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가로줄노린재 및 갈색날개노린재의 집합페로몬의 조 성 및 함량과 유인트랩의 종류에 따른 이들 노린재류의 유인효과를 검정하였 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집합페로몬은 3성분(EZ:EE:MI=1:5:1, 75mg/PE형 방출기)과 4성분(EZ:EE:MI:OI=1:5:1:1, 80mg/PE형 방출기)이 있으며, 콩포장, 약용포장 및 단감원에서 4성분 집합페로몬에 의한 동종 노린재의 유인효과는 3성분보다 각각 30, 100 및 120% 증가되었다. 갈색날개노린재의 집합페로몬 (Me-EZZ)의 함량에 따른 노린재과 노린재류(갈색날개노린재, 풀색노린재 및 썩덩나무노린재)의 유인효과는 7>5>10>3mg 순으로 높았다. 가로줄노린재의 집합페로몬(EE)의 함량에 따른 동종 노린재의 유인효과는 105>80>50mg 순으 로 높았다. 한편, 유인트랩의 종류에 따른 노린재류의 유인효과는 톱다리개미 허리노린재는 통발트랙과 펀넬통기트랩에서 가장 높았으며, 노린재과 노린재 류의 유인효과는 원반트랩>통기트랩>풍뎅이트랩>통발트랩>펀넬트랩 순으로 높았고, 가로줄노린재의 유인효과는 원반트랩>통기트랩>통발트랩>풍뎅이트랩> 펀넬트랩 순으로 높았다.
FIB와 나노메니퓰레이터를 이용한 다양한 nano manufacturing을 통해 단일 나노선 소자제작 및 평가가 가능하였으며 또한 나노물질 자체의 전기적, 기계적 특성 평가를 수행할 수 있었다. 나노메니퓰레이터를 나노선에 직접 접촉시켜 전기적 특성을 평가하는 기술은 STA 등과 함께 사용될 때 높은 신뢰도를 갖는 신호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이를 이용한 나노 소재 특성 평가기술은 소자제작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패턴닝으로부터 화학적 오염을 줄일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state the analyses of Chinese animation development with the world animation development. Chinese animation development history was classified under five period : the opening of a new animation period, the flourishing period, the retrogression period, the changing period, and the reconstruction period. The problems of Chinese animation industry, the animation policy, and the animation education were also analysed. 'Chinese Animation education' was especially described as the direction for the recent Chinese animation development.
For biological control of larva of Cnaphalocrocis medinalis and Naranga aenescens do considerable damage to crops by folding and scraping the leaf tissue of rice, a large number of Bacillus thuringiensis isolates have been obtained from soil samples in Korea and the pesticidal activity was assayed against two insect pest species described above. Among 53 Bt isolates tested in bioassay, 18 and 13 isolates showed over 90% mortality against C. medinalis and N. aenescens, respectively. Some isolates (11 isolates including CAB141) presented dual activity against C. medinalis and N. aenescens. These isolates showed over 96% control effect in pest control in laboratory against larvae of C. medinalis. Also, it was investigated that pupation, pupal length, and adult emergence of larvae exposed to Bt suspension decreased. Especially, the pupal length of C. medinalis after being fed corn seedling leaves treated Bt suspension for 10 days, were much smaller than that of control.
The kairomonal activity of the aggregation pheromones of Riptortus clavatus for the egg parasitoid, Gryon japonicum , were investigated in soybean field. The parasitism rate of G. japonicum gradually decreased when the distances between pheromone traps and egg sites were increased from 0 to 15 m. The active distance of pheromone source for parasitoid attraction was estimated to be ca. 15 m. Under field conditions, the parasitoid wasp population peaked during the late August and early September, and the parasitism rate increased when the number of pheromone traps was increased from one to three per 165 ㎡. However, insecticide-treated plots, the level of parasitism recorded is relatively low. Sex ratios in field populations of G. japonicum were female-biase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pheromone trap type and height in forecasting populations of R. clavatus in soybean fields using pheromone. The most effective pheromone trap type and height in forecasting populations of R. clavatus were fish trap and 60 ㎝ above ground. Ratio of R. clavatus adults female and male in soybean field was 1.5 to 1 and Piezodorus hybneri was also attracted to the aggregation pheromone trap of R. clavatus. Attractiveness of two stink bug species caught on synthesis pheromone of R. clavatus was surveyed with imported production and synthesized production. Imported pheromone attracted only adult of R. clavatus, but synthesized pheromone attracted both adult of R. clavatus and P. hybneri. Change of population of R. clavatus was observed using pheromone trap and sweeping method in soybean field. Adults of R. clavatus occurred from early August and the population reached its peak in early September when pheromone trap was used. In case of sweeping method, its fluctuation pattern was similar to that of pheromone trap.
Due to internal feeding behavior, the oriental tobacco budworm, Helicoverpa assulta (Guenée), infesting hot pepper has been regarded to be effectively controlled by targeting egg and neonate larval stages just before entering the fruits.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n efficient biological control method focusing on these susceptible stages of H. assulta. An egg parasitoid wasp, Trichogramma evanescens Westwood, was confirmed to parasitize the eggs of H. assulta. A mixture of Gram-positive soil bacterium, Bacillus thuringiensis subsp. kurstaki, and Gram-negative entomopathogenic bacterium, Xenorhabdus nematophila ANU101, could effectively kill neonate larvae of H. assulta. A sex pheromone trap monitored the occurrence of field H. assulta adults. The microbial insecticide mixture was proved to give no detrimental effects on immature development and adult survival of the wasp by both feeding and contact toxicity tests. A combined treatment of egg parasitoid and microbial pesticide was applied to hot pepper fields infested by H. assulta. The mixture treatment of both biological control agents significantly decreased the fruit damage, which was comparable to the chemical insecticide treatment, though either single biological control agent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control efficacy. This study also provides morphological and genetic characters of T. evanescens.
The susceptibility of five stink bugs species collected soybean fields in Milyang in 2006 to seven insecticides was evaluated using electric auto-sprayer. The insecticide deltamethirn had the lowest median lethal concentration (LC₅₀) of 0.4 to 2.3 ppm regardless of stink bugs species while phenthoate had the highest concentration for one-banded stink bug (Piezodorus hybneri), green stink bug (Nezara antennata), sloe bug (Dolycoris baccarum), and brown marmorated stink bug, (Halyomorpha halys), and fenthion for bean bug (Riptortus clavatus). The average LC₅₀ for stink bugs to seven insecticides was lowest at 7.5 ppm for R. clavatus, followed by 16.6 ppm for H. halys, 17.6 ppm for D. baccarum, 19.1 ppm for N. antennata, and 28.4 ppm for P. hybneri. The relative tolerance ratio (TR), which is the TR of 90 percent lethal concentration (LC₉₀) of stink bugs to the recommended concentration, was the lowest in fipronil for R. clavatus, P. hybneri and D. baccarum, fenitrothion for N. antennata, and fenthion for H. halys. The relative average TR was lowest at 0.09 for R. clavatus, followed by 0.26 for D. baccarum, 0.30 for N. antennata, 0.37 for P. hybneri, and 0.39 for H. halys. Therefore, insecticides susceptibility was highest for R. clavatus and lowest for P. hybneri while the relative average TR was lowest for R. clavatus and highest for H. halys. Accordingly, it is expected that stink bugs can be effectively controlled with by spraying insecticides in soybean field because the relative average TR value of stink bugs was below 1.0, indicating high susceptibility of stink bugs to insecticides.
최근 외래종인 왕우렁이의 국내 월동지역 증가와 왕우렁이를 이용한 벼 재배면적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인하여 환경부에서는 왕우렁이를 생태계 위해 2등급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을 만큼 왕우렁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왕우렁이를 이용하여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논이나 왕우렁이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왕우렁이의 외부 유출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외국에서 달팽이 기피제로 이용되고 있는 구리테이프를 이용하여 기피효과 및 이동차단 효과를 검토하였다. 수족관에 물을 10cm 채운 후 수면에서 각각 15cm, 20cm, 25cm, 30cm 높이에 구리테이프를 한바퀴 감은 후 왕우렁이의 탈출 및 산란 장소를 조사한 결과 모든 처리에서 왕우렁이의 탈출은 없었고, 구리테이프 보다 높은 곳에 산란된 난괴도 없었다. 국산 구리테이프와 외국산 구리테이프 비교시험과 외국산 구리테이프의 폭을 달리하여 왕우렁이 탈출 및 산란 난괴수를 조사한 시험에서도 테이프 종류와 폭에 관계없이 모든 처리에서 구리테이프를 설치한 수족관을 탈출한 왕우렁이와 구리테이프보다 높은 위치에 산란된 난괴는 없었다. 벼논에서 차단망으로 일정면적을 완전히 격리시킨 후 차단망 상부에 구리테이프를 부착하여 투입된 성체 왕우렁이의 시기별 탈출수와 탈출된 왕우렁이에 의해 산란된 난괴수를 조사한 시험에서도 격리상을 탈출한 왕우렁이 성체와 산란된 난괴는 전혀 없었다.
본 연구는 농작물에 대한 달팽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기피제를 탐색하기 위해 포트 정식된 배추를 대상으로 대형 곤충사육상자를 이용하여 시험하였다. 국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몇 종의 달팽이류에 대해 친환경 자재로 이용되고 있는 동식물 추출물과 외국에서 달팽이 기피제로 이용되고 있는 구리제 등을 이용하여 기피효과를 조사하였다. 작은뾰족민달팽이를 대상으로 한 기피시험에서 녹차추출물 달용이는 달팽이 접종 9일 뒤에 95%의 높은 기피율을 보였으나 목초액은 기피효과가 전혀 없었다. 수용성 칼슘을 17% 함유하고 있는 해양 불가사리 추출물은 65%의 기피율을 나타내었고, 외국산 구리테이프는 99%의 매우 높은 기피효과가 있었다. 껍질이 있는 달팽이와 껍질이 없는 민달팽이류 2종을 혼합하여 접종한 시험에서 접종 10일 후 기피율은 식물추출물인 달용이와 팽이자바가 65%내외, 수용성 칼슘이 27%의 기피효과가 있었고, 국산 및 외국산 구리테이프는 98%의 매우 높은 기피효과가 있었으나 알미늄테이프는 기피효과가 없었다. 달팽이류 종류별로 국산 구리테이프에 대한 기피율을 조사한 결과 껍질이 있는 달팽이는 접종 13일 후에 51%의 기피율을 보인 반면 껍질이 없는 작은뾰족민달팽이와 노랑뾰족민달팽이는 85% 내외의 높은 기피율을 나타내에 달팽이보다 민달팽이류에 대한 기피효과가 훨씬 높았다.
국내 토양에서 분리된 Bacillus thuringiensis 중에서 나비목 해충에 대해 살충활성 가능성을 가지며 이중피라미드형 내독소 단백질을 가진 균주들을 대상으로 실내에서 살충효과를 검정한 결과, 실험에 이용한 Bt 54균주 중, 7개 균주가 벼혹명나방, 벼애나방 두 종 해충 모두에 90% 이상의 살충율을 보였다. 높은 살충율을 보인 균주들을 대상으로 실내에서 방제실험을 실시하여 무처리구와의 피해정도를 비교한 결과, 균주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만 피해엽률에 있어 50%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살충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살충활성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지만, 처리한 식물체에서 섭식저해 현상을 보이는 유충을 계속적으로 사육하면서 용화율, 우화율 및 번데기 길이를 조사함으로, Bt가 대상 해충의 생물학적, 생태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살충율의 차이에 따라 균주별 차이가 존재했으나, 처리 후 조사기간 동안 생존한 개체라 할지라도 용화, 우화율이 정상개체에 비해 30~40%이상 낮게 나타났다. 또한 번데기 길이에서도 정상개체와 처리 후 생존개체가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직접적인 살충효과가 낮게 나타난 균주라 하더라도, 용화율, 우화율에 영향을 미쳐 다음세대의 개체군 크기를 감소시킬 수 있는 부수적인 해충방제능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벼에 발생하여 엽육을 전체적으로 식해해서 피해를 주는 혹명나방(Cnaphalocrosis medinalis)과 벼애나방(Naranga aenescens)의 곤충병원성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적 방제를 위해, 국내 논토양에서 분리된 Bacillus thuringiensis 중에서 위 두 종 해충 모두에 높은 살충효과를 보이는 균주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HARI004균주는 혹명나방, 벼애나방 두 종 모두에 1차생물검정에서 90%이상의 살충율을 나타내며 높은 살충활성을 보였으며, 실내에서 방제실험을 수행한 결과, 포자 및 크리스탈 현탁액을 처리한 후 3일째부터 무처리구와 유충에 의한 피해엽수에 차이를 보이며 살충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피해엽비율을 약 58%이상 줄이며 방제효과를 나타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SDS-PAGE를 통한 HARI004균주의 내독소단백질의 패턴을 분석한 결과, B. thuringiensis subsp. kurstaki와 유사한 주요 단백질 밴드를 확인할 수 있었으나, 혈청학적인 분류를 통해 정확하게 동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국내에서 콩의 수량감소를 유발하는 신 문제 해충으로 콩꼬투리혹파리를 들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콩꼬투리혹파리가 콩의 주요 해충으로 크게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03년 일본에서 DNA분석을 통해 기주교대 한다는 사실이 재발견되면서 비롯되었다. 콩꼬투리혹파리는 봄과 겨울에 각각 여름기주와 겨울기주를 교대하면서 연중 생활사를 완료하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콩꼬투리혹파리의 기주교대에 관한 최초의 발견은 1975년 지중해 동부의 키프로스공화국의 쥐엄나무에서 월동한다는 사실이 보고되면서였다. 그 후 일본에서 상록수인 쥐엄나무(2003년)와 구골나무(2005년) 열매의 충령에서 콩꼬투리혹파리가 1령으로 월동한다는 사실이 보고되면서 본 충의 연구가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콩꼬투리혹파리는 파리목 혹파리과에 속하며, 성충의 크기가 3~4㎜로 작고 그 형태가 모기처럼 생겨 조사가 쉽지 않다. 콩꼬투리혹파리는 콩의 어린 꼬투리 안에 산란하고 부화된 약충이 꼬투리 안에서 자실체를 먹고 발육하여 번데기가 되고 우화하면서 탈피각을 꼬투리 표면에 부착함으로 그 발생여부를 쉽게 관찰 할 수 있다. 또한 콩꼬투리혹파리에 의해 피해 받은 콩 꼬투리는 기형화 되므로 정상적인 발육이 불가하여 큰 수량감소를 유발하게 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의 변화는 농업생태계에 있어 해충의 발생양상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따라서 금후 콩의 신 문제 해충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콩꼬투리혹파리의 발생에 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 본 충에 관한 관심을 기대하는 바이다.
콩의 주요 노린재류인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와 가로줄노린재의 유인력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유인물(집합페로몬과 콩 조합)과 4종류의 유인트랩을 조합하여 그 효과를 검토하였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집합페로몬은 3성분(EZ:EE:MI)과 4성분(EZ:EE:MI:OI)의 2종류로 이들 집합페로몬의 조성성분에 따른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유인효과는 3성분보다 4성분에서 약 35% 증진되었다. 집합페로몬을 청자콩, 검정콩 및 태광콩의 종실과 각각 조합하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유인효과는 4성분+청자콩>4성분>검정콩>4성분+태광콩>3성분+청자콩>3성분+검정콩>4성분>3성분+태광콩>3성분의 순으로 높았다. 유인트랩에 따른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유인효과는 통발트랩>펀넬통기트랩>펀넬트랩>풍뎅이트랩 순으로 높았다.
가로줄노린재의 집합페로몬(EE) 함량에 따른 유인효과는 105㎎>80㎎>50㎎ 순으로 높았다. 집합페로몬과 콩 종실을 조합한 가로줄노린재의 유인효과는 집합페로몬 105㎎+청자콩>105㎎+검정콩>105㎎+태광콩>80㎎+청자콩>80㎎+검정콩>50㎎+청자콩>80㎎+태광콩>50㎎+검정콩>50㎎+태광콩의 순으로 높았다. 유인트랩에 따른 가로줄노린재의 유인효과는 통발트랩>펀넬통기트랩>펀넬트랩>풍뎅이트랩 순으로 높았다.
따라서 콩 포장에서 유인물을 이용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와 가로줄노린재의 유인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집합페로몬 4성분과 가로줄노린재의 집합페로몬 105㎎을 청자콩 종실과 조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이었다.
최근에 농업환경을 살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 고조와 겨울철 푸른들 가꾸기 사업 등으로 자운영 등 녹비작물 재배면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녹비작물 재배면적이 확대됨에 따라 알팔파바구미등 새로운 해충이 매년 다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따라서 외래해충인 알팔파바구미의 가해 작물 및 작물별 피해를 조사하여 방제법 확립의 자료로 활용하고자 조사하였다.
알팔파바구미는 자운영을 포함한 헤어리베치, 크림슨클로버 및 콩 등 두과 작물뿐만 아니라 감자, 취나물 등 10여종의 작물을 가해하고 있었으며, 그 중 피해가 가장 많은 작물은 자운영(피해엽률 80%), 콩(피해주율 75%) 및 감자(피해주율 52%)순이었다. 특히, 알팔파바구미는 자운영 재배지에서는 자운영 생육초기부터 발생하여 결실기까지 피해를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발생량이 많을 때는 건전한 자운영에 비하여 최대 78%까지 생초량을 감소시키므로 자운영을 녹비작물로 이용하려고 할 때 생초량 확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끝동매미충은 흡즙에 의한 벼 잎의 황변, 분얼수 감소 및 임실장해 등의 직접적인 피해를 줄뿐만 아니라, 벼 오갈병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 끝동매미충에 의한 벼 오갈병이 발생되어 90%이상의 발병주율을 보였던 전북지역 친환경 벼 재배지역에 발생하는 끝동매미충의 월동 밀도 및 월동충태의 보독충률을 2007년 12월부터 2008년 4월에 걸쳐 조사하여 월동충태의 밀도변화를 예측하여 예찰 및 방제에 이용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전북 김제시 친환경농업지역에서 월동하는 끝동매미충의 밀도 및 충태 변화를 조사한 결과, 2008년 1월 하순에 0.25m2당 15마리가 채집되어 월동개체군 밀도가 이시기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월부터 3월 중순까지는 월동개체군의 90% 이상이 4령 약충으로 나타났으며, 이후 영기 변화를 보이며 5령 약충의 출현과 함께 4월 상순부터 성충이 발생하는 개체군 충태 변동양상을 보였다. 벼오갈병이 발생하였던 친환경 벼 재배지에서 2008년 1월부터 3월까지 채집된 월동 끝동매미충 보독충률은 벼 오갈병 특이 프라이머인 RDR3 -C20 & RDR3-M40을 이용하여 RT-PCR 검정했을 때 월동 초기인 1월 초에는 4.0%의 보독충률을 보였으며, 3월에 10.3%가 보독되어있었으며, 평균 7.4%의 보독충률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