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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1.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머신러닝 기법을 토대로 15개 환경 변수를 활용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위험지역 분포를 예측하였다. 연구는 최대 엔트로피 모델을 머신러닝 기법으로 활용하였고, 연구 지역은 경주이며 연구 기간은 2018∼2020년이다. 모델의 평가에는 AUC(area under the curve)를 이용하였다. 연구 지역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목 핵심 분포 지역은 2018년 대비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2.5배와 4.7배 확대되었다.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목 분포 추정 모델의 AUC는 모든 해에 최소 0.86 이상이었다. 모델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직전 해의 감염목 근접도 이었다. 지형과 도로와의 인접성, 목조건물 인접성, 5월 평균 기온도 중요한 변수이었다. 인간 활동과 매개충의 생장 환경이 소나무재선충병의 공간적 분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아가 연구의 결과는 감염목 분포 정보의 지속적인 구축과 공유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정책과 연구에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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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2.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전남 서남해(진도·완도·강진·고흥·여수)의 여러 도서지역을 조사하여 식생을 유형화했고, 난온대 상록활엽수림의 우점 도·출현종수를 기준으로 난온대림의 훼손등급 평가기준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훼손등급별 복원유형과 복원기법을 제시하여, 도서지역의 난온대림 복원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하고자 했다. 307개의 식생조사 데이터를 이용해 TWINSPAN기법으 로 식생유형화를 시도했는데 8개 식물군락으로 구분됐고, 각 군락별 상록활엽수종의 출현 특성을 파악했다. 군락은 해발 86.6m의 사면하부에 위치했고 참식나무와 구실잣밤나무가 우점했다. 군락Ⅱ․Ⅲ은 해발 10.5∼22.5m 이하의 저지대 해안가에 출현하는 군락으로서 후박나무·생달나무·참식나무·구실잣밤나무가 우점했다. 군락 Ⅳ·Ⅴ는 해발 71.9∼ 153.4m 사이의 사면 하부·중부에 분포한 군락으로서 구실잣밤나무가 우점하는 군락이었다. 군락Ⅵ는 해발 166.9m의 사면 하부·중부에 위치하며 교목층과 아교목층에 참식나무가 우점했고, 마지막 군락 Ⅶ ․ Ⅷ은 해발 187.8∼246.2m의 사면중부에 붉가시나무·참가시나무가 출현했다. 정리하면, 후박나무·생달나무·참식나무 등이 우점한 상록활엽수림은 주로 해안가 저지대에 출현했고, 구실잣밤나무군락은 이 군락보다 더 높은 내륙지역에 분포했다. 이 두 군락보다 더 높은 곳의 내륙 고지대에는 붉가시나무·참가시나무 등의 가시나무류 군락이 나타났다. 상록활엽수의 교목층 상대우점치와 교목성 상록활엽수 종수에 따라 훼손등급을 0∼Ⅴ로 구분했다. 그 훼손등급에 따라 복원유형(보존형, 유도형, 갱신형, 조성형)과 복원기법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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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3.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 열대아시아지역에 적응하는 수출용 일대잡종 벼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2013년에 미얀마에서 수집한 도열병과 흰잎 마름병에 저항성인 ‘MY1B’를 국제미작연구소(IRRI)에서 육성 된 일대잡종 벼 웅성불임친인 ’IR68897A’에 4회 여교배하여 2016년에 불임친인 ‘KR1A’와 유지친인 ‘KR1B’를 육성하였으며 육성된 불임친 ‘KR1A’를 회복친유전자를 가진 우량계통들과 검정교배한 결과 베트남 지역 적응성이 높고 도정특성이 우수한 OM052와 교배한 조합이 우수하여 교배번호 KR0695H을 부여한 후 생산력 검정에 필요한 F1종자를 생산하였고 선발된 일대잡종 벼 계통에 대해 2년간의 지역적응시 험을 통해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9년 농촌진흥청 직무육성 신 품종선정위원회에서 신품종으로 선정되면서 ‘KGHR1’으로 명명되었음 2. ‘KGHR1’의 F1 종자생산을 위해 육성된 불임친과 유지친, 회복친의 농업형질을 조사한 결과 불임친인 ‘KR1A’의 임실율이 0%인 완전불임을 보였고 불임친인 ‘KR1A’과 유지친인 ‘KR1B’을 1% potassium iodide-iodine(I-KI)에 염색해 본 결과 ‘KR1A’는 염색이 되지 않은 완전불임을 나타내어 일대잡종벼의 특성에 부합되었음 3. ‘KGHR1’는 중부평야지 보통기 재배에서 평균 출수기가 8월 13일로 대비품종 ‘다산’보다 5일 늦은 중생종이었고 간장은 103 cm로 다산의 82 cm보다 21 cm 큰 장간이고, 이삭길이는 28 cm로 ‘다산’ 보다 길고 이삭당 벼알수는 202개로 ‘다산’ 보다 69개 많았고 등숙비율은 76.3%로 대비품종 ‘다산’ 83.7% 보다 낮게 조사되었음 4. ‘KGHR1’는 도열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저항성이었고 흰 잎마름병은 K1, K2, K3 균계에 저항성을 보였지만, 오갈병 및 멸구류에 대한 저항성은 없었으며 도복에는 강하며, 수발 아와 내냉성은 ‘다산’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음 5. ‘KGHR1’의 입형은 현미장폭비가 3.37로 장원립이고 백미외관은 심복백이 0/1로 맑고 투명하였으며 단백질함량은 6.3%로 ‘다산’ 보다 낮은 반면 아밀로스함량은 22.7%로 ‘다산’ 보다 높았음 6. ‘KGHR1’의 제현율과 현백률은 대비품종 ‘다산’과 차이가 없었고 완전미도정수율은 40.5%로 ‘다산’ 보다 낮았으나 베트남 현지 일대잡종 벼 품종인 IIA838 보다 높았음 7. ‘KGHR1’의 쌀수량은 ‘수원’ 등 3개 지역에서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 평균 6.60 MT/ha로 ‘다산’의 6.59 MT/ha와 차이가 없는 수량성을 보였고 수원에서 3년간 실시한 생산력 검정에서는 ‘다산’ 보다 23% 증수하였으며 특히 2019년에 7.59 MT/ha로 베트남 대조품종인 IIA838 보다 도 11% 증수하였으나 베트남 하이하우에서 2018년에서 2019 년까지 2년간 2작기씩 현지 관행재배로 4회 실시한 생산력검 정시험에서는 8.25 MT/ha로 대조품종인 IIA838 보다 12% 떨어지는 수량을 나타내었음 8. ‘KGHR1’는 국내 종자산업 육성과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수행한 골든시드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GSP)의 결과로 개발된 첫 번째 일대잡종 벼 품종으로 우리나라 벼 종자수출산업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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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4.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남북한 접경지역 중 북한의 접경지역 현황을 현재 북한에서 추진중인 정책을 중심으로 보다 세밀히 분석하여 남북 접경지역 교류협력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북한 접경지역 현황을 검토하기 위해 행정(인구, 면적, 범위)과 교통, 기후 및 재해를 확인한 결과, 접경지역은 특징적으로 서부, 중부, 동부로 분류해서 설명이 가능하였다. 첫째, 서부 접경 지역이다. 서부 접경지역은 개성공업지구 바탕의 경공업, 왕건릉 등 관광업, 배천군의 농업, 연안군이 수산업(연백제염소) 등이 발전하였다. 서부 접경지역은 다른 접경지역보다 발달된 교통인프라 수준과 평양과 근접성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산업발전이 진행되었다. 둘째, 중부 접경지역이다. 중부 접경지역은 김정은 시대 들어와 집중적으로 진행중인 세포지구축 산업 정책 발전이 두드러졌다. 세포군-이천군-평강군으로 이어지는 축산 업과 목축업은 최고지도자의 지시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셋째, 동부 접경지역이다. 동부 접경지역은 금강산을 중심으로 해안지역은 관광업과 수산업이 활성화되었으며, 내륙지역은 생태산업, 광업 등이 발전하였다. 향후 남북 접경지역을 활용한 남북교류협력 방안 모색으로 첫째, 서부 접경지역은 기존 개성공단 재개를 통한 경공업 교류협력과 관광 및 스포츠 산업 교류협력 제시가 필요하다. 둘째, 중부 접경지역은 남북 모두 축산업이 다른 지역보다 발달하였으며, 북한에서는 정책적으로 축산 업과 목축업이 체계화하고 있다. 따라서 중부 접경지역 또는 기타 지자체의 투자로 중부 접경지역 내 축산업 기지를 조성하여 남북 공동 관리 또는 북측에 위탁경영을 의뢰할 수도 있다. 셋째, 동부 접경지역은 기존 금강산관광협력 재개를 통한 남북 관광협력이 가능하다. 북한은 2019년 10월 김정은의 금강산 시찰 이후 금강산 철거를 지시하고 북한식 개발계획을 제시하였지만, 현실적으로 금강산 관광사업은 남북 간 관광협력 사업이 재개되어야 활성화 가능 사업이다. 따라서 정부의 미국 및 UN안보리 설득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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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5.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원목재배용 표고(Lentinula edodes) 국산 품종에 대한 장흥지역에서 적합한 표고품종 선발을 위해 국내산 총 5개(천백고, 수향고, 백화향, 풍년고, 산조303호) 품종과 일본산 2개(모리290, 모리유지로) 품종을 선택하여 적합품종 선발을 위해 재배시험을 실시하였다. 생산량 조사결과 산조303호가 40.9 kg으로 모리290 39.2 kg, 모리유지로 37.7 kg 보다 우수한 생산량을 보였다. 표고의 품질은 백화향이 갓이 반구형으로 형태가 우수하였으며, 화고형으로 발생하는 특징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존 재배중인 일본산 품종과 발생특성이 유사하며 생산량이 우수한 산조303호와 고품질의 표고를 생산하는데 유리한 백화향이 장흥지역에서 적합한 국산 표고품종으로 선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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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6.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벼 입모중 파종 후 벼 수확시기에 따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극조생종 품종 ‘그린팜’ 의 생육특성 및 생산성을 평가하기 위해 중부지역에 위치한 천안에서 2011–2012, 2012–2013 및 2013–2014까지 3년간 수행하였다. 1. 국내육성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극조생종 ‘그린팜’을 3년 간 9월 하순에 파종 후 10일(처리 1), 20일(처리2) 및 30일(처리 3) 간격으로 3회에 나누어 벼를 수확해서 재배하였을 때, 벼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월동 전 분얼수, 초장, 월동율 및 건물수량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월동 전 분얼수는 처리 1에 비해 처리 2 및 3의 평균이 각각 32% 및 5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벼 수확 지연에 따른 월동율의 경우 처리 1에 비해 처리 2 및 3은 두 처리구 모두 평균 8% 감소하였으며, 건물수량은 각각 평균 32% 및 52% 감소하였다. 4. 벼 입모중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파종 재배시험에서 출수기는 매년 다르게 나타났으며, 봄철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수확 시 초장의 차이는 유의성이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논에서 입모중 파종으로 극종생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 그린팜을 재배할 때는 파종 후 가능한 한 빨리 벼를 수확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방법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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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7.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농촌 종점 물류는 농촌 주민들의 온라인 쇼핑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임. 농촌 인터넷 쇼핑의 서비스 품질은 양호한 종점 물류 배송과 지원이 필요함. 농촌 이커머스의 발전에 의 하여 농촌 주민들이 서비스의 품질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음. 본 연구에서는 이커머스 만족도를 통한 농촌 종점 물류 서비스 품질이 농촌 주민의 온라인 구매행위에 어떠한 영향 미치는지 검토하고, 농촌 종점 물류 서비스의 발전을 위한 개 선 및 발전전략을 제시하였음. 본 연구에서는 구조방정식모델 (SEM)과 온충린의 매개효과 테스트를 적용하여 분석하였음. 1. 신뢰성과 서비스 편의성은 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원가절약은 만족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 2. 만족도는 인터넷 쇼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음. 3. 만족도는 반응성과 구매행위 사이에 매개효과가 있고 경제와 구매행위 사이에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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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8.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중국 랴오닝성 조양시 카좌지역은 자사문화가 농후하고 역사가 유구하며 풍부한 자사광물자원과 심원한 자사역사를 갖고있으며 북방 자사의 대표이기도 하다. 현지의 지역문화는 당대 자사기물의 조형에 중요한 영향을 주었으며 카좌지역의 자사공 예대사는 현지의 우수한 문화유물을 계승한 기초에서 자사기물의 조형면에서 이론과 실천상의 끊임없는 탐색을 하였다. 이것은 오랜 제작공예와 현대조형예술이 완벽하게 결합되여 카좌 지방특색을 띤 자사기물조형을 형성하였다. 비록 카좌자사산업의 발전은 비교적 늦었지만 그 자사산업의 기원은 일찍 홍산문화시기로 거슬러올라갈수 있다. 유구한 역사적배경으로 하여 카좌자사기물의 조형은 일정한 연구가치가 있다. 전체 문장은 주로 두개 방면으로 논술하였다. 제1 부분에서는 카좌지역의 각 시기 자사의 발전배경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한다. 제2 부분은 카좌 현지 문화유물이 카좌자사 기물의 조 형에 준 영향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각 시기 당지의 문화유물 을 주요원소로 하여 당대의 카좌자사기물조형에서 응용한 과정을 분석하여 카좌지역의 대표성을 띤 자사기물조형을 형성하였다. 또한 문물의 역사와 조형 방면에 대해 개술하고 조형요소를 응용한 자사기물이 대표하는 의의와 존재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몽골족을 주체로 한 현지 민족문화가 카좌자사 기물조형에 준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몽골족 특유의 옷고름 장식, 민족악기, 건축풍격 등 조형요소를 카좌 당대의 자사기물 조형에 응용하였다. 이는 카좌자사공예의 전시일뿐만아니라 몽골족의 민족특색을 전승하는 중요한 담체로서 자사공예와 민족문화가 완벽하게 융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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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9.
        202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terviews and boarding surveys were conducted in order to understand the actual usage of octopus pot in the coastal composite fishery in Jeollanam-do.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interviews conduced by visiting the areas (Goheung, Yeosu and Wando), the number of octopus pots per nine-ton vessel were 30,000-80,000, and the number of daily usage pots were 7,000-10,000. The number of octopus pots per four-ton vessel was 40,000, and the number of daily usage pots were 4,000. As a result of the survey on two octopus pot fishing boats (9.77-ton and 4.99-ton) in Yeosu area, the daily catch weight of 9-ton class vessel was the minimum of 66.9 kg and the maximum of 159.6 kg. The daily catch weight of the four-ton class fishing vessel was from 31.3 kg to maximum 85.6 kg. The average number of octopus pot used per day in the nine-ton class vessel was 6,821 (the minimum of 6,031 and the maximum of 7,697) and 3,181 (the minimum of 2,282 and the maximum of 3,878) in the four-ton class ves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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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6.
        202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제해사기구는 항해 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위성항법시스템의 요구 성능을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2019년 이전까지 국제 해사기구는 항해용으로 이용이 가능한 위성항법시스템에 전지구 서비스가 가능한 시스템만을 인정해 왔으나, 최근 인도 지역위성항법시 스템을 승인하면서 지역위성항법시스템도 해양 이용이 가능해졌다. 지금까지 국제해사기구는 GPS를 비롯해 총 5개의 위성항법시스템, GLONASS, Galileo, BeiDou, NavIC 이용을 승인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NavIC을 제외한 4개 위성항법시스템 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아직 승인을 받지 못한 일본의 지역위성항법시스템, QZSS의 수신도 가능한 상황이다. 일본은 QZSS의 해양이용을 본격화하기 위해 국제해 사기구에 QZSS의 WWRNS 승인을 요청하였다. QZSS의 이용범위는 일본 영해에 한정하지 않고, 우리나라 관할해역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사안전을 위해 QZSS 국내 이용의 적합성 분석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국내 항해를 위한 QZSS 활용에 적합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QZSS 서비스 현황과 계획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WWRNS로 인정을 받기 위해 국제해사기구가 요구하는 성능에 대해 살펴본다. 그리고 적합성 분석을 위해 본 논문에서 수행한 방법과 환경조건에 대해 설명하고, 측위정확도와 가용성 측면에서 분석된 결과를 제시하며, 분석결과가 갖는 의미에 대해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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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7.
        202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국내 서로 다른 지리적 특성을 갖는 지역에서 발생되는 해륙풍에 의한 항만 내 선박 대기오염물질의 항구도시 확산 범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 지역은 서해안(인천항 및 평택·당진항), 다도해 지역(목포항), 남해 및 동해(부산항 및 마산항), 동해 산간 지역(동해·묵호항)으로 선정하였다. 해륙풍 발생과 그로 인한 항만 내 선박에서 기인하는 대기오염물질의 확산 모사를 위하여 비선형(Non-linear) 및 비정상(Unsteady) 거동의 국지 순환풍 모사가 가능한 HOTMAC-RAPTAD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모사 기간은 전형적인 여름 날씨인 7월 중순으로 하였다. 그 결과, 해륙풍의 발생 특성과 항만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의 주변 지역 확산 거동이 지역 마다 서로 다르게 나타났는데 연구 대상 항만인 인천항, 목포항, 부산항, 동해·묵호항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은 항구로부터 각각 27~31km(서울 서쪽 일부 지역), 21~24km(무안 남부), 20~26km(김해 및 양산 인근), 22~25km(태백산맥 능선 지역)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향후 효과적인 항만 지역 대기질과 선박 대기오염물질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초 수단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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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8.
        202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 섬 지역은 감독 부실과 관광 등으로 인해 산림 훼손이 심각한 상황이다. 한반도 서남해안 지역의 난온대 기후대 원식생은 상록활엽수림이라서, 이곳을 원식생으로 복원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남의 섬 지역 산지를 대상으로, 현존 상록활엽수림의 환경 요인을 분석하여 상록활엽수림 북원 적합지를 도출하였다. 이를 위해 딥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Sentinel-2 위성영상에서 연구 대상지의 식생 유형을 6가지로 분류하였고, 분류된 식생 유형의 위치 및 지형, 기후 속성을 측정하여 상록활엽수림의 내성 범위(tolerance range)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현존 상록활엽수림은 인간의 간섭이 적은, 고도가 높고 경사가 급한 지역에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로 분포하였다. 이와 같은 인위적인 간섭으로 현존 상록활엽수림은 타 식생 유형보다 오히려 연평균기온이 낮은 곳에 분포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고도가 높을수록 기온은 낮아지기 때문이다. 여러 환경 요인 중 인간의 간섭에 따른 영향을 배제하고, 상록활엽수림의 복원 적합지를 파악할 수 있는 환경 요인에는 위도와 최한월 평균기온(1월)이 있었다. 상록활엽수림 내성 범위 분석 결과, 위도 34.7° 이남, 최한월평균기온 1.7°C 이상인 지역에 주로 생육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조건에 맞는 지역을 상록활엽수림 복원 적합지로 예측하였다. 전남 섬 지역의 산지 중 상록활엽수림 복원 적합지 면적은 614.5㎢로 전체 연구 대상지의 59.0%, 연구 대상지 중 농경지 등을 제외한 산림 식생 지역의 73.4%를 차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구체적인 섬 지역 산림복원계획과 예산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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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9.
        202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interest in beauty care and dietary behaviors of 581 (analysis rate 96.0%) high school girls in Incheon using a survey done in May 2019. Based on the degree of interest in beauty care, subjects were classified as “Beauty care group (n=346)”, and "Non-beauty care group (n=235)”. The mean age of the subjects was 16.5 years old. The beauty care group had significantly lower BMI than the non-beauty care group (p<0.01). The beauty care group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interest in weight control than the non-beauty care group (p<0.001). The most time-consuming preschool morning activity in the beauty care group was beauty care, while that of the non-beauty care group was eating breakfast (p<0.001). The beauty care group had significantly higher frequency of exercise than the non-beauty care group (p<0.05). The number of individuals who skipped breakfast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beauty care group. In addition, the beauty care group had a significantly higher frequency of taking morning snack, convenience food (p<0.01), sweet snacks (p<0.05), and processed beverages (p<0.05) than the non-beauty care group. Our result findings provide important information on the priority groups for nutrition education based on beauty care 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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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
        202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반도 남해안 지역의 여름철 대기 안정도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한반도 특성에 맞는 강수 예측을 위한 대기 안정도 지수의 정량적인 임계값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보성 표준기상관측소에서 관측한 2019년도 여름철 라디오존데 집중관측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총 관측자료는 243개이다. 강수 유무 및 중규모 대기 현상에 대한 대기 안정도를 분석하기 위해서, 대류가용잠재에너지(Convective Available Potential Energy, CAPE)와 폭풍지수(Storm Relative Helicity, SRH)를 비교하였으며 특히 SRH 분석은 고도별로 총 4개의 층으로(0-1, 0-3, 0-6, 0-10 km) 세분화하였다. 강수 유무에 따른 분석은 강수가 없는 경우, 강수발생 전 12시간, 강수 발생 시로 구분하여 수행하였다. 그 결과, 2019년도 보성에서 발생한 여름철 강수 예측에는 CAPE 보다 SRH가 더 적합하며 0-6 km SRH가 약한 토네이도가 발생 가능한 기준과 같은 150 m 2 s−2 이상일 경우 강수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 된다. 또한, 장마와 태풍 기간의 대기 안정도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일반적으로 SRH는 대기 깊이가 두꺼워질수록 값이 커지는데 반해서 0-10 km SRH 평균값 보다 0-6 km 의 SRH 값이 더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2019년도 보성에서 발생한 태풍에 의한 강수를 판별하는 데는 0-6 km 의 SRH 값이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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