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301

        161.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 찹쌀 가격은 년차간 가격차이가 크고 특히 8월말 이후 재배면적에 따라 가격 변동이 심하므로 조기 출하할 수 있는 조생종 찰벼 품종의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국립식량과학원은 2005년 하계에 조생종이면서 다수성인 운광을 모본으로 하고 찰성이 우수한 상주찰벼를 부본으로 하여 인공교배를 하고, 그로부터 육성된 F3 이후 계통은 계통육종법에 따라 우량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우량계통은 ‘운봉52호’의 계통명을 부여하여 2012∼2014년까지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운일찰’로 품종명을 부여하였다. ‘운일찰’의 출수기는 7월 28일로 ‘오대’보다 1일 늦은 조생종이며, 간장은 64cm로 단간이며 내도복성이다. ‘운일찰’은 벼흰잎마름병(K1∼K3)과 도열병에 강하나 기타 병해충에는 약한 품종이다. ‘운일찰’의 쌀 수량은 2012∼2014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5.33MT/ha로 오대에 비해 1% 높고, 소득후작 재배에서 수량은 4.96MT/ha으로 ‘금오’보다 6% 높았다. ‘운일찰’의 적응지역은 중북부평야, 중산간지 및 남부고랭지이다. 이 품종은 추석전 조기 출하용으로 확대보급 할 가치가 있는 조생찰벼이다.
        162.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벼 중만생 담수직파 겸용 “중모1041”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직파적응성 고품질 품종개발을 목적으로 국립식량과학원 벼육종재배과에서 2006/2007년 동계에 중만생 내도복성 계통인 익산496호 (IT235289)와 다수성 계통인 밀양172호 (IT212472)를 인공교배하여 교잡육종법으로 육성되었다. 인공교배 후 분리세대인 F2 및 F3는 집단으로 전개하여 초형 및 이삭특성을 고려하여 포장선발하고 F4이후부터는 계통으로 전개하여 주요 병해충 및 미질 특성을 고려하여 선발하였으며 그 중 중만생종이면서 내도복성 계통인 HR26974-B-2-1을 선발하였다. 2011~2012년에 걸쳐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여 초형이 우수하고 단간 내도복성이면서 수량성이 우수하여 “익산555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2012~2014년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한 결과 직파적응성이 좋고 밥맛이 양호한 계통으로 농촌진흥청의 농작물 직무육성신품종 선정심의회를 거쳐 “중모1041”로 명명되었다. 주요특성으로 보통기 보비재배시 출수기는 8월 14일로 중만생종이고 간장이 74 cm로 단간이고 수장은 21 cm이며 m2당 수수는 310개이다. 직파재배의 경우 도복에 의한 수량성 및 품질 저하가 우려되는데 “중모1041”은 동안벼보다 3절간장은 다소 길지만 도복지수가 낮아 내도복성을 갖추고 있다. 5월 상순에 담수직파를 할 경우 야간 저온에 의한 발아율 저하로 입모 확보가 어려운데 13℃에서 15일간 저온발아특성을 조사한 결과 “중모1041”은 저온발아율이 83%로 남평벼 42%보다 2배 정도 높아 13℃ 저온에서 우수한 발아특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도열병에 중도저항성이고 흰잎마름병균 K1, K2 및 K3에 저항성이며 줄무늬잎마름병에도 강한 특성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애멸구, 벼멸구 등 해충에 대한 저항성은 없다. “중모1041”의 현미 천립중은 24.8g으로 남평벼보다 무거우며 쌀수량은 보통기 보비재배시 5.89 Mt/ha로 남평벼 대비 4% 높고 담수직파재배시 5.4 Mt/ha으로 동안벼 대비 4% 높은 수량성을 나타낸다. 중만생 내도복 담수직파재배 겸용벼 “중모1041”의 적응지역은 충남 이남 내륙평야지 (충남, 전남북)이다.
        163.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벼 꽃가루(약) 배양은 유용유전자의 조기고정으로 육종년한 단축을 위한 육종법으로 실용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 배양법에 의해 1985년 처음으로 농촌진흥청에서 화신벼를 육성한 이래 현재까지 20여 품종이 육성되었고, 국외에서는 IRRI에서 1995년 첫 약배양 유래 품종이 육성되었다. 국내에서 이 육종법은 전통교배육종에 비해 품종육성 기간을 2년정도 단축시켰다. 도입초기의 주요 목적형질은 양질, 내병충성이 강화된 품종이 육성되었으며 최근 2000년대 들어서는 기능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그간 국내 약배양 유래 품종육성 수는 1985년 이래 전통교배 품종수의 약 8%정도였으며, 농가재배 면적은 지난 30여년 동안 2,200천ha정도 재배되어 왔다. 주요 육성품종으로는 화성, 화선찰, 화영, 화봉, 호평으로 꾸준히 재배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에서 벼 약배양 기술은 어느 작물보다 일찍 시작하여 생명공학의 기초를 이루어 성공적으로 실용화를 이루어냈고, 앞으로도 기후변화 등에 좀 더 다양한 유용형질이 요구되는 즈음, 이 약배양법은 유용변이체 및 형질전환체 등을 조기 고정하는데 중요기술로 이용하게 될 것이다.
        164.
        2015.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velop the early maturing rice lines with genes conferring resistance to bacterial blight and rice stripe virus to enhance the adaptability in plain area. Unkwang carrying Xa3 was used as a recurrent parent and SR30075 carrying Xa4+xa5+Xa21+Stvb-i was used as a donor parent. RL1(Resistant Line, BC1F7), RL2, RL3, RL4, and RL5(BC2F6) were bred through bio-assay of K3a race inoculation and phenotypic selection of agronomic traits. The presence of introduced genes was confirmed by testing the resistance levels against bacterial blight and rice stripe virus and then double-checked by using DNA marker. RL1 has all target genes, Xa3+xa5+Xa21+Stvb-i. RL2, RL3, and RL5 have Xa3+Xa21+Stvb-i whereas RL4 has only Xa21. Rice lines carrying Stvb-i showed resistance reaction to rice stripe virus. The combinations of bacterial blight resistant genes(Xa3+xa5+Xa21 and Xa3+Xa21) were found to be promising, as the rice lines carrying these genes enhanced a strong resistant reaction against 16 bacterial blight isolates. Also, the inoculation of K3a race did not alter the brown rice yield, ripened grain ratio and kernel quality of brown rice compared to control. Although RL1 containing all the target resistance genes showed excellent resistance performance, it is not suitable to cultivate in plain area due to instability to lodging, 80% yield level than Unkwang, and low grain quality. RL5 backcrossed twice with Unkwang was found to be a promising line due to its effective resistance gene combination, Xa3+Xa21+Stvb-i and good agronomic traits such as stability to lodging, higher yield and quality compared to Unkwang.
        165.
        2015.04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In order to evaluate the seismic safety of weir structure subjected to seismic ground motions, simple linear elastic 2D plane strain Finite Model (FE) was developed in ABAQUS platform. Also, the 1994 Northridge earthquake as a ground motion uncertainty was selected. The numerical results showed that the compressive stress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comparison to the results from the design spectrum analysis but the horizontal displacement was reduced about 28%.
        166.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태풍사상은 극심한 홍수 및 바람재해를 유발하는 기상현상으로 가장 강력하고 파괴적이며 호우, 돌풍 및 해일 등의 2차 피해를 발생시키는 위험기상이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일본 기상청(JMA) 산하의 지역특별기상센터(Regional Specialized Meteorological Center Tokyo Typhoon Center)에서 제공하는 6시간 간격 최적경로(best track) 자료를 사용하여 태풍발생위치(Typhoon Genesis, TG) 및 궤적을 정량적으로 해석이 가능한 확률론적 태풍경로 범주화 기법을 도입하여 한반도 영향태풍을 범주화 하였다. 모의실험을 통하여 범주화 기법의 적합성 여부를 확인한 결과 태풍 경로에 적용이 가능한 방안으로 평가되었다. 확률론적 범주화 기법을 한반도 영향 태풍사상에 적용한 결과 한반도를 내습한 태풍사상은 총 7개의 범주로 분류되었다. 추가적으로 태풍사상에 의한 강우특성 및 종관기후학적 분석을 면밀히 진행하고자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사상만을 대상으로 태풍의 상륙 지속시간(내습시간)을 총 4개의 시간구간으로 구분하여 각 내습유형에 따른 시간 강우자료를 구축하였다. 각 내습유형별로 구축된 시간강우량의 기초 통계분석을 수행하여 극치강우빈도해석에 널리 사용되는 Gumbel 분포형을 활용하여 내습유형에 따른 빈도별 확률강우량 산정하였다. 마지막으로 NCEP/NCAR(National Centers for Environmental Prediction/National Center for Atmospheric Research)에서 제공하는 재해석자료(reanalysis)를 활용하여 한반도 태풍 내습시 북서태평양 및 동아시아 지역의 종관기후 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한 결과는 태풍의 진로 및 이동속도를 예측 가능한 현 시점에서 한반도 내습지속시간에 따른 홍수방어 및 사전대피와 같은 재해관리 측면에서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사료된다.
        167.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전통적인 구조물 안정성 평가는 안전율 개념에 바탕한 확정론적 평가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세계적인 추세는 구조물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불확실성을 고려한 확률론적 안정성평가로 전환하고 있다. 국토진흥원의 “재난 시나리오(태풍, 호우, 지진) 기반 수변구조물 통합안전관리 기술 개발 연구단” 에서는 제방을 대상으로 지진에 대한 재난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시나리오에 대한 수변구조물의 안정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간 개념으로 수변구조물의 안정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실시간 개념의 안정성 해석은 슈퍼컴퓨터와 같이 대용량의 전산처리기기가 필요하여 그 실용성에 한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제방에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에 대한 안정성 해석을 미리 수행하여, 확률론적인 개념을 도입한 취약도 곡선을 개발하고, 재난 발생시,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계측정보와 해석결과를 이용하여 수변구조물의 통합적인 안전 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168.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친들’은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에서 2012년도에 벼멸구 저항성을 가진 HR22538-GHB-36-4와 고품질이며 수량이 우수한 익산471호를 교배하여 육성한 친환경재배적응 고품질 복합내병충성 우수 품종이다. ‘친들’은 서남부해안지 및 평택이남 평야지(충남, 전남북, 경남북)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이앙부터 수확까지 124일의 생육일수를 가진다. 간장은 83츠 이며 내도복성이다. 병해충 저항성은 벼멸구, 벼흰잎마름병 K1, K2, K3 균계, 벼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다. ‘친들’은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중립종이다. 비교품종인 남평벼 보다 단백질이 5.9%로 낮고 밥맞이 매우 좋다. 수량성은 3년간 지역적응성 시험 결과 5.61 MT/ha 이다. ‘친들’은 복합내병충성 육종에 있어 매우 유용한 유전자원으로 사용될 것이다.
        169.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희망찬’품종은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에서 다수성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2000년 하계에 ‘밀양165호’를 모본으로 ‘신동진벼’와 ‘YR19105-Acp222’를 교배한 F1을 인공 교배한 계통이다. F3 이후부터는 계통육종법에 의하여 육성 선발하여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생산력검정을 실시한 결과 수량성이 높고 내병성인 ‘HR22431-B22-4-2-1’계통을 ‘익산525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익산525’호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수량성이 높고 내병성이 강한 우수한 계통으로 인정되어 2011년 12월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 심의회에서 ‘희망찬’으로 명명하였다. ‘희망찬’의 주요특성을 보면 보통기 다비재배에서 평균 출수기가 8월 17일로 ‘한마음’보다 3일 늦은 중만생종이다. ‘희망찬’의 간장은 96 cm로 ‘한마음’보다 15 cm 크며, 주당수수 및 수장은 각각 11개, 23 cm로 비슷하고 수당립수는 114개로 많다. 등숙비율은 85.9%로 ‘한마음’보다 높으며, 현미천립중은 27.2 g으로 일반 품종보다 무거운 편이다. ‘희망찬’ 쌀의 외관은 심백이 약간 있으나 ‘한마음’보다 아밀로스 함량이 낮고 밥맛이 좋으며, 특히 가래떡 제조에 알맞은 품종이다. ‘희망찬’의 내병충성에 있어서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레이스 Kl-3 및 줄무늬잎마름병에는 저항성 반응을 보였으나 멸구 및 매미충류에는 약한 반응을 보였다. 내냉성에 있어서는 유묘 내냉성이 ‘한마음’보다 강한 편으로 임실률은 약간 높다. ‘희망찬’의 쌀수량은 6개 지역의 보통기 다비재배에서 6.18 MT/ha로 ‘한마음’보다 4% 증수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희망찬’의 재배적응지역은 중부이남 평야지 1모작지에 알맞은 품종이다.
        170.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산호미’는 국립식량과학원 상주출장소에서 중산간지 재배에 알맞은 복합내병성 고품질 벼를 육성하고자, 2002년 하계에 상미벼를 모본으로 하고, 상주24호와 화영벼의 F1 개체를 부본으로 인공교배 하였다. F3 세대 이후에는 계통육종법으로 전개하였으며, 주요 농업형질 조사, 병해충 저항성 및 미질특성의 조사를 실시하였고, 2009~2010년 생산력검정을 실시하여 복합내병성을 갖춘 YR24337-53-3-18-3-3 계통을 선발하였으며 상주44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2010~2012년 지역적응성시험을 실시한 결과 대조품종인 오대벼에 비해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며 외관품위가 매우 우수하여, 2012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심의회에서 신품종으로 선정하여 ‘산호미’라 명명하였고, 북부평야지, 중산간지 및 남부고냉지에 적응하는 품종으로 보급하게 되었다. 출수기는 7월 26일로 오대벼 보다 2일 빠르며, 간장과 수장은 오대벼보다 1 cm 작고 주당수수는 14개, 수당립수는 82개로 오대벼와 비슷하다. 등숙비율은 85.4%로 오대벼보다 높으며, 현미천립중이 21.1 g으로 중소립종이다. 유묘내냉성은 오대벼와 비슷하고 출수지연일수가 8일로 오대벼에 비해 짧으나, 임실률이 39%로 낮은 편이다. 도열병, 흰잎마름병(K1~K3)과 줄무늬잎마름병에는 저항성이나 오갈병 및 검은줄 오갈병에는 약하다. 쌀알은 심복백이 없이 맑고 투명하며 아밀로스 함량은 오대벼와 비슷하며, 단백질 함량은 6.7%로 약간 높고 밥맛은 매우 양호하다. 오대벼에 비해 도정률은 낮은편이나, 완전미 도정수율이67.3%로 오대벼보다 높다. 수량성은 6개소에서 보통기 표준재배시 4.99 MT/ha 로 오대벼보다 2% 낮았다.
        171.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벼 수확 후 지역브랜드로 유통되는 벼의 저장 중 저장온 도 및 저장기간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지방산도 및 지방산 조성의 변화를 조사할 목적으로 신동진, 일미, 추청, 호품, 히또메보레 등 5품종을 저장온도를 달리하여 저장한 후 4개월마다 밥의 조직감(texture), 알칼리붕괴도(ADV), 도요 윤기치, 밥의 호화특성, 지방산도 및 지방산 조성 등을 분석 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밥의 경도는 밥의 씹힘성과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 관계를 나타냈고 밥의 부착성과는 부의 상관관계를 나 타냈으며 밥의 응집성은 밥의 탄력성과 정의 상관관계 를 나타냈다. 밥의 경도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증 가하였고 밥의 응집성은 저장전과 비교해서 저장온도 및 저장기간에 따라 품종 간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2. 알칼리붕괴도는 품종 및 저장기간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저장온도에 의한 영향은 미미하였다. 일미와 추청의 경우는 저장온도 및 저장기간에 따른 변화가 거의 없었으나 신동진, 호품 및 히또메보레의 경우는 상온저장의 경우 저장기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은 반면 저온저장의 경우는 저장기 간이 길어질수록 ADV 값은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3. 도요윤기치는 저장초기에는 품종 및 저장온도에 따라 품종간 차이는 크지 않았고 대체로 저장 후 4개월 이 후부터 상온 및 저온저장 모두 도요윤기치 값이 떨어 지는 경향이었다. 4. 밥의 호화특성은 상온저장에서 최고점도의 경우 신동 진, 호품, 히또메보레 품종은 일미와 추청에 비해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저장전보다 확연히 높게 나타났다. 강하점도 또한 상온저장시 저장전보다 저장기간이 길 어질수록 높아졌으며 치반점도는 저장온도와 큰 상관없 이 저장전보다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낮게 나타났다. 5. 현미의 지방산도는 저온저장보다 상온저장의 경우에 저장전과 비교하여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증가폭 이 컸고 백미의 지방산도는 저장전과 비교하여 저장 8 개월 후부터는 지방산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6. 지방산 조성의 변화는 현미의 포화지방산 함량의 경우 저장 전에 비해 일미와 추청 품종은 저장기간이 경과 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으나 신동진, 일미 및 히또 메보레 품종의 경우는 저장기간이 경과하더라도 저장 전과 비슷한 함량을 유지하였다. 또한 백미의 포화지 방산 함량은 저장기간이 경과하더라도 상온저장 및 저 온저장 모두 저장 전과 비슷한 함량을 유지하였다. 현 미의 지방산 중 oleic acid와 linoleic acid의 함량은 저 장 전부터 품종간 차이를 나타냈고 그 외의 지방산 함 량의 변화는 저장 4개월 후부터 품종 간 차이가 나타 났다. 백미의 지방산 중 linoleinic acid와 stearic acid 의 경우 검출된 함량은 적으나 저장 4개월 후에 그 함 량이 현저히 감소하였고 palmitic acid는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172.
        2014.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주거지역 내에서 발생되는 음식물류 폐기물에 대한 관리 및 수거 시스템의 일환으로 가정용 오물분쇄기의 도입이 고려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가정용 오물분쇄기를 통해 수거되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처리와 에너지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혐기성 소화 공정이 관심을 받고 있다. 가정용 오물분쇄기를 이용하여 음식물류 폐기물을 수거하는 경우 세제의 주성분인 음이온 계면활성제가 잠재적으로 유입 또는 농축될 수 있다. 음이온 계면활성제인 LAS(Linear Alkylbenzene Sulfonate)는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의 대체 성분으로 생분해도가 높고 친환경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혐기성 상태에서 완전히 분해되지 않는다. 따라서 계면활성제 또는 계면활성제의 주성분인 LAS의 혐기성 메탄 생성에 대한 연구가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수행되었으며 일정 농도 이상에서는 메탄 생성에 저해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계면활성제 또는 LAS가 혐기성 수소 발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거의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련의 회분식 실험을 통해 LAS가 혐기성 수소 발효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수정 Gompertz식을 이용한 비선형회귀분석 결과 LAS의 농도 증가에 따라 최대 수소 발생량은 선형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수소 발생율은 일정 농도 이상의 LAS가 투입되는 경우 점차 감소하는 결과를 보여 잠재적인 저해현상을 나타내었다.
        173.
        2014.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기왕의 댐 붕괴 사례와 인명손실 결정인자들의 분석으로부터 유도된 상관관계를 이용하여 댐 붕괴 홍수파의 특성이 고려된 인명피해 예측을 위해 미국의 LIFESim 모형에 적용된 인명손실 모듈과 유럽연합에서 제시한 사망률 함수에 의한 인명손실 추정기법이 제시되었다. 극한홍수조건(PMF)하에서 댐 붕괴로 인한 대상지점의 수심, 유속 및 홍수도달시간 등과 같은 홍수특성치는 1차원 수리학적 모형인 FLDWAV에 의해 모의되었으며 범람수심을 이용하여 홍수취약 지역을 예측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경보, 대피 및 피난처에 대한 가능성을 고려함으로써 홍수위험에 노출된 인구수를 추정하였다. 이러한 홍수위험 노출인구에 대한 사망률(치사율)을 추정하기 위해 홍수위험지역을 상이한 지대로 세분하여 지대별 치사율 또는 사망률 함수를 결정하였으며 이로부터 최종적인 사망자수를 예측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제시된 댐 붕괴 홍수의 인명피해 예측기법은 향후 확률론적 홍수 시나리오에 적용하여 하류부의 홍수위험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저감대책을 수립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174.
        2014.10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While construction of dams have provided a solution for the depletion of fresh water which has brought up a demand for the storage capacity of such structures, On the other hand, dam failures cause serious damages to human lives and properties. Most studies for the stability analysis of dams have been performed by 2-dimensional modelling, which cannot take into account for various up/downstream shapes and boundary conditions related to various geological conditions. Considering such circumstances, 3-dimensional FEM analysis has tremendous advantages compared to 2-dimensional analysis because 3-dimensional modelling can catch the stress-strain behavior of dam more accurately.
        175.
        2014.10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A dynamic displacement estimation system is developed by integrating laser Doppler vibromter (LDV) and light detection and ranging (LiDAR). The system includes hardware level integration for simultaneous measurement of two devices and data fusion of two measurement signals based on Kalman filter smoothing algorithms. For hardware integration of two devices, the laser beam directions and the triggering of measurement of LDV and LiDAR are controlled on the level of built-in commands of the devices. The distance data sequentially measured by LiDAR is converted to dynamic displacement of high noise and low sampling rate, and fused with the velocity measured by LDV which has high sampling rate and low noise but accumulated bias error when integrated. Using the Kalman filter based data fusion algorithm, it is able to estimate dynamic displacement in which the drawbacks of two devices are effectively removed. The proposed system is applied to a dynamic loading test on a highway bridge and the performance is verified.
        176.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자포니카형 조생 찰벼의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증진을 위하여 내도복 다수성 조생 찰벼인 상주찰벼 배경에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 Xa2, Xa3, xa5, Xa21을 도입한 저항성 계통을 여교배와 벼흰잎마름병 생물검정을 통해 육성하였고, 해당 저항성 유전자를 표지하는 DNA 분자 마커를 이용하여 저항성 유전자 도입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우리나라 벼흰잎마름병 균계 네 개와 필리핀 11개 균계를 대상으로 저항성 반응을 조사하였다. Xa2가 도입된 HR24465 계통은 우리나라 K1,K2 균계와 필리핀 race 9a에 저항성을 나타냈으며 Xa3가 도입된 HR24666 계통은 우리나라 K3a와 필리핀 race 6을 제외하고 저항성 및 중도 저항성을 나타냈다. xa5가 도입된 HR24668과 HR24673은 필리핀 race 6을 제외하고 모두 저항성 반응을 나타냈으며 Xa21이 도입된 HR24669는 우리나라 K1 균계와 필리핀 race 10을 제외하고 저항성 및 중도 저항성을 나타냈다. 육성된 계통들은 상주찰벼와 같이 조생이면서 찰벼였고 출수기와 수장, 수수, 정현비율 및 백미수량이 상주찰벼와 차이가 나지 않았다. 상주찰벼 배경에 Xa2, Xa3,xa5, Xa21이 도입된 저항성 계통은 벼흰잎마름병 저항성이 부족한 자포니카형 조생 찰벼의 저항성 강화를 위하여 유용한 육종소재로 활용될 것이다.
        177.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기장은 농업기후대, 품종의 특성 및 재배시기 등에 따라 수확시기가 상이하나 농가에서는 재배지역, 시기 및 품종 특성 등에 상관없이 획일적으로 수확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 식량원의 연구에 따르면 도정수율 및 품질향상을 위한 적정 수확적기는 출수 후 45일로 보고하였다. 현재 출수 후 등숙일수에 따른 수확적기 설정기술은 개발되어 있으나 농업지대 및 재배시기는 고려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농업현장에서는 이와 관련된 정보가 부족하여 적 기수확이 이루어지지 않아 생산된 잡곡의 손실 및 품질저하의 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수 확된 기장의 도정수율의 변화를 조사하고 등숙 적산온도를 산출하여 적정 수확시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 결 과 기장의 완전미 도정수율 향상을 위하여 적정수확에 필요한 출수 후 등숙 적산온도는 조생종(황금기장)은 1,05 0℃, 중생종(이백찰)은 950℃, 만생종(황실찰)은 1,000℃로 조사되었다. 또한 이에 해당되는 적정 등숙일수는 내륙 평야지(밀양)에서는 조생종은 38일, 중생종은 35.5일, 만생종은 39일이었으며, 중부중산간지(원주)는 각각 45, 44 및 48.5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잡곡재배농가와 잡곡 도정관련 업체에 정보 제공과 지역특성화사업에 정 책지원을 통해 잡곡생산 및 수요에 대한 통계자료 미흡으로 정확한 경제성분성은 곤란하나 약 3〜5% 가격 및 품질 경쟁력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178.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수수는 태풍, 폭우 등 급증하는 환경 재해에 취약하여 수량이 낮은 실정이므로 재해저항 성이 강하고 수량이 높은 수수 품종의 개발이 필요하다. 소담찰은 2007년 황금찰수수와 중모4001을 교배육종법을 통해 2013년 육성된 신품종으로 고유특성은 이삭 측면 모양이 역삼각형으로 산수형의 형태를 가지며, 이삭밀도는 성긴 편이다. 종실의 받침껍질색은 짙은 갈색이고 종실색은 적갈색이며, 배유특성은 찰성이다. ’12년 3개소에서 실시한 소담찰의 출수일수는 70일로 64일인 황금찰수수보다 6일정도 길었으며, ’13년 6개소에서 실시한 평균 출 수일수는 소담찰이 67일, 황금찰이 58일로 9일정도 차이를 보여 ’12∼’13년 7개소 평균 출수일수는 소담찰은 69일, 황금찰이 61일로 8일 정도 늦었다. 간장은 91 cm로 황금찰에 비해 58 cm 정도 작으며, 이삭길이는 3.2 cm 정도 길지 만 이삭폭은 큰 차이가 없다. 줄기직경은 황금찰에 비해 4.5 cm가 더 굵어 도복에 강하고 엽장과 엽폭은 긴 편이다. 소담찰의 주당 이삭수는 1.1개로 황금찰과 비슷하고 1수당 이삭중은 48.9 g로 황금찰에 비해 무겁지만 이삭당 종실 중은 32.5 g, 천립중은 21.1 g으로 황금찰과 비슷하다. ’12년 밀양 지역에서 실시한 생산력 검정시험에서 소담찰의 현곡 평균 수량이 244 kg/10 a으로 황금찰수수(136 kg/10 a)보다 79% 증수되었다. ’12∼’13년 7개소에서 실시한 지 역적응시험에서 소담찰 현곡평균수량이 295 kg/10 a으로 황금찰(299 kg/10 a)과 비슷하였다. 소담찰은 황금찰수수 보다 단백질, Mg, Na 함량은 약간 높았고 아밀로스 및 Ca 함량은 낮은 편이다. 항산화활성에 관여하는 폴리페놀과 탄닌 함량은 소담찰이 각각 14.00 및 3.55 mg/g이 약간 높았고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활성 또한 황금찰수수(각 각 3.69 및 8.65 mg TE/g)에 비해 소담찰이 각각 5.17 및 11.73 mg TE/g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179.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팥 소비와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서 전통적인 붉은색 팥만으로는 제품 다양화에 한계가 있다. 새로 개발된 팥 신품 종 ‘연두채’는 싹나물 제조가 가능한 녹색 종피의 품질이 우수한 팥 품종이며, 중생종으로 쓰러짐에도 강한 품종이 다. 개화기는 빠르지만 성숙기간이 길어 종자가 알차고 협당립수가 많다. 수량성은 지역적응시험에서 평균수량이 212kg/10a로 표준품종 대비 11% 증수하였다. 연두채는 1999년 SA9411-2B-1-1-2와 수원38호를 교배육종법을 통해 2013년 육성된 신품종으로 협색은 황갈색으로 충주팥(황색)과 구별되며, 종피색은 녹색(충주팥은 암적색)이다. 개화기와 성숙기는 8월 7일 및 9월 26일로 충주팥(8월 18일 및 10월 5일)보다 빨랐으며, 백립중은 9.7 g/100립으로 충주팥(14.1 g/100립)보다 작은 소립종이며, 도복 또한 충주팥보다 강하다. ’09∼’12년에 실시한 생산력검정시험 에서 263 kg/10a로 충주팥(197 kg/10a)보다 34% 증수되었으며, ’10∼’13년에 4개소에서 실시한 지역적응시험에서 212 kg/10a로 충주팥(191 kg/10a)보다 11% 증수되었다. 연두채의 단백질 함량은 19.5%로 충주팥과 비슷하였고 폴 리페놀 함량은 2.68 mg/g으로 충주팥(1.96 mg/g)보다 높았으며, 연두채의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650.8 mg TE/100 g으로 충주팥(456.6 mg TE/100 g)보다 높았다. 30℃에서 5일간 싹나물을 제조하여 수율과 싹길이를 측정한 결과 연두채는 각각 681% 및 26 cm로 충주팥(481% 및 18 cm)에 비해 우수하였다. 싹나물용으로 개발된 연두채는 팥의 신수요 창출과 소비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80.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 xa5와 Xa7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방글라데시 aus 타입 벼 품종 DZ78로부터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가 도입된 저항성 계통을 육성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Xa3 보유 운광벼를 반복 친으로 하여 육성된 BC1F2 집단에 K3a 균계를 접종하여 선발된 저항성 33개체를 약배양에 이용하여 93개의 약배 양 집단을 작성하였다. K1 및 K3a 균계에 대한 저항성 반응을 조사하여 반응에 따라서 그룹을 분류하였다. 이 중 K3a 균계에 저항성인 계통은 1/1 그룹에 속하는 9 계통과 1/3 그룹에 속하는 7계통으로 예상보다 적게 발생하였는 데 이는 원연교배와 약배양에 의해서 segregation distortion이 일어난 것으로 생각한다. Xa7이 도입된 것으로 추정 되는 1/1 그룹에 속하는 계통들의 농업형질 특성을 보면 평균 간장이 49 cm, 수장이 20 cm로 다른 그룹에 비해서 간장과 수장이 짧았고, 수수는 많은 편이었다. 수당립수가 적고 까락이 존재하며 탈립이 심하고 불량한 초형 등 열 악형질이 수반되어 육종소재로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접종 후 2주 후의 진정저항성 은 강한 반응을 나타내었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다소 병반이 진행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적색 종피를 가지 고 있는 DZ78의 기능성 효과가 보고되었는데 약배양 계통 중 적색 종피이며 농업형질이 양호하고 K1에 저항성인 계통을 선발하였다. 운광벼에서 저항성유전자가 도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들 계통들은 벼흰잎마름병에 모두 이 병성인 적미 품종의 저항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어 추가적인 농업형질 및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성능검정 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