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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200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만경강 하구역 염습지에 우점 분포하는 5종 염생식물의 개체군 형성 전략에 대하여 유묘 출현율, 생물량, 뿌리 줄기길이생장, 교차이식 생존율, 토양환경 요인 등을 2005년 2월에서 10월까지 조사하였다. 유묘 출현 시기는 칠면초가 가장 빨랐으며 그다음으로 가는갯능쟁이, 퉁퉁마디, 갯개미취, 나문재 순으로 나타났다. 염생식물의 수분상태와 염도에 따른 발아율은 칠면초가 침수구 상태의 고온과 저염도에서, 퉁퉁마디가 고염도에서, 가는갯능쟁이와 갯개미취가 건조구와 침수구에서, 나문재가 건조상태의 고염도에서도 발아가 잘 되었다. 5종 염생식물의 교차이식 생존율은 저위염습지에 칠면초, 중위염습지에 퉁퉁마디, 가는갯능쟁이, 갯개미취, 고위염습지에 나문재가 높았다. 토양환경요인은 비슷하였으나 토성은 점토, 모래, 미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5종 염생식물의 개체군 형성 전략은 칠면초는 저위염습지에, 퉁퉁마디, 가는갯능쟁이 그리고 갯개미취는 중위염습지에, 나문재는 고위염습지에 분포하여 이루어진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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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200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만경강 하구역 염습지에서 조사된 관속식물은 10과 25속 29종 3변종으로 총32종류(taxa)가 조사되었으며, 귀화식물은 5과 6속 6종 1변종 총7종류(taxa)이 조사되었다. 식물의 생활형에서 휴면형은 반지중식물(H)이 10종, 31.3%로서 1년생식물의 10종과 동일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번식형에서는 중력산포형이 23종으로 71.9%로 나타났다. 생육형을 보면 직립형이 9종, 총생형이 9종, 후직립형이 5종으로 조사되었다. 식생의 특징은 조간대가 넓게 펼쳐져 있어서 조수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다. 식생의 구성종으로는 칠면초가 가장 높은 우점도를 보이고 있으며, 갯개미취, 모새달, 갈대, 비쑥, 천일사초 등이 주로 나타난다. 표조작법에 따라 식물군락을 분류한 결과 칠면초 군락, 갯개미취-비쑥 군락, 해홍나물 군락, 해홍나물-칠면초 군락, 천일사초 군락, 갈대 군락, 털물참새피 군락, 갯개미취 군락, 칠면초-갯개미취 군락, 갯개미취-칠면초 군락, 모새달 군락의 11개 군락으로 구분되어졌으며, 염습지내 식생의 분포는 저위염습지와 고위염습지의 지형적 차이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칠면초 군락은 우리나라 서남해안 갯벌 염습지의 우점종으로서 본 조사지역내 저위염습지에서는 순군락을 이루고 있다. 염습지의 수로, 습지, 해안하구 주변에서는 주로 갈대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기수지 역, 염습지내 토사가 퇴적된 곳 등에서는 천일사초가 집중반상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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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200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돈분액비로 답리작 사료작물을 재배하여 수확한 다음 돈분액비 시용이 후작물인 벼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1999년 11월부터 2002년 11월 사이에 수행되었다. 돈분액비와 화학비료는 답리작물인 호밀 파종전과 봄 생육재생기 이전에 시용하였는데, 화학비료 대비 돈분액비의 수준은 N를 기준으로 하였다. 처리는 화학비료 시용구, 돈분액비 시용구, 돈분액비 시용구, 화학비료 +돈분액비 시용구로 4처리 완전임의배치 3반복으로 배치하였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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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199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온배수가 인근 소하천의 수질과 농경지내 오염성분함량 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하고자 1997년 1월부터 1998년 9월 사이에 수행되었다. 온배수 유입으로 인근 소하천 물 중의 PO43-, SO42-, Cl-, NH4 -N, Ca2+, Na+ 및 COD성분함량은 농업용수 기준보다 낮았으며 유거 거리가 길어질수록 이들 농도는 더욱 낮아졌다. 유출된 온배수 중 SO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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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2016.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A new rapeseed (Brassica napus L.) variety ‘Jungmo 7003’ is with early flowering and disease tolerance, which has white petals. ‘Jungmo 7003’ was developed from the cross between ‘Tower’ as female parent and ‘AB130’ as male parent in 1983. The selection for advanced lines with white flower had been done by the pedigree method. A promising line, ‘83025-B-1-1-2’, was selected and designated as the name of ‘Mokpo113’. It had good results from regional adaptation yield trials at four locations for two years from 2013 to 2014 and was released as the name of ‘Jungmo 7003’. ‘Jungmo 7003’ has light-green and middle parted leaf, light-green stem and black seed coat. Since, the prominent very special trait of ‘Jungmo 7003’ is white flower, it can be used for landscaping purposes created farm-art images. The flowering date of ‘Jungmo 7003’ was 16th April and ripening date was 5th June. The yield of ‘Jungmo 7003’ was 207 kg/10a, which was 6% lower than ‘Hanlayuchae' in regional adaptation trials. ‘Jungmo 7003’ showed high resistance to screrotium. The oil content of ‘Jungmo 7003’ was 43.8%. In fatty acid composition of ‘Jungmo 7003’, oleic acid content is 68.4%, which is 1.2% higher than ‘Hanlayuchae'. ‘Jungmo 7003’ will be adaptable to southwestern area including Jeonllanam-do, Jeollabuk-do and Gyeongsangnam-do and Jeju island of Korea.
        48.
        2016.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delayed harvest of Miscanthus on its biomass yield and growth characteristics. The trial was conducted at a 5-year-old demonstration field, using Miscanthus sacchariflorus cv. Geodae 1 and Miscanthus × giganteus. Harvesting was carried out using a mower, baler, and bale picker driven by a 5-ton tractor. Harvesting dates were the 1 st , 10 th , and 17 th of April, which respectively corresponded with the first, mid, and last emerging dates of new shoots. The sequential changes in stem number due to delayed harvesting were investigated on April 29 th , May 27 th , July 22 nd , and October 30 th , which corresponded to the juvenile, mid, luxuriant, and senescence stem stages, respectively. Soil penetration resistance, biomass yield, and growth characteristics were investigated on October 30 th . There was no difference in soil penetration resistance at a depth of 10 cm, but it increased at a depth of 20 cm in proportion to the delayed harvesting time. The sequential change in stem number due to delayed harvesting was greater in M. sacchariflorus cv. Geodae 1 than in M. × giganteus. In M. sacchariflorus cv. Geodae 1, which was harvested on the last emerging date of new shoots, the stem number was 169/m 2 in the mid stage but decreased to 70/m 2 in the luxuriant stage. The diameter of newly developed rhizomes, stem height, and biomass yield decreased in the two Miscanthus species due to delayed harvesting. The ratio of Miscanthus headings, which is a critical characteristic for landscape use, also decreased due to delayed harvesting. Heading of M. sacchariflorus cv. Geodae 1 was not observed in plots harvested on the mid and last emerging dates of new shoots.
        49.
        2016.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In this study,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121 flax (Linum usitatissimum L.) germplasms were analyzed. The flax germplasms had a fairly short growth period of 75-95 days. The plant height at maturity varied from 52 to 124 cm. The flower color varied from white to lilac and even purple. Early flowering flax germplasms had white flowers and were resistant to lodging. In early flowering flax germplasms, all agronomic characteristics, including growth period, plant height, branch number per plant, stem diameter, number of capsules per raceme, seed number per capsule, 1000-seed weight, and seed yield, were decreased. The average fatty acid composition of 121 flax germplasms comprised palmitic acid (5.3%), stearic acid (4.3%), oleic acid (29.7%), linoleic acid (13.1%) and linolenic acid (46.4%). The total content of unsaturated fatty acids ranged from 84~94% with an average of 88%. Among the fatty acids, linolenic acid (omega-3) content was the highest with a range of 36~54%. In five selected flax germplasms (Hollandia 1803, Red son, C & F Res Br 1767, Wiera, and Ireland 1657) with high linolenic acid (≥51%), total lipid and protein contents were 30~36% and 5.4~6.9%, respectively. Overall, flax can practically be adoptable into cropping systems in South Korea and utilized as a scenery crop, since flax has a short cultivation period with diverse flower colors.
        50.
        2015.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해안’은 조숙, 내병, 내도복성 유채 1대잡종으로 식용 및 바이오디젤 생산용으로 적합하다. 2008년에 웅성불임인 목포 -CGMS와 임성회복 화분친인 8516-B-5-6-5-3을 교배하여 생산력검정시험(2009 ~ 2010)과, 지역적응시험(2011 ~ 2013)을 거쳐, 2014년에 육성된 품종이다. ‘해안’의 엽형은 하부익상 전렬형이고 결각은 중간 정도이다. 엽색은 짙은 녹색이며, 화 색은 선황색, 종자색은 갈색이 섞인 검은색이다. ‘해안’의 성 숙일은 6월 4일로 ‘선망’보다 4일 정도 빨라 조숙성이다. ‘해 안’의 수량은 10 a당 272 kg로 같은 1대잡종인 ‘선망’에 비해 6% 증수되었다. ‘해안’의 기름함량은 44.2%이고, 지방산 중에루신산은 없는 반면 올레인산의 함량은 69.8%로 높아 식용 및 바이오디젤 생산용으로 적합하다.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 은 1.84 mg/g으로 국제허용기준치인 3.0 mg/g 이하였다. ‘해 안’은 제주도를 포함하는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등 남 부지역에서 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51.
        2015.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한국형 바이오에너지작물로 선발된 물억새인 ‘우람’의 미성숙 화기를 이용한 캘러스 유도 및 식물체 재분 화 조건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캘러스 유도율은 MS배지에 2,4-D 3 mg L-1 첨가에서 93.3%로 높게 나타났으며, 2,4-D 3 mg L-1과 BA 0.1 mg L-1 처리에서 86.7%로 높게 나타났 다. 식물체 재분화율은 BA가 첨가된 배지에서 유도된 캘러스 를 이용하였을 경우 BA가 첨가되지 않은 배지에서 유도된 캘 러스보다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재분화를 위한 배 지 조성은 BA 5 mg L-1과 NAA 0.1 mg L-1 호르몬 조합에 서 재분화율이 86.7%로 가장 효과적이었다. 재분화된 소식물 체는 캘러스로부터 분리하여 MS배지에서 발근을 유도하였을 때 배양 4주 이후 뿌리가 3 cm 이상 신장하였다. 기내에서 발 근이 된 소식물체의 순화를 위해 상토에 이식하고 온실에서 재배하였을 때, 5주 후 지상부가 20 cm 이상으로 신장하여 성공적으로 활착되었다.
        52.
        2015.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중모 7002’는 유채 중간모본으로 1984년에 ‘RS10//Erra/Tower’를 모본으로 하고, ‘RS10’을 부본으로 하여 인공교배하여 육성하였다. ‘중모 7002’는 엽형은 하부익상전렬으로 결각은 중간이며, 잎색은 짙은 녹색, 줄기색은 갈색이 섞인 녹색, 꽃색은 황색, 종피색은 흑색이다. ‘중모 7002’의 개화기(4월 16일)와 성숙기(6월 9일)는 ‘한라유채’와 비슷하였으나, 개화초기에 일시에 개화하는 개화균일도가 매우 좋았으며, 도복저항성도 ‘한라유채’에 비하여 좋게 나타났다. ‘중모7002’의 수량은 지역적응시험 결과 10 a당 247 kg로 ‘한라유채’의 208 kg에 비해 16% 증수되었다. ‘중모 7002’의 기름함량은 44.3%이고, 올레인산의 함량은 70.8%로 ‘한라유채’에 비하여 각각 0.5%와 3.3% 높게 나타났으며, 구루코시노레이트 함량은 1.91 mg/g으로 국제허용기준치인 3.0 mg/g 이하로 나타났다. ‘중모 7002’의 재배적지는 우리나라의 서남부지역인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및 제주특별자치도이다.
        53.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억새(Miscanthus spp.)는 화본과 중 광합성 효율이 높은 C4 식물군에 속하는 식물로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가 원산지인 대표적인 바이오에너지 원료작물이다. 억새는 주로 지하경을 이용하여 번식하여 왔으나 지하경을 이용한 번식은 유전형은 유지할 수 있으나 우량 품종 개발에 불리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조직배양기술은 유용 자원을 이용한 돌연변이 육종과 형질전환 기술을 이용한 신품종 육종을 위한 기반기술로 활용 될 수 있어 바이오매스의 확보측면에서 유용하다. 국내 유망 바이오매스 자원인 억새의 신품종 육성을 위해서는 캘러스 유도 및 식물체 재분화에 효율적인 조직배양 기술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선발한 ‘우람’ 억새(Miscanthus sacchariflorus cv. Wooram)의 미성숙 화기를 이용한 안정적인 캘러스 유도 및 식물체 재분화 조건을 확립하여 신품종 육종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식물재료는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내의 억새 재배포장에서 미성숙 화기가 5 mm 이하로 분화한 개체만 채취하여 사용하였으며, 수집한 재료는 70% EtOH로 2분, 0.45% NaOCl으로 20분간 표면 살균하여 배지에 치상하였다. 미성숙화기로부터 캘러스 유도율을 조사한 결과, MS배지에 생장조절제인 3 mg L-1 2,4-D를 첨가한 처리가 캘러스 유도율 93.3 %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3 mg L-1 2,4-D + 0.1 mg L-1 BA를 혼합 처리한 배지에서도 86.6 %의 캘러스 유도율을 나타냈다. 이후 캘러스로부터 식물체 재생 실험에서 3 mg L-1 2,4-D에 0.1 mg L-1 BA를 혼합 처리한 배지에서 유도된 캘러스가 3 mg L-1 2,4-D 처리 배지에서 유도된 캘러스보다 식물체 재분화율이 높게 나타났다. 캘러스 유도에는 최종적으로 3 mg L-1 2,4-D + 0.1 mg L-1 BA 처리 배지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체 재분화를 위한 최적 생장조절제 농도에 대한 실험에서는 5 mg L-1 BA + 0.1 mg L-1 NAA 배지에서 재분화율 86.6 %로 가장 효과적이었다.
        54.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고구마는 주로 괴근(덩이뿌리)을 식용으로 이용하지만 최근 고구마 지상부에 대한 영양성분 및 기능성이 밝혀지면서 다양한 식품소재로 이용되고 있다. 고구마 줄기에는 탄수화물, 당류, 단백질 등의 에너지원과 칼슘, 철 등의 여러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함량은 괴근보다 더 많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농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잎자루 채소용 고구마 품종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신미’ 품종으로, 그 이외에 잎자루 채소용 고구마의 품종 육성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시험은 수량이 많고 껍질 벗김성이 뛰어난 우수 계통을 선발하여 품종으로 개발하고자 수행하게 되었다. 고구마는 ‘신미’(잎자루색 녹색)와 ‘하얀미’(자주색+녹색)를 대조품종으로 하여 ‘MI2011-31-09’, ‘MI2010-05-03’는 2014년 3월 중순에 유리온실에 파종(주간 0.5m, 조간 0.5m)하고 파종 후 60일부터 15~20일 간격으로 9차례 수확 한 후 생육 및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MI2011-31-09’는 ‘신미’에 비하여 10a당 잎자루 평균수량이 47% 증수 되었으며, 잎자루 길이는 평균 6cm 정도 길었다. 또한 잎자루 두께도 평균 1.3mm 더 두꺼우며 껍질 벗김성은 ‘신미’ 5에 비하여 7.3으로 용이하였다. 잎자루를 삶았을 때 경도는 ‘신미’의 0.54kg 보다 낮은 0.45kg으로 삶는 시간이 절약되며 총폴리페놀 함량도 신미 949mg/100g보다 985mg/100g으로 더 높았다. ‘MI2010-05-03’은 ‘신미’에 비하여 10a당 평균수량이 61%, 잎자루 개수는 50% 증수되었고, 잎자루 길이는 평균 2.5cm 더 길었다. 껍질벗김성은 ‘신미’ 5에 비하여 7.0으로 쉽게 벗길 수 있었고 생잎자루의 경도와 삶았을 때의 경도는 각각 0.86kg, 0.48kg으로 신미 1.05kg, 0.54kg보다 낮아 삶는 시간이 절약되며 총폴리페놀 함량도 ‘신미’ 949mg/100g보다 1,078mg/100g로 더 높음을 알 수 있었다.
        55.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유채(Brassica napus L.)는 주로 기름을 생산하기 위해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에서 재배되어 왔다. 유채는 전초를 나물용 또는 청예사료용으로 이용하고, 종자는 착유하여 식용유와 바이오디젤용으로 이용하며, 부산물인 유채박은 가축사료와 유기질 비료로도 사용되는 용도가 다양한 작물이다. 최근에는 대규모 유채 경관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자치단체의 홍보 및 관광수익 창출의 목적으로 남부지방 뿐만 아니라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도 경관을 목적으로 유채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경관용으로 적합한 유채 품종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유채꽃의 색깔은 노란색으로 단순하기 때문에 경관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꽃색의 다양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하얀색 꽃이 피는 경관용 유채 ‘중모 7003’은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에서 1983년에 ‘Tower’를 모본으로 하고 ‘AB130’을 부본으로 교배하여 고정계통 ‘83025’을 양성하였고, 그 중 하얀색 꽃이 피는 개체를 선발하여 1984년부터 1990년까지 세대를 전개하면서 하얀색 꽃이 고정된 계통 ‘83025-B-1-1-2’를 선발하였다. ‘83025-B-1-1-2’은 2010~~2011(2년)에 걸친 생산력검정시험과 2012~2014(3년)에 걸친 지역적응시험 결과, 이형주의 발생이 없고 대비품종인 ‘한라’에 비해 내도복성과 내병성(균핵병)에 강하며 하얀색 꽃이 피어 경관용뿐만 아니라 바이오디젤용으로 적합하여, 중모7003 (Jungmo7003)으로 명명하였다. ‘중모7003’은 개화기(4월 16일)와 성숙기(6월5일)가 ‘한라’에 비해 5일 빠르다. 수량은 207kg/10a로 ‘한라’에 비해 6%가 적으나 개화 균일성이 좋고 하얀색 꽃이 피어 경관용으로 적합하다. 균핵병에는 강하나 도복저항성이 비교적 약하다. 기름함량(43.8%)과 올레인산 함량(68.4%)로 ‘한라’와 비슷하였고, 에루신산은 전혀 없고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은 1.94g/g으로 국제허용기준치인 3.0mg/g 이하이다.
        56.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고구마의 연작, 병해충에 감수성인 품종의 재배면적 확대 및 이상기상 등으로 인해 고구마의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00년 2,136kg/10a에서 ’13년 1,484kg/10a으로 30% 이상 감소하였다. 특히 고구마뿌리혹선충(Meloidogyne incognita)에 감염된 고구마는 뿌리에 혹이 발생하거나 괴근의 표피가 갈라지고 심하면 부패될 수도 있어 고구마의 수량과 상품성을 현저히 저하시킨다. 따라서 고구마의 생산성과 상품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선충 등 병해충에 강하고 수량성이 높은 품종의 개발 및 보급이 필요하다. 2014년에 육성된 ‘풍원미’(Pungwonmi)는 육색이 담주황색이고 껍질색은 홍색이며 괴근의 모양은 방추형이다. ‘풍원미’는 ‘베니사쯔마’(IT232278)를 모본, ‘Luby3074’(IT232216)를 부본으로 하여 2006년에 교배하였으며 고구마뿌리혹선충에 강하고, 덩굴쪼김병(Fusarium oxysporum) 저항성도 ‘중’ 이상으로 주요 병해충에 저항성인 품종이다. 생산력검정시험에서 ‘풍원미’의 상품괴근수량은 표준품종인 ‘율미’ 대비 42%가 많았다(’10~’11). 지역적응시험 보통기재배 시 상품괴근수량이 24.1MT/ha으로 ‘율미’ 대비 26% 증수하였고, 주당상저수는 2.8개로 ‘율미’의 2.2개보다 유의적으로 많았다(’12~’14). 조기재배 시 ‘풍원미’의 상품괴근수량이 24.3MT/ha으로 ‘율미’ 대비 46%가 많아 조기재배용으로도 적합하였다. ‘풍원미’의 찐고구마 총유리당 함량과 감미도(sweetness)는 각각 31.6g/100g, 16.5로 ‘율미’의 26.1g/100g, 12.7보다 높아 단맛이 더 강하였다. 베타카로틴 함량은 9.1mg/100g으로 높은 편이었으며, 전분의 호화개시온도는 70.0℃로 ‘율미’의 75.3℃보다 5.3℃ 낮아 ‘풍원미’의 전분이 ‘율미’보다 낮은 온도에서 호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풍원미’는 고구마뿌리혹선충과 덩굴쪼김병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포장에서 재배될 경우 수량 증대 및 상품성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7.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의 농도 증가와 지구온난화로 인해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식물성 기름을 활용하여 생산한 바이오디젤의 수송용 에너지로의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유채(Brassica napus L.)는 예로부터 식용유를 생산하기 위해 주로 동계 기름작물로 재배되어 왔으나, 우리나라도 바이오디젤 원료로서 유채기름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재배면적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유채의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서는 논재배가 필수적으로 벼와 이모작이 가능한 조숙성이며 균핵병 등의 병해에도 강한 유채 품종육성이 절실하다. 이에 따라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에서 균핵병에 강하며 논재배에 적합한 품종의 육성을 목표로 2009년도에 ‘목포-CGMS’(웅성불임, 종자친)와 ‘8630-B-6-5-3-6’(임성회복 화분친)을 교배하여 우수한 특성을 나타내는 1대잡종 ‘단교71호’를 선발하여, 2010~2011년에 걸쳐 1대잡종 품종인 ‘선망’을 대비품종으로 하여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였으며, 2012~2014년에 전남, 전북, 경남 및 제주 등 4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하였다. 생산력검정시험과 지역적응시험을 통하여 농업적인 특성, 지방함유량, 지방산의 조성 및 글루코지놀레이트의 함량 등을 분석한 결과, ‘단교71호’는 대비품종인 ‘선망’에 비해 조숙이며, 논재배에 대한 적응성이 강하며 내병성 및 내도복성이 강하여 조안(Joan)으로 명명하였다. 1대잡종 ‘조안’은 조숙종으로 개화기(4월 10일)와 성숙기(6월4일)가 ‘선망’에 비해 3~4일 빠르다. 수량은 279kg/10a로 ‘선망’에 비해 6%가 증수되었고, 균핵병과 도복저항성에 강하다. 기름함량은 44.5%로 ‘선망’보다 높고, 올레인산 함량이 69.5%로 ‘선망’의 67.2%에 비해 2.3% 높았으며, 에루신산은 전혀 없고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은 1.85mg/g으로 국제허용기준치인 3.0mg/g 이하이다. ‘조안’의 기름성분 중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의 함유량이 높아 식용과 바이오디젤 원료용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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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onducted to measure the effect of PE film mulching and irrigation methods on the growth, yield and antioxidant activity of potatoes tubers, in order to examine the possibility of cultivating potatoes in winter season in vinyl greenhouse on the reclaimed tidal land with weak ground inside the sea wall currently completed. The test was conducted on the sandy loam soil (Munpo series), and its salt concentration was 0.42% at the time of planting. The emergence speed per kind of PE film mulching was in the order of black > coloration > transparent > green color, with the black color showing the fastest speed. The temperature change during a day per kind of PE film mulching was in the order of transparent > coloration > green > black color. As for the salt concentration in the soil for each different way of water management, the salt concentration in the treatment of drip irrigation with 1 week interval was lower than that drip irrigation with 2 weeks interval. As for the growth of above-aerial part, plant length was higher, number of tiller and leaves were more and dry weight of above-aerial part was larger in the treatment of drip irrigaton with 1 week interval than drip irrigation with 2 weeks interval. As for the yield of potatoes depending on were higher with pear color vinyl treatment. each way of water management, the yield in the treatment of drip irrigation with 1 week interval was more than drip irrigation with 2 weeks interval. The yield for each different kind of PE film mulching in the weekly drip-irrigation management section was in the order of transparent ≥ black ≥ coloration ≥ green color. In both of total phenol content and DPPH free radical activity experiments, the content and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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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연구는 간척지에서 사료용벼를 재배하여 조사료를 생 산함으로써 간척지 이용률 증진과 조사료생산의 두가지 가 능성을 검토해보고자 일반답과 간척답에서 사료용벼를 재 배하여 생육특성, 총체수량 및 사료가치 등을 조사하였다. 1. 출수기는 일반답에서 8월15일에서 8월30일, 간척답에 서 8월14일에서 8월 29일이었으며, 간척답이 일반답 보다 1~2일 빨랐으며, 목우는 일반답에서 8월 26일, 간 척답에서 8월 27일로 수원 544호를 제외하고는 가장 늦었다. 2. 초장은 일반답에서 105~135 cm범위이었고, 간척답에 서 97~126 cm범위였으며 일반답에서는 목양이 간척 답에서는 수원544호가 가장 컸다. 주당경수는 일반답 과 간척답 모두 녹양이 16개로 가장 많았고 총체수량 은 일반답은 15.26~23.24 MT ha-1, 간척답은 11.94~18.89 MT ha-1범위이었으며 목우벼가 두지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었다. 각품종별 수량은 일반답에 비하여 78~84% 수준이었다. 3. 단백질 함량은 일반답에서는 녹양벼가 높았으나 간척 답에서는 6.7~8.7%로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 고 목양벼가 8.7%로 가장 높았다. 각 품종별 NDF는 31.2~55.5% 수준을 나타냈으며 ADF는 일반답에 비 하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가소화 양분총량을 계산해본 결과 일반답에서 목우벼가 71.2%로 가장 높 았고 전체적으로 60%이상의 함량을 보여 간척지에서 재배하여도 사료로서의 가치는 충분할 것으로 생각되 었다. 4. TDN수량을 비교해본 결과 일반답에서 TDN수량은 목우벼가 16.54 MT ha-1로 가장 높았으며 간척답에서 도 12.69 MT ha-1 로 가장 높은 수량을 보였다. 5. 이상의 결과로 간척지에서 사료용벼를 재배할 경우 일 반답에 비하여 80%정도의 수량을 보여 간척지에서 재 배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목우를 재배할 경우 수량 및 사료가치면에서 가장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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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한국 서남해안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갯개미자리의 염농도에 따른 발아와 생장반응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으며 결과는 아래와 같다. 1.갯개미자리의 염농도 및 온도별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NaCl 0~1.0%에서는 15℃에서 발아율이 90% 이상으로 높았고, NaCl 2.0%에서는 모든 온도에서 발아가 되지 않았다. NaCl 0%에서 발아율은 10℃에서 20℃까지는 90% 이상을 보였지만, 25℃에서는 51.7%로 급격히 낮아졌다. 또한 15℃에서 NaCl 농도별 발아율이 80% 이상 되는 시기는 NaCl 0%와 0.3%에서는 5일, NaCl 0.5%에서는 7일, NaCl 1%에서는 9일이었고, NaCl 2%에서는 발아하지 못하였다.2.염농도별로 8주 동안 양액재배한 결과, 염농도가 NaCl 0, 50, 100, 200, 300, 400 mM에서는 NaCl 50 mM 처리구가 초장 12.5 cm, 건물중 0.73 g로 생장이 가장 좋았다. 또한 해수 0, 12.5, 25, 50, 100%에서는 해수 12.5% 처리구가 초장 20.9 cm, 건물중 0.72 g으로 생장이 가장 좋았으며, 이들 염농도는 모두 NaCl 0.3% 수준이었다.3.염농도에 따른 무기성분 함량은 NaCl 농도가 높을수록 Na+ 함량은 높아졌지만, K+과 Ca+, Mg+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Na+ 함량과 K+ 함량이 대조적으로 변화하였으며, 이들은 NaCl 50 mM에서 함량이 급격히 변화한 다음 NaCl 400 mM까지 완만한 함량 변화를 보였다. 4.이상의 결과로 볼 때, 갯개미자리는 안정적인 발아를 위해 NaCl 1.0% 이하에서 15℃ 유지가 필요하고 재배에서는 NaCl 0.3% 수준이 적정 염농도로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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