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oal of this paper is to study Korean college students` collocation knowledge of English adjective synonyms. Three pairs of synonymous adjectives big/huge, blank/empty, complete/perfect were selected and tested. The subjects were a total of 50 college student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average score was as low as 50.67%. Second, there was a somewhat weak positive correlation(r=.475) between college students` general English knowledge and English adjective + noun collocation knowledge. Third, the subjects` scores were not in accordance with the actual use of native English speakers. For example, the score of huge cost was only 28% even though it is a very common expression. Fourth, the subjects` scores were much lower in the case where both adjectives are eligible (higher than 60%) than the case where only one adjective is eligible (lower than 40%). These results suggest that EFL students need to learn English with focus on collocations, not individual words.
본 연구의 목적은 지구계에서 암석 순환의 구성요소와 과정에 대한 비과학 전공 대학생들의 이해를 심층적으로 밝히는 것이다. 대학에서 지구과학 교양 수업을 수강하는 41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암석 순환에 대한 이해를 구조적인 도식으로 나타내고 이를 설명하기 위한 글쓰기 활동을 병행하였다. 대학생들은 비과학적 이해를 포함하는 다양한 주관적 개념을 표현하였다. 순환의 고리를 복합적으로 연결하지 않아 순환적 본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을 나타내었고, 일상생활과 연계하여 적용하고 있지 못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직전 교사교육의 질적 향상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한국과 중국 교원양성대학의 교육과정을 비교· 분석하여 양국 교사교육의 특징을 이해하고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교원양성대학의 교육목표, 현행 교육과정의 편성·운영체제와 각 영역별 교과목에 대해 비교·분석하였다. 한국과 중국은 모두 목적형의 교원양성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목표의 진술,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에서 많은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 차이점으로는 총 이수학점에서 중국은 한국보다 더 많은 학점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에 전체이수학점 중 자유선택영역의 이수학점은 한국의 대학에 비해 훨씬 적었다. 또한 각 영역 학점의 배분에서 중국은 교양영역과 교과내용학 영역에 상대적으로 많은 학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의 편성에서 교육학 및 교과교육학 영역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효과적인 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에 대한 이론적 탐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This research was to find out the effectiveness of the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based on the therapeutic factors and the most meaningful experiences of the clients. For this purpose "Green harmony" program focused on harmony through horticulture was implemented. It is based on the preposition that holistic health is promoted with harmonious relationships with oneself, other people, community and nature. The program has three-fold structure: In innermost it deals with the task of the late adolescent, i.e., self identity, secondly the experience of communication and solidarity in the group, and finally extension of interest to the community. For the therapeutic intervention, questions using the metaphor of the activity were given to the clients for the establishment of self-identity, while group activity and the donation of the works let the second and third purpose accomplished. Outdoor activity, 'Tire garden project', has provided the clients with chances of the contact with nature, cooperation with other group members, and a contest to provoke enthusiasm. Also recycling and greening of the community were possible by utilizing old tires for the containers and by donating the final works to the community. For the evaluation of the result, the effect of the program on the stress of the college students was tested, and the most meaningful experiences during the participation to the program were asked to identify the therapeutic factors acknowledged by clients. "Green harmony" program has brought positive effects on the stress of the clients in spite of relatively short period of five weeks. The clients has acknowledged plant/nature contact and interactions between group members for the most meaningful experiences. This research suggests "Green harmony"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based on the therapeutic factors is highly applicable for the general populations.
This paper aims to analyze the perception of university students for the extreme heat watch warning and suggest the usefulness of special weather reports. For this, we have made up a descriptive questionnaires including the perception, mass media, usefulness and satisfaction of special weather report. Using the SPSS 17.0 program,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d Scheffe test were used to analyze the collected data.
The result are as follows; The perception of extreme heat watch warning was some low as 59.1 percentile, we think it needs education and public relations about the extreme heat watch warning. The usefulness of special weather report was 66.6 percentile and of girl students of university that was educated about health care was higher than one of boy students of university, it needs continuous education of these students in order to upgrade satisfaction of special report and mitigate the hazard of extreme heat according to climate change. The main media to get the meteorological information of university undergraduate students were TV and Internet, it needed education and development of new contents. From these findings, suggestions are presented to help improve the extreme heat watch warning.
초등 음악교육은 아동의 성장기에 있어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미적감수성을 불러일으키는 교육제도로써, 무엇보다 음악을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따라서 초등음악을 가르치는 교사를 양성하는 교육대학교의 음악과 교육과정은 그 역할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연구가 앞서 여러 차례 진행되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개발된 프로그램은 현장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었고, 최소단위로 축약시켜 놓은 ‘필수학습 내용’ 요소에 불과하여 실제적인 적용단계에서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며, 표준화된 프로그램을 전국 교육대학교에서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2010학년도 교육대학교 음악관련 교과목들의 교육과정을 분석해봄과 동시에 지난 연구들에 대한 실효성을 되짚어 보고 문제점을 다시 조명하여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개인종목 대학운동선수들의 운동지속의도를 규명하기 위하여 최근 스포츠 상황에서의 개인 심리요인의 기저요인으로 자율성, 유능성 및 관계성 욕구를 제시하고 있는 자결성 이론을 바탕으로 스포츠 동기, 스포츠 정서 및 운동지속의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439부의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WIN/SPSS 1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 통계분석, 탐색 및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들 분석 자료를 토대로 AMOS 7.0 프로그램을 통한 구조모형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구조모형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개인종목 대학운동선수들의 관계성 욕구를 제외한 자율성과 유능성의 기본적 심리욕구는 선수들의 스포츠 동기와 정서 및 운동지속의도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동기가 운동정서에 영향을 미치는 일반인들과는 달리 개인종목 대학운동선수들은 스포츠 정서가 스포츠 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지속의도에는 기본적 심리욕구와 스포츠 동기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은 鄭載圭(1843-1911)의 학문정신과 대학 해석에 대해 살펴본 것으 로, 그 요지는 다음과 같다. 정재규는 인륜이 무너져 금수의 세상이 되는 것을 가장 두려워했기 때문에 守正主義를 강조했고 衛正斥邪를 부르짖었다. 그는 도 를 지키기 위해 죽음을 불사하는 守死善道意識을 보여주고 있으며, 도를 보전 하기 위해 讀書種子를 양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정재규의 학문방법은 독 서를 통한 지식을 실생활에서 체찰하는 隨事省察과 자신의 몸에 돌이켜 실천하 는 反身踐實로 요약된다. 이는 分殊 속에서 理를 구현하려 한 주리론적 사유를 반영한 것이다. 정재규의 대학 해석 기본관점은 ‘新民도 明德 속의 일’로 보는 명명덕에 치 중한 해석과 팔조목 가운데 反身踐實에 해당하는 修身에 치중한 해석이다. 해 석의 주요 특징으로는, 1)反身踐實의 관점에서 誠意를 대학의 골자로 본 점, 2)「大學章句序」의 分節이 선유들의 설과 다르며 性․敎에 중점을 두어 성인의 가 르침을 따라 본성을 회복하는 일을 말한 것으로 본 것, 3)明德을 ‘天之明命’과 연관시켜 理로 보고, 心合理氣를 전제로 하되 心은 氣之精爽, 明德은 心之无妄 으로 보아 理主氣資의 입장에서 心 속에서 眞實无妄한 본체를 명덕으로 본 것, 4) 正心을 全體主宰處에서 照管하는 것으로 보아 장구의 ‘敬以直之’에 천착해 體까 지 말한 것으로 보는 설을 따르지 않고, 用의 측면만으로 본 것 등을 들 수 있다. 정재규의 대학은 해석을 경학사적 시각에서 보면, 주리론적 관점에서 明德 를 理로 보아 이에 치중해 해석한 것과 反身踐實의 관점에서 성의․정심에 치중 한 해석을 하면서 齊家 이하를 수신의 實事로 본 것이 시대적 변화에 대처한 그 의 새로운 해석성향이라 하겠다.
여전히 한국의 게임 산업계에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과 대학에서 공급하는 인력 사이에 질적 불일치가 상존하고 있다. 게임산업계에서의 인력 수요와 공급의 질적 차이를 줄이고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연구는 K대학의 게임 프로그래밍 계약학과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사례 연구로, 35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산업계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도출함과 동시에 성공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방법들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게임업계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확인하고, 게임산업계 맞춤형 인력을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일본의 대학입시센터시험의 구성과 응시자 수, 점수 등을 이과 교과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수능과 비교하고, 물리Ⅰ 과목의 개별 문항의 내용 수준, 행동요소, 난이도 등을 조사하고 문항의 형식적, 내용적 특성을 분석하여 우리나라 수능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센터시험의 경우 대부분의 응시생이 이과 시험을 응시하고 있으며, 지학Ⅰ에 비해 물리Ⅰ의 응시 인원이 훨씬 많았다. 센터시험의 물리Ⅰ 문항은 수능에 비해 단순 지식을 묻는 문항의 비율이 높았으며 수능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되는 것으로 보인다. 검사지의 문항 수, 배점, 답지 수와 같은 형식적인 면과 문제 상황에 대한 표현과 같은 내용적인 면에서 센터시험이 수능에 비해 유연하므로 수능에 비해 실생활과 관련한 문항의 출제 비율이 높았으며 전체적인 문항 출제가 용이한 것으로 보였다.
이 연구는 대학교원의 교수능력 개발을 위한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참여자들의 인식을 조사하여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을 활용한 대학교원 교육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습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서 우리나라 대학에서 이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도하고,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D대학교의 프로그램을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설문조사, 인터뷰, 자료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먼저, 관련자료 분석을 통해서 프로그램의 실시 배경 및 프로그램의 내용 등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인터뷰 조사를 실시하고, 자료를 분석하였다. 통계분석을 위해 사용한 프로그램은 SPSS프로그램이었고, 분석방법은 기술통계, 빈도분석, 분산분석, Scheffe의 사후분석 방법이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교원의 학습공동체는 전반적으로 효과적이나(평균 4.30점, 5점 만점), 운영적인 면에서는 보완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평균 3.79점). 둘째, 학습공동체에 참여한 교수들 대부분은 자발적으로 참여하였고(평균 4.54점), 2회 이상 참여한 교수들은 전체의 43%(50명)을 차지한다. 셋째, 교수 집단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참여한 교수들 중 강의경력이 4-7년 된 교수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전반적으로 학습공동체를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학습공동체는 대학교원을 위한 유용한 교수능력개발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가능성을 충분히 갖고 있었다. 학습공동체는 참여자들에게 동료에게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실제적인 지식을 습득하도록 하였으며, 배운 지식을 자신의 강의에 활용하도록 하는 의지를 고취시켰다. 특히, 전공별로 적합한 교수법 연구 및 개발, 교재개발 등이 이루어졌다.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학교원의 교수능력 개발을 위한 학습공동체 운영에 대해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대학교원의 교수능력 개발을 위한 학습공동체를 운영할 때는 대학교원의 자율성을 보장하여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적절한 재정지원을 통해 공동체에서 목표로 한 일을 실행하도록 돕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참여자의 자발성 및 동료들 간의 협력 등 비물질적 요인이 공동체 운영의 실제적인 요소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기술대학 학생들의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체육활동 수준에 따른 웰빙의 차이를 알아보고, 주요 변인들의 상대적 공헌도를 규명하여 기술대학의 체육프로그램 개발과 생활지도를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연구대상자는 전국 37개 한국기술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었으며, 사용된 검사도구는 Abbot와 Jones(2006)의 웰니스검사지(the Wellness Inventory)를 연구자가 우리문화에 맞도록 번안하여 신뢰도와 타당도 검정을 거친 한국판 웰빙검사지였다. 자료처리는 SPSS Version 14.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령대, 신체질량지수(BMI), 체육수업 시수, 체육수업 참여적극성, 방과후 체육 참여빈도, 방과후 체육 참여적극성, 웰빙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다변량분산분석(MANOVA) 결과 연령대가 높을수록 웰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정상수준의 BMI에서 웰빙을 높게 인식하였다(p<.001). 또한 체육수업과 방과후 체육 참여빈도와 참여적극성이 높을수록 웰빙수준이 높게 나타났다(p<.001). 동시입력방식 중다회귀분석(enter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통해 총웰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들의 공헌도를 알아본 결과, 체육수업 참여적극성, 방과후 체육 참여적극성, 방과후 체육 참여빈도, 가족월평균수입, 흡연량 순으로 나타나 신체활동 변인들이 웰빙에 중요한 결정 요인임을 시사하였다.
대학생은 취업과 사회진출, 미래를 준비하는 과도기의 중심에 서 있으며 외모와 신체 지향적 흐름의 중심에서 갈등하고 있는 대학생들의 여가 스포츠 활동의 정도에 따른 자기신체평가와 자아존중감의 관계를 분석하여 왜곡되어 가고 있는 사회정서를 거슬러 외모와 신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신념 형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C도 K대에 재학 중인 대학생 총 544명으로 유의적 표집방법에 의해 표본을 추출하고 자기평가 기입 방법으로 작성토록 하여 회수하여 일원 변량분석과 상관분석으로 실시하였다.
대학생의 여가 스포츠 활동은 자기신체평가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여요인 중 빈도는 자기신체평가 요인 중 자긍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시간 및 기간은 체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여러 요인 중 사회적 요인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대학 글쓰기 교육의 성공적 요인으로 중시하는 ‘글쓰기 교과 교수 개발 프로그램’의 내용과 효과를 경험적으로 분석하여, ‘글쓰기 교과 교수 개발 프로그램’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전남대학교에서 지난 4년 동안(2005-2008) 개발하여 운영한 교수 개발 프로그램의 내용 분석 결과, 글쓰기 교과 교수 개발 프로그램의 유형은 ‘글쓰기 강사 워크숍’, ‘특별 연수 프로그램’,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한 교수공동체’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었다. ‘글쓰기 강사 워크숍’의 주제는 교재 분석, 강의안 개발, 피드백 사례 공유 등이었다. ‘글쓰기 강사 워크숍’의 효과 분석을 위해 9차 워크숍에 참여한 43명의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분석 결과, 워크숍은 실제 강의에 도움이 되며, 워크숍에 많이 참석한 강사들이 적게 참석한 강사들보다 강의에 어려움을 덜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에서는 교과 개선을 위한 교수 개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관련하여 유념해야 사항을 ‘프로그램 목적의 명료화’, ‘워크숍 참여의 의무화’ ‘평가의 중요성’ 등 세 가지로 나눠 논의했다.
본 연구의 목적은 Amorose와 Anderson-Butcher(2007)의 가설적 모형에 근거하여 대학 운동선수들이 지각하는 자율성 지지와 기본 심리적 욕구 및 동기적 성향 간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는 것이다. 수도권 대학 남자 운동선수 315명이 지각된 자율성 지지, 기본 심리적 욕구 및 동기적 성향을 측정하는 척도에 응답하였다. 자료는 SPSS 15.0과 AMOS 7.0에 의한 기술통계, 상관분석 및 공분산구조분석을 통하여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 지각된 자율성 지지는 운동선수들의 관계성, 자율성과 유능성을 유의하게 예측하였고, 각각의 기본욕구는 선수들의 동기적 성향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분산구조 모형의 검증에서 지각된 자율성 지지가 세 가지 기본욕구 수준의 매개 효과를 통해 동기적 성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적 모형은 적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결과는 자기결정성 이론을 뒷받침하며, 코치들의 선수에 대한 자율성 지지 행동과 관련된 시사점에 대하여 논의되었다.
The Faculty of Education of Nagasaki University started exchange programs with Chinese and KoreanUniversitieswhenwefounded Center for the Study of Peace and Multicultural Coexistence. Nagasaki University is located in the place which was completely destroyed by an atomic bomb at World War II. Because of that, Nagasaki University hopes that we can contribute to the world peace. We believe that our students start to think about "the peace" by themselves while they are working on our exposure programs for the Multicultural understa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