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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글은 우리나라 교정행정의 변화와 발전을 행정학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교정청의 설립 논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정행정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지만 중앙교정조직은 큰 변화가 없이 4개의 지방교정청 신설이라는 미봉책으로 대응했다. 그래서 현행 교정행정체제는 종합적 전문적 기획기능수행보다는 일선 감독기능에 치우쳐 교정정책의 선진화를 위한 정책개발을 하기 어렵다. 이로 인해 교정행정의 패러다임을 소극적, 방어적이며 폐쇄적 체제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게 하며, 교정행정을 단순 집행기관으로서 인식을 탈피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교정청의 신설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하고 있다. 이것은 교정행정수요의 변화, 다른 독립 외청과의 비교적 관점(조직, 인력, 예산)에서 관리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서도 필요하며, 다른 나라와의 교정행정체제와 비교해보아도 조직, 인사, 예산상의 독립이 미흡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교정청의 신설은 교정보호기능의 일원화라는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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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2.
        2014.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및 배경 : 일상 생활 중 양안 안위의 불균형 상태를 정위(균형상태)로 유지하여야 하는 부담으로 근성 안정피로를 가져오므로 적정한 프리즘(prism)처방으로 안정피로의 부담을 덜어 ‘보다 편한’안경을 만다는데 사위 처방의 목적이 있다[1]. 또한, 처방은 굴절력 보정, 렌즈가 입, 시기능훈련, 프리즘 처방, 수술 및 약물 처방등을 단독 또는 복수적으로 하게 된다[2]. 국 내 실정상 안경사가 갖는 양안시 이상에 대한 처방은 수술이나 약물 처방이 아닌 방법으로 시 기능 훈련, 굴절력 보정, 프리즘 처방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사위와 폭주 조절의 연관성이 이처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데, 프리즘 처방으로 사위교정을 한 후 폭주,조절은 어떠한 형태로 변화하는지를 파악하여 사위교정의 보 다 나은 적절한 처방을 유도하고자 함이 목적이다. 방법 : 연구대상은 안질환, 약시나 사시등의 안병력 및 눈과 관련 될 수 있는 전신질환이 없고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을 투여하지 않고 있으며, 안위이상으로 프리즘 처방을 받아 교 정 안경을 장용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연령에 따라 조절력을 감안하여 조절력이 강한 유년층이나 조절력의 감퇴를 보이는 노년층을 제외한 10~30세 미만을 대상으로 본 연구를 시 도 하였다. 연구방법은 안경원을 내방하여 수직프리즘 처방이 필요한 장용자에게 프리즘 처방 전의 양안시와 처방후의 양안시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및 고찰 : 1) 프리즘 처방 횟수 총 18명의 인원으로 1회 프리즘 처방 9명, 2회 프리즘 처방이 된 인원 9명으로 이루어져 있 다. 2) 프리즘 처방 값 변화 2회 프리즘 처방이 된 장용자 중에서 프리즘량이 변화한 사람은 9명중에서 4명에 속한다. 이 중에 증가한 그룹이 2명, 감소된 그룹이 2명이었다. 3) 프리즘 교정 1회 ○ 폭주근점, 조절근점 변화 값 폭주량의 변화는 거의 없게 나타났으며, 단안 좌,우 조절력은 소폭 변화하였다. ○ NRA, PRA, Fused C.C 변화 값 조절래그(Fuse C.C)값과 NRA에 대한 변화는 거의 없었지만 PRA에 대한 값은 소폭 변화하였 다. 4) 프리즘 교정 2회 ○ 프리즘, 폭주근점,조절근점 변화 값 프리즘량과 폭주량의 변화는 거의 없게 나타났으며, 단안 좌,우 조절력은 소폭 변화하였다. ○ NRA, PRA, Fuse C.C 변화 조절래그(Fuse C.C)값과 NRA에 대한 변화는 거의 없었지만 PRA에 대한 값은 소폭 변화하였 다. 이와 같이 그래프와 표에서 나타났듯이 프리즘교정을 1회 처방 하였을 때와 2회 처방하였을 때 양안시에 변화에는 조절근점과 PRA(실성상대조절)이 적은 양으로 변화하였다. 조절력이 변 화한 이유에는 프리즘 교정을 하였던 평균 나이가 17.111세인데, 가장 근업을 많이 하는 시기 로 과도한 학업으로 인한 일시적 조절력 감소 된 것으로 사료된다. 결론 : 수직 프리즘교정으로 인한 폭주 및 조절에 대한 변화는 거의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참고문헌 1. 성풍주: 안경광학, 6판, 서울, 대학서림, pp. 238-247, 2008. 2. Scheiman M. and Wick B,. "Clinical management of binocular vision", 2nd Ed., Lippincott Williams and Wilkins. Philadelphia. USA, pp. 98-118, 392-424(2002).
        223.
        2014.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및 배경: 양안시 검사와 처방에 있어서 굴절이상의 정확한 교정이 중요한데, 굴절이상 교 정과 함께 이루어지는 시기능 검사는 검사 조건, 검사 방법에 따라 서로 연관되어 있어 다른 검사의 결과를 예측하거나, 환자의 시기능을 파악하여 분석, 처방을 내리는데 기본적인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1]. 사위를 프리즘렌즈로 보정하는 목적은 양안시를 하는데 있어 과다한 교정운동을 하지 않고도 자연스런 융합이 되도록 하여 정교한 입체시를 가능하게 하고 안정피로를 덜게 하는데 있다. 수평사위에서 중요한 것은 조절(Accommodation)이 사위의 양을 변동시킨다는 것이다. 사위는 안위이상은 있으나 양안시기능은 건전하다. 그런데 처방 후에는 조절과 폭주 중 어느 한 쪽을 자극하는 치료가 다른 쪽에도 영향을 주어 양안시 균형이 맞추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2].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평사위를 처방 받았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굴절이상과 양안시 검사를 위해 필요한 시기능 검사 등의 요소와 변화량을 알아보고, 수평사위의 프리즘 교정전과 후 교정한 값이 변화 하였는지의 여부 등을 분석하여 환자에게 꼭 필요한 검사와 기준값을 비 교, 제시 하고자 한다. 방법 :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한 사람 가운데 눈의 수술 경험이 없고, 안질환이 없으며 안과 관련 수술병력이 없는, 시력과 굴절상태에 장애를 유발할 만한 질환이 없는 다비치안경원 내에 실데이터를 가진 교정시력 1.0 이상인 남녀21명, 방문횟수 2회 이상인 사위처방을 받기전과 후의 데이터가 모두 있는 사람들을 대상자로 선정 하였다. 입체시검사, 융합억제검사(Worth 4 Dots Test), 폭주 근점 검사((N.P.C), 조절근점검사, 조절용 이성검사를 사전 사후에 실시하였다. 결과 : 사위 처방 후 수개월 후 지나 재방문 시 측정된 사위검사에서 사위가 발견되지 않은 사 람은 78.2%였다. 입체시인 경우 프리즘 처방 전과후가 정상으로 같게 나와 프리즘처방의 연관 성은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융합여력 또한 같은 반응이었다. 폭주부족은 프리즘 처방전이 8.19% 처방후 6.71%로 차이가 1.48% 줄어들어 폭주력은 향상 되었으나 조절근점에서 프리즘 처방 전에 우안 8.29% 좌안 7.95% 차이가 0.33% 였는데, 검사 후 우안 8.48% 좌안 8.14% 차이 0.33%로 프리즘 처방전과 차이는 같지만 조절부족력 처방값의 변화량은 높아졌다. 이에 조절용이성 또한 프리즘 처방전과 후의 값은 변화가 없었다. 결론 : 사위처방 시 처방량에 대비 사위가 그만큼 줄어들고, 여력이 그만큼 늘어나는 것은 경 우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이므로 프리즘 처방시에는 사위의 적응현상을 고려하여 다양한 양안 시기능 변수를 검사하여 처방하는 것이 요구된다.
        224.
        2014.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는 굴절이상교정에 따른 원⦁근거리 수평사위도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교정시력 1.0이상인 대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사위검사를 실시하였다. 원거리와 근거리의 사위검사는 Maddox rod법으로 측정하였으며, Maddox rod를 장입하지 않는 눈에 완전교정, 과교정(-1.00 D, -1.50 D, -2.00 D, -3.00 D), 저교정(+0.50 D)하여 사위량을 비교하였다. 결과: 완전교정상태에서는 원거리 9.97△, 근거리 18.33△ 이었으며, 원거리에서 S-0.50 D 가 입시 5△, S-1.00 D 가입시 3.78△, S-1.50 D 가입시 3.03△, S-2.00 D 가입시 2.20△, S-3.00 D 가입시 3.53△ 이었다. 근거리에서 S-0.50 D 가입시 17.30△, S-1.00 D 가입시 11.47△, S-1.50 D 가입시 9.82△, S-2.00 D 가입시 9.27△, S-3.00 D 가입시 8.93△ 이었 다. S+0.50 D 가입시 원거리에서는 5.47△, 근거리에서는 20.50△을 나타내었다. 결론: 과교정 상태에서는 원⦁근거리 수평사위도는 모두 감소하였고, 저교정 상태에서 원거리 수평사위도는 감소하였고, 근거리 수평사위도는 증가하였다. 수평사위량의 변화는 조절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쾌적한 양안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위이상을 고려한 굴절이상 교정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225.
        2014.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검사실 조도를 달리할 때 발생하는 난시 교정굴절력과 축의 변화를 각막 지형도 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방법 : 특별한 안질환 및 시기능이상이 없고,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한 평균연령 21.67±1.36 세의 5명(남자2명, 여자3명) 10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 눈의 최대교정 시력은 1.0~1.2 사이 였다. 검사 전 실내조도를 각각 0lux 로 하여 10분 760lux 로 하여 5분간 암순응 및 명순응 후 자각 적 굴절검사에 의한 완전교정을 시행하였고 동공크기 측정은 대광반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플 래쉬에 적색필터를 부착한 카메라를 이용하여 0lux와 760lux에서 아래 눈꺼풀에 1mm 눈금자 를 댄 후 각각의 동공을 촬영을 마친 뒤 각막지형을 촬영 하였다. 결과 : 일부 피검사자를 제외한 나머지 피검사자에서 조도 변화 에 따른 동공크기 변화로 인 한 난시 교정축 변화를 보였다. 10° 이상 이탈은 1명, 10° 이탈은 4명, 5° 이탈은 4명,이탈이 없는 경우는 1명 이 나타냈다. 결론 : 검사실 조도 변화에 따른 동공크기 변화로 인하여 난시 교정축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226.
        2014.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각막굴절교정렌즈 착용으로 인한 눈의 굴절도 및 곡률 그리고 각막 비구면도, 전방깊이 (ACD), 각막두께 변화도와 함께 드림렌즈로 인한 각막굴곡이 안압에 영향을 미치는지 성인과 미성인을 대상으로 드림렌즈 교정효과를 확인하였다. 방법: 각막굴절수술을 받지 않고 안질환이 없는 성인 3명(6안), 어린이 6명(12안)으로 총 9명 (18안)을 대상(15.67±8.63세)으로 각막굴절교정렌즈(CRT, LK-DM, LK-CH2) 착용 전, 착용 30분 후, 1일, 3일, 1주 후에 나안 원거리 시력을 측정하고 RK-2 (Canon, JAPAN)를 이용하 여 눈의 굴절력과 각막곡률을 측정하였고, ORB scanⅡ (Bausch & Lomb, JAPAN)을 이용하 여 각막 비구면도, 전방깊이(ACD), 각막두께를 측정하였으며, 비접촉식 안압기기 (TonometerTX-10, Canon, JAPAN)를 사용하여 안압을 측정하였다. 검사 값은 SPSS (version 20.0, SPSS, Inc, Chicago, IL, US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 < 0.05로 하였 다. 결과: 각막굴절교정렌즈 착용 전과 착용 1주일 후 원거리 시력은 1.16±0.19 log MAR에서 0.04±0.10 log MAR로 향상되었으며(p=0.000), 굴절력은 –4.16±1.42 D에서 착용 1주 후 -1.11±0.86 D로 감소하였다(p=0.000). 각막 곡률반경은 각막굴절교정렌즈 착용 전과 착용 1 주 후 각각 7.92±0.22mm, 8.25±0.29mm로 유의하게 편평해졌고(p=0.000), 각막 비구면도는 렌즈 착용 전과 1주 후 각각 0.61±0.17, 0.34±0.31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01), 안 압은 착용 전 15.28±2.11 mmHg, 착용 1주일 후 12.78±1.63 mmHg로 각막굴절교정렌즈 착 용 1주 후 유의하게 낮게 측정되었다(p=0.000). 그러나 렌즈 착용 전과 1주일 후 전방깊이 (ACD)는 차이가 없었고 (p=0.369) 각막두께는 감소하였지만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각막굴절교정렌즈 착용으로 각막 형상은 구면화를 나타내어 각막곡률이 편평해지면서 시 력교정 되며 전방깊이와 각막 두께는 변화가 없지만 측정 안압이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227.
        2014.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근시성 각막 굴절교정 수술 안에서 변화된 각막의 비구면도와 중심부 및 주변부 굴절력 을 정시안과 비교 평가하였다. 방법: 단안의 나안 시력이 1.0 이상인 근시 굴절교정수술을 받은 120안(나이: 23.5 ± 2.5 years, 수술 후 경과기간: 23.5 ± 2.5 months)과 40안(22.5 ± 1.7 years)의 정시안을 대상으 로 하였다. 굴절교정 수술안의 수술 전 등가구면 굴절력은 -5.32 ± 1.49D(범위 -2.50 ~ -9.00D)로 나타났다. 각막의 비구면 계수인 Q 값은 Pentacam Oculyzer topography (Oculus Inc., Germany)를 사용하여 6mm, 7mm, 8mm, 9mm, 10mm 영역을 측정하였고, 눈의 중심부 및 주변부 굴절력 측정은 개방형 자동 굴절력계(Nvision K-5001, Shin-Nippon, Japan)를 사 용하여 눈의 중심부 기준 시야를 중심으로 코와 귀쪽의 수평방향으로 5°, 10°, 15°, 20°, 25°, 30° 에서 주변부 굴절력을 각각 측정하였다. 결과: 정시안에서 비구면계수의 평균은 -0.34 ± 0.12(6mm 영역)으로 negative Q 값을 나타내고 있으며 각막의 주변부 영역으로 갈수록 평균 Q값의 negative 양이 커지는 반면, 근시 교정 수술안에서는 비구면계수 평균값이 0.84 ± 0.43(6mm 영역)으로 positive Q값을 보이고 각막 절삭량이 많을수록 positive Q값은 커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각막의 주변부 영역으로 갈수록 평균 Q값의 positive 양은 작아지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정시안의 등가구면 굴절력의 범위는 -0.20 ± 0.22D (중심부)에서 -0.75 ± 0.95D (귀방향 30°)와 -0.24 ± 0.88D (코방향 30°)였고, 수술안의 등가구면 굴절력의 범위는 -0.26 ± 0.49D (중심부)에서 -5.87 ± 1.81D (귀방향 30°)와 -5.39 ± 2.26D (코방향 30°)로 나타났다. 두 그룹 사이에서, 등가구면 굴절력은 중심부(P=0.523)와 코방향 5°(P=0.340)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다른 방향에서 측정된 굴절력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P= 0.000). 결론: 근시 굴절교정 수술은 중심부 굴절이상을 교정하면서 각막의 비구면도와 눈의 주변부 굴절력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량은 굴절이상 교정양과 관련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29.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원거리 마독스로드 검사에서 눈부심이 프리즘 교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양안시 기능(조절, 버전스)이 정상인 성인 60명(외사위 35명, 내사위 25명)을 대상으로 마독스로드 검사를 사용하여 광원을 통해 눈부심이 유발된 경우와 유발되지 않은 경우의 원거리 수평사위의 교정 프리즘 굴절력을 측정하였다. 마독스로드 검사는 눈부심을 유발하기 위해 서로 다른 광원의 밝기를 사용하여 밝은 조명 및 어두운 조명에서 실시하였다. 또한 마독스로드 검사 및 수정토링톤 검사를 사용하여 밝은 조명에서 눈부심이 유발되지 않은 광원을 사용한 경우 원거리 수평사위의 교정 프리즘 굴절력을 측정하였다. 결과: 외사위 및 내사위의 경우 마독스로드 검사는 밝은 조명(800lux)에서 눈부심이 유발되지 않은 광원(850cd/m2), 어두운 조명(20lux)에서 눈부심이 유발된 광원(850cd/m2), 이전의 동일한 어두운 조명(20lux)에서 눈부심이 유발되지 않은 광원(20cd/m2)을 사용하여 측정된 교정 프리즘 굴절력은 서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F=12.16, p=0.00),(F=8.03, p=0.00)], 모두 내사위 경향을 보여 주었다. 외사위 및 내사위의 경우 밝은 조명(800lux)에서 눈부심이 유발 되지 않은 광원(850cd/m2)을 사용한 경우 마독스로드 검사와 수정토링톤 검사에서의 원거리 수평사위의 교정 프리즘 굴절력은 각각 -2.07±0.43△, -2.11±0.67△ 및 1.24±0.31△, 1.10±0.36△이었고 통계적으로 서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0.19, p=0.85), (t=1.32, p=0.20)]. 결 론: 마독스로드 검사를 광원 밝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두운 공간에서 실시하는 경우 눈부심이 유발될 수 있다. 그 결과 눈부심은 마독스로드 검사를 통한 원거리 수평 사위 검사에서 피검자에게 일정한 근거리 조절 효과를 유발하고 결과적으로 내사위 경향이 나타나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일상 조명과 유사한 밝은 공간에서 눈부심 유발이 없는 광원을 통해 마독스로드 검사를 실시하는 경우 조절변화에 대한 통제가 상대적으로 쉬울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230.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영국과 미국 등 많은 국가들이 신자유주의적인 이념에 따라 형사사법행정에 민영화를 도입하면서 국가의 개입을 점차 축소하는 경향이다. 독일은 이와 달리 사회감호 적용대상을 확대하는 등 오히려 형사사법행정의 국가책임원칙을 더욱 강화하는 특징을 보인다. 독일은 교정사무를 주정부의 사무이며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이외에는 보호관찰사무 역시 모두 주정부의 사무로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교정의 목적은 국가가 이들을 사회로부터 격리하여 재사회화의 과정을 거쳐 사회에 복귀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교정법에 명시하는 등 범죄자의 재사회화를 돕는 보호자 또는 조력자로서의 국가의 역할을 강조하는 특징을 보여준다. 나아가 2008년부터는 14세 이상의 소년범을 포함한 성범죄를 비롯한 강력범의 처우에 구금 및 치료의 개념을 함께 강조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2011년 5월 4일 독일연방헌법재판소가 보호감호제도를 위헌이라고 판시하면서 보호감호제의 적용을 엄격하게 제한되는 등 범죄자의 인권을 강화하고 있다. 범죄자에 대한 보호행정 역시 주 법무부의 소관업무이지만 그 소속은 법원 등 매우 다양하며, 기본적으로 국가책임으로 사회복지차원에서 업무 및 처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와 같이 독일의 교정 및 보호관찰은 국가책임이라는 원칙을 기초로 하면서 조직의 다양성, 형사사법처우의 사회복지서비스화, 그리고 사회내처우의 강화 등의 전략을 융통성 있게 구현하는 특징을 가졌다고 평가된다. 이는 형사사법처우의 민영화로 형사처우가 산업화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한 영미제도를 모델로 삼고 있는 한국에게 시사 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6,000원
        231.
        201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상습적으로 규율을 위반하는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수용생활에서 보이는 부적응 유형과 행동특성을 통해 그 원인을 탐색하고 적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지행동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그러한 교육이 공격성 감소 등 수형자의 인성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았다. 교정시설 상습규율위반 수형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아리랑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286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교육전반에 대한 만족도, 교육내용 만족도, 교육내용의 도움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사전 사후 교정심리검사 결과에서는 비행성향을 제외한 다른 성향들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따라서 상습규율위반수형자 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수행과 수형생활 부적응자 관리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 또한 다양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하며, 진행 우수인력 양성이 필요하다.
        5,400원
        232.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교정 실무자 및 외부 상담자들을 상대로 교정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을 조사하는데 목적이 있다. 재범률을 기준으로 한 결과평가(outcome evaluation)도 의미 있는 평가 전략이지만, 실제 교정활동을 운영하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정프로그램 인식 조사는 교정프로그램의 절차와 운영을 알아보는 중요한 과정평가(process evaluation) 방법에 속한다고 하겠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곱 가지 기본범주(환경여건, 전문성, 체계성, 효과성기법, 개별화, 평가여부, 기타 항목)를 가지고 실무자 1,006명이 생각하는 교정프로그램의 효과성 정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설문 응답 대상자로 515명의 교화상담 업무 교정공무원과 491명의 외부 상담자들이 포함되었다. 총 43문항에 대한 빈도분석 결과, 전반적으로 각 문항에 대해 “그렇다”와 “보통이다”라는 답변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개별화 항목과 평가여부 항목에서 “보통이다”라는 중립적 답변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즉, 환경여건과 전문성, 체계성, 효과성기법에서는 긍정적인 태도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개별화와 평가여부 항목에서는 상대적으로 중립적 답변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효과성 인식이 부족한 개별화와 평가 부분을 집중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고, 향후 과학적인 효과성 측정 도구를 개발하여 교정 실무자들이 만족할만한 교정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7,000원
        233.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오늘날 사회생활에 있어서 과거와는 달리 여성의 권익신장과 여성의 활동범위가 확장되면서 그와 더불어 여성범죄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어느 국가사회를 막론하고 공통적인 추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사회는 급격히 산업화․민주화가 진행되면서 한국 고유의 전통적․보수적제도가 축소되고 일부 여성들의 자유개방․황금만능주의적 풍조 등이 만연되면서 여성 범죄는 그 증가 추세일로에 있으며, 여성범죄자의 재범률이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이러한 한국사회의 여성범죄의 추이와 그 주요 특징 등을 분석하여 여성범죄의 예방과 그 대책방안을 강구하여 본다. 그 방안으로 우선적으로 교정시설내 여성수용자의 교정처우상의 문제점과 그 개선방안 을 제시하는 것이 여성범죄의 예방을 위한 주요 교정정책이라 하겠다. 그 주요 개선방안으로 여성교정시설의 대체와 증설, 직업훈련의 확대와 다양화 가족유대관계 프로그램 강화, 가택구금과 일과후구금제도 도입 및 여성수용자 교정처우의 전면적 개방화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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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4.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시력교정용 안경의 진균 오염실태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총 145명(초등학생 36명, 중학생 37명,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10명, 노인 32명)의 안경으로부터 진균을 채취하여 분리 배양한 후 동정하였다. 결 과: 시력교정용 안경으로부터 검출된 진균은 총 5종으로 Penicillium sp., Cladosporium sp., Aspergillus sp., Mucor sp., Cryptococcus neoformans이었다. 안과질환과 관련한 진균류는 Aspergillus sp., Cladosporium sp., Penicillium sp.로 3종이었으며 그 외 질병의 원인균은 Mucor sp., C. neoformans로 2종이었다. 결 론: 시력교정용 안경에서 고위험군 감염성 진균류들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한 질병의 유발이 예측되므로 안경의 위생관리를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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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5.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각막굴절교정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비접촉식 안압계로 안압을 측정하고 측정안압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LASIK 또는 LASEK 각막굴절교정수술을 받은 154명(261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안압은 비접촉식 안압계(KT-800, KOWA,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각막곡률, 각막지형도검사, 중심각막두께는 Orbscan(OrbscanⅡ, Bausch+Lomb, USA)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술 후 안압 변화량과 중심각막두께 변화량, 각막곡률 변화량 및 교정굴절력과의 상관성은 SPSS ver. 18.0(SPSS Inc, Chicago, Illino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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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6.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운무법에서 실린더 굴절력 및 축 오류가 존재하는 경우 크로스실린더를 사용하지 않고 피검자가 인식하는 방사선 시표의 진한선 이동에 입각하여 추가적인 교정방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1.25D~-1.5D의 정난시가 존재하는 34명의 대상자를 기준으로 원래의 실린더 굴절력 및 축에서 얼마의 오류가 발생하였는지를 평가하였다. 검사를 위한 전제조건은 교정 실린더 축은 의도적으로 5° 오류를, 실린더 굴절력은 원래 교정 값에서 의도적으로 -0.5D 혹은 -0.75D 감소 및 증가시켰다. 첫 번째 검사는 운무상태에서 실린더 축을 먼저 교정하고, 실린더 굴절력을 교정하였고, 두 번째 검사는 운무상태에서 실린더 굴절력을 먼저 교정하고, 실린더 축을 교정하였다. 실린더 굴절력 오류 및 축 오류를 비교하였다. 결 과: 실린더 굴절력 오류 및 축 오류는 각각 절댓값 0.25D 및 1° 보다 작았다. 결 론: 운무법을 통한 난시교정에서 15° 간격의 방사선 시표에서 추가적인 방법으로써 다음과 같이 제시될 수 있다. ① 인식된 진한 선 이동값이 45° 보다 작은 경우 실린더 굴절력을 증가시켜 처음에 인식한 진한선 방향에서 진한 선을 45° 정도 떨어지게 이동시킨다. 그 후에 모든 선 방향들이 균일하게 진할 때까지 진한선 이동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실린더 축을 이동시켜 교정한다. ② 인식된 진한선 이동값이 45°인 경우 모든 선 방향들이 균일하게 진할 때까지 진한선 이동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실린더 축을 이동시켜 교정한다. ③인식된 진한 선 이동값이 45° 보다 큰 경우 실린더 굴절력을 감소시켜 처음에 인식한 진한선 방향에서 진한 선을 45° 정도 떨어지게 이동시킨다. 그 후에 모든 선 방향들이 균일하게 진할 때까지 진한선 이동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실린더 축을 이동시켜 교정한다.
        4,000원
        237.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한 4대악 척결과제 중 하나인 학교폭력에 대하여 가해학생의 실태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이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하여 이를 토대로 대응방안을 모색하여 보고자 하였다. 과제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수용중인 전체 소년수용자의 전산정보에 대한 전수분석을 하였으며, 이들에 대하여 자기보고식 설문을 부가하여 보완하였다. 실태분석 결과 소년수용자 중 120명이 학교폭력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었으며 이들 외에도 소년수용자의 대부분이 학교폭력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정단계에서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함을 인식할 수 있었다. 소년수용자의 1/5정도가 학교폭력의 피해를 경험한 사실이 있었으며, 피해 시기는 중학교 재학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직접적인 폭행피해 뿐 아니라 언어폭력 및 갈취, 강제적인 심부름 등 다양한 피해 사례가 나타나고 있었으나, 피해 후 적극적인 신고를 통한 해결보다는 보복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혼자 감당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가해경험의 경우에도 유사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전산 자료에 의한 기초조사와 설문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성폭력에 관한 사실에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사건 개요에 의하면 상당수가 성폭력을 동반한 경우가 많음에도 설문 응답의 경우에는 이에 대한 응답을 기피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교정시설은 형사절차의 마지막 단계라 할 수 있는 바, 소년수용자에 대한 교정의 적극적 개입은 당연한 요구일 것이다. 소년수용자에 대한 교정프로그램의 적극적 활용을 통하여 출소 후 재범방지를 위한 교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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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8.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의 목적은 교정공무원의 교정이념 지향성이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경험적으로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 자료는 2011년 1월 5일부터 1월 25일까지, 총 1,0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이 중 유효한 698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종속변수는 조직몰입으로 정서적 몰입과 근속적 몰입으로 구성하였다. 독립변수는 업무특성으로 업무과부하, 역할갈등, 역할모호, 업무위험, 상관감독이며, 교정이념 지향성으로 처벌지향 교정이념과 교정교화지향 교정이념으로 구분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업무특성 변수들 중 역할모호성과 적절한 상관감독이 교정공무원의 조직몰입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둘째, 교정이념 지향성이 교정공무원의 조직몰입에서 중요한 선행조건이라는 것이다. 교정교화지향 교정이념을 가진 교정공무원은 정서적 몰입 및 근속적 몰입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었다. 이에 반해 처벌지향 교정이념을 가진 교정공무원은 통계적으로 조직몰입과 유의미한 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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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9.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교정시설/소년원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효과성을 측정할 수 있는 측정도구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문헌검토를 통하여 이론적 근간을 마련하고, 현재 교정시설/소년원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목적과 목표를 분석하고 문화예술 강사들의 포커스그룹 인터뷰 및 전문가와의 논의를 거쳐 문화예술교육 효과성의 구성개념과 예비문항을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의 문항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하고 윤문작업을 거쳤으며, 이후 탐색적 요인분석과 문항스크린 작업을 하였다. 본 조사는 2회로 나누어 실시하였는데, 1차 조사 설문지의 배포와 수거는 2011년 8월 10일부터 8월 20일에 걸쳐 시행하였으며, 총 842명(교정시설 589명, 소년원학교 253명)이 참여하였다. 2차 조사는 1차 조사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문항조정을 실시하여 설문조사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11년 12월 10일부터 30일까지였으며, 총 691명(교정시설 505명, 소년원학교 186명)이 참여하였다. 측정된 결과는 문항스크린(기술통계치, 신뢰도 등),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순으로 분석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6개 요인, 63개 문항으로 최종 척도가 구성되었다. 전체 문화예술교육 효과성 척도의 신뢰도는 .927로 양호한 결과를 보였으며, 확인적 요인분석을 수행한 결과, 모형적합도 지수 또한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교정시설/소년원학교 문화예술교육 효과성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는 최종적으로 ‘스트레스 17문항’, ‘사회성 17문항’, ‘문화예술 선호성 7문항’, ‘긍정성 10문항’, ‘자기조절력 8문항’, ‘표현력 4문항’의 6요인, 63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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