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seon-Dong 166 is one of the traditional urban resident area developed during 1930’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a conventional housing unit plans and modern block plans based on orthogonal geometry. To fully explore the selling point of the new urban development, the planner or real estate developer in private sector did not abandon or compromise the conventional house layouts, consists of single layer of rooms keeping the main room facing south. This study concludes the following factors connecting the urban and architectural plans. Oblong block plans following east-west direction did not allow the southern exposure of courtyard and main room, which was the absolute requirement for traditional house units, the longer side of block plan followed north-south direction as a result. Considering the possibility of rent, having entrance at the east or west side of individual site enables two separate household maintain their spatial privacy. In addition to the factors mentioned above, when the blocks are to be divided into individual addresses, north-south oblong block plans maintained the length to face the front road minimum while the southern exposure maximized. These factors explains why the private developers maintained their blocks elongated to north-south direction when the block plans laied out by public sectors which did not care that much of southern exposure show random orientation in the view point of solar exposure.
본 연구는 경관조명 시뮬레이션 기법을 활용하여 야간 보행자의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대로변에 조성된 완충녹지 공간을 고려한 조명기구 배치의 적절성을 평가하여 효율적 경관조명 설계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로조명기준에 부합하는 가로 조명환경을 구현하고 일정 수준 성장이 이루어진 가로수를 배치하여 가로수에 의한 조명감소환경을 구현한 후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배광이 제어되지 않은 보조 조명기구를 가로등 하단부와 보행로와 완충녹지경계에 위치시켜 설치 위치에 따른 조도 개선효과를 비교하였다. 결과에서 보행로의 조명환경 개선 효과와 동시에완충녹지의 조명환경 역시 크게 개선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보조 조명기구를 가로등 간 보행로와 완충녹지의 경계에설치할 경우 배광이 제어되지 않은 조명기구보다 배광이 적절히 제어된 조명기구의 개선효과가 조도의 측면에서 우수함을알 수 있었다. 결과를 바탕으로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하기 위해 조명설계와 완충녹지 설계 시 경관조명 시뮬레이션기법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최근 발굴의 증가로 돌대문토기를 중심으로 하는 조전기 주거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있다. 돌대문토기를 중심으로 하는 조기는 돌대문토기 뿐만 아니라 이중구연토기, 거치문토기, 공렬문토기 등이 함께 확인되고 있어, 이를 이른 시기의 양상으로 보려는 경향이 있다. 남강유역에서도 이러한 토기들이 돌대문토기와 공반되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돌대문토기와 형태가 유사한 폭이 좁은이중구연토기가 확인되었다. 이 이중구연토기와 돌대문토기는 서로 공반하기도 하고, 단독으로도 존재하기 때문에 양자의 관계는 남강유역의 청동기시대 성립기와 관련해 중요한 문제이다. 즉, 돌대문토기만을 중심으로 하는 단독기의 설정이 가능한지, 혹은 돌대문토기를 비롯한 이중구연토기, 거치문토기, 공렬문토기 등을 포함하는 조기의 설정이 가능한지의 문제와 관련된다. 이것을 밝히기 위해 개별주거의 분석과 함께 돌대문토기와 이중구연토기를 중심으로 하는 토기의 편년을 진행하였다. 주거지와 유물의 편년을 통해 남강유역의 조전기주거지는 4단계 2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1ㆍ2단계는 돌대문토기와 이중구연토기a를 중심으로 하는 남강유역 Ⅰ기로, 기존의 조기와 전기를 포함하는 시기로 볼 수 있다. 1단계에는 돌대문토기가 중심이고, 향후 신석기시대와 관련된 양상이 확인될것으로 판단한다. 2단계는 돌대문토기와 이중구연토기a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가 남강유역에 유입되면서 정착해 가는 시기로 보인다. 3-4단계는 이중구연토기bㆍc와 구순각목문, 공렬문을 중심으로 하는 남강유역 Ⅱ기로 설정 할 수 있다. 기존의 전기 전반 일부와 전기 후반을 포함하는 시기이다. 가락동식토기가 출토되는 3단계는 주거지의 수적 열세가 있고, 2단계와 주거지에서 공통되는 점도 있지만, 돌대문토기가 소멸된다는 점에서 1ㆍ2단계와는 구분되는 시기로 볼 수 있다. 4단계는 흔암리식토기가 다수 확인되고, 이중구연이 흔적으로만 남아 공렬문만 시문되거나 단사선문만 시문되는 경우로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주거지의 소형화와 함께 나타나는데, 공렬문이나 구순각목문, 구순각목공렬문의 비중 또한 점점 높아진다.
This paper focuses on the spatial analysis of traditional houses in Huizhou during the Ming and Qing period in China. It first reviews the spatial characteristics of the houses in Huizhou. Typical configurations, spatial elements and spatial compositions of the houses are briefly examined. It then discusses how those spatial characteristics are applied to the houses. To do so, the review of existing research and literature on the houses was conducted. For a detailed analysis of the houses, a field survey was performed to collect research materials of the houses and to assess the application of the characteristics in the houses. At times, the plans of the houses were redrawn for a further analysis of the spatial compositions of the houses. Attempts have been made to understand the underlying principles of their spatial organization. For example, Jin (2010) examined the spatial organization of unit plans. Boyd (1989), Berliner (2003) and Dan (2005) similarly categorized the organizational typology of its varying designs. Son(1995) further interpreted the spatial relations of the variety of houses in a comprehensive manner. Nevertheless, their analytic methodology falls short of a complete explanation of the spatial expansion and transformation in the houses. Therefore, this paper examines the basic principles behind the spatial expansion and transformation of a variety of traditional houses in Huizhou. In doing so, it strives to make logical sense of design variations in the houses and reveal the theory behind them.
중서부지역 청동기시대 전기 주거의 기둥배치, 노지, 저장공, 출입구와 같은 내부구조를 파악하여문화상의 일면을 살펴보았다. 가락동식과 역삼동식 주거지가 노지형태 차이에 의해 구분되는 것과 같이, 주거 내ㆍ외부 구조도 차별된다. 가락동식 주거지는 ‘주심도리+이열-도리ㆍ보식 구조(Ⅰa)’의 우진각형(또는 팔작형) 지붕이며, 역삼동식 주거지는 ‘주심도리식 구조(Ⅲa)’의 맞배형 지붕이 대표적이다. 전자는 상부구조의 안정성이 장점이지만 증축이 상대적으로 힘들고 목재 사용량이 많은 단점을 가진다. 후자는 증축에 매우 용이하지만 지붕 하중을 견디기에는 다소 불안정하다. 따라서 두 형식의 주거는 장ㆍ단점이 모두 존재하기 때문에 취락별로 선택 채용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후 두 구조의단점을 보완하는 점에서 ‘중앙 초석 또는 주열 구조(ⅡㆍⅢcㆍⅢd)’가 등장한 것으로 생각된다.주거의 기둥배치는 선호된 열(도리)×행(보)의 간격이 존재하고 있어, 칸(間)의 개념과 함께 목조건축 기술이 보급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벽체는 주심구조에서 판재형 나무를 사용한 형태로바뀌며, 이는 목재가공과 결구 기술의 발전을 보여준다.노는 소형이 주거 안쪽에 설치되고, 중ㆍ대형이 출입구와 인접한 공용공간에 위치한다. 소형은 취사와 난방에 모두 사용되는 노의 기능 가운데 취사에 효율적이며, 난방이 필요하지 않는 시기의 제습과 조명에도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저장공은 노 반대편인 출입구 주변에 밀집 분포하며, 저장량은 식량자원 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겨울과 초봄 정도만 소비할 정도로 여분의 잉여는 존재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주거 내부구조는 취사공간, 공용공간(작업ㆍ식사ㆍ취침), 저장공간, 출입구 등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된 것으로 생각된다.청동기시대 전기 대형주거지는 단독 출입구, 집중된 저장공, 노의 사용으로 보아 ‘공동생산ㆍ공동소비’가 이루어진 사회경제 체제로 판단된다. 이후 주거가 소형화되고 내부 저장공이 점차 소멸해 가면서, 생산ㆍ분배ㆍ소비ㆍ잉여 재분배 등과 같은 사회경제 체제가 다각적으로 변화하였다.
Jean Renaudie was an French architect who designed many urban social housing in France, especially in the city of Ivry-sur-Seine, near Paris, with Renee Gailhoustet, co-responsible as the architect of this city, communist city from long time. He was formed as an architect by the influence of Auguste Perret and Marcel Lods, two french architects, great specialist of the structure of concrete. He formed the Atelier Montrouge with Pierre Riboulet, Gerard Thurnauer, Jean-Louis Verret, and proposed many innovative projects, based on geometrically pure forms and masses. After he joined Renee Gailhoustet, the architect of the City of Ivry-sur-Seine, as a co-responsible for the redevelopment of this ideologically communist city. His urban housing concept approached to take the function as a space to welcome the urban life of the resident, not to offer the physical provision of housing repeating the simple housing unity. He accentuated the social role of Housing project not only as the level of a personal home but also as that of an urbanism. He offered divers choice opportunity to the citizen by the urban functional complex through his efforts to make characteristic complex of urban housing, and by the consequence, the innovative result was done which ameliorated the quality of life for resident. This is an exceptional example, not only in France but even in whole over the world. But the maintenance of building against the oldness and the closing shop of inside commercial zone of Jeanne Hachette became a problem, not only that of physical amelioration but also that of spiritual conservation of the works of Jean Renaudie.
영남지역의 청동기시대 취락은 크게 낙동강 중류를 중심으로 한 영남내륙지역, 태화강·형산강유역 및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영남동남부지역, 낙동강하류 및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영남남부지역으로 3개의 지역군으로 구분된다. 이들 지역군의 청동기문화는 재지문화와 새롭게 유입되는 송국리문화와 접변하면서 점진적으로 발전하게 된다. 영남지역의 마제석촉은 경부의 유무와 형태에 따라 크게 무경식(Ⅰ류), 이단경식(Ⅱ류), 일단경식(Ⅲ류)로 구분되며, 총길이, 총길이/촉신폭, 촉신부의 형태, 경부의 단면형태, 촉신하단부형태 등의 제속성을 기준으로 여러 가지의 형식으로 나누어진다. 영남지역의 마제석촉은 무경식→이단경식→일단경식의 변화가 인정되며, 그 형식변화는 지역군별로 차이를 보인다. 이는 재지문화와 송국리문화의 접변과 확산과정으로 설명된다. 마제석촉의 형식변화와 주거지의 구조, 심발형토기의 변화 등의 조합을 통한 영남지역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분석대상에서 제외된 미사리유형과 가락동유형의 주거지(Ⅰ기)와 원형점토대토기단계의 주거지(Ⅵ기)를 포함하여 모두 6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단계별 시기는 방사성탄소연대를 참고하면, Ⅰ기는 전기 전엽(B.C. 15세기~B.C. 13세기), Ⅱ기는 전기 중엽(B.C. 13세기~B.C. 10세기), Ⅲ기는 전기 후엽(B.C. 10세기~B.C. 9세기), Ⅳ기는 중기 전반(B.C. 9세기~B.C. 8세기), Ⅴ기는 중기 후반(B.C. 8세기~B.C. 4세기), Ⅵ기는 후기(B.C. 4세기)으로 편년할 수 있다. Ⅳ기는 청동기시대 전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는 단계로 영남지역에 송국리문화가 유입되며, 석촉은 ⅢA1a식이 소멸되고 ⅢA1b식, ⅢA2b식이 출현하는 시점이다. Ⅳ기에 유입되는 송국리문화는 영남내륙지역과 영남남부지역부터 확산되는데, 영남동남부지역에는 전기의 재지문화 즉, 역삼동유형, 흔암리유형을 계승하여 보수성이 강한 검단리유형을 형성하게 된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70세 이상 노인이 거주하는 농촌지역 가정을 방문하여 집의 구조적인 문제와 거주자의 신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평가를 통해 농촌 주거공간내 안전생활을 진단에 따른 주거환경개선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함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0년 농업기술센터 용역 사업으로 농촌노인 주거 공간 내 안전생활을 위해 진행되었다. 70세 이상 노 인이 거주하고 있는 농촌마을 2곳을 대상으로 총 2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평가 후 주거환경을 개선하였다. 연구 기간은 2010 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이었다. 작업치료학 전공자에 의해 대상 가구의 일반적 주거상태를 인터뷰 후 주거환경평가 체크리스트를 통해 주거공간 내 안전생활의 주된 문제점을 파악하였고 캐나다작업수행측정(COPM)을 이용하여 개선이 필요한 정도는 일상생활에서 어려운 점을 중요도로 평가하였으며, 개선 전후의 일상생활의 수행능력 정도는 수행도와 만족도를 측정 하였다.
결과 : 주거 공간 내 안전생활 진단 후 중재 결과 25가구에 총 170개의 보조도구가 지급되었고 1가구당 평균 6.8개의 보조도구 가 설치되었다. 그 중 설치 빈도가 가장 높았던 항목은 가스자동차단기, 안전손잡이로 각각 21개였고, 미끄럼방지처리, 실버카, 목욕의자 순이었다. 보조도구 지급 전 후 COPM 점수를 비교하였을 때 안전손잡이, 스텝박스(문턱 보조도구), 목욕의자와 좌 변기 안전지지대의 설치 후 수행도가 향상된 반면 만족도는 안전손잡이, 지팡이, 스텝박스, 실버카 순으로 향상되었다.
결론 : 농촌노인을 대상으로 주거 공간 내에서의 안전생활 문제를 도출한 후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한 결과 만족도와 수행도가 높았다.
호서지역은 한국 고고학에 있어서 송국리유형의 발생지로 고고학적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현재까지 송국리형주거지와 전기의 대형 취락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지만 그에 반해 후기의 송국리 형주거지가 아닌 노지가 설치되어 있는 방형주거지는 상대적으로 연구성과가 많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방형주거지가 송국리유형의 형성과 함께 호서지역의 후기 문화상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검토하기 위하여 본고를 작성하였다. 우선 방형주거지의 분포지역을 서해안지역, 아산만지역, 금강 상류지역, 금강 중·하류지역으로 구분하였으며, 주거지의 분류와 출토유물, 절대연대 등을 토대로 3개의 단계를 설정하였고 이를 통해 방형주거지는 전기 후반에 출현하여 후기에 지속적으로 분포포하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방형주거지의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송국리유형과의 관계를 통해 호서지역의 청동기시대 후기 문화상을 이해하는 데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방형주거지와 송국리형주거지의 중복관계를 통해 병존관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내륙지역에서의 지속적인 전개양상, 주거 자체에 있어서 원형과 방형이라는 근본적인 형태적 차이를 기반으로 청동기시대 후기의 문화흐름에 있어서 송국리유형의 획일적인 문화상 전개가 아닌 송국리유형과 방형주거지 간의 교류를 통한 문화적 병존과 전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국리형 주거는 한반도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주거로서, 다른 주거에 비해 가장 오랜 세월동안 축조되는 것이 특징이다. 즉 전통성·지속성·보편성을 가지는 주거라고 할 수 있다. 전남의 남해안지역은 진도·해남권역, 탐진강유역권역, 고흥반도권역, 여수반도권역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여수반도권역을 제외한 나머지 3개 권역은 영산강유역을 비롯한 호남지역의 송국리형 주거 문화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여수반도권역은 남강유역권과 인접해 있어 점이지대 혹은 문화적 동화나 융합의 성격이 강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남해안지역은 주거지에서 출토되는 유물의 양과 종류가 매우 한정적이고 빈약하다. 현재까지 탐진강유역이 가장 다양하고 풍부한 유물군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기원전 7세기를 전후한 시점에 이미 대규모 취락을 형성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송국리형문화는 여수반도권역에서 기원을 전후한 시기까지 지속되고 있다. 제주도에서 나타나는 대규모 송국리형 취락은 영산강유역을 비롯한 전남 남해안지역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취락 형성기에 소위‘돼지코’형태의 주거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이를 방증한다. 그러나 물질문화에서는 제주도의 특색을 강하게 보이고 있어 취락형성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이 요구된다.
Through the 20th century architectural theory of rational thinking and the principles according to the statement of the firm, Le Corbusier's early works by analyzing the language of architecture, including his architectural concepts and helps the understanding of modern architecture. Masters of modern architecture as a place among the works of Le Corbusier in the 1920s, ‘Le Corbusier’s White Period’ homes to target by age, and that his initial concept of the formation process of clarifying, further the construction of his golden age will be the key to understand. I selected housings from Maison Citrohan to villa Savoye, the category of architectural elements by considering the development process, he examines developments of the concept of modern architectural space. In analysis process, First of all, I am focused on between each element in the development process to review and explicate the integration process. The advent of the machine which he lived, because of its incredible potential reorganization of human society, as well as to celebrate the start of a new lifestyle. His architectural language of the times in the machinism could achieve progress and modern art, which is a new interpretation of the natural world.
Mould growth can deteriorate indoor air quality in buildings. To alleviate the problems in the built environment, accurate understanding of the risk factors associated for mould infestation is required. This study aims to evaluate current status of mould growth problems in residential buildings in Korea. Both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buildings and the behaviour of occupants have been studied as risk factors. In this study, a questionnaire survey has been conducted randomly on a national basis. A total of 314 completed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and processed for statistical analysis. The relationship between mould growth and activity factors was analyzed. As a result, about 30% of residential buildings in Korea reported mould problems. However, the types of residential buildings did not show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ratio of mould problems.
사회복지 전문직은 휴먼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로 고도의 윤리적 통찰과 결단이 요구되는 윤리 지향적 전문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윤리에 대한 사회복지학계의 이론적이고 실천적인 관심은 아직도 부족하다. 그간 수행된 사회복지 윤리관련 연구들은 하버마스의 보편윤리사상을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탐색적 논의, 사회복지 실천 가치와 윤리가 지향하고 있는 내용, 자기결정과 관련된 문제 등 주로 이론적 논의에 머무르고 있다.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윤리적 문제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으나 그 중 가장 빈번하면서도 사회복지사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바로 윤리적 의사결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들이 실천현장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윤리적 의사결정 딜레마의 내용과 결정 과정 그리고 해결유형을 살펴보고자 질적사례연구방법으로 연구문제에 접근했다. 연구에 필요한 자료는 경기도 ○○노인주거복지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10명의 현직 사회복지사들로부터 심층면접을 통해 수집했으며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take(1995)가 제안한 4단계에 따라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연구 참여자들이 윤리적 의사결정의 딜레마에 직면하여 이를 해결하는 유형을 가치론적 결정형, 절충형, 회피형으로 분류했다. 사회복지사들이 실천현장에서 직면하는 윤리적 의사결정 딜레마의 양상과 원인 그리고 결정과정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에서 찾을 수 있는 함의는 연구 참여자들은 윤리적 의사결정 모델과 같은 이론적 기준에 의해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관의 정책, 전문가의 조언, 기관 관계자들의 견해는 물론 자신의 가치관, 클라이언트의 구체적 상황 등 모든 맥락을 최대한 고려하여 의사결정을 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들이 윤리적 의사결정을 좀 더 유연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윤리적 민감성을 높이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위를 위해서 슈퍼비전 과정에서 윤리적 민감성에 대한 과정을 포함하고 이를 지도할 수 있는 윤리슈퍼비전전문가의 양성 방안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담당 사회복지사들이 감당하기 벅찬 윤리적 문제도 적지 않게 발생되는데 이에 대한 대응으로 기관의 관계자, 성직자, 학계와 같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한 사회복지실천현장윤리위원회의 실효성 있는 운영도 검토해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우리나라의 출소자 재입소율은 2006년 기준 24.3%로 출소자 재복역률이 20%를 넘어서고 있는 추세에 있다. 또한 출소자 5명 중 한 명은 3년 이내 재범을 저질러 다시 교도소에 수감되는 심각한 상황으로 출소자 재범문제가 사회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갱생보호제도는 통상 주거부정자 본인 및 관계기관의 신청이나 동의가 있을 때에만 원조를 제공하는 임의적 갱생보호 (voluntary aftercare) 형식으로 규정되어 있어 한국 법무보호복지공단의 생활관 생활을 꺼려하는 비자발적 주거부정 범죄자에게는 적극적인 행동수정 및 사회복귀를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에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거부정 출소자에 대한 문제점을 고찰해 보고 영국과 미국의 갱생보호 사례를 활용하여 우리나라에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유권적 갱생보호 도입 방안을 검토해 보도록 한다. 미국의 지역사회 거주센터 (community residential centers)와 함께 영국의 보호관찰 허가 주택 (hostel-type accommodation, 일명 보호관찰 호스텔)을 살펴본 후 우리 나라의 적용여부를 논하고 그 유권적 갱생보호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본다. 특히 적용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출소자 기본권 침해 문제와 고위험 범죄자 선별 문제, 법무보호복지공단 운영 주체의 문제 등을 함께 논의한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dietary patterns and behaviors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according to their type of residence. The subjects consisted of 369 female students from the Gyeongju area. This cross-sectional survey was conducted using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e SPSS 14.0 statistical package was used for the data analysis.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height and weight means were 162.7±4.6 cm and 53.9±6.7 kg respectively. For BMI, 44.2% of the subjects were with in the normal (18.5-23) and 49.1% were underweight and 6.2% were overweight. In terms of alcohol consumption, 78.9% of the subjects consumed alcoholic beverages,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y the type of residence However, for drink proportion and the preferred type of alcoholic drink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y the type of residence (p〈0.001). Third, for smoking status and the intention of quitting smoking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y the type of residence (p〈0.000, p〈0.05 respectively). Also, for exercise regularity and preference as well as food preference and taste, there were again significant differences by the type of residence (p〈0.001). Finally, in terms of breakfast intake and kinds of foods eaten at breakfast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by the type of residence (p〈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