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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유전적 조절, 유전자 발현 그리고 환경적 단서, 화학적 신호에 대응하는 표현형 변이에서 세포 RNA는 ubiquitous 역할 이외에도 세포 외 RNA(exRNA)라 하는 새로운 형태의 RNA는 추후 연구의 방향을 제시한다. exRNA는 membrane vesicles 또는 세포 외 소포체(EV)로 알려진 membrane blebs를 통해 세포 외부로 운반된다. EV의 형성은 원핵생물, 진핵생물, 고세균을 포함한 모든 미생물군에 우세하게 보존되어있다. 본 리뷰는 세균 유래 exRNA 에 관해 세가지 주제에 초점을 두었다. exRNA의 발견과 박테리아 유전자 배열에 대한 외부 RNA의 영향, b. exRNA 의 분비기작을 통한 방출, c. 다른 그람음성 및 그람양성균에 의해 분비되는 exRNA로 고안될 수 있는 응용 가능 분야이다. 본 리뷰에서 장내 미생물군의 probiotics 및 후 성유전학적 규제에서 본 exRNA와 exRNA마커와 같은 EV 파생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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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difficulty of securing freshwater sources is increasing with global climate change. On the other hand, seawater is less affected by climate change and regarded as a stable water source. For utilizing seawater as freshwater, seawater desalination technologies should be employed to reduce the concentration of salts. However, current desalination technologies might accelerate climate change and create problems for the ecosystem. The desalination technologies consume higher energy than conventional water treatment technologies, increase carbon footprint with high electricity use, and discharge high salinity of concentrate to the ocean. Thus, it is critical to developing green desalination technologies for sustainable desalination in the era of climate change. The energy consumption of desalination can be lowered by minimizing pump irreversibility, reducing feed salinity, and harvesting osmotic energy. Also, the carbon footprint can be reduced by employing renewable energy sources to the desalination system. Furthermore, the volume of concentrate discharge can be minimized by recovering valuable minerals from high-salinity concentrate. The future green seawater desalination can be achieved by the advancement of desalination technologies, the employment of renewable energy, and the utilization of concentrate.
        4,000원
        123.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글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된 우리들의 예상되는 미래를 언택트 디지털 인디펜던트Untact Digital Independent로 가늠해 보고, 콘택트 아날로그 인터디펜던트Contact Analog Interdependent 적인 한국춤의 미래적 대안으로서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에 주목하여 살펴보았다. 그 결과는 첫째, 한국춤은 한국이라는 지역적 공간 안에서 시간적인 확보를 가지고 끝없는 수용과 변용의 지속적인 전승으로 이어 온 예술적 진화의 가능성을 지닌 우리의 소중한 자산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둘째, 그 예술적 진화가 가능했던 것은 시대별 핵심적인 매체가 있었기 때문이며, 한국춤의 미래적 매체로서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을 적용해보았다. 이를 통해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이란 우리가 예상하는 미래의 시대에 유기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미디어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적인 창조까지 가능한 오픈형 융합 미디어 모듈 시스템이라는 주제적 개념을 이끌어냈다. 셋째,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으로 본 한국춤의 구조는 논리적·표층적·서사적·심층적 등으로 나눌 수 있고, 각종 미디어를 통해서 서사성, 분절성, 연속성 복합성, 확장성, 총체성의 방식으로 춤을 이야기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천을 들고 추는 춤’을 예시로 들었으며, 이러한 시도는 디지털 문화콘텐츠 및 미디어 문화 원형으로서의 한국춤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7,000원
        124.
        2020.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On July 1, 2006,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was launched as a model city with exceptional autonomy in many areas of administration, including self-governing legislation, self-governing finance, self-governing organization and personnel management.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has control over all functions but original national functions, such as national defense, diplomacy and security. Fifteen years after its launch,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has seen an increase in population, tourists, and 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 (GRDP) in the province, and its fiscal size has increased significantly. The results of the 2019 performance evaluation were generally considered good, but a survey of provincial residents showed that the residents' satisfaction was insufficient. In order for Jeju to be reborn as an international free city and a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from an isolated island, the central government will have to guarantee high autonomy, while the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will have to have the capacity to secure resources for regional development and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4,300원
        125.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paper analyzes the research progress of language attitudes in the field of sociolinguistics and proposes future research projects. First, the research progress of language attitudes can be categorized into four groups; attitudes to the language itself, attitudes to language variation, attitudes to language use, and attitudes to language identity. Research about attitudes to the language itself is peculiar in that big scale surveys were conducted by the government for linguistic policies. Quantitative survey method is preferable when providing the results in figures. However, it is unsuitable when analyzing the results in depth. Therefore, qualitative research entailed with various research methods is necessary. Research on attitudes toward language variation should be promoted considering the fast speed of linguistic change of the Korean language. So far most studies were about umlaut, euphony, grammatical change in stem and ending. Nevertheless, further studies should expand the research horizon to different linguistic units such as intonation, discourse markers, etc. Research on attitudes toward language use shows the possibility of extending the scope of the field of sociolinguistics. Especially study on anthroponym, commercials, brand names, copies, political slogans should not only be done on language attitudes but also on sociolinguistic respects. Lastly, research on language attitudes of minority groups focused on Korean migrants to Japan(Korean residents in Japan), former Soviet Union(Russian Koreans), and China(Korean-Chinese). However, at present Korea is a multicultural society which implicates that future studies should pay more attention on minority groups of different mother tongues for example immigrant workers, international students, temporary visitors, overseas Chinese, and foreigners who acquired Korean nationality, as well as North Korean defectors and migrant wives.
        6,100원
        126.
        2020.12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북미정상회담의 전개와 한국의 향후과제를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정상회담의 개념, 김정은-트럼 프 북미정상회담의 전개와 향후전망, 한국의 중재자·촉진자 역할과 향후 과제를 살펴본 후 결론을 도출해 본 것이다. 북미관계는 냉전적 관계 → 비공식적 관계 → 공식적 관계를 거치면서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 가 장애요인으로 작용하여 더디게 발전해왔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미 국의 트럼프 대통령 간의 제1차 정상회담은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 에서 진행되었고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과 한반도 평화체제구축, 판문점 선언의 재확인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전쟁포로 및 전장 실종자 유 해송환 등을 골자로 하는 북미공동성명에 합의했다. 제2차 회담은 2019 년 2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되었지만, 합의문조차 도출하지 못하고 결렬되었다. 이어 2019년 6월 30일 판문점에서 북미정상의 깜짝 회동이 있었다. 그 후 2019년 10월 스웨덴에서 비핵화관련 실무협상이 난항을 겪은 후 북미정상회담은 현재 교착상태에 놓여 있다. 차기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되더라도 ‘북한의 비핵화’에 도달하는 데는 실로 적지 않 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한 북미협 상 및 관계개선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우리 정부는 조정자·촉진자 역할을 포함한 다양한 대비책을 지속적으로 모색·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9,300원
        132.
        2020.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연구의 목적은 ‘미래교육연구’ 투고논문을 분석함으로써 한국미래교육학의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향 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분석대상은 한국미래교육학회의 학술지 ‘미래교육연구’에 2011년 부터 2019년 12월까지 게재된 논문 121편이다. 분석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첫째, ‘미래교육 연구’에 게재된 논문의 현황을, 둘째로는 연구자 특성을 정리하였다. 셋째로는, 연구방법을 분석한 결과, 혼합연구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특이한 점은 '사고실험'이 사용되었다. 넷째, 주요 연구대상은 학생이 었는데, 이는 연구자의 대부분이 교수와 교사임을 감안해보면 예측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연구 주제어' 분석에서는 '배움', '미래교육', '다문화' 등의 주제어가 다수 반복되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향 후 미래교육연구의 발전 방향을 제언하면, 첫째, 교육은 단일한 성격을 가질 수 없으므로 향후 연구에 있 어서 타 분야 및 학문 간 뿐만 아니라 연구자간 융·복합적인 시도가 필요하다. 둘째, 연구방법의 다양화가 필요하다. 특히 교육현장의 전문가와 연구자가 많이 있는 점을 활용하여 장기적이고 다양한 방법의 연구 를 기대할 수 있다. 끝으로, ‘미래교육연구’만의 독창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특히 '배움 패러다임'에 대 한 진지하고 꾸준한 연구와 실천 활동을 통해 한국미래교육학회만의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연구자를 발굴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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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
        2020.10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천여 년 동안 한자를 사용한 베트남에는 지금까지도 한자의 영향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고대에 한자가 베트남의 다방면에 영향을 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과거의 베트남은 한자를 ‘성현지자(聖賢之字)’, ‘재도지자(載道之字)’ 등으로 불렸고 그 위상이 매우 높아 문맹인 백성들은 한자가 적힌 폐지 한 조각을 보기만 하면 반드시 허리를 굽혀 줍는 등, ‘결석자지(敬惜 字紙, 문자가 적힌 종이를 귀하게 여기는 것)’의 문화가 존재했다. 반면, 지금의 베트남은 명승고 적, 절, 사원, 서적에 모두 한자가 적혀져 있지만 90%의 베트남인들은 자신의 조상들이 쓴 문자를 이해하지도 읽어내지도 한다. 베트남 학자들은 음수사원(飲水思源, 물을 마실 때는 그 근원을 생각하다. 즉 근본을 잊지 않다) 한 베트남 민족이 오늘에 이르러 ‘망본(忘本, 근본을 잃다)’하였음을 슬프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학자들은 서로 연합하여 베트남 정부에 한자의 재활성화를 요구했다.
        5,500원
        139.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존 주경로 연구는 과거 핵심기술의 진화를 구조화하는데 적합하나, 패러다임 전환기의 잠재적 후보기술 파악과 주류기술 교체를 예측하기는 어렵다. 본 연구는 링크 중요도, 성장 속도 지표, 핵심 루트 방법을 복합해 특허 인용 네트워크로부터 주경로상의 기술을 대체할 잠재적 후보기술들을 파악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링크 중요도에 기반해 주경로를 도 출하고, 성장 속도 지표를 활용해 주경로 대비 고성장하는 잠재적 후보기술 경로들을 도출한다. 성장 속도 지표는 상대적 성장성 평가에 활용되고, 이를 통해 주경로를 교체할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후보기술을 파악할 수 있다. 차세대 기술 후보들이 다수 등장해 경쟁하고 있는 바이오 연료기술에 적용한 결과 실제 차년도에 주경로상의 기술을 교체하는 후보기술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 기술 패러다임 전환기 후보기술에 대한 정량적 분석을 가능하게 하고, 주 경로 기법의 활용범위를 미래기술 예측으로 확대한 측면에서 학문적 의의가 있다. 실무에서 는 차세대 후보기술 파악의 정확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
        6,300원
        140.
        2020.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현재까지 이루어진 시민교육을 사회철학적으로 분석하고, 그 문제를 찾아 해체한 후, 새로 운 패러다임으로서 안드라고지에 적용하여 정립함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또한 안드라고지로서 시민교육 이 적용될 미래 공동체를 공락체로 규정하여 그 내용을 제시하였다. 우리의 시민교육은 가능성과 한계성 이라는 양면성을 동시에 보인다. 여기서 한계성이 발생하는 이유는 페다고지식 시민교육에 기인한다. 페 다고지식 시민교육은 내면화와 체득화를 간과하고, 텍스트의 인지만을 시민교육의 핵심으로 간주하였다. 시민교육은 내용적 우선순위에서 다른 교과에 밀리고, 연령적으로 어린이를 위한 교육이라고 개념화되어 상대적으로 어른들에게는 어색한 상황을 만들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간 삶을 위한 교육의 원형 인 안드라고지가 필요하다. 안드라고지는 인간의 배움을 근간으로 구성된 교육 패러다임이다. 안드라고지 로서 시민교육은 연령이나 기관에 구애받지 않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모든 이를 위한 교육이다 안드라고지 로서 시민교육이 추구하는 미래 공동체는 민주주의가 아닌 공락체여야 한다. 공락체는 공동체의 구성원 모두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한다. 공락체를 위한 시민교육은 자율성과 진정성, 그리고 적극성을 함양할 수 있는 배움이어야 한다. 공락체를 위한 안드라고지로서 시민교육은 미래를 위한 열쇠이자 우리 교육의 희 망이다.
        5,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