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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3.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evaluate the correlation between obesity, threshold of salty taste, optimal saltiness and blood pressure in middle school students in a fishing village. The subjects were 115 boys and 103 girls in middle school in a fishing village. The BMI index and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s of subjects were measured, and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a normal and obese group according to their BMI. The threshold of salty taste and salt preference for a semisolid dish (steamed egg dish), liquid dish (bean sprout soup), and a solid dish (raw radish salad), were estimated by sensory evaluation. Calorie intake was measured using the weighing plate method. The boys in the obese group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s than those in the normal, but girls did not. Furthermore, calorie intakes of the boys in the obese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in the normal group, but this was not shown in girls. On the threshold of salty taste, both boys and girls in the obese group needed higher concentration of salt than those in the normal group. The threshold of salty taste were significantly positively correlated with systolic pressure and diastolic pressure in boys. Regarding the salt preference in the steamed egg dish, bean-sprout soup, and raw radish salad, both boys and girls in the obese group preferred higher concentrations. The higher concentration they preferred, the higher the systolic and diastolic pressures were in boys, but only systolic blood pressure was higher in girls. From these results, it is evident that a nutritional education program is needed in school to help restricting middle school students salt consumption and decreasing obesity to prevent hypert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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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4.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고밀 시가화지역 내 녹지들의 경관생태학적 특성과 연결성을 분석함으로써 잠재적인 녹지패치들의 활용가능성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생활권 내 녹지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도시정원의 도입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서 공원 서비스 소외지역 및 중점녹화지구로 분류된 역삼동 일대를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우선, 대상지 일대 고밀 시가화지역 내 녹지의 현황을 가로녹지, 개인정원, 자투리공지, 공원, 옥상정원의 5개 항목으로 분류하여 파악하고, 녹지 네트워크 분석 및 잠재적 녹지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FRAGSTATS를 통한 경관지수 분석 및 다중버퍼생성분석을 통한 연결성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지 내 녹지면적은 가로녹지, 개인정원, 자투리공지, 공원, 옥상정원의 순으로 분포되어 있었다. 녹지의 유형별 특징으로는 가로녹지의 경우 핵심지역면적 (TCA)이 1,618m2로 가장 높은 값을 보여 선형 연결 녹지임에도 공원(1,128m2)에 상응하는 크기를 보였고, 개인정원의 경우 패치의 모양이 불규칙하면서도(ED=78.1m/㏊), 최근린 평균거리가 33.9m로 낮아 사유지내에서의 자유로운 정원 조성을 통해 고밀 시가화지역의 녹지군을 형성할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자투리공지의 경우 대상지 내 가장 고루 분포하는(LPI=5.7%, SHEI=0.9) 녹지유형이나 외부교란에 노출되어 있어(TCA=66m2), 이를 고려한 정원으로의 활용 방안을 시사하였다. 대상지 내 녹지네트워크 형성에 있어서도 50m의 버퍼 범위를 연결녹지로 상정한 경우 전체 대상지 의 84%가 소규모 녹지네트워크에 의해 커버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투리공지의 연결만으로도(27%) 가로녹지(26%) 조성에 상응하는 네트워크 구축효과가 기대되었다. 이에, 주택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자투리 공공녹지 에 지역기반의 커뮤니티 가든 등 도시정원 조성을 장려하고, 가로녹지, 개인정원, 옥상정원도 동시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고밀 시가화지역 내에 녹지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4,600원
        1055.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hand washing awareness and microorganism contamination on the hands for evaluating the difference between awareness and conditions of hand hygiene. The average number of total aerobic bacteria and coliform was 2.7 log CFU/hand and 1.8 log CFU/hand, respectively. Coliform bacteria were detected in all of the students tested in this study. The questionnaire survey data obtained via a direct interview were collected from 100 university students with microorganism analysis. A majority (90%) of the students recognized that good hand hygiene is important in order to prevent food poisoning. In the hand washing survey data, the responses suggesting “always washed” from “before eating food”, “after handling money”, “after finishing study” and “after visiting patients” were observed in 18, 13, 15 and 33 out of the 100 students, respectively. The questionnaire data of hand washing frequency and time duration showed that 14 students and 6 students answered “more than 8 times of hand washing per day” and “more than 30 seconds of hand washing time”, respectively.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improper hand washing practices and poor hand hygiene were identified in the majority of the students. This emphasizes the difference between awareness and conditions of hand hygiene. Repeated hand washing education about the frequency, time duration and methods is constantly required to improve hand hygiene. Installation of hand washing equipment in the space of a restaurant and cafeteria is suggested for enhancing hand hygiene before eating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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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6.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에서는 지역별 단삼의 일반성분,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하여 지역별 단삼의 품질특성을 비교하고, 단삼의 추출 조건에 따른 색도와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였다. 중국산 단삼 1종과 국내산 3종(전남 구례, 전남 장흥, 경북 영양)의 일반성분 분석 결과 탄수화물은 전남 구례, 조지방은 경북 영양, 수분과 조단백은 전남 장흥, 그리고 회분은 중국산 단삼이 높게 나타났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경북 영양산 단삼이 76.20 mg/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전남 구례산 단삼이 5.30 mg/g으로 가장 함량이 높았으나, 경북 영양산 단삼(5.10 mg/g)과 함량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폴리페놀 함량이 가장 많은 경북 영양산 단삼을 이용하여 기능성 식품 원료 생산을 위한 공정 개발을 위해 추출 조건에 따른 색도와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였다. 물과 농도별 에탄올을 추출 용매로 하여 색도와 항산화 활성을 분석한 결과 단삼의 붉은 색은 75% 에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추출 효율이 높았으며, 항산화 활성은 100%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75% 에탄올 추출물이 높게 나타났다. 추출 용매로 75% 에탄올을 선정하여 50°C와 70°C에서 2, 4, 6시간 추출 후 추출물의 색도와 항산화 활성을 평가한 결과 50°C, 4시간 추출물의 적색도와 항산화 활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1057.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에서는 지표 관측 자료와 위성 자료 그리고 GWNU 단층 복사 모델을 이용하여 맑은 상태의 전천 일사 량을 계산하였으며, 전운량에 따라 관측 및 모델의 일사량 값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자료는 2012년 강릉원주대학교 복사 관측소의 전천 일사량, 기온, 기압, 습도, 에어로졸 등의 관측 자료와 OMI 센서의 오존전량 자료 그리고 구름의 유무 및 전운량을 판단하기 위하여 자동 전운량 장비인 Skyview 자료를 이용하였다. 전운량이 0 할인 맑은 날의 경우 관측 값과 모델 값이 0.98로 높은 상관계수를 나타내었으나 RMSE가 36.62Wm−2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는 Skyview 장비가 얇은 구름이나 박무 및 연무 등의 기상상태를 판단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흐린 날의 경우 구름의 영 향을 보정하기 위해 전운량과 두 값의 차에 대한 비율을 이용한 회귀식을 복사 모델에 적용하였으며, 장비의 오탐지를 제외한 경우 상관계수가 0.92로 높은 상관성을 보였으나 RMSE가 99.50 Wm−2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더 정확한 분석 을 위해서는 직달 성분의 차폐 유무 및 구름 광학 두께를 포함한 다양한 구름 요소의 추가적인 분석이 요구된다. 이 연구결과는 분 또는 시간에 따른 일사량을 산출하여 일사량이 관측되지 않는 지역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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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8.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인도의 서남부에 위치한 께랄라(Kerala)주와 동남부에 위치한 안드라프라데쉬(AndhraPradesh) 주에 분포하는 지석묘유적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 및 분석결과이다. 인도와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는 외 부의 선진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이점과 함께 외세의 문화와 사회적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반도지역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면적, 기후, 생활양식 등은 큰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인도 지석묘를 중심으로 지석묘의 분포, 입지, 형태, 구조 등에 대한 기초적인 고고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검토·분석하여 그 특징을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한국 지석묘와의 상이한 점을 살펴봄으로서 세계사적인 거석문화의 흐름을 파악하고자 한다. 인도의 지석묘는 주로 남부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입지적인 특징은 대부분 구릉 정상부와 완사면에 분포하며, 열상 및 소군집을 이룬다. 형식은 대부분 탁자식 지석묘 이며, 일부 개석식도 확인된다. 축조방식은 암반 위에 축조되기 때문에 암반에 홈을 내거나 석축형태의 장방형 묘역시설을 설치하여 벽석을 고정시킨다. 경우에 따라서 상석 아래까지 묘역을 높게 쌓아올 린 형태도 확인된다. 소군집은 하나의 묘역내에 3-6기 정도가 배치된다. 장축방향은 대부분 같지만 일부 다른 것도 있다. 남인도 탁자식지석묘의 특징은 석실의 평면형태를 ‘卍자형’으로 조립한 점, 한쪽 벽석에 원형의 ‘혼구멍(Port-hole)’을 설치한 점, 주변으로 대형의 판석을 기대어 놓거나 세워 묘역을 설치한 점 등이다. 이는 지석묘의 기본적인 기능인 무덤의 역할은 같지만 축조과정이나 장송의례, 지 석묘의 기능적 의미, 내세관 등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인도는 유럽과 아시아의 중간 지역에 해당하는 곳으로 각 지역의 지석묘 형태나 구조, 출토유물, 분포 등을 비교한다면 대지석묘 분포권을 설정할 수 있으며, 또한 각 지역의 독특한 지석묘문화를 살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한국의 지석묘문화를 세계사적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것으로 양 지역 간 거석문화의 비교연구는 매우 중요 하다고 할 것이다.
        7,800원
        1059.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점토대토기문화기에서 석재를 사용한 분묘는 적석목관묘 ․ 위석목관묘 ․ 토광위석묘 ․ 석곽묘 ․ 석관묘 등 다양한 명칭으로 구분되고 있다. 지금까지 조사된 분묘를 검토한 결과 삼국시대 석곽묘와 같은 견 고한 구조의 석곽묘와 목관과 묘광사이를 할석을 이용하여 뒷채움한 유사석곽형, 목관과 묘광 사이에 판석을 석관처럼 가로방향으로 세워 놓은 석관형, 묘광의 장벽이나 단벽을 따라 목관을 고정하기 위해 몇 매의 석재를 듬성듬성 놓은 위석형으로 구분된다. 그러나 축조 당시의 모습이 완벽하게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잔존상태만으로 이를 구분하는데 한계가 있다. 석재사용 분묘는 공간적으로 경기지역과 호서 ․ 호남지역에 넓게 분포한다. 하지만 경기지역은 대부분 단순한 형태를 보이며, 부장유물도 세형 동검을 제외하면 청동기는 없이 토기만 부장된다. 이에 반해 호서․호남지역은 분묘의 구조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유물도 의기류, 무기류, 공구류 등 다양한 청동기가 다량 부장되고 있다. 한반도 점토대토기문화는 중국 동북지역 주민 이주로 형성되었으며, 다양한 구조의 분묘가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이주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았다. 또한 출토 청동기를 통해 볼 때 중국 동북지역에서 볼 수 없는 한반도만의 특징적인 청동기로 발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호서 ․ 호남지역의 경우 석재사용 분묘에서는 검파형동기 ․ 방패형동기 ․ 동령구 ․ 동경 ․ 이형동기 등 의례용 청동기가 출토된 것으로 보아 의례를 관장하는 특수집단의 이주가 상정되며, 의기와 함께 다량의 청동무기를 부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상당한 위계를 가진 집단이 이주하였던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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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0.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형동기는 정면이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는 직경 5cm 이상의 평면 원형의 뉴가 달려 있는 청동기이 다. 주연부의 꺽임 여부를 제1기준, 뉴 위치를 제2기준, 크기를 제3기준으로 할 때 전체 8개 형식으로 분류된다. 대체로 기원전 10~9세기에는 A형계와 B형계가 모두 확인되는 반면, 이후부터는 뒷 시기로 갈수록 A형계만이 지속되는 가운데 뉴가 중심뉴에서 중연뉴를 거쳐 변연뉴로 이동되는 양상을 보인 다. B형계는 기원전 10~8세기 하가점상층문화에만, AIb식·AIc식은 기원전 6~5세기 심양시에만, AIIa 식은 기원전 5~4세기 중엽 길림시에만, AIIIa식은 기원전 3세기 전엽 함평군 일대에만 분포한다. 하가점상층문화의 경형동기는 주로 요대와 관련 부속물에 착장되어 수장층의 의례 활동 관련의 의기 이자 보조적인 위세품으로만 사용된 반면, 정가와자유형에서는 수장층이 살아 생전에 사용한 의기 외 에 수장의 죽음을 영송하는 장례 관련 특수 기물과 위세품적 고급 거마장식류로도 사용되어졌으며, 서 단산문화 후기단계에서는 주로 목에 걸고 사용하는 의기로 사용되어졌고, 강상문화 누상단계에서는 주 로 위세품으로 사용되어졌고, 한반도 영산강 유역의 함평군 상곡리집단에서는 수장이 의례를 진행할 때 여러 매를 그물 구조의 끈에 연결하여 이를 목에 걸어 착용하던 의기로 사용되어졌다.
        7,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