25% (90∼110d) and 9.4% (>111d) in average yielding cows and 16.7% (30∼59d), 20.8% (60∼89d), 12.5% (90 ∼110d) and 50.0% (>111d) in high yielding cows, respectively. Conception rate according to the stage of lactation was 87.5% (30∼59d), 61.5% (60∼ 89d), 75.0% (90∼110d) and 66.7% (>111d) in average yielding cows and 25.0% (30∼59d), 0% (60∼89d), 33.3% (90∼ 110d) and 50.0% (>111d) in high yielding cows, respectively. Days between parturition and conception was 23.7% (<149d), 0% (150∼209d) and 0% (>210 d) in average yielding cows and 69.0% (<149 d), 77.8% (150∼209d) and 38.9% (>210d) in high yielding cows, respectively. Conception rate from 110 days postpartum in high yielding cows was 41.7% (110∼150d), 50.0% (151∼180d) and 50.0% (>181d). Body condition score (BCS) in 120 days postpartum was 2.64±0.1 in average yielding cows and 2.28±0.1 in high yielding cows, respecti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