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과 미국 초등학교 아동의 스트레스 요인을 비교함으로써 한국 초등학교 아동의 스트레스 요인이 문화적으로 독특성을 갖는가와 양국 아동의 신체활동 참여가 그들의 스트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한국의 G시와 C도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5학년 414명과 미국의 North Carolina 주의 G 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아동 282명 총 696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요인과 신체활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비교한 결과 한국 초등학교 아동의 스트레스 요인은 ‘공부관련 스트레스’, ‘놀이관련 스트레스’, ‘친구관련 스트레스’, ‘운동관련 스트레스’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미국 아동의 경우 ‘놀이관련 스트레스’, ‘친구관련 스트레스’, ‘공부관련 스트레스’ 순으로 나타나 한국아동과는 다른 순을 보였으며 이는 확인적 요인분석에서도 양호하게 확인되었다. 신체활동과 관련하여서는 한국 아동의 경우 신체활동참여 시간이 스트레스 수준의 완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미국 아동은 모두 신체활동참여 빈도와 시간 및 기간이 아동의 스트레스 수준을 완화시키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학축구선수들을 대상으로 12주간의 심리기술훈련과 4주간의 추적조사를 실시하여 경기력결정 심리요인과 운동스트레스 요인의 효과 및 지속성을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자는 비 확률표집방법 중 편의표본추출 방법으로 2007년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U대학 축구 부24명(실험집단=13명, 통제집단=11명)이었으며, 연구 참여자의 개인적 특성을 살펴보면 평균연령(19세-22세)은 20세, 경력(7년-13년)은 10년이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측정도구는 질적 분석 방법을 위해 면담과 개방형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양적분석 방법으로는 윤영길이 1999년과 2004에 개발한 대학축구선수의 스트레스 검사지와 축구경기력 결정 심리요인 검사지를 사용하였으며 검사지의 타당도는 4개요인과 6개요인 으로 신뢰도는 각각 .817과 .826이었다. 축구선수의 경기력결정 심리요인과 운동스트레스 요인을 비교분석하기 위해 유의수준 .05에서 반복측정 일원분산분석과 심리기술훈련의 지속성을 알아보기 위해 대응표본 t 검증(paired t-test)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대학축구선수의 심리기술훈련을 받고난 후 경기력결정요인이 높아졌다. 둘째, 대학축구선수의 심리기술훈련을 받고난 후 운동스트레스 요인이 낮아졌다. 셋째. 경기력결정 요인의 지속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운동스트레스 요인의 지속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lavonoid는 거의 모든 야채와 과일에 함유된 주요한 구성 성분이며 flavonol은 flavonoid 그룹 중 하나로 우리가 식품으로 섭취하는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kaempferol과 quercetin이 알려져 있다. kaempferol과 auercetin은 퇴행성질병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식품 첨가물로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항산화제로도 알려진 kaempferol과 quercetin을 이용하여 다양한 농도에서의 소의 폐혈관내피 세포주에 대한 각각의 산화스트레스 보호효과와 두 가지 물질의 동시 처리 시에 나타날 수 있는 상승효과를 밝히기 위함이다. 1 mM의 H2O2를 처리하여 산화스트레스를 가한 세포나 가하지 아니한 세포에서나 모두 kaempferol과 quercetin의 처리로 세포의 활성도가 높았다. 그러나 특히 산화스트레스를 가한 세포에서 항산화물의 산화스트레스 극복효과가 현저하게 나타났다. 항산화물의 농도가 고농도의 경우 오히려 증가된 세포활성도가 저하되는 반응을 보여 너무 높은 농도의 처리는 오히려 항산화효과를 억제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에는 kaempferol과 quercetin이 함께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 두 가지 물질을 일정 비율로 서로 섞은 다음 산화스트레스 처리와 함에 처리하여 조사한 결과 단독으로 처리한 결과와 달리 고농도 조건에서도 세포활성도가 아주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항산화물은 생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많은 산화스트레스 상태를 완화시킬 수 있으나 가장 우수한 효능을 나타낼 수 있는 적정 농도의 조사가 중요하며 특히 각각의 항산화물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 보다 함께 사용하는 것이 상승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시설재배가 증가하면서 토양 중 특정 양분이 축적되고, 이로 인하여 과잉양분에 의한 작물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본 시험은 염 스트레스 조건하에서 토마토의 양분흡수와 흡수된 염의 집적양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국립농업과학원 유리온실에서 수행하였다. 펄라이트에서 발아된 완숙토마토(품종 : 선명, 농우바이오) 건묘를 선발하여 Ross 양액에서 20일간 생육시킨 후, Ross 양액과 NaCl 및 CaCl2를 50 및 100mM로 2주간 처리하였다. 따라서 토마토 유묘를 대상으로 하여 염 종류 별 식물체 내 양분흡수 이동과 염 집적 형태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염 처리 2주후에 토마토 유묘를 채취하여, 부위별(잎, 줄기, 뿌리)로 무기성분(Ca, Na)을 분석하고, 염의 집적양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유묘 잎을 Spurr 방법으로 전처리 한 후, SEM으로 집적형태를 관찰하였다. 토마토 유묘의 초장은 염 처리에 의해 크게 저해되었으며, 농도가 증가할수록 생육억제효과는 더 컸다. 염류종류에 따라 무기성분의 흡수양상이 다르게 나타났는데, NaCl이 처리된 토마토는 줄기에 다량의 Na가 축적되었으며, CaCl2가 처리된 토마토는 잎에 다량의 Ca가 축적되었다. 각 부위별 무기성분함량은 무처리에 비해 약간씩 높았다. 식물체내 염의 집적형태로 Ca-oxalate crystal이 가장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시험에서도 Ca-oxalate는 처리조건에 상관없이 관찰되었는데, 집적정도는 염 처리에 의해 다소 증가하였으며, 특히 잎의 해면조직과 뿌리의 피층 부분에서 다량이 존재였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은 자신의 생존과 종의 영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우호적이지 않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발전시켜왔다. 그 결과, 생명체들은 환경요인들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체내 생리적 환경의 역동적인 평형, 즉 항상성(homeostasis)을 유지해 나간다. 스트레스는 항상성을 위협하는 정서적 그리고 물리적 반응이다. 스트레스는 일시적일 뿐만 아니라 거의 영구적인 영향을 개체에 줄 수 있는데, 특히 출생전 스트레스는 유전 코드의 변
본 연구는 유치원 실습지도교사의 전문성 발달과 전문성 발달의 하위 영역인 지식과 기술, 자기 이해, 생태적 측면의 발달에 따라 실습지도 관련 스트레스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공․사립유치원에 근무하는 실습지도 경험이 있는 교사 202명이었으며, 연구도구는 백은주와 조부경(2004)이 개발한 유치원 교사의 전문성 발달 자기평가 도구와 이진숙(2003)과 임승렬(2004)이 개발한 실습지도 관련 스트레스 질문지를 연구자가 수정보완한 도구이다. 유치원 실습지도교사의 전문성 발달은 평균 점수를 중심으로 상, 중, 하 세 집단으로 나누었으며, 집단의 차이에 따른 실습지도 관련 스트레스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F 검증과 Duncan 사후 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전문성 발달과 전문성 발달의 하위 영역 중 자기 이해의 발달과 생태적 발달에 따른 실습지도 관련 스트레스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구체적으로는 상인 집단이 중․하인 집단 보다 스트레스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운동참여가 초등학생들의 스트레스 수준과 대처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초등학생들의 운동 참여를 장려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 A시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 하였으며 연구를 위해 사용된 자료는 717부였다. 자료의 처리는 One-way MANOVA를 통해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스트레스 수준에서 가정과 친구, 학업, 신체 및 성격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교사 및 학교요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운동참여에 따라 영향을 미친 요인은 신체 및 성격, 가정, 학업, 친구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처행동에서는 회피와 기분전환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문제중심과 지지추구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운동참여에 따라 영향을 미친 요인은 기분전환, 회피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규칙적인 노인 운동참여자의 운동 동기 탐색을 위해 운동 참여 요인, 재미요인과 스트레스요인에 대한 반응을 심층 분석함으로써 노인의 운동행동을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는 단서들을 수집하는데 목적이 있다. 규칙적인 노인 운동 참가자 92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질문지를 통해 참여요인 134건, 재미요인 119건, 스트레스요인 96건에 대한 반응을 귀납적으로 내용 분석한 결과, 참여요인은 건강/체력증진, 질병예방/개선, 심리적 유익, 친교/사교, 노후 대비, 타인권유, 여가활용의 일반영역으로 범주화되었고, 재미요인은 신체적 활력, 심리적 활력, 친교/사교, 자신감, 환경만족, 교사호감, 긍정적 사고, 여가만족의 일반영역으로 범주화되었다. 스트레스 요인은 체력저하, 자신감 부족, 통증/질병, 시간제약, 환경제약, 기타 요인의 일반영역으로 범주화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노인의 운동지속을 위한 중재전략 및 노인 운동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e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for reducing parenting stress. Parenting stress means negative psychological response of things that should do. This negative response have bad impects to children such as reducing social ability and increasing conduct problems. But parenting stress can be reduced through various parenting education and many program have been practiced to reduced stress. The essence of horticultural therapy is to experience nurturing through growing plants. As a result, horticultural therapy has the philosophical background suitable for introducing horticultural therapy for reducing parenting stress. This study developed cognitive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with nurturing experience and parent education and applied to seven housewives to it. We used Parenting Stress Index(PSI) in pre-test and post-test for measuring effect and analyzed with Wilcoxon signed rank test. After applying this program eight times for a two-hour session, this study found reduction of parenting stress indicated by 48.14 to 42.57,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z=-2.117, p<0.05). This study has the limitation of small sample numbers. In the future we should study more horticultural therapy program that affects sub-factors of parenting stress applying more samp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