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s to develop a comprehensive predictive model for Digital Quality Management (DQM) and to analyze the impact of various quality activities on different levels of DQM. By employing the Classification And Regression Tree (CART) methodology, we are able to present predictive scenarios that elucidate how varying quantitative levels of quality activities influence the five major categories of DQM. The findings reveal that the operation level of quality circles and the promotion level of suggestion systems are pivotal in enhancing DQM levels. Furthermore, the study emphasizes that an effective reward system is crucial to maximizing the effectiveness of these quality activities. Through a quantitative approach,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for ventures and small-medium enterprises, expanding suggestion systems and implementing robust reward mechanisms can significantly improve DQM levels, particularly when the operation of quality circles is challenging. The research provides valuable insights, indicating that even in the absence of fully operational quality circles, other mechanisms can still drive substantial improvements in DQM. These results are particularly relevant in the context of digital transformation, offering practical guidelines for enterprises to establish and refine their quality management strategies. By focusing on suggestion systems and rewards, businesses can effectively navigate the complexities of digital transformation and achieve higher levels of quality management.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트레스가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을 매개로 행복 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에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경 기도 A시에 위치한 남녀 고등학생 300명의 자료를 SPSS 26.0 및 PROCESS MACRO 4.1을 활용하여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청소년의 스트레스, 부-자녀 의사소통 방식, 모-자녀 의사소통 방식, 그 리고 행복감 간에는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부-자녀 의 사소통과 모-자녀 의사소통은 모두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행복감의 관계 를 유의하게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청소년의 스트레스가 클수록 부와 모와의 의사소통이 원만하지 않게 되며, 그로 인해 결과적으로 행 복감을 저해 받게 됨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청소년의 건강한 발 달에 있어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으며, 향후 청 소년의 행복감 증진을 위해 학교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을 제 언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시사점 및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G시의 2개 대학의 간호학과 학생 17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23년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one way ANOVA, 피어슨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대상자의 공감능력은 평균 2.49(SD=0.54)점, 의사소통능력3.24(SD=0.67)점, 그리고 대학생활적응은 3.83(SD=0.55)점으로 나타났다. 대학생활적응은 공감능력(r= .348, p< .001)과 의사소통능력(r= .351, p< .001)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 관관계가 있었다. 연구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공감능력(β= .240, p= .002)과 의 사소통능력(β= .246, p= .002)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학생활적응을 약 16.0% 설명하였다. 본 연구결과 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과 원활한 의사소통능력을 위해 교과과정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 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 본 연구는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셀프리더십, 일상적 창의성, 사회적지지, 그리고 의사소통에 대해 조사하 였으며,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방법 : 대상은 2022년 4월 비대면 온라인 설문에 응한 안경광학과 학생으로 하였다. 설문에 응하지 않은 대상자 를 제외한 180명 대상자가 응답한 결과 값을 분석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18.0 version(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용 기술통계, 평균분석, 상관분석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모든 p-value의 유의수준은 0.05를 기준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각 요소별 결과는 셀프리더십 3.46, 일상적 창의성 3.61, 사회적 지지 3.98, 그리 고 의사소통 능력 3.71로 나타났다. 그리고 모든 요소 간의 관계는 매우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성별에서는 여 성, 리더 경험 있는 군, 가정 경제가 좋은 군, 그리고 학점이 좋은 군에서 셀프리더십, 일상적 창의성, 사회적 지지, 그리고 의사소통 능력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결론 : 높은 셀프리더십, 일상적 창의성, 사회적지지, 그리고 의사소통은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안경사의 전문성과 발전에도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
Fiber reinforced polymer (FRP)는 섬유와 폴리머가 결합된 복합재료로써 중량 대비 강도가 높아 취급 및 운반이 용이할 뿐 아니라 인장강도 등의 역학 성능이 우수한 재료이다. 더욱이, FRP는 뛰어 난 내부식성에 의해 기존 철근과 달리 부식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 장점에 의해 FRP를 기 존 철근대체재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그러나 FRP는 탄소성 거동을 하는 철 근과 달리 완전탄성거동을 하는 취성적 재료로써 안전성 문제에 의해 철근대체재로의 사용은 한계가 명확한 실정이다. 최근 FRP의 취성파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속섬유가 사용된 FRP가 아닌 단섬유 를 사용후 Stitched를 이용하여 파괴시 응력을 재분배하여 FRP의 단계적 파괴를 유도하기 위한 연구 가 국방, 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되고 있으나, 이를 건설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는 극히 제한적 으로 수행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의사소성이 확보된 FRP를 철근대체재로 사용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써 Stitched된 단섬유 FRP 보강재의 단계적 파괴여부를 실험적으로 확인하였다. 실험변수로써 Stitched 여부가 고려되었으며, 직접인장시험을 통해 FRP 보강재의 인장거동이 확인되었다. 실험결과 Stitched되지 않은 FRP 시편은 최대응력 도달 후 취성적으로 파괴되었다. 반면 Stitched된 FRP 시편은 최대 강도 도달 후 최대 강도 대비 66%~75%의 응력이 약 0.0071ε 구간동안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 났다.
This study investigated and analyzed the recognition and needs for Korean communication competency among non-Korean learners who participated in an online Korean language course. To this end, the importance, performance, and necessity of the categories of communication competency recognized by Korean language learners were measured, and then IPA(Importancce-Performance Analysis: Martilla & James, 1977) analysis and Borich’s needs analysis(Borich, 1980) were used. After implementation, we examined whether there were differences in outcomes depending on learner variables. After examining the sub-items, it was found that there were differences in importance, current level, and need depending on the learner’s home country, and there were differences in current level, demand, and necessity depending on academic background and Korean language proficiency. In addition, there are differences in need depending on the learner’s reason for learning Korean, so it is necessary to respond to individual learnier’s needs according to learner variables when designing curriculum for online foreign language learners of Korean.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엘리트 운동선수를 위한 단기 의사소통 훈련 프로 그램이 의사소통 만족도, 집단응집력, 운동성과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효과가 검증되었던 의사소통 훈련 프로그램을 참여 집단의 특성과 학교 현장 여건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하여 활용하였다. 연구참여자는 G시 소재의 고등학교 축구부를 대상으로 모집되었 고, 프로그램은 주 1회 100분씩 총 6회기 실시되었다. 프로그램의 효과검증을 위 해 양적 자료로 의사소통 만족도, 집단응집력, 운동성과 척도 점수가, 질적 자료 로 회기별 경험보고서가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단기 의사소통 훈 련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단기 의사소통 훈련 프 로그램의 양적 효과는 청소년 운동선수의 의사소통 만족도, 집단응집력, 운동성 과에 있어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단기 의사소통 훈련 프로그램의 질적 효과는 청소년 운동선수에게 즐거움을 주고,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선수 간 의 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양적 효과와 질적 효과의 상반된 결과에 대한 분석 및 해석은 논의에 제시하였다.
이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과 가족 의사소통간의 관계 정도를 파악하고, 인터넷 중독과 관련된 영향 요인을 알아보려는 목적의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J시에 소재한 대학의 간호학 부 재학생 251명이었다.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 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피어슨의 상관관계,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 다. 연구 결과로 간호대학생의 인터넷 중독 평균 점수는 34.8점, 가족 의사소통 평균 점수는 62.1점 이었고, 인터넷 중독 고위험 사용자군은 9.2%로 나타났다. 인터넷 중독과 가족 의사소통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 가 있었다. 다중 회귀분석 결과 가족 의사소통, 건강 저하, 수면 부족은 인터넷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며, 설명력은 23.6%(F=4.52, p<.001)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인터넷 중 독을 감소시키기 위해 가족 의사소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을 개발하여 적용하기를 제안한다.
본 연구는 각 국가별 전임수의사법의 정의, 자격요건 업무의 범위에 차이가 있으므로 전임수의사에 대한 국내외 국가들의 법률을 분석하여 국내 전임수의사법과 전임수의사 업무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각 국가별 전임수의사의 정의, 자격요건, 업무 범위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외는 전임수의사 교육 프로그램을 반드시 이수해 야 하지만 국내는 선택사항이다. 둘째, 국외는 전반적인 동물실험에 참여하며 3R을 강조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국내는 실험동물 관리가 주 업무이며 실험동물의 건강과 복지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없다. 연구결과에 따라, 전임수의사의 자격 요건을 강화하고 업무범위 를 확대하는 등 전문성을 갖춘다면 실험동물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 목적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리더십, 윤리적 간호역량 간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확인하고,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과 리더십이 윤리적 간호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시 도되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328명이었으며, 연구대상자에게는 연구 동의 를 구한 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8.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변수의 특성에 따라 통계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간호역량은 의사소통(r=.67, p<.001), 리더십(r=.56,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간호역량에 영 향을 주는 요인은 의사소통(β=.52, p<.001)과 리더십(β=.23, p<.001)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회귀모 형은 유의하였으며(F=155.74, p<.001) 모형의 설명력은 48%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이 학부에서부터 윤 리적 간호역량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리더십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 램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
최근 수십 년 동안, 데이터는 기업 조직 경영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였다. 많은 조직들이 데이터를 활용 하여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고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조직 운영과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상시적 디지털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현대에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은 조직의 성과 향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데 이터 기반 의사결정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 요인과 실제로 기업 내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기업의 밸류체인 디지털화 정도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조직 구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임을 가설로 설정하고, 이를 국내 기업 임직원 1,05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응답 데이터로 검증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데이터 분석 능력을 포함한 디지 털 역량을 갖춘 인재가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 조직에 중요한 환경적 요건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고려하 여, 기업의 밸류체인 디지털화와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 조직 구축 간의 관계에 디지털 인재 준비도가 미 치는 조절효과를 가설로 설정하고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 조직 형성과 운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기업 조직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의사결정을 내리는 과정 에 대한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 실무적 측면에서는 기업들이 자신의 데이터 전략을 개발하고 구현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