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34

        21.
        201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is study conducted a cross-cultural examination of behavioral activation/inhibition in physical education between Korean and Chinese middle school students. Methods: Korean participants were 494 students and Chinese participants were 447 students. We surveyed the BAS/BIS questionnaire for physical education. The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 reliability analysis and independent t-test with confidence interval. Results: The following findings were obtained. First, the students’ BAS/BIS score were differentiated by country, gender and grade variable. Second, generally, Korean males tended to have higher positive teachers’ action-attitude scores than Chinese male students. Third, Korean female and male students showed higher BIS score including incompetence and negative teachers’ action than Chinese students. Fourth, there were also grade difference on positive teachers’ action-attitude and negative teachers’ action in both countries. Conclusion: We found some of the cultural background between Korean and Chinese middle school students and its psychological properties and suggested the cross cultural research in Nothern East Asian countries including China, Korea and Japan.
        22.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시대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 지식의 평준화가 점차 세계화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평준화에 따른 국제시장에서 국가 간 경쟁은 심화되고 그 해결책 마련이 절실하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디자인 강국이라 불리는 선진국들은 각자 고유한 정체성을 생산함으로써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고유한 아이덴티티는 다른 나라와 문화의 차이에서 나타나는 특성이라 할 수 있다. 즉, 세계화에서 국가경쟁력 강화는 문화적 정체성을 가진 디자인교육 정책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아동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디자인에 통합적 사고를 통한 재 창조적 작업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박물관은 한국역사와 전통문화를 교과서 보다 쉽게 체험형 현장교육이 가능한 곳이다. 이러한 이유로 아동에게 박물관을 통한 한국문화교육이 적합할 것이다. 따라서 현재 대형 박물관에서 아동대상으로 교육사례를 분석하여 민족문화 계승을 위한 아동교육에 적절성과 디자인조형성의 연계성을 모색하고 방향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23.
        201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급진적인 다문화사회로의 변화로 인한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간의 다문화적 태도와 다문화교육인식의 차이를 살펴보고, 다문화교육이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의 다문화적 태 도와 다문화교육인식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하여 다문화적 태도 관련 12문항과 다문화교육인식 관련 11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원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지 중에서 중학생 183명, 고등학생 249명, 그리고 대학생 221명, 전체 653개의 설문지가 회수되어 분석에 사용되었다. 중학생, 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간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SPSS 23의 One-way ANOVA를 실시하였고, 다문화교육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편상상관관계분석을 실시 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적 태도의 하위영역 중, ‘열린 자세’와 ‘관계존중’에서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간에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의 순서로 평균 값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교육이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의 다문화적 태도에 한정적으로 영향 을 미쳤지만 대학생에게는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셋째, 다문화교육의 하위영역 중, ‘다문화교육 의 필요성 인식’, ‘다문화교육의 필요성’, ‘다문화교육의 목표 인식’, ‘다문화의 이해’, ‘세계화 인식’ 등에서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간에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넷째, 다문화교육이 중학생의 다문화교육인식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고, 고등학생의 다문화인식에는 일부분만 영향을 미쳤다. 그렇지만 다문화교육이 대학생의 다문화교육인식에는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24.
        2017.07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사회문화적 요구를 반영한 한국어 문화교육 및 그 효과에 관한 연구로서, 언어문화교육에 관한 이론을 기초로 매체언어교육으로서 드라마를 활용한 한국어 문화 교육을 초급 수준의 아시아권 출신 결혼이주여성 학습자를 대상으로 적용 후, 그에 따른 한국어 언어기능과 한국어 및 한국문화 이해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요구에 부합하는 한국어 문화교육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한국에서의 문화적, 사회적 기대는 여성 이주자에게는 매우 낯선 것이며 그들은 이와 관련 하여 크고 작은 어려움에 놓이게 된다. 이들 중 가장 직접적 어려움은 의심할 여지없이 언어 문제이다. 이에 본 연구는 부산, 대구, 경남 지역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3개 한국어 교육기관을 선정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나눈 뒤, 동질성 검증을 거쳐 진행하였다. 또한 드라마 활용 한국어 문화 수업을 6차시에 걸쳐 실험처치 후 한국어 언어기능과 한국어 및 한국문화 이해도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 사후로 비교 검증하였다. 먼저, 본 연구의 드라마 활용 한국어 문화 수업에 대한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한 결과, 실험 집단의 한국어 언어기능과 한국어 및 한국문화 이해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했다. 다만, 한국어 언어기능의 추론하기 영역에서는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드라마 활용 한국어 문화 수업적용 차이에 따른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한국어 언어기능과 한국어 및 한국문화 이해도에서 상승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결혼이주여성의 실생활과 관련된 사회문화적 요구를 반영한 한국어 문화 수업방식은 결혼이주여성 학습자에게 언어기능과 한국문화에 대한 습득능력을 증대시키고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는 교수방법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25.
        2017.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세계화 시대에 적합한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국가, 인종(민족 포 함), 종교, 사회계층, 연령, 성별, 장애를 분석기준으로 한국의 중학교 ‘사회’ 교과서 5종, 10권을 양적·질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의 다문화교육은 국가와 인종 다양성의 차원에서 세계 범위의 국제이해교육과 국가 내의 다문화이해교육을 동시에 강조하였다. 한국 내의 다문화교육은 국 적, 인종, 민족이 다양한 이주민의 증가 현상을 중심으로 설명되었고, 그들에 대한 배려교육과 이해 교육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다문화교육은 글로벌 다문화교육의 관점을 어느 정도 지향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 다문화이해교육의 수준에 해당하며, 공존, 평등, 정의를 추구하는 글로벌 다문화교육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국의 사회과 교육과정과 교과서에서 다문화교육 내용을 선 정할 때 고려할 사항들을 제시하면, 첫째, 다문화교육은 국가, 인종, 민족, 종교, 사회계층, 연령, 성별, 장애 등을 포괄하는 넓은 의미의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해야 한다. 둘째, 다문화교육은 다문화 이해교육의 수준을 넘어서 다문화이해를 바탕으로 공존, 평등, 정의를 추구하는 글로벌 다문화교육으 로 확대되어야 한다. 셋째, 다문화교육은 특정 단원·주제에 추가적으로 다루어지는 기여적 접근과 부가적 접근을 넘어서 학교지식이나 주루문화에 대한 비판적 이해를 강조하는 변혁적 접근과 이의 비 판적 실천으로 강조하는 사회적 행동 접근으로 나아가야 한다. 넷째, 다문화교육은 이주민을 소수집 단과 사회적 약자로 범주화하여 다루는 방식을 지양하고, 차이와 다양성이 존중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26.
        2016.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우리나라 과학교사를 파견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과학과 생물교육을 이해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연구자 참여관찰형식의 질적연구방법론을 사용하여 인도네시아의 과학교육 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인도네시아는 국가 수준에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연구 하고 있으며, 과학교육에 관심이 높다. 과학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달리, 인성과 종교성을 높 이는 과학수업에 더 높은 관심이 있다. 두 번째로, 인도네시아의 과학을 포함한 모든 교육의 근간은 종교이다. 논쟁을 통한 갈등보다는 과학적 사실이 일부 왜곡되더라도 조화로운 방법으 로 이해하는 방법을 택함으로써 자신의 삶에서 가장 궁극적 목적인 종교와 조화시킨다. 셋째 로,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의 생태적 환경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생물교육에서 중 요하게 강조되는 내용들과 차이가 있다. 넷째로, 인도네시아는 과학교육을 포함한 모든 교육에 서 다문화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있다. 때문에 지역에 따라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며, 용어를 통하여 개념을 이해하는 과학교육에서 용어의 차이로 인한 공약불가능한 상황도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섯 번째로, 인도네시아에서 과학교사의 전문성은 낮고 관습적으로 행해지던 학습 방법을 그대로 활용하여 교육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과학교육의 변화에 뒤쳐지고 있 다.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에서는 가설·연역적 실험실교육보다 관찰과 분류 중심의 귀납적 탐 구활동이 일반적이다.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인도네시아에 파견되는 과학교사들을 위한 교사교 육을 제언한다.
        27.
        2016.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서울지역의 다문화학생이 밀집한 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교육의 현실에 대한 교원들의 인식과 요구사항을 조사함으로써 개선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 해 2015년 기준으로 서울지역에서 다문화학생 비중이 높은 학교들을 선정하여 학교에 대한 문헌연구 및 학교교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제안된 다문화밀집학교 개선을 위한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 특성을 반 영한 적극적 학교 비전의 제시가 필요하다. 둘째, 일반학생과 다문화학생 모두를 고려한 통 합교육적 관점에서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의 지원을 시행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다문화학교 의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학교 내외의 공동체적 접근이 필요하다. 구체적인 개선방 안으로는 첫째, 교육 및 생활지도 측면에서 일반학생보다 다문화학생에 대한 어려움이 더 큰 점을 고려할 때 다문화밀집학교에 대한 교육여건 개선이 필요하며, 둘째, 다문화학생 교 육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교원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학교공동 체의 일원으로서 학부모 교육 및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28.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과 문화예술 기반의 교육방법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다문화 사회의 도래에 따른 교육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하여 문화다양성 관점에 기반을 두고 교육과정에 포함되어야 하는 네 가지 영역의 교육 내용을 확인하였다. 문화의 의미와 특징, 문화 다양성의 요소, 문화다양성의 확산, 문화다양성의 인정과 존중을 중심으로 학교급의 수준을 고려하여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였다. 제안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적 접근에 기반을 둔 교육방법을 적용하여 교수·학습 과정안의 전형을 개발하였다.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 과정에는 현장 적용성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하여 관련 전문가 및 현장 교사와의 협동적 실행 연구 방법론이 적용되었다. 또한 사용자중심 설계 방법론을 활용하여 교사 및 학생들의 반응을 사용성 평가 차원에서 분석하여 최적의 교수·학습 과정안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가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문화다양성 주제를 교육 내용으로 다룰 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내용과 방법의 선정 과정에 중요한 지침이 되기를 기대한다.
        29.
        2014.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한국의 다문화사회 진입에 따라 지역 현장에서 외국인을 포함한 국민의 인권문제에 직면하는 복지인력 특성, 인권태도와 문화적 역량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 273명을 대상으로 인권태도와 인권교육 및 문화적 역량의 관계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복지사의 인권태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변인은 성별과 학력, 직위로 나타났다. 또한 인권교육 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평균이 인권교육 경험이 없는 대상자 보다 높고, 문화적 역량의 경우 학력과 직위가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회귀분석 결과 인권교육 경험과 인권태도가 높은 사회복지사일수록 문화적 역량이 높게 나타나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다문화 인구 집단에 대한 인권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복지인력들의 인권관점에 대한 이해 및 인권태도와 문화적 역량 증진을 위한 인권교육 방안을 제언하였다.
        30.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06년 교육인적자원부는「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지원 대책」을 통해 “교육과정 및 교과서에 다문화 교육요소 반영”할 것을 권고한 이후 2007년 개정교육과정에서는 다문화 개념을 범교과 주제에 포함시켰으며,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는 “다문화교육 기반 구축”, “교사 연수 등 다문화교육 저변 확대”를 통해 다각적인 다문화교육이 이루어졌다. 그 동안 시행된 이러한 다문화교육이 많은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온 것도 사실이나 이와 더불어 현재 많은 문제에 당면했다. 그러므로 이러한 상황에서 학교를 통한 한국 다문화교육이 과연 잘 되고 있는지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남의 초등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문화교육을 상호문화교육모형에서 진단하고 바람직한 다문화교육모형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제 2장에서는 경남 초등학교 다문화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하여 상호문화교육에 근거하여 분석기준을 설정하였다. 제 3장에서는 제 2장에서 제시된 분석기준에 의거하여 현재 경남의 초등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문화교육을 진단하였으며, 제 4장에서는 현재 경남의 초등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문화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 결과 경남 초등학교 다문화교육의 일반적인 방향, 교육내용, 교육과정구성, 교수학습방법 등을 상호문화교육의 수준에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31.
        2013.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문헌연구를 통하여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문화다양성 교육(cultural diversity education)의 개념적 특질과 이론적 배경을 고찰함으로써 한국의 사회문화적 맥락에 이상적인 문화다양성 교육의 실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결과 및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 연구는 문화다양성 그 자체의 개념, 문화적 역량, 문화적 정체성이라는 개념적 요소를 추출하여 문화다양성 교육의 개념적 특질을 규명하였다. 둘째, 이 연구는 문화다양성 교육의 이론적 배경으로 볼 수 있는 ‘적극적’ 다문화주의와 간문화주의에 기초하여 문화다양성 교육의 이론적 배경과 그 특징을 고찰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일부 국가들과 학자들은 적극적 다문화주의의 핵심적 원리와 가치로서 문화다양성 교육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상대 진영에서는 동화주의와 본질주의로 대변되는 ‘소극적’ 다문화주의를 비판하고, 포용적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 혹은 패러다임으로서 간문화주의에 기초한 간문화교육과 문화다양성 교육을 강조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문화다양성 교육의 개념적 특질과 이론적 배경 및 특징을 천착함으로써 한국의 다문화교육과 문화다양성 교육의 개념적 및 정책적 혼선과 충돌을 방지하고, 아직까지 생소한 문화다양성 교육의 조기정착과 실현을 위한 토대를 제공할 것이다.
        32.
        2013.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6요인 목표(과제접근, 과제회피, 자기접근, 자기회피, 타자접근, 타자회피)로 구성된 3×2 성취목표 모델(Elliot, Murayama, & Pekrun, 2011)을 체육 상황에 적용하여 그 개념구조와 관련변인과의 예측적 관계를 반복 검증하였다. 연구 1(N =193)과 2(N =407)의 결과 6요인 성취목표의 구조는 모두 자료에 적합하였다(연구 1.X²=354.59, df =120, p <.001, Q=2.12, CFI= .952, TLI=.938, RMSEA=.076; 연구 2. X²=254.21, df =120, p <.001, Q=2.11, CFI=.972, TLI=.965, RMSEA =.052). 연구 2에서 회귀분석의 결과 접근과 회피에 기반한 6개 성취목표는 각각 접근-회피 기질에 의해 예측되었으며, 긍정적 부정적 정서와 과제 관여와 관련이 있었다. 다집단 확인적 요인분석의 결과 3×2 성취목표의 요인 구조는 두 집단 간에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는 3×2 성취목표 모델이 중학교 체육 상황에 적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33.
        200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대전시의 다문화 가정은 다른 지역과 다른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농어촌 지역의 다문화 가정과 크게 다른 것은 물론이고, 다른 도시 지역과도 구별되는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대전시만의 특수한 환경으로 고학력의 이주민이나 거주민들이 상당히 많으며, 장기 해외 거주 귀국 자녀 및 일시적 거주 외국인 가정들도 많고 새터민들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전시의 다문화 교육은 이와 같은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대전시만의 맞춤형 교육이 되어야 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우선 대전시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의 특성을 분석, 파악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과 초등 교사들이 요구하는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내용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대전광역시 서부다문화 교육센터에서 개발, 시행하고 있는 실제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34.
        2008.02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태국에서 이문화인식과 학습동기를 통한 한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일련의 방안을 강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어교육에서 문화적 측면을 고려함은 문화 상호간 무슨 차이가 있으며, 그 차이가 문화간 의사소통에 어떤 문제를 야기시키는지, 또 문화차이가 존재하게 되는 이유 등을 규명하게 한다. 언어문화통합교육은 학습자 중심 교육은 물론 실제 자료의 사용으로 효과적인 과제 중심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언어학습에 있어서 이문화인식은 양국 문화의 특징을 상대성과 다양성의 측면에서 충분히 이해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한국어학습자와 교사들은 의사소통적 기능뿐만 아니라 문화간 인식에도 많은 관심과 지식을 가져야 한다. 한국어학습자의 학습동기 유발과 이문화인식은 학습자들이 무엇을 배우기를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에 우선 전략적 바탕을 두어야 한다, 더불어 한국어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양국 정부, 대학교 및 기업의 역할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