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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201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전국에 위치한 땅밀림 산사태지 총 22개소를 대상으로 땅밀림 산사태 발생에 영향을 미 치는 산림환경인자에 대한 인자별 발생분포율을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땅밀림 산사태 의 입지환경인자 중 토심은 중(31~60㎝), 표고는 101~200m, 토성은 사양토, 모암은 퇴적암, 지형습 윤지수는 -20~20, 풍화정도는 심한 곳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강우환경인자 중에서 선행강우량은 301~400mm/15day, 발생당일 강우량은 100mm 이하, 강우강도는 6~10mm/hr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사면환경인자 중에서 사면경사는 21~30°, 사면곡률은 -2~0, 사면길이는 100m 이하, 사면방위는 동사 면, 산사태위험등급은 2등급, 산사태 기발생횟수는 0회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임상환경인자 중에서 영 급은 3영급, 임상은 침엽수림지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또한 이를 토대로 땅밀림 산사태 발생면적과 각 산림환경인자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모암(퇴적암), 방위(남동사면, 남서사면), 경사도(41°이상), 사면곡률(1~3%)은 1% 수준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산사태 위험등급 Ⅴ등급이 1% 수준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시간당 강우강도 < 5mm가 5% 수준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연속강우량 < 100mm는 5% 수준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사면길이 < 100m는 5% 수준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201-400m는 1% 수준에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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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의 특산식물(Korean endemic plants)은 한반 도의 자연환경에 적응, 진화 해온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식물로, 귀중한 유전자원이다. 우리나라의 특산식 물 종수는 총 328분류군(59과 162속 328종)으로 극히 제 한적인 생육지에서 생육하거나 혹은 넓은 지역에 생육하다 가 최근에 급격히 감소하는 식물이 대부분이다. 특히 특산식 물 중에서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분류군은 경우 자연적 및 인위적인 요인으로부터 멸종위험에 크게 노출되 어 있어 국가 수준에서 적절한 보전대책 수립이 시급하다. 이 연구의 대상종은 우리나라의 특산식물로 지정된 범의 귀과의 낙엽활엽관목인 꼬리말발도리(Deutzia paniculata Nakai)이다. 꼬리말발도리는 북한의 원산 지역이 최초로 기 재된 채집지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팔공산, 달음산, 가지산 및 운문산 등 경상남·북도 등지에만 제한적으로 분포한다. 꼬리말발도리는 주로 산림 내 계곡의 가장자리 사면이나 바 위틈 또는 전석지에 생육하거나, 간혹 산지의 능선에 생육한 다. 높이는 2m에 달하고 소지에는 털이 없으며 홍갈색이고 점차 세로로 갈라진다. 꽃은 4~5월에 백색으로 가지 끝에 원추화서로 달리며, 열매는 삭과의 형태로 9월에 성숙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희귀식물의 보전평가 시 자 생지의 분포역(EoO: Extent of Occurance)과 점유역(AoO: Area of Occurance)의 개념을 적용하고 있다. 즉, EoO는 특정 식물종이 나타나는 지역을 따지는 분포역이며, 이는 알려진 모든 개체군 중 가장 외곽에 위치한 개체군을 기준 으로 직선으로 연결하여 만든 다각형(Polygon)의 형태이다. 반면에 AoO는 특정 식물종이 출현하는 면적을 의미하는 점유역으로 이는 반드시 EoO 경계 내에 위치하며 그 면적 또한 EoO 보다는 좁다. 따라서 희귀식물의 분포를 파악할 때에 이 개념을 적용하면 식물의 분포지가 어떻게 변화하는 지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새로운 자생지를 탐색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꼬리말발도리의 연구로는 말발도리속의 식물 분류와 종간유연관계 연구, 한국산 말발도리속의 형태분류 와 유전적 다양성에 대한 연구, 꼬리말발도리 집단의 유전 적 다양성 및 구조 연구 및 고유종 꼬리말발도리의 생식특 성과 동위효소 유전다양성 연구는 수행되었으나, 생태학적 인 측면의 연구는 아직 없으며 우리나라의 특산식물 중에서 도 매우 좁은 분포역을 가지고 있어 적극적인 보전대책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의 특산식물인 꼬리말발도리가 자생 하는 개체군을 대상으로 지형, 토양 및 기후 등 입지특성과 식생군락현황을 조사, 분석하여 조사지역 간 생육환경 특성 을 비교함으로서 꼬리말발도리의 자생지의 정보 및 생태연 구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꼬리말발도리의 자생지를 연구문헌자료수집 및 현지조사를 통해 확인하여 EoO를 통한 면적을 추정 후 자생지와 종 보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의 조사대상지는 청도 운문산 4개소, 경주 신선사 2 개소, 울산 신흥사 1개소 및 대구 팔공산 1개소로 자생지 일대의 꼬리말발도리 개체군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입지 환경분석을 위해 고도(GPS-V, Garmin), 경사(PM-5/360PC, Suunto), 방위(Starter 1-2-3, Silva) 및 위치(Garmin, Oregon300) 를 조사하였으며, 청도, 경주, 울산 및 대구를 대상으로 기상 분석, 토양분석 및 식생조사를 하였다. 입지환경 평균값을 산출한 결과, 방위 북서사면(NW), 해 발고도 450m, 경사도 28°이다(Table 1). 지난 30년을 기준으 로 기상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기온은 청도 13.0℃, 경주 13.3℃, 울산시14.1℃ 및 대구14.1℃로 울산과 대구가 가장 높으며, 연평균강수량은 청도 1208.0mm, 경주 1008.8mm, 울 산 1290.9mm, 대구 1090.8mm으로 울산이 가장 많았다. 토양 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평균적으로 살펴보면, 토양산도는 pH 4.7~5.8 범위로 약산성이다. 전기전도도는 0.34~1.58ds/m,토양유기물함량은 71.75~282.3g/kg-1, 치환성양이온함량은 Ca2+ 2.47~30.60cmol(+)/kg-1, Mg2+ 0.72~6.98cmol(+)/kg-1, K2+ 0.35~1.11cmol(+)/kg-1로 나타났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희귀식물 평가에 따른 자생 지 분포역(EoO: Extent of Occurance)을 기준으로 북한 원산 을 제외한 우리나라 기존 자생지인 전남 문수산, 전북 내장 산, 경남 무학산, 장복산, 청량산, 가지산, 신불산, 간월산, 금정산, 경북 팔공산 및 안동을 잇는 EoO의 면적은 약 15,572km²이나 이 연구에서 확인한 청도, 경주, 울산 및 대구 지역을 포함하면 EoO은 약 17,757km²로 2,100km² 늘어난다. 이 조사지역의 군집분석 결과, 조사지 3에서 서어나무와 노각나무가 가장 높은 중요치를 보여 가장 먼저 구분되었 다. 다음으로 조사지 5,6,7에서 중요치가 높은 말채나무, 비 목나무 등이 공통적으로 나타났으며, 조사지 1,2,4,8에서 졸 참나무, 생강나무 및 병꽃나무의 중요치가 비교적 높았다. 군집별 상대우점치 분석 결과, 군집Ⅰ(서어나무군집), 군집 Ⅱ(말채나무군집), 군집Ⅲ(졸참나무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층위 별 출현종수와 Shannon의 종다양성지수(H’), 최대종 다양도(H’max), 균재도(J’) 및 우점도(D’)를 조사한 결과, 조사지 8에서 종다양성 지수는 1.4815, 최대종다양도는1.5911로 다른 조사지 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균재도는 0.9035~0.9494의 범위로 나타나 식생을 구성하는 식물종은 비교적 균일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균재도와 상반되는 우점 도는 조사지별 전체가 평균 0.0761이며, 이에 여러 종에 의 해 함께 우점하는 군락으로 이루어져 있다(Table 2). 꼬리말발도리 자생지의 위험요인은 대부분 상층수관층 의 그늘로 개화 및 결실이 불량하며 청도의 꼬리말발도리 자생지는 조릿대가 많이 분포되어 있어 꼬리말발도리의 생 장을 크게 억제한다. 또한 경주의 꼬리말발도리 자생지는 국보 제199호(경주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 아래에 있 으나 주변의 보수공사로 훼손을 받고 있어 가능한 현존상태 에서 더 이상 개발을 금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꼬리말발도리의 자생지 대부분은 등산로나 임도 근처에 위 치하고 있어 등산객에 의한 훼손 및 남획이 우려된다. 또한 대부분 꼬리말발도리 개체군은 계곡부에 위치하고 있어 집 중호우 시 토양의 소실로 인한 자생지의 파괴가 우려됨으로 토사가 흘러내리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보호장치 등이 필요 하다. 따라서 꼬리말발도리의 자생지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변화를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
        44.
        2014.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s to construct the spatial information of river environment by surveying and analysing the river ecosystem using the physical structure and vegetation, and present the assessment result of natural properties. The assessment items of habitat were 4 units including special river bed structure, vertical shoal, deposit diversity and special waterway structure. In physical structure, the items were 7 units including adjacent landuse, cross section type, bank material and so forth. The dominant species were Phragmites japonica, Phragmites communis, Salix koreensis, Persicaria thunbergii and Typha orientalis. The river bed materials were made up of sand, gravel, clay and concrete. The assessment results of natural properties were classified into 5 grades, 1 grade is the highest and 5 grade is the lowest. From results that calculating the assessment grade of natural properties, there mainly showed 4 grade in Gaeumjeong stream, 3 grade in Namsan stream and Nam stream, 4 grade in Naedong stream and Daebang stream, 3 grade in Bongrim stream, 2 grade in Sangbok stream, 3 grade in Yanggok stream, 4 grade in Wanam stream, 3 grade in Changwon stream and Towol stream and 5 grade in Hanam stream. In the assessment results, Sangbok stream was the highest, and Hanam stream was the lowest. In the future, the restoration method would have to be drawn up according to the assessment results of natural properties, and the way the weighting of indicators needs to be ap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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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의 특산식물(Korean Endemic plants)은 한 반도의 자연환경에 적응 진화 해온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 만 분포하는 식물로, 귀중한 유전자원이다. 우리나라의 특 산식물 종수는 총 328분류군(59과 162속 328종)으로, 극히 제한적인 생육지에서 생육하거나, 혹은 넓은 지역에 생육하다가 최근에 급격히 감소하는 종이 대부분이다. 특히 특산식물 중에서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분류군 의 경우 자연적 및 인위적인 요인으로부터 멸종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어 국가 수준에서 적절한 보전대책 수립이 시급 하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희귀식물의 보전평가 시 자생지의 분포역(EoO: Extent of Occurance)과 점유역 (AoO: Area of Occurance)의 개념을 적용한다. 즉 EoO 는 특정 식물종이 나타나는 지역을 따지는 분포역이며, 이 는 알려진 모든 개체군을 가장 외곽에 위치한 개체군을 기 준으로 직선으로 연결하여 만든 다각형(Polygon)의 형태 이다. 반면에 AoO는 특정 식물종이 출현하는 면적을 의미 하는 점유역으로, 이는 반드시 EoO 경계내에 위치하며, 그 면적 또한 EoO 보다는 좁다. 희귀식물의 분포를 파악할 때에 이 개념을 도입하면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후가 변하면 서 식물의 분포지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정량적으로 평가 가 가능하며, 새로운 자생지를 탐색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꼬리말발도리의 새로운 자생지를 확인하여 각각의 자생지 환경특성을 밝히고 AoO와 EoO를 통한 면적을 추정하여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이 연구의 대상종은 우리나라의 고유특산식물로 지정된 범 의귀과의 낙엽활엽관목인 꼬리말발도리(Deutzia paniculata Nakai)이다. 꼬리말발도리는 높이 2m에 달하고 소지는 털이 없으며 홍갈색이고 점차 세로로 갈라진다. 꽃은 4~5월에 백 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원추화서로 달리며, 열매는 삭과의 형 태로, 9월에 성숙한다. 꼬리말발도리는 북한의 원산 지역이 최초로 기재된 채집 지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팔공산, 달음산 및 가지산과 운문산 등 경상남·북도 등지에만 제한적으로 분포한다. 꼬 리말발도리는 주로 산림 내 계곡의 가장자리 사면이나 바위 틈 또는 전석지에 생육하나, 간혹 산지의 능선에 생육한다. 현재까지 꼬리말발도리의 연구로는 말발도리속의 식물 분류와 종간유연관계 연구, 한국산 말발도리속의 형태분류 와 유전적 다양성에 대한 연구 및 꼬리말발도리 집단의 유 전적 다양성 및 구조 연구는 수행되었으나, 꼬리말발도리의 생태학적인 측면의 연구는 아직 없으며, 우리나라의 특산식 물 중에서도 매우 좁은 분포역을 가지고 있어 적극적인 보 전대책수립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의 특산식물인 꼬리말발도리가 자생 하는 개체군을 대상으로 지형, 토양 및 기후 등 입지적 특성 과 식물상 및 군집구조를 조사하여 지역 간 생육환경 특성 을 비교함으로서 꼬리말발도리의 자생지의 정보 및 생태연 구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의 조사대상지는 청도 운문산 4개소, 경주 신선사 2개소 및 울산 신흥사 1개소로 자생지 일대의 꼬리말발도 리 개체군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입지환경분석을 위해 고 도(GPS-V, Garmin), 경사(PM-5/360PC, Suunto), 방위 (Starter 1-2-3, Silva) 및 위치(Garmin, Oregon300)를 조 사하였다. 기상분석은 청도, 경주 및 울산을 대상으로 연평 균기온과 연평균상대습도를 비교분석 하였다. 군집분석은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10m×10m 크기의 방형구 7개를 설치하여 식생구조를 파악하였다. 입지환경 평균값을 산출한 결과, 방위 북서사면(NW), 해 발고도 424m, 경사도 8°이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희귀식물 평가에 따른 자생지 분포역을 기준으로 북한 원산을 제외한 우리나라 기존 자생지인 전남 문수산, 전북 내장산, 경남 무학산, 장복산, 청량산, 가지산, 경북 팔공산 및 안동을 잇는 분포역의 면적은 약 16,569㎢이나, 본 연구에서 확인한청도, 경주 및 울산을 포함하면 분포역은 약 18,569㎢로 2,000㎢늘었다. 기상분석의 경우 연평균기온은 청도 13. 1℃, 경주 13.4℃, 울산 14.3℃로 울산이 가장 높으며, 연평 균상대습도는 청도 60.1%, 경주 62.7%, 울산 62.9%로 울산 이 가장 높다. 군집 별 상대우점치의 분석(Table 2) 결과, 군집Ⅰ(서어 나무군집), 군집Ⅱ(고로쇠나무)으로 구분되었다. 층위 별 출현종수는 조사지 7에서 32종으로 가장 높으며, Shannon 의 평균값은 종다양성지수(H’) 1.24, 최대종다양도(H’max) 1.34, 균재도(J’) 0.93 및 우점도는(D’) 0.07이다. 꼬리말발도리의 자생지의 위험요인은 대부분 상층수관 층의 그늘로 개화 및 결실이 불량하며, 청도의 꼬리말발도 리 자생지는 조릿대가 많이 분포되어 있어 꼬리말발도리의 생장을 크게 억제한다. 또한 경주의 꼬리말발도리 자생지는 국보 제199호(경주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 아래에 있 으나 주변 보수공사로 훼손을 받고 있어 가능한 현존상태에 서 더 이상 개발을 금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꼬리말발도리의 자생지 대부분은 등산로나 임도 근처에 위 치하고 있어 등산객에 의한 훼손 및 남획이 우려된다. 또한 대부분 꼬리말발도리 개체군은 계곡부에 위치하고 있어 집 중호우 시 토양의 소실로 인한 자생지의 파괴가 우려됨으로 토사가 흘러내리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보호장치 등이 필요 하다. 따라서 꼬리말발도리의 자생지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변화를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
        47.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충남 보령시의 웅천천에 설치된 댐(어도 설치)과 대형 보(어도 미설치), 그리고 상류지역의 인근 폐광이 어류군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2011년 4월부터 10월까지 4회에 걸쳐 10개 지점의 어류상을 조사하였다. 총 12과 36종의 어류가 채집되었으며 우점종은 Zacco platypus(23.4%), 아우점종은 Zacco koreanus(20.5%) 였다. 고유종은 10종(27.8%)이었으며, 외래도입종인 Micropterus salmoides가 출현하였다. 유사도분석 결과 상류인 St.1, St.2, St.3, 중류인 St.4, St.5, St.6, St.7 하류인 St.8, St.9, St.10의 세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어도가 설치된 보령댐의 상하류 지점간(St.6-St.7)의 군집유사도는 높았으나, 어도가 설치되지 않은 대형보의 상하류 지점간(St.7-St.8)의 유사도는 매우 낮아 어도의 설치가 필요하였다. 정준상관분석 결과, 웅천천의 환경조건은 일반적인 하천과는 달리 상류에서 전기전도도와 염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Misgurnus mizolepis 외에 고유종인 Silurus microdorsalis, Coreoleuciscus splendidus, Iksookimia koreensis 등이 서식하고 있었다. 하폭이 크고 유속이 느린 하류역에는 외래도입종인 M. salmoides 외에 고유종인 Squalidus gracilis majimae 이 동소적으로 출현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보호 대책이 필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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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어장관리해역으로 지정된 옹진군의 수질 및 퇴적물 환경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1년에 4개 도서(장봉도, 자월도, 영흥도, 백령도)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온은 9.49~24.14 로 계절변동 특성을 잘 나타내었고, 염분(23.19~31.49)과 용존산소(5.48~9.36 mg/L)는 수온과 역상관성을 보였으며,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은 평균 1.57 mg/L로 전체적으로 양호한 수준이었다. DIN과 DIP는 각각 0.111~0.666 mg/L, 0.002~0.043 mg/L의 범위로 전 정점에서 낮은 분포를 보였고, 엽록소 a의 농도는 0.02~8.07 μg/L 범위로 서해의 다른 해역보다 낮았다. 퇴적물의 입도 분포는 모래와 실트가 각각 56.7 %, 34.6 %로 우세하였고, 분급은 불량하였다. 퇴적물의 화학적산소요구량과 강열감량은 각각 1.00~11.03 mg/g·dry, 0.72~5.29 %의 범위로 시·공간적으로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총유기탄소와 총질소의 C/N ratio는 8.17~17.97 범위로 하계에 육상기원과 해양기원에 의한 영향이 혼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층퇴적물의 미량금속 오염도 평가를 위해 농집지수(Igeo)를 계산한 결과, Cr과 As를 제외한 나머지 금속원소에 의한 오염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본 연구지역이 전체적으로 양호한 수질을 보이며, 유기물과 금속원소에 의한 표층퇴적물의 오염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4,300원
        49.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바다새 서식지 복원 및 식생복원을 위해 2011년 4월부터 12월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칠발도와 소 구굴도지역에 대한 식물군락 및 환경구배에 따른 바닷새 번식지 토양환경 요인을 분석하였다. 토양요인을 분석한 결과 칠발도는 닭의장풀군락이 수분함량, 유기물함량, 염 분농도, 총질소가 높게 나타났으며, 쇠무릎 군락은 낮게 나타났다. 또한, 바닷새 서식처로 이용되는 밀사초 군락은 토양환경요인 분포범위가 넓고 유입종인 쇠무릎군락과 쑥군락은 좁게 나타났다. 소구굴도 밀사초군락 토양pH는 3.14로 가장 낮았고, 갯기름나물군락은 3.84 가장 높게 나 타났다. 수분함량과 유기물함량은 갯기름나물군락에서 가 장 높게 나타났으며, 쇠무릎군락이 35.9%로 가장 낮게 분 석되었다. 염분농도와 총질소는 밀사초군락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고도에 따른 토양환경특성에서는 칠발도의 경 우 고도가 높아질수록 수분함량, 유기물함량, 염분농도 및 총질소가 낮아지는 유의성을 보였다. 소구굴도 토양수분 함량은 평균 35.73%, 유기물함량 16.38%, pH 3.34로 전 체적으로 산성토양이었다. 토양산성화는 조류분비물에 의 해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염분농도는 평균 2.11 ppt, 총질소는 평균 6.43 mg g-1로 분석되었다. 소구굴도 는 섬면적이 좁고, 고도가 낮아 전체적으로 토양환경요인 의 분석결과는 크게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수분함량 은 환경구배에 대해 고도에 의한 유의성을 보였다.
        4,000원
        50.
        201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산림청의 희귀식물 중 취약종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제주도에만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갯금불초의 자생지 환경을 조사하여 보전 및 복원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조사결과 갯금불초의 자생지는 경사 1-40˚의 해안사구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대부분 전사구를 중심으로 띠모양의 군락을 형성하고 있었다. 식생분석결과 7개 지역의 19개 방형구 내에서 조사된 관속식물은 총 38분류군이었다. 중요치는 갯금불초가 44.7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순비기나무(13.32%), 좀보리사초(6.75%), 갯메꽃(4.24%), 갯쑥부쟁이(2.54%), 사철쑥(2.43%) 등이 높은 값을 보여 이 분류군들이 갯금불초와 친화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종다양도는 평균 0.79로 산출되었으며, 우점도와 균등도는 각각 0.25와 0.67이었다. 토양분석결과 포장용수량은 4.51%, 유기물함량은 3.37%, pH는 8.17, 유효인산함량은 1.33μg/g, 그리고 전기전도도는 802.01μs/cm로 측정되었다.
        4,000원
        51.
        2012.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s for the Jinhae bay in 2010, hypoxia under DO concentration 3 mg/L began to form from the station where thermocline formed in the early June, and hypoxia disappeared in the late October as thermocline did. DIP and DIN was much higher in the bottom water of the sea where hypoxia occurred, and pH showed its low distribution. IL, COD and AVS of the surface sediment were shown relatively high at the station which is affected by the inflow of land water from the bay Masan bay and at the station where hypoxia remains for a long time. As for benthos distribution, macrobenthos never appeared at the survey station 8 and 23 which are near the bay Hangam bay and Gohyeonseong bay and macrobenthos appeared most diversely at the survey station 11 where hypoxia did not occur. Density was also minimum at the survey station 19, 21, and 23 where hypoxia occurred, whereas density was relatively high at the survey station 11, 13 and 14 where oxygendeficient phenomenon did not occurred. Meanwhile, biomass was lowest at the survey station 23 which is affected by sewage coming from the bay Wonmun bay and shipbuilding industry, whereas biomass was highest at the survey station 14 and 11. As for benthos of the Jinhae bay, species richness and diversity was relatively high at the survey station 11, 12, 13 and 14 where hypoxia did not occur, and thus it showed relatively good benthic community structure. Like this, hypoxia appears in the bay Jinhae bay for about 5 to 6 months annually, and during that period, most of the marine environmental factors appear to be abnormal. Therefore, we need the fundamental measures to reduce hypoxia for the purpose of producing marine products continuous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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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서식 환경에 따른 양식 김의 종류 및 광합성 색소 조성과 농도에 대하여 2011년 1월부터 3월까지 김 양식이 이루어지고 있는 남서해역에서 조사를 하였다. 수온의 범위는 3.0~11.3􀆆C이었고, 염분의 범위는 32.7~34.7으로 연안과 가까운 정점 1과 6에서 낮게 나타났다. 해수 중 DIN의 농도 범위는 1.73~12.84 μM, DIP의 농도 범위는 0.07~0.67 μM이었고, 규산염의 농도 범위는 4.93~18.29 μM이었다. 해수 중 Chl a 농도 범위는 0.41~9.14 μg L-1로서 1월의 정점 1에서 가장 높았다. 해수 중 조류색소 조성은 규조류 (diatoms)의 marker 색소인 fucoxanthin이 0.06~3.41 μg L-1로 우점하였고, 정점 1에서 3.41 μg L-1로 1월에 가장 높았다. 용존 무기질소 농도는 모든 정점에서 낮은 염분을 보이는 1월에 높았으나, 정점 1은 용존 무기질소 농도는 낮았다. 김 엽체 색소 중 Chl a, PE 및 PC의 농도는 각각 1,173~8,124 μg DW g-1, 3,281~10,076 μg DW g-1, 388~1,346 μg DW g-1로서 조사 정점 2, 3에서 높은 농도를 보였다. 김 엽체의 색소농도는 지주식인 모무늬돌김과 방사무늬김이 혼재되어 양식되는 정점 1과 6보다 부류식인 방사무늬김만 생산되는 정점에서 높았고, 방사무늬김만 생산되는 정점에서 는 정점 2와 3에서 높았다. 따라서, 김 엽체의 색소 농도는 양식 방법과 해양 환경적 요인에 의하여 달라질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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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국 특산식물인 변산바람꽃(Eranthis byunsanensis B.Y. Sun)의 분포현황 및 서식지에 대한 생태적 특성과 식생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함으로써 향후 자생식물을 활용한 자원화 및 보전과 복원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되었다. 조사는 2010년 2월부터 7월까지 변산, 여수, 거제, 울산, 경주, 제주, 안양 등 7개 지역에서 수행되었다. 각 지역에 1m×1m의 방형구를 총 59개 설치하고 방형구 내에 분포하는 모든 종의 피도와 빈도를 기록하였고, 상층부 교목의 우점종을 기록하고 서식지의 환경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변산바람꽃은 해발 84m~585 m 사이에 분포하였고, 총 59개 방형구 중 43개의 방형구가 북동사면에 위치하였다. 또한 경사 10~20º의 계곡을 따라 불연속적으로 분포하였으며 토양분석결과 유기물은 평균 9.6%, pH는 4.9로 대부분 약산성이며 토양수분함량은 평균 16.5%로 나타났다. 고도에 대해 경사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고도가 낮아질수록 경사가 완만해지며, 토양은 산성을 띄는 경향을 보였다. pH와 토양수분 함량, 변산바람꽃의 분포와 유기물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 수분이 풍부하고, 영양분의 공급이 원활한 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59개 방형구에서 144개 분류군이 나타났으며 서식지 주변의 교목으로서 고로쇠나무와 까치박달나무, 비목나무, 서어나무 등이 높은 빈도로 출현하였다. 이 연구 결과는 한국 특산식물인 변산바람꽃의 자생지 보전 및 복원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변산바람꽃을 활용한 분화용 소재개발 및 재배 시 최적의 서식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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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201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관행 이중피복온실과 공기주입 이중피복온실에 대하여 보온, 난방, 환기, 냉방 등 환경조절에 따른 온실내부의 환경변화를 연중 측정하여 온습도 및 광환경 분포특성을 비교분석함으로서 기존 온실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겨울철 야간에 난방시 공기주입온실과 관행온실의 커튼과 피복재 사이의 온도는 거의 비슷한 값을 보여주고 있어 보온효과는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실내부의 커튼 안쪽의 습도는 난방으로 인해 외부습도보다 낮게 유지되었으나 커튼과 피복재 사이의 습도는 거의 100%로 유지되었다. 주간의 우천시에도 두 가지 온실의 내부온도가 거의 비슷하여 보온효과는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에 천창환기시 두 온실 모두 일사로 인해 상하방향으로 온도의 편차가 크게 발생하였고, 공기주입온실이 관행온실에 비해 온도가 약간 더 낮기 때문에 환기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온도분포와 마찬가지로 상하방향으로 습도편차가 크게 발생하였으며, 공기주입온실이 관행온실에 비해 습도가 약간 더 높게 나타나 환기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야간에 천창환기시에는 두 온실 모두 주간과는 달리 일사가 없기 때문에 온실내부 전체적으로 균일한 온습도분포를 보여주고 있다. 간헐적 포그분사 냉방을 실시하였을 때 두 온실 모두 상하좌우로 비교적 균일한 온습도분포를 보여주었다. 연속 포그분사 냉방을 실시한 경우 전체적으로 균일한 온습도 분포를 보여주었으며, 평균 약 3.5℃ 정도의 냉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튼과 지붕피복재 사이의 공간에 대한 상대습도와 절대습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거의 커튼을 닫는 시점에서 피복재의 온도가 노점 온도 이하로 낮아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커튼을 닫음과 동시에 제습기를 사용하여 지붕과 커튼 사이 공간의 공기에 함유된 수증기를 제거하면 지붕의 피복재에 발생하는 결로를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피복재의 사용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공기주입온실에 비해 관행온실이 광투과율이 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실내부 피복재를 권취식으로 개폐하는 과정에서 먼지와 결로로 인해 오염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피복재의 광투과율이 감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피복재의 권취식 개폐방식을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온실의 이중피복 방법을 공기주입 이중피복형태로 하고 천창을 용마루 위치에 나비형태로 설치한다면 관행 이중피복 온실과 동일한 에너지절감효과를 유지하면서 광투과율을 현저히 개선할 수 있고 환기효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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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2012.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희귀식물로 지정되어 있는 울릉도 미역고사리의 자생지 환경을 조사하여 보전 및 복원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조사결과 미역고사리의 자생지는 해발고도 410~748m 범위와 경사 12~80˚의 암석지에 주로 생육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생분석결과 4개 지역의 10개 방형구내에서 조사된 관속식물은 총 66분류군이었다. 자생지 상층수목 중 교목층의 중요치는 고로쇠나무(49.52%)가 아교목층은 당마가목(28.99%)이 가장 높았으며, 관목층은 바위수국(51.99%), 섬쥐똥나무(8.82%), 너도밤나무(7.25%)가 높은 값을 보였다. 초본층은 미역고사리가 23.2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큰두루미꽃(9.65%), 파리풀(9.23%), 관중(8.40%), 산꼬리사초(6.75%), 섬바디(5.42%) 등이 높은 값을 보여 이 종류들이 친화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종다양도는 1.18로 산출되었으며, 우점도와 균등도는 각각 0.11와 0.84로 확인되었다. 토양분석 결과 토성은 사양토로 나타났으며, 포장용수량은 30.42%, 유기물함량은 17.95%, pH는 4.70으로 측정되었다. 환경특성과 식생 및 토양분석 결과에 기초한 상관분석에서는 종다양도와 종풍부도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종다양도와 우점도 그리고 미역고사리의 피도와 종풍부도는 부의상관관계를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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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실험은 자생식물인 서향의 실내 분화로의 도입을 위해 대량 번식 및 광, 토양 조건 구명 실험을 수행하였다. 서향의 대량 번식을 위해 적합한 삽목 상토, 발근촉진제의 농도, 삽목 시기를 찾는 실험을 하였고, 실내로 도입하기 위해 인공광 처리(100, 1000, 2500lux)와 분화상토처리(원예용 혼합상토(바로커), 펄라이트 + 원예상토(1 : 1), 송이 + 원예상토(1 : 1), 마사토 + 원예상토(1 : 1), 모래 + 원예상토(1 : 1))를하였다. 삽목 상토 선발하기 위해 펄라이트, 버미큘라이트, 펄라이트와 버미큘라이트 혼용(1 : 1), 원예용상토 처리를 한 결과에서는 펄라이트와 버미큘라이트 혼용(1 : 1)처리 구에서 발근율이 93.3% 가장 우수하였다. 발근촉진제를 농도별로는 루톤과 IBA 100ppm 처리에서 뿌리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다. 녹지삽 시기는 7월에 하는 것이 발근율이 96.7%로 우수하였다. 화분 이식 후 1000lux 이상의 광 조건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으며, 분화용 상토로는 제주 송이와 원예용 상토를 혼합한 토양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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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2011.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조사는 1987년부터 2010까지 득량만을 대상으로 하절기 연도별 수질환경 및 식물플랑크톤 군집변동을 실시했다. 수온, 염 분, pH, 용존산소와 같은 수질환경인자들은 연도별에 많은 변동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수온의 경우 하절기 중에서 8월에 18년 평균치 (24.54℃)를 상회하는 연도횟수가 가장 많을 뿐 아니라 저층도 18년 평균치(22.90℃)를 넘는 연도가 훨씬 많았다. 이러한 주요 원인으로 하절기 중에서 8월에 가장 많은 일조량으로 인하여 표·저층 수온상승에 따른 뚜렷한 성층화 형성으로 설명될 수 있다. 8월에도 강수량 이 하절기 중에서 가장 많으나 수온을 하강시켜주거나 염분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용존무기질소나 용존무기인의 농도는 하절기 동안 대부분 18년 평균치 이하의 연도가 많이 나타남에 따라 득량만의 영양염 농도는 다소 낮은 상태로 유지되는 것 같고 N:P 비율도 하절기 동안 대부분 18년 평균치 이하를 보이고 있다. 특히 8월 표층에서 N:P 비율의 급변은 집중적인 강우로 인하여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득량만의 조개류 생산과 채묘부진의 원인으로는 수질환경요인 중 하절기 고수온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겠 으나, 이러한 요인이 2000년 전후로 거의 동일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폐쇄성이 강한 득량만에 서식하는 조개류의 유전적 다양 성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직접적인 생산과 채묘율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59.
        201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라산국립공원의 동 서사면에 자생하는 좀꽝꽝나무 아개체군의 환경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환경요인, 식생 및 토양분석을 실시하였다. 한라산국립공원의 동 서사면 해발고 500m~1600m 내에 설정한 56개 조사지를 대상으로 TWINSPAN 분석결과 주목-산개벚지나무군집, 당단풍나무군집, 개서어나무-굴거리나무군집, 졸참나무군집, 곰솔군집 등 5개의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이 중 좀꽝꽝나무 아개체군의 우점치가 높은 군집은 개서어나무-굴거리나 무군집으로 해발고 600m~1200m 지점에 포함되며, 교목상층의 우점종은 개서어나무(I.P.: 29.82%)이고 아교목층의 우점종은 굴거리나무(I.P.: 26.76%), 관목층은 좀꽝꽝나무(I.P.: 33.08%)이었다. 이곳의 토양은 유기물함량, 유효인산 및 Ca, Mg의 양료가 많은 곳이다. 좀꽝꽝나무 아개체군의 우점치가 높은 곳은 동쪽사면 해발고 600m~800m, 서쪽사면 해발고 800m~1,000m 부근으로 이곳은 냉온삼림대 남부에 해당되는 곳으로 개서어나무의 우점치가 높고 종다양도지수도 0.7427로 낮은 편으로 개서어나무의 극상림을 형성한 안정된 상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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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야광충 Noctiluca scintillans의 시공간적 변동과 생태학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들의 개체수 밀도와 환경인자를 광양만 20개 정점과 진해만 23개 정점에서 2010년 춘계, 하계, 추계, 동계의 계절 조사를 수행하였다. 야광충 N. scintillans는 광양만과 진해만에서 15~27℃ 수온 범위의 춘계와 하계에 높은 밀도가 유지된 반면, 동계와 추계는 그들의 개체수가 감소하였다. 두 해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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