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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운량은 천체 관측을 지속하는 데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과거에는 관측자가 날씨를 직접 판단할 수밖에 없 었으나, 원격 및 자동 관측 시스템의 개발로 관측자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구름의 다양한 형태와 빠른 이동 때문에 자동으로 운량을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연구에서는 기계학습 기반의 파이썬 모듈인 “cloudynight” 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전천 영상에 적용하여 운량을 모니터링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전천 영상을 하위 영역 으로 나누어 각 39,996개 영역의 16개의 특징을 학습하여 기계학습 모델을 생성하였다. 검증 표본에서 얻은 F1 점수는 0.97로, 기계학습 모델이 우수한 성능을 가짐을 보여준다. 운량(“Cloudiness”)은 전체 하위 영역 개수 중 구름으로 식별 된 하위 영역 개수의 비율로 계산하며, 운량이 지난 30분 동안 0.6을 초과할 때 관측을 중단하도록 자동 관측 프로그 램 규칙을 정하였다. 이 규칙을 따를 때, 기계학습 모델이 운량을 오판하여 관측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거의 발생하 지 않았다. 본 기계학습 모델을 통하여,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0.7 m 망원경의 성공적인 자동 관측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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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nthropogenic disturbances on freshwater ecosystem are known to degrade biodiversity, especially on fish assemblage. In this study, we have conducted fish surveys to identify impact of a bridge construction on fish assemblages. A total of eight study sites were surveyed in the Danjang and the Dong Stream in southern part of South Korea from June to November in 2021. The fish samplings were carried out five times, using cast-nets (10×10 mm mesh size), scoop-nets (4×4 mm, 5×5 mm mesh size), set-nets (10×10 mm mesh size), and fish traps (3×3 mm mesh size), along with the Stream/River Ecosystem Survey and Health Assessment by the Ministry of Environment of Korea and basic water quality measurement. Also, we applied the species diversity index and length-weight relationship regressions on certain species to identify interspecific growth rate differences in accordance with study sites. As a result, a total of 782 individuals, 23 species and 10 families were collected. The dominant species was Zacco Koreanus and relative abundance was 50.89%. When applying the length-weight relationship regressions on certain species, the ‘b’ value for Z. Koreanus was lower at the downstream points than at the upstream points of the construction site. In addition, when comparing to the results of the past survey, relative density of demersal fish at the upstream and downstream points decreased from 26% to 1.4%, and from 18% to 6.3%, respectively. In conclusion, it is considered that bridge construction negatively affects the habitat of fishes, especially on demersal fishes. Therefore, appropriate conservation efforts such as installation of silt protector and sand sedimentation pond are needed to alleviate the disturbance in habitat such as occurrence of turbidity and destruction of micro-habit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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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낙동강지류인 밀양강에 소상한 연어를 대상으로 소상, 산란 분포를 최초로 파악하고 소상 한계선을 확인 하였다. 2020년 10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확인된 개체들 중, 사체는 전장을 측정하고 암-수 구별을 하였다. 조사 결과 총 40개체의 연어를 발견하였으며 이 중 사체는 25마리, 살아있는 개체는 15마리였다. 대부분 산란장으로 판단 되는 지점 인근 수변부에서 살아있는 개체와 사체가 발견되었다. 연어의 소상 한계선 파악의 경우 연어가 소상할 수 없는 형태의 보가 등장할 때까지 상류방향으로 이동하여 확인 하였으며, 밀양강 본류의 경우 예림교 기준 상류 13 km, 지천인 단장천의 경우 밀양강 합류부에서부터 12 km까지 연어의 소상이 가능할 것으로 확인하였다. 따라서 연어가 소상 하기 위한 보의 철거 및 어도설치와 같은 하천연결성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며, 연어의 치어생존률을 높이기 위한 산란장 및 미소서식처 자연성 확보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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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영화 『밀양』은 고통과 용서라는 실존적 문제와 관련하여 그리스도교 신학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애는 그리스도교 신앙을 자신의 고통을 회피하는 도 구로 사용하고, 하느님께 살인범에 대한 용서의 권한을 빼앗겼다고 분노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교 신학은 용서의 문제에 있어서 인간과 하느님은 경쟁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되신 하느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도움으로 충만한 용서가 가능함을 강조한다. 고통의 문제와 관련하여 그리스도교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을 통해 계시된 ‘우리와 함께 아파하시는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고통을 치유하도 록 초대한다. 교회 공동체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고통 중에 있는 이들 에게 신앙을 강요하기보다는, 그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끝까지 동참해야 할 필요 가 있다. 살인범의 잘못된 회개와 관련하여, 진실한 회개는 하느님의 용서를 통 해, 피해자에게 충분한 용서를 청하도록 이끈다는 점을 그리스도교 신앙은 강조 한다. 이러한 고통과 용서의 문제에 관한 그리스도교 신학적 대답들은, 영화 마 지막 장면인 하수구에 비치는 ‘비밀스런 햇빛(密陽)’처럼 인간으로 하여금 고통 중에서도 함께 하시는 하느님의 현존에 대해 발견할 수 있는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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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아열대 지역 적응 자포니카 중간모본 밀양375의 주요 농업 적 특성 및 품질관련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아열대지역인 국제미작연구소에서 밀양375는 파종 후 85 일에 출수하였다. MS11보다 11일정도 늦었고, 아열대지역의 표준품종인 IR64호와 비슷하였다. 2. 주요 농업적 특성 및 수량성을 분석한 결과는 밀양375의 간장은 74.9 cm로 자포니카 품종인 MS11보다 약 5.2 cm 정도 큰 편이였고, 쌀수량은 346 kg/10 a로 MS11의 수량 262 kg/10 a보다 32% 증수되었고, IR64의 수량 337 kg /10 a와 비숫하였다. 3. 주요 품질관련 특성을 분석한 결과, 밀양375는 장폭비 1.78정도의 단원립이면서, 단백질 함량이 낮고, 아밀로스 함량 이 낮아 찰기가 양호하며, 밥의 윤기가 높은 계통이였다. 4. 주요 농업적 특성의 상관분석 결과 쌀수량과 출수기 (0.899). 수당립수(0.851), 간장 (0.832) 및 수장(0.685) 순으로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수수와 천립중은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5. phylogenetic tree를 분석한 결과는 밀양375는 국내 육성 자포니카 중만생종과 같은 그룹으로 분류되었으며, 아열대 지역 적응 자포니카 품종인 MS11과 다른 그룹으로 분류되었다. 따라서, 아열대 지역 자포니카 품종 육성을 위한 새로운 중간 모본으로 활용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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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밀양시 재약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예정지의 식물상을 분석하여 보전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체적인 식물상은 71과 159속 183종 1아종 14변종 3품종 등 총 201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종/속 비율은 1.15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특산식물은 새끼노루귀, 은꿩의다리, 노각나무, 자란초, 고광나무, 병꽃나무 5분류군이 나타났으며, 식재종인 향나무와 측백나무를 제외한 산림청 지정 희귀식믈은 등칡 1분류군이었다. 귀화식물은 소리쟁이, 미국자리공 등 총 15분류군으로 귀화율은 7.4%였으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측백나무, 노각나무, 자란초 등 총 12분류군이 나타났다. 생활형 분석 결과, 교목 48분류군, 1년생식물 46분류군, 반지중식물 38분류군, 관목 25분류군, 지중식물 23분류군, 지표식물 12분류군, 수생식물 6분류군, 착생식물 3분류군이었다.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예정지의 식물상을 분석한 본 연구는 탐방로 조성 및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탐방객의 간섭이 식물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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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 국내에서 개발된 제초제저항성 GM 벼인 밀양 204호와 익산 483호가 비표적 곤충과 거미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GM 벼와 non-GM 벼에 대한 보리수염진딧물과 벼멸구의 기주선호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GM 벼를 섭식한 벼멸구를 포식한 황산적거미의 체중 변화에도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밀양 204호와 그 대조 모본 non-GM 벼에서 서식한 벼멸구를 포식한 황산적거미의 생존율에는 차이가 없었 으나, 벼멸구를 통해 익산 483호에 노출된 황산적거미의 생존율은 대조 모본 non-GM 벼에 비해 통계적으로 낮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익 산 483호의 화분을 섭식한 꿀벌 유충은 밀양 204호와 다른 non-GM 벼 화분을 제공하였을 때 보다 현저하게 긴 용기간을 보였다. 농업생태계에 서 중요한 포식 천적인 황산적거미와 양봉 산업으로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 꿀벌에 GM 벼가 부정적인 영향을 보임에 따라 국내에서 개발된 제초 제저항성 GM 벼의 농업 환경 노출 이전에 충분한 추가 연구와 안전성 평가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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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quire original design and character of dancheong in Yeongnamnu Pavilion which features unusual portraits of twisting dragons and four heavenly creatures. Its artistic value and originality can be found in the portraits of four heavenly creatures which are painted on the interior seonjayeon(fan shape rafter) and in the unique design of crossbeam meoricho(flower decorations on each side of pillars). Yeongnamnu’s crossbeam meoricho is janggu-meoricho type(meoricho with hourglass figure) with full-shape lotus and half-shape flower decorations. And it can be said that, dragon portrait painted on the border of lotus and flower decorations in green and yellow is a very unique style of dancheong, for the reason that it has scarcely been used before and ever since. The portrait of four heavenly creatures painted on each corner of seonjayeon is also found to be unique in design, for the reason that the design has rarely been used throughout history, with only two exceptions in mural tombs of Goguryeo and folding screen in Injeongjeon Hall of Changdeokgung Palace . With its unique and authentic feature along with its rarity in number, the portrait of four heavenly creatures painted on Yeongnamnu can be considered as quite symbolic and impor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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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3.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ompared to Early Chosun Dynasty, the spatial structure of most local Eupseongs of Korea had a standardized change with the expansion and spread of the Rye-hak(禮學:a study of confucius Rite). Meanwhile in the process of rebuilding Eupseongs there was a tendency of relocation of the local government offices(官衙) and its attached facilities in terms of functions and use. Although it was PyeongSanseong Miryang Eupseong had an unreasonable spatial structure locating Gaeksa(客舍; accommodation house for visitors) in the middle of the local government office complex, and Dongheon(東軒;main office building) in the east of it before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However with the reorganization of spatial Structure of local Eupseongs after the Japanese invasion Gaeksa was moved to the foot of Adongsan where commanded a fine view of river. Dongheon was moved to the center of Eupseong for the effective management of its auxiliary organizations. It was because road system and administrative efficiency had a serious effect on deciding the location of the local government office and its attached facilities. After the Japanese invasion Hyangchoeng(鄕廳), having been out of Eupseong, also was moved to the independent location within Eupseong separate from Dongheon and Gaeksa. It seemed to take into account the autonomy of Hyangchoeng. Dongheon, Gaeksa, and Hyangchoeng which are the crucial facilities of Milyang Eupseong were arranged at each angular point of big triangle. In order to enhance the administative efficiency, the attached administrative facilities were arranged surrounding Dongheon and Hyangchoeng. The spatial structure of Milyang Eupseong in the late Choseon dynasty was of great difference from that of uniformly organized system of early Choseon Period. It was because the development of administrative function, the pursuit of efficiency, and commercial progress had a great impact on the change of urban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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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00년~2002년, 2009년~2011년 3월부터 11월까지 각각 3년 동안 식량원 기능성작물부 포장에서 성페로몬트랩 이용 담배거세미나방과 파밤나방 성충의 발생량을 조사하였다. 트랩은 펀넬트랩, 페로몬은 페로뱅크사(2000년~2002년)와 그린아그로텍(2009년~2011년) 제품을 사용하였다. 기상은 기상청 밀양지점 측정 자료를 이용하였다. 3~11월의 기상환경은 2009~2011년이 2000~2002년보다 평균온도, 최고온도, 최저온도가 0.1~0.3℃ 높았고, 8~11월도 0.5~0.7℃ 높았으나 3~7월은 0~0.3℃ 낮았다. 2009~2011년은 2000~2002년보다 3~11월까지의 누적 강우일수가 23.7일, 강수량이 72.9mm 많았고, 8~11월은 강우일수는 많았으나 강수량은 오히려 177.4mm 적었다. 페로몬 트랩에 유인된 담배거세미나방 성충의 발생량을 조사 연도별로 보면, 2000~2002년은 3월 하순에 첫 발생하여 11월 중순까지 발생하였고, 발생최성기는 8월 하순 전후였다. 그러나 2009~2011년은 4월 중순에 첫 발생하여 11월 하순까지 발생하였고, 발생최성기는 9월 중순 전후였다. 총 발생량은 2000~2002년이 2009~2011년 보다 2배 많았으나 11월의 발생량은 2009~2011년이 5배정도 많았다. 파밤나방의 발생은 3월 상순부터 발생하여 11월 중순까지 발생하였고, 발생최성기는 8월 하순 전후였다. 그러나 2009~2011년은 3월 중순부터 발생하여 11월 하순까지 발생하였고, 발생최성기는 9월 상순 전후였다. 총 발생량은 2009~2011년이 2000~2002년보다 2배 많았고 11월의 발생량도 2배정도 많았다. 2000~2002년 11월보다 2009~2011년 11월에 담배거세미나방 및 파밤나방 발생량이 많았던 이유는 평균온도가 2.2℃, 최저온도가 2.7℃ 더 높아 기후 온난화 영향으로 생각되며, 향후 계속적인 발생 모니터링을 수행할 계획이다.
        16.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하나 각종 병해충의 잦은 발생으로 인해 농약살포 횟수가 매우 많다. 따라서 농작물 중 잔류농약 초과 검출건수도 전체 대상작물의 11-12%를 차지하여 가 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서 본 시험은 들깨의 주요 해충인 담배거세미 나방 유충에 대한 요방제 수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남천들깨를 공시품종으로 하여 기능성작물부내 비닐하우스(40×5.4m)에서 수행하였다. 잎들깨에서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의 발생은 노지가 7월 중순부터 10월 중순, 시설은 7월 상순부터 11월 상순까지 발생하였고, 발생최성기는 노지 및 시설 모두 9월 중순이었다. 페로몬 트랩에 의한 수컷성충의 발생은 6월초부터 11월 상순까지 발생하였고, 발생최성기는 9월 상순부터 하순까지였다. 28℃에서 담 배거세미나방 령기별 잎들깨에 대한 1일 섭식량은 2령, 3령, 4령, 5령 및 6령 이 각각 2cm2, 5.5cm2, 15.0cm2, 31.6cm2 및 66.4cm2로 5령 이후부터 급격히 늘 어나는 경향이었다. 잎들깨에서 담배거세미나방 유충 접종밀도와 잎들깨 수량 감소율과의 회귀분석식은 담배거세미나방 2령충과 3령충이 각각 Y=2.3888X- 0.8708, Y=3.2133X-1.1625이었고, 상관계수는 각각 R2=0.988, R2=0.9886이었다. 따라서, 잎들깨의 담배거세미나방 요방제 수준(5% 수량감소율)은 2령충이 2.5 마리, 3령충은 1.9마리/100주였다.
        17.
        200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답리작에서 양질의 조사료를 최대한 생산하기 위한 적정 사료작물을 선발하고자 경남 밀양 영남농업연구소에서 보리(5품종), 밀(2), 호밀(3),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3) 등 4작목 13품종을 공시하여 년까지 3년간 생육단계별로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보리의 출수기는 4월 일, 유숙기는 5월 일, 황숙기는 5월 일이었다. 유숙기황숙기 기준 건물수량은 ha당 톤이었으며, 평균 ADF는 29.7%, NDF는 56.3%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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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0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밀양 23호/기호벼 유래 164 RILs(F17)을 이용하여, 종자의 휴면과 관련이 있는 수발아 저항성, 건열 저항성 및 종자수명을 검정하고, 이들 상호간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출수 40일째에 밀양23호와 기호벼의 수발아율은 0%, 7%이었고, M/G RILs은 0~50.9%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균 3.2%였다. 90℃, 24시간 건열처리후 밀양23호와 기호벼는 99.2%, 37.6%의 발아율을 보였고, T50은 2.7일, 12.9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M/G RILs의 평균 발아율은 72.4%였다. 상온저장 한 종자수명은 밀양23호는 수확후 3.5년까지도 80% 이상의 종자 발아율을 유지하였으나, 기호벼는 18개월 후부터 급격히 발아력이 감소하여(30%이하), 42개월 후 발아력을 완전히 상실하였다. M/G RILs의 종자활력은 수확후 42개월까지 71계통이 90%이상의 발아율을 보였다. 수발아 저항성, 건열 저항성 및 종자수명은 밀양 23호와 기호벼 간에 뚜렷한 품종간 차이를 보였으며, M/G RILs은 양친의 중간값에 가까운 평균값을 보였다. 건열저항성과 종자수명 간에는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수발아와 종자수명, 수발아와 건열저항성 간에는 부의 상관관계가 성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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