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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보고는 버섯재배 농장에서 사용하는 배지 재료 및 혼합배지의 수분함량; 입병한 배지의 배지량, 건조무게, 액체량, 가비중; 배지혼합기에 투입하는 배지재료의 건조량, 수분량, 재료별 혼합비율; 배지의 수분함량 조절을 위한 물 소요량과 보충량, 조제한 배지의 총량을 산출하는 계산식을 만들었다. 그리고 각각을 자동으로 계산하는 엑셀파일을 작성하였다. 이 계산식들과 엑셀파일은 병재배 농가에서 배지재료비 절감, 연중 병당 양분함량 및 수분함량 유지와 새로운 배지조성을 만들기 위하여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매일 계속되는 재배과정에서 수량 기복이나 품질 저하를 최소화 하면서 연중 안정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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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버섯 세균갈성색무늬병원균인 Pseudomonas tolaasii에 대한 길항미생물로 보고된 Pseudomonas azotoformans HC5 균주의 배양적 특성과 대량 배양을 위한 최적배양조건을 설정하였다. HC5 균주의 생육온도는 10~20oC, pH는 6.0~9.0의 범위에서 왕성한 생육을 보였다. 대량배양을 위한 효율적인 영양원 선발을 위하여 기본배지에 탄소원 fructose 등 18종, 무기질소원 NH4Cl 등 6종, 유기질소원 peptone 등 6종 그리고 아미노산 asparagine 등 11종을 각각 1%씩 첨가하였고, 무기염류 13종을 1 mM 농도로 첨가하여 각각에 대한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또한 선발된 각각의 영양성분들에 대한 최적 농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각각의 성분을 최소 0.1%에서 최대 4.0%까지 배지에 첨가하여 배양 후 생육정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대량배양을 위한 생육최적조건은 온도 15oC, pH 6, 탄소원 0.6% adonitol, 유기질소원 1.5% yeast extract, 무기질소원 0.8% NH4H2PO4,아미노산 0.2% asparagine 그리고 무기염류는 5 mM MgSO4에서 왕성한 생육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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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Hypocrea속 병해는 전남 해남 및 고흥지역에 심하게 발생하여 재배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병원균은 자낭균에 속하며 초기에는 유백색이나, 후기에는 갈색 또는 황갈색을 띠며, 0.5~2.0 cm 크기의 자실체들이 다수가 뭉쳐 기형적인 형태를 형성하며, 자실체가 형성된 부위에서는 버섯이 발생되지 않는다. 자낭각은 자실체의 표면 바로 아랫부분에 매몰부분에 형성하고. 그 안에 다수의 자낭을 형성한다. 자낭이 어린 상태에서는 자낭포자가 8개로 보이나 성숙되면서 16개의 자낭포자가 형성된다. 수집균주의 배양온도별 균사생장 및 자실체 형성정도를 조사한 결과 균사생장은 15˚C에서 H-1과 H-12균주가 가장 빨랐지만, 20˚C와 25˚C에서 H-8, H-9, H-13, H-14 등 4 균주는 매우 느린 생육을 보였다. 자실체는 20˚C와 25˚C에서 발생하였지만, 15˚C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수집균주 중 H-2, H-3, H-6, H-13, H-14 등 5 균주가 자실체를 형성하였다. 영양원의 C/N율에 따른 균사생장 및 자실체 형성정도는 H3균주의 경우 질소원 NH2SO4와 asparagine을 첨가한 처리한 구에서는 C/N율 30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고, H14 균주의 경우 질소원 NH2SO4와 cystin을 첨가한 처리한 구에서는 C/N율 100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다. 자실체는 histidine과 asparagine 처리구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며, histidine-70과 asparagine-100 처리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이 병은 균사생장기간에는 발병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하온후 균상표면에 버섯과 비슷한 병원균 자실체가 발생한다. 병원균 자실체는 버섯의 자실체보다 딱딱하고, 초기에는 유백색이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갈색으로 변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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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수집한 46개의 균주를 배양하여 rDNA의 ITS 염기서열 분석으로 유전적 계통분류 한 결과, Heiricum속이 아닌 균 주가 2균주가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본 결과를 바탕으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H.erinaceus와 가까운 유연관 계를 지니는 종들을 위주로 계통별로 균사 생장실험, 자실 체 발생조사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또한 H.erinaceus은 아니지만, 생리활성효능이 뛰어난 종의 유무를 테스트하여 기존의 품종보다 효능 면에서 뛰어난 균주를 선발 교잡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우수품종을 선발하여 최 적 환경조건 테스트까지 거친다면 노루궁뎅이 버섯 소비 시장 구축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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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전 세계적으로 최근 아토피 피부염의 유병율이 증가하면서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되지 못한 상태로 단순히 증상을 경감시키는 대증요법인 스테로이드 같은 약물치료만이 현재 표준 치료로 시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약물치료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내성 증가와 증상의 악화 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최근에는 천연성분을 이용한 항아토피 소재에 대한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 중 식용버섯인 Hypsizigus marmoreus(HM, 느티만가닥 버섯)는 많은 생리활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항염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밝혀져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HM이 아토피 피부염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하였다. 동결건조한 버섯 시료를 85% 에탄올로 추출하여 추출물을 제조하였으며, 이를 동결건조하여 시료로 사용하였다. 마우스 유래의 대식세포인 RAW264.7에 염증 유발 물질인 LPS(lipopolysaccharide)와 HM 추출물을 처리하여 염증 관련 싸이토카인 TNF-α, IL-6, IL-2, IL-4 및 IFN-γ과 nitric oxide(NO)생성량을 확인하였다. RAW264.7 세포주에 HM 추출물을 농도별로 처리한 결과, 고농도로 처리된에서 높은 NO 생성 저해능을 보여주었다.
        26.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아토피 피부염은 소양증, 가려움, 각질형성, 홍반 등을 동반하며 현대인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질환으로 전세계적으로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내의 경우에도 아토피피부염으로 인한 진료 인원이 연간 100만명 이상 집계될 정도로 심각한 보건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법이 개발되지 못한 상황이다. 단순히 증세 완화를 위해 피부보습 유지와 염증억제 등의 방법을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과도한 보습제 사용이나 증상 경감을 위한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처방은 더욱 증상 악화시키며 장기간 사용시 내성 증가 등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이러한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해결 방법으로 천연 물질로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경감시킬 수 있는 소재의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다양한 생리활성과 함께 항염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식용 버섯인 Hypsizigus marmoreus(느티만가닥 버섯) 추출물의 항 아토피 활성과 Hypsizigus marmoreus 추출물이 개별인정형 피부보습 개선 소재인 식물복합추출물(AF-343)을 함께 사용시 아토피피부염 개선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동결건조한 Hypsizigus marmoreus를 85% 에탄올로 추출하여 제조한 추출물과 AF-343을 사용하여 사료로 제작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제모한 6주령의 Balb/c 마우스의 등과 귀부분에 5% picryl chloride(PCL)를 도포하여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시킨 후, 5주 동안 Hypsizigus marmoreus 추출물과 AF-343으로 제조한 사료를 Balb/c 마우스에 급여하면서 변화를 관찰하였다. 실험군은 무처리 정상군, PCL만 도포한 대조군, 아토피 치료제 도포군(1% 히드로코르티손)과 Hypsizigus marmoreus 추출물 급여군 및 Hypsizigus marmoreus 추출물과 AF-343의 동량 혼합물 급여군으로 진행하였으며 5주간의 사료 급여 후 희생시켜 등조직의 RT-PCR을 실시하였다. Hypsizigus marmoreus 추출물 단독 급여군과 AF-343을 혼합하여 급여한 군은 아토피 피부염이 유발된 Balb/c 마우스에서 PCL만 처리한 대조군에 비해 피부의 발진이 감소되는 효과를 관찰 할 수 있었다. 또한, 마우스 등조직의 RT-PCR 결과에서도 Hypsizigus marmoreus 추출물 단독 급여군과 AF-343의 동량 혼합 급여군이 PCL 처리 대조군에 비해 염증성 인자인 COX-2와 iNOS 의 mRNA 발현양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Hypsizigus marmoreus 추출물의 항아토피 활성과 피부보습 소재인 AF-343과의 혼합 사용으로 아토피 피부염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7.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시험은 버섯 병재배용 배지 살균시 배지의 수분이 감소하는 정도를 조사하여 재배현장에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버섯 종류별로 알맞은 수분함량은 배지의 입병량(가비중)에 따라서 다르다. 즉 느타리 병재배에서 배지의 건조중량(g)을 병의 부피(ml)로 나눈 값이 0.18일 때 배지의 수분함량은 68~70%, 큰느타리용 입병 배지의 가비중이 0.21일 때 배지 수분함량은 65~68%, 팽이버섯용 입병 배지의 가비중이 0.23일 때 배지 수분함량은 62~63% 정도라고 하였다(정 등, 2004). 이것은 살균후 배지의 수분함량을 측정한 결과이다. 각 재배 농장에서 살균 전 수분조절 직후의 배지를 시료로 수집하여 운반하는 경우 변질되기 때문에 살균이 끝난 병을 가져와서 배지의 특성 조사를 해왔다. 따라서 살균 과정에서 배지의 수분은 얼마나 증가 또는 감소하는지를 알아야 살균전에 배지의 수분함량을 조절할 때 적용할 수 있다. 버섯 병재배에서 느타리, 큰느타리, 팽이버섯 등 버섯의 종류에 따라 배지재료의 종류 및 조성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알맞은 병내 배지의 3상(고상, 액상, 기상) 조건은 버섯종류 및 배지조성에 따라 다르다. 고상은 배지의 건조중량(g)을 병의 부피(ml)로 나눈 값에 대한 백분율(%)이며, 액상은 입병한 배지무게에서 건조중량을 뺀 값을 병의 부피로 나눈 값의 백분율(%)이고, 기상은 [100-고상-입상]의 계산 값이다. 따라서 병내에 일정한 공극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배지재료의 종류 및 조성비율에 따라 다르게 입병되는, 배지의 건조무게와 수분함량은 부(-)의 상관을 갖게 된다. 배지의 수분함량을 측정하는 방법은 배지 시료 일정량을 취하여 무게를 달고 80°C에서 24~48시간(시료 양에 따라 차이) 건조한 후 무게를 달아서 [(건조전무게-건조후무게)÷건조전무게×100]으로 계산한다. 그리고 입병된 배지의 건조중량은 [(입병 배지무게-빈병무게)×(100-배지수분함량)÷100]로 계산한다. 본 시험에서 버섯 병재배용 배지 살균시 병당 배지의 수분 감소량은 평균 17.4±4.9 ml로 10~22 ml의 범위이었으며, 감소율로 계산하면 평균 2.1±0.6%로 1.3~2.9%의 범위이었다. 살균후 배지의 수분함량 변화는 배지의 고상, 액상, 공극(기상), 살균기의 용량, 살균온도, 살균시간, 배기의 정도, 계절 등 많은 요인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각 농장별로 배지조성이나 계절 및 살균방법, 살균기의 크기 등에 따라서 각각 배지의 수분감소량을 조사하여 배지제조시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28.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시험은 버섯 병재배용 배지혼합기를 사용하여 배지를 제조할 때 수분조절을 위해 물 공급하는 양을 정확하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써 매일 반복 작업하는 배지의 수분함량을 일정하게 유지하고자 실시하였다. 버섯 병재배 시 배지를 제조(배지재료를 혼합하고 물을 공급하여 수분함량을 조절하는 작업과정)하여 입병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배지의 수분함량을 매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배지 혼합기 하부에 로드셀을 장치하여 병당 입병량과 입병수로 계산한 무게에 도달했을 때 물 주입이 자동적으로 끝나도록 하는 장치를 고안하였다. 또한 배지재료별 수분함량을 측정하여 혼합기에 투입하는 재료들로부터 건조중량을 계산해 배지제조시 목표로 하는 수분함량에 도달하는 배지의 총 무게를 산출하는 엑셀프로그램을 작성하였다. 이때 로드셀의 혼합기 무게 표시부에 일정한 입병수와 목표 수분함량에 따른 배지의 총 무게를 입력하고 물을 공급하기 시작하여 혼합배지가 입력해 둔 무게에 도달하면 물 공급이 자동으로 끊기게 된다. 따라서 배지의 수분함량을 67%로 조절하여 1,100ml 병당 700 g씩 매일 1만병을 입병하는 농가의 경우, 로드셀이 장치된 혼합기의 무게를 영점으로 잡은 후 7,000 kg으로 설정한 후 배지재료들을 넣고 물을 공급하기 시작해서 혼합기의 전체무게가 7,000 kg에 도달하면 물 공급이 자동으로 끊어진다. 배지 수분함량이 67%로 조절되어 1,100ml 병당 700 g씩 입병이 되었다면 배지의 건조무게는 231g으로 가비중이 0.21(g/ml)이고 수분은 469ml로서 병내 3상조건은 고상 21, 액상, 43, 기상 36으로 계산이 된다. 이 경우에 로드셀을 장치한 배지혼합기에 배지재료를 매일 같은 비율과 양을 넣고 물을 공급하면 항상 혼합배지의 총 무게가 일정하게 됨으로써 입병량과 수분함량, 병내 3상조건이 동일하게 유지되어 균 배양기간, 버섯 발생 및 생육기간이 일정하여 균일한 품질과 수량 등 안정생산이 기대된다.
        29.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노루궁뎅이버섯은 민주름버섯목(Aphyllophorales), 턱수염버섯과(Hydnaceae)또는 산호침버섯과(Hericiaecae), 산호침버섯속(Hericium)에 속하는 흰색의 목재부후균이다. 중고온성균으로 가을철 수목에서 많이 발생되며, 한국·중국·일본 등지의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온난화한 기후의 지역에서는 대부분 서식한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이 발견되기 때문에 Lion's mane, Bear's head, Yamabushitake, Houtou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며, 국내에서는 둥근 모양에 흰색의 침이 난 모양이 흡사 털이 난 노루의 궁뎅이와 비슷하다고 하여 노루궁뎅이버섯이라고 불린다. 노루궁뎅이버섯은 개발된 품종의 수가 적어 전국적으로 농가에서 쓰고 있는 품종은 거의 1~2개에 그친다. 품종의 다양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환경 변화나 병·해충에 취약한 약점이 있다. 노루궁뎅이버섯을 지속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다양한 품종 개발은 필수적인 과정 중에 하나이다. 이를 위해 국내 노루궁뎅이버섯 균주를 수집하여 유전적인 유연관계를 분석하고 종간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다음의 실험을 진행하였다. 산호침버섯속(Hericium spp.)균주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에 보존하고 있는 26 균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정보센터에서 분양받은 8 균주, 인천대학교 생명과학부의 “버섯균주 및 DNA은행”에서 분양받은 14균주 등 총 46개의 균주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균주는 속과 종 구분을 위해 유전적 분석을 통해 계통분류 분석을 하였다. 프라이머 ITS1과 ITS4를 이용하여 rDNA 부위의 염기서열 간 차이를 보았다. 그 결과 수집균주 중 2균주가 수집목록과는 달리 Hericium속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었다. 수집균주를 분류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된 것으로 보여, 전체적인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속이 판단된 균주들을 다시 RAPD 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양한 밴드의 형태들을 볼 수 있었다. Hericium 속에서도 5가지 이상의 종 구분이 보였다. 이 가운데 Hericium erinaceus 계통을 가려내고, 이와 근연관계가 가까운 종을 선별할 예정이다. 선행된 자실체 생육실험 결과와 비교해보면 Hericium erinaceus가 아닐지라도 자실체 발생이 우수한 균주들이 있었다. 이들을 교잡하면 효능과 형태적인 면에서 우수한 균주를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0.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버들송이버섯(Agrocybe aegerita)은 활엽수 고사목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자생하는 식용버섯으로 맛과 향기가 좋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북미, 유럽 그리고 아프라카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버들송이버섯에 대해서는 1840년 Desveux가 최초로 포플라 원목을 이용한 인공재배로 가능성을 검증하였고, 1956년 Cailleux와 1974년 Doip가 이산화탄소, 습도 및 광도가 버들송이버섯의 자실체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보고하였다. 우리나라 버들송이버섯재배는 1990년대 후반 병재배 방법과 품종이 개발되어 현장에 보급되었지만 자실체 발생시 편(불규칙)발생으로 수량감소와 이에 따른 노동력이 가중되어 재배가 지속되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버들송이버섯의 봉지재배법 개발과 또한 적합한 품종을 육성하고자 농진청유전자원센터, 인천대학교 버섯균주은행,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등에서 46균주를 분양받아 수집균주에 대한 자실체 특성을 조사하고 금후 봉지재배의 모본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원들의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유연관계는 UFPF-PCR법의로 URP 프라이머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자실체는 총 46점 중 34점에서 자실체가 발생되었다. 자실체 발생을 위한 봉지재배는 세워서 자실체를 발생하는 방법과 눕혀서 재배하는 2방식으로 처리하였으며 개체 발생량 및 개체 중량, 생육일수 등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버들송이버섯은 세워서 봉지재배 할 경우 개체중은 11.8g으로 눕힘 재배 8.4g보다 3.4g정도 개체 중량이 높고 생육일수도 1.1일 단축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지만 개체 발생량은 눕혀서 재배하는 것이 28.2개로 세워서 재배시 16.9개보다 11.3개 많았으며 수량 또한 179.6g으로 8%증수 되었다. 그런데 선발된 자원 중 특이하게 08018는 자실체 색상이 흰색을 띠어 육종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특이 버섯으로 판단되었다. 수집된 자원의 PCR결과는 크게 5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졌다.
        31.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에서 자생하는 옻나무톱밥의 적정 첨가량을 구명하여 느타리버섯 재배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옻나무톱밥이 10% 첨가된 배지에서 균사생장량이 가장 빨랐고, 옻나무톱밥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균사생장 속도는 조금 빨랐다. 자실체 수량은 옻나무 톱밥 20% 첨가시 150.2 g/850 mL으로 대조구 보다는 조금 낮았다. 갓의 직경과 대의 두께는 옻나무 톱밥에 10% 첨가에서 가장 높았으며, 대의 길이는 옻나무 톱밥 20% 첨가에서 가장 길었다. 대와 갓의 경도는 옻나무 톱밥 10% 첨가에서 가장 높았으며, 옻나무 톱밥 첨가 배지가 대조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수확기 자실체의 갓과 대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대의 L값은 옻나무 톱밥 10% 첨가에서 가장 높았고, 갓의 L값은 옻나무 톱밥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a, b값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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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양송이 재배농가는 복토재료로 흙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농가는 채취된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흙속에 있는 각종 병원균의 감염으로 버섯재배에 실패하는 농가가 많다. 복토 살균온도에 따른 미생물의 밀도변화를 조사한 결과 호기성세균은 양송이 생육주기가 길어질수록 증가하였으며 2주기 수확후 부터는 급격히 증가하였다. 사상균은 복토 8일째 무처리에서 급격히 증가하였고, 살균 처리구에서는 증감을 반복하다가 2주기 수확후 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푸른곰팡이균도 증감을 반복하다가 2주기 수확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형광성 Psuedomonas속은 살균온도가 높은 처리구에서 높은 밀도를 보였으며, 복토 22일에는 100˚C-30분과 60분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급격히 증가하였다. 중온성 방선균은 복토 15일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가 1주기 수확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고온성 방선균은 복토 15일에 급격히 증가하여 복토 22일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지만, 1주기 수확후 부터 급격히 감소하였다. 양송이버섯의 수량과 품질은 80˚C-90분에서는 상품 및 중품의 수량이 가장 높았다. 병해충 발생은 100˚C-30분 처리에서 가장 낮았지만 양송이의 수량이 낮았으며, 100˚C-60분 처리구에서는 양송이 수량은 높았으나, 병해충의 발생이 높았다. 따라서 양송이 재배를 위한 복토의 적정 살균조건은 80˚C-60분, 80˚C-90분이 가장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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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팽이버섯 병재배용 배지의 혼합수준에 따른전탄소(T-C), 전질소(T-N) 함량과 균배양기간, 버섯발생기간, 자실체 수량 등 재배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배지재료의혼합비율을 달리하였을 때 팽이버섯의 경우 [콘코브75+미강20+건비지5] 배지에서 자실체 수량이 190.5g/850ml로가장 높았으나(20.4% 증가), 균 배양기간이 28일로 대조구보다 8일 지연되었다(대조구 [미송톱밥75+미강25]: 수량158.2g, 배양기간 20일). [미송톱밥75+미강20+건비지5] 배지는 팽이버섯의 자실체 수량이 172.7 g(9.1% 증가), 균 배양기간이 21일로 대조구보다 1일 지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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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버섯 병재배용 배지재료들은 버섯재배를 위하여 별도의 제조공정으로 산출된 제품이 아니다. 대개의 경우 일반 산업부산물들로서 원재료의 종류나 원산지, 산출공정, 산출시기 등에 따라 물리성과 성분함량이 다르므로 그 특성을 파악한 후 사용해야 할 것이나, 이와 관련한 체계적인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농가에서는 재료의 이화학적 특성 등을 파악하지 않은 채로 장기간에 걸쳐 반복되는 경험에 의존하여 배지재료를 혼합하고 있다. 따라서 본 시험은 각 버섯재배 농장에서 수집한 배지재료의 이화학적 특성을 파악하고, 재료별 성분함량의 범위를 알아보았다. 배지재료는 구득이 용이하고 가격이 싼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나 무작정 재료간의 혼합비율을 달리하면서 재배를 거듭하기에는 많은 기간이 소요될 것이며 생산량 기복의 부담을 감수하여야 할 것이다. 이때 배지재료 각각의 이화학적 특징과 성분함량을 알고 있다면 배지제조 시 버섯 종류별로 혼합배지의 영양성분량을 계산하여 재배함으로서 단기간에 재료들의 배합비율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농가에서 수집한 시료들은 동일한 명칭의 재료이지만 종류에 따라서는 질소, 칼리, 칼슘 등 성분함량에서 최고값과 최저값의 차이가 2~4배인 경우도 있었다. 따라서 제시된 성분함량표는 배지재료의 성분함량 절대치로 보지 말고 상대적 비교를 위하여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한 배지재료들의 성분함량 평균치와 활용방법은 어떤 배지재료의 구득이 어려워지거나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구입이 용이하고 값싼 재료로 대체하려고 할 때, 보다 빠르고 손쉽게 혼합배지의 영양성분 조성비율을 결정함으로써 배지의 합리적인 양분관리를 통하여 버섯 품질 및 수량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버섯 병재배 배지의 수분함량과 배지입병량을 측정하여 병내의 고상, 액상, 기상 등 3상조건 계산을 위한 엑셀 파일을 작성하였다. 먼저 병용량①, 가비중②, 수분함량③으로 ④건물중(=①×②), ⑤수분량(=④×③÷(100-③), ⑥입병량(=④+⑤)을 계산한 후 건물중④, 수분량⑤, 입병량⑥으로 병내 3상조건 ⑦고상(④÷①×100), ⑧액상(⑤÷①×100), ⑨기상(100-⑦-⑧)을 구한다. 이 방법을 활용하여 병재배 농가에서 수집한 접종 전 배지의 병내 3상조건 평균치를 구해본 결과, 팽이버섯 배지는 고상 22~25, 액상 35~49, 기상 26~40의 범위였으며 큰느타리 배지는 고상 19~23, 액상 40~44, 기상 34~39의 범위에 분포하였다. 팽이버섯 1,100 ml 배양병의 배지조성 평균조건은 배지 pH 6.8, 수분함량 63.6%, 입병량 720 g, 건조중량 260 g, 수분량 460 ml, 질소량 3.67 g이었으며 병내 3상조건은 고상 24%, 액상 42%, 기상 34%이었다. 병당 배지 재료비는 100원 정도, 평균 수량은 319 g/1,100ml이었다. 그러나 조사 농가수가 3개소로 적었으므로 개소수를 좀 더 늘려서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큰느타리도 1,100 ml 배양병을 사용하는 7농가의 배지조성 평균조건은 배지 pH 6.4, 수분함량 67.2%, 입병량 699 g, 건조중량 231 g, 수분량 468 ml, 질소량 4.11 g이었으며 병내 3상조건은 고상 21%, 액상 43%, 기상 36%이었다. 병당 배지재료비는 102원, 평균수량은 172g/1,100ml이었다. 이때 평균 수량 이상인 3개소의 병내 3상조건은 고상 21%, 액상 42%, 기상 37%이었으며 병당 배지 재료비는 105원 정도로 전체 평균에 비하여 3원 정도(2.9%) 더 들었으며, 평균 수량은 183 g으로 전체 평균에 비하여 10 g(5.8%) 정도 많은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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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에서 백령버섯(Pleurotus nebrodensis)은 분류학적으로 담자균류 주름버섯목의 느타리과 느타리속에 속해 있으며 중국에서 도입되었다. 이 버섯은 1866년 이탈리아 식물학자 Giuseppe Inzenga에 의해 처음 기록되었다. 이 버섯은 균류 중에서 가장 맛있는 버섯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백령버섯은 큰느타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지만 그 생김새가 독특하고 지중해 유역에서 발생하며 미나리과 식물과 연관되어 있다고 하였다. 중국에서는 白灵菇(백령고)라고 하며 형태적으로 비슷한 아위버섯과 혼용되어 명명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백령버섯, 백령고, 백령느타리버섯, 대왕버섯(상품명) 등 여러 가지 이름이 혼용되어 명명되고 있는데 이를 하나로 통일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실험은 백령버섯의 균주특성에 대한 기초를 확립하기 위해서 균사생장시 특징과 재배 전단계에 걸친 생육 과정에 대해 살펴보았다. 본 실험에 사용된 균주는 인천대학교 미생물학과에서 분양받은 백령버섯 20균주를 이용하였다. 톱밥배지 접종원으로 하기 위해 사용한 재료는 미송톱밥과 미강을 4:1로 혼합하여 수분함량 65%가 되도록 조절하였다. 재배 실험용 배지에 들어간 재료는 콘코브, 면실피, 미강, 밀기울, 탄산칼슘, 소석회이고 배지수분함량 65%, 배지 pH는 7.0으로 조절하였다. 백령버섯 20균주의 재배실험 결과 버섯발생이 비교적 빠르고 개체중이 무거운 품종 5균주를 선발하였다. 삼각플라스크를 사용한 톱밥 배지 접종원의 배양기간은 20일이 소요되었고, 재배실험을 위한 1,100㎖ PP병에서 균 배양기간은 25∼30일 정도가 소요되었다. 그리고 균배양이 완료된 후 4℃에서 후숙 기간 20일을 거친 배지에서 버섯발생이 되었다. 백령버섯에 대한 알맞은 배지선발과 자실체 발생조건·생육조건 등 전체적인 재배조건 구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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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노루궁뎅이버섯(Gericium erinacium)은 산호침버섯과에 속하고, 가을에 졸참나무, 떡갈나무 등 활엽수의 줄기에서 발생하는 백색 부후성 버섯이다. 자실체는 구형이고 그 표면에는 길이 1~5cm의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한국, 일본, 중국에서 주로 서식하는 노루궁뎅이버섯은 예로부터 동양 문화권에서 약리적 목적으로 이용 되어왔고, 학명 외에 여러 이름이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 중국에서는 후두고, 일본에서는 Yamabushitake라고 불린다. 노루궁뎅이버섯 균주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에서 보유하고 있던 24균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분양받은 8균주, 인천대학교 버섯균주 및 DNA은행에서 분양받은 14균주로 총 48균주를 PDA배지에서 23~25℃로 배양하여 준비하였다. 노루궁뎅이버섯 균주의 한천배지를 이용한 배양기내에서의 적정배양온도를 설정하기 위하여 온도를 22, 23, 24℃로 실험하였다. 결과 23℃와 24℃에서는 큰 차이는 없었다. 균주 생장이 완료된 균주의 개수는 24℃에서가 많았지만, 직경의 평균은 23℃에서 더 큰 결과를 확인하였다. 22℃에서의 생육속도가 가장 느린 편이었다. 차후 23~26℃온도 실험을 세밀하게 구배하여 추가적으로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는 노루궁뎅이버섯 균주는 노루1호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생장속도 실험을 한 결과 노루1호보다 균사생장속도가 빠른 균주가 26균주 존재하였다. 또한 흰색의 균사가 뚜렷하게 세력이 강하여 아울러 균주별로 자실체 발생정도를 실험한 결과 같은 조건에서도 빠르게 자라면서도 평균수량이 140g/1000g 인 균주를 확인할 수 있었다.
        38.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유통 중인 큰느타리버섯과 재배농가에서 출하되고 있는버섯의 등급별 품질규격을 조사하여 농산물표준규격의 내용을 개선하고 재배농가에서 고품질의 큰느타리버섯 생산을 위한 품질관기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가락동시장에서 구입한 큰느타리버섯의 경우 A등급(특품)의 평균개체중은 91.2g, 갓 직경은 60.1mm, 대 길이는 88.3mm였으며, B등급(상품)의 개체중은 68.5g, 갓 직경은 63.8mm,대 길이는 86.6mm였다. A등급(특품)의 경우 대길이/대굵기 비율이 1.7, 갓직경/대굵기 비율이 1.1~1.2였으며, B등급(상품)의 경우 대길이/대굵기 비율이 1.9~2.1, 갓직경/대굵기 비율이 1.4~1.7였으나, C등급(보통)의 경우는 서로간에 상관관계가 없었다. 농가에서 구입한 큰느타리버섯의 경우 A등급(특품)으로 분류된 버섯의 평균개체중은101.8g, 대굵기는 53.8mm, 대길이/대굵기 비율은1.6~1.7, 갓직경/대굵기 비율은 1.01.2였으며, B등급(상품)의 경우 평균개체중은 77.8g, 대굵기는 45.3mm, 대길이/대굵기 비율이 1.8~1.9, 갓직경/대굵기 비율이 1.2~1.4였다.따라서 고품질의 큰느타리버섯 생산을 위하여 농가에서 활용 가능한 품질관리 기준을 다음과 같다. A등급(특품)의 기준은 평균개체중은 90g 이상, 대굵기는 50mm 이상, 대길이/대굵기 비율은 1.6~1.7, 갓직경/대굵기 비율은 1.1~1.2이되어야 하며, B등급(상품)은 평균개체중은 45g 이상, 대굵기는 40mm 이상, 대길이/대굵기 비율이 1.8~1.9, 갓직경/대굵기 비율이 1.2~1.4가 될 경우 가락동시장에서 특품과상품으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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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버섯 세균갈성색무늬병원균인 Pseudomonas tolaasii에대한 독소저해균으로 보고된 Pseudomonas sp. HC1 균주의 배양적 특성과 최적 배양을 위한 대량배지를 선발하였다. CH1균주의 생육온도는 20~40oC, pH는 5.0~11.0까지넓은 범위에서 왕성한 생육을 보였다. 대량배양을 위한효율적인 영양원 선발을 위하여 기본배지에 탄소원fructose 등 18종, 무기질소원 NH4Cl 등 6종, 유기질소원peptone 등 6종 그리고 아미노산 asparagine 등 11종을 각각 1%씩 첨가하였고, 무기염류 13종을 1mM 농도로 첨가하여 각각에 대한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또한 선발된 각각의 영양성분들에 대한 최적 농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각각의 성분을 0.1%에서 4.0%까지 배지에첨가하여 배양후 생육정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대량배양을 위한 생육최적조건은 온도 20oC, pH5, 탄소원 0.9%dextrine, 유기질소원 1.5% yeast extract, 무기질소원0.5% (NH4)2HPO4, 아미노산 3.0% cysteine, 무기염류4mM FeCl3에서 왕성한 생육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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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유통 중인 느타리버섯의 등급별 품질규격을 조사하여 농산물표준규격의 내용을 개선하고 저장중 느타리버섯의 품질 변화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갓의 직경과두께는 A등급을 기준으로 균상재배버섯이 38.9mm과4.5mm였으며, 병재배 버섯은 22.2mm와 3.9mm였다. 대(자루) 길이는 A등급을 기준으로 병재배 버섯이 66.7mm였고, 균상재배 버섯이 49.6mm으로 병재배 버섯이 길었다. 그러나 대굵기는 균상재배 버섯이 13.0mm, 병재배 버섯이 9.9mm로 균상재배 버섯이 굵었다. 대와 갓의 명도값은 균상재배 버섯이병재배 버섯보다 높았고, 경도도 균상재배 버섯이 약간 높았다. 그리고 병재배 버섯은 등급내에서 갓의고르기, 대의 곧기, 갓의 색 등에 개체간 차이를 보였지만, 균상재배 버섯은 등급내에서 갓의 모양, 고르기 등에 차이가 없고 포장시 배열이 일정하게 되어있었다. 느타리버섯을 4°C와 10°C에 저장하면서 기간별로 품질변화를 조사한 결과 갓 직경은 저장온도와 저장기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나, 갓 두께는 저장 7일후에 빠른 비율로 얇아졌으며, 특히10°C에서 더 빠른 비율로 얇아졌다. 갓과 대의 경도는 온도에 관계없이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갓의 명도값은 저장 7일까지는낮아지다가 이후로는 조금씩 높아졌으나, 대의 명도값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25°C 저장에서는 부패가 너무 빨리 진행되어 품질조사가 불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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