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이 수행하는 역할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선행요인으로서 그 간 많은 선행연구들이 역할갈등, 역할과부하, 역할모호성 등 역할 스트레스 요인과 직무소진의 하위차원 중이 하나인 감정적 탈진과의 관 계를 규명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역할 스트레스 요인이 감정적 탈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개인차 변수들이 어떠한 조절효과를 발휘하는가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직무요구-자원 이론에 기반하여 자기효능감은 역할 스트레스 요인의 부정적 효과를 완화시킬 수 있는 개인적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노력-보상 불균형 모델에 기반하여 분배공정성은 역할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서의 긍정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 하여, 자기효능감과 분배공정성이라는 개인차 변수가 역할 스트레스 요인과 감정적 탈진간의 관계에서 어떠한 조절효과를 발휘하는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중국 은행에서 근무하는 중국 직장인 352명을 대상 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첫째 역할갈등, 역할과부하, 그리고 역할모호성은 감정적 탈진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의 경우, 본 연구의 가설에서 예상한 바와 같이, 자기효능감이 낮은 구성원은 역할갈등과 역할과부하가 높아질수록 감정적 탈진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자기효능감이 높은 구성원의 경우에는 역할갈등과 역할과부하가 높아지더라도 감정적 탈진은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분배공정성의 조절효과의 경우, 본 연구의 가설과 반대의 방향으로 상호작용 효과를 보여주었는데, 분배공정성을 높게 인식하는 구성원들에게서 역할갈등과 역할모호성이 높아질수록 감정적 탈진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가설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이론적ㆍ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으며,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 향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창업실패관련 지각된 혜택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두 변수와의 관계에 서 창업자기효능감이 매개변수로서의 영향을 미치는지와 창업경험유무가 조절변수로서의 영향을 미치는 지를 확인하고자 했다.
본 연구의 표본은 서울 소재 대학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 대표자 및 청년창업센터 창업가, 대학교 창업 강좌 수강생으로, 552명을 표본으로 수집하였다. 수집된 표본을 대상으로 타당성 및 신뢰성을 검증하였고, 단순회귀분석, 매개효과 및 조절효과 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한 결과, 창업실패관련 지각된 혜택은 창업의도와 창업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창업자기효능감은 창업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창업실패관련 지각된 혜택과 창업의도 사이를 매개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창업경험유무는 창업실패관련 지각된 혜택과 창업자기효능감 사이에서 조절변수로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의 결과에서 창업실패관련 지각된 혜택, 즉 창업지원정책이 창업실패 예방에 유용하다는 인지가 창업의도와 창업자기효능감을 제고하므로 창업지원 사업의 유용성에 대한 인지제고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창업자기효능감은 직접 창업의도를 제고하고, 창업실패관련 지각된 혜택과 창업의도를 매 개하므로, 창업자기효능감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창업지원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PBL, Cash-class 등 창업자기효능감 제고에 다양한 시도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창업경험유무가 창업실패관련 지각된 혜택과 창업자기효능감 사이를 조절하므로 창업경험이 있는 창업자에 창업지원 사업의 유용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위와 같은 연구의 결과는 창업지원 관련 정책효과 제고를 위한 홍보방안 등에 대한 실무측면에서의 시사점을 제공한다.
본 연구는 교정공무원의 상담능력 요인과 자기효능감 요인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상담능력 요인들 중 어떠한 요인이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여 교정공무원 상담역량 제고를 위한 정책제언을 위해 이루어졌다.
분석결과 경청능력은 그 수준이 높을수록 자신감, 자기조절효능감, 문제해결능력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수용자 전문상담능력은 자신감과 자기조절효능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환경은 자기조절효능감에서, 상담이론 정립의 수준과 수용관리 능력은 자기조절효능감에서 집단별 차이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신규자와 재직자간에는 상담능력과 자아효능감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 었다. 또한 교정공무원의 경청능력과 수용자 전문상담능력은 자기효능감에 차례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교정공무원의 자기효능감 증진을 위해서는 경청능력과 수용자 전문상담능력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관계망이 성공적 노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 자기효능감과 성공적 노화의 관계에서 사회적 관계 망이 효과가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노인들의 성향에 따라 사회참여활동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성공적 노화 제고 방안을 마련해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방법은 문헌연구를 통한 실증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먼저 문헌적 연구방법을 통하여 국내외의 선행 연구결과와 연구기관의 연구보고서 및 자료, 단행본 등을 수집・분석하였다. 아울러 자기효능감, 사회적 관계망과 성공적 노화의 개념과 구성요소를 정립하였다. 이를 토대로 자기효능감이 사회적 관계망과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모형을 설계하였다.
본 연구는 아버지의 양육태도가 대학생 자녀의 학교생활적응에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규명함으로써 아버지의 양육태도가 자기효능감과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현재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SPSS 18.0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각 변인의 평균, 표준편차를 도출한 후 각 측정 변인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Pearson 적률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각된 아버지의 양육태도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아버지의 양육태도와 학교생활적응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Baron과 Kenny(1986)가 제안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아버지의 양육태도인 아버지의 돌봄에서는 학교생활적응에 유의미한 정적상관으로, 아버지의 과보호는 부적상관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의 양육태도는 자기효능감과 학교생활적응에 대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또한 아버지의 양육태도에서 돌봄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정에서 아버지의 돌봄과 관심 및 관계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과보호가 되지 않는 적절한 양육태도는 자녀의 자기효능감을 발달시키고, 대학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24주간의 축구영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초등학생(저학년, 고학년)의 신체조성, 기초 체력, 자기조절능력 및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남자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저학 년 40명, 고학년 40명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축구영재 프로그램은 주 1회, 24주간 실시되었으며, 측정된 자료의 그룹 내 변화는 대응표본 t-검정, 그룹 간 차이는 독립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그룹과 시기간의 상호작용 효과 검증을 위하여 이원반복측정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신체조성 중 근육량은 두 그룹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체지방량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기초체력은 모든 변인에서 두 그룹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심폐지구력, 근력, 순발력에 서 그룹 간 차이가 나타났다. 자기조절능력과 자기효능감은 두 그룹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그룹 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축구영재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남학생의 신체조성 및 기초체력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자기조절능력과 자기효능감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상사의 비인격적인 행동에 대한 다양한 선행변수 연구에도 불구하고, 상사와 구성원의 자기효능감과 상사의 비인격적인 행동 간의 관계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상사와 구 성원의 자기효능감이 상사의 비인격적인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상사와 구성원의 자기효능감과 상사의 비인격적인 행동 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상사-구성원 쌍 관계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다항회귀분석과 3차원 반응표면 분석을 활용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상사와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이 일치할 경우, 상사와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이 모두 낮거나 높을 경우에 상사의 자기효능감과 상사의 비인격적인 행동은 부(-)적인 관계로 나타났다. 즉 상사 와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이 모두 낮을 경우 상사의 비인격적인 행동이 높게 나타났으며, 모두 높을 경우 상사의 비인격적인 행동이 낮게 나타났다. 이에 반해 상사와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이 불일치할 경우, 상사의 자기효능감이 높고,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이 낮은 경우 그리고 상사의 자기효능감이 낮고,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이 높은 경우, 상사의 자기효능감과 상사의 비인격적인 행동 간에는 정(+)적이면서 역U형태의 관계를 보였다. 상사의 자기효능감이 낮고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이 높을 때 상사의 비인격적인 행동은 낮게 나타났고, 상사의 자기효능감이 높고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이 낮을 때 중간 정도의 상사의 비인격적인 행동을 보였다. 연구결과에 따른 시사점과 한계점은 결과에 제시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자기연민의 적용과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장애아동 부모들의 자기연민과 양육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장애수용이 매개효과를 갖는가를 분석하는 데 있다. 연구 참여자는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장애 관련 기관에서 재활 혹은 교육 서비스를 받는 장애아동 부모 280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를 활용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여 통계처리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장애아동 부모의 자기연민과 양육효능감의 관계에서 장애수용은 완전히 매개하는 효과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의의는 장애아동 부모가 장애아동을 위하여 보다 잘 양육시키기 위한 양육효능감을 잘 형성하기 위해서는 장애아동 부모의 자기연민뿐만 아니라 장애수용도 중요하게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발견한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효능감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자기연민을 높이는 방법을 강구하고 장애수용도 높여서 양육효능감을 향상시키는 방법도 논의하였다. 후속적인 연구에서는 본 연구의 결과를 반영하여 장애아동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effects of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on innovative behavior and intention to leave, and the moder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in Korea Politechnics’ teachers and professors. In order to verify and achieve the purposes mentioned above, questionnaire data were gathered and analysed from 206 employees of Korea Politechnics campus. Empirical survey's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altruism, conscientiousness, sportsmanship appeared to be positively related with innovative behavior. Second, courtesy, conscientiousness, sportsmanship appeared to be negatively related with intention to leave. Third, self-efficacy moderated negatively the relationship between altruism and intention to leave. Fourth, self-efficacy moderated negatively the relationship between sportsmanship and intention to leave.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a problem-based simulation
education program on nursing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 academic efficacy, and clinical
performance skills. Methods: This study examined a group of nursing students using the
pretest-posttest test design. Second year pediatric nursing students studying the practical
subject Integrated Simulation at S University in K region were asked to complete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before and after using a problem-based simulation education
program. In addition to using SPSS/WIN 21.0 for descriptive analysis, the data was analyzed
using independent t-test, repeated measures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Results: After
completing the simulation education program, participants showed statistically higher academic
achievement (t = -5.795, p < .001) and clinical performance skills (t = -3.835, p = <.001)
than before.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cademic efficacy score(t=-.217,
p=.829). Conclusion: The results from this study indicate that lessons with various methods
and content should be developed to –evaluate both theoretical knowledge and clinical
performance skills. In addition, there is a need to develop a standard evaluation.
본 연구는 역경, 갈등, 실패, 책임감 증대, 혹은 긍정적인 사건들로부터 평정심으로 되돌아 올 수 있는 역량으로 정의되는 회복탄력성이 조직 구성원들의 태도와 행동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 연구를 통해 분석하였다. 긍정심리자본의 하나로서 최근 들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기 시작한 회복탄력성의 개념을 군 조직에 적용하여, 병사들의 회복탄력성이 그들의 군 복무 태도 및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특히 이러한 과정에 있어 개인적 능력에 대한 믿음의 정도라 할 수 있는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에 중점을 두고 분석하였다. 전방 지역에서 근무하는 1,034명의 육군 병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후 이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결과 변수로는 조직행동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태도 변수인 조직몰입과 직무만족뿐만 아니라 행동 변수인 조직시민행동과 지각된 성과를 추가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회복탄력성의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이론모형과 대안모형의 적합도를 비교하여 최적 모형을 도출한 후에 가설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구성원들의 회복탄력성은 그들의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Sobel 검증과 부트스트래핑 분석을 활용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회복탄력성과 군 복무 태도(조직몰입, 직무만족), 그리고 회복탄력성과 군 복무 행동(조직시민행동, 지각된 성과)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과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이 논의 되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imulation training using video debriefing on the self-efficacy, problem solving ability, and learning satisfaction of nursing students. Method: The study design was control group pre-and post-test non-synchronized experimental design. The sample included two teams of 138 nursing students. The experimental group provided feedback after the simulation was run, and then the team was debriefed through the video recorded video in the debriefing room, and the control group performed the oral debriefing.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November 10, 2015 to December 10, 2015,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χ²-test and t-test. Results: The scores of the self-efficacy, problem- solving process performance, and learning satisfaction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group who received the video debriefing (experimental group) than those who received the oral debriefing training (control group). Conclusion: It has been found that debriefing using video in the simulation training has a positive effect on self-efficacy, ability to perform problem solving process and improvement of learning satisfaction, so it can be utilized as an effective teaching and learning strategy and also helps strengthen nursing capacity.
목적 : 본 연구는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업능력강화프로그램이 자기효능감, 우울, 재활동기에 미치는 효 과와 원 직무복귀에 따른 그룹 간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5년 6월부터 2016년 8월까지 경상남도 소재의 C병원에서 작업능력강화프로그램을 실시한 산재근로자 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작업능력강화프로그램은 1일 1회 3시간 이상 주 5회, 총 4~8 주간 실시하였고, 프로그램 중재 전・후 자기효능감, 우울, 재활동기를 측정하였다. 산재요양기간 종료 후 2개월 뒤 추적관찰을 통해 원 직무복귀 그룹과 원 직무복귀 실패 그룹을 나누어서 두 집단 간 차이를 알아보았다. 결과 : 작업능력강화프로그램 실시 후 자기효능감, 우울, 재활동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산재 요양기간 종결 2개월 뒤 원 직무복귀 여부에 따라 두 집단 간 차이를 확인했을 때 자기효능감의 변화량 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결론 : 본 연구는 작업능력강화프로그램이 산재근로자의 자기효능감, 우울, 재활동기 향상에 효과적임을 보 여주었고, 자기효능감이 원 직무복귀 성패에 중요한 요인임을 제안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ncludes: Firstly, to examine the effects of authentic leadership on leader trust, self efficacy, and creative behavior. Secondly,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the leader trust, self 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uthentic leadership and creative behavior. In order to verify the relationships and mediating effect, data were collected from convenient sample of 323 employees at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in Busan, Ulsan, Gyeongju city to test theoretical model and its hypotheses. All data collected from the survey were analyzed using with SPSS 18.0 and AMOS 18.0. This study reports findings as followed: firs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uthentic leadership and the leader trust is positively related. Second, there was also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authentic leadership and the self efficacy. Third, there was also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authentic leadership and the creative behavior. Fourth,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ader trust and the self efficacy is positively related. Fifth, there was also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leader trust and the creative behavior. Sixth, there was also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self efficacy and the creative behavior. Finally, the leader trust and self efficacy played as a partial mediator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uthentic leadership and creative behavior. Based on these findings, the limitations of the study and some directions for future studies were presented.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differences between males and females in the mediating effects of academic failure tolerance on the impact of self-efficacy on game addiction among adolescents.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n both men and women, self-regulation, one of sub-variables of self-efficacy, had negative effects on game addiction. Second, in men, both emotion and behavior had negative effects on game addiction, while, in women, only behaviour did so. Third, among sub-variables of self-efficacy, in males, self-regulation and task difficulty had positive effects on academic failure tolerance, while, in women, self-regulation, confidence, and task difficulty did so. Fourth, testing the mediating role of academic failure tolerance in the effect of self-efficacy on game addiction showed that there was a partial mediating effect among males, while there was a perfect mediating effect among females. All this implies that there is a need to develop programs that help students maintain positive emotions and behaviors even after they have experienced academic failure, considering the importance of academic failure tolerance for students.
이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의 시스템 사고가 과학 자기 효능감을 구성하는 요인인 자기 조절 효능감과 과학에 대한 자신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는 것이다. 고등학생의 과학 자기 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시스 템 사고를 설정하고, 시스템 사고가 자기 조절 효능감을 매개로 과학에 대한 자신감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설정하 였다. 광역시 소재 일반계 고등학교 2학년 중 이공계열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고 검사 도구 20문항과 과학 자기 효능감 검사 도구 중에서 자기 조절 효능감을 알아보는 11문항과 자신감을 알아보는 8문항, 총 39문항을 투입하였으며 성실하지 못한 응답지 22부를 제외한 188부를 분석하였다. 탐색적 요인 분석 결과 시스템 사고 검사 도구는 20문항이 모두 의도한 요인에 적합한 결과가 나왔으며, 자기 조절 효능감은 8문항이, 자신감은 4문항 이 적합한 결과가 나왔다. 구조 방정식 모델을 통한 모델 적합도를 살펴본 결과 시스템 사고 5개 요인 중 학생 개인의 사고과정을 살펴보는 시스템 분석, 개인숙련, 정신모델 3개 요인이 자기 조절 효능감 및 자신감에 영향을 주는 모델의 적합도가 가장 높은 적합도를 보여주었다(χ 2 =344.498, df=242, TLI= .921, RMSEA= .044). 또한 시스템 분석, 개인숙 련, 정신모델 중 시스템 분석과 정신모델이 직·간접적으로 과학에 대한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정신모델의 경우 자기 조절 효능감을 매개로 하여 자신감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시스템 사고가 과학 학습의 정의적 영역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었으며, 또한 시스템 사고를 활용한 과학 학 습에 대하여 구체적인 이론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공간을 점유하고 지키려는 성향인 공간주권에 대하여 연구해 보고자 하였다. 실제 조직 내에는 공간주권이 존재하며, 이러한 공간주권을 잘 이용한다면 동기요인으로서 조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공간주권과 조직구성원의 주도적행동의 인과관계 및 자기효 능감의 매개효과를 규명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공간주권이 나타날 수 있는 제한된 공간에서 2명 이상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총 201개의 자료를 토대로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실증 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간주권의 유형 중 방어는 주도적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둘째, 자기효능감은 방어와 주도적행동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 다루는 공간주권은 심리적 주인의식에 비해 관찰이 용이하여 조직 내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 경영학에서 거의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주제이며, 관련하여 향후 그 연구의 확장 가능 성이 넓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