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부산대학교 천문대(Pusan National University Observatory; PNUO)의 0.5m 망원경을 이용해 외 계행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항성 TOI-3653의 식현상을 관측한 결과를 제시한다. 관측은 협정세계시(UT) 기준 2 02 4 년 8월 12일 15시 2 8분부터 2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수집한 관측 데이터를 전처리한 뒤 TOI-3653의 주변 비교성 을 사용하여 비교 측광함으로써 광도 곡선을 얻을 수 있었다. 이렇게 얻은 광도 곡선을 EXOFAST 프로그램을 이용해 모형 맞추기한 결과, 우리가 관측한 식현상에서 약 1.7%의 감광이 발생했으며 이를 통해 모형 의존성이 존재하나 TOI- 3653이 목성의 3.15배 크기의 외계행성인 TOI-3653 b을 지니고 있다고 통계적으로 유의미( 2 = 1.08)하게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본 결과는 PNUO 0.5 m 망원경이 외계행성 식현상에 따른 미세한 광도 변화를 감지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외계행성 연구에 유용한 관측 장비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is study analyzed the emission characteristics of major air pollutants (dust, nitrogen oxides, hydrogen chloride, and carbon monoxide) emitted from domestic public waste incineration facilities based on their operating elements. Using automatic measuring equipment for smokestacks (TMS), data was collected from 97 facilities from 2015 to 2023. The emission source unit (kg/ton) was evaluated based on the facility’s capacity, aging level, and incineration type. Emissions were calculated, and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based on the mean, standard deviation, and coefficient of variation.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e larger the facility capacity, the lower the average emission and volatility, which suggests that the operational stability of large facilities is high. On the other hand, facilities that had deteriorated for 10 to 15 years had the highest emission rates, and emissions decreased in facilities that were aged more than 20 years. In addition, the pyrolysis and high-temperature melting incineration facilities had lower NOx and HCl emissions than the conventional incineration type. Furthermore, CO showed the greatest volatility overall, which was found to be particularly difficult to manage in facilities in the early to mid stages of aging. These results provide empirical evidence that the structural characteristics and incineration type of incineration facilities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air pollutant emissions and can serve as useful basic data for policy-making, including for implementing region-wide initiatives and planning major repairs in the future.
태안군 연안에 서식하는 닻무늬길앞잡이를 대상으로 4년간(2015~2018)의 정밀 모니터링과 2년의 추가 현장조사(2023~2024)를 수행하였 다. 조사 결과 관찰된 닻무늬길앞잡이는 2015년 27개체 2016년 49개체, 2017년 107개체, 2018년 169개체로 매년 꾸준히 증가되었으며, 7월 중순 에서 8월 초에 집중해서 관찰되었다. 또한,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를 제외한 11시부터 4시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 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모니터링 결과와 2023년부터 2024년 조사 결과를 비교분석하고,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들을 종합하며 이들의 보전 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Gynura bicolor is a medicinal plant recognized for its antioxidant potential and natural pigments.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antioxidant activities and bioactive compounds’ contents of G. bicolor extracts and solvent fractions prepared using different drying methods and solvent partitioning. Ethanol extracts were obtained from freeze-dried (FD) and hot-air-dried (HD) samples, followed by sequential partitioning with n-hexane (n-Hex), methylene chloride (MC), ethyl acetate (EA), and n-butanol (n-BuOH). Total polyphenol (TP) and flavonoid (TF) contents were measured. Antioxidant activities were assessed via DPPH and ABTS radical scavenging assays. The FD-EtOH extract showed the highest TP (100.8±0.29 mg TAE/mL) and TF (4.72±0.03 mg QE/mL) contents. EA and n-BuOH fractions exhibited significantly higher antioxidant activity than other fractions, suggesting that bioactive compounds were effectively concentrated through selective solvent extract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drying and solvent fractionation can significantly affect antioxidant functionality and phytochemical yield. G. bicolor may serve as a promising natural antioxidant and pigment source for functional food and beverage development.
본 논문의 목적은 재일동포 사회의 세대 변화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 서 김희수 회장의 모국 육영사업 사례를 통해 재일동포 기업의 세대 간 기업계승 전략을 고찰하는 데 있다. 연구 방법은 각종 신문 보도 자료와 현지 인터뷰 조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재일동포 1세는 모국 지향의 ‘금의환향’의 기업가정신이 창업으로 이끄는 원동력으로 작동했다. 이는 명확한 성공의 지표가 되어 핸디캡을 극복하 고 기업 성공의 동인이 되었다. 둘째, 일본 태생의 재일동포 2세~3세들 은 일본 정주지향의 기업가정신 발현으로 1세들이 가지고 있는 탁월성과 도전성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셋째, 김희수 회장의 기업 계승자의 발탁 배경에는 경영 철학을 공유하고 한일 가교역할의 가능성에서 비롯된 것 으로 보인다. 넷째, 김희수 회장의 모국 투자의 성찰과 교훈은 일본에서 대학 교육사업과 금융 기업의 한계, 특히 모국 중앙대학교 인수와 매각 과정에서의 한일 육영사업의 차이점 등을 간과했다는 점이다. 결론적으 로 김희수 회장은 그의 경영철학과 한·일 육영사업의 가교로서 세대 간 의 구조적 공백(Structural Hole)을 연결할 수 있는 통로로서 신경호 이 사장을 발탁한 것이다.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수림문화재단을 설립하 여 오늘날까지 한·일 육영사업과 문화 사업으로 계승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전력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HVDC를 기술적 관점의 연구가 아닌 특허 기반의 서지계량학적 분석을 통해 기술의 발전 흐름과 핵심 기술군을 파악 하고자 하였다. HVDC 관련 국내외 특허데이터를 수집한 후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과 IPC 코드 분석을 통해 기술 구조와 핵심 키워드를 도출하였으며, 'Voltage', 'System', 'Converter', 'Control' 등이 핵심 기술군으로 나타났다. 특히 IPC 트렌드 분석 결과 최근에는 보호 및 제어 중심의 지능형 시스템 기술이 부상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이는 HVDC 기술이 전통적 송전 중심에서 통합 운영과 디지털 기반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향후 HVDC 국내 기술개발 방향 설정과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에 있어 기초자 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선은 다른 어선들과 근접 운항하는 경우가 많아 선회 반경이 작고 빠른 방향 전환이 가능해야 한다. 어선은 또한 파도와 조류 의 영향을 많이 받기에 순간적인 조종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0톤 미만의 소형 선박에 대한 사고는 전 체 사고의 69%에 해당하며 접촉, 충돌, 좌초가 주요인인 사고는 낮은 조종성능으로 인한 사고이다. 이에 소형 어선에 대한 조종성능 평가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4.99톤급 소형 어선을 대상선으로 선정하여 CFD 기반 수치해석 프로그램인 STAR-CCM+을 활용하여 주요 제원 변 화에 따른 조종성능 시뮬레이션을 구축하였다. 조종 성능 평가로는 ∘ /∘ zig-zag test, ∘ /∘ zig-zag test, ∘ portside turning test를 진행 하였다. zig-zag test에서는 L/B가 우세한 선형들이 B/D가 우세한 선형들과 Overshoot angle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빠른 변침 속도 를 보였다. 반대로 Turning test에서는 B/D가 우세한 선형들이 L/B가 우세한 선형들보다 비교적 작은 선회 반경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4.99톤급 어선의 초기설계 단계에서 조종성능을 고려한 주요 제원을 선정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펫푸드 제조업체의 품질 및 위생관리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펫푸드 및 식품 제조업체 27곳을 선정하여 점검을 진행하였다. 점검에는 17개 항목, 200개 문항으로 구성된 체크리스트가 사용되었으며, 이 중 유의미한 결과 가 도출된 41개 문항의 점검 결과만 연구 자료로 활용하 였다. 점검 결과, 펫푸드 제조업체 작업자는 출입 전 손 씻기, 위생복 착용 등 위생 절차 미 준수 비율이 식품 제 조업체에 비해 높았다(P<0.05). 또한, 펫푸드 제조 설비의 세척 관리 수준이 식품 제조업체보다 미흡한 것으로 나타 났다(P<0.05). 아울러 펫푸드 제조업체는 원료의 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해동 기준이 미비하였으며, 환경 오염도 검사, critical control point (CCP) 유효성 평가 등 제품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자료도 충분히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P<0.05). 특히, 법규 위반에 해당될 수 있는 자가 품질검사 미 준수비율이 식품 제조업체에 비해 현저 하게 높아, 이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개선이 요구되었 다(P<0.05). 종합적으로 분석해 볼 때, 펫푸드 제조업체의 품질 및 위생관리 운영관리가 식품 제조업체보다 낮은 수 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펫푸드 제조업체의 기반 시 설 및 인프라 부족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반려동물의 안전성 보호 및 품질 강화를 위해 펫푸드 제 조업체의 위생교육과 법적기준 강화, 정부 기관의 펫푸드 제조업체 지원 정책 마련 등의 개선 방안이 요구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학생의 과학 정체성에 비추어 과학교사의 과학 정체성, 즉 교사의 과학 정체성을 규명하고, 학생의 과학 정체성을 길러주기 위한 교사 과학 정체성을 신장하는 방안을 탐색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경력 10년 이상의 중·고등학교 현직 과학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초점집단 심층 면담을 실시하고, 이를 질적 텍스트 분석 및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다차원적으로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로는 교사들은 교사 과학 정체성이 학생의 과학 정체성 형성에 있어서 ‘관심’ 차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하였다. 또한, 과학교사의 과학 정체성은 ‘자기이해를 통한 과학 정체성 인식’, ’교사로서 정체성 일반’, ‘과학교사 교수역량’, ‘과학교사의 역할과 신념’, ‘과학교사의 과학적 탐구 능력’ 등의 다섯 가지 요인으로 구성됨을 확인하였다. 교사 정체성은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교직 경력 전반에 걸쳐 끊 임없이 변화하고 구성되는 역동적인 것으로, 전문성 개발을 위한 연수, 동료 교사와의 협력 및 소통, 수업 컨설팅과 자 기성찰을 통해 신장될 수 있다고 교사들은 제안하였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학생 과학 정체성과는 달리 교육적 역량을 포함하는 복합적인 개념으로서 교사 과학 정체성의 의의, 학생 과학 정체성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교사 과학 정체성과 그 신장 방안, 교사경력 전반에 걸친 ‘되기(Becoming)’의 과정으로서 교사 과학 정체성 형성 등과 같은 결론과 후속 연구를 제시하였다.
상업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화학적 살균·소독제를 대체 할 수 있는 천연 살균·소독제를 개발하기 위하여 식중독 세균에 의해 플라스틱(polyethylene)과 스테인리스스틸 (stainless steel) 표면에 형성된 생물막(biofilm)에 대한 계 피, 정향 및 레몬 그래스 정유와 시판 살균·소독제의 제거 효과를 비교하였다. 또한 몇 가지 주방용품(수세미, 고무 장갑, 행주)과 농산물(양상추, 콩)에 형성된 biofilm에 대 한 계피, 정향 및 레몬 그래스 정유의 제거 효과를 시험 하였다. 향신료 정유와 시판 살균·소독제의 biofilm 제거 활성을 비교한 결과 시판 살균·소독제 중 염소계 및 암모 늄계 살균·소독제와 정향 정유 처리에 의해 시험한 모든 식중독 세균의 biofilm이 제거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계 피 정유를 처리한 경우 E. coli에 의해 플라스틱과 스테인 리스스틸 표면에 형성된 biofilm이 모두 제거되었으며, S. aureus를 제외한 다른 식중독 세균에 의해 플라스틱 표면 에 형성된 biofilm을 완전히 제거하였다. 식중독 세균은 주 방용품 표면에서 5.67±0.03-8.22±0.03 log CFU/coupon의 biofilm을 형성하였다. 계피, 정향 및 레몬 그래스의 정유 를 처리한 후 모든 주방용품 표면에 형성된 biofilm이 유 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특히 정향 정유에 의한 biofilm 제 거 활성이 유의적으로(P<0.0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 상추와 대두 표면에 형성된 식중독 세균의 biofilm 제거 효과를 측정한 결과, 모든 균주에서 계피, 정향 및 레몬 그래스 정유를 처리에 의해 biofilm이 감소하는 것으로 확 인되었고, 그 제거 효과는 정향>계피>레몬 그래스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계피와 정향 정유(0.5%)는 몇 가지 주방용품과 농산물 표면에 식중독 세균이 형성하는 biofilm을 제거할 수 있는 천연 살균·소독제로 이용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아민화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NF)를 시멘트 복합체에 적용하여 기계적 및 미세구조적 성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CNF는 (3-aminopropyl) triethoxysilane (APTES)를 활용해 화학적으로 개질하였으며, 이는 시멘트 수화 생성물과의 계면 결합력 및 분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표면 개질의 성공 여부는 주사전자현미경(SEM)과 X-선 회절 분석(XRD)을 통해 확인 하였다. 다양한 함량의 개질 및 비개질 CNF를 혼입한 모르타르를 제작하여 압축강도 및 휨강도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아민화 CNF는 0.2% 혼입 시 압축강도 향상 효과가 가장 두드러졌으며, 휨강도는 0.3%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었다. 미세구조 분석을 통해, 아민화 CNF가 시멘트 수화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내부 조직을 치밀하게 형성하고 공극률을 저감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화학적으로 개질된 CNF가 지속가능하고 고성능인 시멘트 복합재료 개발에 있어 유효한 기능성 첨가제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UAV(Unmanned Aerial Vehicle) 기반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SfM(Structure from Motion), 그리고 수치지형도 기반 DEM(Digital Elevation Model) 데이터를 동일 지역에 적용하여 지형 데이터의 정밀도와 표현 특성을 정량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경기도 시흥시 범배산 일대를 연구 대상지로 선정하고, 평지, 완사면, 급사면의 세 구역으로 나누어 고도 및 경사 통계, 경사 방향, 경사도 재분류에 따른 면적 분포를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UAV LiDAR 기반 DEM은 모든 지형에서 가장 높은 정밀도와 해상도를 보여주었으며, SfM 기반 데이터는 비용과 접근성 면에서 유리하나 식생 및 지형 복잡도에 따라 정확도 변동이 크게 나타났다. 수치지형도 기반 DEM은 해상도는 낮지만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며 일반적인 지형 분석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지형 조건과 분석 목적에 따른 공간데이터 선택 기준을 제시하고, UAV 기반 지형 정보 활용 전략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장애인의 자가운전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기반으로, 차량 관련 보조공학기기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적인 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특히 현재 국내에 부재한 명확한 품질 기준을 보완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는 총 세 단계로 진행되었다. 1차 및 2차 전문가협의체 회의를 통해 차량 관련 보조공학기기 품질관리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시험항목을 도출하였으며, 이후 델파이 조사는 전문가 패널 20명을 대상으로 항목별 중요도 및 적합 도를 평가하고, 최종 품질관리 기준 항목을 확정하였다. 결과 : 1차 전문가협의체를 통해 시험인증, 체크리스트, 수입제품 인증 확인이라는 세 가지 품질관리 방안이 도출되었고, 이 중 시험인증 방안이 핵심 방안으로 채택되었다. 2차 전문가협의체에서는 SAE 기준을 참고하여 22개의 시험 및 평가 항목이 도출되었으며, 델파이 조사 결과 내용타당도비율을 기준을 만족하지 못한 항목을 제외하고 총 21개 항목이 최종 품질관리 기준으로 확정되었다. 이 기준은 SAE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하되, 국내 실정과 산업계 의견을 반영하여 조정되 었다. 결론 : 본 연구는 차량 관련 보조공학기기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행 가능한 품질관리 기준 방안을 제시하였 으며, 이는 향후 관련 제도 마련 및 기술 가이드라인 개발에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아울러 품질관리는 단순한 제품 성능의 확보를 넘어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자립적인 사회참여에 기여하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며, 실제 사용자 참여와 산업계 협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적 도입 방안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