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5,319

        2363.
        200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덕유산국립공원 남덕유지역 낙엽활엽수림의 식생구조를 분석하기 위하여 2007년 5월부터 2008년 9월까지 식물사회학적 방법과 구배분석을 실시하여 임분의 구조와 특성을 비교하였다. 남덕유지역의 낙엽활엽수림을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군락(전형하위군락, 철쭉꽃하위군락, 그늘사초하위군락), 졸참나무군락(전형하위군락, 굴참나무하위군락, 서어나문하위군락), 서어나무군락, 들메나무군락 및 층층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군락간에는 종조성, 계층구조 및 식피율 등 생태적 특징에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군락에서 나타난 중요치는 신갈나무가 가장 높고(67.8) 다음으로 들메나무(44.8), 졸참나무(24.5), 당단풍(17.0), 층층나무(15.9), 쇠물푸레(11.5), 철쭉꽃(11.0), 까치박달(11.0), 쪽동백나무(10.9), 함박꽃나무(10.4), 서어나무(9.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흉고직경급을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는 정규분포형의 밀도를 나타내고 있어 당분간은 이들 수종의 우점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들메나무는 계곡부에 한정적으로 출현하며 어린 개체의 밀도가 높아 지형적인 극상림으로 발달될 것으로 판단된다. 졸참나무는 어린 개체와 중간 개체의 밀도가 높아 앞으로 계속 높은 우점도를 나타낼 것으로 사료된다. 남덕유지역의 낙엽활엽수림 식생을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하여 분류된 5개 군락과 11개의 환경 요인으로 DCCA ordination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 군락은 해발고가 높고 양이온치환용량과 전질소(C.E.C, T-N)가 많은 지역에 분포하였다. 들메나무군락은 해발고가 높고 수분과 치환성양이온(Ca, Mg, K)이 많은 곳에 분포하였으며, 졸참나무군락과 서언나무군락은 해발고가 낮고 양이온치환용량과 전질소가 적은 지역에 분포하였다. 층층나무군락은 타 군락과 비교해 볼 때 중간지역에 분포하였다.
        4,600원
        2364.
        200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and compare the dimensions and patterns of the perception of traditional food for Koreans living in Yanbian, Mongolia and Uzbekistan. Items representing the perception of traditional food were combined into a dimension and a pattern based on underlying perception of the Koreans living in the area. Any difference in the perception of the Koreans living in these areas likely reflects their different dimensions and patterns. Thus, it is important to determine if Koreans living in Yanbian, Mongolia and Uzbekistan should be treated as a homogeneous group when defining their perceptional structure of traditional food. Factor and cluster analysis of the data generated in this study revealed two different dimensions and patterns for each group of Koreans living in Yanbian, Mongolia and Uzbekistan. However, the structure of the dimensions and patterns of the perception of traditional food differed, indicating that Koreans within and between the countries are not a homogeneous group.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perceptional dimensions and patterns among Yanbian, Mongolian and Uzbekistan-Koreans are also discussed. Moreover, future implications for food and nutrition specialists, especially for those who have an interest in Korean traditional food in Asia and those who have an interest in globalization of Korean traditional food are provided.
        4,000원
        2365.
        200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두루미류 취식무리의 미소 취식지 선호에 대한 특성을 밝히기 위하여 철원지역에서 월동기인 2005년 12월에서 2006년 2월, 2007년 1월에서 2월까지 총 12회 실시하였다.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먹이로 하는 쌀 낙곡의 밀도는 논의 중앙보다 가장자리에 많았다. 하지만, 두루미류는 논의 중앙보다는 논둑 인근 지역을 취식장소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상대적으로 재두루미는 두루미에 비하여 논의 중앙 지역을 취식장소로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다. 두루미의 경우 논둑이 높고 논둑 식생의 높이가 높은 경우와 논둑 높이와 식생의 높이를 합한 높이가 높은 경우를 취식위치로 선호하였다. 재두루미는 논둑, 식생, 논둑과 식생의 높이 합이 키에 비하여 높은 경우를 선호하지 않았다. 또한, 두루미와 재두루미에서 모두 은폐지역에서 취식하는 비율이 날씨요인과 관계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두루미류가 개방된 취식지(수평가시권이 넓은 지역)를 선호한다는 기존 가설과는 달리 은폐된 취식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종간의 비교에서는 두루미가 재두루미에 비하여 은폐된 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리크기별 은폐지역과 비은폐지역 취식비율은 두루미와 재두루미 모두 무리크기를 고려하지 않은 취식비율과 차이가 없었다. 결과적으로 두루미가 은폐지역을 선호하고 재두루미가 은폐지역에 상관없이 취식지를 선택하는 경향은 취식무리의 크기에 좌우되지 않는 종 특이적인 성향을 보였다.
        4,500원
        2366.
        200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남지역은 수도권에 이어 우리나라 최대의 화훼류 생산지역이다. 경남지역에서 화훼류가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중반으로 우리나라에서 화훼 재배가 가장 먼저 도입된 지역이기도 하다. 경남지역은 2006년에 전국 화훼 재배면적의 16.2%를 차지하고 있으며 판매액으로는 14.3%를 차지하고 있다. 경남지역 화훼류 생산의 가장 큰 특징은 절화류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인데, 경남지역 화훼 재배면적 가운데 절화류는 77.6%를 차지하고 있다. 또 다른 특징은 도시 확장과 함께 부산지역을 포함하여 경남지역의 화훼산업이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일본시장에서 중국산 화훼류와의 경쟁도 강화되고 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경남지역 화훼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외적으로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며, 대내적으로 가용한 토지를 확보가 시급한 문제라 할 수 있다.
        4,000원
        2368.
        200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부산지역의 먼지 농도와 황사발원지의 기후학적 요소를 주기분석 함으로써 부산지역의 먼지농도 주기에 영향을 주는 기후학적 조건, 특히 황사 발생과의 관련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부산지역에서 관측된 먼지 농도 시계열 자료를 이용한 단일스펙트럼분석을 수행한 결과 배출량이나 강수 효과 등에 의해 나타난 일반적인 주기(1년, 7일) 이외에, 상대적으로 3-4년 주기가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먼지 농도와 부산지역의 기상자료 및 황사발원지에서의 풍속과의 교차스펙트럼 분석을 통한 주기 분석을 수행해 본 결과, 3-4년 주기일 때 먼지농도와 풍속, 기압은 양의 상관관계, 기온, 상대습도와는 각각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이는 황사 발생 조건과 잘 부합되는 것으로 나타나, 3-4년의 먼지 농도 주기는 황사의 장거리 수송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황사 발생은 발원지의 지표 상태에 따라 발생빈도가 달라지므로, 여러 기후학적 요소들 중 황사발원지에서의 강수량과의 주기 분석을 수행해 본 결과, 발원지에서의 강수량 그 자체보다는 발원지에서의 가뭄지수(EDI)의 시계열이 우리나라 먼지 농도의 3-4년 주기와 더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기후학적으로 황사 발원지에서의 지표건조 특성의 변동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00원
        2369.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가장기생태모니터링 지역 중 삼척시 산불피해지역 2개 지점과 미피해지역 1개 지점에서 나비목 곤충상을 2006년 5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조사지점은 2000년 4월 7일부터 4월 15일까지 발생하여 23,794ha를 전소시킨 동해안산불 피해지점에 해당된다. T1지점은 북위 37° 13′ 49.7″, 동경 129° 18′ 34.0″에 위치하며 최대 산불 피해지로 식생은 가장 단순하고 초본류가 우점하고 있다. T3지점 또한 산불 피해지로 북위 37° 14′ 13.9″, 동경 129° 18′ 16.2″에 속하며 T1지역에 비해 피해 정도는 적은 지역이다. 미피해지역은 북위 37° 19′ 40. 0″, 동경 129° 12′ 10.9″으로 식생이 다양하며, 작은 하천 및 10여가구의 민가를 접하고 있다. 나비류와 나비목 유충은 주간 정성채집을 통해 조사하였고, 나방류는 버켓트랩을 이용하여 일몰 후 3시간동안 정량채집하였다. 지점별 나비목 종수 변화를 보면, T1지점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순서대로 181종, 123종, 148종, 65종(6월까지)으로 나타났으며, T3지점은 112종, 151종, 172종, 118종(6월까지)으로 변화되었다. 연도별 우점하는 과는 2006년 밤나방과 111종, 명나방과 78종, 2007년 밤나방과 74종, 명나방과 73종, 2008년 밤나방과 76종, 자나방과 61종으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미피해군, T1, T3지역의 나비목 군집특성에 관해 고찰하였다.
        2370.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간척지와 숙답화된 지역의 세스바니아, 옥수수, 수단그라스, 콩, 고구마에 발생하는 주요 해충을 조사한 결과, 간척지역의 세스바니아에서는 콩명나방(Maruca testulais), 왕담배나방(Helicoverpa armigera), 각시장님노린재(Polymerus cognatus) 등 14종, 옥수수와 수단그라스에서는 각각 11종과 9종이 발생하였고, 콩에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clavatus), 섬서구메뚜기(Atractomorpha lata) 등 9종, 고구마에서는 고구마뿔나방(Brachmia macroscopa), 섬서구메뚜기 등 10종이 조사되었다. 한편, 숙답화지역의 세스바니아에서는 알락수염노린재(Dolycoris baccarum), 가로줄노린재(Piezodorus hybneri), 각시장님노린재 등 20종, 옥수수와 수단그라스에서는 빨강촉각장님노린재(Trigonotylus ruficornis) 등 각각 6종과 5종이 조사되었다. 콩에서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왜콩풍뎅이(Popillia japonica), 자나방류 1종이 조사되었고, 고구마에서는 섬서구메뚜기, 고구마뿔나방, 박각시나방(Agrius convolvuli) 등 21종이 조사되었다. 두 조사지역에서 발생한 해충종류를 비교․분석한 결과, 간척지에서는 숙답화지역에 비하여 발생하는 종수는 적었지만, 세스바니아의 콩명나방과 같이 나방류 해충의 발생이 많은 경향이었다. 세스바니아의 주요해충인 콩명나방의 피해양상은 6월 하순부터 발생되기 시작하여 9월 상순에서 중순에서 큰 피해를 주었다.
        2371.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영남지역에서 농작물(노지 및 시설작물)을 가해하는 주요 달팽이의 종류 및 발생분포를 조사하였다. 조사된 주요 달팽이류는 3과 4속 5종으로 달팽이과(Bradybaenidae) 1종, 민달팽이과(Philomycidae) 1종, 뾰족민달팽이과(Limacidae) 3종 이었다. 달팽이(Acusta despecta sieboldiana)의 1회 발생기는 3월 중순부터 6월 상순, 2회 발생기는 9월 하순부터 12월 중순이었다. 발생최성기는 1회가 5월 상순, 2회는 11월 중순이었다. 민달팽이류는 1회 발생기가 1월 하순부터 5월 하순, 2회 발생기는 10월 하순부터 12월 하순이었으며, 발생최성기는 1회가 4월 중하순, 2회는 11월 중하순 이었다. 달팽이와 민달팽이류의 발생량은 작은뾰족민달팽이(Deroceras reticulatum Müller)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달팽이, 두줄민달팽이(Limax marginatus Müller), 민달팽이(Meghimatium bilineatm Benson), 노랑뾰족민달팽이(Limax flavus Leannaeus) 순이었다. 노랑뾰족민달팽이는 지금까지 제주도에서 2회 채집한 것으로 기록되었는데, 2009년 경남 통영에서 발생을 확인하였다. 금후 지구온난화가 더욱 진행되면 본종의 발생량이 증가하고 분포가 확대될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국내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달팽이 및 작은뾰족민달팽이에 대한 자료를 정밀 조사한 결과, 명주달팽이는 달팽이, 들민달팽이는 작은뾰족민달팽이로 확인되었다.
        2372.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공단지역인 여천 지역에서 대기오염의 차이가 생물종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나비목 곤충을 대상으로 2008년 조사를 수행하였다. 대기오염으로 인해 훼손된 지역지역인 여천공단 내 공장과 인접한 곳에 위치 한 때죽나무림과 때죽나무림에서 수 km가 떨어진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오염정도가 덜한 소나무림 지역에서 나비목 곤충을 정량적으로 채집하여, 장소별, 계절별 나비목 곤충의 종 조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2008년 5월부터 9월까지 12회 실시하였다. 2008년의 조사에서 채집된 나비목 곤충은 총 19과 344종 2150개체가 채집 되었다. 조사 시기에 따라서는 5월에 8과 67종 278개체, 6월에 7과 108종 364개체, 7월에 16과 163종 576개체, 8월에 16과 166종 536개체, 9월에 11과 105종 389개체가 채집되어 7월과 8월에 종 다양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사장소에 따라서는 소나무림에서 19과 344종 1464개체가 조사되어, 때죽나무림의 12과 199종 686개체보다 높은 종 다양성을 나타내었다. 소나무림에서는 쌍봉담흑가지나방(Biston thoracicaria), 몸노랑들명나방(Dichocrocis chlorophanta), 흰점도둑나방(Melanchra persicariae)이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때죽나무림에서는 어린밤나방(Callopistria juventina), 벼포충나방(Ancylolomia japonica), 곧은띠수염나방(Simplicia niphona)이 우점종 이었다.
        2373.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꽃매미는 중국에서 유입되어 최근 국내에서 월동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그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되면서 심각한 위생 및 농업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화학살충제에 대해 감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유기농의 증가에 따라 화학살충제의 처리가 곤란한 곳에서는 더욱 심각한 해충으로 인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포도나무에 대한 피해로는 나무를 흡즙하고, 그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포도의 상품성을 저하시킴으로써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피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조사가 이루어져 있지 않아 그 피해의 심각성 인식 및 방제 대책이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꽃매미의 포도나무에 대한 피해를 포도원에서의 발생현황 및 흡즙피해 조사를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포도원에서 꽃매미의 발생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충북지역 10개 시․군, 61개 읍․면, 228개 지점을 선정 그 분포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08년 청주, 청원, 보은, 진천에서만 발견되었으나 09년 8월 현재 기준 청주, 청원, 보은, 진천, 괴산, 증평, 음성, 보은, 옥천 8개 시․군으로 확대되었다. 꽃매미의 흡즙에 의한 포도의 생육 피해를 조사하기 위해 포트에 심겨진 포도유묘를 100×60×45cm 케이스에 넣고 꽃매미 약충과 성충을 유묘당 3마리 또는 5마리씩 방사한 후 한 달 간격으로 포도나무의 생육상태를 조사 하였다. 그 결과 3마리/유묘 처리시 무처리에 비해 초장이 36% 감소하였고, 5마리/유묘 처리시에는 무처리에 비해 초장이 44% 감소함으로써 흡즙에 의해 포도나무의 생육장애가 유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2374.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잣나무 조림지의 현지조사를 통해 산림생태와 숲가꾸기 지역에서 발생하는 딱정벌레류를 조사함으로써 딱정벌레류의 분포 및 우점종을 분석하여 잣나무 조림지내 숲가꾸기 지역의 딱정벌레류의 분포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조사 시기는 2008년 7월부터 10월, 2009년 4월부터 8월까지 9개월에 걸쳐 조사하였으며, 조사방법은 malaise trap을 세 곳을 설치하고 1-2주 간격으로 수거하였다. Malaise trap을 중심으로 5m 간격으로 pit fall trap을 15개 설치하였으며 48시간 후 수거 하였다. 또한 수거당일에는 sweeping과 direct collection을 실시하였다. Light trap은 비교적 딱정벌레류가 많이 나타나는 7월과 8월에 3회 실시하였다. 채집된 딱정벌레목 35과 213종이 채집되었으며, 잎벌레과의 Sphenoraia intermedia Jacoby, 개미붙이과의 Tenerus lewisi Lohde, 긴썩덩벌레과의 Holostrophus orientalis Lewis, Orchesia elegantula Lewis, Aderidae과의 Phytobaenus amabilis Sahlberg등 총 4개과에서 5종의 한국미기록종이 동정확인되었다. 또한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딱정벌레목 중에서 나무좀과가 86.5%로 가장 많은 개체수가 채집되었고, 비교적 다양한 종이 채집된 과는 하늘소과로 총 50종이 채집되었다. 우점도 지수를 보면 0.81로써 특정종의 우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나무좀과에 왕녹나무좀이 2008년에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지만 2009년에 갑자기 많이 개체수가 채집되어 종다양도는 0.45로 낮은 편으로 나타났고, 왕녹나무좀을 제외한 나머지 분류군을 보면 최대종다양성 지수는 2.31로 비교적 다양한 딱정벌레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구성의 균일한 정도를 나타내는 균재성은 0.19로 낮게 나타났다. 이 또한 나무좀과의 왕녹나무좀에 개체수가 워낙 많이 채집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2377.
        2009.10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Japan is one of the major forest-rich countries in the world with two thirds of its national territory covered with forests. The various functions of forests, including the prevention of global warming, conservation of national land, recharging of water resources, and maintenance of biotic diversity, play an important role in our safe, secure, and comfortable living. With the increasing national expectations on the role of forests tocontribute to the prevention of global warming and “Accelerating forest carbon-sink measures to achieve Kyoto Protocol Commitment”, it is necessary to make efforts toward a large-scale forest regeneration in order to secure an absorption of 13 million carbon tons through forest carbon sink for the achievement of the target of six percent reduction under the Kyoto Protocol. Most importantly, however, is to accelerate the measures for forests as absorption sources, including thinning and other forestry management activities. However, there is a situation, among others, where thinning is not implemented properly due to the decreased willingness of forest owners to manage forests, because of the long-term low demand for domestic lumber and lumber prices.In addition, forestry workers are aging and decreasing in number. Thus, the circumstances surrounding forestry are severe. It is necessary for the protection of our precious forests to make effortsto create and maintain forests with activities that involve citizens such as the “National Movement for Utsukushii Mori Zukur (Fostering Beautiful Forests)”.
        4,900원
        2380.
        200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공공시설물의 통합적 디자인을 제안하는 데 있어 지역의 특성과 이미지 요소의 분석을 기초로 한 도시이미지 아이덴티티 도출과 적용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기본적인 목적으로 한다. 이에 특정지역으로서 포항시를 대상으로 하여 자연적 특성, 환경적 특성, 산업적 특성의 이해와 분석을 통하여 권역을 도심권, 해양권, 내륙권, 공단권으로 세분화하여 정의하였다. 또한 시민의 의식 조사와 지역의 문화적인 상징 이미지 조사 분석을 병행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포항시의 도시디자인 아이덴티티 전략을 수립하여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발 과정에 적용하였다. '결'이라는 아이덴티티 모티브를 바탕으로 '철', '해양', '과학'의 이미지를 아이덴티티의 핵심이미지로 선정하여 디자인요소로서 적용하였다. 그리고 경관 색채 분석으로 세부 권역별로 4가지의 전용 색채를 선정하는 것이 가능하였다. 4개의 권역별로 나누어 설치가 필요한 공공시설물은 단위지역의 차별화된 이미지 확립을 비롯하여 도시 전체의 이미지 아이덴티티를 통합화할 수 있도록 "색채와 소재의 일관성 적용" 방안과 "형태의 일관성 및 부분적 색채의 다양성 적용"하는 방안으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