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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1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effects of La3+ substitution for Sr2+-site on the crystal structure and the dielectric properties of (Ba0.7Sr0.3-3x/2Lax) (Ti0.9Zr0.1)O3 (BSLTZ) (0.005 ≤ x ≤ 0.02) ceramics were investigated. The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the BSLTZ ceramics were quantitatively evaluated using the Rietveld refinement method from X-ray diffraction (XRD) data. For the specimens sintered at 1,550 °C for 6 h, a single phase with a perovskite structure and homogeneous microstructure were observed for the entire range of compositions. With increasing La3+ substitution (x), the unit cell volume decreased because the ionic size of La3+ (1.36 Å) ions is smaller than that of Sr2+ (1.44 Å) ions. With increasing La3+ substitution (x), the tetragonal phase fraction increased due to the A-site cation size mismatch effect. Dielectric constant (εr) increased with the La3+ substitution (x) due to the increase in tetragonality (c/a) and the average B-site bond valence of the ABO3 perovskite. The BSLTZ ceramics showed a higher dielectric loss due to the smaller grain size than that of (Ba0.7Sr0.3)(Ti0.9Zr0.1)O3 ceramics. BSLTZ (x = 0.02) ceramics met the X7R specification proposed by the Electronic Industries Association (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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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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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한반도에 자생하는 삼수개미자리(Minuartia verna var. coreana)의 자생지 보존 및 신관상식물로서 원예 적 활용을 목적으로 자생지 식생조사 및 종자의 발아특성을 조사하였다. 삼수개미자리는 석회암지대가 오랜 시간에 걸쳐서 풍화된 모래 언덕에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생지 주변에는 총 60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었다. 출현한 60종 중 에서 IUCN categoty 기준으로 EN(endangered) 종은 복사 앵도(Prunus choreiana), 솔붓꽃(Iris ruthenica), 동강할미꽃 (Pulsatilla tongkangensis) 3종이었고, VU(Vulnerable)은 백리향 (Thymus quinquecostatus)과 시호(Bupleurum komarovianum), 세잎승마(Cimicifuga heracleifolia var. bifida) 3종, LC(Least concerned)는 지치(Lithospermum erythrorhizon), 참배암차즈 기(Salvia chanryoenica), 금마타리(Patrinia saniculaefolia) 3종 이었다. 한반도 특산식물은 삼수개미자리를 포함하여 복사앵도 (P. choreiana)와 덕우기름나물(Sillaphyton podagraria), 세잎승 마(C. heracleifolia var. bifida), 동강할미꽃(P. tongkangensis) 5종이었다. 삼수개미자리 종자는 완전히 발달된 배를 가지고 있었고, 20/10, 25/15℃에서 각각 53.7, 95.6%의 발아율이 나 타났다. 20/10℃에서 31일차에 41%가 발아하였기 때문에 약 60% 정도는 ‘conditional dormancy’를 가지고 있었다. 광조건 과 암조건에서 각각 90.6, 38.9%가 발아하였기 때문에 땅속에 매몰된 종자의 경우 ‘soil seed bank’를 형성할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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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2.0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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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쇤베르크(A. Schönberg, 1874-1951)의 《다섯 개의 오케스트라 소품》(Op. 16, 1909) 가운데 제3번 <색깔>(Farben )로 시작되어 1960년대 리게티(G. Ligeti, 1923-2006)의 《아트모스페레》(Atmosphères , 1961)를 통해 음악 구성의 매개변수(Parameter)로 등장한 ‘음색’(Klangfarbe)은 19세기까지 음악 이론의 연구 대상이 아니었다. 역사적으로 음높이 그리고 음가와 분리할 수 없는 부수적인 소재였던 ‘음색’에 대한 많은 연구가 1960년대 등장한 ‘음색작곡’(Klangfarbenkomposition)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역사적으로 ‘음색’이 결코 부수적인 음악 요소가 아니었음을 이론적으로 명료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음색’이라는 관점으로 음악을 관찰하여 18-19세기 작곡가들이 이 매개변수를어떻게 다루었는지, 그 비중의 정도 그리고 음색과 다른 음악 매개변수와의 관계성 변화를 우선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음과 관계된, 선율, 화성 조성과의 관계 속에서 음색 그리고 리듬과 음색의 관계를 관현악법을 통해 확인하는 작업을 포함한 제1장은 20세기 ‘음색’의 주요 매개변수로의 자리매김의 역사적 과정을 설명한다. 제2장에서는 음의 연속을 통해 얻어진 ‘선율’을 대신하는 ‘음색 선율’ 또는 ‘주제’를 대신하는‘음색 주제’를 넘어 ‘음색’ 그 자체가 형식을 이루는 과정을 20세기 전후 창작된 작품분석으로 확인시켜준다. 또한 작품분석은 ‘음색’이 주요 음악적 매개변수로 자리매김 하는 과정이 ‘악기고유 정체성 해체’에 종착점을 두었다는 결론을 이끌 수 있게 하였다. 그 방법에 있어서는‘음고’와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구체화 한 음색작곡과 악기의 특수주법과 연결된 음색작곡이라는 두 가지 방법으로 분류할 수 있었고, 그 분류는 ‘쇤베르크/드뷔시-리게티-배음렬음악 작곡가들’ 그리고 ‘베베른-케이지/펜데레츠키-카겔’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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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농가에서 모떼기 작업의 용이성 때문에 널리 이용되는 개량상자를 위한 적정 물관리 방법을 본 연구에서 제시하였다. 개량상자 +중량상토 조합으로 마른 못자리와 물 못자리에서 고랑관개와 상면관개를 하여 시험하였는데 그 결과 못자리 종류에 관계없이 상면관개가 안정적인 물관리 방법으로 선정되 었으며 고랑관개는 안정성이 낮아 배제되었다. 선정된 물관리방법이 경량 상토 및 매트상토에서도 유효한지 확인하기 위해 상면관개를 하여 못자리 별로 중량상토, 경량상토, 매트상토에서의 물관리 시험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상면관개는 동일 못자리내에서 상토 종류에 관개없이 정상적으로 이앙 가능한 수 준의 모를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개량상자를 이용할 경우 못자리 종류와 상토에 관계없이 상면관개를 해야만 하며 모를 안정적으로 얻기 위해서는 물 수위가 낮아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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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서남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염생식물의 일종인 갯개미자리(Spergularia marina (L.))를 농가에서 소득작물로 많이 재배하고 있다. 갯개미자리에 발생하는 주요해충은 땅강아지(Gryllotalpa orientalis), 등심무늬들명나방(Nomophila noctuella),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등 14종이다. 무가온 비닐하우스에서 갯개미자리를 재배시 작물의 생육시기별로 발생하는 주요해충을 조사한 결과, 생육초기(8∼10월)에는 땅강아지, 집게벌레목(Dermaptera) 1종, 생육중기(10∼11월)에는 검거세미나방(Agrotis ipsilon),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등심무늬들명나방, 채소바구미(Listroderes costirostris), 생육후기(3∼5월)에는 목화진딧물, 뿌리응애 (Rhizoglyphus echinopus), 가루응애과(Acaridae) 1종이 발생하여 피해를 주었다. 무가온 하우스에서 갯개미자리의 생육시기별 주요 피해증상으로, 땅강아지와 집게벌레목 1종은 땅 속을 파고 다니기 때문에 갯개미자리 유묘가 떠서 말라죽고, 검거세미나방, 등심무늬들명나방 유충은 땅 속에 숨어있다 밤에 나와 줄기를 잘라 먹으며, 뿌리응애와 가루응애과 1종은 뿌리를 가해하였다. 하우스 갯개미자리에 발생하는 해충의 대부분이 지상보다는 줄기나 뿌리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었고, 목화진딧물만 지상부위를 가해하는 해충이었다.
        10.
        2010.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일반 시설재배에서 보온용으로 사용하는 보온덮개를 벼의 육묘에 이용가능한지를 검토하기 위하여 기존의 부직포와 비교 실험을 수행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4월 20일과 5월 3일에 파종하여 피복재의 종류에 따른 파종 후 8, 15, 25일모의 초장, 엽령 등을 조사하여 비교하였다. 4월 20일에 파종하여 보온덮개 못자리에서 8일간 자란 모의 초장은 부직포 못자리에 비해 초장이 2cm 정도 길었으나 묘소질은 불량하였고, 15일 모의 경우도 이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5월 3일 파종구에서도 8, 15, 25일모 모두 보온덮개 못자리에서 자란 모의 초장이 부직포 못자리에서 보다 컸지만, 모의 충실도는 부직포 못자리에서 높은 편이었다. 5월 3일 파종구의 경우 보온덮개 못자리에서 자란 모는 부직포 못자리에 비해 초장의 신장속도가 빠르고 건물중도 무거웠지만 엽령지수와 모의 충실도는 낮았다. 모의 충실도를 나타내는 묘소질은 육묘일수가 길어질수록 낮아졌는데, 5일간의 경화처리로 모의 충실도가 크게 회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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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0.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구온난화 조건 하에 한국특산식물 섬자리공과 귀화식물 미국자리공의 발아, 식물계절 그리고 잎의 형태학적 변화 를 알아보기 위해 CO2농도(+380~420ppm)와 온도(+3.0℃)를 증가시킨 CO2+온도상승구(EC-ET)와 대조구(AC-AT)에서 실험하였다. 두 종의 발아율은 CO2+온도상승구에서 높았으며 발아개시일 역시 빨랐다. 그리고 섬자리공은 미국자리공에 비해 낮은 발아율 보였다. 섬자리공은 2년 통안 영양생장만 일어난 반면 미국자리공은 2008년과 2009년 한 해에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을 모두 하였다. 두 종의 식물계절은 CO2농도와 온도가 증가할수록 개업, 꽃대형성, 개화, 열매발달과 성숙시기가 빨라졌으며 잎의 노화 시기는 늦춰졌다. 섬자리공의 잎몸 길이는 CO2농도와 온도에 대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 반면 미국자리공은 CO2+온도상승구에서 높았다. 잎몸 폭 길이는 두 종 모두 CO2+온도상승구에서 높았다. 두 종의 총 잎 수는 구배별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비엽면적은 섬자리공이 대조구에서 높은 반면 미국자리 CO2+온도상승구에서 높았다. 이상으로 볼 때, 지구온난화가 되면 미국자리공이 섬자리꽁보다 CO2농도와 증가에 대하여 더 민감하게 반응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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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08.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in a survey about communication in drinking party culture of university student, which looking into on unformal conception. In result, drinking party ascertained the truth of promoting mutual friendship among the members of friends, and gossips of others, counsel etc. And it building up homogeneity mutually on the other man about an interesting theme. Above all, recently communication in drinking party culture that university students think was special expression in a different dim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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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0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0,400원
        16.
        2000.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제주 연안역에 있어서 수중 가청 저주파수음을 이용한 자원관리형 어업, 또한 어장에서 음향을 이용해서 어류를 유집할 수 있는 음향 어법 개발의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해 자리돔을 대상으로 측정 주파수 80∼800Hz의 수중음과 7V의 직류 전원의 전기 자극을 이용하여 육상 수조에서 조건 학습을 시킨 후 측정 주파수와 음압을 임의로 변화시켜 가면서 실험어 심전도를 도출하여 심박 간격의 변화로부터 청각 문턱치 곡선과 함께 백색 잡음에 의한 청각 임계비 및 청각 능력 지수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리돔의 청각 임계비는 측정 주파수 80Hz, 100Hz, 200Hz, 300Hz, 500Hz, 800Hz에서 음압이 각각 31dB, 35dB, 33dB, 23dB, 34dB, 41dB이고, 음압 73dB, 78dB, 83dB의 3단계 백색 잡음을 방성하였을 때 청각 문턱치는 백색 잡음이 없을 때보다 높게 나타나며 마스킹 효과가 측정 주파수 100Hz, 200Hz, 300Hz에서 보다 뚜렷하게 나타났다. 마스킹 현상은 약 음압 60∼65dB의 백색 잡음 레벨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나, 측정주파수 200Hz에서는 음압 57dB 이상에서, 측정주파수 800Hz에서는 73dB 이상의 백색 잡음 레벨에서 나타났으며 주파수 측정 주파수 300Hz에서 신호음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대략 음압 88dB 이상과 함께 백색 잡음 레벨보다 음압 23dB 이상 높은 신호음이 요구되었으며 배경 잡음시 자리돔의 청각능력지수는 8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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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199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on the site of vision in the Villa Savoye of Le Corbusier, concentrates on the precise analysis of the meaning of 'fenetre on longueur' in the living room. A lots of architectural theorists have regarded the Villa Savoye of Le Corbusier as a symbol of modern architecture, and his 'fenetre on longueur' as products of modern technology. But Le Corbusier who defined himself as 'homme visuel', responded keenly to the vision conditions inherent to the human finitude, Indifferent to the modern technology, Such a response would be derived from the experience of Acropolis, where 'the scheme was designed to be seen from a distance.' Generally speaking, 'fenetre en longueur', contra to 'porte-fenetre', makes one to focus on the panorama effect of the horizon, including a distant view. Entering the living room of Villa Savoye, however, we may perceive this window in two ways. Firstly this window acts as a screen to obstruct not to see outside, because of the wall above pressing down the line of view. Secondly this acts as a frame to make us see a distant view as far as eye can reach. These two ways result in the abbreviation of near view, and a sudden shift between a inferiority(derived from 'screen effect') and a distant view(from 'frame effect'). Depending on such a observation, this study can evaluate 'fenetre en longueur' internalizing of a distant view as the highest compressed scene of Le Corbusier's architectural po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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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23.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My paper aims to find the locus of emotion in T. S. Eliot’s objective poetics. Eliot is best known as the promulgator of modern poetics of objectivity in contrast to the Romantic conception of poetry emphasizing subjective feelings. Specifically, along with “an objective correlative,” “impersonality,” defined as “escape from emotion” or “escape from personality,” becomes the watchword identifying the objectivity of his poetic theory. The problem is that the subsequent Modernist reception of Eliot’s poetics contains misunderstanding it as if it disregarded the emotional aspect of poetry. But, actually, Eliot affirms emotion and personality as the essential poetic experiences over and over again throughout his essays on poetry. And even in those scholars who have recognized that affirmation, the problem lies, too: they are at a loss, looking on Eliot’s acknowledgment of both personality and impersonality as a contradiction. In an attempt to solve these problems, my thesis has raised and justified the argument that Eliot, in his basic premise, allocates “impersonality” in the sphere of the poetic technique of creation and “personality” or “emotion” in the locus of the poetic content. By finding the locus of emotion in another poetic sphere than the objective technique, my argument has concomitantly clarified that Eliot’s conceptions of personality and impersonality are not contradictory at all but consistent over the critical writings published throughout his career.
        20.
        2020.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유아기를 비롯하여 인간은 자신의 생에서 무수한 ‘자리’를 경험한다. 그러나 자리가 갖는 의미에 대한 고찰은 공간에 관한 연구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특정 시간대의 한 공간 을 몸으로 점유하고 있는 유동적 성질의 신체-자리에 관심을 갖고, 교실공간 속에서 유아의 신체- 자리가 갖는 내재적 의미를 알아보고자 함에 목적이 있다. 또한 유아의 신체-자리가 갖는 의미를 인간의 내재적 변용 능력에 관심을 갖고, 도덕이 아닌 윤리를 한 존재가 어떠한 역량으로 발현해 가는가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Deleuze의 행동학 관점을 중심으로 해석해 보았다. 내재적 의미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B시의 직장보육시설 내의 만 4~5세 4개 학급을 대상으로 유아면담과 교사면담, 비참여 관찰을 병행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이를 해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신체-자리는 욕망을 발산하는 자리로 유아에게 실체화되었으며 둘째, 자리가 존재를 견고히 하기도 하고 존재가 자리에 자신만의 공간과 자유를 부여하는 등 존재에 접속되는 자리로써 의미를 갖고 있었다. 셋째, 유아의 신체-자리는 긍정적 변이의 역량을 중심으로 물질과 관계가 보내는 기호에 어떻게 감응하는가에 따라 놀이 생성의 자리로 그 속성을 변이하며 관계맺음의 윤리적 되기를 실천하고 있었다. 넷째, 유아의 자리는 자신의 신체가 점유하는 과정을 통해 유아에게 책임을 요구하는 내재적 윤리로 작동하였으며, 자리를 정리하는 행위로 나타났다. 또한 타자의 자 리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자리에서의 배려에 관한 사유를 보이기도 하였다. 본 연구는 유아교실에서 공간에 대한 논의를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고, 유아가 점유하는 신체-자리를 존재의 긍정적 생기성과 정동에 의한 윤리의 행동학으로 그 가치를 살펴보았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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