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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3.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간의 삶과 발전에 있어 물은 생명의 기원이며, 국토의 피와 같다. 물의 공급과 오수의 처리는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건강한 삶의 첫걸음이다. 통일을 바라보는 이때 (사)대한상하수도학회는 회원(사)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와 성실한 노력에 대한 당연한 보상을 기획하고 이의 제도화를 노력하여 우리학회가 회원(사)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도록 한다. 이에 상하수도 발전에 대한 전략과 안목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미래비젼을 공유하고 설득하여 상하수도에 종사하는 회원(사)의 자부심을 공유한다. 상하수도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오염된 물을 처리하는 기본 개념은 변함이 없으나, 이를 구현하는 방법은 정보와 과학의 발전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역동적인 사회발전에 따라 국민의 요구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우리학회는 이에 부응하고, 상하수도 산업발전을 선도한다. 국민복지의 근간이 되는 물과 직접 관련된 학회로서 국가의 정책이슈를 이끌고, 세계의 기술동향을 파 악하여 이에 대응하고 또 회원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대한상하수도학회가 견지하는 대한민국 상하수도업에 대한 미래비젼이다.
        4,000원
        184.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한국 근현대고등교육의 형성 초기가 되는 시기의 흐름과 특성을 살펴보고, 과거 근현대교육의 식민성에 따른 고찰을 중심으로 미래 고등교육의 방향성을 교육사회학적 논의를 통해 제시하고자 한다. 이 논문에서 근현대교육은 일제 강점기, 미군정 시대의 교육적 식민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미래 고등교육에 대한 교육사회학적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제 식민 통치하의 민족주의 교육이 우리의 언어와 문화를 지켜왔는지 살펴보는 것과 동시에, 식민지 교육의 잔재가 남아있는지 살펴보는 것, 이 시기의 교육사에 밝혀지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연구해 보는 것도 고등교육의 미래를 위함이다. 둘째, 학습자들은 고등교육의 과정에서 대학의 사회화 기능 역할을 인지함과 동시에 특정 이데올로기 재생산, 상징적 폭력을 알아차리고 구분하는 것, 여러 분야에서 재생산되는 불평등함을 인지하는 것, 사회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관점의 존재, 더불어 자신의 생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행위에 그 가능성이 있다. 셋째, 평준화를 가장한 차별·역차별구조,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관행과 교육, 인종적·민족적·성적·지역적 불평등을 재생산하는지에 대한 여부를 고등교육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체하고 배울 필요가 있다.
        4,000원
        186.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위험(危險)과 기회(機會)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위기(危機)의 시대 상황 속에서 ‘인구절벽(demographic cliff)’의 인구구조 변화와 고령화의 의미를 위험과 기회라는 상호 차별적 시각을 통해서 다시 한번 바라봄으로써 인구 문제를 해결하려는 반응적 차원의 접근(reactive approach)을 넘어서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내는 주도적 차원의 접근(proactive approach)을 시도하였고, 이후 평생배움의 품격(品格)을 갖추고자 미래지향적인 실천 과제들을 모색해 보았다. 이를 위해, 기존의 경제적, 복지적, 사회문화적 차원의 대책과 사적 처치를 넘어서는 사회적 해법의 필요성을 해외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고, 궁극적으로 각자의 인식 전환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이루려는 용기 있는 선택을 제시하였다. 지금 이 시대는 4차 산업혁명의 확산으로 무한변화와 불확정성이 확정된 시대다. 확실하게 ‘정해진 미래’라고는 단지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는 사실만이 확실한 시대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배우는 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배우는 것이다. 배우고 또 배우고 다시 배우는 일이다. 배운다는 것은 하루하루 사는 것이기에, 그 어떤 커다란 목표를 향해 진력하는 것이면서 동시에, 오늘 하루, 지금 이 시간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있고 살아내며 살아나가는 것이다. 하루하루 숨 쉬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고 살아주는 것이다.
        5,200원
        191.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mprove effectiveness of Korea’s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provided to developing countries. To do this, we analyze the efficiency of ODA provided to 38 recipient countries by Korea through data envelope analysis method. The effects of four factors including population, GDP, economic decline and poverty, and external intervention on efficiency are also investigated by utilizing tobit regression analysis. As a result of the DEA efficiency analysis, it is found that the average efficiency score of the total is about 59%. By region, the average efficiency score of Asia, Africa, Central and South America, and the East and CIS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are about 42%, 68%, 70%, and 74%, respectively. It indicates that the Asian countries are inefficient compared to countries of the other regions. It is also found that factors of population, GDP, economic decline and poverty, and external intervention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on efficiency at 0.01 significance level. In the case of the population, the higher the population of the recipient country, the more negative (-) effect is on the efficiency. The other factors such as GDP, economic decline and poverty, and external intervention have positive effects on the efficiency.
        4,000원
        192.
        201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차 산업혁명의 지능화된 기술들은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왔던 삶의 패턴을 바꾸고 새로운 신기술을 통해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스마트한 세상, 경제성장, 그리고 노동의 질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다. 반면,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들은 심각한 불평등, 부의 편중화, 빈익빈 부익부, 인간소외, 인간 노동력의 상실, 직업의 종말 등과 같은 심각한 갈등 요소들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점을 고려하며 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국 선교의 미래 전략과 방향을 몇 가지로 모색해 보았다. 첫째는 현장에 맞는 선교신학을 견고하게 세우는 것이며, 둘째는 선교 플랫폼을 만들어 네트워크를 통해 함께 공유하고, 셋째는 유비쿼터스 선교 시스템을 구축해 전 세계를 하나의 선교지로 연결하는 것이며, 넷째는 소통과 책임 리더십 강화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선교 전략과 방향을 끊임없이 모색하는 일이다. 이런 변화 속에서 한국 선교는 과거 선교 방식을 탈피하고 새롭게 부상하는 기술들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선교가 이루어지도록 소통과 공유, 협업과 에큐메니칼적 연대를 통해 선교 생태계를 회복해 가야 할 것이다.
        8,100원
        193.
        201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고에서 필자는 미래의 한국의 교육이 고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누스바움의 강연 및 저서를 토대로 미래사회에 어떠한 교육이 중요한지 제시하려고 한다. 첫째, 인문학과 예술교육이 필요한 이유를 제시하고, 둘째, 민주시민교육으로 나아가야 할 필요성을 제시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공감 또는 연민(컴패션, compassion)의 교육에 대한 주장을 살펴보려고 한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공존(co-existence)을 교육의 목표로 제시하는 누스바움의 주장이 우리가 사는 시대에 교육철학이 지향할 바가 될 수 있음을 하나의 안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누스바움은 역사적으로 위대한 교육자와 나라를 세우는 데 앞장선 인물들이 모두 예술과 인문학이 어떤 식으로든 맹목적인 전통적 권위의 힘에 맞서는 지적인 저항과 독립적 행동에 필수적인 능력인 아이들의 비판적 사색 능력을 길러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음을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예술과 문학을 배우는 학생들은 또한 타인의 상황을 상상하는 법을 배우며, 그 상상력은 민주주의의 성공에 근본적으로 필요한 능력이다. 나아가 세계시민교육의 바탕이 되고 인류가 함께 살아가는 데에 반드시 필요함을 역설한다.
        5,400원
        196.
        2018.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