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effect of visiting nursing simulationbased training for community nursing.
Methods: Participants for this study were 56 nursing college students in Busan. Data were collected and measured for the general characteristics, students’ responses regarding simulation experience, students’ self-assessment, self-confidence, and problem solving ability.
Results: In nursing college students, the scenario experience in community - based nursing simulation training was the most lacking communication area with the subject, so it was necessary to supplement it. The experience of the visiting nursing simulation scenario showed satisfactory results in all areas. The confidence of the nursing college students after learning the simulation training was 7.6 points out of ten.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degree of problem solving ability before and after the simulation training, the degree of problem solving ability of the nursing college students after the training was increased compared to before the simulation training.
Conclusion: Simulation training before clinical practice contributes to improvement of nursing assessment, performance, confidence and problem solving ability. Through simulation training, students will be able to provide qualitative nursing care and coping with problems from an integrated perspective.
This paper addresses the problem of how to effectively use virtual reality(VR) for improving the quality of safety training systems. As the working environment and the working system in the industry are more and more complex and large-scaled, the concern with system safety is accordingly growing. Safety training systems are regarded as an effective way for increasing workers’ interest in system safety and enhancing their ability of preventing and handling accidents/incidents. Recently, it has been reported that VR would be effectively used for improving the quality of safety training systems, with its technically specialized features. However, little attention has been given to the problem of how to effectively use VR for safety training systems. In order to make the best use of new technology such as VR, it is important to examine its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and the contexts to which its use can be beneficial. This paper firstly reviews the current status of safety training systems and the use of VR for safety training systems in the inside and outside of the country. Next, we summarize the interview with safety managers in four manufacturing companies, which was conducted to understand the requirements of stake-holders of the issue. Based on the review and the interview, we suggested the ways of using VR in safety training systems in an effective manner. They are described from the four perspectives: development and maintenance cost, lack of specialized workers, design of accident scenarios used with VR, and empirical demonstration of the effectiveness of VR in safety training.
본 연구는 어린이집원장 직무교육에 대한 현황과 일반적 특성 및 직무교육 내용에 대한 필요정도와 직무교육에서 실제 다루어진 정도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지 살펴보고 어린이집원장 직무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어린이집원장 직무교육 위탁기관인 서울 A대학에서 교육받은 원장 6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어린이집원장은 직무교육기관을 선정할 때 자택과의 지리적 근접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였고, 어린이집원장 직무교육에서 보강되어야 할 교육내용은 ‘영유아 문제행동지도’, ‘아동 및 가족 상담’, ‘보육정책’의 순으로 지목하였 다. 둘째, 어린이집원장 직무교육 내용에 대한 필요정도는 ‘보육프로그램의 개발과 평 가’, ‘교수매체의 선정과 평가’, ‘건강관리 실제’, ‘급식관리 실제 세미나’, ‘다양한 가족지 원’, ‘지역사회연계 실제’ 등에서 시설별로 차이가 나타났고, ‘아동학대 및 아동권리’, ‘원 장역할과 윤리’, ‘보육프로그램의 개발과 평가’, ‘교수매체의 선정과 평가’, ‘인사관리 적 용과 사례’, ‘교사교육계획과 실행’, ‘어린이집운영 세미나’ 등에서 필요정도와 실제 다루 어진 정도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어린이집원장의 직무교육 내용 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다름을 반영하는 것이므로 이후 어린이집원장 직무교육에 어린이집 시설유형에 따른 직무교육 내용을 고려해야 함을 의미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초기 치매환자에게 오차배제학습을 병행한 시간차회상훈련이 언어성 기억력과 일상생활 활동과 관련한 기억력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초기 치매환자 2명에게 일상생활활동과 관련한 과제를 학습시키기 위해 오차배제학습을 병행한 시간차회상훈련을 실시하였다. 연구는 총 9회기의 BA 디자인으로 중재기간(B)은 6회기, 일반화기간(A) 은 3회기였다. 언어성 기억력은 사전·사후에 한국판 기억평가 검사(Korean version of Memory Assessment Scale; K-MAS)로 평가하였고, 일상생활활동과 관련한 기억력은 회기별 평가로 일과 회 상 성공률로 평가하였다. 또한, 실험의 일반화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중재기간(B)과 일반화기간(A)을 포함한 2주 동안 보호자에게 요일에 해당하는 일상생활활동을 기억하는지 질문하여 기록하도록 하였다. 결과 : 대상자는 중재기간(B) 동안에 일과 회상 성공 횟수가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그 효과가 일반화기간(A) 까지 지속되었다. 또한, 중재효과는 실제 생활에서도 전이되었다. 반면, 언어성 기억력의 변화는 없었다. 결론: 오차배제학습을 병행한 시간차회상훈련은 초기 치매환자에게 훈련 내용을 기억하는데 효과가 있었으 나, 언어성 기억력을 향상하는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다.
목적 : 상호작용식 메트로놈(Interactive Metronome; IM)을 이용한 반복적인 움직임 과제 훈련이 지역사 회 거주 노인의 균형기능과 낙상효능감,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D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3명에게 회당 31분씩 11회기 동안 IM훈련을 적용하여 균형 기능, 낙상효능감, 주의력의 변화 추이를 살펴본 단일대상연구로, 평가도구로는 IM Short Form Test (IM SFT), 4분면 구획스텝검사(Four Step Square Test (FSST)), Fullerton Advanced Balance (FAB) Scale, 한국어판 낙상효능감 척도, 한국어판 활동특이적 균형 자신감 척도와 100에서 연속으로 다섯 번 7 빼기 과제를 사용하였다. 결과 : 3명의 대상자 모두 초기기초선 기간에 비해 중재 기간의 IM SFT SRO% 평균값이 증가하였고, 중 재 전에 비해 중재 후의 균형기능 평가 점수가 향상되었다. 3명의 대상자 모두 초기기초선 기간에 비하 여 중재 기간 동안 주의력 평가 평균 점수가 향상되었다. 결론 : IM을 이용한 훈련이 노인의 균형기능과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로 적용 가능함을 확인하 였다.
목적 : 본 연구는 체계적 고찰을 통해 노인의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전산화 인지 훈련이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06년부터 2016년까지의 10년 간의 문헌을 Medline, EMbase, Cochrane, CINAHL, PsycINFO, KISS, KMbase, NDSL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하였다. 검색 키워드로는 ‘Therapy, Computer-Assisted (Mesh term)’, ‘Aged (Mesh term)’, ‘Cognitive Therapy (Mesh term)’, ‘Randomized Controlled Trial (Publication Type)’, ‘노인’, ‘전산화 인지’를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포함기준에 적합한 8편의 무작위 임상실 험설계 연구를 선정하였다. 결과 : 포함된 연구에 대한 방법론의 질적 수준(PEDro 척도)은 6~8점인 ‘좋음’수준에 모두 속하였다. 노 인 참여자의 유형으로는 경도인지손상이 45.5%, 정상 노인 27.3%를 차지하였다. 측정한 종속변수는 기 억력이 31.6%, 전반적 인지 기능이 21.0%, 주의집중력과 실행 기능이 각각 15.8%를 차지하였다. 경도 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한 5편의 연구 중 4편에서 기억력에 긍정적 효과를 보였고, 주의집중력을 종 속변수로 측정한 3편의 연구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정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3편의 연구에서는 기 억력이 향상되었다. 결론 : 이번 연구를 통하여 전산화 인지 훈련이 노인의 인지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 수 있었다. 이는 작 업치료사에게 임상적 근거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추후에는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장기적으 로 인지 기능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임상적 근거 마련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목적 : 국내 재활치료 환경과 사회적 제도의 상황에 맞춘 편마비 환자를 위한 한국형 수동 휠체어 기술 훈 련 프로그램(Korean version of manual Wheelchair Skills Training Program for hemiplegia; K-WSTP)을 개발하고 이의 효과성을 검증하여 향후 편마비 환자의 이동성 향상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방법 : 기존에 알려진 휠체어 기술과 수동 휠체어에 대한 일반적 훈련내용을 수정·보완하여 본 연구의 취지와 목적에 따라 K-WSTP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K-WSTP의 효과검증을 위하여 실험군으로 휠체 어 사용시 도움이 필요한 편마비 환자 6명, 대조군으로는 휠체어 사용시 독립적인 편마비환자, 작업치료 전공학생, 작업치료사 각 6명씩 총 24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실험 대상자들은 휠체어 훈련프로그램 시행전·후에 휠체어기술검사(Wheelchair Skills Test; WST), 캐나다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mance Measure; COPM), 한국판수정바델지수(Korean version of Modified Barthel Index; K-MBI), 주관적의견 등을 평가 하였다. 결과 : 실험군은 훈련 후 WST와 K-MBI 점수에서 훈련 전에 비해 유의한 차이(p<.05)로 향상되었다. 또 한, 훈련 후 WST, 수행도, 만족도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을 정도(p>.05)로 향상되었다. 전체 연구대상자에 대한 주관적 평가결과 어려움을 느낀 휠체어 기술은 ‘turns in place’와 ‘maneuvers sideways’(18.2%)를, 실험군은 ‘level transfer’와 ‘relieves weight from buttocks’를 가장 어렵다고 평가하였다. 결론 : 개발된 휠체어 훈련프로그램은 편마비 환자의 휠체어 기술, 독립성, 개인의 수행도, 만족도에 긍정 적인 향상을 보임으로써 향후 편마비 환자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이동성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 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주민등록 인구가 현저히 감소되고 있음에도 지역여건을 고려하지 않는 운영보조금의 배정 및 획일적 프로그램 운영 등에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현재 청소년들이 처한 환경은 입시 위주의 성적 제일주의로 학교 부적응과 학교중단 사유 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또한 가족구조가 변화하고 있어 조손, 다 문화, 소년소녀 가장 등이 늘고 있고 청소년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이들에게 상담과 치유를 동반하는 청 소년수련관은 건전한 육성과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터전이고 수련 거리를 갖춘 시설로서의 목 적 수행과 청소년수련관 이용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본 연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 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발전과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청소년수련관 운영 실태를 분석한 결과 나타난 문제점으로는 재정이 열악하고 전문 청소년지도사의 인력 부족 및 고용의 불안정, 청소년의 욕구에 부합 한 프로그램의 미흡하며, 청소년 이용 시 불편과 인지도가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청소년수련 관 이용자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는 첫째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욕구조사와 이를 토대로 창의적 이고 혁신적인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이 선행되어야 하고, 둘째로, 청소년 지도사 들의 직업적 전문적 안정을 위해서는 신분보장과 더불어 급여체계를 복시시설 종사자와 동일하게 하되 호봉체계를 3호 봉~15호봉으로 조정하여 현실화가 필요하다. 이는 직업의 안정과 고용불안을 줄여 생동감 있는 직장으 로 변화되어야 만 한다. 셋째로, 재정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법인 전입금의 철저한 지도감독과 수련관 수탁 운영 시 운영계획 안을 실행 여부를 준수할 수 있도록 정기적 지도감독이 선행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자립형과 지원형 의 목적 사업 비율을 철저하게 준용함과 동시 평가에서도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보조금 차등 지 급 등으로 경쟁력을 제고 할 필요가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집중력 훈련이 초보운전자들의 운전수행능력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확인 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대상자는 20세 이상의 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대상자는 실험군 15명과 대조군 15명으로 무작위 배치되었다. 모든 그룹의 대상자들은 가상운전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운전수행능력을 사전에 평가받았으며, 평가 이후 실험군은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한 집중력 훈련을, 대조군은 훈련시간만큼의 휴식을 취하였 다. 또한 훈련시간 이후에는 두 그룹 모두 운전수행능력에 대한 사후평가를 진행하였다.
결과 : 그룹별로 평가 전 후 운전수행능력 항목을 비교한 결과, 대조군에서는 운전수행능력의 어떠한 항목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지만(p > .05), 실험군에서는 도로이탈(Road edge excursions) 항목의 통계학적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p < .05). 그러나 그룹 간 운전능력수행 항목에 대한 비교에서는 그룹 간의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p > .05).
결론 : 본 연구는 초보운전자들의 운전 시작 전 집중력 훈련의 필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특히 실험군의 경우 집중력 훈련 전 후의 운전수행능력의 차이를 부분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집중력 훈련이 초보운전자들의 운전수행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추후 연구에서는 더 오랜 기간의 연구를 통해 집중력 훈련이 초보운전자들의 운전수행능력 변화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보다 더 다양한 측면 으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는 과거 안전교육 실적, 선원통계연보, 안전교육대상자, 안전교육증서의 유효기간, 선원의 취업률 및 정년퇴직 연령 등의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안전교육대상인원을 예측하고, 선원안전교육 수행 기관의 교육 수용능력을 분석하여 안전교육 수요증대와 집중화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지 분석하였다. 향후 5년간 연평균 안전교육 수요는 선원법 기준으로 약 10,444명으로 예상되며, 현재 안전교육기관이 수용할 수 있는 적정 인원은 연평균 7,280여명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선원법 개정에 따른 안전교육 수요증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전교육시설을 확충하여 안전교육 수용능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선원안전(재)교육과정의 교육대상, 교육내용, 교육예상인원 및 외국 교육기관의 교육운영방법을 분석하여 국내 선원안전(재)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제안하였다. 향후 우리나라 전체 선원 37,000여명이 5년마다 주기적으로 선원안전(재)교육을 수료하여야 하므로 선원의 편의를 위하여 STCW 협약에서 인정하는 선상에서의 교육을 활성화하고 선상교육프로그램을 표준화하여 육상교육을 축소할 뿐만 아니라 선원 안전교육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교육 분야 투자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국내 선원안전(재)교육과정과 STCW협약과의 차이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선원이 안전(재)교육을 적시에 이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안전교육시설 및 가상현실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개량일자형 수형과 웨이크만식 수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수형으로 ‘캠벨얼리’와 같은 단초 전정형 품종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 시험에서는 웨이크만식 수형과 개량일자형 수형에서의 노동시간과 노동 강도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송이다듬기는 웨이크만식 수형에서 17.3 시간/10a, 개량일자형 수형에서 12.3/10a 시간이 소요되었다. 봉지씌우기는 웨이크만식 수형에서 10.1 시간/10a, 개량일자형 수형에서 8.2 시간/10a가 소요되었다. REBA index를 이용하여 송이다듬기와 봉지 씌우기의 노동강도를 확인한 결과 웨이크만식 수형에서 13점, 개량일자형 수형에서 8.6점을 나타내었다. 한편, 개량일자형 수형에서는 포도나무 신초들의 절간장과 절간굵기의 강한 생장도 감소하였다. 결과적으로 개량일자 형 수형은 우리나라의 포도과원 생력화에 더욱 편리한 수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