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목적은 고등학생의 게임중독에 미치는 부모와의 관계, 스트레 스, 주관적 행복도의 영향력을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한국방 정환재단이 주관하고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에서 시행한 「한국 어린이· 청소년 행복지수」의 2021년 제12차 조사의 고등학교 청소년 2,272명을 연구의 대상자로 정하였다. 고등학생의 게임중독에 미치는 독립변인들의 직접효과 및 간접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SPSS 26.0 및 PROCESS Macro를 사용하였다. 첫째, 고등학생의 부모와의 관계는 스트레스에 부 적 영향, 주관적 행복도에 정적 영향, 게임중독에 부적 영향을 주는 것으 로 확인되었다. 둘째, 스트레스는 주관적 행복도에 부적 영향, 게임중독 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주관적 행복도는 게임중 독에 부적 영향을 주는 것이 규명되었다. 넷째, 부모와의 관계와 게임중 독 간의 관계 내에서 스트레스와 주관적 행복도는 부적인 매개효과를 보 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향후, 청소년들의 게임중독 및 과몰입을 예 방할 수 있는 교육지원 정책 마련 및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성인 학습자의 노후 준비도가 노인부양의식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2023년 4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K 사이버대학교 성인 학습자 147명을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수집된 자료는 분산분석, 단별량 및 다 별량 회귀분석, 상관관계 분석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성인 학습자의 노후준비 도 영향요인 차이는 성별, 연령별에서 차이가 나타났고(p<0.05), 노후 준비도 에 따른 노인 부양의식 요인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 학습자들의 경우 더욱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P<0.05). 노후 준비도와 노인부양의식과의 상관관계에서는 결정계수 R값 은 경제적 부양요인과 정서적 부양요인(0.717), 신체적 부양요인(0.779)은 관계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노후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노인부 양의식과 노후의 삶이 영향을 미치고 있어 철저한 사전 노후준비와 긍정적 인 노인부양의식에 대한 변화 유도, 그리고 종합적이고 기초적인 유용한 자료 로 활용하는 데 함의가 있다.
본 논문은 도가는 배움(學)에 대하여 어떤 관점을 취하고 있는가를 논술하려는 시 도이다. 유가와 달리 도가는 ‘배우지 않을 것을 배워라(學不學)’고 주장한다. 그렇다 면 ‘배우지 않을 것을 배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먼저 배우지 않을 것을 배 운다는 것은 無爲의 의미처럼 배운다는 생각 없이 배우는 것, 즉 의도적인 혹은 인 위적인 배움을 배제하는 스스로 그러한 배움을 말한다. 도가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 가’는 모든 행동에서 적절한 지점을 찾아가고, 배울 수 없는 지점에서 배움의 지점으 로 넘어가는 지점의 경계를 직감으로 찾아가기를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어 떻게 배울 것인가’는 몸 밖의 것을 버리고 자기에게 있는 것을 취하는(去彼取此) 행 위를 통해 嬰兒와 같은 상태를 유지하고, 우주 자연과 합일된 坐忘에 이르고, 식은 재와 같은 마음을 유지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無爲 無我, 中心이 있 는 행동을 통해 생사를 초월하여 도에 머물 수 있는 성인이나 진인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無爲를 강조하기 때문에 뿌리로 돌아가고(復歸其根), 영 아로 돌아가며(復歸於嬰兒), 통나무로 돌아가라(復歸於樸)고 말한다. 無我를 주장하기 때문에 스스로 그러함(自然)을 따르고 인위적 의도적 행위를 떠나라고 한다. 중심이 있음을 주장하기 때문에 자기 밖의 것을 버리고 자기에게 있는 것을 취하라고 역설 한다.
목적 : 20∼70대 성인을 대상으로 연령과 굴절이상도가 고위수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안과질환과 각막굴절교정술 경험이 없는 청년층(20∼39세, 400안), 중년층(40∼59세, 400안), 노년층 (60∼79세, 400안)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I-Profilerplus를 사용하여 대상안의 굴절이상도와 고위수차를 측정 하고, 연령과 굴절이상도가 고위수차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결과 : 연령이 높을수록 안구의 전체 고위수차, 수평 및 수직 코마수차는 양(+)의 방향으로 증가하였고 (p<0.050), 구면수차는 음(-)의 방향으로 증가하였다(p<0.050). 코마수차는 원시안이 근시안보다 컸고, 원시안은 원시도가 높을수록, 근시안은 근시도가 낮을수록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구면수차는 근시안의 경우 양(+)의 값을 가 지며 근시도가 높을수록 양(+)의 방향으로 증가하였고(p<0.050), 원시안은 음(-)의 값을 가지며 원시도가 높을수 록 음(-)의 방향으로 증가하였다(p<0.050). 코마수차 와 구면수차 평균값은 모든 연령층에서 양(+)의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음(-)의 값을 갖는 비율이 20∼45%로 높게 나타났다.
결론 : 연령과 굴절이상도 및 개인에 따라 고위수차가 달라지기 때문에 시력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각각의 고 위수차를 보정한 안경렌즈 및 콘택트렌즈를 설계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성지식, 성태도와 성인지 감수성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성인지 감수 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139명의 일반 대학생으로 자가 보고 설문지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및 Schffe test로 분석하였다. 일반 대학생의 성지 식 평균은 38점 만점에 22.73점이었고, 성태도는 5점 만점에 2.92점이었다. 성인지 감수성은 평균 5점 만 점에 2.03점이었다. 연구 결과, 성인지 감수성은 성태도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201, p=.018), 일 반 대학생의 성인지 감수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태도(β=.196, p=.021)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34.0%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일반 대학생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올바른 성태도를 확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claim that task-induced involvement load has an effect on vocabulary learning and examines the effect of task types and word concreteness on intentional vocabulary learning in the Korean EFL context. This study aims at testing whether productive word-focused tasks lead to equally effective vocabulary learning when the total involvement load index is equal but the distribution of index levels of each component (need, search, and evaluation) is different. The three productive word-focused task types are gap-fillig, sentence writing, and gap-filling through word transformation. In addition, in order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word concreteness on vocabulary learning, two groups of target words were selected based on the level of word concreteness. In sum, the results of this study generally supported involvement load hypothesis (Laufer & Hulstijin, 2001) and test types and proficiency levels proved to be important variables that affect vocabulary learning. Moreover, the findings also indicated that word concreteness was not a major factor in vocabulary learning. The pedagogical implications and further suggestions are discussed.
본 연구는 중·고령 노인의 노후 준비도 관련 변인 분석을 위하여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검증하고, 가족 탄력성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성공적 노화의 효율적 방안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의 가설을 검증한 결과 아래와 같다. 첫째, 노후 준비도가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 하위요인별 관련 검증 결과, 신체적인 준비도, 정서적인 준비도, 경제적인 준비도, 사회적인 준비도는 성공적 노화와 정(+)의 영향 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노후 준비도가 매개 변인인 가족 탄력성과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 결과, 가족 탄력성, 사회적 지지와 정(+)의 영향 관계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노후 준비도가 높을수록 가족 탄력성과 사회적 지지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매개 변인인 가족 탄력성과 사회적 지지요인과 종속변수인 성공적 노화와의 영향 관계에 대한 회귀 분석 결과, 매개 변인 모두 성공적 노화와(+)의 영향 관계가 입증되었다. 즉, 가족 탄력성과 사회적 지지가 높은 경우 성공적 노화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매개효과의 검증으로 독립변수인 노후 준비도와 종속변수인 성공적 노화와의 관계에서 매개 변인인 가족 탄력성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가족 탄력성과 사회적 지지 요인 모두 매개효과가 입증되었다.
왕양명(王陽明)은 중국 역사에서 제일 뛰어난 사상가, 교육가이자 정치가이며 ‘입덕(立德)’ㆍ‘입공(立功)’ㆍ‘입언(立言)’ㆍ‘진삼불후자(眞參 不朽者)’로 불리우고 있다. 중국역사에서 유(儒)ㆍ석(釋)ㆍ도(道)삼교 의 융합은 성당시기에 시작되었고 송명시기까지 이어갔다. 왕양명선생은 그의 자술에서 불교, 도교와의 인연이 깊다고 한 적이 있고 그 의 학생과 일부 역사학자들도 왕양명의 사상 형성과정이 불교ㆍ도교 와의 관계를 기록하였다. 학자들은 보편적으로 유ㆍ석ㆍ도 삼교의 융 합이 송명이학의 산생과 발전에 영향력이 있다고 여기고 있다. 공식 적인 문집의 묘사에서 양명학(陽明学)의 사상발생과 학설의 발전이든 양명학의 심학을 중심으로 한 집대성자는 물론이고 모두 도가 도교 및 그 사상이 그에 대한 영향을 아니 받을 수 없었다. 유도호보(儒道 互補)ㆍ삼교합류(三教合流)는 왕양명의 사상철학 분야에서 거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관건적 요소이고, 이는 그의 사상과 성격에서 체현되어 있다. 그중, 왕양명의 덕육분야의 사상은 그의 심학에서 중점적으로 논술할 부분이고 이는 특정한 사회 배경에서 싹이 트고, 왕양 명의 특별한 개인 경험에서 얻은 것이며 짙은 도가사상을 갖고 있다고 하겠다. 본 논문은 그의 교육사상을 총괄한 기초상에서 문헌과 결합하여 그의 교육사상에서 나타나는 도가가상의 원인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안빙몽유록」(安憑夢遊錄)이 정치적이고 유교적 입장에서만 작품 해석이 시도되었다는 점에서 도교적 성향을 지적하는 연구는 미진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본고는 신광한이 살았던 16세기를 고찰하고 그의 도교적 성격의 시에 나타난 사유를 통해 「안빙몽유록」(安憑夢遊錄)의 도가적 상상력과 구조, 인물 형상에 대해 논의를 전개하였다. 전체적인 구조는 입몽과 화원국의 잔치에 초대받은 몽중 및 각몽으로 나뉜다. 화원국에 초대된 안빙은 작중의 시비에 전혀 참여하지 않으며 인물들과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 화원국은 그가 목도한 현실적인 투쟁과 시비판단의 세계이다. 안빙은 부조리한 세계에서 최소한의 언어 사용으로 시비와 거리를 두는 도가적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각몽 부분은 안빙의 도가적 깨달음이 명료하게 드러난다. 모란으로 상징되는 권력은 언젠가는 죽음으로 마감된다는 작자의 시각을 보여주며 현세에 대한 비판이다. ‘장막을 내리고 정원을 엿보지 않았다’고 하는 마지막 장면은 자기를 비워 세상을 대하는 고요함과 무위의 자세이다. 그는 세상의 모순이 가져 온 정체성의 상실을 안빙이라는 보상 기제를 통해 도가적 사유와 지향으로 극복하려고 한 것이다.
본고는 ‘寒山’이라고 알려진 인물의 詩作集인 『寒山詩』를 고찰한 글이다. 천태산에서 國淸 寺 승려인 豐干, 拾得 등과 교유하면서 창작활동을 한 그의 시집에는 불교적 색채가 강렬하게 드러나 있다. 그러나 사상적 이념에는 젊은 시절 받았던 儒家적 훈도의 영향과 환경과 시대적 상황에 따른 道家적 기풍이 함께 어우러져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본고는 『寒山詩』의 전체적 면모를 파악하기 위하여 불가 이외에 유가와 도가의 사상이 한산의 시에 끼친 영향을 고찰한 글이다. 유가적 경향을 살펴보면, 시에서 『論語』의 글귀 인용 및 그 내용의 주제화, 유교 정치사상의 핵심인 『書經』의 민본사상, 유교 윤리의 핵심가치인 『孝經』의 ‘孝’, 『禮記』 등을 언급하며 긍정적 성향을 보였다. 다른 한편으로는 평생을 유교경전을 탐독하면서도 ‘백정’신세를 면치 못하는 선비, 추위와 굶주림에서 벗어나지 못한 선비, 유가의 경전은 박통하면서도 농기구 사용도 하지 못하여 자신 및 집안경제를 빈궁에 빠뜨리는 유가의 인물들을 내세워 허울뿐인 유가적 경향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기도 하였다. 도가적 경향을 살펴보면, 『莊子』 逍遙遊를 통한 도가적 가치관, 자연에서 ‘仙書’ 혹은 黃帝 와 老子의 글을 중얼거리는 화자의 모습, 『莊子』 應帝王의 혼돈의 일화, 天地를 棺으로 삼고 죽어서는 곤충의 먹이가 되겠다는 莊子의 이야기, 손에 늘 老子의 『道德經』을 들고 다닌다는 화자의 모습 등을 통해 긍정적 성향을 보였다. 다른 한편으로는 불로장생의 신선이 되려는 환상에 빠져 심신을 망쳐버리는 인간들의 모습, 도가의 신선술을 신봉하던 漢武帝와 秦始皇 의 무덤에 무성한 잡초 등의 이야기를 통해 도가적 환상에 대한 비판적 성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서 불자의 모습이 강하게 각인된 한산의 시에서 과거에 걸어왔던 유가의 경향과 시대적 조류인 도가의 양상도 함께 존재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In global competition composition changing rapidly, domestic industry faces changes and logistics industry, one of service industries, is recognized as an important factor for development of domestic industry and national economy. At this moment, companies must suggest differentiated service, strategies, etc. so as to create and maintain competitive advantages in comparison with other companies. The requirements preannounce big movement of third party logistics market. Therefore, government, logistics industry and academic world have suggested lots of studies so as to vitalized third party logistics market. The purposes of this research are to verify that innovative changes are necessary to be existing in fierce competition of third party logistics market and analyze the effects of third party logistics on logistics outcomes so as to form continuous relations with shipper.
This study aims to examine what factors affect the use of promotion advertisement of Social Network Game(SNG). The results show that the user's age has significant impact on privacy concern. The user's sex and SNG time don't make a difference to privacy concern. Privacy concern has an influence on the advertising attitude of SNG user's. As user had more privacy concern, user has lower attention and credibility, higher annoyingness. User's perception for usefulness, credibility of mobile game advertising and SNG time are proved to be effective factors on the use of SNG promotion advertisement.
임도가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여, 지표종으로 나비를 이용하여 임도의 영향을 분석했다. 조사는 가리왕산에서 임도(마항치~정선)와 등산로(마항치~가리왕산) 각각 1 km를 선정하여 선조사법을 이용하여 2012년 5월~7월까지 실시했다. 조사결과, 22종 92개체가 관찰되었다. 임도에서는 21종 80개체가 관찰되었지만, 등산로에서는 6종 12개체가 관찰되어 임도가 등산로보다 종수와 풍부도 모두 다 높았다. 임도가 나비의 종수와 풍부도가 높은 이유는 등산로에 비하여 비교적 넓은 열린 공간을 형성하여 점유행동, 짝짓기 활동 등을 할 수 있으며, 임도주변에는 다양한 초본식물이 개화하여 성충에게 흡밀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임도주변의 식생에는 유충의 먹이식물인 초본류와 관목류가 풍부하기 때문에 유충이 숲에 비해 많이 살 것이다. 따라서, 임도는 산림생태계내에서 나비의 다양성을 높이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서는 산림관리에 필요한 인력, 장비 등이 이동할 수 있는 임도가 필요하다. 하지만 임도가 일부 환경을 훼손한다는 점에서 생태계를 교란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본 연구는 임도가 곤충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가리왕산의 노린재군집을 조사하였다. 가리왕산은 현재 산림유전 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본 조사는 2012년 7월 30일부터 이틀 동안, 가리왕산 동쪽 하안미리에서 가리왕산 북쪽의 장전계곡까지 약 25 km를 이동하며 쓸어잡기 채집법을 이용하여 수행되었다. 또한, 임도를 따라 위치한 15개의 숲에서 60회의 쓸어잡기를 실시해 임도와 비교했다. 조사결과, 총 32종 198개체의 노린재가 관찰되었다. 최우점종은 가시노린재(Carbula putoni)로 33개체(16%)가 관찰되었고, 뒤를 이어 삿포로잡초노린재(Rhopalus sapporensis)가 27개체(13%), 눈박이알노린재(Coptosoma biguttulum) 20개체(10%)로 나타났다. 숲과 임도를 비교해 보면, 숲에서는 16종 37개체가 관찰되었지만 임도에서는 27종 161개체가 관찰되어, 임도가 숲에 비해 더 높은 종수와 풍부도를 나타냈다. 따라서, 임도는 노린재 군집의 다양성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Since the establishment of Broadcasting Property Rights Institutions (BPRI), it constantly changing at different periods. The term "property" is used in economics and law but less so in the media industry. Therefore, there is a certain amount of academic space left to be discussed. South Korea constantly strengthens their broadcasting technology development, sets up the Broadcasting Act and the corresponding system of property rights, so Korean BPRI are original and native providing the realistic case for study. It is necessary to investigate the path of Korean BPRI development.
Based on current research, we analyze and classify the value concept behind the regulation rules of Korean BPRI. Also we use the Managerial Grid Model (1964) developed by Robert R. Blake and Jane Mouton to construct "efficiency" and "fairness" as the ultimate goal of the Korean value system of BPRI. Through this value system of BPRI, we track the value changing path of Korean BPRI.
The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value changing of the Korean BPRI began from the establishment of private KORCAD (Korea Office RCA Distributor) HLKZ-TV in the 1950s. At that time, Korea paid more attention to the pursuit of efficiency, while the pursuit of fairness was very low. Second, since Korean BPRI’ reform in the 1980s, KBS, MBC totally changed to public owned institutions. So Korea was very concerned about the pursuit of fairness, while reducing the attention to efficiency. Again, after SBS was established in 1990, Korea began to strengthen the pursuit of efficiency again, and still paid attention to fairness. Last, entering 2000 with the rapid develop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digital technology and the Internet has been widely applied to the entire media field. Integration of radio and television’s phenomenon has become more evident and "fairness" and "efficiency" was become the highest pursuit of the values goal.
Through studying the process of change of Korean BPRI's value goal, the Korean value lines throughout the entire frame from left and right sides on my research. It includes fully pursuit of the efficiency period, fully pursuit of fairness period, as well as both two sides at same period. From the whole development perspective, Korean government has always been pursuit of fairness in the effort, the fairness was taken cared in each stage of economic development. In the whole frame of Korean BPRI, the fairness and efficiency is the eternal absolute value goal. However, at different periods the understanding of the fairness and efficiency focuses on different points. At a deeper perspective of analysis, actually this changing process is constantly adjusted by fairness and efficiency, and is the result of the interaction effect. To balance them is not only very important to South Korea but also for the work towards the future for many other countries. When these two objectives are achieved at a high degree of unity, they will produce positive and infinite effects on the economy, the national welfare and social welfare benefits will also be enormous.